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와주세요

 


1. 개요
2. 내용
3. 추측과 영향
4. 기타
5. 관련 문서


1. 개요


네이버 블로거 홍상선 씨가 인터넷 곳곳에 올리는 정체불명의 호소문으로 대부분 제목이 '''★도와주세요'''로 시작한다. 이따금 ★퍼트려주세요로 쓰기도 한다.
최초 2016년부터 자신의 블로그에 이런 호소문을 올리기 시작했는데, 2018년 들어서는 유튜브, 네이버 카페, 청와대 국민청원, 페이스북, 나무위키, 네이버 뉴스 댓글, 루리웹, 일간베스트 등 여러 유명 사이트와 SNS에 무분별하게 호소문을 도배하면서 악명을 떨치기 시작했다. 2020년에는 네이버 뿜의 타 유저 게시물에도 도배글을 써대고 있다. 2020년 말 들어서는 트위터에서도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2. 내용


호소문을 읽어 보면 내용이 지리멸렬하고 문장구조가 와해되어 있어서 전반적인 내용 파악이 어렵고 가독성이 매우 떨어진다. 일단 대략적인 내용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 홍 씨는 사당역 인근에서 한의원을 운영하고 있는데, 같은 건물에 입주한 치과의 여성 원장이 자신을 몰아내기 위해 모 경찰청장[1]과 결탁했고, 이를 위해 유부남인 모 경찰청장에게 성상납을 하여 임신까지 했다가 낙태했다.
  • 이 사건 이후 정보경찰은 입막음을 하기 위해 홍씨의 아들을 지속적으로 살해하려 하고 있다.
  • 정보경찰 소속 과부가 홍 씨의 아버지에게 접근해 계모가 되었으며, 아버지를 비롯한 가족과 친인척, 그 외 지인들까지 전부 자기 편으로 만들어 홍 씨와 적대하고 있다.
하지만 호소문을 읽어 봐도 알 수 있듯 주장의 인과관계가 성립하지 않으며, 객관적인 근거라고 볼 만한 것도 없다.
  • 치과 여성 원장이 왜 홍 씨의 의원을 몰아내려 했는지에 대해 홍 씨는 치과 원장의 질투 때문이라는 이상한 답변만 하고 있다. 물론 사람에 따라 같은 건물에 입주한 다른 업체가 잘나가면 질투를 할 수 있을진 몰라도 한의원과 치과라는 서로 다른 업종인데도 불구하고 몰아내겠다고 성상납까지 한다는 건 상식적으로 이해하기 어렵다.
  • 치과 원장과 경찰청장간의 성상납, 불륜, 낙태를 주장하고 있지만 아무런 근거가 없다.
  • 홍 씨는 정보경찰이 자기 한의원을 방해하려고 가짜 손님을 고용하여 클레임을 걸거나, 한때 손님이 많은 것처럼 연출했다가 갑자기 손님이 줄어들게 만들어 허탈감을 느끼게 만들었다고 주장한다. 가짜 손님도 엄연히 진료비를 지불하는 손님인데 겨우 '허탈감'을 느끼게 하려고 가짜 손님을 고용한다는 것 자체가 굉장히 비효율적이다. 현실은 그냥 경영 실패이거나 홍씨 개인이나 한의원의 문제로 인해 손님이 줄어든 것일 가능성이 훨씬 높다.
  • 홍 씨의 입을 막으려 아들을 살해하려 한다는 것 역시 상식적으로 이해하기 어렵다. 만약 진짜 홍 씨가 세상에 알려져선 안될 무언가를 알고 있고, 그 입을 막으려고 한다면 당연히 홍 씨 본인을 사고나 자살로 위장해 조용히 암살하는 것이 편할 것이지, 괜히 어린이인 홍 씨의 아들을 살해해 사건이 확대되는 걸 원하진 않을 것이다.
    • 홍 씨는 경찰이 자기 아들을 살해하려 했다는 증거랍시고 마트에서 직원[2]이 물품을 정리하다 실수로 자신의 아들과 충돌해 함께 넘어지는 CCTV 화면을 올려놨지만, 누가 봐도 그냥 실수로 충돌한 것일 뿐이다. 진짜 죽이려 했다면 그냥 충돌하는 것 외에 확실한 수법을 썼을 것이다. 또한 해당 직원은 충돌 직후 아들이 다치지 않도록 자세를 취하며 넘어졌고, 곧장 아들을 일으켜세운 후 어디론가 급히 갔다.[3]
    • 또한 증거랍시고 누군가가 메시지로 "니 아들 대가리를 잘라줄까?"라고 보낸 협박메시지를 올려놨는데, 메시지 전체 내용을 보면 홍 씨가 사이트 게시판을 무분별하게 도배를 하는 등 민폐를 끼치고 다닌 탓에 빡친 누군가가 홧김에 홍 씨가 공개한 번호로 협박을 가했거나[4] 조작된 것으로 보인다. 그 메시지가 정말로 경찰과 연루되어 있다는 근거는 찾아볼 수 없다.
