君と約束した優しいあの場所まで

 

'''그대와 약속했던 아름다운 그곳까지'''

'''명탐정 코난의 역대 오프닝'''
12. 風のららら

13. '''君と約束した優しいあの場所まで'''

14. START
1. 개요
2. 상세
2.1. 가사
3. 한국판
3.1. 가사

[image]
앨범 자켓 사진

풀버전

MV
가수: 사에구사 유카 IN db
BPM: 170
발매 날짜: 2003년 10월 29일
방영 날짜: 2003년 8월 25일 - 2004년 3월 15일
방영 화수: 제333화 - 제355화[1]

1. 개요


'''"우정, 연애, 미스터리.'''

'''그 약속이 있으니까 힘낼거야!"'''

명탐정 코난의 열세번째 오프닝이며 국내 투니버스판 3기 오프닝이다.[2]

2. 상세


사에구사 유카 IN db의 첫 타이업 곡이자[3] 싱글 중 가장 많은 3만장의 판매량을 올린 곡이며, 오리콘 차트 8위에 랭크하며 오리콘 10위 이내에 진입한 처음이자 마지막 곡이기도 하다.
2대 캐릭터 디자이너인 토미나가 마리가 작화를 담당한 첫 오프닝.[4] 이때부터 디지털 애니메이션의 장점을 뽐낼 수 있는 모션 그래픽이 본격적으로 활용되기 시작했다.[5] 영상의 도입부 나레이션 부분은 봄, 여름, 가을, 겨울을 상징하는 부분이며 후렴구 부분에서 코난이 아가사 박사의 발명품을 사용하는 부분 등장인물들이 분장을 푸는 모습[6] 에 작화 보정이 상당한 편이다. 한국판 6기 오프닝인 Growing of my heart 장면에 사용된 오프닝 중 하나이기도 하다.
또한 이 오프닝이 쓰인 시기는 본작의 최고 인기 에피소드이자 2시간 30분이라는 긴 러닝타임을 자랑하는 검은 조직과의 정면 승부! 만월의 밤의 더블 미스터리편이 방영된 시기이고 그 전의 검은 조직의 일부 떡밥 에피소드 역시 방영돼서 본 오프닝 영상에도 조디 스털링, 아라이데 토모아키, 아카이 슈이치가 등장하며 만월의 밤 특집 오프닝도 따로 제작되었다.[7] 다만 이 시기에 방영된 에피소드들은 눈의 비율이 이상한 등의 작화가 불안정하다는 특징이 있다.
여담으로 이 오프닝에서 처음으로 지방 현경 중에 가장 비중이 높은 요코미조 산고야마무라 미사오가 첫 등장했다.[8]
일본판은 금영엔터테인먼트에 42924번, TJ미디어에 28301번으로 수록되어 있으며,[9] 한국판은 금영엔터테인먼트에 85147번으로 수록되어 있다.

