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미나/프로듀스 101
1. 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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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삼인방 중 막내로 나영, 세정과 함께 등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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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소속사 연습생들이 많이 예뻐서 걱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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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연습생들에 비해 노래가 부족한 게 보여 따로 노래 실력을 확인받기도 했지만 당당히 A반에 입성했다.
2. 2회
판타지오 연습생들을 소개하기 전 꾸벅꾸벅 조는 모습이 잠깐 카메라에 잡혔다.[4]
3. 3회
데뷔곡 평가에서 Apink의 몰라요를 선택했다. 그러나 시작부터 이런저런 문제가 많았는데 메인보컬으로 생각하고 영입한 김태하의 음역대가 높지 않아 노래의 고음 부분을 소화할 수 없었던 것. 결국 메인보컬 자리는 원래 랩퍼를 맡고 있던 박시연에게 넘어갔는데, 인터뷰에서 예상과 다르게 전개되는 상황에 불안감을 보이기도 했다. 다행히 박시연이 무대를 훌륭하게 소화하고 비주얼과 예상 외의 실력으로 상당히 많은 표인 97표를 받았기에 랩퍼인 박시연을 착각해서 영입한 것이 신의 한수가 되었다.
무대에서 어깨가 유난히 부각되어 안 좋은 여론이 있기도 했다.
- 리더 : L / 센터 : C / 득표1위 : ☆
- 총 투표수: 502
4. 4회
다른 팀들의 그룹 배틀이 진행되어서 딱히 분량은 없었다. 몰라요 경연 승리로 1000표를 얻었다.
5. 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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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양의 트레이닝 때 걸려서 특별식단을 먹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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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파손 몰카를 당했다. 자신이 그랬다고 말하고 돈을 물어낼 상황이 되자 서럽게 울었다. 그리고 몰카임을 알게 되고 짤리는줄 알았다고 해맑게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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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위 발표식에서 '''총 376,977표를 얻어 5위를 차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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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교로 삼촌팬들의 맘을 녹이는 연습생이라는 장근석의 말에 자신인 줄 알고 놀랐다.[6]
6. 6회
3차 평가 포지션 경연에서 댄스 부문 Destiny's Child <Say My Name>를 선택했다. 팀원은 강미나, 임나영, 이윤서, 김시현, 강시원으로 총 5명이다. 보컬 팀의 경연이 먼저 시작되어 딱히 분량은 없었다.
그러나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버스 논란이 시작되었는데, '''김세정에게 투표하는 사람들이 같은 소속사라는 이유로 강미나, 김나영에게도 함께 표를 준다는 것이다.''' 즉 강미나의 실력과 인지도에 비해 순위가 너무 높다는 것.
7. 7회
공연의 센터를 결정할 때 강시원에게 임나영과 함께 추천을 받았다. 강미나는 노래와 어울리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면서 자신은 어울리지 않으니 임나영을 추천했고, 강시원도 지난 무대에서 임나영이 센터인데도 하위권인 자신에게도 분량을 공평히 줬다고 임나영을 믿고 따를 수 있다고 했다. 그래서 결국 임나영이 센터가 되었다.
이 때부터 논란이 시작됐는데, 김시현은 "나영 언니와 미나는 순위가 높잖아요. 저 같은 애들을 배려해줘야 한다고 생각해요."라는 속마음을 보여주었다. 이후에도 김시현은 계속하여 센터를 하고 싶다거나 센터 선정이 잘 된건지 모르겠다는 속마음 인터뷰를 하였다.
