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hone XS/논란 및 문제점

 





1. 개요
2. 목록
2.1. 공통
2.1.1. 5W USB 전원 어댑터
2.1.2. Lightning-3.5mm 헤드폰 잭 어댑터 제공 중단
2.1.3. 네이밍 논란
2.1.4. 품질 논란
2.1.5. 셀룰러 신호 저하 논란
2.1.6. 얼굴 촬영 시 노이즈 저하 논란(해결)
2.1.7. 화면이 꺼진 상태에서 충전기 인식 불량 문제(해결)
2.2.1. 자연발화 논란
2.2.2. 설계 변경으로 인한 케이스팔이 논란
2.3.1. 고가의 출고가 논란
2.3.2. 무거운 무게 논란


1. 개요


Apple이 2018년 9월 12일(한국 시각 2018년 9월 13일)에 공개한 iOS 스마트폰iPhone XS & iPhone XS Max의 공개 이후 각종 논란 및 문제점에 대해 정리하는 문서다.

2. 목록



2.1. 공통



2.1.1. 5W USB 전원 어댑터


이건 Apple이 출시한 모든 폰에 다 적용시키고 있는 문제인데, iPhone XS를 비롯한 Apple의 모든 폰에 고속 전원 어댑터가 아닌 5W USB 전원 어댑터를 기본으로 지급하고 있다. 거기에 iPhone XS가 최저가가 137만원이라는 미친 가격인데도 '''매우 뻔뻔하게''' 전원 어댑터를 동봉해주지 않는다.[1] 0%에서 100% 완충까지 3시간가량, 혹은 그 이상이 소요된다. 고속 충전을 하고 싶다면 직접 전원 어댑터 55,000원, USB-C-Lightning 케이블 45,000원으로 10만 원을 들여서 구매해야 한다. 요즘은 굳이 Apple에서 사지 않아도 iPhone 및 다른 스마트폰들에 모두 쓸 수 있는 고속충전 어댑터가 시중에 많으므로 꼭 Apple 공식 홈페이지에서 18W, 30W 어댑터를 살 필요는 없다. Apple이 기본으로 지급하는 Lightning-USB 케이블과 전원 어댑터을 보고 고속 충전 전원 어탭터로 오해를 할 수 있는데, 그건 5W USB 전원 어댑터이다. 삼성LG 등은 모두 18W 이상의 고속 전원 어댑터를 기본 증정하고 있다. 다만 iPhone은 언제나 갤럭시나 타사 스마트폰보다 배터리의 양을 적게 탑재하고 배터리의 소모도 적은 그런 스마트폰을 선보여 왔기에[2] 타사의 18W 전원 어댑터 탑재와 동급으로 생각할 수는 없으며,[3] 10W 이상의 고속충전이 리튬이온 배터리의 기대 수명을 해친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기 때문에 Apple은 배터리가 8000 mAh가 넘어가는 iPadMacBook 등을 제외하고 iPhone은 아직 5W USB 전원 어댑터를 고수하려는 입장인 듯하다.[4]

2.1.2. Lightning-3.5mm 헤드폰 잭 어댑터 제공 중단


iPhone 7에서 3.5mm 헤드폰 잭이 사라지면서부터 대신 번들로 제공되던 Lightning-3.5mm 헤드폰 잭 어댑터가 더이상 제품 구성품에 포함되지 않는다. 기존에 포함되던 제품인 iPhone 8, iPhone 7에도 iPhone XS 발표 이후 Lightning-3.5mm 헤드폰 잭 어댑터를 동봉해주지 않는다.[5] 번들 이어폰으로 Lightning 커넥터 EarPods은 계속해서 제공해주고 있지만 Lightning-3.5mm 헤드폰 잭 어댑터 자체를 동봉 중단한 것 자체가 소비자의 선택권을 침해하고 있다는 날카로운 비판이 다수다.
심지어 일본에서는 어댑터의 가격까지 10% 인상되었다고 한다.

2.1.3. 네이밍 논란


http://www.dailysmart.co.kr/news/articleView.html?idxno=2108
Apple의 전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켄 시걸은 iPhone S 시리즈는 혁신이 없다는 느낌을 준다는 점, 로마 숫자(X)와 알파벳(S)을 조합했기 때문에 XS가 "숫자+글자"가 아닌 "글자+글자"로 보인다는 점, S가 소문자인지 대문자인지 헷갈린다는 점 등을 들며 이번 iPhone 브랜드에 대해 비판을 하였다. 전작인 iPhone X은 로마 숫자만 있기 때문에 이것이 10을 의미한다는 것을 유추할 수 있었으나, XS의 경우 이것이 로마 숫자+글자라는 것을 유추하기 굉장히 어렵다. 실제 iPhone 네이밍을 직접 들어보지 않은 사람은 '엑스에스'라고 발음하거나 XS를 생략해서 말하는 경우도 있다. 또한 iPhone XS Max의 경우, 이름 때문에 X-Mas 라고 잘못 읽히기도 한다.

