언다인
1. 개요
Undyne[1]
캐릭터 테마 'Undyne'
인디 게임 언더테일의 등장인물. 지하세계의 로얄 가드 대장으로, 괴물들의 왕 아스고어에게 바칠 인간의 영혼을 찾아다니는 기사이다. 웃을 때 "푸후후"하고 웃으며, 주제곡처럼 "느아아아!"[2] 하고 소리를 지르기도 한다. 이름은 운디네(Undine)를 비튼 것으로 추정.
2. 작중 행적
2.1. 언더테일
'''공통''' 문단에서는 보통, 불살, 몰살 루트에서의 공통된 행적을, '''보통 루트''' 문단에는 몰살 루트를 제외한 공통 작중 행적과 보통 엔딩을, '''불살 루트''' 문단에는 불살 루트의 조건을 완전히 만족하여 더 이상 탈선이 불가능한 것이 확정되었을 때의 행적을,[3] '''몰살 루트''' 문단에는 몰살 루트로 일단 진입했을 때의[4] 행적을 서술한다.
2.1.1. 공통
첫 등장 테마 'Undyne' 배속하면 핫랜드 브금 멜로디와 언다인 전투테마 멜로디가 들린다.
파피루스가 주인공을 잡는 데에 실패한 후, 처음 모습을 드러내면서 비로소 움직이기 시작한다. 파피루스와 친구라면, 언다인이 주인공을 잡지 않게 하려고 설득한다. 그러나 언다인은 무조건 주인공을 추격할 의사를 보인다.[5] 이때 지형 특징 때문에 전신에 음영이 짙게 낀 데다가, 전신 갑옷으로 얼굴도 드러나지 않으며, 투구 속에서 눈빛을 번뜩이며 말도 하지 않는다.
추격전 테마 'Run!'
고대의 문구가 적힌 맵을 지나 진행하면 언다인이 마법 창으로 주인공을 공격하지만, 주인공이 풀숲까지 도망치고, 언다인은 수풀까지 수색하지만 정작 잡힌 것은 몬스터 키드였다.[6][7][8] 몬스터 키드는 언다인이 내 얼굴을 만졌다며 다시는 씻지 않을 것이라고 한다.
비가 오는 길목에서 주인공은 몬스터 키드와 만나게 되고, 높은 벽을 만나 몬스터 키드가 올려보내 준다. 그리고 워터폴 다리로 진행하면, 다시 한 번 언다인과의 추격전이 진행된다.[9] 주인공은 결국 막다른 골목에 다다르게 되고, 언다인은 다리를 부숴 주인공을 떨어트리나, 주인공은 쓰레기장 꽃밭 위에서 깨어난다.
쓰레기장을 나가 오른쪽으로 진행해 걸을 때마다 어두워지는 구역을 지나면 또다시 언다인과 마주치게 된다. 이때 언다인은 처음으로 입을 열기 시작하는데, "7개의 영혼이 있으면 아스고어가 신이 될 것이며, 이제 하나 남았다"[10] 고 조용하고 냉정한 어조로 말한다. 전투가 시작되려는 찰나, 키드가 나타나 중단된다. 언다인은 키드를 데리고 키드를 집으로 돌려보낸다.
2.1.2. 보통 루트
다시 계속 진행하게 되면 외다리에서 키드를 만나게 된다. 키드는 이제서야 주인공이 인간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키드가 달려가다가 떨어지려는 찰나 언다인이 등장하고, 여기서 플레이어는 네 가지 선택지가 있다. 가만히 서있거나, 언다인에게 다가가거나, 언다인을 피해 도망가거나, 키드를 구해주거나. 어떤 것을 고르든 플레이어가 구하지 않는다면 언다인이 구한다.[11] 외나무다리를 지나면 워터폴과 핫랜드 사이를 잇는 터널이 등장하고,[12] 여기서 언다인과 전투를 시작하게 된다.
2.1.2.1. 전투
캐릭터 테마 2 'NGAHHH!!' 실제로 이걸 아는 사람이 더 많을거다
전투 OST 'Spear of Justice'[15][16]
언다인과 전투에 돌입하기 전, 언다인은 7개의 영혼에 대한 이야기를 하다가 멈춘다.
- 파피루스를 죽이지 않았다면, "집어치워! 내가 왜 이 이야기를 들려줘야 하는데?!? 어차피 죽을 놈인데?!? 느아아아아아아아!!!"라고 버럭 화를 내고 투구를 냅다 벗어젖히며 모습을 드러낸다. 이때 NGAHHH!!의 박자에 맞춰 대사와 화면의 각도가 바뀐다.
- 만약 플레이어가 어떤 괴물도 죽이지 않고 진행해 왔더라도 키드를 구해줬다면 "착한 척하는 겁쟁이"[원문1] 로, 키드를 버리고 도망쳤다면 "친구를 버리고 도망가는 겁쟁이"[원문2] 라며 욕한다. 언다인과 친구가 된 뒤 초기화하고 그 회차에서 아무도 죽이지 않은 상태에서 언다인과 싸우면 그것을 기억하는 듯한 말을 한다.
- 만약 스노우딘의 개들[17] , 스노우드레이크, 샤이렌 중 하나만을 죽였다면 전투 직전 언다인이 죽은 괴물의 이름을 언급한다.
- 개 부대를 전부 다 죽였다면 "스노우딘의 '견' 부대가 몰살당했다. 내 부하와 친구들이, 죽었어... 그게 웃겨?"라며 주인공을 강하게 비난한다.
- 파피루스를 죽였다면, 이 부분에서 NGAHHH!!가 재생되지 않고 "...됐어, 파피루스가 오늘 미팅에 안 나왔다. 걘 이상하고 천진난만하고, 자기 일만 해. 그런데, 단 한번도 약속을 깬 적은 없어. 게다가 그녀석에게 전화하면 그 때가 아침이든, 오전이든, 오후든, 밤이든!! 언제나 전화벨소리가 2번 울리기 전에 전화를 받았어. 이제 그 녀석은 없어. 그리고 그 형도 이 근처에 없어. 걔한테 무슨 짓을 한 거야?! 한 발짝이라도 가까이 온다면, 내가 널 죽여버리겠어."라고 말한다.
일단 전투가 시작되고 나면, 언다인이 직접 자신의 공격을 방어해보라며 주인공에게 직접 방패를 쥐여준다.[18] 행동을 통해서 봐달라고 부탁하면 "누군가를 떠올리는 것처럼 보인다" 라는 내레이션이 나오고, 공격 속도를 늦추어 준다. 주인공이 투창을 제대로 방어하지 못하면 유치원생이냐며 깎아내리면서 어떻게 막아야 하는지 설명도 해 준다. 단 설명에도 불구하고 계속 공격을 맞으면 '평소라면 너 같은 놈은 봐 주겠지만, 이번엔 좀 상황이 다르다'고 한 뒤 평소보다 더 빠른 속도로 공격한다.그리고 도망갈 수가 있다.
반면 행동 메뉴에서 '도전하기(Challenge)'를 선택하면 탄막의 속도가 점점 빨라지며, 계속해서 도전하면 초밥 냄새 대신 화난 물고기의 냄새가 난다(Smells like angry fish.)는 묘사가 나온다. 전투에서 도망쳐서 추격전을 벌이는 도중에 파피루스가 언다인과 같이 놀면 좋겠다고 전화를 하는데, 주인공이 전화를 받는 걸 보고 기다려 준다.[19]
언다인과의 전투에서 자비나 행동으로는 전투를 끝낼 수 없다. 도망치지도 죽이지도 않고 계속 피하기만 하면 몰래 카메라가 없는지 힐끔힐끔 살핀다.
