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essage

 


'''iMess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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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
Apple
'''방식'''
인스턴트 메신저
'''출시'''
2011년 10월 12일
'''OS'''
iOS, macOS, watchOS, iPadOS
애플코리아 iMessage 지원페이지
1. 개요
2. 설명
2.1. iOS에서
2.2. macOS에서
3. 기타
4. 사용 팁
4.1. iOS 5까지
4.2. iOS 6부터
5. 주의 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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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iMessage – 재생 가능 에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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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leiOS, iPadOS, macOS 사용자끼리 무료로 사용 가능한 '''메시지 서비스'''.
iOS 5이상이 설치된 iPhoneiPod touch, iPadOS 13 이상이 설치된 iPad OS X Mountain Lion 이상이 설치된 Mac에서 지원한다.
Apple 유저들끼리는 이보다 편할 수 없다. 다른 앱을 켤 필요도 없이 기본 문자 앱으로 평소 문자 보내듯이 하면 되기 때문이다. 또한 iCloud 덕분에 Apple 기기 간 연동이 되므로 Mac, iPhone, iPad, iPod touch 등 Apple 기기를 많이 사용하는 사람일수록 더욱 편리하다.
나오자마자 카카오톡이나 WhatsApp 등의 모바일 메신저 죽이기라는 말을 들었는데 사실 특정 서비스를 죽인다기보다는 그동안 해오던 Apple 정책 중 하나인 Apple 기기 간의 연동 방식 중 하나라고 봐야 한다. 그리고 iMessage는 굳이 따지자면 BBM에 더 가깝다. 사실 타격을 입는 건 기존의 문자 서비스이므로 어찌보면 카톡과 한 패(?)일 수도 있다.
Apple 기기를 여럿 사용하는 사람이라면 동시다발적으로 울리는 알림에 깜놀할 수도 있다(...). 알림에 대한 세부 설정은 기기별 설정 앱에서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다.
여담으로 SSL 3.0(Secure Socket Layer)으로 불리는 TLS 방식의 보안을 적용하여 메시지 내용 전송에 있어서 매우 안전하다. 그런데 2014년 9월에 SSL 3.0 버전에 대한 취약점(POODLE)이 발견되었다. 그러나 하트블리드셸쇼크와 같은 취약점에 비해 심각하지 않기 때문에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다. 또한 이 공격에 대한 패치도 나와있다. iMessage도 동년 10월 20일에 패치. 물론 타 서비스 역시 유사하게 내용을 암호화한다면 천조국조차도 못 뚫기는 하며 대표주자가 그 BBM이긴 하다.

2. 설명



2.1. iOS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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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S 5, iOS 6에서의 메시지(Messages) 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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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1월 기준으로 iOS 7~현재까지의 메시지(Messages) 아이콘.
"어? 이건 iPhone에 기본으로 있는 문자 앱이잖아?"라고 생각할 수도 있는데 실제로 그렇다. 애초에 문자 앱(Message)에 통합된 기능 중 하나이기 때문에 따로 iMessage란 앱이 존재하는 게 아니다. 불필요하게 앱을 나눔으로써 발생하는 번거로움을 없앤 Apple다운 발상.[1][2]
문자를 받는 사람이 Apple 제품 사용자면 알아서 iMessage로 변경된다. 메시지를 작성할 때 iMessage라고 뜨고 전송 후에 메시지가 파란색 말풍선으로 뜨면[3] 변경되었다는 뜻이다. 받는 사람 입장에서도 평소 문자 확인하듯이 문자 앱 열어서 확인하면 되므로 편하다. 그리고 iMessage는 일반 문자 서비스와 달리 상대방이 타이핑 중일 경우와 읽음 여부를 알 수 있다.
iPad, iPod touch에서도 똑같은 아이콘의 앱을 볼 수 있는데 이들 기기는 전화번호가 없으므로 문자 서비스는 당연히 이용할 수 없다. 그래서 여기서의 문자 앱(Messages)은 딱 iMessage 앱의 역할만 하게 되며[4], 다른 Apple 기기 사용자와 메시지를 주고받을 수 있다. 상대방에게는 메시지 발신자가 이메일 주소(Apple ID)로 뜬다.[5]
설정-메시지에 가서 iMessage 기능을 켜면 사용할 수 있다. Apple 디바이스를 처음 사용한다면 기본값으로 이게 켜져 있다. 꺼 놓으면 Apple 기기 사용자에게 보낼 때도 일반 문자로 간다.