2.1. 가사


君が突然居なくなる夢を
키미가 토츠젠 이나쿠 나루 유메오
그대가 갑자기 없어지는 꿈을
最近よく見るのよと
사이킨 요쿠 미루노요토
많이 꾼다하며
うつむく私に何も言わずに
우츠무쿠 와타시니 나니모 이와즈니
고개를 숙이고는 나에게 아무것도 말하지 않은 채
ポケットの中で強く手を握りしめた君
포켓토노 나카데 츠요쿠 테오 니기리시메타 키미
주머니속에서 손을 강하게 잡아주었던 그대
色を競い合い咲く花のように
이로오 키소이 아이 사쿠 하나노 요-니
서로 빛을 내며 피는 꽃들과 같이
物憂げな雨にさえも よりその姿が輝くように
모노우게나 아메니 사에모 요리 소노 스가타가 카가야쿠 요-니
울적한 비를 맞아도 그 모습이 더욱 빛을 내도록
君と約束した優しいあの場所まで
키미토 야쿠소쿠시타 야사시이 아노 바쇼 마데
그대와 약속한 정다운 그 장소까지
今はまだ二人 お互い走り続けようね
이마와 마다 후타리 오타가이 하시리 츠즈케요-네
지금은 아직 우리 둘, 서로 계속 달려보자
君と鮮やかな色になるその((まで
키미토 아자야카나 이로니 나루 소노 키마데
그대와 선명한 빛이 되는 그 계절까지
逢えない日々が 愛しさを増してゆくよ
아에나이 히비가 이토시사오 마시테 유쿠요
만날 수 없는 날들이 사랑을 더해 가
そしていつの日にか
소시테 이츠노 히니카
그리고 언젠가
この世の中は選択肢が多すぎて
코노 요노 나카와 센타쿠시가 오-스기테
이 세상에는 선택해야 할 것이 너무 많아서
時々選べず迷ってしまうけれど
토키도키 에라베즈 마욧테 시마우 케레도
가끔 선택하지 못하고 망설이기도 하지만
結局振り返ればいつだって自分が
켓쿄쿠 후리 카에레바 이츠닷테 지분가
결국 뒤돌아 보면 언제든지 스스로가
歩み築いてきた一筋の道が今に繋がっているよ
아유미 키즈이테 키타 히토스지노 미치가 이마니 츠나갓테 이루요
걸어온 한 줄기의 길이 지금까지로 이어지고 있어
そして人に褒められる道よりも
소시테 히토니 호메라레루 미치 요리모
그리고 사람들에게 칭찬받을 수 있는 길보다도
自分が喜べる道選ぶべきだと君が教えてくれたね
지분가 요로코베루 미치 에라부베키다토 키미가 오시에테 쿠레타네
자신이 기뻐할 수 있는 길을 선택해야 한다는 것을 당신이 가르쳐 주었어
君と約束した優しいあの場所まで
키미토 야쿠소쿠시타 야사시이 아노 바쇼 마데
그대와 약속한 정다운 그 장소까지
渋滞に巻き込まれて 苛立つ時は空を見上げよう
쥬-타이니 마키 코마레테 이라다츠 토키와 소라오 미아게요-
길게 늘어선 길에 말려들어 초조해질 때는 하늘을 올려다봐
会いたさに先急いで大切なもの見落とさないように
아이타사니 사키 이소이데 타이세츠나 모노 미오토사나이요-니
만나고 싶다해도 너무 서두르다 중요한 것은 놓치지 않도록
泣き虫な日々も 笑い話になるよね
나키무시나 히지모 와라이 바나시니 나루요네
울보였던 날들도 웃음거리가 될 거야
きっといつの日にか
킷토 이츠노 히니카
반드시 언젠가
未来が眩しすぎて
미라이가 마부시스기테
미래가 너무 눈부셔서
目がくらみ何も見えず
메가 쿠라미 나니모 미에즈
눈이 멀어 아무것도 보이지 않아
時に進む方向を見失うけれど
토키니 스스무 호-코-오 미우시나우 케레도
그런땐 나아가야 할 방향을 잃어버리기도 하지만
その光によって今足元に伸びる
소노 히카리욧테 이마 아시모토니 노비루
그 빛에 의해 지금의 발 빝에 뻗어있는
黒い影を頼りに歩いて行こう GO WAY
쿠로이 카게오 타요리니 아루이테 유코- GO WAY
검은 그림자에 의지하여 걸어 가자 GO WAY
君と約束した優しいあの場所まで
키미토 야쿠소쿠시타 야사시이 아노 바쇼 마데
그대와 약속한 정다운 그 장소까지
目指すそこはきっと 互いに甘えるための場所じゃない
메자스 소코와 킷토 타가이니 아마에루 타메노 바쇼쟈나이
목표로 하는 그 곳은 반드시 서로에게 어리광을 부리기 위한 장소가 아니야
いつかあたたかな風に包まれ抱き合える日まで
이츠카 아타타카나 카제니 츠츠마레 다키 아에루 히마데
언젠가 따뜻한 바람에 감싸이며 서로에게 안길 수 있는 날까지
冷たい追い風に立ち向かっていこう
츠메타이 오이카제니 타치무캇테 유코-
차가운 바람에 대항하며 앞으로 향해 가자
今はまだそれぞれに
이마와 마다 소레조레니
지금은 아직 각자각자
君と約束した優しいあの場所まで
키미토 야쿠소쿠시타 야사시이 아노 바쇼 마데
그대와 약속한 정다운 그 장소까지
逃げ道を増やせば 余計迷路にハマルよね
니게미치오 후야세바 요케이 메이로니 하마루요네
도망갈 길을 늘리다 잘못되면 미로에 빠질지도 몰라
例え標識のない道が続いたとしても
타토에 효-시키노나이 미치가 츠즈이타토 시테모
비록 표시가 없는 길이 계속 이어진다고 해도
信じ合う気持ちを道標に行くよ
신지 아우 키모치오 미치시루베니 유쿠요
서로 믿는 그 마음을 이정표로 삼고 가자
優しいあの場所まで
야사시이 아노 바쇼 마데
정다운 그 장소까지