언다인은 총 3번까지 영혼을 초록색으로 만드는데, 초록색 영혼 상태에서는 도망칠 수 없고, 빨간색 영혼으로 변해야 도망칠 수 있다. 그리고 3번째로 초록색 영혼으로 변했을 때에는 노란색 화살표[20] 패턴을 사용한다. 특히 마지막에는 모든 공격이 노란색 화살표로 나오는 패턴이 등장하는데 이전까지는 눈으로 보면서 어느 정도 막을 수 있던 것과 달리 눈으로 보면서 막기는 굉장히 헷갈리고, 외워서 막아야 한다.[21]
언다인에게서 도망치기를 하면 현재 플레이어의 위치를 기준으로 언다인은 조금 뒤쪽에 위치하게 되는데, 초록색 영혼 패턴을 다 봤다면 언다인에게 계속 들러붙었다 도망치기를 반복해서 조금씩 언다인을 뒤로 밀어낼 수 있다. 이를 반복하다가 맵을 넘어가게 되면 '''전투 맵을 역주행'''할 수 있게 되는데, 이렇게 되면 언다인은 무조건 뒤에서 쫓아온다는 설정이므로 역주행하는 플레이어를 그대로 졸졸 쫓아온다. 언다인과 전투에 돌입하기 직전 세이브 포인트가 있던 맵까지 도망치면 언다인이 더 이상 쫓아오지 않지만,[22] 동굴로 들어가려 하면 전투를 시작할 때와 똑같이 창을 들고 뛰어내린다.[23]
2.1.2.2. 죽일 경우
전투 OST[24]
만약 언다인과의 전투에서 언다인을 죽일 경우 체력이 바닥나서 죽는가 싶더니 자신에게 기대하고 있는 사람들을 떠올리며 죽을 순 없다고 발악한다. 이후 언다인이 직접 공격할 때마다 발끝부터 형체가 흐려지며, 탄속도 느려지고, 공격력도 1이 된다. 그런데도 언다인은 꿋꿋이 "그 정도론 어림없어!"라고 하거나 아무 일 없다는 듯이 웃는 등, 더 세게 공격해 보라는 등, 매우 강인한 모습을 보인다. 이때 살려주기(Spare)나 살펴보기(Check) 등으로 가만히 있어도 결국 약해지면서 죽기 때문에 체력이 0이 되었다면 살릴 방법은 없다.[25]
계속 싸워서 전신이 흐려질 정도가 되면 알피스를 언급하며 다시 한 번 발악한다.[26] 하지만 겨우 형체를 찾은 몸은 흐물흐물 녹아내리고[27] , 그런 상황에서도 자신은 죽지 않는다고 여러 번 소리친다. 마지막으로 "난 죽지 않"이라고 말하지만, 뒤를 잇지 못하고 먼지가 되어 사라진다.
참고로 언다인이 체력이 0이 되었을 때부터 BGM이 구슬프게 변하고 처량할 정도로 공격이 약해지기 때문에 죽이려다가도 이 시점부터 동정심을 가지고 살려주려 하는 플레이어들이 많다. 그러나 상기되어 있다시피 이 시점에는 이미 돌이킬 수가 없기 때문에 언다인이 첫 살해가 되는 플레이어들은 제대로 충격을 먹게 된다.
언다인이 죽은 후에는 파피루스를 죽일 때와 비슷하게 워터폴에서 볼 수 있는 대화들이 달라진다. 대표적으로 메아리 꽃을 조사하면 "이상하게 조용하다"고 나온다.[28]
이후 언다인의 집에 방문하면 "''앞으로도 아무도 없을 것만 같다.''"라는 대사가 출력된다. 만약 파피루스가 살아있다면, "''언다인이 안 오네, 원래 이 시간이면 오는데. 오면 너에게도 연락할게!''"라며 계속 집 앞에 서 있다.
2.1.2.3. 살릴 경우
언다인을 살리려면 "애원"으로 동정심을 유발하거나, "도전"으로 언다인에게 인정받는다고 생각해서 "행동"을 계속 사용하면 안 된다. 그 대신 토리엘과 함께 보스전에서 자비 메뉴에 "도망치기"가 있다는 점을 눈치채고 도망쳐야 한다. 영혼이 빨간색일 때, 자비 메뉴에서 도망치기를 선택해 핫랜드가 있는 쪽으로 도망쳐야 한다. 언다인이 주인공의 이동속도보다 빠르게 추격해 오기 때문에, 이 과정에서 두 번 더 붙잡혀서 빨간색 영혼이 되면 도망쳐서 핫랜드까지 가야 한다.[29] 애초에 첫 전투 시작시 언다인이 초록색 영혼인 동안은 도망칠 수 없다고 힌트를 던져준다. 또한 언다인을 한계까지 몰아붙일 경우 빨간색 영혼으로 탄막을 피하는 패턴밖에 나오지 않고 언다인의 대사에서 도망친다는 키워드가 붉은색으로 강조되기에, 웬만하면 죽이기 전에 눈치챌 수 있다.
언다인과의 전투에서 도망치면서 터널을 빠져나가면 핫랜드 입구로 들어서게 되는데, 들어서면 바로 보이는 초소에서 샌즈가 자고 있고, 언다인이 잠시 초소 앞에 멈춘다.[30] 다리를 건너면 정수기가 보이는데, 추격해 오고 있던 언다인의 갑옷[31] 이 핫랜드 밑의 용암의 열기에 의해 뜨거워지자 더위를 견디지 못하고 쓰러진다. 이때 물을 따라서 줄 수도 안 줄 수도 있다. 물을 따라서 언다인에게 주면 언다인이 다시 일어나고 잠시 주인공을 보더니 말없이 되돌아간다. 물을 받은 상태에서 정수기를 한번 더 조사하면 물을 버릴 수 있는데, 이때 물을 전부 버리고 정수기를 조사하면 '잔인하게도, 당신은 언다인이 보는 앞에서 물을 쏟아 버렸다'라는 문구가 출력된다. 물을 주지 않고 다른 화면으로 넘어갔다 오게 되면 언다인은 사라져있다.
2.1.2.3.1. 언다인의 집에서
그 뒤로 '파피루스와 친구가 되었을 것', '언다인을 죽이지 않고 핫랜드까지 도망쳐서 그녀가 도중에 쓰러졌을 때 정수기에서 물을 가져다줄 것', '''그 시점까지 어떤 괴물도 죽이지 않았을 것'''[32] 이라는 세 가지의 조건이 충족되면 파피루스가 주인공을 언다인의 집에 초대하며 그의 집 문 앞에 있는 파피루스에게 말을 걸면 이벤트가 시작된다. 무작위 인카운터를 포함해서 괴물을 하나라도 죽인 적이 있다면 쓰레기장 근처의 집에서 파피루스만 있으며 말을 걸면 "언다인 말이야, "살인자와는 친구가 될 수 없다"고 하더라고."라고 말하며 친구가 될 수 없다.[33] 언다인에게 물을 부어주지 않았다면 파피루스가 언다인이 아파서[34] 같이 놀 수 없다고 말하며 친구가 될 수 없다. 만약 파피루스를 죽였다면 이 이벤트도 볼 수 없다. 폐허의 더미는 죽여도 상관없다.
주인공이랑 같이 언다인의 집에 놀러 온 파피루스는 언다인에게 리본으로 장식된 뼈를 주인공의 선물이라며 주고서는[35][36] 갑자기 창문으로 돌진, 공중제비를 하며 창문을 깨뜨리면서 밖으로 나간다.[37][38]
처음엔 자신의 패배를 비웃으러 왔냐면서 적개심을 보인다. 여기서부터 첫 번째 선택지로 "예"라고 대답한다면 소식 하나 알려준다며 '''"넌 지금 내 전장에 서 있다. 나에게 굴욕감조차 줄 수 없을 거야. 앞으로 일어날 일을 말해주지. 우리는 같이 놀 거야. 우리는 같이 좋은 시간을 보낼 거야. 그리고 우리는 친구가 될 거야. 넌 나에게 푹 빠질 거야. 넌 네가 한 짓에 쪽팔림을 느끼게 되겠지!"'''라며 친구 사귀기 이벤트가 바로 시작된다.
"아니오"라고 대답한다면 "너 내가 네 친구가 될 거라 생각한 거지, 응?"이라며 주인공의 속셈을 알아차린 것처럼 얘기한다. 여기서 또 두 번째 선택지가 나온다. "맞다"고 하면 우정의 들판에서 뛰놀자며 친구가 될것처럼 말하다가 "...라고 할 줄 알았냐? 왜 내가 너같은 놈의 친구가 돼야 하지? 네놈이 손님만 아니었다면 당장 묵사발로 만들었을거다!", "네놈은 모두의 꿈과 희망을 가로막는 적이야! 당장 내 집에서 꺼져!"라며 매몰차게 대한다. 이때 상황을 지켜보고있던 파피루스가 깨진 창문으로 얼굴만 드러내며 "이런! 안타깝군. 언다인이라면 너와 친구가 될 거라 생각했는데. 근데, 내가 언다인을 너무 과대평가했나 봐. 이 '''도전'''은 할 자격조차 없었네."라며 언다인의 성격을 제대로 이용한 말로 도발, 언다인은 "잘 들으라고 인간, 우린 그냥 평범한 친구가 되는게 아니야. 우리는 현 시간부로, '''베프'''가 된다."라며 친구가 될 것이라고 말한다. 반대로 '너랑은 아니야'라고 말한다면 "네 말이 틀렸다는 것을 입증해주지.", "우린 이제부터 베프가 된다. 네 인생이 내 주변에서 맴돌다 끝나버리도록!"이라며 동일하게 이벤트 시작.
