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box Series 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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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Microsoft의 9세대 비디오 게임 콘솔 개발 프로젝트인 엑스박스 스칼렛(Xbox Scarlett) 계획에서 파생한 저가형 엔트리 사양의 게임기. 개발 코드네임은 록하트(Lockhart)다. Xbox Series S 렌더링 샷 유출 사건으로 인해, 미국 시각 2020년 9월 8일 한밤중에 기습적으로 그 존재 여부가 공식으로 발표되었다.
전통적인 콘솔의 모습을 갖출 Xbox Series X와는 달리 상당히 저렴하며, 디지털 구매[1]와 저해상도 환경에서의 게이밍쪽에 초점을 맞춘 기기라고 한다. 국내에서의 약칭은 아직 굳어지진 않았지만 대체로 '엑시스'라는 이름이 많이 쓰이고 있다.
가격은 $299이며, 미국 기준 9월 22일부터 사전예약을 시작한다. 정식 출시는 11월 10일.
2. 사양
[1] DL판 구매, Xbox Game Pass, Project Xcloud등[2] 상세한 내용을 알고 있어도 관련 내용을 밝히는걸 꺼려하는 컴퓨터 보안업계 특성상 정확한 제원은 불명. 시스템 CPU와 통신하는 별도의 프로세서인지 CPU 내부에 빌트인 되어 있는지 여부도 불명. 암호화 구조상 CPU 빌트인으로 보임. Cortex-A5 기반이 맞는지도 불확실.[3] 상세한 정보는 '하드웨어 및 기술적 특징' 문단 참조[4] 일부 용량은 가상 메모리로 사용하기 위해 시스템이 점유한다. 가용 용량은 364GB이다.[5] BCpack 압축 사용시 속도. 만약 율 왜곡 손실 압축 기법을 사용하면 압축률이 높아져 SSD 속도를 이 이상으로 더 높일 수 있음. 다만 하드웨어 압축 블록의 데이터압축 처리 성능이 초당 6GB 선이라, 압축시 입출력 속도를 7GB 이상 올리는건 불가능.[6] #[7] 단 XSX의 DLI 기능을 사용하기 위해선 컨트롤러의 펌웨어 업데이트가 필요. Xbox Support 웹페이지와 Xbox Accessories 앱에서 펌웨어 업데이트 제공 예정.[8] #
자세한 사항은 Xbox Series X 참고.
2.1. SSD
엑스박스 시리즈 S도 엑스박스 시리즈 X와 동일한 Xbox Velocity Architecture 구성품을 장착 및 내장하였다. SSD가 가져올 효과와 파급력에 관해선 Xbox Series X 문서의 동일 항목 참조.
2.2. 사용자 편의성
'빠른 재개(Quick Resume)' 기능과 'DLI' 신형 통신 프로토콜, '스마트 딜리버리' 기능 지원이 공식 발표되었다. 엑스박스 시리즈 X와 동일한 사용자 편의성 경험을 제공한다. 빠른 재개 기능과 DLI 프로토콜, 스마트 딜리버리에 관한 상세한 정보는 Xbox Series X 문서의 동일 항목 참조.
2.3. 하드웨어 및 기술적 특징
엑스박스 시리즈 X와는 하드웨어 구성에서 차이를 보인다. 하드웨어 상의 특징에 관한 상세한 정보는 Xbox Series X 문서의 동일 항목을 참조하고, Xbox Series S 문서에서는 Xbox Series X와의 하드웨어 차이점 위주로 작성될 예정이다. 시리즈 S는 시리즈 X의 저가형/보급형 사양의 기기이기 때문에 매우 작아진 시리즈 S의 크기 정도를 제외하면, 대부분 시리즈 X가 더 좋은 하드웨어 구성을 보여준다.
- RDNA 2 마이크로아키텍처
참고로 RDNA 2는 빅나비로 알려진 GPU이다.