2.1.1. 대한민국에서


북미에서는 iPhone 사용자가 많아 iMessage가 널리 사용되지만[6] 한국에서는 이미 카카오톡이 95%가 넘는 점유율로 시장 선점을 해 버려서 iMessage 기능을 사용할 일이 거의 없다.[7] 심지어 같은 iOS 사용자끼리도 이 기능을 모르는 사람이 생각 외로 많다. 이유는 한국에서 "카카오톡=무료 문자" 라는 등식이 보편화될 정도로 상표의 보통명사화가 되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상술하듯 iMessage는 문자 앱에 통합된 기능이기 때문에(아이콘도 동일) 한국에서 잘 모르는 사람들은 문자 앱에서 iMessage를 사용하면 문자 요금이 청구되거나 요금제 기본 제공량에서 차감된다고 알고 있는 사람이 많다. 심지어 '''파란색 말풍선이 떠도.'''[8]
즉 한국에서는 iMessage를 사용하는 경우는 매우 드물며 아는 사람이나 쓰는 기능이다.
사족으로 갤럭시 플레이 스토어에 이 아이메시지 UI를 모방하여 만든 카카오톡 테마가 존재한다.

2.2. macOS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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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은 OS X Mavericks와 그 이전의 아이콘, 오른쪽은 OS X Yosemite 이후의 아이콘
macOS에서의 메시지는 기존의 iChat과 iMessage를 통합했으며 2012년 2월 12일부터 베타 버전이 사용 가능하다.[9]
OS X Mountain Lion부터 정식으로 포함되어 있으며 사용 방법은 iOS 기기에서와 완전히 같다. iPad, iPod touch와 마찬가지로 전화번호가 없기 때문에 메시지를 전송하면 상대방에게는 메시지 발신자가 이메일 주소(Apple ID)로 뜨게 된다.
쓰다 보면 대개 iPhone 유저에게 메시지를 보낼 때가 있는데 컴퓨터로 문자를 보내는 느낌이라 묘하다. 마침 인터페이스도 iPhone과 비슷하고 심지어 효과음도 똑같다.
OS X Yosemite부터는 iPhone의 문자 메시지를 릴레이해 받을 수 있는 기능도 추가되어 문자 메시지를 Mac에서 보낼 수 있게 됐다. iPhone과 Mac, iPad 등의 기기가 같은 Wi-Fi 망에 물려져 있다면 자동으로 작동한다. 참고로 전화도 된다. 대신 전화가 걸려온다면 이들 기기에서 한꺼번에 전화 벨이 울리는 헬게이트가 열린다. 물론 이들에 대한 세부적인 알림은 설정을 통해 커스터마이징 가능하다.

3. 기타


기본적으로 iCloud와 관련된 기능이기 때문에 iOS와 macOS끼리 연동이 가능한 것이며 이전부터 이를 염두에 두고 만든 것으로 보인다. iMessage는 Apple ID로 로그인된 모든 Apple 기기와 연동된다. 어떻게 푸시를 받나 싶지만 푸시가 받아진다. macOS는 백그라운드로 Apple 서버와 통신을 계속 하는 모양. FaceTime도 연락이 오는 걸 보면...
애초에는 iMessage를 별도의 기능으로 소개했지만 지금은 macOS와 iOS간 연동이라는 점 때문에 iCloud의 기능으로 소개하고 있다. OS X Mountain Lion의 소개 페이지에서는 iMessage 소개 스크린샷 아래 선택 버튼에 iCloud 마크를 넣고 'iMessage를 통해 Mac에서 시작한 대화를 iPhone, iPad, iPod touch에서 계속 이어나갈 수 있습니다.'라고 설명을 덧붙였다.
다른 메신저 서비스처럼 그룹 채팅도 가능하다.
파일, 사진이나 동영상 첨부가 편하게 이루어진다. 그냥 드래그 앤 드롭. 첨부된 동영상은 앱에서 바로 확인 가능하다.
또 자신의 전화번호가 등록된 Apple ID가 생성되어 있는 상태로 다른 휴대폰을 사용하고 있더라도 iPhone 유저에게서 온 문자는 현재 사용 중인 휴대폰이 아니라 iDevice의 iMessage 앱으로 온다.