무슨 선택을 하든 친구 이벤트는 시작된다. 이때 식탁 의자에 앉기 전까지 둘러보면서 이것저것을 살펴볼 수 있다. 식탁에 앉게 되면 본격적으로 이벤트가 시작되고 언다인이 냉장고에서 먹을 것을 식탁, 전자레인지, 싱크대 위에 올려두고 주인공에게 선택하라고 한다. 직접 가져가기 위해 움직이려는 순간 언다인이 '''창을 식탁에 던져서 두 동강 내면서''' "넌 손님이잖아! 앉아서 즐기라고!"라고 말한다. 하지만 그 행동이 무안했는지 "...음, 그냥 그걸로 네가 원하는 걸 가리키는 건 어때? 그 창으로 말이야."라고 말한다. 그리고 식탁에 박힌 창으로 대신 먹을 것을 가리킬 수 있게 된다. 기본적으로 설탕, 탄산음료, 핫초코, 차를 택할 수 있으며 그 외 검, 냉장고, 언다인을 택할 수 있다.
- '설탕'을 택한다면 "그 설탕은 차에 넣는 거야. 너한테 설탕 한 컵도 안 줄 거야![39] 내가 뭐 아이스크림 파는 누나/언니처럼 보이냐!?"라며 거부하고 "인간 장사꾼은 에너지 창으로 인류를 위협하나 보지? 아이스크림 노래가 파멸의 전주곡이라도 되나?"라고 질문한다. '예'라 하면 "짱인데!?"라고 하며, '아니오'라 하면 "그럼 그렇지."라고 하며 끝난다. 다시 선택하면 "설탕은 차에 넣는 거야. 알았어?"라고 하며 거부된다.
- '탄산음료'를 택한다면 "사실 네가 그걸 가리키긴 했지만, 그다지 기뻐 보이진 않았어. 괜찮아! 나도 탄산음료는 역겨워! 네 이빨과 네 마음과 네 투지를 썩게 하지! 근데 왜 가지고 있냐고? 그건..."이라고 말하며 거부한다. 마지막 대사에서 얼굴을 붉히며 눈을 피하는 것으로 봐선 탄산음료를 좋아하는 알피스를 위해서인 듯하다. 다시 선택하면 "저기에 창을 던지고 싶다고?"라고 말한다.
- '핫초코'를 택한다면 "잠깐, 막 기억났는데…. 저 통 비었어. 귀찮아서 채워놓는 걸 관뒀거든."이라면서 거부. 또한, 핫초코의 마시멜로가 아스고어의 수염에 자꾸 붙는다고 한다. 다시 선택하면 "통 비었다니까."라고 말한다.
- '언다인'을 택한다면 "너…. 나 간 보냐?"라고 한다. 다시 선택하면 ???????????으로 끝난다.[40]
- '검'을 택한다면 "진심으로, 네가 원한다면 기쁘게 저 검과 하나가 되도록 해줬을 거야. 내 사랑스러운 손님만 아니었다면!"이라며 거부.[41]
- '냉장고'를 택한다면 "냉장고 전부를 갖고 싶다고? 안 돼!"라며 거부한다.[42]
주인공이 선택한 차는 황금꽃 차인데 언다인은 그 차가 아스고어가 가장 좋아했던 차로, 주인공이 그 차를 선택한 게 기묘하다고 말한다.
여기서 밝혀지는 바로는 언다인을 가르친 건 다름 아닌 아스고어[43] . 어릴 적 자신이 최강이라고 증명하기 위해 아스고어에게 덤벼들었지만, 오히려 아스고어는 반격 한 번 하지 않았고 언다인은 그런 아스고어에게 손조차 한 번 댈 수가 없었다고 한다. 이후 아스고어가 친절하게 훈련을 제안했고 훗날 드디어 아스고어를 쓰러뜨렸지만, 막상 아스고어를 쓰러뜨리고 나니 기분이 썩 좋지만은 않았다고.[44] 엉덩이를 걷어차였는데도 웃는 사람은 처음이었다고 평했다. 이후 아스고어가 언다인에게 더 강해지고 싶냐고 묻고는 그녀를 더 훈련시켜주었고, 그렇게 언다인은 로얄 가드의 대장이 되었다고 한다.
이후 파피루스에 관해서도 이야기한다. 로얄 가드가 되고 싶다고 해서 훈련해 봤는데,[45] 약한 건 아니고 오히려 엄청 강하지만[46] 성격이 너무 착해서 실전에선 아무것도 못 하고 죽는 것이 뻔히 보인다고. 그래서 살면서 뭐라도 할 수 있게 요리를 가르치게 되었다고 한다.
분위기가 훈훈해지는가 싶더니 갑자기 파피루스의 요리 수업시간이라는 걸 알아내자 지금 없는 파피루스를 대신해 요리 수업을 받으라고 하며 주인공의 머리끄덩이를 잡은 채 부엌 쪽으로 '''들고''' 가서는 스파게티를 만든답시고 싱크대랑 가스레인지 위에 올라가 재료를 다 떨어뜨린 후 소스 재료를 주먹으로 박살내더니 호쾌하게 태워버린다.
선택에 따라 있는 힘껏 토마토 하나를 쓰러트리고 스파게티 면을 상자째로 냄비에 처박아 넣으면서 같이 호쾌하게 요리할 수 있다. Z키를 연타해서 면을 젓는 장면에서는 더 세게 저으라면서 냄비를 '''창으로 쑤신다'''. 불을 올리는 부분에서 세게! 더 세게!! '''더욱 세게!!!''' 라고 재촉하다가[47] 냄비가 폭발해서 '''집 전체가''' 불타게 되는데 빨리 불을 켜지 않고 노닥거리면 언다인이 저리 비키라고 한뒤 불을 확 틀고 '봤어!? 이렇게 하는-'이라고 말하다가 냄비가 폭발하고, 반대로 플레이어가 가장 세게하면 언다인이 '잠깐 그건 너무-'라고 말하다가 냄비가 폭발한다. 그 후 언다인이 왜 파피루스가 요리를 못 하는지 알겠다고 중얼거린다.[48]
이후 난장판이 된 집[49] 을 보며 이렇게 해선 친구가 될 리가 있냐며 자신을 자책한다. 하지만 친구가 되지 못해도 상관없다고 말하더니, 얼굴색을 바꾸며 "친구가 될 수 없다는 것은 후회 없이 널 박살 낼 수 있다는 뜻이니까!"라며 한 번 더 전투에 돌입한다.
'''난 너한테 박살났었고... 내 집은 아수라장이 됐어.'''
'''너랑 친구도 되지 못했지.'''
'''됐어.'''
'''이제 손님 그딴 거 신경도 안 쓸거야.'''
'''마지막 재결투다! 모든것을 다 걸고 말이야!!!'''
'''내 자존심을 회복하기 위해선 이 방법밖에 없어!!!'''
'''자 빨리! 힘을 총동원해서 날 쳐보라고! 느아아아아!!!'''
이때는 언다인이 먼저 첫 턴을 내주고 맘껏 공격해보라며 자신은 공격을 전혀 하지 않는다. 첫 턴을 내주는 언다인에게 가짜 공격을 날려주면 모든 힘을 다해서 공격을 했는데도 본인을 해칠 마음이 없었다는거냐며 어이없어하고 사실 자기 자신도 싸우기 싫어졌다면서 본심을 털어놓고 완전히 친구가 된다. 물론 이때 진짜 공격 버튼으로 제대로 조준 공격을 해도 '''불살 루트 주인공이라 전의가 없어서''' 1대미지만 들어간뒤 비슷한 대사 후 같은 이벤트로 흘러간다.