2.1.4. 품질 논란


[image]
마감이 까다롭기로 유명했던 Apple답지 않게, iPhone XR, iPhone XS, iPhone XS Max의 마감이 썩 좋지 못하다는 주장이 제기되었다. 그런데 막상 공식 홍보에선 마감이 좋다고 홍보한다.#
사실 Apple의 QC 논란은 거의 매년 일어났지만 이번 세대에서는 유독 부각되고 있다. 국내 iPhone 커뮤니티를 잠깐 둘러봐도 새 제품인 기기에 흠집이 나 있는 등의 불만을 토로하는 사용자들이 굉장히 많다.
커뮤니티에서는 이 하자를 '코스메틱 이슈'라고 부르고 있으며, 실제로 센터에서도 이렇게 적고 있다. 사용에 있어 심각한 코스메틱 이슈(기능 작동 이상, 화면이 보이지 않는다는 등)가 아닌 이상, 교품을 받기는 쉽지 않을 듯 하지만 실제로는 개봉하자마자 미세한 기스나 찍힘은 보이면 코스메틱 이슈로 인정해줘서 교품이나 환불이 가능하다. 엔지니어의 재량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대부분 교품이나 환불 절차를 밟을 수 있다. 다만 카메라 렌즈 내부의 먼지는 기능상 이상이 없으면 환불, 교품이 불가능.
규정상으로는 활성화 기준 48시간 이내에 공인 센터를 방문하여 진행하면 된다. 다만 공인 센터 기사조차도 제대로 인지하지 못하고 있는 경우가 더러 있고, 교품용 재고가 있는지 없는지 알아보고 가는 게 좋다. 만약 교품용 재고가 없다면 환불을 하는 게 더 빠르고, 이를 위해서는 통신사 가입 원부 증명서를 미리 준비해야 한다.
여담으로 Apple Store에서 구매한 경우에는 묻지마 교품이나 환불이 가능하며, 코스메틱 이슈가 의심되는 제품은 박스 안에 먼지가 많으니 만약 제품 박스 안에 먼지가 많다면 제품 검사를 해보고 빨리 서비스센터로 가는 게 좋다.

2.1.5. 셀룰러 신호 저하 논란


Apple Support, MacRumors 포럼과 Reddit에서 지속적으로 신호 저하 문제가 나타나고 있다고 많은 사람들이 문제를 제기하고 있고 이 문제는 미국 전역에 확산된 것으로 나타나고 있으며 특정 통신사에 국한되지 않는 것으로 보이고 있다.
출처 무선통신 전문가인 Andrew J Shepherd 씨의 의견에 따르면 현재의 iPhone 안테나 신호저하는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로 해결 될 수 없을 것이며 안테나 설계 자체를 바꿔야 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안테나의 출력도 더이상 끌어 올릴 수 없을 정도로 한계치까지 올린 상태여서 아무런 소프트웨어적인 방법이 없다는 의견을 냈다.[6]
안테나 신호 측정값 비교 (iPhone 8, iPhone X, iPhone XS, iPhone XS Max, Galaxy S9) 정확히 어느 정도로 문제인지를 추가적으로 설명하자면 iPhone XSiPhone XS Max 전부 대부분의 대역폭에서 200mW를 넘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같이 언급된 전작 모델인 iPhone 8iPhone XGalaxy S9 같은 타 기종과 비교 시 상당히 뒤떨어지는 수치이다.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자면 다른 iPhone 시리즈나 타 제조사에서 안테나 3칸~4칸이 잡히는 공간에서 iPhone XS 시리즈는 1칸이 잡히는 것을 의미한다.
Apple이 아예 이 현상을 예측하지 못하거나 신호강도를 모르고 출시한 것은 아니라는 의견도 있다. 그 이유로는 디자인적인 완성도와 대칭성을 유난히도 강조하는 iPhone임에도 불구하고 이번 기종에서는 하단부 오른쪽의 구멍의 개수도 줄여버리고 그 자리에 절연띠를, 상단에도 한 개의 절연띠를 추가로 삽입했는데 이로 인해 디자인적 완성도가 전작에 비해 떨어진 상태.# 이미 안테나 출력에 대한 문제점을 알고 있었으며 내부 기판 설계를 바꾸기는 어려워 외부 설계인 절연띠를 추가 한 것이 아닌가 하는 추측이 있다. 물론 이런 조치에도 불구하고 안테나 신호가 저하 되는 것은 명백한 사실이다. 무선 통신을 위해 만들어진 핸드폰이 무선 통신이라는 기본기를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는 심각한 문제점이 될 수 있다
2018년 9월 25일 기준으로 Apple은 어떠한 입장조차 내지 않고 있다.
다만 위의 Andrew J Shepherd 씨가 새로 업로드한 에 따르면 자신이 주장한 안테나 설계와 관련된 부분은 현재 유저들이 겪고 있는 문제에 대한 직접적인 원인, 또는 부분적인 원인이 된다고 주장하는 것이 아니라고 했다. 또한 현재 레딧, MacRumors의 포럼에 수신 불량을 호소하는 이용자 대다수의 통신사는 버라이즌으로 AT&T 이용자의 불량 호소는 드문 상황이기에 일단은 지켜볼 필요도 있어보인다. 국내에서도 iPhone XS 시리즈를 직구한 유저들 말에 따르면 LTE 다운로드 속도가 기존의 iPhone X 시리즈에 비해 상대적으로 느리고, 안테나도 1-2개 정도 덜 뜬다고 하며 편차가 있지만 안테나 게이트는 확실하다고 얘기했다. 다만 국내 한정으로는 비교적 다른 나라보다 통신사 망이 잘 깔려있어 다른 국가들보다 안테나 게이트의 여파가 크지 않을 거라는 말이 있었으나, '''실내로 들어가는 순간 안테나가 1~2칸밖에 차지 않는다고 한다.''' 통신망 밀도는 세계 최고 수준인 한국에서도 이러한 문제가 터지는데 국토가 넓고 통신 음영지역도 많은 미국, 중국, 러시아 등에서의 사용성에 치명적인 문제가 될 수 있다.
10월 31일, iOS 12.1 업데이트로 해결되었다.# 하지만, 여전히 안테나 신호가 타 기기 대비 낮다는 문제를 제기하는 사람들이 있는 것으로 보아 소프트웨어적 해결은 제한적인 부분에서만 가능하고, 하드웨어 설계상의 문제일 가능성도 존재한다.