4. 사용 팁


만약 자신이 현재 보낸 메세지를 iMessage가 아닌 일반 문자로 바로 보내고 싶다면 자신이 보낸 메세지를 길게 누르면 생기는 선택지 중 '''문자 메시지로 보내기'''를 누르면 된다. (단 iMessage로 보내지기 전에 빨리 누를 것!)

4.1. iOS 5까지


본인이 iPhone 외에 다른 Apple 기기를 사용하고 있다면 iPhone으로 메시지를 보낼 때도 상대방에게 '''Apple ID(이메일 형식이다.)를 알려주고 그 ID로 메시지를 보내달라.'''고 요청하는 것이 좋다. 상대방이 메시지를 보낼 때는 전화번호로 보낼 수도 있고 Apple ID로 보낼 수도 있다. 둘 다 iMessage로 보내지긴 하지만 전화번호로 보내게 되면 받는 입장에선 iPhone으로밖에 확인을 할 수 없게 된다. 다른 Apple 기기는 전화번호가 없기 때문.
이렇게 해서 상대방으로부터 Apple ID로 메시지를 받으면 모든 기기에서 확인할 수 있고 또 답장을 보낼 수 있다. 자신이 보낸 답장도 모든 기기에 실시간으로 뜨게 되므로 매우 편리하다. iPhone으로 메시지 확인하고, iPad로 답장 보내고, 또 Mac에서 메시지 확인하는 것도 가능.

4.2. iOS 6부터


전화번호로 모든 기기에 연동이 되도록 수정되었다. 구체적으로는 같은 iMessage용 계정으로 로그인된 기기 중 전화번호를 가진 기기 즉 iPhone이 있다면 그 iPhone의 전화번호가 iMessage 계정으로 연동된 모든 기기의 iMessage 계정 설정 창에 나타나면서 이 전화번호로 날아오는 iMessage를 수신할 것인가를 선택할 수 있다. 수신하겠다고 체크를 하면 전화번호의 원래 주인인 iPhone에 승인 여부를 묻는 창이 뜨고 여기서 허락해주면 전화번호만으로도 iMessage 송수신이 가능해진다. 따라서 iOS 5 시절처럼 굳이 이메일을 알려주고 구걸(...)하지 않아도 된다. 물론 기존 방식대로 Apple ID를 통한 대화도 가능하다. 동일한 방법으로 iPhone의 전화번호로 iPad에서 FaceTime을 이용할 수 있다.
Apple 기기가 많을수록 사방에서 울려 퍼지는 알림을 볼 수 있다. 본인이 iMac, MacBook Air, MacBook Pro, iPod touch, iPhone, iPad를 가지고 있고 손목에 Apple Watch까지 차고 있다면 몇개는 진동으로 해두든지 알림을 끄자. 물론 상술했듯 이에 대한 기기별 세부 알림 설정은 개별 기기의 설정 앱에서 커스터마이징 가능하다.