일반 소비자에게 가장 큰 의문을 불러일으키는 부분으로, GPU FP32 연산성능이 4TFLOPS에 불과해, 엑스박스 시리즈 S가 플레이스테이션 4 프로와 비슷한 성능에, 엑스박스 원 X보다도 성능이 뒤떨어진다고 착각하는 사람이 많다. 테라플롭스는 스트림 프로세서와 프로세서 클럭에 따라 결정되는 수치로, 아키텍처의 차이를 반영하지 않는다. 똑같은 코어 수에 비슷한 클럭의 코어2 듀오 프로세서가 펜티엄 D를 엄청난 성능 격차로 이기는 예와 같이, 아키텍처의 차이는 실성능에 큰 영향을 미친다. 엑스박스 원 X의 Polaris와 비교해, 시리즈 S의 Navi2X의 클럭 당 성능은 최소 25%[10] 향상된 것으로 추정되며, 동일 전력 대비 성능은 225%에 달한다. RDNA 1 아키텍처 비교군으로 프레임 테스트를 하면 엑스박스 원 X와 같거나 게임에 따라선 약간 모자란 성능을 보이는 것으로 보인다. 즉 재규어 아키텍처 기반의 CPU가 병목을 일으켜서 문제지, 4K 해상도로 게임을 즐기고자 하려는 욕심이 있다면 아직 엑스박스 원 X는 현역으로 생명연장을 할 수 있단 말. 이때문인지 몰라도, 엑스박스 원 X는 조기 단종 되었다.
그런데 한 가지 특이한 점은 시리즈 S의 1440p 목표 성능치가, 4K 타게팅 9테라플롭스대 사양의 GPU 효율을 훨씬 능가하는 교묘한 성능치를 가지고 있다는 사실이다. 즉 시리즈 S는 경쟁기종의 성능 이점이 느껴지지 못하도록 하는 '훼방꾼 제품(Spoiler Product)'이 아닌가 하는 추측이 나왔다. RDNA 2 아키텍처 4.3TFLOPS 사양으로 동일한 그래픽을 1440p로 렌더링한 퍼포먼스가, RDNA 1 9.2TFLOPS 사양으로 동일 그래픽을 4K 렌더링한 결과보다 30%는 더 뛰어난 모습을 보였다. 만약 4K를 사용하지 않는 유저라면 9테라플롭스 대신 4테라플롭스 사양의 기기를 선택할 강력한 유인을 가지게 된다. 사용자가 4K 해상도에 관심이 없으면, 훨씬 싸고 가성비도 좋으며 게임 그래픽도 더 상옵일 수 있는 시리즈 S를 선택하게 만들어, 경쟁기종의 성능 메리트를 아예 지워버리는 가불기를 거는 기종이 아니겠냐는 분석이 있었지만, 2020년 3월 이전의 소문대로 경쟁 기종이 결국엔 10테라플롭스대 사양으로 GPU 성능을 끝까지 밀어 올리고 나왔기 때문에, 지금 와서 그래픽 품질을 중시하는 소비자가 어떤 선택을 할지는 미궁속에 있다. ##[11]
시리즈 S는 시리즈 X와 동일한 아키텍처를 사용하고 있으므로, 시리즈 S는 시리즈 X GPU의 3분의 1 정도 성능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면 정확하다.
일반 소비자에게 가장 큰 의문을 불러일으키는 부분으로, GPU FP32 연산성능이 4TFLOPS에 불과해, 엑스박스 시리즈 S가 플레이스테이션 4 프로와 비슷한 성능에, 엑스박스 원 X보다도 성능이 뒤떨어진다고 착각하는 사람이 많다. 테라플롭스는 스트림 프로세서와 프로세서 클럭에 따라 결정되는 수치로, 아키텍처의 차이를 반영하지 않는다. 똑같은 코어 수에 비슷한 클럭의 코어2 듀오 프로세서가 펜티엄 D를 엄청난 성능 격차로 이기는 예와 같이, 아키텍처의 차이는 실성능에 큰 영향을 미친다. 엑스박스 원 X의 Polaris와 비교해, 시리즈 S의 Navi2X의 클럭 당 성능은 최소 25%[10] 향상된 것으로 추정되며, 동일 전력 대비 성능은 225%에 달한다. RDNA 1 아키텍처 비교군으로 프레임 테스트를 하면 엑스박스 원 X와 같거나 게임에 따라선 약간 모자란 성능을 보이는 것으로 보인다. 즉 재규어 아키텍처 기반의 CPU가 병목을 일으켜서 문제지, 4K 해상도로 게임을 즐기고자 하려는 욕심이 있다면 아직 엑스박스 원 X는 현역으로 생명연장을 할 수 있단 말. 이때문인지 몰라도, 엑스박스 원 X는 조기 단종 되었다.