2.1.6. 얼굴 촬영 시 노이즈 저하 논란(해결)


해당 링크에 따르면 iPhone XS로 별다른 설정을 하지 않고 찍은 셀카가 마치 다른 기종에서 뷰티모드를 적용한 것처럼 피부 톤이 바뀌는 등의 현상이 나타난다는 주장이 제기되었다.
Smart HDR을 꺼도 효과가 없다고 하는데 손이나 다른 사물 등을 찍을 때는 일반적인 사진이 나오며, 얼굴이 인식되었을 때만 일어나는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이는 특별한 모드 같은 것이 아닌, 노이즈 리덕션이 강하게 들어가면서 피부 톤이 왜곡되는 것으로 밝혀졌다.# 대신 사진 결과물 자체는 이 경우를 제외하면 전작보다 여러 면에서 좋아졌으므로 일종의 트레이드-오프로 봐야 한다.
10월 31일, iOS 12.1 업데이트로 해결되었다. #

2.1.7. 화면이 꺼진 상태에서 충전기 인식 불량 문제(해결)



해외 유명 유튜브 채널인 Unbox Therapy[7]에 의해 화면이 꺼진 상태에서 충전기를 인식하지 못하는 현상이 확인되었다. 화면이 꺼진(idle) 상황에서 Lightning 커넥터를 삽입하면 충전이 되지 않고 화면이 켜져야만[8] 비로소 충전이 되는 현상으로, 해당 유튜버는 이를 두고 차지게이트(충전게이트)라고 명명한 듯하다. 패키지 안에 동봉된 Lightning-USB 케이블과 5W USB 전원 어댑터로 다수의 iPhone XS에 시도해 본 결과 일부를 제외한 대다수의 제품에서 이와 같은 현상을 보였으며, 일부는 심지어 화면이 꺼진 상태에서 충전기를 연결하면 전원 버튼을 눌러도 반응하지 않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상당히 많은 사용자들이 이 문제를 겪고 있는 것으로 보고되었다.
한국에서는 아시아경제에 의해 기사화되어서 알려졌다.
같은 이상 증상이 구형 모델에도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9]. 이는 AppleiOS 11.4부터 24시간 동안 iPhone을 사용하지 않으면 비밀번호 입력 전까지 어떠한 USB 장치의 연결도 거부하도록 하는 기능에서 파생된 버그로 추정되고 있다. 즉, 오랫동안 iPhone을 사용하지 않으면 보안을 위해 USB 장치가 연결되는 것을 거부하는데, 이때 충전기까지 USB 장치라고 인식해 버려서 연결을 거부해 버리는 것이다. iOS 12.0.1 업데이트 전에는 24시간 동안 사용하지 않으면 비밀번호 입력 전에 USB 장치 연결을 거부하는 옵션을 끔으로써 임시변통으로 해결할 수 있었다.
iOS 12.1 Beta 2에서 해당 문제가 해결되었으며, iOS 12.1 정식 버전이 배포되면 해결되거나 12.0.1과 같은 마이너 업데이트로 해결될 수 있을 것이다. 이후 2018년 10월 9일 iOS 12.0.1 마이너 업데이트로 해결되었다.

