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타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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元大證券[1]
Yuanta Securities
정식명칭
유안타증권주식회사
영문명칭
Yuanta Securities Korea Co. Ltd.
설립일
1962년 6월 4일
업종명
국내증권업
상장유무
상장기업
결산월
12월
기업규모
'''대기업'''
상장시장
유가증권시장(1988년 ~ 현재)
종목코드
003470
대표자
궈밍쩡
홈페이지
1. 개요
2. 역사
3. 역대 임원
4. 국군장병 CMA


1. 개요


대만 유안타금융그룹의 한국 현지법인이다. 과거 '''동양증권'''으로 증권계에서는 메이저급 회사였지만, 동양그룹이 망하면서 2014년 유안타그룹에 팔려 현재에 이르고 있다. 본사 주소는 서울특별시 중구 을지로 76[2]에 있다.
주력상품은 누구든지 인정한다. 바로 종금형 CMA. 과거의 CMA 상품은 최소 가입금액이 몇 백만원이었던 큰손들의 유동자금을 잡아두던 상품이다. 그런데 이 회사가 최소 가입금액을 없애고 직장인을 대상으로 '급여통장보다 높은 금리'를 내세우며 마케팅했던 최초의 증권사였기 때문이다.
사실 CMA 상품은 예금자 보호가 안돼도 손실이 날 확률이 극히 적은 상품이지만 그걸 모르는 사람들은 이자도 그런데로 높고 최저 가입금액도 없는데다 예금자 보호도 된다는 동양종금 CMA에 몰리게 되었다. 그런데 2011년 12월에 종금업 허가가 만료됨에 따라 이 사람들이 빠져나갈까 우려하여 위탁계좌 예탁금은 예금자 보호 대상[3]이라는 사실을 이용하여 예탁금 이용료 세전 연 3.1%[4][5]를 내세운 'MY-W 자산관리통장 상품'을 내놓았다.
물론 CMA(RP/MMW/MMF) 상품을 가입하면 이자를 더 준다. 또한 계좌번호 총 12자리 중 8자리를 지정할 수 있어서 몇 가지 예외[6]를 제외하면 원하는 번호를 지정할 수 있다.
세븐일레븐, 롯데슈퍼, 롯데마트, 롯데백화점 등에 많이 설치되어 있는 롯데ATM과 제휴를 맺어 입출금 수수료가 무료, 그리고 CU편의점에 설치된 'BGF 캐쉬넷' 로고의 ATM기에서 당행이체&출금이 면제다. 단, 입금시 1만원 단위만 가능하므로 주의할 것. 또한 자체 ATM을 이마트, 홈플러스에 많이 설치해 놓았다. 출금 은행을 지정하면 해당 은행 ATM에서 출금 또는 해당 은행 ATM을 이용해서 해당 은행 계좌로 계좌이체시 수수료가 면제된다. 대상 은행은 국민은행, NH농협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이 가능했다.[7] 인터넷뱅킹 수수료는 실적이 필요하지만 은행 제휴 출금은 실적이 없어도 되므로 생활 반경에 은행 자동화코너와 롯데ATM이 많다면 오히려 이쪽이 더 유용하다.
元大(한어병음: Yuándà, 웨이드-자일스 표기법: Yüan²-ta⁴)는 사실 중국어의 외래어 표기법에 따라 옮기면 '위안다'로 표기하는 것이 맞고 실제 발음은 '위엔따'에 가깝다. 하지만 중국어 발음을 무시하고 Yuanta라는 철자를 편한 대로 읽은 '유안타'를 한국 법인의 사명으로 정했다. 대만표준중국어를 사용하기 때문에 실제 발음이 다른 것은 아니므로 좀 뜬금없는 표기가 되는데 일단 고유명사이므로 표준 표기법을 꼭 따라야 하는 것은 아니다. 애당초 대만에서는 이름을 표기할 때 표준중국어 표현을 강제하지 않는다.