그런데 한 가지 특이한 점은 시리즈 S의 1440p 목표 성능치가, 4K 타게팅 9테라플롭스대 사양의 GPU 효율을 훨씬 능가하는 교묘한 성능치를 가지고 있다는 사실이다. 즉 시리즈 S는 경쟁기종의 성능 이점이 느껴지지 못하도록 하는 '훼방꾼 제품(Spoiler Product)'이 아닌가 하는 추측이 나왔다. RDNA 2 아키텍처 4.3TFLOPS 사양으로 동일한 그래픽을 1440p로 렌더링한 퍼포먼스가, RDNA 1 9.2TFLOPS 사양으로 동일 그래픽을 4K 렌더링한 결과보다 30%는 더 뛰어난 모습을 보였다. 만약 4K를 사용하지 않는 유저라면 9테라플롭스 대신 4테라플롭스 사양의 기기를 선택할 강력한 유인을 가지게 된다. 사용자가 4K 해상도에 관심이 없으면, 훨씬 싸고 가성비도 좋으며 게임 그래픽도 더 상옵일 수 있는 시리즈 S를 선택하게 만들어, 경쟁기종의 성능 메리트를 아예 지워버리는 가불기를 거는 기종이 아니겠냐는 분석이 있었지만, 2020년 3월 이전의 소문대로 경쟁 기종이 결국엔 10테라플롭스대 사양으로 GPU 성능을 끝까지 밀어 올리고 나왔기 때문에, 지금 와서 그래픽 품질을 중시하는 소비자가 어떤 선택을 할지는 미궁속에 있다. ##[11]
시리즈 S는 시리즈 X와 동일한 아키텍처를 사용하고 있으므로, 시리즈 S는 시리즈 X GPU의 3분의 1 정도 성능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면 정확하다.
- 작아지고 간소화 된 외장
상위 사양 모델인 엑스박스 시리즈 X와의 가장 큰 차이점 중 하나는 4K UHD 블루레이 드라이브가 제거되었다는 점이다.
또한 엑스박스 시리즈 X보다 60%는 더 작은 크기를 가지고 있으며, 시리즈 S의 크기는 2001년 이래로 출시된 지금까지의 엑스박스 게임기 중에선 가장 작은 크기이다. 거의 슈퍼 패미컴과 유사한 정도로 작으며 일반 PS4의 절반정도 크기를 자랑할 정도로 컴팩트하다.
또한 엑스박스 시리즈 X보다 60%는 더 작은 크기를 가지고 있으며, 시리즈 S의 크기는 2001년 이래로 출시된 지금까지의 엑스박스 게임기 중에선 가장 작은 크기이다. 거의 슈퍼 패미컴과 유사한 정도로 작으며 일반 PS4의 절반정도 크기를 자랑할 정도로 컴팩트하다.
- 512GB SSD 용량
엑스박스 시리즈 S는 엑스박스 시리즈 X와 동일한 입출력 아키텍처를 탑재했다. 맞춤형 개조가 이루어진 NVMe SSD, Directstorage 차세대 파일 입출력 프로토콜, 샘플러 피드백 스트리밍 부속품, 하드웨어 압축 블록이 동일한 사양으로 엑스박스 시리즈 S에 탑재되어 있으며 이 4가지 구성요소를 '엑스박스 벨로시티 아키텍처(Xbox Velocity Architecture)'라는 명칭으로 부른다. 덕분에 시리즈 S에서도 시리즈 X에서와 같은 입출력 속도 환경을 체감할 수 있으며, '빠른 재개(Quick Resume)' 기능과 같은 파생 기능도 시리즈 S에서 그대로 활용이 가능하다.
