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노답 환상향
1. 개요
삼천포로 빠지는 소설이 아닌 말 그대로 삼천포 그 자체인 동방 소설.
주제따위 존재하지 않는 그냥 살아가는 이야기를 적은 소설이 여기에 있다!
그냥, 작가가 보지말라고 추천하면 안 보는게 좋습니다. 장르가 은혼이다! 물론 은혼처럼 명작이 아니라 망작이지! 마침표랑 쉼표도 귀찮아서 대충 대충 쓰고, 이것보다 훨씬 질 좋은 동방 소설 차고 넘치니깐 그냥 다른거 봐라아!! 미리 말해두지만 이 소설은 광기와 사랑이 충만한 행복한 소설입니다아아아아아아아앗!!
그냥 이거 볼 시간에 몬헌 월드나 하세요![1]
쿠폰노예카쿠로가 조아라에서 연재하는 동방프로젝트의 패러디 소설이다.[3] 이 소설 말고도 테라리아와 던만추를 콜라보한 소설과 히카리가 코노스바 세계관으로 떨어져 벌어지는 내용을 쓴 소설도 연재중이다. 지금은 페그오 소설을 쓰면서 초고교급 행복 난이도와 불지옥 난이도를 선보이고 있다. 참고로 리코멘을 받으려면 추천수가 댓글보다 많아야 하는데 작가를 괴롭힌다는 명분 아래에 엄청난 수의 댓글과 추천이 작가를 괴롭히고 있다.[4] 게다가 조금 쉰다고 말만하면 팬픽과 축전이 날아와 쉬는 기간 동안 작가를 괴롭혀서 결국 연재를 하게 만든다진지하고 학술적이며 온 가족이 함꼐 볼 수있는 건전함 따위 지향 안하는 소설
보통의 소설이 신도림에서 잠실까지 가기 위해 지하철을 탄다.
그렇다면 이 소설은 신도림에서 출발해 페이트로 간 뒤 마크로스를 타고 모형정원에 갔다가 카게로를 심판으로 세워 도박을 해서 빚을 진 다음 화성까지 뛰어간 다음에 마브러브를 노 세이브로 클리어하고 소울 소사이어티의 철벽에 호카게 석상을 세긴 다음 해적선에 올라타서 용과를 악마의 열매로 속여서 판 다음에 겟 백커스에게 붙잡혀 계왕신님 앞으로 끌려가 잠실에 도착하는 소설입니다[2]
참고로 작품소개에 "보지마세요, 쓰레기 소설임"이라고 적혀있고 1화 댓글엔 작가의 욕이 적혀있다.
만우절 장난으로 4월 1일에는 제목이 영웅과 괴물과 인간의 이야기로 바뀌었다.
300화 기념으로 제목이 개노답 삼형제4로 바뀌었다.
절대로 작가가 여혐은 아니며 그냥 유행에 따른 농담이니 착각하지 말자.
다만, 이야기 전개 및 여러 가지 측면에서 표절 의혹을 받고 있던 작품이기도 하다. 이에 대한 문제는 아래 비판 항목에서 서술.
10월 3일 개천절에 올라온 공지로는 작가가 취업을 해서 연재속도가 느려질 것이며, 나무위키 문서를 가지고 이벤트를 열었으니 참고하자.
저 공지 말대로 연재 1년만에 주간 연재로 전환되었다고 볼 수 있다. 1주일에 한편씩 올리는걸 보면 작가에게도 무리가 가지 않는 페이스다...라곤 하지만 평일에 작가의 다른 소설을 일일연재하다가, 모종의 사유로 그만두자마자 이 소설이 주 2~3회로 늘었었다. 애초에 작가 스스로 연재중독을 인정하는 수준이라... 현재는 또다른 패러디 소설을 연재하면서 다시 주간 연재로 전환되었다가 그걸 또 잠시 연재중단 시키고 다시 개노답에만 매진중이다.
2017년 9월 10일을 기준으로 4부가 시작되며, 제목이 개노답 환상향으로 바뀌게 되었다. [5]
2019년 7월 14일 5부가 시작되었다. 5부의 주인공은 지나가던 멘레이키 하타노 코코로가 낙점된 듯하다.
2. 내용 소개
환상들이 오리주등장물. 작가왈 시리어스에다 약을 쏟아부은듯한 막장을 추구하는 소설."환상향은 이 세상을 살아가는 사람의 숫자만큼 존재하고 있다"
"그곳에 사는 인간과 요괴 모두가 주인공이 될 수 있는 세상"
다차원 세계관을 표방하며, 이 팬픽의 환상향은 다른 일반적인 환상향보다 평균 100배 이상으로 강하다고 말하지만, 실제로는 어느 정도로 강할지는 짐작할 수 없다.
구작의 인물들도 거의 대부분 출현한다!
참고로 꿈과 희망이 넘치는 세계관은 아니며 디스토피아 세계관이라고 봐도 무방하지만, 개노답 3명의 시점으로 글이 전개 되므로, 당신이 하세가와 코다카 마냥 '난닷테?' 수준의 읽기 능력을 가지고 있다면, 연애플래그에 대해서 눈치채기 힘들다. 어차피 연애 플래그가 세워진 인물은 거의 대부분 죽었다.