이 시점부터 메인 화면에 가면 멋지게 무게를 잡고 있는 파피루스 머리 위에 언다인이 서 있으며, 파피루스가 있는 스노우딘에서 지내면서 파피루스에게 거는 전화를 언다인도 같이 받는다. 대표적으로 집에서 나오자마자 그 자리에서 파피루스에게 전화를 해보면 '''순식간에 ''' 이미 도착해서 파피루스랑 같이 전화를 받는다. 어떻게 이렇게 빨리 왔냐는 파피루스의 질문에 대답은 "뛰어왔어." 그리고 파피루스가 그렇게 빨리 와서까지 하고 싶은 말이 있냐고 묻자 "전혀!"라고 대답을 했다. 전화통화의 전체 내용은 언더테일/전화 통화 문서 참고.
알피스가 언다인에게 반해있듯, 언다인도 알피스에게 반해 있었다. 문득 의문이 생겨서 간단한 질문을 했는데, 알피스가 열정적으로 자기 이론을 얘기하는 걸 보고 반했다고 한다. 그리고 불살 루트에서 언다인의 집에 도착할 때 들리는 피아노 소리는 알피스의 테마 후반부를 어레인지 한 것이다. 또한, 뭘 마실지 선택할 때 탄산음료를 선택하면 엄청난 악평을 쏟아붓지만 그러면서 왜 갖고있는지에 대해선 얼버무린다. 사실 알피스가 좋아하는 게 탄산음료이기 때문. 싫어한다면서 냉장고에 굳이 보관하고 있는 이유 역시 그것. 당시 표정.
2.1.2.3.2. 알피스와의 데이트
이후 2회차에서 알피스에게 편지를 대신 전해 달라며(핫랜드는 뜨거우니까 자기는 못 간다고 하는 이유와 함께) 부탁한다. 이 이벤트 이후 알피스와 맺어진다.
2.1.2.4. 엔딩
언다인을 죽이고 파피루스를 살려줬다면, 파피루스가 아직도 언다인이 그립다는 말을 한다.
살려줬다면, 주인공이 어떤 행동을 했느냐에 따라 토리엘이 세운 학교의 체육교사가 되거나[50] , 토리엘을 물러나게 한 반란의 주동자가 되거나, 토리엘이 죽은 자리를 차지해 인간들에 대한 복수를 다지거나, 샌즈의 불법 핫도그 장사 보조가 된다. 자세한 내용은 문서 참조.
2.1.3. 불살 루트
Hey! human! If you got past ME, you can do ANYTHING!
So don't worry! We're with you all the way!
야! 인간! 날 이겼다는 건, 뭐든 할 수 있다는 뜻이야!
그러니 걱정 마! 우린 항상 네 편이니까!
알피스와의 데이트 이벤트를 마친 뒤, 그 상태에서 계속 아무도 안 죽이고 진실의 연구소에 돌입하면 불살 엔딩을 보는 모든 조건이 맞추어진다. 최종전투 직전이나 이후에는 아스고어와 가장 친한 사이라서 그런지 그와 토리엘 간의 관계를 눈치채거나, 아스고어에게 농담을 거는 등의 모습을 보인다.'''Well, some humans are OK, I guess!'''
'''뭐, 몇몇 인간은 괜찮은것 같아, 아마도!'''
엔딩 이후에는 알피스와 인간계의 해수욕장에 놀러 가 다정한 모습을 보여주는데, 알피스의 볼에 뽀뽀했는데 알피스가 시뻘게지더니 9999의 대미지를 받고 픽 쓰러지자 재밌다는 듯 주먹으로 바닥을 친다. 그런데 그 힘이 너무 세서 '''바닥이 박살난다(…).'''[51]
2.1.4. 몰살 루트
몰살 루트의 경우 다른 루트처럼 주인공을 쫓아다니다가 다른 루트에서 키드가 떨어졌던 그 다리에서 몬스터 키드를 죽이려는 주인공의 공격을 대신 맞고,[52] 별것 아닌 척하며 키드를 대피시킨다. 몸이 거의 반 토막 나는 치명상을 입어 죽기 직전까지 몰리고[53] , 마지막에 친구들을 실망시켰다며 후회하고 몸이 가루가 되어 죽는 듯한 모습을 보여줬다. '''하지만...'''No... s-somehow, with just one hit...
아니... 어째선지...'''한 방만에...'''
2.1.4.1. 전투
Human, no, WHATEVER you are.
For the sake of the whole world... '''I, UNDYNE, will strike you down!'''
인간... 아니, 네가 무엇이든간에, 상관 없어.
이 세계를 위해... '''나, 언다인이, 널 쓰러뜨릴 것이다!'''[57]
캐릭터 테마 3 'But the Earth Refused to Die'[58]'''The heroine appears.'''
'''영웅이 나타났다.'''
전투 OST 'Battle Against a True Hero'[59]
죽기 직전, '''자신의 의지로 되살아나 주인공을 막아선다. '''그녀의 이름은 '''"Undyne The Undying"''', 번역하자면 '''"불사의 언다인"[60] '''으로 바뀌어 있다. 일개 괴물의 의지만으로 죽음에서 돌아와 괴물의 왕 아스고어마저 뛰어넘는 능력치를 가진 영웅으로 각성하지만 그럼에도 주인공에겐 역부족이었고, 결국 친구들에게 뒤를 맡기며 장렬히 전사한다. 이때 바로 사라지지 않고 미소를 지으며, 다른 루트에서 죽었을 때처럼 몸이 녹아내리다가 사라진다.[61]
처치 시 아스고어에게 6개의 영혼을 흡수하라고 연락이 갔을 것이며 주인공의 폭주는 조만간 끝나고 지하세계에 평화가 올 거라는 유언을 남기나, 정작 아스고어가 있는 곳까지 진행해도 그런 일은 없다. 아스고어 드리무어#s-2.1.3 문서 참고.
아스고어와 같이 전투 중 대사를 하나도 하지 않으며,[62] 보통/불살 루트일 때 영혼 색을 바꾸는 패턴에서 그냥 창만 휘두르는 데 비해 몰살 루트에서는 표정을 바꾸고 악을 쓰며 휘두른다.
오른쪽 눈이 마족눈으로 변하고[63] , 평소에 안대로 가리고 있던 왼쪽 애꾸눈이 드러나면서 텅 빈 왼쪽 눈구멍으로부터 정체를 알 수 없는 창 모양의 안광이 뿜어져 나오고 있다. 그리고 목소리를 표현하는 음도 약간 달라진다.[64]
2.1.4.2. 공략
난이도는 몰살 루트 고비의 양대산맥 중 하나답게 상당히 어려운 편이다. 클리어만 따질 경우 이 게임 전체를 통틀어서 2번째로 어렵다.[65][66] 공격력 99에 방어력 99라는 엄청난 능력치를 자랑하며,[67] 체력 역시 사실상 1위나 다름없다. 체력만 보면 메타톤 NEO가 더 높지만 방어력이 -40000이라 한 방에 죽기 때문이다.[68] 공격 패턴이 일반 언다인에 비해 매우 어렵고 공격 한방의 대미지도 세며,[69] 체력과 방어력 역시 매우 높아서 피를 줄이는 것도 쉽지 않다.
몰살 루트 진행 중 경험치를 많이 주는 괴물 위주로 죽일 경우 보통 불사의 언다인과 싸울 때 LV10 정도인데 비해 LV12 정도로 전투할 수 있다. 이럴 경우 체력이 64가 되어 LV10(HP 56)일 때보다 8 늘어나 언다인의 공격을 한 대쯤 더 버틸 수 있고, 같은 타이밍에 공격한다면 약 두세 방 정도 덜 쳐서 이길 수 있다.[70]
불사의 언다인과의 전투에서는 붉은색 영혼이 되어도 자비 칸의 도망 키워드가 활성화되지 않는다.
2.2. 델타룬
경찰 서장으로, 원래 교통정리를 해야 하나 지나다니는 차들을 가로막고 "내 앞길을 막지 마라!!!"고 소리치고 있다. 전작과는 달리 애꾸눈이 아니다. 알피스에 대해 물어보면 '''그게 누구냐고 한다.''' 그리고 법이라도 어겼냐면서 '알피스'란 녀석을 보면은 바로 태클부터 가겠다고 한다.
