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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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칼 도(刀).''' 칼, 칼날, 날붙이 등의 뜻을 나타내는 한자이다.
2. 상세
유니코드에선 U+5200, 한자검정시험에선 준3급에 배정되어있다.
상형자로, 칼의 모습을 본뜬 한자이다.
칼을 뜻하는 한자에는 刀 말고도 劍(칼 검)이 있는데 일반적으로 외날 칼을 刀, 양날 칼을 劍이라고 한다고 알려져 있다.
1813년에 박종경이 편찬하여 간행한 "융원필비"에 잘 나와 있다. 원래는 '''칼집이 있는 칼을 "검"'''이라고 부르고 '''칼집이 없는 칼을 "도"'''라고 부르는 것이다. 그러다가 차츰 칼집이 있는 칼인 "검"을 "도"라고도 부르기 시작하여 후대에 와서 이 책(융원필비)이 간행된 때에는 칼집이 있는 칼인 "검"을 "도"라고도 널리 불렀다.
이 차이에 대해서는 도(무기) 문서 참조.
力(힘 력)과 헷갈리지 말자. 읽는 건 문제 없지만 쓸 때 위로 튀어나오게 쓰면 힘 력이 되므로 주의.
3. 부수
''' '방' '''이나 ''' '발' '''에 위치해서 한자를 만든다.
'''방'''에 위치해서 쓰일 땐 刂의 형태로 쓰인다. 刀의 모양을 유지하는 한자로는 切(끊을 절)과 初(처음 초) 밖에 없다.
刀가 부수인 한자는 주로 칼, 칼날, 베다 등의 뜻을 나타낸다.
대표적인 한자로 割(벨 할), 刃(칼날 인), 削(깎을 삭), 劍(칼 검), 刺(찌를 자) 등이 있고,
이 외에도 刹(절 찰), 創(비롯할 창), 則(법칙 칙), 剩(남을 잉), 副(버금 부) 등이 있다.
4. 용례
4.1. 단어
- 도#s-3 (刀)
- 고도어 (高刀魚)
- 과도 (果刀)
- 단도 (單刀/短刀)
- 대도 (大刀/帶刀)
- 면도 (面刀)
- 면도기 (面刀器)
- 보도 (寶刀)
- 장도 (粧刀/長刀)
- 은장도 (銀粧刀)
- 집도 (執刀)
- 이도류 (二刀流)
4.2. 고사성어/숙어
4.3. 인명/지명/창작물
- 도검난무-ONLINE- (刀剣乱舞-ONLINE-)
- 섬도희 (閃刀姫)
- 참백도 (斬魄刀)
4.4. 일본어
4.4.1. 훈독
5. 유의자
6. 모양이 비슷한 한자
- 力(힘 력)
[1] 훈독하는 법이 특이한 숙자훈으로 유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