첫째의 경우는 평화롭기 그지 없는 환상향.
둘째의 경우는 소중한 것을 빼앗길 것만 같은 불안한 환상향.
막내는 그냥 마약에 쩔은 정신나간 드립 환상향이다.
한편 한편의 용량이 굉장한데 대부분 한편 한편이 최소 40kb 분량이며 50kb가 넘쳐서 작가후기[6] 에 까지 이어 적는 경우도 꽤 있다. 그런데 이 작가 거의 일일 연재하다시피 한다. 심지어 가끔씩 연참도 한다! [7] 고용량의 글과 부지런함에도 불구하고 실제 선추코는 약간 낮은 느낌이 있는데 이에 대하여 작가 친구 왈: 너(작가)가 독자들이 뭔가를 하기전에 다음화를 올려서라고. 작가 본인은 하루에 50kb 쓰는게 당연한 건줄 알았다고 한다.(...)
카쿠로 작가의 모든 소설의 근원이다. 이 작품과 함께 던만추 테라리아 소설을 쓰다가 힐링을 위해서 히카리가 나오는 코노스바 소설을 썼고 그거를 썼기 때문에 페그오 패러디 소설 통칭 헬데아를 썼고 헬데아를 쓰다가 너무 힘들어서 통칭 헤븐데아를 작성했다. 그리고 히카리는 저 모든 작품에 거의 대부분 언급된다. [8]
4부는 이 위에 써져있던 내용하곤 아주 다르게 진행되고 있다. 검은 징조 떡밥이 1부부터 착실하게 뿌려져서 끝나며, 히카리의 딸 에리카의 환상향에서의 성장기...를 다룬 이야기였지만 결국 끝은 검은 징조와의 지긋지긋한 악연이 있는 아큐료우4=라노아 라비가 진 주인공이 되어버렸다...
5부는 카게로 나나,하타노 코코로의 듀얼 주인공 체제로 진행되고 있다.
3. 등장인물
4. 줄거리
5. 특징
- 이 소설은 독자가 상상할 수 있는 전개, 독자가 상상도 못 한 전개, 독자가 상상하기 싫은 전개가 동시에 존재하는 기묘한 혼돈 소설이다. 이 소설에 상식을 바라면 안 된다.[9] 명심해라.
- 복선 회수가 굉장하다. 아무것도 아닌 줄 알고 넘어간 요소가 뒤에 복선으로 나오는 경우가 상당하다. 사실상 모든것이 복선이다. 작가의 말, 리코멘, 공지마저 복선이 깔려있기 때문에 유심히 봐야한다.
- 반대로, 떡밥이 너무 많아서 읽기 힘들기도 하다. 처음부터 차례대로 소설을 정주행한다면, 왜 갑자기 이런 일이 발생하는지 이해하지 못하는 일이 종종 발생한다. 4부 중반, 500화를 넘어가면서 점점 이해가 안되기 시작한다. 이는 설명이 부족한 점도 있지만, 떡밥을 너무 오래 묵혀두기 때문이기도 하다. 단례로 1화 남궁천화 떡밥은 654화에 와서도 아직 완전히 풀리질 않았다. 작가가 작품의 설정을 일일이 설명해줄 필요는 없지만, 너무 설명해주지 않아서 가독성에 위험이 가고 진입장벽만 높아지고 있다.[10] 스토리를 완전히 이해하려면 한번 정주행한 후 주요 떡밥인 시간 여행과 환상향 환상들이 설정을 설명해준 645화를 보고오는 편이 좋다.
- 기본 하루 50kb라는 압도적인 용량 사실상 이 소설의 진입장벽을 가장 높이는 이유일 것이다. 총 편수 654화, 2015년 기준으로 이미 400화에 14751kb, 후기 포함 16000정도. 그 뒤로 250화가 더 추가됬으니, 어림잡아도 이미 20000kb는 넘어서 25000kb마저 넘었을지 모른다. 작가가 매화 매화 50kb를 숨쉬듯이 집필하며, 작품후기란은 이미 소설을 쓰기 위한 여분의 공간일 뿐이다.
- 그럼에도 불구하고 잘 읽힌다. 소설 내용의 절반은 개그와 개드립이기 때문. 이 소설의 최고 장점이다. 3명의 주인공 형제들 중 실질적인 주인공인 막내 카게로 히카리가 장난을 좋아하는 유쾌한 성격으로 엄청난 드립력을 보여준다. 분명 너무 길어서 읽기 힘들어야 할텐데도 주인공의 개드립, 장난, 노래 등을 즐기면서 보다 보면 어느새 소설이 끝나있다. 소설의 가독성을 높여주는 요인 중 하나.
- 소설 전체적인 분위기가 암울하다 선술한 내용처럼 소설내용에 개그와 개드립이 많지만, 그런 개그가 존재하는 이유는 소설 내부의 현실이 암울하기 때문이다. 요괴의 낙원이라는 환상향에서 인간의 취급, 광기와 트라우마에 시달리는 등장인물들, 거의 멸망해버린 바깥세상, 답이 없는 최종보스 등 꿈도 희망도 없다. 그러나 개그는 있기 때문에(...)소설 캐릭터들은 암울한 현실을 개드립과 웃음으로 타파해나가는 것 역시 이 소설의 즐거움 중 하나.