피아노는 잘 치긴 하지만 노래는 그다지 못하는 듯하다.
키드와 스노위, 조킹턴이 핸드볼을 하다가 공이 수지 쪽으로 굴러갔고, 수지가 공을 힘껏 차서 언다인의 차에 부딪혀 버리자, 미소를 지으면서 주먹을 꽉 쥐고 나와서 핸드볼로 발라버렸다.
3. 능력
기본적으로 마법 창을 이용한 탄막을 날리는 공격을 한다. 초록색 영혼 패턴을 사용하는 괴물은 언다인이 유일하다.
왕실 근위대의 수장인 만큼, 작중에서 신체 능력이 강하다는 걸 보여주는 대사나 연출이 많이 존재한다. 노멀 루트의 한 엔딩에서 학생들을 가지고 벤치 프레스를 한다는 대사나 절벽 아래로 떨어진 키드를 직접 뛰어 내려가 구하는 등.
언다인을 가르친 건 다름아닌 아스고어다. 어릴 적 자신이 최강이라고 증명하기 위해 아스고어에게 덤벼들었지만, 오히려 아스고어는 반격 한 번 하지 않았고 언다인은 그런 아스고어에게 손조차 한 번 댈 수가 없었다고 한다. 이후 아스고어가 친절하게 훈련을 제안했고 훗날 드디어 아스고어를 쓰러뜨렸지만, 막상 아스고어를 쓰러뜨리고 나니 기분이 썩 좋지만은 않았다고.[71] 엉덩이를 걷어차였는데도 웃는 사람은 처음이었다고 평했다. 이후 아스고어가 언다인에게 더 강해지고 싶냐고 묻고는 그녀를 더 훈련시켜주었고, 그렇게 언다인은 로얄 가드의 대장이 되었다고 한다.
어떤 루트에서든 언다인을 죽이면 억지로 의지를 다지는데, 괴물의 몸은 의지를 담을 만큼 튼튼하지 않기 때문에 일시적으로 부활하긴 하지만 결국 몸이 녹아내리게 된다.
4. 여담
- 원작에서는 확실하게 She, Her 등으로 여자라고 언급되나, 팀 왈도가 번역한 판본에서는 이러한 것이 확실하게 드러나지 않는다. 또한, 워터폴에서의 추격전에서의 행적이나 성격과 외모 때문에 남자로 오해하는 플레이어도 있다.[72] 그러나 스노우딘의 곰이 말해주는 '시장이 없는 마을에서 파피루스가 문제를 들고 찾아가는 물고기 여자'에서 게임에 등장하는 물고기 괴물은 매우 내성적이라 문제 해결에는 인연이 없을 샤이렌을 제외하면 언다인밖에 없다는 점과 불살 루트 아스리엘 전에서 기억을 잃어버린 언다인을 구할 때 "무슨 이유엔가, 그녀는 웃음으로 화답하고 싶어한다..."라는 대사가 나오는 점을 고려할 때, 확실하게 여자다.[73]
- 핫랜드 정수기(언다인에게 물을 건네줄 때 쓰던)에서 물을 받아서 땅에 전부 버리면 게임 마지막에 그곳에 나무가 자라나 있다. 만약 언다인에게 물을 주지 않고 물을 다 써버리면 플레이어가 새디스틱(sadistic)하다고 나온다. 참고로, 물을 주면 줄수록 정수기 안의 물이 줄어드는 것이 보인다.
- 언다인의 집에서 오븐을 조사하면 언다인이 그 오븐은 최고급 MTT 제품이라고 설명해준다. 비록 기술이 좋아진다고 해도 화염 마법으로 만든 홈메이드 요리는 이길 수 없다고 한다. 냉장고를 조사하면 언다인은 찬 음식이 싫다고 뜨거운 냉장고를 알피스가 특별히 만들어줬다고.
- 친구가 된 후 언다인과 파피루스가 대화하는 곳에서 전화를 걸면 플레이어를 잡지 않은 이유는 주인공이 숨어있던 해초 덤불이 보호종이기 때문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즉 알고도 잡지 않은 것. 과학적인 연유라고 하는 것을 보아 알피스가 부탁한 것 같다. 그런데 불살루트의 알피스와의 데이트에서 알피스가 밝힌 바로는 사실 거짓말이며 그 해초가 아이스크림 만드는 데 쓰는 재료라고(...).
- 워터폴의 우산을 씌워주면 노래가 나오는 석상에서 전화를 걸면 언다인이 "오, 너 그거 어떻게 노래 나오게 하는지 알아냈구나…? 멋지지, 않아?"라고 한다. 즉 언다인은 이 석상에서 어떻게 하면 노래가 나오는지 알고 있다는 것이며 그걸 듣고 피아노 퍼즐을 만들었다는 것이 된다.
- 1.000 버전에서는 연구소의 2층 무빙워크에서 전화를 걸면 주인공이 무빙워크 위에서 계속 이동하며 대화문이 화면 밖으로 밀려 나간다. 해당 내용은 1.001 버전으로 오면서 수정되었다. 1.001버전에서는 전화를 걸면 플레이어가 무빙워크 위에 가만히 멈춰 서게 된다.
- 만약 키드를 구해주지 않는 선택지를 선택한다면 언다인이 절벽 아래로 떨어진 키드를 구해준다. 이때의 언다인은 바닥에 떨어져 체력이 조금 닳아 있다. 이에 대해 토비 폭스는 갑옷을 파손시킬 계획이었으나 깜빡 잊어버리는 바람에 인 게임에서는 체력 깎인 것 빼고는 그대로 평범한 갑옷 상태이다. 출처아카이브
- 리버퍼슨, 거슨, 샌즈 등과 함께 테미에 대해 언급한다. 테미마을로 가는 길의 지역에서 전화를 걸면 테미마을에 대해 말한다.
- 언다인이 편지 심부름을 시키면서 핫랜드는 뜨거워서 자기가 직접 갈 수 없다고 말할 때, 곧바로 말하지 않고 잠깐 살짝 부끄러워하며 뜸을 들인다. 그 후 곁에 있는 파피루스에게 말을 걸어 보면 언다인은 알피스에게 편지를 많이 쓰지만 적당한 말을 찾지 못하는지 직접 전해 주려고 가다가 되돌아와서 다시 쓰고는 한다는 말을 들을 수 있다.
- 언다인의 편지의 설명을 보면 톱이라도 있어야 열겠다고 나오는데 편지를 알피스에게 주면 연구소 내부에서 정말로 톱 소리가 난다. 만일 이 편지를 바로 알피스에게 주지 않고 버릴 경우, 버릴 수 없을 만큼 강한 편지를 준다. 주인공보다 강한 편지라서 버릴 수 없다.
- 가장 많이 접한 인간 문화가 알피스가 보여준 창작물 정도밖에 없어 인간 문화를 이상하게 이해하고 있다. 알피스가 거짓말을 해서 애니메이션이 실제 인간 세계의 역사인 줄 알고 있다. 알피스와의 데이트 후, 인간인 주인공에게 "이봐! 애니란 거, 진짜지? 그렇지?!" 라고 질문하기도 한다. 이때 진실을 알려줄 수도 있는데, 진행에 영향을 주지는 않는다. 가짜라고 한다면 충격을 받았는지 "아니야!"라고 현실을 부정하려 하지만, 곧 진정하고는 진실을 말해줘서 고맙다고 한다. 진짜라고 한다면 그럴 줄 알았다고 혼자서 흥분하다가 알피스를 잘 돌봐줘서 고맙다고 한다.[74][75]
- 불살 엔딩 직전 거슨에게 가보면 거슨이 언다인의 어린 시절 이야기를 해 준다. 거슨이 '정의의 망치 거슨'이라 불리던 영웅 시절에, 어린 꼬마였던 언다인은 거슨을 동경해 졸졸 따라다니며 나쁜 놈들을 물리치는 걸 도우려고 했는데, 우체부 같은 생사람을 잡는 일이 허다했다고 한다.