강미나가 오히려 더 많은 파트를 가져가는 것에 대하여 탈락 위기에 처한 김시현, 이윤서는 자기 분량에 대한 작은 불만을 가지게 된다. 결국 임나영을 제외한 나머지 4명이 모여 이야기를 나눈다. 막내였던 이윤서는 자기 분량[7]에 대해 수정해 달라고 요청했고 이걸 듣고 있던 강미나는 리더 임나영이 밤새 안무를 짜 온 것은 다 생각이 있어서 그런 거라고 일단 불만을 잠재웠다. 그러나 "저 같으면, 제가 리더였으면 카메라고 뭐고 애들 앞에서 다 화냈을 거에요."라며 속마음도 비추기도 했다. 그리고 계속 불만이 나오자 리더 임나영에게 현재 멤버들의 불만을 알리게 되었다. 임나영은 팀원들을 모은 뒤 불만을 일단 차분히 들어주고 '''가르쳐 준 것을 일단 연습하고 말했으면 좋겠다.''' 라고 하였다.
그 후 강미나는 임나영이 혼자 책임지려고 해서 힘들어 보인다고 말했다. 그리고 개별 인터뷰에서 이런 조원들의 행동에 대해 "애들이 어리다고 생각 될 수 밖에 없는것 같아요.""'''시현이는 저랑 동갑인데 생각이 어리단 말이에요.'''"라고 평가를 하였다. 김시현은 "'''미나는 걱정이 없을것 같은데 좀 배려해 줬으면 좋겠어요.'''"라고 말하였다. 방송 후 강미나의 생각이 어리다는 발언과 김시현의 배려를 해 주어야 한다는 발언은 논란이 되었다.
김시현은 "미나가 뒤로 가는 파트가 없고 ''저랑 수현 언니랑 윤서는 맨날 끝''에만 세우고 있고 미나랑 나영 언니만 돋보이는 것 같아요."라는 속마음 인터뷰를 하였는데, 일단 김시현의 태도는 둘째치더라도 임나영이 짜 온 대형 자체가 둘은 앞쪽, 셋은 시종일관 뒤쪽에만 위치해 있는 것은 사실이였다. 또한 김시현이 조명 받을 수 있는 센터 분량 10초조차 대각선 대형이라 센터로 볼지 애매하였고 '''심지어 그 중 반 정도는 뒤돌아서 하는 안무였다.'' 이후 무대에서 안무 방향이 바뀐 것으로 김시현의 요구가 받아들여졌다.
다만 김시현도 안무코치 가희에게 찾아가 안무의 일부 수정을 요구하였던 것이 가희의 발언으로 알려졌으며, 리더에게 직접 이야기하기보다는 코치의 권위에 기대어 보려는 행동은 시청자들에게 비판을 받았다. 또 서바이벌에서 배려는 당연한 것이 아니라는 점에서도 비판을 받았다.
사실 코치의 권위에 기댔다기보단 팀 내에서는 의견이 수용될 거 같지 않아 최종 컨펌하는 코치에게 얘기했다고 볼 수도 있다. 이미 그 전에 분량에 대한 의견을 표출했는데도 의견충돌로 끝난 상태였기 때문에..가희 코치는 본인이 얘기할 권한 없는 거 같다고 하고 결국 본 무대에서는 변경된 걸로 보아 팀 내에서 다시 얘기를 나누고 바꾼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강미나의 의견도 김시현의 의견도 서로 이해할 부분이 있어서 한쪽만 잘못했다는 평가는 나오지 않았다. 거기에 실제 최종 무대를 본 결과 5명 모두 센터 자리를 꽤 공평히 차지함으로써. '''결국 하위 등수 연습생들을 고려해서 안무를 수정한 것으로 보이며,''' 그리고 연습기간 7일 동안 방송에서 보여준 부분은 '''첫째 날에서 둘째 날 과정'''이기에 남은 5일 동안 연습하면서 문제점을 고쳐나가기엔 충분하다. 실제로 높은 수준의 무대를 보여주었고, 공연이 끝나고 강미나와 김시현이 서로 손을 맞잡고 결과 발표를 기다리기도 했다.