- 전투씬이 세밀하고 주역이 되는 캐릭터가 많다. 소설의 용량이 늘어나는 원인 중 하나. 사실상 이능력 배틀물로 여겨질 정도로 전투가 많고, 많은 전투들을 하나하나 세밀하게 서술하는 경향이 있다. 전투신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즐겁겠지만, 개그와 드립을 바라는 사람들은 조금 지칠 수 있다. 또한 소설에 나오는 캐릭터들을 하나하나 아끼는건지, 두고두고 괴롭히려고 그러는건지는 모르지만, 캐릭터 한명 한명의 서사를 완성시키려는 작가의 노력이 느껴진다.
- 작가의 필력이 갈수록 상승하는게 느껴진다. 마침표도 찍혀있지 않던 1부에서 다른 세계에서 키신과 히카리가 어떻게 되었는지 나온 차원여행 편으로, 그리고 하쿠레이 결계 파괴를 막으면서 최종전으로 돌입하던 2부 마지막 편부터 필력이 상승한것을 느낄수 있었는데 3부는 절묘한 떡밥 회수및 살포, 스토리 라인에 은근슬쩍 끼워져 있는 외전작들, 기묘한 스토리 전개등으로 호평을 받는 중이다. 전투씬도 1부 시절과 비교해서 대폭 상승했으며, 쿠로 사나에VS코메이지 사토리 편은 대부분의 독자들이 최고의 전투씬이라며 호평을 받았다. 그 외에도 3부는 일상물쪽도 나름 들어가 있어서, 지령전 종료이후 환상향 오디션 페스티벌 편을 전개하여 여러 노래들로 분량을 채우면서[11] 스토리 전개도 꾸준히 진행했다.
- 오리지널 설정이 많다
- 작가가 쓴 여러 소설들이 하나로 통합된다. 작품의 진주인공인 카게로 히카리는 어째서인지 작가의 다른 소설에도 깨알같이 등장한다. 테라리아 소설[12] 에선 비슷한 사람이 지나가고[13] , 또다른 패러디 소설에선 반백발에다가 얼굴에 흉터가 있고 한쪽팔이랑 한쪽 눈이 없는 캐릭터가 등장하는데, 시작부터 아쿠아를 만나 이세계 전생 도중 융융이 소환한 마법진에 소환되어 버서커가 된다. 환상향에서의 일을 가끔씩 회상한다던가 한쪽 눈은 히에다노 아큐에게 뽑혔다든가 심장은 야쿠모 유카리에게 뽑혔다가 결국 그 17세 BBA에게 죽었다든가, 융융을 영웅으로 만들어주겠다며 자신의 세계에서도 시한부상태에서 본인이 직접 영웅으로 만든 자[14] 가 있다던가 특이한 호흡법을 사용한다던가... 다만 작가는 작가의 말에서 여러분이 아는 그 사람이 맞기는 하지만 딱히 몰라도 상관없다고 하니 본편내의 히카리하곤 다른듯했으나...[15] 결국 작가의 말로 인해 히카리 = 버서커임이 확정되었다. 정황상 죽은뒤 아쿠아에게 영혼이 끌려간듯. 영혼이 지옥으로 오지 않았다는 시키에이키 야마자나두와 오노즈카 코마치의 서술이 있는 것을 보아 확정.
- 완결이 언제 날지 매우 궁금한 소설. 작가의 첫 소설이라서 그런지 작가가 다른 소설에서 동방만큼은 반드시 끝내겠다고 했고, 4부까지 연재할거라고 말하는걸 보면 완결이 나는건 확정이 났는데, 작가가 다른 소설을 무려 2개[16] 나 쓰는데다가, 3부가 1,2부를 합친것보다 긴 초장편인데다가[17] 3부는 이제 겨우 중후반부로 들어가고 있다. 원작 기준으로 겨우 비상천까지밖에 안간걸 생각하면 과연 감주전이나 천공장 부분까진 갈 수 있을지 의문. 감주전 이전에서 완결 시킬 확률도 조금은 있다. 게다가 널리 널리 퍼진 떡밥들과 복선을 생각하면 3부가 더 길어질 수도 있다. 결국 3부는 성련선 편까지 어찌어찌 집어넣은뒤 히카리 사망으로 엔딩이 났다. 본래 3부에서 다룰 몇몇 사건들은 4부로 넘겨버렸다고 한다. 5부가 진행중인 지금은 헬데아 1부가 완결나고 2부가 연재중이며 던만추 테라리아도 연중됐다가 리메이크로 재연재되는 와중 3작품이 서로서로 휴재와 연재재개를 반복하며 집필되는 와중이라 도대체 언제 개노답이 끝날지 판단하는게 불가능해진 상황이다.
- 파워밸런스가 미쳐돌아간다.다른 차원의 멸망한 환상향이나 쓸 만한 존재가 있는 환상향들을 유카리가 능력으로 가져와서 합치는데 다른 차원의 존재들도 같이 합쳐져서 환상향의 인물들과 자연환경이 보통의 환상향의 100배 이상으로 강해졌다. 예를 들면 이 환상향의 바위가 바깥 세상의 강철과 맞먹는 강도를 지녔다.