단 시리즈 S에서는 시리즈 X의 맞춤형 1TB 개조 SSD와는 다르게, 512GB 용량의 맞춤형 개조 SSD가 탑재된다. 용량의 차이로 인해 몇 GB의 용량이 SSD의 특수 활용 영역으로 배정될 지는 아직 미지수이다. 시리즈 X에서는 다용도로 활용하기 위한 목적으로 SSD의 100GB 용량 정도를 시스템이 특별히 관리한다. 또한 엑스박스 시리즈 S도 별도의 저장소 확장 메모리를 삽입할 수 있으며, USB 3.1+를 사용하는 외장 저장소를 사용할 수 있다.
엑스박스 시리즈 S는 4K 게이밍을 목표로 하지 않기 때문에 개발자는 사용하지 않는 4K 텍스처를 게임 파일에서 제외시킬 수 있으며, 이럴경우 줄어든 텍스처 용량으로 시리즈 S용 게임 용량은 시리즈 X 대비 약 30% 정도 줄어든다.
단 시리즈 S에서는 시리즈 X의 맞춤형 1TB 개조 SSD와는 다르게, 512GB 용량의 맞춤형 개조 SSD가 탑재된다. 용량의 차이로 인해 몇 GB의 용량이 SSD의 특수 활용 영역으로 배정될 지는 아직 미지수이다. 시리즈 X에서는 다용도로 활용하기 위한 목적으로 SSD의 100GB 용량 정도를 시스템이 특별히 관리한다. 또한 엑스박스 시리즈 S도 별도의 저장소 확장 메모리를 삽입할 수 있으며, USB 3.1+를 사용하는 외장 저장소를 사용할 수 있다.
엑스박스 시리즈 S는 4K 게이밍을 목표로 하지 않기 때문에 개발자는 사용하지 않는 4K 텍스처를 게임 파일에서 제외시킬 수 있으며, 이럴경우 줄어든 텍스처 용량으로 시리즈 S용 게임 용량은 시리즈 X 대비 약 30% 정도 줄어든다.
- 레이트레이싱 성능
엑스박스 시리즈 S는 엑스박스 시리즈 X와 동일하게 DirectX 기반의 하드웨어 레이트레이싱을 지원한다. XSS의 레이트레이싱 연산 성능은 최대 레이-박스 연산 146G/sec (XSX는 380G/sec), 레이-삼각형 37G/sec(XSX는 95G/sec)이다. 이는 최대성능 수치로, 메모리의 여유 대역폭과 레이 하나가 접하는 노드와 삼각형 수에 따라 그 결과값[12]이 달라질 수 있다. 레이트레이싱 연산 성능은 시리즈 X의 40% 정도 수준이며, 레이트레이싱 해상도도 동일한 비율로 낮추면, 낮은 연산성능에도 불구하고 시리즈 X와 동일한 레이트레이싱 이펙트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해상도 확장용 슈퍼 샘플링 담당 하드웨어
엑스박스 시리즈 S는 QHD(1440p) 해상도 60프레임레이트 게임 구동에 최적화된 하드웨어이다. 하지만 엑스박스 시리즈 S를 4K TV나 모니터에 연결할 경우, 전용 해상도 확장 슈퍼 샘플링 하드웨어의 도움을 받아 게임 해상도를 4K로 업스케일링 할 수 있다.
- QHD 해상도판 엑스박스 시리즈 X
QHD 해상도 60 프레임레이트, 120 가변 프레임을 목표로 설계됐다. 엑스박스 PM 제이슨 로날드는 성능 목표치와 조화를 이루는 수준에서 램 사양을 정하고 기기를 설계했다고 밝혔다. 테크분석집단 디지털 파운드리에서는 엑스박스 시리즈 S에서 게임의 그래픽 옵션이 낮아지는지 여부는 알 수가 없으나, 시리즈 X 게임에서 해상도만 낮추면 대체로 시리즈 S의 게임과 같을 것이라 보고 있다. 해상도만 낮추고도 시리즈 X의 게임이 동일한 비쥬얼로 구동될 수 있도록, 개발자의 의견을 참조해 CPU와 입출력 사양을 결정했으며, 세심하게 램과 GPU의 사양도 성능목표치에 맞게 결정했다고 밝혔다. 게임의 그래픽 설정은 시리즈 X와 모두 동일하고, 해상도 차이만 날 수 있도록 세심한 주의를 기울였다고 한다. ##
- Xbox Series X와 동일한 부분
오디오 칩과 CPU, SSD는 Xbox Series X와 동일한 부품이 탑재되었다. 다만 CPU 클럭은 시리즈 X 대비 줄어들었으며, SSD는 용량 부분에서 차이가 있다. CPU는 시리즈 X와 동일한 8MB L3 캐시메모리를 탑재하였다. 클럭을 제외하고는, 시리즈 X와 동일한 CPU를 탑재한 것으로 보인다.