무대에서 장근석이 "사실 '''프로듀스 101에서 가장 큐트한 이미지에 귀여움의 상징이였던 젤리피쉬의 강미나 연습생이''' 댄스 포지션으로 이 곡을 선택한 이유가 뭔가요?" 라고 묻자 "제가 사실 원래 노래 <양화대교> 가고 싶었는데 이렇게 되면 젤리피쉬가 자꾸 뭉치게 되는 거라서 저 혼자도 잘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어요.'''"라고 대답한다. 대기실에서 "야! 안 오길 잘했어! 오지 마 오지 마"라며 폭소하는 김세정과 박수치며 좋아하는 김나영은 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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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미나의 경우 살이 빠져 얼굴이 갸름해진 직캠이 돌고 있어 팬덤에서는 이미 기대하고 있었는데, 그간 귀여운 이미지와는 달리 섹시한 이미지를 보여주는 데 성공한 무대였다. 버스 논란으로 가려져 있어서 그렇지 '''기본적인 댄스 실력과 표현 능력'''은 충분하다는 것을 증명해 내는 무대였다. 볼륨감 있는 몸매가 의외로 성숙미 있는 춤 분위기와도 잘 맞고 표정 연기도 훌륭하며 목과 어깨의 라인을 잘 살렸다는 평이였다.
순위 발표를 기다릴 때 Mnet은 강미나가 "'Say My Name과 잘 어울리는 나영 언니가 무조건 1위"라고 말하는 모습을, 임나영은 "당연히 1등하고 싶죠. 결과가 중요한 거니까."라고 말하는 모습을 내보내 또 다시 시청자들이 반대로 해석하여 미리 1위를 예측하게 만들었다. 표 차이는 공개되지 않았고 '''강미나가 1위를 차지하였다.''' 강미나는 우승 인터뷰로 "10만 표 받아서 혹시나 3위에 다시 올라갈 수 있을까 기대를 한 번 해 볼래요."라고 하였다.
이후 부문별 전체 순위 발표식에서 '''강미나는 전체 1위를 달성하여 10만 표를 얻게 되었다.''' 전체 우승 소감으로 "감사합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라고 간단히 인사하였다.
지난 6회에서 댄스 부문 1위는 7인조 2개 팀은 구조상 불가능하고 후보는 3인조와 5인조 팀밖에 없는데 3인조는 인기순위가 비슷한 3명으로 구성되어 삼국지를 찍을 가능성이 높아 5인조 팀 안에서 전체 우승자가 탄생할 것이라고 예측하였다. '''그리고 예상대로 댄스 전체 1위가 이 팀에서 나왔다.'''
8. 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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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평가 콘셉트 평가 준비과정을 보여준 회였다. 댄스, 랩, 보컬 1위가 가위바위보를 해 곡 선택 순서를 정했는데 강미나가 가위바위보를 처음부터 져 버려 댄스팀이 제일 늦게 곡 선택을 하게 되었다. 강미나가 선택한 곡은 24시간.
연습하기 위해 다시 노래를 듣고 상의하는 과정에서 황인선이 "여기(후렴구)에는 올드한 사람이 절대 들어가면 안 돼! 큰일 나! 전체적으로 다 망해!"라고 하며 노래의 올드함을 낮추기 위해 강미나에게 이 부분을 해 보라고 권하자 강미나는 자신도 뽕필이 많이 난다고 사양했다. 그러자 김나영이 "오히려 저는 노래가 올드하니까..."라며 말을 꺼내자 황인선이 '''"아예 더 올드하게?" "어떤 게 올드한지 보여줄게 내가!"'''라며 괴성을 질러 좌중을 박장대소하게 만들었다.
2차 순위 발표식에서 총 1,212,720표를 받아 '''3위'''에 입성하였다. 강미나는 "저희 젤리피쉬 식구들, 정말 감사하고요, 101 식구들, 장대표님과 트레이너 선생님들 정말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라는 소감을 남겼다.
9. 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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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시간 본 공연이 나왔으며 강미나가 센터를 맡았다. 그러나 팀은 최하위를 차지하고 말았다.