- 메타 발언이 숨쉬듯이 사용된다. 단적인 예로 히카리 병이라는 것이 존재한다. 주인공인 카게로 히카리를 중심으로 퍼진 병으로 주변 인물을 감염시킨다. 감염된 인물은 좋은 말로 하면 유쾌해지고, 나쁜 말로 하면 미쳐돌아가게 된다. 현재 가장 심하게 앓고 있는 곳은 홍마관으로 거의 대부분의 구성원이 히카리병에 걸린 상태다. 하지만 어째서인지 가장 가깝게 지낸 키신과 천화는 그닥 영향을 받지 않았다.
- 7월 2일에 생일기념 휴재공지에서 작가의 소설에서 통용되는 세가지 조건이 등장했다.
- 능력에는 반드시 치명적인 단점과 약점이 있다. [18]
3.기습, 뒤치기, 암습의 효과가 좋다.
- 각 에피소드마다 나레이션이 바뀐다. 1부 2부때는 삼형제가 맡았지만 3부부터는 사츠키 린이 제 4의 벽을 뚫고 했다. 중간에 잠깐 히카리에게 뺏기던 적도 있었지만 지금은 다시 사츠키 린이 하고 있다.
- 외전이 많다. 그리고 그게 다 복선이다. 3부에서 다차원 여행자편을 필두로 한 편들을 중간중간에 끼워넣고 있는데, 이것들 역시 본편 스토리 라인과 관련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19] 아큐료우4가 나오는 차원여행편 외전 시간별 시나리오 순서는[20] → -잠수종과 나비- → 300화☞ 302화☞ 307화의 [다차원 여행자의 이야기] 편으로 추정된다.
- 최종보스가 여러명이다 1부는 최종보스가 딱히 없고 2부 최종보스는 키신 카즈야라는 심플한 단독 보스 구조였지만 3부는 최종보스가 여러명임이 이미 공지되었다. 지옥에서만 헤카티아 라피스라줄리, 순호, 메이라, 사리엘, 클라운피스 5명, 달에서만 와타츠키노 요리히메와 와타츠키노 토요히메, 달토끼들과 비조커[21] 가 있고, 타차원에서 온 절망들은 현재까지 <카게로 히카리>와 사츠키 린이 언급되었다. 3부 엔딩 기점으로 최종보스는 <카게로 히카리>, 검은 징조 카나 아나베랄, 엘크 클로너 워너크라이. 이 3명이 최종보스라고 할 수 있겠다.[22]
- 그리고 마지막, 야쿠모 유카리는 모든 일의 근원이자 만악의 근원이다. 이 소설에서 일어나는 사건의 대부분은 유카리 탓이다. 이게 다 야쿠모 유카리 때문이다. = 모든 결과에는 당연한 원인이 뒤따른다는 말이다. 다시 한번 명심해라.
6. 설정
작가 고유의 설정이 정말 '''더럽게, 미친 듯이 많은 작품인데 떡밥만 뿌리느라''' 제대로 설명을 안 해줬다.
■ 세피로트
세피로트의 나무가 유래인 능력. 10개의 세피라로 이뤄져 있다.
3부에서 카게로 히카리가 완전히 미쳐버린 카게로 히카리, <카게로 히카리>가 되면서 얻은 능력이다. 세상을 소설작품으로 해석하고, 그 내용을 수정하는 미친 능력. 강함도 상성도 무시하는, 세상을 자기 멋대로 가지고 놀 수 있는 악마적인 능력으로 묘사된다.
그러나 4부 이후부터 조금씩 약점과 제한이 나타나고 있다.
3부 마지막에 <카게로 히카리> 가 죽고 능력의 주인 자격은 딸인 에리카 츠키노 호프레이에게 넘어갔으며, 새피로트를 구상하는 10개의 세피라는 특정한 환상향의 인요들에게 한개씩 넘어가있다.
■현재 각 세피라와 주인, 예상되는 능력들(스포일러 있음) (펼치기 / 접기)
■ 시간여행 + 수많은 평행세계 + 슈타인즈 게이트(인식론)
슈타인즈 게이트와 같은 시간 여행 설정에 작가 본인의 설정을 섞은 오리지널 설정을 지니고 있다.
무슨 이유인지 모르지만 세상은 이미 3번 루프했으며, 현재 이야기는 3번째 루프의 이야기이다. 다만 첫번째 루프와 두번째 루프 역시 사라지지 않고 별개 차원으로 존재하고 있다. 즉, 과거을 바꾼다고 해도 미래는 바뀌지 않고 그저 차원이 하나 더 늘어날 뿐이라는 평행차원 설정을 사용하고 있다.[25]
첫번째 루프와 두번째 루프, 세번째 루프가 마구잡이로 뒤섞여 인과관계가 불분명한 부분이 많다. 이에 대해 작가는 [시간은 일직선이 아니라 원을 그리고 있다] 라고 표현한다. 단, 미래는 한곳으로 수렴하는데, 그 이유는 미래로 인식된 실패한 낙원인 환상향[26] 이 환상들이로 다른 차원을 침식하기 때문. 본편의 궁극적인 목적은 이 실패한 낙원의 미래를 바꾸는 것이다.
