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호(게임 개발자)
1. 개요
던전 앤 파이터의 현 디렉터.
2. 경력
과거에는 2015년부터 중국 던파 기획팀장에 재직하던 중 2018년 여름 전후로 한국 던파의 총괄 디렉터가 되었다.출처
전 디렉터인 김성욱이 2018년 여름 업데이트 공개인 미디어데이 이후로 존재감을 전혀 나타내지 않아 디렉터가 교체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도는 와중에 [1] 2018 던파 페스티벌에서 존재를 밝히며 새로운 디렉터로 소개된 인물이다.
결국 그동안 떠돌았던 디렉터 교체 설이 사실로 드러난 셈이며 자취를 감추었던 미디어 데이 이후 시점에 강판되었다고 한다면,[2] 김성욱 디렉터는 임기 1년도 채우지 못하고 물러난 디렉터가 된 것이다. 그가 이렇게 빠르게 강판된 이유로 유력한 것은 마수 던전, 퀵키 대란 등의 실책과 구설수 탓으로 추측된다.
김성욱 시절엔 속칭 던창으로 불리는 충성도 높은 고인물 유저들마저 던파를 떠나게 만들 정도로 막장이었고 무엇보다 던파의 2018년 매출이 570억으로 2017년 810억보다 240억이나 줄었다. 이러니 윗선에서도 그다지 좋게 보이지는 않았을 것임은 자명하다.[3][4] 던파의 유저가 크게 빠진 약믿에 버금가는 사고를 친것이라 보면 정답. 전임 디렉터가 워낙 사고를 크게 쳐서 마냥 굳건해 보이던 던파의 입지와 유저 점유율이 크게 흔들렸기에, 유저들의 높은 기대와 우려를 한 몸에 받는 입장이었다.
그러나 2020년 초중반기부터 밑천을 드러냄과 동시에 온갖 실책과 무능함, 독선적인 태도로 인해 점차 평가가 박해지기 시작했으며, 결국 후술될 던전 앤 파이터 직원 권한 남용 논란 사건을 계기로 유저들의 평가는 결국 '''최악으로 떨어졌다.'''
던전 앤 파이터 직원 권한 남용 논란 사건에 대한 관리직으로서의 책임을 물어 9월 하반기부터 일정 기간 정직 처분을 받았다. 본래 정직이라는 징계 자체가 일반적인 사기업에서는 굉장히 수위 높은 처분이기 때문에, 사실상 디렉터직에서 경질된 것이 아니냐는 의견이 지배적이었다.
실제로 디렉터가 함께 나와 발표하는 것이 의례인 2020 던파 페스티벌의 업데이트 발표에서도 성승헌 캐스터만 등장해 내용을 공개하면서 강정호의 행방에 의문을 자아내었다. 이미 신임을 잃은 인물이기 때문에 유저들은 두 번 다시 돌아오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빌고 있었지만 2020 던파 페스티벌 Pt.2에서 영상편지로 얼굴을 비춤과 동시에 5개월 만에 본인 이름으로 개발자 노트를 업로드함으로써 정직 처분에서 돌아와 디렉터 자리로 복귀하였음이 밝혀졌다. [5]
3. 평가
4. 사건 사고
4.1. 던파TV 원화팀 논란
2020년 던파의 공식 유튜브인 던파TV는 7월 말부터 '아재쇼'라는 시리즈 영상을 올리고 있었다. 네오플 던파 제작팀의 각 부서를 방문해 직원 인터뷰, 업무 내용 등에 대해 다루는 컨텐츠였는데 4화까지는 그래도 평소 궁금했던 사내 이야기들, 소소한 썰이 풀렸기 때문에 최소한 부정적인 반응은 없었다. 그러나 9월에 업로드된 5화 원화팀 영상이 큰 논란이 되었다.