    • 재판 판결문과 자신이 증거라고 재판에 제출한 자료 등을 올려놨지만 정작 판결문을 자세히 읽어보면 홍 씨의 주장에 대한 근거는커녕 증거 불충분으로 패소한 기록만 있다.
    • 무엇보다 홍 씨 본인이 이미 동네방네 떠들고 있는 상황에서 아들을 죽인다 한들 입을 막을 수 있을 리가 없다.
    • 홍 씨가 몇 년째 글을 올리고 있음에도 글에서 소개된 아들의 나이가 처음 글을 올릴 때와 7살로 똑같았다. 이 때문에 이 사람 아들은 몇 년째 7살이냐는 비아냥 섞인 반응이 나오기도 한다. 이후 어느 시점부터 아들의 나이가 8살로 수정되었지만 홍 씨가 글을 올리기 시작한 시점으로 볼 때 실제 아들의 나이와 일치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 홍 씨의 자신의 페이스북에 접속했을 때 화면이 깜박거리거나 로딩이 느려지는 현상을 보고 정보경찰이 자신을 감시중이라고 주장하는데, 그저 홍 씨의 컴퓨터 사용 환경에 문제가 있을 가능성[5]이 높다. 진짜로 정보경찰이 감시중이었으면 아예 접속을 못 하게 차단했거나 홍 씨의 블로그나 페이스북 계정을 삭제했지, 그저 화면 점멸이나 로딩 지연으로 끝나지 않았을 것이다. 단순한 해킹 수법으로 윈도우의 드라이버를 날려 인터넷이 안되게 하거나 컴퓨터를 작동불능으로 만드는 것은 그러 어렵지 않을 뿐더러, 설사 그렇게 했더라도 홍씨는 스마트폰이나 PC방 등으로 재접속을 하려 할 것이니 굳이 경찰이 홍씨의 컴퓨터를 화면을 깜빡거리게 하거나 로딩을 느려지게 하는 정도로만 피해를 입힐 이유는 없다.
  • 홍씨는 여러 언론사에 이를 제보했지만 어디에서도 이를 보도하지 않았다며 억울하다고 하고 있지만, 상식적으로 생각하면 언론사에서도 홍씨의 주장이 근거가 부족하고 허무맹랑한지라 잘라버렸을 가능성이 훨씬 높다. 홍씨의 제보가 사실이라면 특종이라고 달려들지 이를 마다할 언론사가 있을 리 없다.
  • 자신이 올린 청와대 국민청원을 정보경찰이 해킹으로 삭제했다고 주장하지만 사실 홍씨가 올린 청원은 멀쩡히 있으며, 청원 기한 동안 필요 서명 수를 채우지 못해 최소조건 미달로 탈락했을 뿐이다.
  • 블로그를 보면 청와대와 경찰서 앞에서 1인 시위 인증샷이 올라와있다.
  • 루리웹 게시판에 글을 올리면 글자가 겹쳐서 깨져보이는 것을 정보경찰의 해킹이라고 주장하는데, 이는 네이버에서 사용하는 스마트에디터와 루리웹에서 사용하는 에디터[6]의 서식이 서로 충돌해서 그런 것이다. 스마트에디터에는 일종의 버그가 있어서 호환성 문제가 종종 발생하는데, 그 예로 스마트에디터로 작성하던 글을 복사하고 한컴오피스 한글 등의 일부 워드프로세서에다 붙여넣기하면 줄간격이 0%가 되어서 글자가 겹치게 된다.[7] 또 홍씨는 "메모장에다 먼저 붙여넣으면 정보경찰이 해킹을 못해서 글자가 깨지지 않는다."라는 말을 하는데, 이는 메모장에다 붙여넣으면 서식 정보가 모두 증발하기 때문에 문제가 생기지 않는 것 뿐이다. 실제로 이 메모장 스킬은 인터넷에서 글을 복붙할 때 서식 정보가 딸려오는 것을 막기 위한 방법으로 널리 쓰이고 있다. 물론 붙여넣을 때 '텍스트만 붙여넣기'를 해도 되지만, 이걸 잘 모르는 사람도 있고 지원하지 않는 프로그램도 간혹 있기 때문에 메모장 스킬은 여전히 유용하다.
  • 트위터에 게시한 호소문의 리트윗 수가 90명에서 100명을 왔다갔다 한다는 이유로 경찰청 정보과 형사들이 자신의 글을 리트윗한 계정을 불법적으로 해킹해서 삭제하면서도 드러나지 않게 한다고 주장하는데, 일정 리트윗 수가 넘어가면 알림에는 그렇게 뜬다. 사실 홍 씨의 주장대로 그렇게 하려면 상시 트위터에 접속하고 있어야 하며 홍 씨의 호소문을 리트윗한 계정을 하나하나 해킹해서 비활성화를 해야 한다.진짜 정보경찰이 감시하고 있었다면 홍 씨의 트위터 계정부터 날렸지, 이렇게 번거로운 일을 할 리가 없다.

