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S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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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상세
한국 시각 기준 2014년 6월 3일 WWDC 2014에서 공개되었다.
WWDC가 끝난 직후 개발자들을 위한 베타 버전이 공개되었다.
아이들이 부모들의 카드로 허락없이 구매하는 일에 대한 항의가 많아져 부모의 승인을 받아야 구매가 되도록 하는 기능이 추가되었다.
iBooks가 기본앱이 되었고 팟캐스트가 별도의 앱으로 독립했다. 그리고 새로 팁이라는 앱이 생겼다.
주된 기능은 Mac이나 iPad 등 다른 Apple 기기와의 호환성을 강화하는 연속성 기능, Apple Watch나 다른 웨어러블 제품과 연동하는 헬스케어 기능, 애플리케이션 간의 파일이나 컨텐츠 공유를 강화하는 확장성 기능과 서드파티 위젯 및 키보드 지원 등이다.
Apple 제품을 여러 개 쓰는 사람에게 아주 반가운 업데이트다. 대표적으로 iPhone으로 온 전화나 문자를 Mac으로 당겨 받고 반대로 Mac에서 작업하던 문서를 iPhone이나 iPad에서 자동으로 이어 작업할 수 있는 등 작업 효율을 대폭 상승시킬 수 있다. 그러나 반면 iPhone 하나만을 사용하는 유저들의 경우 딱히 뭐가 달라진지 잘 모르겠다는 경우도 많다.
역대 버전 중 가장 많은 기능이 한 번에 추가된 반면 한편으로는 최악의 발적화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시간대별 업데이트율은 iOS 7 때의 1/4 수준이고 각종 커뮤니티에서 비판이 쏟아지고 있는데 대체로 A6칩 이하의 프로세서를 사용하는 기기 유저들 사이에서 체감 속도가 iOS 7과 심하게 차이난다는 듯. 배포한지 3주가 지난 시점에서 겨우 40%만이 iOS 8로 업데이트했다고 한다. 기사 그와 대비되는 iOS 7의 경우 배포 20일 후 70% 가까운 업데이트율을 보였다. iOS 8이 불안정하다는 의견이 많고 8.0.1버전을 업로드 한 시간만에 취소하는 뻘짓 등의 영향도 있지만 OTA로 업데이트하려면 무려 5GB 넘는 빈 용량이 필요하기 때문에 16GB 용량의 제품을 사용하는 유저들의 경우 용량 정리에 부담을 느껴 업데이트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한편 8.0 베타 시절부터 꾸준히 Wi-Fi 문제가 제기되었는데 iOS 8에서 추가된 Wi-Fi Mac 어드레스 보안 기능과 일부 무선 공유기가 충돌을 일으켜 지속적으로 Wi-Fi 연결이 유실되는 문제가 발생한다. iPhone의 네트워크 설정 재설정이나 Wi-Fi 위치 서비스 해제, 공유기에서 beacon 전송 시간을 50ms 이하로 설정하는 등 다양한 해결책이 제시되어 있으나 100%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아직까지 공유기를 신형으로 교체하는 것 외에는 없는 상황.
출시 후 얼마 지나지 않은 한국 시간으로 9월 25일 새벽 8.0.1 버전을 배포했는데 배포 시작 한 시간만에 iPhone 6,iPhone 6 Plus에서 심각한 버그가 발생[1] 함으로 인해 배포를 중단하는 병크를 저질렀다.# 이후 Apple은 이 일에 대해서 곧 사과를 하였고 이례적으로 자사 홈페이지에 복구를 통한 8.0으로 되돌리는 법을 소개하였다. 그리고 곧 수정된 버전을 업데이트하겠다고 약속을 하였다. 그리고 나서 한국 시간으로 9월 26일 낮에 이 버그가 수정된 8.0.2 버전을 배포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사진과 관련하여 카메라 롤이 사라지고 최근 촬영한 사진 탭이 생기면서 일정 기간 이상 지난 사진의 경우 기존처럼 볼 수 없고 연도별로 정리된 곳에서만 볼 수 있게 되었다. 때문에 사용자들이 불편을 호소하는 중. iOS 8.1 베타 버전에선 이 때문에 최근 항목이 사라지고 카메라 롤이 부활했다는 정보가 나왔다. 그리고 N드라이브의 문제인지 아니면 iOS 8의 문제인지 N드라이브에서 사진을 내려받기할 때 N드라이브 앨범이 생성되지 않아서 내려받기가 되지 않는다. 이는 사진에서 수동으로 앨범을 생성하여 해결 가능하다. [2]
iOS 최초로 VoLTE를 지원한다. 단 iPhone 6/iPhone 6 Plus에서만 지원하며 iPhone 5와 iPhone 5s, iPhone 5c는 LTE를 지원하지만 VoLTE를 지원하지 않는다.