원화팀의 유성준 팀장은 '섹시함은 '패스트푸드' 같은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패스트푸드를 많이 먹을수록 몸에 좋지 않은 것처럼 무작정 선정적이라고 좋은 것은 아니다'는 요지의 발언을 했는데 우선 이게 유저들을 화나게 만들었다. 첫 번째 이유로 던파의 주 고객층은 어디까지나 성인 남성 유저들이다. 안 그래도 진 각성 출시 이후 남성 캐릭터들은 2차 각성 당시 단정하게 옷을 차려입고 있던 직업들도 갑자기 웃통을 까는 등 쓸데없는 섹스어필이 심해졌는데, 여성 캐릭터들은 노출도를 의도적으로 줄이는 것이 아니냐는 이야기가 많이 나오고 있었다.[6]
두 번째 이유로 진 각성 자체의 한심하기 짝이 없는 퀄리티. 남성 레인저가 여성 레인저의 전유물인 건블레이드를 달고 나오거나 검귀의 설정을 완전히 무시하는 등 컨셉 붕괴 및 캐릭터 이해도 막장화, 눈 뜨고 봐주기 힘든 퀄리티의 애니메이션 컷신 때문에 유저들은 진 각성이 출시될 때마다 한숨만 쉬고 있었다. 이러한 막장 행보는 남귀검, 남거너 진각성에서 매우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아예 해당 직업에 대한 이해도가 바닥으로 보이는 신스킬과 애니메이션 컷신을 보여준셈. 네오플측의 막말과 달리, 유저들은 노출도 같은 것을 신경쓰는 게 아니라 ''''직업 특유의 컨셉을 살리고 잘 만든 멋진 진 각성''''을 원하는데 이런 상황에서 유저들을 야한 것만 원하는 변태로 몰아가는 폭탄 발언을 한 것이나 다름없었다. 결국 불만이 가득하던 민심이 이 영상으로 인해 폭발한 것. 하다못해 일관적인 모습이라도 보여주던가, 너무 선정적인 것은 지양한다고 말한 주제에 앞서 언급한 것처럼 남성 캐릭터들의 노출은 오히려 더욱 심해졌으니 재범오빠 찌찌파티 수준의 내로남불이 아니냐며 엄청난 비난을 받게 되었다.
또 유성준이 원화팀원들을 감싸준답시고 '일러스트레이터들이 악플에 눈물을 흘렸다'는 발언을 했는데 이것은 아예 불난 집에 기름을 붓는 격이었다. 어디 중학교 수행평가도 아니고 보수를 받고 일하는 프로 일러스트레이터들이란 작자들이 소비자들의 불만과 수정 요구를 '악플'로 일축하며 꼬맹이도 아니고 눈물까지 흘린다는 말에 유저들은 분노를 넘어 어이를 상실할 지경이 되었다. 안 그래도 2020년 현재 던파 일러스트레이터들은 철저하게 익명 뒤에 숨어서 작업하고 있는데,[7] 본명은커녕 필명조차 공개하지 못하는 주제에 무슨 악플이 무섭냐는 매서운 비판이 뒤따랐다. 유저들이 얼마나 화가 났는지, 해당 영상은 싫어요 수가 폭발적으로 늘어나 무려 싫어요 '''5천개'''라는 신기록을 달성했다. 차라리 일러스트 작업 기간이 짧다, 인력이 너무 부족하다 같은 솔직한 이유라도 말했더라면 상식적인 선에서 '그런 주제에 뭐하러 판만 벌려놨냐' 같은 비판은 나왔을지언정 적당히 끝났을 문제이지 이정도의 비난 여론은 생기지 않았을 것이다.
돈가스 사장 욕설 사건과 비슷하다고 생각하면 된다. 일러스트에 대한 평가는 어디까지나 소비자인 유저들이 해야 하는 것이지, 일러스트레이터가 자화자찬으로 본인들을 감싸기 위한 것이 아니다. 원화팀이 한 말을 해당 돈가스집 사장의 행동과 비교해보면 비슷하게 느껴질 것이다.