- 몰살 루트 BGM인 Battle Against a True Hero의 후반부 부분이 동방 프로젝트의 BGM을 연상시킨다는 평가가 있다. 특별한 이유가 아니라 후반부에서 사용되는 악기가 ZUN이 자주 사용하는 Romantic Tp, 소위 싸구려 트럼펫이지만 진짜 트럼펫에서는 절대로 나지 않는 소리를 낸다는 그 악기[76] 이기 때문이다. 일반/불살 루트 BGM인 Spear of Justice에서도 같은 악기가 사용되었다. 여담으로 ZUN과 토비 폭스가 만나게 되었을 때 ZUN이 언더테일에서 가장 좋아하는 곡으로 이 두 곡을 꼽았다.
- 언다인이 보스로 등장하는 워터폴의 배경음악을 두 배로 빠르게 돌려서 들어보면 언다인의 캐릭터 테마와 유사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비교영상 또한 불사의 언다인의 전투곡을 느리게 들어보면 워터폴 테마가 들린다.
- 폐허의 배경음악인 "Ruins"를 배속하면 언다인의 전투 테마인 "Spear of Justice"가 들린다.
- 2017년 0시 0분 0초에 수정된 8개의 문서 중 하나이다.
- One Minute Melee에서는 창을 쓴다는 느낌 때문인지 펄과 한 판 붙는 영상이 있다.[77] 다만 여기서 결과는 타임오버가 되었는데 나쁜 이유는 아니었는데다가 친했던게 원인이다. 결과적으로는 꽤 훈훈하게 끝난 편.
4.1. 추측
- 이름의 유래는 물의 요정 운디네(Undine)로 추정되는데, 철자만 봐도 i를 y로 바꾼 정도의 차이밖에 없다. 그 때문인지 언다인 본인도 물고기 계열 괴물로 묘사되며, 사용하는 무기도 서양 판타지에서 인어들의 무기로 종종 사용되는 창이다.
- 왼쪽 눈알이 없는 애꾸눈으로 추정되는데, 어떤 경위로 생긴 것인지는 작중에서 전혀 언급되지 않았다. 또한, 정작 본인은 자신의 애꾸눈에 대해 의식하는 대사를 단 한 번도 한 적이 없다. 아스고어한테 덤비는 과정이나 인간에게 당해 생겼다는 설 등이 있지만, 어디까지나 추측.[78] 그런데 한쪽 눈이 파였는데 그 자리에서 이상한 광선이 나온다. 이 광선에 대해서는 '언다인은 의지를 다지고 있다'는 문구를 근거로 세이브포인트의 빛처럼 의지가 눈에서 새어 나온다고 보기도 하지만, 어쩌면 그냥 원래(?) 그런 것일 수도 있다. 심해어 중에서 어두운 바다를 밝히기 위해 눈에서 불빛이 나는 괴물을 묘사한 거라든가.
- 불사의 언다인을 잘 살펴보면 불살 루트의 주인공과 유사한 점이 많다. 몰살 루트에서만 나오는 BGM 제목 But the Earth Refused to Die는 불살 루트 최종전에서 볼 수 있는 But it Refused와 유사한 이름이며, 이길 수 없는 상대를 막기 위해 의지로 부활하여 다시 일어난다는 점, 서로 원수지간인 괴물과 인간 모두를 위해 싸운다는 점 등이 있다.
5. 2차 창작
팬아트에선 갑옷을 입는 모습보다는 평상복을 입는 모습으로 더 많이 그려진다. 알피스와 공식커플이기 때문에 커플로 그려지는 경우가 많다. 이 외 엮이는 캐릭터로는 파피루스나 메타톤이 있다. 파피루스와는 커플링 대신 절친 겸 주인공에게 관심을 더 받으려는 라이벌이 되기도 한다. 시리어스물에선 주인공과 대결을 펼치는 장면이 많다.
앞머리가 아예 없고 뒤의 꽁지머리밖에 없는 헤어스타일을 하고 있어 마치 변발 머리를 한 것처럼 보인다. 딱 한 번 쓰레기장에서 알피스와 데이트하러 나왔을 때를 제외하면 모든 상황에서 변발 머리를 하고 있다. 팬아트에선 변발과 같은 헤어스타일은 별로 선호하지 않은 까닭에, 알피스와 데이트하던 모습에서처럼 앞머리를 그리는 경우가 많다. 물론 평소와 같은 변발 머리로 그려지는 경우도 있기는 하다.
주인공과도 엮인다
보통 루트시: 주인공을 쫒는 언다인
몰살 루트시: 프리스크의 몰살을 막는 창작물들. 결말은 프리스크가 죽거나 언다인 자기 자신이 죽거나.
불살 루트시: 친구가 되는 장면, 혹은 불살 루트 그 후의 이루어질 씬 상상
다크 소울의 용사냥꾼 온슈타인이 떠오른다는 의견도 있다. 갑옷, 창, 빨간 포니테일, 왕의 측근이라는 직위 등. 혹은 이말년씨리즈에 나오는 캐릭터 같다는 의견도 좀 있는편. Warhammer 40,000의 섀도우선하고도 비슷하게 생겨서 엮인다.
기사라는 점과 활발한 성격 때문에 운동에 능숙하면서 복근이나 팔다리 근육이 꽤 붙은 모습으로 그려지는 경우가 많다. 간혹 슬렌더형으로 그려진다. 주인공과 같이 있으면 츤데레로 변한다.
불살루트의 호쾌하다 못해 폭력적인 요리장면 때문인지 Regular Ordinary Swedish Meal Time과도 엮인다.그렇게 더빙됐다.
언더테일 한국팬덤에서는 언다인의 팬들을 원양어선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애니메이션도 만들어졌다.
이런 약빤것도 나왔다
불사의 언다인 배틀 OST 'Battle against a true hero' 에 가사를 붙여 부른 사람이 있다. 차라의 Stronger than you를 커버한 Milkychan이다. 영상 해석자막
'Battle against a true hero'에 'Power of NEO'를 합쳐보면 제법 그럴싸한 곡이 나온다. # 뿌리부터 같은 곡이긴 하지만.
언다인 패턴 연습게임도 만들어졌다. 난이도는 샌즈 시뮬레이터처럼 3개. 첫 번째 난이도의 경우 보통, 불살 루트 언다인쯤 되며, 두 번째의 경우 첫 번째 난이도보다 조금 높은 정도, 세 번째는 본작의 불사의 언다인마저 뛰어넘는 지옥급.[79] 3번째 난이도는 불사의 언다인의 음악이 나오는데 화살표가 리듬을 탄다. 만우절에는 패턴이 '''LV99보다 더한 미친 난이도'''로 고정되고 체력만 달라진다.[80] 이때는 노랑 화살표 뿐만 아니라 90도 회전, 270도 회전을 하는 주황색 / 초록색 화살표까지 튀어나온다! 게다가 화살표의 속도가 '''깨라고 만든 것이 아니다.''' 궁금하다면 직접 해보자. 인터넷에는 수많은 플레이 영상이 있으며, 흉악한 난이도를 자랑하는 Lv99의 영상이 많다. 그 중 베스트는 무려 '''17분 13초'''를 버틴 사람.
Natural Fantasy라는 게임에서 6번째 보스로 등장한다. 문서 참고.