2.2. iPhone XS



2.2.1. 자연발화 논란


iPhone XS가 미국에서 자연발화가 된 사건이 생겼다.
2018년 12월, 콜럼버스 근처에서 바지 뒷 주머니에 있는 iPhone XS에서 이상한 냄새가 난다는 것을 알게 된 한 직장 사원이 뒷주머니에서 과도한 열을 느끼고, 다급히 휴대폰을 꺼내보니 녹색과 노란색 연기가 내뿜기 시작했다고 한다. 휴게실에 있었기에 바로 휴게실을 나갔고, 회의실로 가서 가능한 한 빨리 신발과 바지를 벗었다고 한다. 그동안 비명소리를 들은 회사의 차장이 소화기로 화재를 진압. 이는 모두 사무실 보안 카메라로 촬영이 되었다고 한다.
Apple은 아직까진 리퍼폰 지급 외에는 신체적 피해나 다른 피해에 대한 선례조차 없어서 그런지 아무런 대처도 하지 않고 있고, 피해자는 법적 절차를 밟기 위해 서류를 모으고 있다고 한다.

2.2.2. 설계 변경으로 인한 케이스팔이 논란


센서 32% 증대 때문에 카메라의 크기가 1mm 정도 커지게되어 카메라 부분의 구멍을 크게 뚫어 놓은 케이스 외에는 기존 iPhone X의 케이스가 호환되지 않는다. 이 때문에 Apple 정품 실리콘 케이스와 가죽 케이스는 모두 iPhone XS 전용으로 새로 발매되었다. 이들은 기존 iPhone X와 호환되기는 하나 기존 iPhone X에 씌우면 카메라가 정확히 들어맞지 않고 빈 부분이 생긴다.
엄밀히 따지면 이는 문제점이라고 하기는 곤란하나, 지금까지는 S가 붙은 iPhone 모델이 나왔을 때는 언제나 이전 모델과 호환[10]되었기 때문에 이번에도 마찬가지로 호환되리라고 기대하고 기존 iPhone X용 케이스를 iPhone XS에 사용하려 했던 소비자들을 실망시킬 수밖에 없다

2.3. iPhone XS Max



2.3.1. 고가의 출고가 논란


출고가가 너무 높게 책정된 것이 아니냐는 주장이 제기되었다. 미국 시장 기준으로 64GB 모델이 $1,099(한화 약 123만 원)으로 책정되었고 512GB 모델은 $1,449(한화 약 168만 원)로 책정되었다. Apple이 해외 시장에 높은 가격을 매기며 미국 가격은 소비세도 제외된 가격인 점에서 200만 원에 근접할 것으로 예상되었고, 결국 512GB 모델에 한국 공식 출고가로 무려 '''198만 원'''이라는 정신 나간 가격이 책정됐다.[11] 물론 전작인 iPhone X의 초기 출고가에 비하면 512GB 대용량 옵션과 대화면 파생 모델 옵션을 빼고 보면 iPhone XS의 출고가 자체는 전작 대비 동결 혹은 오히려 인하된 것이 맞기 때문에 이 같은 비판 자체가 이번 세대에 국한해 추가된 것이 아닌 기존의 비판점의 연장선이라고 보는 것이 정확하다.
발표와 동시에 가격에 대한 질문을 받은 팀 쿡 Apple CEO는 다음과 같은 의견을 밝혔다.

혁신 기술을 적절한 가격에 구매할 소비자는 언제나 존재한다고 믿는다. Apple은 수익을 올리기에 충분한 고객 기반이 있다. 몇 년 전 당신은 디지털 카메라, MP3 플레이어, 비디오 카메라를 갖고 다녀야 했지만 지금은 iPhone 하나로 통합된다. 독서 학습, 건강, 금전 관리까지 해내는 iPhone은 상상할 수 없는 가치를 지닌다.출처[12]

라고 밝혔으며 iPhone을 사고 싶어도 사지 못하는 사람이 있으리라고 생각하지 않느냐는 질문에는

그래서 넓은 가격대의 상품군을 준비 한 것. 예컨대 iPhone XR은 고도의 기술(3D Touch를 제외한)을 탑재했으면서도 749달러까지 가격을 낮췄다.