참고로 문제의 아재쇼에 대해 던파TV 관리자는 1화를 업로드할 때 본인이 대놓고 '전 이런 거 하지 말자고 했습니다'라고 한 적이 있는데, 괜히 긁어 부스럼을 만든 꼴이 되었으니 그야말로 정확한 예언이었다(...). 거기다 5화 영상은 9월 2일에 업로드되었는데, 정확히 '''일주일 뒤'''인 9월 9일에 던전 앤 파이터 직원 권한 남용 논란이 터지면서 완전히 웃음거리가 되었고 유저들의 조롱이 이어지고 있는 중이다.
유성준이 언급했던 문제의 '패스트푸드'라는 표현은 그대로 밈이 되어 유저들이 '네오플이 만드는 건 패스트푸드도 아니고 불량식품만도 못하다'며 놀림받고 있다. 유저들의 불만을 조금이라도 신경 쓰긴 한 것으로 보인다. 10월에 출시된 도적의 진 각성 일러스트는 확실히 유저들이 만족할만한 퀄리티로 나왔기 때문에 패스트푸드가 너무 맛있다는 드립의 향연이 이어지는 중이며, 그 다음으로 진각성을 받은 남법사의 경우는 여성향 컨셉으로도 컨셉과 퀄리티를 잘 뽑았다고 호평받는다.
4.2. 직원 권한 남용 사건
키리의 약속과 믿음에 이은 던파의 두 번째 대형 사건이다. 자세한 내용은 문서참조.
5. 기타
- 공식적으로는 2018 던파 페스티벌에서 최초로 모습을 드러냈으나, 실제로는 할렘 패치가 있었던 8월 9일 ~ 핀드워 패치가 있었던 9월 13일 사이에 취임했다는 것이 중론이다. 디렉터 교체를 예상하는 근거였던 디렉터 이름이 사라진 개발자 노트가 핀드워부터였으며, 사전 예고나 공지 없이 갑작스레 추가된 컨텐츠인데다, 원래 강정호 디렉터가 중국 던파 기획팀장으로 원본 핀드워를 기획했을 것이기에 더욱 더 가능성이 높다. 즉, 디렉터 취임 직후 일단 완성된 컨텐츠인 핀드워를 먼저 도입해 시간을 번 뒤 새로운 디렉터 체제를 구축했을 것으로 추측되었다.
- 전임자 김성욱의 별명 '욱노스'에 더해, 토막난 중국&한국 서버의 매출과 추락하는 끝을 모르고 추락하는 골드 시세, 하락세인 PC방 점유율, 그리고 마계 대전의 부정적인 평가 등이 합쳐져 '강노스'라는 짤방도 만들어졌다.
- 취임 초기에는 이름의 앞글자를 따서 닭강정이라는 별명으로 불렀으며, 윤명진 시절처럼 업데이트의 반응에 따라 빛정호라고 불리기도 하였다. 다만 욱씨바나 띵진 만큼 많이 쓰이진 않고, 흔히 정호형이라고 부르는 편. 하지만 상술한 강화대란 이벤트 유출로 인해 강정호는 서버 담당자와 팀장은 물론 디렉터인 자신에게도 감봉 이상의 징계를 내려 꼬리자르기에 급급하던 역대 디렉터들과는 다르게 책임을 묻겠다는 점에서 유저들의 의혹과 불만을 빠르게 가라앉혔으나[8] 진 각성 캐릭터와 비 진 각성 캐릭터 간의 격차를 좁히기는 커녕 산물에 대한 집착과 진 각성 일정 유출[9] 로 인해 감봉호라는 멸칭이 쓰이다 직권 남용 사건으로 정직 처분을 받고 디렉터로서의 신임을 완전히 잃은 뒤에는 정직호, 강정직으로 비웃음거리가 되었다.