3. 한국판



걸그룹 쥬얼리가 2기에 이어서 "꿈을 향해"라는 제목으로 불렀다. 개사에는 2기와 마찬가지로 djtama가 참여했다. 당시 쥬얼리는 가창력이 그다지 우수하지 못했기에[10] 별로라는 평이 있었지만 지금은 "추억의 오프닝"으로 불리는 경우가 많은 듯. 3기부터 연출이 좋아진 것도 한몫했다.
여담으로 일본 활동 당시 일본어로 직접 부른 버전도 있다.

3.1. 가사


그대 갑자기 사라져 버리는 꿈들을
요즘 들어 자주 본다며
풀이 죽은 나를 보며 아무런 말 없이
주머니 속의 차가운 나의 손을 꼭 잡아주는 그대
누구보다 더 활짝 피어나려는 꽃처럼
슬픈 빗물에 젖어도 빨간 잎은 화려하게 반짝일 수 있게
그대와 나 약속했던 아름다운 하늘 그 곳을 향해
아직은 여린 우리 서로의 힘이 되어 계속 달려가
그대와 나 밝게 빛나는 별이 되는 그 날 까지
그리운 나날들에 사랑은 더 커져만 가네
그리고 또 언젠가는
내일은 너무나도 눈부셔
아무것도 나 보이지 않아
그럴때 나 가끔 가야 할 길을 잃어버려도
환한 그 빛이 만드는 나의 발끝에서 자라는
검은 그림자를 의지하며 걸어나가요 Go Way(Go Way)
그대와 나 약속했던 아름다운 하늘 그 곳을 향해
힘들다 쉬어가면 헤어나질 못할 미로에 빠지겠죠
만약 우리 가야 할 길을 잃어 버려 헤맨데도
서로를 향한 믿음 화살표라 믿으며 가요
아름다운 그 곳을 향해

[1] 스페셜 에피소드(1시간 342화,2.5시간 345화) 세분화 시, 28화[2] 애니맥스에서는 5기 오프닝으로 사용되었다.[3] 이전까지는 보컬인 사에구사 유카의 솔로 활동이었으며 이 노래부터 밴드로 바뀌게 된다.[4] 오프닝 작화감독은 333화부터, 캐릭터 디자인은 356화부터 담당했다.[5] 같은 해에 개봉된 7기 극장판인 미궁의 십자로도 디지털로 제작된 첫 극장판이라 마찬가지 이유로 3D CG 기술과 만나 더욱 화려한 연출을 보여줄 수 있었던 것.[6] 쿠도 유사쿠, 쿠도 유키코는 첫 등장 때 신이치를 낚기 위한 분장, 하이바라 아이는 목숨을 건 부활 편의 코난 분장, 핫토리 헤이지쿠도 신이치 분장(그냥 분칠이지만... 분장 풀 때도 얼굴을 손으로 닦는다) 쿠도 신이치는 연극 남자 주인공인 흑의의 기사 분장, 모리 코고로는 그냥 추가(...)[7] 이 이후로도 스페셜 에피소드를 방영할 시 그 에피소드에 맞게 따로 오프닝이 제작되었다.[8] 요코미조 쥬고는 이 오프닝 사용되기 전까지 딱 한 번 등장했기에 등장하지 않았다.[9] 단, TJ는 60시리즈 및 이후 기기에서만 연주되는 히든곡이다.[10] 물론 당시 기준이며 현재는 서인영이 솔로 가수로 거듭날 정도로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