본편의 환상향, 미래의 환상향을 합쳐 총 10개의 환상향이 하나로 연결되어있다. 이 모든 환상향은 지옥을 공유하고 있으며, 지옥의 신전을 촉매로 연결되어있다.
■ 검은 징조, 심연
아직 완전히 설명되지 않은 작가의 오리지널 설정
1부의 남궁천화의 설명에 따르면, 인간의 두려움이 집약된 '멸망론' 의 형상화이다. 사람의 두려움이 요괴가 되는 것처럼, 사람들의미래 멸망에 대한 두려움이 한 존재에게 집약된 것. 그 강함은 세계관 최강자 수준이다.
검은징조가 돠면 머리가 흑발이 되고, 그 존재가 가장 사랑하는 사람은 금발이 된다. 그 금발은 트리거라고 불리며, 트리거가 살아있는 한 검은징조는 이성을 유지한다. 하지만 트리거가 무슨 이유든지 죽으면, 검은징조는 이성을 잃고 그저 인간을 죽일뿐인 존재가 된다. 그러나 이 또한 완벽한 해석은 아니다. 트리거가 없는 검은징조도 존재하기 때문[27]
웬만해서는 죽지 않는 불사이지만, 죽일수 없는건 아니다. 1부에서는 멸망을 타파할 수 있는 인류의 희망적인 존재가 있으면 검은징조를 죽일 수 있다고 묘사된다.[28] 또한 인류가 모두 사라진 세계에서는 죽일 수 있는 것으로 묘사된다.
검은징조는 보통 인간만 될 수 있다. 인간이 아닌 존재가 검은징조가 되면 인간의 악의를 버텨내지 못하고 미쳐버리기 때문. 하지만 인간이 아닌 천사나 요괴임에도 이성을 유지하는 검은 징조도 있다. 어째서 그럴 수 있는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음.
인류의 무의식, 심연과 연관되어있다. 인간의 무의식은 검은 바다와 반짝이는 별로 묘사된다. 검은 바다가 인간의 악의라면, 별은 인간 찬가. 검은징조와 트리거의 관게를 <인간의 악의와 멸망에서 세상을 구해내는 것은 사랑> 이라고 해석한 캐릭터도 있었다.[29] 검은 징조는 검은것(심연) 이 나타날 징조라고 해석되기도 한다. 모든 인간이 죽고, 검은징조까지 죽는 순간, 그 차원은 삼연에 가라앉아 멸망하기 때문.
■3=1, 10, 수비학적 요소
4부, 5부에 중요하게 사용되는 설정
3=1은 세명이서 하나를 상대한다는 뜻이다.[30] 이 말이 4부 이후 거의 모든 중요한 국면에서 부각되고 있다.
애초에 3이라는 숫자도 굉장히 많이 사용된다. 초창기 주인공은 개노답 3형제였다. 현재 환상향은 3회차 차원이다. 검은 징조를 이기기 위해서는 전지, 전능, 기적이라는 3가지 요소가 필요하다고 한다. 종교조직 일루미나티의 상징은 3각형. 트라이 포커서라는 조직은 온건파, 중립파, 강건파 3개로 나뉜다. 인간과 영웅과 괴물의 3요소도 중요하게 사용된다.
다음으로 많이 사용되는 요소는 10이다. 새피로트는 10개의 새피라로 이루어져 있다. 중요하게 다뤄지는 차원은 10개이며, 검은 징조 역시 10명 존재한다.[31] 비밀번호를 10자리로 사용하기도 한다.
이렇듯 3과 10이라는 수비학적 요소가 중요하게 사영된다.
■ 기타
이 외에도 기존 동방하곤 차원을 달리할 정도로 오리지날 설정을 엄청나게 쑤셔넣고 오리캐들도 엄청나게 많이 등장하기 때문에 사실상 동방 패러디가 아니라 작가 특유의 오리지날 세계관이 구축된 수준이다. [32]
마침내 600화에서 간략한 설정 정리가 되었다. 시키에이키가 600화동안 의문점이던 설정을 다 풀어주었다.
하지만 작가의 발언에 의하면 600화에서 설정 풀이해준것도 전부 설명한 것이 아니라고 한다. 과연 또 어떤 새로운 설정이 튀어나올지 의문인 상황이다.
645화에서 시키에이키님이 더 많은 떡밥을 해소시켜 주셨다.
7. 기타
2015.06.16에 연재를 시작해서 2016.04.11까지는 총 8035.18 Kbytes나 되는 용량을 연재했다. 편 수도 상당하여 벌써 200편을 넘어가는 중이다. 연재 속도가 꽤나 빠르다. 1주년보다 200화가 먼저 나왔다.
256화에서 작품후기가 65k가 최대 용량이라는것을 밝혔다.
7월 29일 드디어 305화가 연재되면서 10030.51 Kbytes로 10000을 넘어버렸다.
2018년 7월 15일 기준 480화 17232.76 Kbytes로 20000이 멀지 않았다.
2019년 1월 6일 기준 18523.57 Kbytes로 작품 후기의 용량이 포함되지 않아서 그렇지 진작에 20000은 넘겼을거라는게 추측.