- 이외에도 특정 영역에서 국한되지 않는 전체적인 운영 관련으로 욕을 먹을 때마다 사용되는 강재앙이라는 멸칭도 쓰이고 있다. 단 별명의 어원이 정치색을 짙게 띈다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디씨를 제외한 커뮤니티에서는 상술된 다른 멸칭이 훨씬 많이 쓰이는 편이다. 같은 맥락에서 강정호에 대한 맹목적인 찬양이나 신격화를 일삼는 악성 유저들을 대깨강이라는 멸칭으로 부르기도 한다.
- 2020년에 중국이 퍼트린 시작한 우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으로 인해, 던파를 포함한 넥슨 게임 대다수가 pc방 이벤트를 조기종료하였다. 타 게임들은 pc방 유저들을 보상하는 걸로 그쳤던 반면 강정호 디렉터는 집유저를 위해서 이런 보상방안을 마련했는데 당시 진행하던 클리파의 차원 이벤트에 대한 편의성을 완화시키고 PC방과 관련된 효과나 이벤트 사항을 집에서도 누리게끔 변경하게 되었다.
- 지혜의 산물 사용률이 크게 늘지 않자, 신규 지혜의 산물 파밍 던전인 더 오큘러스 : 심연에 잠식된 성전을 만들고, 심지어는 95레벨 컨텐츠인 마계 대전까지 챌린지 모드 던전을 추가하였다. 덤으로 영광의 결정 상점에 85제 에픽 장비 선택 상자(무기 제외)까지 추가했다. 그러나, 마계 대전 챌린지 모드는 남성 귀검사의 진 각성이나 부활의 성전 싱글 모드를 기대하고 있었던 유저들에게 불호가 상당히 많은 상황이다.
- 강정호의 독선적인 행적은 메이플스토리의 디렉터인 강원기처럼 실책이 많아 문서가 따로 분리되었다. 차이점이 있다면 강원기는 자신의 실책을 만회할 수 있을 만한 게임 내 콘텐츠를 통해 뛰어난 매출과 인기라는 실적을 보여 주어 현재까지도 장기집권하고 있지만, 강정호는 온갖 매출 치트키를 동원해 억지로나마 매출은 끌어올렸음에도 불구하고 후속 대처와 개선의 여지를 보여 주지 못했고 이후 던전 앤 파이터 직원 권한 남용 논란으로 인해 직무배제라는 비참한 결말을 맞이하게 되었으며 그나마 좋은 평가받던 강원기는 메이플스토리 추가옵션 확률 조작 사건으로 인해 비판과 비난을 받고 있다.[10]
- 디렉터가 대외적으로 노출되기 시작한 이래의 역대 디렉터 중에서는 처음으로 게임 내에 몬스터, 크리쳐 등으로 캐릭터화 되지 않았다. 대외적 노출이 잦았지만 디렉터가 아닌 컨텐츠 팀장이였던 민기홍도 크리쳐로 캐릭터화가 된 것을 고려하면 이례적이다. 평가가 나락으로 떨어진 시점에서는 이것도 유저들에게 욕만 먹었는데, 그 악명높던 김성욱조차 욱더지로 자신을 희화화시켰던 것을 생각하면 강정호가 자신을 캐릭터화하지 않은 이유는 고집과 자존심 때문일 것이라는 이유다.
- 상기된 사건 이후 모두가 돌아오지 말았으면 좋겠다는 의견이 주류였으나 던페 영상 말기,개발자 노트로 돌아온 직후 없던 욕까지 전부 퍼부으며 꼬접이 일어나기도 했다. 사실상 강정호의 등장으로 남아있을 유저들은 정말 할 게 없거나 정때문에 남은 편이지만 이들도 강정호의 복귀는 원하지 않는 만큼 지금은 무엇을 하든 꼬운 상황 밖에 남지 않았다는 것.