2.4. 하위호환
Xbox Series S도 Xbos Series X와 같이 Xbox One 및 그 이하 버전 타이틀의 하위호환을 지원하나, Xbox One X Enhanced 기능은 지원하지 않는다. 자세한 내용은 이하의 표를 참고하기 바람.
또한 이로 인하여 수많은 하위호환 타이틀들의 '''최대 프레임이 30fps로 제한'''되는 문제가 있다. 자세한 서술은 이곳에 후술하였다.
2.5. 운영체제와 시스템 소프트웨어
엑스박스 시리즈 S는 엑스박스 원 및 엑스박스 시리즈 X와 동일한 운영체제를 사용한다. 운영체제 및 시스템 소프트웨어가 가지는 기능과 인터페이스에 관해선 Xbox Series X 문서의 동일 항목 참조.
2.6. 그래픽 API
엑스박스 시리즈 S는 엑스박스 시리즈 X와 동일한 GPU 아키텍처 및 그래픽 API를 사용하는 것으로 공식 확인되었다. 개발자가 그래픽 API를 통해 활용할 수 있는 개발 툴과 부가기능에 관한 상세한 정보는 Xbox Series X 문서의 동일 항목 참조.
3. 발매 전 정보
원래 엑스박스 록하트와 아나콘다로 출시할 예정이었으나 록하트가 취소되고 엑스박스 아나콘다 → 엑스박스 스칼렛 → XBOX Series X으로 명칭을 바꿨다는 설이 있었다. 록하트가 취소되었다는 루머
하지만 2019년 말부터 록하트를 그대로 개발하기로 했다는 루머가 유력해지고 있다. AMD에서 유출된 6~7월 하드웨어 내부 테스트 문서에 따르면 APU는 Ariel이라는 명칭을 부여받았으며 36CU를 탑재한다고 한다. 이 루머가 사실이라면 록하트는 PS5 디지털 에디션과 직접적으로 매칭되는 것이다.
중국 게임웹진이 수집한 마이크로소프트의 내부 보고서가 말하는 루머에선 엑스박스 시리즈 X의 저가형이 6 TFLOPS 사양으로 출시될 것이라고 했지만 이에 대하여 마이크로소프트는 시리즈 X의 저가판 출시계획이 없다고 입장을 밝혔다. 기사 그러나 이후 Xbox의 시스템 구성요소 파일 데이터 마이닝 과정 중 록하트의 존재유무가 확인되면서 마이크로소프트가 록하트를 실제로 출시할 것이라는 전망이 높아진 상황이다.# 2020년 6~7월에 걸쳐 계속적으로 록하트의 스펙에 맞춘 개발 스펙 모드, 소위 '록하트 프로파일'이 있다는 점이 언급되면서 실제 출시계획이 있을 것이라고 보는 여론은 더욱 증가한 상황.
발표 시기는 대략적으로 8월로 예측되었으나 별다른 이벤트 없이 지나갔다. 일부 언론 등에서 9월 발표를 예측하고 있는데 지켜봐야 할 상황으로 보인다.