10. 1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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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 푸딩 PPL에서 푸딩을 맛깔나게 먹는 장면이 나왔다.
그리고 대망의 '''3차 순위 발표식'''이 있었다. 3차 순위 발표식은 1인 1투표제로 투표 방식이 바뀐 후 처음으로 가지는 발표식이었는데, '''3위에서 18위'''로 급락하며 연습생들에게 엄청난 충격을 안겨주었다. 무려 '''15계단이나 하락'''했으며 주결경과 함께 순위가 가장 하락한 연습생이 되었다. 소감으로 "저를 아직까지 믿고 투표해 주신 분들께 너무 감사드리고 앞으로 더 열심히 해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하였다.
투표 방식이 1인 1표로 바뀐 이후 순위가 폭락해 버스 논란이 일었으나 100% 그런 것은 아닐 수도 있다. 버스 논란을 받지 않은 명실상부했던 상위권 멤버였던 주결경의 순위도 함께 폭락한 것을 보아 사람들이 그 전까지 상위권이었던 순위 때문에 안심하고 탈락 위기인 다른 연습생을 밀어줬을 수도 있다는 것. 예시로 전까지 강미나보다 순위가 낮았고 역시나 버스 논란을 받고 있던 김나영이 강미나보다 순위가 높았다.
11. 1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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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방송 내내 담담한 표정이였다. 본인 스스로 탈락을 마음에 두고 집에 갈 준비를 했었다고 한다. 그런데 '''9위 발표 때 젤리피쉬가 호명되었다.''' 강미나는 자신일 리가 없다는 표정으로 나영 언니를 외쳤지만 표정에 기대감과 간절함이 돌기 시작했고 장근석의 입에서 강미나 연습생이 외쳐지자 그대로 굳어 쓰러지고 펑펑 울었다. 본인도 마음고생이 심했었고 정말 데뷔를 간절히 원한 게 보였다. 소감을 말할 때도 몇 번이고 주저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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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려 '''9계단 순위 상승'''이라는 대반전을 보여주며 '''최종 순위 9위 173762표'''로 '''I.O.I로 데뷔했다.'''
12.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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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제로 본 강미나 팬들은 살이 쪘다기보다는 건강해 보이는 수준이라 한다. 카메라가 비추지 않을 때도 팬들에게 애교 넘치는 리액션으로 감동을 받은 후기도 다수.
- 먹는 것을 좋아하는데, 다이어트의 압박에 시달리는 듯. 식단 관리를 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3회에서 팀 대결 무대 전에 간식을 먹다가 VJ를 보자 당황했는지 웃으면서 "편집해 주세요."라며 눈웃음 시전. 데뷔를 하고 가장 출연하고 싶은 프로그램이 식신로드라 하였다.
- 5회에서도 언니들 몰래 간식을 숨기고, 방울토마토가 더 많은 도시락을 찾는 등 식탐 캐릭터를 살렸다.
- 9회 컨셉트 평가에서 당고머리를 했었는데, 뿌까와 매우 닮았다는 평이 많이 나왔다. #
[1] 리더 : L, 센터 : C[2] 그룹 배틀, 포지션 평가는 팀내 개인순위 / 콘셉트 평가는 팀순위[3] 부문별 순위[4] 양남자쇼에서 자신의 흑역사라고 언급했다.[5] 괄호 안 숫자는 각 배틀의 최고 득표율을 나타낸다. 각 배틀마다 총 투표수가 다르므로 연습생들의 퍼포먼스를 비교하기 위해서는 득표율이 득표수보다 더 합리적이라고 할 수 있다.[6] 이 멘트의 주인공은 정채연이었는데, 정채연 스스로도 놀랐는지 "애교?"하고 중얼거리는 입모양이 잡혔다. 장근석은 이어 '표정연기를 잘 하는 연습생'이라며 김소혜를 부르기도 했다.[7] 센터 3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