라고 밝혔다.(...) 그러나 749달러라는 가격도 환율과 부가가치세 등을 결합하면 대한민국에서 100만 원을 넘거나 육박하는 가격이 될 전망이라 사실상 '중급형'의 위치iPhone을 제외한 플래그쉽 스마트폰들 중 판매량 1위를 달리고 있는 삼성의 최신폰인 노트9의 경우 대한민국 출고가가 109만 4500원(128GB)[13], 135만 3000원(512GB)로서 화면 크기로보나 성능으로 보나 삼성에서 노트9보다 더 고성능, 대화면의 제품은 없기 때문에 사실상 포지션이 iPhone XS Max와 겹친다.[14] 그러나 둘의 가격 차이는 60만 원을 넘을 것으로 전망되는 터라, 팀쿡의 발언은 'Apple의 제품이 타사의 동일 클래스 제품보다 60만 원 이상의 값어치를 한다고 생각하며 그 가치를 인정해 주는 소비자들이 언제나 충분히 존재한다고 생각한다' 라고밖에 받아들일 수 없으며 그의 말처럼 이런 고가격 정책에도 잘 팔리게 될지 아니면 사용자들이 외면하게 될지 매출추이를 통해 두고봐야 할 부분이 되었다. 다만 Apple은 iPhone XR, iPhone XS, iPhone XS Max가 기기 차이는 있을지라도 지원하는 기능은 차등이 없다고 밝혔기 때문에 오히려 이후에 판매될 iPhone XR이 더 인기 있을 것 같다는 분석도 있다.[15]
1차 출시국들의 예약 구매를 보면 초기 물량에는 여유가 있는 편이었다. 일본을 제외한 미국, 중국의 경우에는 배송일이 일주일도 채 되지 않았다고 한다. 그러나 주를 넘기자마자 이곳저곳에서 물량 부족이 속출하고 있다. 심지어 일본은 초기 물량이 털리자마자 교토를 제외한 전 지점의 재고가 털리기까지 했다.
공개 이후 일주일이 지난 9월 19일, 가격 논란이 끊이질 않자 팀 쿡 CEO는

iPhone의 가격은 비싸지 않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통신사와 계약을 통해 매달 할부로 지급한다. 이는 '''하루 1달러[16]

에 불과한 가격이며 월 30달러에 지나지 않는다.'''

라는 폰팔이[17]나 할 법한 수준의 망언을 했는데 이에 대한 여론의 반응은 굉장히 좋지 않은 편. 클리앙루리웹디씨야갤네이버뉴스 출시 이후 지금까지 끊임없이 이어지는 비난 여론을 감안 할 때 판매량과 매출에도 큰 타격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워낙 출고가가 높아 판매량이 전작보다 떨어져도 매출과 이익은 유지되거나 오히려 더 오를 수 있기 때문에 재정적인 손해는 보지 않을 가능성도 높다.[18] 하지만 고가격 정책으로 인한 팀쿡 CEO 자체를 향한 비난 여론은 한동안 사그러들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Apple 분석가 궈밍지의 말에 의하면 발매 초기인 현재 iPhone XS Max가 256GB 모델을 위주로 iPhone XS보다 3-4배 정도 더 팔렸다고 한다. 즉 iPhone XS Max의 256GB모델이 가장 인기있는 모델이며 512GB 모델은 삼성이 유일하게 믿을 수 있는 낸드플래시 공급업체이기 때문에 심각한 물량부족에 시달릴 것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2018년 10월 7일 국내 iPhone XS Max 출고가 루머가 공개되었다. 루리웹 가장 비싼 iPhone XS 512GB의 가격이 195만 4600원으로 200만 원이라는 숫자에 근접하지만 200만 원이 넘으면 체감상 가격이 훨씬 부담되기 때문에 가격을 억제한 것으로 보인다.[19]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한민국에서 유일한 '경쟁작' 이라고 볼 수 있는 갤럭시노트9 512GB의 언락폰 출고가가 135만 원인 것을 감안하면 60만 원 이상 비싼 건 사실. 루머보다 가격이 오르지는 않더라도 190~200정도 사이에서 출고가가 형성이 될 것으로 추측된다. 최고급 라인업을 제외하더라도 갤럭시 노트9의 바로 아래급 옵션인 128GB(109만 4500원)와 iPhone XS Max의 64GB(149만 5300원)의 가격도 대략 40만 원 정도 차이가 나는데 심지어 iPhone XS Max의 용량이 64GB가 모자람에도 출고가는 아이폰이 더 비싸다.
물론 갤럭시와 iPhone 시리즈는 각각 나름대로의 차별점이 존재하고, 갤럭시를 선호하는 사람이 있다면 iPhone을 선호하는 사람도 있는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이 선호도의 차이가 최고급 옵션에서 '''60만 원'''의 가격차이와 차등 옵션에서 '''40만 원'''의 가격 차이를 가져 올 만한 것인지에 대해서는 논란의 대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
결국 소비자들의 외면이 예상에 맞았는지 출기 초기의 관심으로 인한 반짝 호황기를 포함해도 iPhone XS와 iPhone XS Max이 결과적으로는 둘 다 부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Apple의 수석부사장이 iPhone XR은 보급형 스마트폰이 아니라고 말하고 있다. 물론 절대적 기준으로 XR이 보급형은 아니다.
거기다 Apple이 올해 4분기부터 iPhone을 비롯한 자사 전자기기 판매 대수를 비공개하겠다고 발표하자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판매량을 비공개한다는 것만으로 실적이 악화된 것을 숨기려 한다고 단정지을 수는 없지만 당장 월가에서도 Apple을 의심하는 눈초리가 많으며 이는 주가에도 고스란히 반영되고 있다.#
11월 말 기준으로 가격 책정 전략 실패에 대한 많은 이야기들이 나오는 중이다. 신제품의 판매 부진으로 인해 iPhone의 부품을 생산하는 TSMC, 폭스콘 등이 큰 타격을 받으리라는 전망이 나왔고 관련 기사, 골드만 삭스는 Apple 주식의 목표 주가를 강등하고, 이번 세대의 가격 전략이 실패했다고 경고했다. 관련 기사
결국 판매 부진으로 인한 Apple 쇼크가 일어나면서 시가총액 3000억 달러가 증발했고, 주식도 반토막이 나면서 인과응보를 겪고 있다.
급기야 Apple에서 일부 지역에는 iPhone 출고가를 인하하기로 결정했다고 한다.# 결국에는 Apple도 고가의 출고가 정책은 실패했다는 것을 간접적으로 인정했으며 사실상 소비자의 승리라고 볼 수 있다. 실제로 중국에서 출고가 인하 후에 iPhone 판매량이 약 80%나 급증했다고 한다.#
이후 2개월 만에 다시 시가총액 1위를 탈환했으며, 명품 브랜드인 버버리 출신이자 고가 정책을 이끈 아렌츠 수석부사장이 결국 사임했다. 후임으로는 오브라이언 수석부사장이 되었다고 한다.