5. 주의 사항


# 등록 해제 및 끄기.
iPhone으로 iMessage를 사용하다가 기기의 교체, 판매, 손상 등의 사유로 iPhone을 사용하지 않게 될 경우 이미 iPhone으로 등록된 휴대폰 번호로 문자를 보내면 기존에 사용하던 Apple 계정의 iMessage로 송신을 시도하느라 문자를 즉각 수신하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한다.[10] 이런 문제가 발생하는 이유는, 폰에서 iMessage를 사용한다는 것이 본인의 전화번호를 Apple에 등록하겠다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소비자가 그 후에 해당 기기를 사용하는지 안 하는지에 대해선 Apple이 알 수가 없다. Apple이 이 부분을 공지하기는 했는데 많이 알려져 있지 않다. 한국에선 한 기자가 Apple이 이걸 고의로 막은 것이란 뉘앙스로 헤드라인을 달아서 여러 포털 사이트와 포럼 등지에서 큰 분란이 발생했다. 같은 이유로 통신사 상의 SMS 착신 전환, 문자 매니저 설정이 무시되는 경우가 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 중고 판매나 기기 변경[11] 등으로 인해 iPhone을 떠날 계획이라면 자신의 iPhone 설정에서 iMessage를 '''"사용안함"''' 으로 설정해주면 되며 이미 팔아버렸거나 분실, 혹은 기기 손상이 일어난 상황이라면 이 곳에 로그인하고 들어가서 자신의 Apple ID에 등록된 iPhone을 삭제해주는 식으로 처리해줘도 되고 Apple이 공개한 해제 전용 홈페이지를 이용해도 된다.
iCloud의 기기백업을 활성화하면 iMessage 밎 메시지 보관함 암호키가 평문으로 백업됨으로 주의해야 한다.

[1] 그래서 iMessage 점유율이 낮은 국가의 사용자들은 본인이 iMessage 기능을 사용하고 있다는 것도 모를 때가 많다. "iMessage라고 새로운 기능이 추가되었다는데 도대체 어디있나요?"라고 묻는 유저들도 있을 정도.[2] iMessage 이전에도 문자 앱과 연동을 시킨 Textfreek이라는게 있다. iPhone에선 biteSMS(시디아앱)와 연동, 안드로이드에선 chompSMS와 연동, 블랙베리에선 CrunchSMS와 연동되는 모바일 메신저였으나 한국에서는 쓰는 사람이 별로 없었다고 한다.[3] 일반 문자는 초록색 말풍선이다. WWDC에서 소프트웨어 부사장 크레이그 페더리기가 이것과 관련한 농담을 했는데 안드로이드 유저들을 '''Green Bubble Friends'''라고 불렀다. 미국인들에게 이게 무슨 의미인지는 문자메시지#s-9 항목을 읽어보면 알 수 있다.[4] iOS 8부터 핸드오프 기능이 작동해 iPhone으로 들어오는 문자 메시지의 수·발신도 가능하다.[5] iOS 6부터는 송신자가 전화번호를 가지고 있고 그 번호로 대화를 시작하게 설정하면 전화번호가 뜬다.[6] 이 외에도 페이스북 메신저, WhatsApp 등을 사용한다.[7] 한국보다 iPhone 점유율이 높은 일본마저도 마찬가지로LINE이 시장 선점을 하여 iMessage 사용을 거의 하지 않는다.[8] 한국에서는 이런 이유로 iMessage로 문자 및 멀티미디어를 보낼 때 상대방이 간혹 '요금이 청구되냐?' 물으면 'iMessage는 카카오톡처럼 요금이 청구되지 않는다.'라고 번거롭게 말해줘야 한다. 요금제에 따라 요금이 청구되거나 문자 제공량에서 차감되는 때는 녹색 말풍선일 때이다.[9] 단, macOS 버전 10.7.3 이상에만 사용할 수 있다.[10] iMessage로 문자 송신을 수 차례 시도한 후 실패하면 일반 문자로 전송하게 되나 딜레이가 꽤 발생한다. iMessage 전송 실패로 인해 일반 문자로 전송된 번호는 한동안 일반 문자로 전송되나 일정 기간이 지나면 다시 iMessage로 전송을 시도한다.[11] iPhone 간 변경이면 iPhone 사용 여부와 상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