WWDC에서 공개된 부분을 적어놓았다.
'''UX'''
- 알림 바를 당겨서 바로 답장 가능
- 홈 버튼 두 번 탭하여 최근 연락처에 바로 연락 가능
- 알림 센터의 알림에서 최대 두 개의 정해진 액션을 곧바로 취할 수 있음
- iPad의 Safari에도 창공 보기 지원
- 데스크탑 모드 보기 지원
- 메일 작성 중 아래로 내려서 다른 메일 읽기 가능
- 밀어서 읽음/읽지 않음 전환 및 바로 삭제 가능
- 메일 내에서 바로 날짜 달력에 추가 추천 기능
- App Store, 길찾기, 뉴스 검색 기능 추가
'''iMessage'''
- 단체 메시지 지원
- 위치 공유 가능
- Tap to Talk으로 바로 음성 메모나 사진, 동영상 전송 가능
- 음성 메모는 귀에 대는 것으로도 전송 가능
- iCloud Drive 추가로 macOS 및 Microsoft Windows 기기와 파일 공유 가능
- 기기 개봉과 동시에 회사 프리셋 설치 가능
- 써드파티 앱과 연동으로 건강 관련된 정보 일관된 관리 가능
- Mayo Clinic 앱과 연동으로 정상 건강 상태 이탈시 의사에게 연락 기능
- 미리 동의하에 지정한 가족 디바이스 위치 추적 가능
- 최대 6인까지 같은 신용카드를 사용하는 가족의 구입 컨텐츠 공유 가능
- iCloud 통합으로 여러 장비에서 iCloud의 사진 라이브러리 전체 접근 가능
- Smart Search로 쉬운 검색 가능
- Smart Editing으로 이미지 분석 후 레벨/명암/대조/노출 최적화(수동 조절도 가능)
- macOS 및 Windows용으로도 출시되며 새 유료 iCloud 스토리지 요금제 포함
'''App Store'''
- 인기 검색어 기능 추가
- 탐색 기능 추가
- 에디터 추천 기능 추가
- 번들 구매 기능 추가
- 미리보기 동영상 기능 추가
- 개발자가 TestFlight를 통해 베타 테스터를 모집할 수 있음
- 공유 기능 써드파티 앱 사용 가능
- 액션 기능 써드파티 앱 사용 가능
- 위젯 기능 써드파티 앱 사용 가능
- 써드파티 키보드 설치 가능
- Touch ID 써드파티 앱 사용 가능
- 카메라 API 노출 등 수동 설정 조절 가능
- HomeKit으로 홈 오토메이션 앱 일관 연동
- CloudKit으로 클라우드 기반 앱 개발 지원
- Metal로 GPU에 보다 가벼운 레이어로 접근 가능한 엔진
2. 업데이트 내역
2.1. iOS 8.1
한국 시간으로 2014년 10월 21일 새벽에 배포가 시작되었다. 정확한 시각은 현지 시각으로 10월 20일 오전 9시.
- Apple Pay 기능 추가 [5]
- 사진 앱에 카메라 롤 다시 추가
- 메세지 앱에 기능 추가
- Wi-Fi 버그 수정
- 블루투스 핸즈프리 버그 수정
- 화면 회전 버그 수정
- 셀룰러 데이터 2G, 3G, LTE 네트워크 중 선택 가능한 옵션 추가
- Safari 비디오 재생 버그 수정
- Passbook AirDrop 지원 추가
- 키보드 설정 받아쓰기 활성화 기능 추가
- macOS 캐싱 문제 수정
- 그 외 자잘한 손쉬운 사용 개선 및 오류 수정
2.2. iOS 8.2
- Apple Watch 앱 추가.