[1] 공인된 발음에 의하면 un-die-n이라고 읽는다.[2] 일본 비공식 팬 번역판에서는 "ㄴ가아아아!!!"라고 번역되었으나 공식 번역판에선 제대로 "느아아아!"라고 한다.[3] 진실의 연구소 입장 이후부터.[4] 탈선 여부는 상관하지 않고, 현재 몰살 루트를 진행하고 있는지만 계산한다.[5] 워터폴에서 파피루스가 주인공에게 전화를 걸어 지금 입고 있는 옷이 현재 착용중인 장비가 맞냐고 물어본다. 맞다고 할 수도 있고 아니라고 거짓말을 할 수도 있지만, 파피루스는 의도치 않았지만 결국 주인공이 입은 장비 그대로 언다인에게 알려주게 된다. 예를 들어 만약 질문에서 거짓말로 아니라고 할 경우 파피루스는 곧이곧대로 믿고 언다인에게 말해준다. 그 외에 맞다고 하거나, 전화 후 장비를 갈아입어도 파피루스는 언다인에게 잘못된 정보를 준다고 착각하면서 주인공이 입은 장비를 그대로 알려준다.[6] 몬스터 키드가 잡힐때 한쪽 눈깔에 잡히는데 그때 잡힌 쪽 눈깔이 없다. [7] 마법 창에 맞을 때 대미지는 4.[8] 만약 마법 창을 던질때 언다인을 약 올리면 키드가 언다인이 무지 화나서 잡힌 자신을 조각조각 찢어버릴듯한 표정을 했지만 잡힌게 몬스터 키드라 그냥 내버려뒀다는 대사가 추가로 나온다.[9] 참고로 이떄 잘 못 도망치는 사람들이 있는데, 방법은 오른쪽, 아래, 왼쪽, 아래, 아래, 왼쪽, 아래로 가면 넓은 땅처럼 보이는 다리가 있다. 오른쪽으로 건너가자.[10] 언다인과 친구가 된 후에 이 지역으로 와서 언다인에게 전화를 걸면, 이 대사들을 거울을 보며 수없이 반복했다고 한다(...).[11] 플레이어가 키드를 구해주지 않으면 키드가 절벽 밑으로 떨어지는데, 언다인이 '''키드를 따라 다리에서 뛰어내려서''' 키드를 구한다.[12] 세이브 화면에는 '언다인 결투장'으로 표기되어 있다.[13] 실제 적용치 7[14] 실제 적용치 0, 파피루스와 전화 후 -50[15] 잘 들어보면 폐허 필드와 워터폴 테마와 비슷한 느낌도 든다. 그리고 2개를 합치면 폐허 필드 테마가 나온다.[16] 정의의 창(Spear of Justice)이라는 이명은 언다인이 동경하는 영웅 거슨의 이명, 정의의 망치(Hammer of Justice)에서 따온 듯하다.[원문1] 나한테서 다시 도망가려고 그 아이 뒤에 숨었지![원문2] 넌 그저 도망치려고 친구를 버렸어![17] 그릴비의 말을 멋대로 통역하는 새 괴물에게 말을 걸어 보면 스노우딘의 개들은 언다인이 이끄는 로열 가드 정예 군이라는 사실을 알 수 있다.[18] 창을 막지 않고 그대로 맞았을 때 언다인의 대사에서 언급된다.[19] 나중에 밝히길 전화를 건 게 파피루스인 줄은 몰랐다고 한다.[20] 진행 방향의 반대로 날아온다. 그러니까, 오던 방향으로 오다가 '''코앞에서 반대 방향으로 빙 돌아서 플레이어에게 날아온다.'''[21] 이 때는 노란색이지만 방향 전환 없이 그대로 들어오는 패턴도 있으므로 화살표의 방향을 보고 막아야 한다.[22] 이 맵에서 도망치기를 하면 여기서부터 언다인이 쫓아오기 때문에 왼쪽 맵으로 넘어가면 더 이상 언다인이 쫓아오지 않는다.[23] 다만 패턴 진행 상황이 초기화되지는 않으므로, 계속 빨간색 영혼 상태라서 도망칠 수 있다.[24] 보통 엔딩의 테마 'An Ending'의 후반부.[25] 원래 언다인은 통상 살려주기 자체가 불가능하며(디버그 모드를 써도 안된다.) 이때는 초록색 영혼으로 전투하기 때문에 도망갈 수도 없다.[26] 이때 자세히 보면 눈이 역안으로 변한다.[27] 괴물의 몸에는 의지를 가질 수 있는 한도가 있다. 그 한도를 넘을 정도의 의지를 가지면, 괴물의 몸이 의지의 힘을 견디지 못하고 녹아내린다.[28] 즉 메아리 꽃의 일부는 언다인의 대사를 반복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29] 초록색 영혼일 때의 패턴은 정해져 있는데 이 패턴들을 다 보면 그 이후부턴 계속 빨간색 영혼이므로 그냥 도망칠 수 있다. 만약 첫 조우 때 초록색 영혼 패턴을 모두 봤다면 그 이후부턴 잡히자마자 도망칠 수 있고, 아직 덜 본 상태에서 잡히면 영혼이 빨간색이 될 때까지 피해야 한다. 빨간색 영혼이 되자마자 도망치면 빨간색 영혼인 상태로 전투하는 패턴은 스킵이 가능하기 때문에 빨간색 영혼이 될 때 마다 도망치는 것을 추천한다.[30] 다리를 바로 건너지 않고 잠시 멈춰있으면 화를 내는 언다인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여기서 붙잡혀 전투를 진행하면, 더워서인지 쫓아오느라 지쳐서인지 방어력이 급감한 것을 볼 수 있다.[31] 갑옷의 무게는 '''100파운드'''(45kg)이라고 한다. 참고로 실제 중세기사들이 입던 풀 플레이트 아머도 평균적으로 24~26kg이고, 무거워봤자 30kg을 넘는 경우는 거의 없다.[32] 사실 불살 엔딩에서 불살은 고작 이것 때문이다. 그래서 사실 모두와 친구가 되고 진실을 알게 된다는 의미에서 진정한 친구 루트라 부르는 게 옳다.[33] 폐허에서만 죽여도 똑같이 반응하는데, 언다인이 어떻게 그걸 아는 것인지는 의문.[34] 열사병에 걸렸다는 듯하다.[35] 언다인이 선물을 집어넣는 곳은 방금 받은 리본 장식 뼈다귀만이 가득하다.[36] 만약 뼈가 가득한 찬장을 다시 열어본다면 짜증나는 개가 전부 다 먹고선 윙크를 날린다.[37] 파피루스 왈, "어머나, 맙소사! 갑자기 기억났는데! 나! 화장실! 가야 돼!!! 둘이서 신나게 놀고 있어!!!" [38] 나중에 언다인이 주인공보고 우리집에서 당장 꺼져 라는 말을 한후 바로 직후로 언다인네 창문에 돌아와서 친해지지 않아서 기대에 실망했다고 한거 보면 둘이 빨리 친하게 지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탈주한 듯.[39] 영어 원문으로는 "I'm not going to give you a cup of sugar! (=너한테 설탕을 한 잔 주진 않을 거야!). 팀 왈도의 번역이 오역이다. 문맥상 뭘 마실 거냐고 물었는데 음료도 아닌 설탕을 가리켰으니 하는 말이다. 설탕은 음료수가 아니라 차에 넣는 것이므로 설탕을 그대로 한 컵 퍼주진 않을 것이란 의미다.[40] 영어 원문으로는 "hitting on me?"(=작업 거냐?)[41] 해당 검은 인간들이 거대한 검을 차고 싸웠다고 해서 놔둔 검이라고 한다. 현실에 엄청난 크기의 검이 실존하기는 해서 큰 검 가지고 싸웠다는 것이 딱히 틀린 말은 아니다.[42] 이 냉장고는 차게 식히는 대신 따뜻하게 데워주는 제품으로, 알피스가 개조한 것이라고 한다.[43] 이것보다 더 어렸을 때는 거슨이 가르친 것 같다.[44] 스승을 이겼다는 기쁨과 스승이 쓰러졌다는 슬픔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듯 하다.[45] 위에도 말했다시피 언다인은 아스고어에게 훈련을 받고 그 언다인은 파피루스에게 훈련을 해주는 셈이 된다.[46] 원문에선 "그 녀석은 끝내주게 터프한 녀석이지!"라고 말한다.[47] 지시와 반대로 왼쪽 키보드를 누를 경우 '이 스토브는 원 웨이로만 간다' 라고 한다. [48] 이후 메타톤의 요리 프로에서 같은 버너가 나오는데 최대 '''9,000°C'''까지 올릴 수 있는 성능을 가졌다. 참고로 태양 표면의 온도가 섭씨 5,500°C 정도이다. 근데 이 정도 기술력이면 인간들을 몰살하고도 남았을것같다.[49] 불살 엔딩을 보기 직전 다시 돌아오면 ''아직도 활활 타오르고 있다. 창문에 불꽃으로 눈물이 고였다."라고 나온다. 이벤트 후 집을 다시 방문해 문을 두들겨 보면 '불이 으르렁거리며 울부짖는 듯하다….'는 해설이 나온다.[50] '''학생들을 가지고''' 벤치프레스를 한다고 한다. 일곱 명을 들 수 있다고...[51] 알피스와 언다인은 게임 시작 시점 이전부터 서로에게 마음이 있었다. 