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승희(윙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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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대한민국의 가수다.
2. 활동 내역
1남 3녀 중 막내[1] 로 태어났다. 어렸을 때부터 언니 강주희와 함께 노래를 잘 부르기로 소문이 났는데, 5살 때 가족들이랑 같이 해수욕장을 갔다가 강승희와 함께 노래를 불러서 용돈을 벌었다고 한다. 그날 해수욕장에 계은숙이 왔었다는데 계은숙의 팬이었던 자매의 어머니가 갑자기 사라진 자매를 찾기 위해 계은숙을 보지 못했다고 한다. 훗날 가수로 데뷔한 둘은 그때 어머니께 죄스러운 마음을 담아 계은숙의 노래를 리메이크했다고 한다.
강주희가 KBS 18기 개그우먼으로 합격해서 개그 콘서트에 출연할 때 강승희는 2006년 1월 29일, 도전 1000곡에 강주희와 함께 출연, 이를 계기로 홈쇼핑 측으로부터 제의를 받아 3개월 정도 쇼호스트로 일하지만, 본인이 갈 길이 아니라고 생각하고는 퇴사, 그 뒤 2006년 7월 23일, 개그 콘서트 방영분에서 모습을 보인다. 집으로에서 강주희가 홍인규의 담임선생님 역할로 등장했는데 분명 담임선생님이 집안으로 들어가는데 밖에서 또 담임선생님이 오자 다들 기겁했는데 알고 보니 쌍둥이 담임.[2]
1회성 출연으로 그치지 않고 또 한번 집으로에 출연했는데 이번에는 쫓기는 여자 역할로 등장. 첫 등장 때 썼던 트릭으로 호러 분위기를 연출하지만 김준호가 '''쌍둥이인 거 다 안다''''며 간파해 버린다. 이윽고 연달아서 이상민과 이상호 쌍둥이 형제가 나타나서 뒷북을 쳤다가 김준호에게 까인다. 그 다음에는 대머리 윤성호와 대머리 가발을 뒤집어쓴 고혜성이 쌍둥이 형제인 척하고 나와서 집으로에서 현대생활백수 드립을 치자 김준호에게 날라차기를 당했다.
집으로를 계기로 한동안은 개콘에 고정출연을 했다. 원래 이상민과 이상호 쌍둥이 형제가 진행하던 '''유체이탈''' 코너에 합류해서 잠시 출연. 이후에는 봉숭아 학당이 잠정 종영된 뒤 엔딩 코너였던 '''뒤풀이 개그'''가 신설되는데 개콘 출연진들이 나와서 저마다 장기를 자랑하는 이 코너에 강주희와 강승희는 매주 나와서 다양한 성대 모사를 선보였다.
이후 강주희와 함께 2008년에 트로트 듀오 '''윙크'''를 결성. 처음에 기획사를 찾아갔으나 노래를 들어보지도 않고 퇴짜를 맞았지만 계속 찾아가서 마침내 트로트 앨범을 내게 된다. 둘의 뮤직비디오에 방송사를 막론하고 50명이나 되는 개그맨들이 자청해서 출연한다. 비슷한 경우로 윙크의 소속사 선배인 장윤정의 '''짠짠짠''' 뮤직비디오에 김대희와 정종철 등 여러 개그맨들이 출연했다.
개콘에서는 스치듯 출연하고 하차한 뒤 1000회 특집 때 언니와 함께 출연했다. 여기선 트로트라마 도중 출연해서 자신들의 노래를 불렀으며, 한마디로 예전 식구가 아닌 게스트 가수로서 출연한 셈. 자막에서도 '특별출연'이라는 자막이 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