2.3.2. 무거운 무게 논란


iPhone 8 Plus가 무거운 무게로 비판을 받았는데 이번에는 그보다 6 g 증가한 '''208 g'''의 무게를 가지고 있고, 무게중심이 좋지 않아 손목에 피로도가 빠르게 증가한다는 비판이 있다.
특히 갤럭시 노트8에서도 무게가 증가해 200 g을 넘겨버린 갤럭시 노트9도 비판을 받은 상황에서 갤럭시 노트9[20] 상대적으로 가벼워 보일 수준이라는 비판 의견이 있다. 물론, iPhone 8 PlusiPhone X보다 디스플레이 크기도 커졌고 무엇보다도 배터리 용량이 증가했기 때문에 어쩔 수 없다는 의견, 또한 iPhone의 무게가 본격적으로 이슈가 되었던 시기를 보면 3D Touch가 탑재되고 낸드플래쉬 컨트롤러 방식이 NVMe 방식으로 변경된 iPhone 6s부터라는 점도 감안할 필요가 있다. 그리고 무게중심을 고려하여 체감상 iPhone 8 Plus 시리즈보다는 가볍게 느껴진다는 리뷰도 올라오는 중이다. 하지만 노치디자인[21]으로 인한 사용환경 변화 때문에 무게중심으로 인한 체감도는 표준 및 일반화가 어려우며 체감은 둘째치더라도 실제 무게가 무거운 점 자체는 비판의 대상. 문제는 무게와 디스플레이만 충만하고 나머지가 나사빠져서 더 까일 뿐 문제는 삼성 갤럭시 노트9은 201g에 배터리 용량 '''4,000mAh''', LG V40 ThinQ는 '''169g'''에 배터리 용량 3,300mAh이다.[22]
이후 경쟁사에서 출시한 5G 모델이 XsM보다 0.2 인치 큰 사이즈에 무게는 '''198 g''' 남짓이었다.[23] 또 다른 경쟁사5G 제품도 iPhone XS Max과 거의 같은 화면크기에 배터리 용량 증대 때문에 무게가 증가했지만 '''182 g'''으로 납득할 수준.[24]
그러나 이것은 후속 기종이 등장하면서 '''시작에 불과했다는 것'''이 밝혀지는데...