엑스박스의 차세대 컨트롤러의 패키징이 유출되며 '''Xbox Series S'''라는 명칭과 출시가 유력해졌다. #
마이크로소프트 제품 인사이더들 중 최고 수준의 신뢰도를 가진 것으로 알려진 브래드 샘스가, 엑스박스 시리즈 S의 실물 렌더링을 공개했다. 생김새는 엑스박스 원 S와 굉장히 흡사하다. 브래드 샘스는 시리즈 S의 가격을 299달러로 예상했다. 다만 의문점은 마이크로소프트도 아닌, 단순 업계 인사이더에 불과한 브래드 샘스가 왜 시리즈 S를 처음으로 리빌하는가에 있다. 브래드 샘스가 엉뚱한 정보를 물었거나, 설령 진짜면은 유출을 두고 마이크로소프트의 견책과 추궁을 받을지도 모를 상황. 게임 업계 인사이더인 다니엘 아마드(한국 내 별명 '제갈량')가 브래드 샘스가 공개한 디자인이 실제 시리즈 S가 맞다고 말했다. 그리고 가격은 아직 알 수 없다고 밝혔다.
결국 공식적으로 '''Xbox Series S의 존재를 발표'''하였다.
그리고 마이크로소프트의 공식 리빌 영상도 함께 유출되어 버렸고, 결국 미국 시각 당일 오전에 이미 유출되어버린 공식 리빌 영상을 마이크로소프트가 발표했다. 다만 유출 영상과 공식 영상이 동일하지는 않다. 유출 영상에는 기기 가격이 나와있는데, 공식 영상에는 기기 가격이 빠져있다. 유출 영상에는 단순 11월에 출시한다고만 나와있는데, 공식 영상에는 11월 10일을 정확하게 지목해 텍스트에서 차이가 있다. 한편 기기 가격은 공식 영상이 아닌 트위터 공식계정을 통해서 공개했다.
생김새는 전체적으로 엑스박스 원 S와 흡사하지만, 통풍구를 흰색으로 칠한 원 S와는 다르게, 통풍구를 굉장히 눈에 잘 뜨이는 검은색으로 칠해놓아 네티즌들 사이에서 모양새가 스피커 같다면서 디자인 호불호 논란을 일으켰다. 디자인은 별개로, 가격대는 전체적으로 호평하는 분위기다.
9월 인사이드 엑스박스를 통해, 엑스박스 시리즈 S를 설계할 때 게임 개발자들의 의견을 많이 참조했다는 사실이 확인되었다. Xbox Series X와 Xbox Series S는 동일한 개발 환경, 도구 및 기능을 공유하도록 설계했으며, 성능 확장이 어려운 CPU와 I/O는 개발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넉넉한 사양의 부품으로 본체를 디자인하였다. 또한 시리즈 S가 뒤늦게 설계된게 아니라, 시리즈 X와 병행해 동시설계를 진행했다. 덕분에 개발자들이 최소한의 노력만을 들여 해상도를 조절하는 방식만으로 충분히 동일한 게이밍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해상도 차이를 제외하면 게임 경험상의 차이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13] 게임 개발은 무조건 시리즈 X로 먼저 진행한 다음, 해상도를 낮추는 식으로 이후 시리즈 S 게임으로 변환해야 한다고 한다. 다만 레이트레이싱 성능이 시리즈 X와 동일한 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시리즈 X 게임과의 차이가 해상도 뿐이라면, 4K 디스플레이를 사용하지 않는 전세계 8~90%의 게이머들에겐 극강의 가성비를 자랑하는 콘솔이 될 가능성이 농후하다. 다만 내부저장소가 512GB로 크지 않아 하드웨어 압축 블록을 통한 50% 압축률을 보여주어야 논란이 사라질 듯.
4. 발매
4.1. 예약구매
한국이 전세계 동시발매 출시국가에 포함되었으며, 9월 22일 398,000원에 예약구매를 시작한다. 한국 출시일은 11월 10일이며, SK텔레콤을 통해 2020년 11월 10일에 Xbox All Access라는 다른 형태의 엑스박스 구매 서비스도 함께 출범한다.