3. 추측과 영향


네티즌들은 홍씨의 이러한 언행을 조현병이나 리플리 증후군 증상으로 의심하고 있다. 정신병이란 것이 아무나 함부로 판단을 내려선 안 되지만 홍 씨의 경우 너무 명확하게 조현병과 그에 따른 피해망상, 관계망상 등의 증상과 특유의 지리멸렬한 문체를 보이고 있기 때문에 사실상 기정사실화되었다.
루머에 따르면 같은 건물에 들어선 치과 원장이 예의상 미소로 인사를 했으나, 홍씨가 이걸 자신에 대한 관심으로 착각하고 이후 과도한 집착으로 이어져 이를 거부하는 치과원장 사이에 문제가 발생해 결국 경찰까지 개입하게 되었다고 한다. 여기서 홍씨의 지인이었던 모 경위가 원만한 합의를 권유했는데, 이 때문에 홍씨는 치과 원장과 경찰이 서로 결탁했다고 믿게 된 것으로 보인다.
홍씨가 스스로 밝힌 바를 정리해 보면 어떠한 사유로[8] 아내와 이혼하게 되었고, 아들은 아내가 데리고 있으며, 홍씨 본인은 아들에게 '''접근금지 처분'''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들과 계속 접촉하려고 학교를 찾아갔다가 경찰에게 저지되기도 하였다. 친부모에게 접근금지 처분을 내리는 것은 아동학대 등 아이에게 직접적인 위해를 가할 위험성이 있을 정도에 내려진다.
홍씨는 매일같이 아들이 살해당할 것이며 자신은 감시당하고 있으며 경찰과 치과가 자신의 한의원을 없애려 한다는 피해망상에 시달리고 있는데다 접근제한으로 인해 아들을 만날 수도 없기 때문에 하루하루 극한의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있으며, 이러한 스트레스로 인해 정신증 증상이 점점 심각해지는 것으로 보인다. 무엇보다 자신을 거스르는 모든 요소를 사악한 정보경찰의 수작이라고 믿기 때문에 논리적 설득이 전혀 통하지 않는 게 문제다. 이따금 자신의 글에 동조하는 댓글이 있으면 그걸 위안삼아 캡처해두었다가 자기 글의 근거로 삼기도 한다.
이런 홍씨를 안타깝게 여긴 네티즌들이 진지하게 조현병이 의심되니 검사와 치료를 받아보라고 계속 촉구하고 있지만, 홍씨는 자신이 내놓은 근거가 망상만으로는 만들 수 없는 근거라며 항상 똑같은 내용의 댓글을 복붙하며 대응할 뿐이고[9], 자신이 정신병이라는 지적은 전부 '자기 호소문을 정신병자의 헛소리로 보이게 만드려는 정보경찰의 만행'이라 굳게 믿고 있기 때문에 도저히 개선될 모습이 보이지 않는다.
몇몇 네티즌은 "다른 사람들의 정신병이라는 지적을 일축하기 위해서라도 정신과 진단서를 떼와서 올려라"라고 건의해 보고 있지만[10], 이상하게 다른 댓글들엔 칼같이 복붙 댓글을 다는 홍씨도 '''이런 댓글에는 침묵으로 일관한다.''' 홍씨가 아들에게 접근금지 처분을 받은 것은 분명 정신병의 영향이었을 것이며, 이 처분을 받았을 땐 정신병 진단이 근거가 되었을 것이므로, 이를 종합해 보면 '''홍씨 스스로도 정신병이 있다는 것은 분명 인지하고 있지만 현실을 애써 부정하려는 것으로 추정해 볼 수 있다는 결론이 나온다.'''
문제는 2018년부터 홍씨가 자신의 호소문을 온 인터넷 공간에 퍼뜨리면서 온갖 어그로를 끌게 된 것이다. 청와대 국민청원, 각종 SNS는 물론, 대한민국에서 이름 좀 있는 온라인 커뮤니티라면 죄다 퍼뜨렸고, 심지어 맘카페 같은 여초 커뮤니티 등에도 올렸다. 그것도 그냥 올리는 게 아니라 '''게시판 성격에 맞지 않는 글을 마구 도배#s-2하는 식'''으로 올렸고, 유저들은 게시판이 온통 홍씨의 괴상한 호소문으로 도배되자 당연히 분노했다. 그리고 나무위키의 지금 이 본 문서에서도 반달(문서 훼손)을 저질렀다.[11] 이 때문에 대부분 커뮤니티 관리자들은 홍씨의 아이디를 영구탈퇴시키고 게시물을 지웠지만, 홍씨는 부계정까지 돌려가면서 '''정보경찰이 커뮤니티 관리자들의 계정을 해킹해 자신을 강퇴시키고 게시물을 지웠다'''고 주장하고 있다. '''물론 정말 정보경찰이 이런 의향이 있었다면 처음부터 홍씨의 계정부터 털어 활동본진인 블로그부터 날려버렸을 것이다.''' 이에 네티즌들은 홍씨의 블로그로 찾아와서 게시판 성격에 맞지 않은 글을 도배해 삭제한 것일 뿐이라고 반박하기도 했지만 홍씨는 예시의 그 복붙 댓글이나 침묵으로 반응할 뿐이다.