[1] iPhone XS 가격이면 고속 전원 어댑터에 Lightning-3.5mm 헤드폰 잭 어댑터는 물론이고 AirPods 할인쿠폰이라도 상시지급을 해도 모자른 가격이다.[2] 배터리가 4000 mAh에 달하는 갤럭시 노트 9이 3174 mAh의 배터리만을 탑재한 iPhone XS Max보다 사용 가능 시간이 적다. 이는 iOS의 배터리 최적화가 좋은 면도 있겠지만 제조사 커스텀을 집어넣는 안드로이드리눅스 운영체제의 고질적이자 본질적인 문제점이다.[3] 다만 이도 모순인 게, iPhone 8까지의 iPhone은 배터리가 2000mah 이하의 용량이라 충분히 5W의 전원 어댑터로도 어느 정도 괜찮은 충전 속도를 보여줬지만, iPhone의 배터리는 Plus 모델과 iPhone X이후의 모델부터 급격이 증가하며 현재는 일반적인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의 배터리인 3000 mAh 이상까지 올라왔다. 이미 5W로 커버할 수준이 아닌것. 역시나 동급모델 기준 충전속도는 가장 느리다.[4] 다만 이것도 모순인게 배터리 수명이 걱정되어서 5W 전원 어댑터를 넣어주는 거라면 애초에 iPhone이 고속 충전을 지원하지 말아야 한다. 전원 어댑터를 별매하려는 Apple의 상술일 뿐이다.[5] 새로 공급되는 제품에 한정된 얘기이다. 기존의 재고에는 당연히 들어 있고, 일부러 그걸 빼고 주지는 않는다. 반대로 말하면 기존 재고가 iPhone XS발매 이후 재고와 섞인 채 판매된다면 Lightning-3.5mm 헤드폰 잭 어댑터 동봉 여부가 랜덤이 되어버린다는 문제가 발생한다.[6] 혹여 안테나의 출력을 올리는 방법이 가능하다 할지라도 이는 필연적으로 더 높은 배터리 소모를 의미한다. 절대적인 배터리의 용량이 타 제조사에 비해 적은 iPhone에게는 치명적인 결함이 될 수 있다.[7] Apple과 그 제품들의 문제점을 다룰 때 매우 신랄하게 비판하나 이는 타 제조사 제품의 문제를 다룰 때에도 마찬가지이며, 해당 유튜브 채널 자체가 반 Apple 성향인 것은 아니다.[8] Lightning 커넥터를 삽입한 이후에도 화면이 켜지면 곧바로 충전이 시작된다.[9] #[10] 단 iPhone 4 - iPhone 4s의 경우 제약이 있다. iPhone 4 CDMA 모델과 iPhone 4s의 경우 좌우 테두리 상단에 안테나가 생기면서 진동, 볼륨 버튼의 위치가 살짝 바뀌었다. 그래서 기존 iPhone 4에 완벽하게 제작된 케이스의 경우 iPhone 4 CDMA 모델과 iPhone 4s에 맞지 않는다. 또 iPhone 5 - iPhone 5s의 경우, iPhone 5s에서 트루톤 플래시가 탑재되어 모양이 타원으로 바뀌었고 지문인식 센서를 홈버튼에 탑재하면서 홈버튼 특유의 네모 그림이 없어지고 링으로 대체되어서 홈 버튼 스티커가 호환이 안된다. 플래시 모양 또는 홈 버튼이 iPhone 5에만 맞도록 설계된 스킨은 iPhone 5s에서 사용이 곤란해진다. 단, 홈버튼을 덮거나 플래시 모양을 정확하게 맞춘 케이스가 아닐 경우는 물론 완벽하게 호환이 된다. Apple에서 판매하는 순정 가죽 케이스를 포함한 많은 iPhone 5 용 케이스가 iPhone 5s에 그대로 호환된다.[11] 이 정도면 스마트폰으로는 300대 한정 LG 시그니처 에디션(199만 9800원)과 비슷한 수준이고 저용량 MacBook, MacBook Air이나 12.9형 iPad Pro 512GB 용량과 비슷한 가격이다. 그리고 '''iPad 6세대 32GB Wi-Fi 모델을 4대(430,000×4=1,720,000)+Apple Pencil 2개(119,000×2=238,000)나 사고도'''(총 가격 '''1,958,000원''')''' 22,000원이 남는 정신 나간 가격'''이다. 게다가 64GB 모델(150만 원)도 여기서 iPad를 하나 뺀 것(총 가격 '''1,528,000원''')과 비슷하다. '''심지어 삼성전자 505L 냉장고의 가격보다 비싼 수준이다!''' 그리고 다른 방법으론 LG OLED TV도 구매 가능하다!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모두가 iPhone XS Max를 살 바에야 MacBook이나 노트북을 사는 게 훨씬 더 이득이라고 말할 정도.[12] 워렌 버핏도 비슷한 취지의 발언을 한 적이 있다. iPhone의 다재다능한 활용성을 고려할 때 결코 iPhone의 가격은 비싸다고 볼 수 없다는 것. 물론 버핏은 Apple의 대주주들 중 하나이기 때문에 어느 정도 걸러 들을 필요는 있다.[13] 그마저도 삼성전자의 사장인 고동진은 갤럭시 노트8의 가격이 100만 원을 넘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가 실제로는 100만 원을 넘게 되어 사과한 바 있다. 