- 스탠드얼론 구매
- All Access 방식으로 구매
한국의 올 액세스 가격이 공개되었다. 월별 납부비용이 29,900원으로 책정되었다. SKT 이동통신이나 SK 인터넷을 사용하지 않아도 올 액세스 약정을 신청할 수 있다. 약관이 먼저 공개된 다른 나라의 올 액세스 서비스 계약내용을 보면, SKT 홈페이지에서 홈 딜리버리로 올 액세스를 신청하거나 SKT 대리점에서 직접 계약을 신청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단품으로 엑스박스 시리즈 S 본체 및 엑스박스 게임패스 얼티밋 24개월 구매시 비용 : 798,800원
- 올 액세스로 엑스박스 시리즈 S 본체 및 엑스박스 게임패스 얼티밋 24개월 구매시 비용 : 24개월 분할 납부 총 717,600원 (81,200원 절감)
- 올 액세스로 엑스박스 시리즈 S 본체 및 엑스박스 게임패스 얼티밋 24개월 구매시 비용 : 24개월 분할 납부 총 717,600원 (81,200원 절감)
5. 논란
5.1. XSX와의 게이밍 경험 차이
당초 XSS은 CPU를 XSX와 동일하게[14] 가져가면서 GPU의 성능만 낮추면서 FHD 사용자들을 타겟으로 XSX와 해상도를 제외하면 '''동일한 경험을 하게 해준다는 컨셉'''으로 기획 및 출시되었으나 현재까지는 전세대 게임을 무성의하게 이식하면서 XSX와 옵션의 차이를 두는 경우가 많아졌다.[15]
다만, 이것만 가지고 "XSS는 MS의 판단 실책이 낳은 실패작이다", "MS는 SIE의 전략을 본받아라" 등의 성급한 판단은 금물이다. 분명히 XSX|S는 PS5에 비해 개발 난이도와 최적화 편리성 등에서 불리한 건 사실이지만, 이는 시간이 지나면 상당 부분 해결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이와는 별개로 일부 개발사는 자신들의 실력 부족을 기계 탓으로 돌리는 파렴치함을 선보이기도 하니 알아서 판단하도록 하자.
5.1.1. 지켜지지 않은 공언(XBOX 최적화 공식 인증 마켓팅 관련 논란)
텍스쳐 및 렌더링 해상도가 XSX보다 저해상도인 점은 당연한 부분으로 인정하는 분위기이지만, 작게는 레이트레이싱 적용의 차이 그리고 가장 심각한 부분인 '''저해상도 환경에서마저 프레임레이트가 XSX의 반토막 수준밖에 되지 않는다'''는 점이 문제가 되고 있다. XSX에서 120프레임 재생을 지원하는 게임의 경우 XSS에서 60프레임 제한이 걸려 있는 경우가 허다하며 심지어 Xbox Series X|S 최적화 인증이 붙어 있는데도 불구하고, 위에 언급된 '''해상도를 제외한 게이밍 경험'''에서 다소 차이가 있는 경우가 자주 있다.
이 문서의 하드웨어 및 기술적 특징 문단에서도 먼저 이야기했듯이, XSS는 QHD판 XSX로 기획되었으며 4TFLOPS의 GPU도 1440p 환경에서는 충분하다고 언급되었는데, 이와는 달리 "마소에서 직접 '''인증''' 까지 붙여 준 타이틀마저 실상은 1440p마저도 제대로 렌더링되지 않으며, 프레임레이트 등에서 XSX와의 현저한 게이밍 경험 차이를 보여주고 있다"며 일부 XSS 구매자들이 볼멘소리을 내고 있는 상황이다.[16] 이는 XSS 펌웨어 개선으로는 부족하며, 결국 개발사 측에서 최적화 패치을 통해 해결할 수 밖에 없다.
아직까지는 초창기인만큼 마이크로소프트나 제작사들이 하이엔드 기기인 XSX에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17] 따라서 XSS용 타이틀의 게이밍 경험 개선과 더불어 개발킷 문제가 우선적으로 해결되어야 할 것으로 보이며, 실제로도 해당 문제점을 조금씩 개선해 나가고 있다.
이와는 별개로 모호한 최적화 인증 마켓팅에 대해서는 비판받아 마땅하다. 이것은 '안 그래도 윈도우 시리즈 말고는 할 줄 아는 사업이 없는 기업으로 드러난' MS의 마켓팅 문제[18]로 직결될 우려가 있기에 빠른 마케팅 개선이 시급한 실정이다. 특히 이미 플스와 스위치가 사이좋게 선점한 한국 시장에서는 더더욱 개선되어야 할 부분이다.