간혹 홍 씨가 자신의 한의원을 홍보하기 위해 노이즈 마케팅을 하고 있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네티즌들도 있는데, 만약에 홍 씨가 정말로 노이즈 마케팅을 위해, 가족 등 지인들도 못 알아차릴 정도로 꾸준히 저러는 거면 '''그건 그거대로 정말 대단한 일'''이다. 멀쩡한 사람이라면 할 수 없을 행동을 '''잠깐도 아니고 수 년 동안 꾸준히 해온다는 점'''에서 단순한 어그로가 아닌 진짜로 심한 정신병을 가지고 있을 확률이 훨씬 높다.
워낙 홍 씨의 글이 많이 퍼지다 보니 이런 식으로 일종의 처럼 써먹기도 한다. 하지만 홍 씨는 이런 현상조차 정보경찰의 여론조작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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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나무위키도 예외가 아니어서 위키러들을 경찰청 정보과에 취직시켜 주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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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제 반박하는 유저들을 차단하는 행위도 한다.
루리웹의 경우 처음에는 게시물로 작성했으나 비추만 박히고 묻혀버려서 그런지 나중에는 추천 많은 베스트 글들에 댓글로 도배하는 것으로 바뀌었다. 당연히 자기 할 말만 하고 유저들의 질문에는 대답도 안 한다.
한편, 홍 씨가 이런 글을 못 올리도록 확실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있다. 단순히 각종 커뮤니티를 어지럽히는 것 외에도, 홍 씨의 호소문에는 '''아들의 사진, 주소지를 포함한 신상 정보가 고스란히 노출'''되어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홍 씨의 가족도 이런 위험성을 느꼈는지, 홍 씨의 주장에 따르면 2019년 2월 홍 씨의 부모가 홍 씨를 정신병원에 강제입원시키기도 했으나 3월 퇴원했으며, 입원 기간 동안 증세가 호전되기는커녕 부모까지 정보경찰의 손발이 되었다고 믿는 등 피해망상만 더 심해진 것으로 보인다. 입원 수기도 읽어보면 자신의 밥에 '''마약'''을 넣었다고 주장하는 등 상태가 매우 좋지 않아 보인다. 실제로 요양원에선 유동식에 가루약을 섞어 주기도 하는데, 망상 증상 때문에 그게 마약이라고 믿게 된 것일 수 있다.
2020년 말 들어서는 '''외출하면서 마주친 일반인들의 도촬 사진을 블로그에 올리면서 정보경찰이라 주장'''하고 있기 때문에 우려의 목소리가 더 커지고 있다. 게다가 다른 유사 정신병을 가진듯한 블로거 및 네티즌들끼리 서로 지지해 주면서 '''조현병 블로그 카르텔'''을 점점 형성하고 있으며, 이렇게 환자들끼리 각자의 피해망상을 수긍해 주면서 점점 망상이 더 악화되는 것으로 보인다.
2020년 들어서는 네이버 뿜에도 둥지를 틀었다.
네이버 뿜 글 작성 목록 [ 펼치기 / 접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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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기타