2019년 3월 1일 기준 19182.4 Kbytes로 최근 4부가 막바지에 접어들며 평균 100kb가 써지고 있음을 감안하면 용량은 이미 셀 수 없을 만큼 늘어났다는게 정론. 527화로 정말 어마어마하게 길다.
2019년 4월 10일 4부 종료, 5부 예고편이 나온 상황에서 휴재에 돌입했다. 다키스트와 페그오 소설을 끝내고 온다고 하며 이때의 용량은 19728.7 Kbytes로 곧 공식적으로 20000 키바에 도달할것이다.
그리고 3개월하고도 4일 뒤 7장의 노앰 다이스에 고통받던 작가가 결국 다이스갓을 달래는 의식을 치루려는지 5부로 돌아왔다.
2020년 3월 5일 기준으로 21726.66 Kbytes...
쿠폰 받는걸 좋아하지 않는다. 취미로 쓰는 작품으로 돈을 번다는 것이 별로라는 의견이다. 그러니 쿠폰도 적당히 기부하자. 작가가 자신의 다른 소설에 하소연하는 것으로 보아 스트레스를 받는듯 하며, 특히 히카리 언제 나와요? 라는 댓글은 작가로 하여금 암과 암이 합쳐져 더 큰 암이 발생하는 행동이며, 마구잡이로 그림 그려달라는 요구또한 작가의 멘탈을 갈아버리는 행위다. 결국 작가가 공지로 공식적으로 독자를 언급하며 불량 이웃을 쓰겠다고 했다. 지금까진 후기에 짧막하게 쓴걸 고려하면 어지간히 짜증난듯하다. 정치질을 한 독자가 언급되었으며 개인적 면담을 통해 욕을 바가지로 퍼부었다고 한다. 다시한번 말하지만 @히카리 언제 나와요? 라는 댓글은 장난이라도 쓰지말자.
필력도 좋지만 그림또한 이류 이상으로 그릴수 있다. 작가의 뜰에서 확인할수 있다.
최근 동 싸이트의 연재작이자, 본 소설의 진히로인 카지츠의 고향, 인생은 루나틱의 작가님, 베아투스님과 합의하에 소설이 인수합병이 되었다. 원인은 무분별한 악플등으로 인한 스트레스로 소설을 포기한 것.
근데 이 작가는 자기 소설을 폐기물 취급하며 쉴드라고는 조금도 하지 않는다! 오히려 소설에 욕을 해주면 좋아하는데다가 서평을 연 이유도 선작수를 줄일만한 욕을 적어줬으면 한다는 이유란다. 독자가 늘어나는걸 어지간히 싫어하며 자기 소설을 혐오하면서 열심히 쓰는 괴상한 작가다.
8월 8일 새로운 공지를 올려서 히카리 언제나와요 드립은 연중의 주문임을 명확하게 밝혔다. 제발 성실한 독자라면 리코멘으로 떡밥같은거나 물어봐서 이 위키에 채워주도록 하자.
그리고 작가가 카기야마 히나를 엄청 싫어하는데 그 수준이 어느 정도냐면 구작에 나오는 모든 등장인물이 다 나오고 있는데 히카리의 3부 구라 예고에서 딱 한번 언급되고 난 것을 제외하면 존재자체도 보이질 않는다. 키신이 요괴의 산에 사는데 한번도 나오지 않은 것이 그 증거이고 댓글로 달면 히카리 언제 나와요보다 더 싫어하니 주의하자. 히나는 그냥 이 작품속에선 존재하지 않는 캐릭터라고 생각하자.
작가의 처녀작이라서 그런지 반드시 완결을 내겠다고 공언한 소설. 테라리아가 불미스럽게 연중되고 헬데아와 헤븐데아의 연재주기가 불규칙한 지금 사실상 작가의 작품중 가장 완결될 가능성이 높은 작품이였는데 코노스바가 먼저 완결났다.
헬데아 1부도 완결났고 테라리아 리메이크까지 나왔지만 여전히 개노답의 완결각은 보이지를 않는다.
7.1. 2018년 연말 대상 파티에서 수여된 상 목록
2019년 1월 1일 (...)에 올라온 2018년 개노답 환상향 대상에서 수여된 상을 정리하는 문단.
MC는 화과자념보 투잡뛰면서 죽어나가는 하타테와 요즘 먹고 살기 편한 메이링이 맡았다.
올해의 주인공 대상, 올해의 개고생 대상, 사람을 많이 울리고 간 나쁜 남자 상, 개그 캐릭터 상, 하렘물 고자 주인공 상, 신체 결손 상, 올해의 근육맨 대상 : 카게로 히카리가 수여받았다. 꽤 오랜만에 등장해서 반가웠다. 이 소설을 3차 창작하려는 작가들의 뚝배기를 깨는 1등공신이라 인정받았다.
올해의 하렘왕 대상, 올해의 호구 대상, 올해의 페도 상, 올해의 로리 상, 올해의 여자 후리기 상, 올해의 카사노바 상, 올해의 제비 상, 올해의 병신상 : 이누바시리 키신이 수여받았다. 페도 하렘 호구야 캐릭터성을 보면 알 것이고, 병신상은 야쿠모 유카리와 한지붕 안에 살아서 받는것. 유카리 제외 모두가 납득했다.