비록 같은 회사의 제품은 아니지만 불과 1년 만에 휴대폰 가격이 최대 100만 원 수준에서 200만 원 수준으로 생각해야 한다면 문제가 될 수밖에 없다. 엄청난 혁신이 들어가 소비자가 납득할 수 있는 기반이 되어있는 것도 아니고 혁신적인 기술 수준이 정체되어 있는 현재의 스마트폰 시장을 고려한다면 더욱 그렇다.[14] 게다가 제일 큰 문제는 '''용량장사'''. 언급한 갤럭시 노트9의 경우 SD카드를 추가 가능하고 (그것은 현재 클라우드 스토리지와 Micro SD 용량 발전 속도를 봤을 때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게 저장용량의 개념은 거의 희미해졌다는 것을 의미한다.), 현재 일반 마켓에서 구할 수 있는 최고용량의 마이크로 SD인 샌디스크 400GB (512GB도 샌디스크에서 개발은 되었지만 아직 상용화가 잘 되진 않았다.)가 마켓가 18만 원대로 갤럭시노트9 128GB+샌디스크 400GB MicroSD카드 세트로 구성해도 127만 원 정도밖에 안 한다. 그것은 512GB 모델에 샌디스크 400GB SD카드 세트로 912GB라는 스마트폰으로써는 '''크고 아름다운 용량'''을 구성해도 153만 원 내외만 소요된다는 것이다. V40은 128GB 단일용량이지만, 일단 출고가 자체가 104만원에 불과하고, 마찬가지의 조합을 하면 528GB 스토리지에 가격은 122만 원이면 가능하다.그런데, 문제는 iPhone XS는 아무리 최고용량으로 구성한다고 해도 512GB까지밖에 살 수 없고, 이건 iPhone XS Max도 동일하다. 그런데 최고용량 구성 가격만 대어봐도 '''50만 원 내외의 차이가 난다.'''[15] 이는 XR이 6.1 인치의 화면을 가졌고, 해상도가 비록 안 좋고, 노치도 전작 iPhone X보다 두껍다는는 비판이 있음에도 대화면에다가 기존의 기본형 iPhone에 사용하던 326ppi를 그대로 사용해서 어느 정도 증명이 되었다는 점, 그리고 LCD여서 번인에 상관이 없고, 싱글카메라임에도 인물 모드 등을 지원한다고 밝혔기 때문이다.[16] 24개월 할부약정 기준으로 한국은 2달러가 넘음으로 이 역시 거짓이다.[17] 실제로 이 같은 개념으로 접근하면 신제품 출시주기(F/C)및 교체주기가 5배인 승용차와 비교하는 것도 가능해진다. 구매조건에 따라 다르지만 차량 역시 할부조건 및 구매조건이 36/60개월(쌍용자동차의 경우 최대 72개월) 신차출시 시기에 준하는 할부구매조건을 갖추고 있는데 선수율을 좀 높이거나 당장 리스로 접한다면 직접적인 비교가 가능할 수준의 월납입비용 수준이 나온다. [18] 실제로 iPhone 매출 전년 동기간 대비 29% 증가 판매량은 그대로 라는 기사에서 보듯이 Apple 입장에서는 기존 고객들은 자사를 절대 벗어나지 않을 충성된 고정수요라고 보고 고정수요층이 가격 저항을 느끼지 않을 정도로 가격을 계속 올려가면서 판매량은 유지되어도 매출은 수직상승하는 효과를 봤다. 한국에서는 심리적 저항을 고려하여 언락폰에서도 출고가 200만 원의 벽을 뚫지는 않았으나 본격적으로 가격이 오름세였던 iPhone 7->iPhone X까지 한 해도 iPhone 가격이 내려간 적이 없는 것을 감안하면 다음 iPhone 시리즈는 최고급 옵션이 200을 넘을 것이 자명해보였고 Apple의 고정 수요층이 가격에 저항하기 전까지는 이 추세는 계속 될 것으로 보였다. 다만 시간이 지날수록 판매량이 급감하는 것이 아니냐는 여론이 증가하고 있으며 자세한 것은 후술한다.[19] 물론 195만 원도 '''싼 건''' 절대로 아니다. 그리고 200에서 약 1% 모자란 '''198만 원'''으로 출고가가 책정되었다. 전작 iPhone 8의 2018년 11월 출고가보다 무려 '''100만 원''' 가까이 차이가 난다..[20] 다만 이쪽은 무게 배분이 잘 되어있는 편이라 무겁다는 체감이 덜하긴 하다. 보통 스마트폰의 무게중심은 중앙이나 상단부 보다는 하단부에 있는 것이 안정적이다. 힘점인 손바닥으로부터 가까운 쪽에 큰 질량이 있는 것이 토크의 총합이 작기 때문.[21] 가로로 놓고 사용할 경우 노치를 왼쪽에 두느냐 오른쪽에 두느냐 등[22] 참고로 V40 ThinQ의 경우 배터리 효율과 기기 내구성은 iPhone XS Max이나 노트9 대비 월등히 좋다.[23] 애초 갤럭시 10 시리즈들이 모두 무게 다이어트에 성공해서 굉장히 많이 가벼워졌다. S10e는 150g, S10은 157g, S10+는 175g라고 생각해보면 많이 가벼워진 편. 심지어 노트10은 6.3인치 169g, 노트10+은 6.8인치 196g이다.[24] V50은 182g, G8은 166g 이다. V40, G7 대비 각각 13g, 4g 증가했지만 무게 증가의 이유와 폭이 합리적으로 납득할 수 있는 수준이다. 배터리를 크게 늘렸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