2.3. iOS 8.3
- 성능 향상
- 블루투스, Wi-Fi 오류 픽스
- 이모티콘 300종 추가[6]
이번 업데이트에서 논란이 된 점이 있는데 '''써드파티 프로그램이 앱 샌드박스에 접속하지 못 하게 막아버렸다'''. 이에 따라 ifunbox나 iExplorer 등의 프로그램에서 앱 내부의 파일을 보려면 반드시 기기를 탈옥해야 한다. 사실 이런 프로그램을 사용해 앱 내부의 파일을 바꿔치기하거나 조작해서 세이브 데이터나 인앱 구매를 해킹[7] 할 수 있기 때문에 막은 것으로 보인다. 단 앱 개발자가 iTunes를 통한 파일 전송을 가능하도록 해 놓았다면 한정적으로 파일을 관리할 수는 있다.
2.4. iOS 8.4
한국 기준으로 2015년 7월 1일에 배포되었으며 변경 사항은 다음과 같다.
- Apple Music 추가.
- iOS 괴문자 버그 해결.
2.5. iOS 8.4.1
한국 기준으로 2015년 8월 14일에 배포되었으며 변경 사항은 다음과 같다.
- iCloud 음악 보관함이 켜지지 않던 버그 수정
- Apple Music의 자잘한 버그 수정.
3. 호환되는 기기
iPhone 4가 드디어 제외되었다. 이로써 Apple 기기 중 A4 칩을 달고 나왔던 모든 기기들은 고인이 되었다. 하지만 iPad 2가 살아있는게 문제. 이번 iOS 8을 통해 역대 Apple 기기들중 가장 오랜 기간 동안 가장 많이 버전 업그레이드를 받은 기기는 iPad 2가 되었다. 참고로 iPad 2는 iOS 4 부터 5,6,7,8 총 5번 받았으며 그 다음으로 긴 iPhone 3GS와 iPhone 4, iPhone 4s는 각각 iPhone OS 3, iOS 4, 5, 6, iOS 4, 5, 6, 7, iOS 5, 6, 7, 8로 총 4번 받았다.
[1] OTA로 8.0.1을 올리면 '''서비스 없음'''과 '''Touch ID가 먹통'''이 되는 현상이 발생했다.[2] 폴더명은 한국어인 경우 - N드라이브 앨범, 영어인 경우 - Ndrive album, 일어인 경우 - Nドライブアルバム, 중국어(간체)인 경우 - 驱动器N相册, 그 외 언어인 경우 영어와 동일.[3] iOS 9부터 지원.[4] 한국은 'Siri야' 라 부르면 반응한다. 발음의 유사함 때문인지 나라 이름인 '시리아'가 들려도 반응한다.(...)[5] 다만 NFC가 추가되어있는 iPhone 6, iPhone 6 Plus, iPad Air 2, iPad mini 3, Apple Watch에서만 쓸 수 있고 아직 미국과 영국에서만 서비스하고 있다.[6] 인종차별 문제로 논란이 되었던 그것이다.[7] 몇몇 허술한 게임이나 앱은 간단히 파일을 붙여넣거나 내용을 살짝만 바꿔줘도 구매한 것으로 인식한다.[8] Siri 켜서 '''"shuffle songs"'''라고 말하면 된다는데... 한국어로는 "음악 랜덤 재생" 같은 말도 알아듣긴 한다. 그 외에도 스마트 재생 목록을 만들어 둔다든지 하는 방법이 있다. 자세한 것은 링크[9] 예를 들어 노래 100곡이 있는데 1번 곡을 듣고 나서 한 10곡 뒤에 있다가 절대로 나와서는 안 될 1번 곡이 다시 나온다던지 하는 오류.[10] iPhone 4s와 iPad 2에서는 더 간단한 방법도 가능하니 각 문서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