올해의 절륜 상, 올해의 약물 대상, 올해의 삼신할매 대상 : 야고코로 에이린이 수상. 히토미에서 쩡이란 쩡은 모조리 휩쓸고 다녔으며 달의 권위를 일으켜준 일등공신으로써 수상했다. 참고로 이 상의 완성도는 네오 암스트롱 사이클론 제트 암스트롱 포와 비견간다고 한다.
올해의 착한 아들 딸 대상 : 나나, 메디슨을 모두 재치고 코노스바 소설의 주인공 우치하 융융이 수상(...). 이 상을 받으면 마지막까지 죽을 일은 없다지만 우치하 융융의 소설 시즌 2는 연중상태라서 어차피 의미가 없다. 그리고 대상편에서 확실히 히카리하고는 피가 이어지지 않았어도 부모자식관계 맞다고 인정받았다.
올해의 음악 대상 : 미스티아 로렐라이가 받았다. 쿄코는 악기연주하는 쪽이라서 못받았다. 조수기악 해체 각이 섰다.
올해의 로맨스 상, 올해의 연인 상, 올해의 부부 상, 올해의 한쌍의 잉꼬상, 올해의 바퀴벌레 커플 상, 올해의 사카린 커플 상, 올해 작가가 쓰다가 욕설 뱉은 커플 상 : 코치야 사나에가 다 받아갔는데 상 쓸어간건 무녀 사나에고 수상 소감은 쿠로 사나에가 올라와서 카즈야와 꽁냥거리다가 내려갔다.
올해의 친구 없는 아싸 상 : 무녀 코치야 사나에가 수상, 레밀리아는 자기껀줄 알고 나갈려다가 자기가 이렇게 친구가 많음을 알고 뻘쭘했다.
올해의 카리스마 상, 올해의 엄마 상, 올해의 달토끼 상, 올해의 최고의 달 출신 캐릭터 상,올해의 최악의 아내 상 : 위키 기록하는 독자가 레이센을 밀어서 카리스마 상은 레밀리아 거르고 레이센 우동게인 이나바가 받아갔다. (...)
올해의 최고의 아내상, 올해의 최고의 육아 마스터 상 : 이누바시리 모미지가 받았다. 최고의 아내상 수상 이유는 환상향이랑 결혼했다고 당당하게 얘기해서 받은거고 육아 마스터 상은 굳이 설명할 필요가..?
올해의 애완동물 상, 올해의 육변기 상, 올해의 음란함 상, 올해의 최연소 구타횟수 1등 상, 올해의 최고의 야짤 많은 캐릭터 상, 올해의 야설 대상 : 코이시 공인 펫인 이누바시리 카지츠가 수상. 상은 목줄이다. 카지츠를 탄생시킨 베아투스 작가가 나와서 잠시 썰을 풀다 갔다. 야짤이 많은 건 다 이 작가가 그림을 그려서 그런것이고 야설은... 못봤다면 어쩔수 없지.
올해 최고의 개노답 상, 올해의 흑막 상, 올해의 폐급 대상, 올해의 불타는 쓰레기 상, 올해의 민폐 대상, 올해의 학살자 상, 올해의 정신병자 상, 올해의 최고로 비정한 사람에게 주는 비정 대상, 올해의 비열 대상, 올해의 예토전생 상, 올해의 만악의 근원 상, 올해의 장애인 생산자 상, 올해의 고인능욕 대상, 올해의 무자비 대상, 올해의 걸어다니는 재앙 등등 : 당연히 야쿠모 유카리가 수상, 환상향 9할의 문제점은 야쿠모 유카리의 탓이다. 기억해둬라.
올해의 첫사랑 상 : 야쿠모 란이 받아간다. 이유는 설명할 필요가 없다.
8. 외전 단편 [코노스바] 실제로 밸런스를 맞출 생각이 없단 것
링크
카쿠로 작가의 새로운 소설중 하나이자 개노답 삼형제 3부 이후의 외전 단편 스토리.[33]
3부 끝에 모든것을 해내고 사망한 히카리가 영혼만 아쿠아에게 끌려가서 코노스바 세계로 전생..! 하려는 순간 홍마족의 외톨이 마법사 융융에게 악마 소환진으로 소환되어 벌어지는 이야기이다.
참고로 아쿠아가 영혼 스틸을 하지 않았다면 환상향의 과학력은 세계 제이이이이이이일!!! 이기 때문에 혼을 살려내서 히카리는 부활 할 수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아쿠아의 인터셉트로 인해 결국 환상향에서 히카리는 사라져버리고 만다. 대신 아쿠아는 코노스바 세계를 구하게 되었다.
여기서의 히카리는 이름도 밝히지 않고 자신을 버서커라고만 소개하며, 웃는게 지쳤다며 잘 웃지도 않을 정도가 되어버렸다. 하지만 특유의 개드립 치는 성격은 여전하다.
내용은 간단하다. 버서커씨가 융융을 최강 마법사 우치하 융융으로 만들어주고 동료들을 모아서 마왕을 때려잡는다라는 간단한 스토리이다. 하지만 그 안에 무수히 많은 드립과 감동이 존재한다.