언다인이 알피스에게 고백을 하지 않고 미루고 있었던 이유는 사망 직전 대사에서 추측할 수 있는데, 언다인이 기사인 이상 알피스보다 얼마든지 먼저 죽을 수 있으므로 괜히 관계를 시작하고 싶지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52] 이때 평균 약 '''24000''', 최고 약 '''29000'''의 대미지를 받는다. 참고로 일반 언다인의 HP는 1500이며, 최대 체력의 16 ~ 19배에 달한다. 아래 서술된 불사의 언다인의 체력을 기준으로도 한 방에 날려버릴 수 있는 데미지다.[53] 천천히 몸의 상반신이 반토막 난 상처 부위를 따라 비스듬하게 '''미끄러져간다'''. 일격에 깔끔하게 잘려서 두동강이 났다는 뜻. [54] 게임 내 '''2위.''' 하지만 1위가 공격도 안하고 방어력이 음수라 한방에 죽는 그냥 샌드백이라 '''사실상 1위.''' 참고로, 이 분은 데이터상으로 체력이 666666이지만, 실제 전투는 불가능하므로 논외.[55] 실제 적용치 12. 공격력이 별 의미가 없는 플라위를 제외하고 아스리엘은 아예 논외급이란걸 알려주듯 스테이터스가 무제한으로 표기된다. 그렇기때문에 일단은 '''게임 내 1위'''. 참고로 이 수치는 고정 대미지 비슷한 것으로, 낡은 발레복을 끼면 12~13대미지를 받으며 체력이 낮아질수록 조금씩 줄어든다.[56] 실제 적용치 5[57] 원문의 strike down은 승부하여 이긴다는 표현 중에서도 상당히 과격하며 구어적인 속성을 띤 표현으로, 한국어의 '쓰러뜨리다'나 일본어의 '倒す'에는 defeat, beat, knock down과 같은 단어가 일반적으로 대응된다. 따라서 '쓰러뜨리다' 보다는 '쳐부수다' 나 '죽여 버린다' 와 같은 동사가 본래의 의미에 가깝다.[58] 인게임에서는 이것보다 낮은 음으로 되어 있다.링크[59] 워터폴 BGM을 빠르게 한 것이 군데군데에 들어가 있다. 또, 중반부에는 보통 루트에서 언다인이 죽을 때도 사용된 'An Ending'이 나온다. 이후 이 BGM의 멜로디는 메타톤 NEO전에서 재사용된다.[60] 혹은 '불사신 언다인'. [61] 설정상 괴물의 몸은 의지를 담을 만큼 튼튼하지 못하다고 한다. 몸이 물질로 이루어진 인간과 달리 괴물의 몸은 사랑, 평화 등의 마법으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 진실의 연구소에서 알피스의 대사를 통해 알 수 있는 내용이다 .[62] 기쁜 더미나 키드 등 일격에 처리할 수 있는 대부분의 괴물도 내버려 두면 대사를 한다. 단 한 명은 제외.[63] 사실 보통 루트에서 언다인 처치 시에도 잠시 마족눈이 생기고 각성을 시도하나, 의지가 부족해서 실패한다. 보통 루트와는 달리, 몰살 루트의 주인공은 세계 자체를 멸망시키려 하는 절대악이므로 무슨 일이 있어도 막아야만 하기에 각성에 성공한 것으로 보인다.[64] 본래의 음에서 목소리가 갈라진 듯 한 목소리가 나온다. 죽기 직전에 느려지는 음이 아닌 제대로 된 음은 처음 도전할 때의 ''"You're gonna have to try a little harder than THAT."''에서만 들을 수 있다.[65] 이는 사람마다 다르나, 대부분 샌즈가 더 어렵다고 한다. [66] 언다인이 더 어렵다고 느끼는 경우는, 샌즈 패턴은 고정된 데 비해 언다인은 패턴이 랜덤이기 때문.[67] 참고로 보스 몬스터인 아스고어와 토리엘의 능력치가 80/80, 언다인의 기본 능력치가 50/20이다. 실제 데이터 속의 능력치에서는 다른 보스들을 제치고 공격 1위.[68] 막 쳐도 한 방에 10만 정도의 대미지가 가해진다.[69] 일반 언다인과 패턴이 비슷한 부분이 많지만, 패턴이 일반 언다인에 비해 '''매우 많고 공격 시간이 길며, 속도 또한 빠르다.'''[70] 이론적으로는 LV13까지 만들 수 있다. 다만 이렇게 만드는 게 불사의 언다인전보다 더 힘들다. 다른 괴물들도 이런 방식으로 상대적으로 높은 LV를 만들어 상대할 수 있지만 언다인을 제외한 나머지 보스들 무조건 한 방이라(샌즈는 어디까지나 공격을 피하기 때문에 시간이 지체될 뿐 제대로 공격하면 한 방에 죽는다) 의미가 없다.[71] 스승을 이겼다는 기쁨과 스승이 쓰러졌다는 슬픔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듯 하다.[72] http://blog.naver.com/mt587/220607579501
삭제됨.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undertale&no=1363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undertale&no=34301[73] 처음 언다인의 성별을 남자로 봤던 사람들의 반응은 남녀별로 각각 반감을 가지게 되는데, 남자의 경우 전혀 여자같이 안 생겼다며 거부감이 생기고, 여성의 경우 언다인이 카리스마 넘치는 간지남인 줄 알았는데 여자라서 실망했다는 반응 등으로 나뉜다.[74] "하하하!!! 알고 있었어!!! 거대한 검!!! 마법 공주님들! 내가 간다!!!"라고 하며 흥분이 가라앉은 뒤에는 알피스의 속이 좀 풀린 것 같다는 말과 함께 파피루스와 알피스를 따라잡아야 한다며 달려간다.[75] 닌텐도 스위치 버전에서 화난 냥냥 이벤트를 플레이하고 나면 게임 설정에서 이름이 없는 냥냥 소녀 보더가 생기는데, 데이트 이벤트에서 언다인에게 하는 대답에 따라 보더의 이름이 달라진다. 진짜라고 답하면 "진짜(Real)"라는 이름이, 가짜라고 답하면 "가짜(Not Real)"이라는 이름이 생긴다.[76] 동덕들은 이를 ZUNpet이라고 한다.[77] 그런데 붙은 이유가 좀 어이가 없는데 짧게 말하자면 애들싸움이 어른싸움이 된 꼴이다.[78] 특히 아스고어가 언다인을 애꾸로 만들 정도로 심하게 공격했다는 것은 믿기 힘들다.[79] 30초컷도 힘들며, 90초까지 버티는데 대략 500번의 도전을 필요로 할 정도로 어렵다. 언더테일에서 가장 어려운 보스를 아득하게 초월한 난이도.[80] LV1, LV10, LV99 순으로 각각 99, 20, 4.
삭제됨.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undertale&no=1363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undertale&no=34301[73] 처음 언다인의 성별을 남자로 봤던 사람들의 반응은 남녀별로 각각 반감을 가지게 되는데, 남자의 경우 전혀 여자같이 안 생겼다며 거부감이 생기고, 여성의 경우 언다인이 카리스마 넘치는 간지남인 줄 알았는데 여자라서 실망했다는 반응 등으로 나뉜다.[74] "하하하!!! 알고 있었어!!! 거대한 검!!! 마법 공주님들! 내가 간다!!!"라고 하며 흥분이 가라앉은 뒤에는 알피스의 속이 좀 풀린 것 같다는 말과 함께 파피루스와 알피스를 따라잡아야 한다며 달려간다.[75] 닌텐도 스위치 버전에서 화난 냥냥 이벤트를 플레이하고 나면 게임 설정에서 이름이 없는 냥냥 소녀 보더가 생기는데, 데이트 이벤트에서 언다인에게 하는 대답에 따라 보더의 이름이 달라진다. 진짜라고 답하면 "진짜(Real)"라는 이름이, 가짜라고 답하면 "가짜(Not Real)"이라는 이름이 생긴다.[76] 동덕들은 이를 ZUNpet이라고 한다.[77] 그런데 붙은 이유가 좀 어이가 없는데 짧게 말하자면 애들싸움이 어른싸움이 된 꼴이다.[78] 특히 아스고어가 언다인을 애꾸로 만들 정도로 심하게 공격했다는 것은 믿기 힘들다.[79] 30초컷도 힘들며, 90초까지 버티는데 대략 500번의 도전을 필요로 할 정도로 어렵다. 언더테일에서 가장 어려운 보스를 아득하게 초월한 난이도.[80] LV1, LV10, LV99 순으로 각각 99, 20,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