[1] 논란의 불씨를 지핀 개발자 노트. 보통의 개발자 노트는 서문에서 '안녕하세요. 던전 앤 파이터 디렉터 XXX입니다' 라는 인사말로 시작되었으나, 해당 개발자 노트에서는 실명 언급이 생략되어 있었기에 김성욱 디렉터의 경질 논란이 가중되었다.[2] 위의 인터뷰에서 밝히길, 내부 업무 프로세스 정리 후 본격적으로 업데이트를 준비한 건 10월 중순이라고 한다. 취임시기는 이보다 조금 앞이라고 감안하면 9월 말 ~ 10월 초로 추정.[3] 단, 이호준이나 김대건 등 전 디렉터들도 김성욱 못지않은 실책을 많이 저질렀음에도 불구하고 임기를 채우고 내려온 것으로 봐서는 내부의 알력다툼이 있었을지도 모른다는 의견도 있다. 마침 시기적으로도 디렉터 강판 이 후 넥슨과 스마게가 노조에 강경 진압을 하였기도 하기에... 그러나 어디까지나 이는 추측의 영역인지라 가장 유력한 강판 사유로는 급격한 유저 이탈로 추측되고 있다. [4] 던파가 약믿 이래로 꾸준히 하향세라 디렉터가 거듭될 수록 유저가 줄어드는 것은 사실이지만 적어도 기존의 디렉터들은 '''본인들의 실책으로 유저들이 대량으로 빠져나가는 짓'''은 안했기 때문이다. 이호준 시절에 약믿이 있었다고 반박이 나오나 약믿은 이호준이 개발 및 판매 승인을 한게 아니므로 여기서는 예외 사항. 약믿 판매 검토는 김성욱이 했었음이 드러났으며 무엇보다 자신이 최종 승인하거나 직접 진행한 패치 및 업데이트로 유저들의 이탈 사태를 부른건 지금까지는 김성욱과 강정호 둘 뿐이다.[5] 사건의 중요 책임자 중 한 명인 강정호에게도 이런 미온적인 처벌로만 그쳤으므로, 궁댕이맨단을 제외한 다른 관련자들 또한 사실상 제대로 징계를 받지 않고 유야무야 넘어가고 말았을 가능성이 높다.[6] 이런 여론은 일러스트 검열도 크게 한몫했다. 던파는 어린 유저들을 위한 틴버전 검열 일러스트와 원본 일러스트가 나뉘어 있는 게임인데, 언제부턴가 분명히 성인용 클라이언트임에도 불구하고 은근슬쩍 인게임에 검열 일러스트를 집어넣는 짓을 하기 시작한 것. 대표적으로 마계 대전의 독 헤드는 아직도 일러스트가 검열당한 상태다. 더 웃긴 것은 이런 검열은 모두 여성 캐릭터 한정이며, 심지어 해당 아재쇼 영상에서도 서머 수영복 일러스트를 검열한 채로 집어넣어서 유저들의 비웃음을 샀다.[7] 심지어 이것도 클로저스 티나 성우 교체 논란, 클로저스 아트 팀 트위터 논란으로 생긴 남성 혐오 메갈리아 논란으로 인해 넥슨 측에서 의도적으로 일러스트레이터들의 정보를 숨기게 된 것이다.[8] 이마저도 결국 상술된 던전 앤 파이터 직원 권한 남용 논란이 일어나면서 보여주기식 처분이었을 뿐임이 드러났다.[9] 4월 남거너 이후 9월까지의 진각성 목록이 유출된 것도 문제지만, 유출된 사실을 알고서도 순서를 토씨 하나 안 바꾸고 출시하는 사태를 보여 주었었다. 궁댕이 게이트가 터진 도중에 올라온 유출 순서대로 되지않을까 유저들의 기대를 모았으나, 유출본과 달리 도적 진각이 먼저 출시가 되었기 때문에 찌라시로 남아버렸다.[10] 해당 사태가 커짐에 따라 메이플 유저들 사이에서 강정호가 선녀였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여론이 악화됬다. 강정호가 벌인 패악질을 생각하면 얼마나 상황이 심각해졌는지 알 수 있는 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