2016년 한 블로그에 올라온 글에 따르면 적어도 2016년까지는 홍씨의 한의원은 영업 중이었던 것으로 보이며[12] 2020년 기준 적어도 아직 폐업하지는 않은 상태다. 홍씨의 주장에 따르면 2019년 가족에 의해 정신병원에 강제 입원했을 때 가족은 홍씨의 정신상태 때문에 이 한의원 폐업을 시도했으나 홍씨가 퇴원하면서 실패했다고 한다. 홍씨의 피해망상이 한의원 영업 부진부터 시작되어서인지 자신의 한의원에 강한 집착을 보이고 있다. 위치상 굉장히 좋은 자리에 있으며 분명 월세도 만만치 않을 것으로 보이는데, 이를 보면 한의원 운영 자체는 원활하게 돌아가는 듯 하다. 홍씨 본인의 언급에 따르면 2020년 4월 기준으로 휴업 중이라고.
지인이나 가족들도 이미 포기한 상태다. 선술했듯 홍씨가 자신의 주변인 모두가 자신을 배신하고 정보경찰의 앞잡이 노릇을 하고 있다고 믿고 있는 데다, 홍씨의 부모가 홍씨를 강제입원시켰으나 다시 증상만 더 심해진 상태로 한 달만에 나온 것을 보면 손을 놓아버린 모양.
한편 한의사 카페에서는 하도 홍씨의 호소문에 시달린 나머지 회원들이 역대 등장한 경찰청장 이름을 다 외울 지경이라고 한다.

5. 관련 문서


  • 조현병
  • 내 귀에 도청장치
  • 수구사응와
  • aiueo700
  • YP기업[13]
  • 밈(인터넷 용어)
  • [14]

[1] 경찰청장이 바뀔 때마다 이 이름도 바뀌는데, 홍 씨는 경찰청장이 바뀔 때마다 자신의 문제를 신임 경찰청장이 관리하고 있다고 믿고 있다.[2] 홍 씨는 해당 인물 또한 진짜 마트 직원이 아닌 위장경찰이라고 주장하고 있다.[3] 정황상 보호자인 홍 씨나 마트 관계자를 찾으러 간 것으로 보인다.[4] 홍 씨는 유튜브 동영상 설명란이나 자신이 도배한 게시글과 같이 이미 수많은 곳에 자신의 전화번호를 공개했다. 그리고 실제로도 메시지 중에도 홍 씨가 공개한 메시지 중에 "게시판 도배하지 마라"라고 된 메시지가 있다.[5] 메모리 부족, 그래픽 드라이버 오류, 인터넷 익스플로러 자체의 문제 등.[6] 에디터에는 구 에디터와 NEW 에디터 이렇게 2가지가 있다. 구 에디터는 CHEditor를 사용하며, NEW 에디터는 정확한 명칭이 밝혀지지 않았다.[7] 줄간격이 100% 이상이여야만 글자가 겹치지 않으며, 이보다 낮을 경우에는 글자가 겹치게 된다. 0%로 설정하면 2줄이든 100줄이든간에 모두 1줄에 겹쳐서 보이게 된다. 사실 100%로 설정해도 글자가 다닥다닥 붙어서 보기 좋지 않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160%나 180% 정도로 설정한다.[8] 아무래도 선술한 행적들 때문인 것으로 추정된다.[9] 선술했듯 홍씨가 근거라고 올려둔 것은 망상만으로는 만들 수 없는 것이란 건 맞지만, 애초에 근거라고 보기 어려운 것들이다. '''그걸 근거라고 여기는 것 자체가 망상이다.'''[10] 사실 이런 댓글들도 읽어보면 알겠지만, 이 사람들도 홍씨가 조현증을 가졌다는 것은 뻔히 꿰뚫고 있다. 이렇게 해서라도 스스로 검진을 받아 자신이 정신병을 가진 것을 받아들이고 치료를 받게 만드려는 목적인 것이다.[11] 본 문서의 역사를 보면 r41판부터 r60판까지 아이피 211.207.252.141와 다른 나무위키러들의 치열한 공방전이 벌어진다(...). 현재 해당 아이피는 영구 차단되었으며 문서는 복원되었다.[12] 접수원이나 간호사도 없이 홍씨 혼자 운영 중이라고 한다.[13] 공교롭게도 YP기업의 본사가 있다는 방배동에서 이 문서의 주인공이 한의원을 운영했다.[14] 홍 씨의 호소문을 패러디한 게시물이 자주 올라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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