2. 역사


1962년, 최화식 창업주[8]가 당시 증권사 설립 붐에 맞춰 일국증권이란 이름으로 설립했다. 1967년 조경호에게 인수된 후 1975년 본점을 명동 제일빌딩, 1979년 여의도 증권거래소 별관, 1981년 명동2가 라이프제2빌딩, 1984년 명동 개양빌딩 등으로 여러 차례 옮겼다.
1984년 11월에 동양그룹 계열 동양시멘트가 인수하고, 1985년 그룹명을 따라 동양증권으로 사명을 변경했다. 1986년 을지로입구 내외빌딩 10층으로 이전 후 1987년 자회사 동양경제연구소를 세우고 1988년 1월 기존 내외빌딩 2층으로 확장이전 후, 11월 미국 뉴욕에 첫 해외사무소를 개설했다. 1991년 유럽현지법인과 동양정보통신, 1993년 미국현지법인[9]을 각각 세우고 1994년 여의도 신사옥으로 이전한 후 업계 최초로 다중화면 투자정보시스템 '동양타임즈2'를 개발했다. 1995년 동양파이낸스도 세운 후 1996년 업계 최초로 수익증권 판매업무를 개시했고, 1999년 인터넷 홈페이지 개설 후 웹트레이딩 서비스 '마이애셋닷컴'을 시초로 'My' 브랜드를 탄생시켰다. 동양증권 시절에는 1989년부터 1998년 폐지시까지 9년간 세계바둑선수권대회를 후원한 바 있었다.
2001년 12월 동양현대종합금융[10]과 합병하여 사명을 동양종합금융증권으로 변경하며 10년간 종금업 허가를 받았다. 2004년 여의도를 떠나 을지로2가 그룹사옥으로 본점을 이전하고 2005년 10월 동양오리온투자증권을 합병하였고, 2010년 3월 동양선물을 합병하였다. 2011년 11월 30일부로 종합금융업 인가 만료에 따라 2011년 12월 1일부로 다시 동양증권으로 변경하였다. 이에 따라 종금형 CMA 계좌에도 변화가 생겼다.
2013년 9월, 동양그룹이 유동성 위기에 처하면서 그룹 자금줄인 동양증권도 위기에 처했다. CMA에 돈을 넣어둔 개인들은 예금자보호가 안되냐면서 우려하기도 했다. 주식과 펀드의 경우라도 예탁결제원에 있으니 출고만 제대로 된다면 타 증권사로 옮길 수 있다. 예수금의 경우 5천만원까지 예금자보호가 된다. 문제는 동양그룹 CP를 엄청 팔았다는게 문제다.
2014년 상반기 대만 유안타금융그룹에 매각되었고 2014년 10월 유안타증권으로 사명을 변경하였다. 유안타그룹에 팔리고 나서 큰 변화로 대한민국 텔레비전, 인터넷 광고, 길거리에서 청천백일만지홍기가 많이 늘어났다. 하나의 중국 원칙에 따라 청천백일기를 공식적으로 사용할 수 없는데 유안타증권은 회사의 국적을 나타내는 표시로 청천백일만지홍기를 사용한다.
2016년 4월, 한신저축은행을 인수하여 2017년 2월에 유안타저축은행으로 사명을 변경하였다.
2017년 상반기 기준, 증권사 중 기본 환전우대율이 제일 높은 곳이다.
2017년 하반기, 신한금융지주가 인수를 검토하기도 하였으나 매각측과 가격에 대한 견해 차이로 무산되었다.

3. 역대 임원


  • 회장
    • 홍은기 (1995~1997)
  • 부회장
    • 홍은기 (1989~1995)
    • 김병택 (1995~1996)
    • 안길룡 (1999)
    • 박중진 (2004~2006)
    • 전상일 (2011~2012)
  • 대표이사 사장
    • 최화식 (1962~1967)
    • 조경호 (1967~1988)
    • 한동우 (1988~1991)
    • 김병택 (1991~1995)
    • 안길룡 (1995~1999)
    • 염휴길 (1999~2001)
    • 박중진 (2001~2004)
    • 전상일 (2004~2009)
    • 유준열 (2009~2012)
    • 이승국 (2012~2013)
    • 정진석 (2013)
    • 서명석 (2013~2020)
    • 황웨이청 (2014~2019)
    • 궈밍쩡 (2019~)

4. 국군장병 CMA


중앙경리단과 계약을 맺고 CMA로도 월급을 받을 수 있게 했다. 신한 나라사랑카드에 밀리지 않으려고 국군장병CMA라는 상품을 개설하여 나라사랑카드급 +a 수준으로 서비스 제공 중.
'''나라사랑카드(신한은행&신한카드)'''
'''국군장병CMA'''
신한은행ATM 영업외 출금 4건 면제
국민/우리/농협/신한 중 택2 출금수수료면제
군인공제회 병상해보험(현대해상 운영대행)제공
동양생명 군인보험 보험료 대납
최고지급액 1000만원(휴가/외출/외박 중 사고)
최고지급액 1000만원(휴가/외출/외박 중 사고)
사병만 보험제공
직업군인도 대납(직업군인남자:휴일상해보험,여자:일반상해)
타행이체수수료 30건 면제
타행이체수수료 면제
후불통화서비스 KT 제휴(통화할인)[11]
후불통화서비스 LG유플러스 제휴(부가서비스 多)
이외에 계좌 부대방문상담/개설 서비스 등 제공. 이외에 W-CMA 체크카드도 있다. 나라사랑카드보단 혜택이 적지만 사병은 일단 전월이용금액 맞추기가 힘들어서 PX에서 나라사랑카드만 받는거 아니라면 어차피 뭘 쓰든 상관 없을듯.
[1] '유안타'라는 표기에 대해서는 아래쪽 서술 참고.[2] 을지로2가 185[3] 금융투자상품들 중에 증권 등의 매수에 사용되지 않고 고객 위탁계좌에 현금으로 남아 있는 금액은 예금자 보호 대상이다.[4] 국내에서 예탁금 이용료를 이만큼 주는데는 없다. 그저 변종 상품이기 때문에 이만큼 주는거다.[5] 2016년 1월 기준 연 1.0%[6] 앞자리에 특정 숫자(0,99,98)가 온다거나 8자리 숫자를 모두 같은 숫자로 한다거나 말이다.[7] 신규 개설시 출금 은행을 지정하는 서비스가 종료됐다. 기존 이용자들은 계속 이용이 가능하다.[8] 1966년에 대한펄프를 설립함.[9] 입주장소는 붕괴이전의 세계1무역센터[10] 동양종금 + 울산종금의 합병사.[11] 근데 통화할인서비스는 나라사랑카드 없어도 신청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