5.1.2. 하위호환 타이틀의 30프레임 제한
일부 게임[19]의 경우 XSX에선 60프레임으로 재생이 되지만, XSS에선 '''30프레임'''으로 크게 제한되는 상황이 보이는데, 대개 30프레임 제한 게임의 경우 XSS가 XSX와는 달리 Xbox One X Enhanced 지원을 하지 않아, Xbox One S 모드로 재생되서 일어나는 경우이다.[20]
위쳐 3을 비롯한 몇몇 타이틀의 경우 개발사에서 Xbox Series X|S 최적화 버전[21]을 따로 개발 중에 있다고 발표하였지만, 아직은 최적화 예정 발표가 없는 게임들의 수가 더욱 많다. 최적화 버전으로 재출시 하는 게임의 경우 '''스마트 딜리버리'''를 통해 따로 재차 구입할 필요 없이 그대로 버전 업그레이드를 무료로 할 수 있는 경우가 있으니 꼭 참고하길 바람.
그 이외 따로 최적화 인증을 붙이지 않았으나 XSS에서도 60프레임으로 하위호환 구동이 가능한 게임들도 있다.[22]
따라서 이 경우는 그저 XSS만의 문제라고 볼 수 없고, 개발사의 최적화를 기다려야 할 일이다. 하지만, 정작 엑박 게임 최적화에 책임져야 할 서드파티 게임 개발사들 중 대다수가 여전히 XSX|S을 차별/홀대하고 있다는 게 문제다.
[9] 엑스박스 시리즈 S 컨트롤러에도 녹화 단추가 있다. 엑스박스 시리즈 S도 녹화 및 실시간 방송을 지원한다고 확인할 수 있는 부분. 4K 60프레임 촬영이 배제된 걸 보면, 가장 유력한 추정은 4K 촬영이 불가하거나, 60프레임 촬영이 불가하거나, 아니면 해상도와 프레임 둘 다 시리즈 X의 기준치에 미달하거나 일 것이다. 조금은 부족해도 화면 촬영은 가능.[10] Vega 대비 Navi1X. Navi1X 대비 Navi2X의 IPC가 7% 향상되었다는 소문이 맞다면, 34%가 됨.[11] 다만, 10.27TF의 성능이 오버클럭으로 이루어진 이상 XSS나 XSX의 TF와 비교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 베이스클럭보다 오버클럭을 하게 되는 경우 클럭 대비 성능 향상 효율이 떨어지게 됨으로 실제 성능이 나오게되면 1440p의 XSS가 4K의 PS5를 앞지르는 그림이 나올 가능성이 있다.[12] 개발자가 반사되는 표면을 얼마나 넣을지, 하나의 레이를 몇 번이나 반사시킬지.[13] #, 한국어 자막[14] 동일한 설계의 CPU지만 클럭 세팅에 소폭 차이가 있다.[15] 참고자료1참고자료2참고자료3참고자료4[16] 하지만 Ori and the Will of the Wisps 와 같이 XSS에서 4K를 지원해주거나 The Touryst 의 경우 아예 XSS에서 4K 120프레임을 지원해주기도 하는 등 갓적화를 보여주는 타이틀들도 분명히 있다.[17] 이는 XSX의 개발자킷이 PS5보다 매우 늦게 공개되어 개발자들의 개발이 늦어져 PS5보다 GPU 성능 자체는 높지만 특정 게임들에서 더 낮은 성능을 보이기 때문이다.[18] 사실 이것 때문에 오죽하면 "그 마켓팅 못한다던 LG전자보다도 못한 기업"이란 쓴소리가 나왔을 정도라 한다.[19] 일단 XSX, XSS 출시 초기인 현재로선 소수가 아닌 아닌 대다수의 기존 출시 게임이 해당된다.[20] 예: 마인크래프트 던전스 등.[21] '''Xbox Series X|S 최적화'''이므로 XSS 또한 최적화 기종에 포함되는 것이다.[22] 예: 콜 오브 듀티: 워존, 코드 베인, 마인크래프트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