신기를 얻으면서 겸사겸사 도시를 박살내버리고 마왕군 간부를 박살내버린다거나, 스틸 볼 런 레이스에 참가한다거나 하는 초전개는 아주 자연스럽게 일어난다.
작가가 100편이내로 끝내는 단편이라 공헌했었고, 위키에 이 문단이 작성되자마자 최종화가 올라왔다. 최종화는 개노답 삼형제 본편은 물론이요. 카쿠로 작가의 역대 소설중 가장 소름돋는 연출을 썼다.[34]
이하 최종화 스포일러 주의
버서커는 마왕군하고의 최종 결전 직전, 마왕군의 공격을 온 몸으로 받아내고 만신창이가 된다. 하지만 여전히 살아있던 버서커, 심장이 있어야 할 곳에 박혀있던 마력핵을 뽑아들고 마력핵을 터트린다. 여기서 아쿠아가 말해준 내용을 떠올리는 버서커, 그 내용이란건 '''그는 혼의 잔재로, 죽어도 되돌아가지 못하고 완전히 소멸한다.''' 라는 내용이였다. 그 내용을 떠올리며 에리카의 환청을 듣는 버서커, 자신의 딸 에리카와 친구가 한명도 없던 외톨이에서 주변에 많은 친구가 생긴 융융을 떠올리며 마지막을 직감한다.
그리고 온몸이 붕괴되어 가며 최후의 혼마저 불사지르는 필살기, 【그랜드 크로스】를 시전한다. 그렇게 버서커... 아니 히카리는 3부 마지막화에 이어서 두번째로, 혼마저 소멸하며 '''완전히 사망한다.'''
그렇게 버서커는 완전히 소멸하고, 융융은 슬퍼하면서도 마왕군 토벌 작전을 준비한다. 버서커하고의 여행으로 인해 동료도, 리더쉽도 생겨났음을 깨달은 융융. 마나타이트 광석과 지팡이를 메구밍에게 건내주고, 메구밍은 그 수많은 광석들로 수십연발의 폭렬 마법을 마왕군에게작렬시켜 마왕군을 작살낸다." 작별이다.. 메구밍.. 융융... 그리고... '''에리카...''' "
동료들과 함께 마왕을 만나 마지막 토벌을 계시하는 융융, 마왕하고의 싸움에서 버서커가 알려준것들과 추억을 하나 둘 씩 떠올리고, 버서커를 떠올리며 버닝 디바인드를 사용한다. 그랜드 크로스를 작렬시키고 힘이 다해 쓰러지는 융융, 마왕의 공격으로 인해 죽기 직전에 몰리고 손에 있던 령주가 빛나는걸 보며 버서커가 와줄꺼라고 확신한다.
그러자 버서커는 마치 기적과도 같이, 혼이 소멸했음에도 불구하고 융융을 구하기 위해서 돌아온다.
버서커는 눈을 감으며 친구가 가지고 싶다는 간절한 소원을 빌었던 융융을 떠올린 뒤, 다시 눈을 떠서 바라보니 곁에 훌륭한 동료들을 두고 성장한 용사이자 어른이 된 융융을 바라본다.
그리고 버서커... 아니 히카리로써, 한번도 웃지 않았으나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시원한 미소를 지어보이고 붕괴되는 혼에 완벽한 소멸을 느끼며, 영원한 작별을 고한다.
'''" 죽은 자는 산 자의 세계에 있으면 안되는 법, 영원히 작별이다 융융! "'''
개노답 3부작을 달려오고, 환상향을 구하고, 이번에는 이 세계를 구하고, 융융을 용사로 만들어낸 남자.
카게로 히카리의 마지막 유언.
8.1. 시즌 2 다키스트 던전
시즌 2 링크
그런데 갑자기 시즌 2 연재가 시작되었다.
이번엔 무려 다키스트 던전. 과연 융융이 스트레스 100에 도달이라도 할 수 있을까? 다만 헬데아를 쓰기 위해 현재는 연재 중지 상태... 였다가 최근 재개되어 끝났다.
모드떡칠한 급의 난이도로, 버서커와 융융이 모든걸 개드립으로 해결하는 혼파망의 닼던을 볼 수 있다.
엔딩 부분이 엄청난 날림으로, 소드마스터 야마토급으로 날렸다. 갑자기 융융이 개노답 세계관의 코마치를 소환하여 치트키라도 친것마냥 모든 보스들을 다 때려잡았고 코마치와 버서커의 결혼식이 있던 날, 갑자기 뛰쳐들어오는 헤븐데아의 오노즈카 구다코가 결혼식장에 난입... 그렇다. 키바 엔딩이다... 인줄 알았는데 갑자기 화면이 전환되고.
이 모험담을 백발적안의 순진한 모험자가 보라빛 원피스를 입은 소녀에게 듣고 있었고, 그 소녀는 이 모험담의 이야기를 실제로 밸런스를 맞출 생각이 없다는것! 이라고 이름 짓는다. 그리고 소녀는 다시 하나의 이야기를 들려주기 시작한다.
"영웅들이, 달에서 온 군주를 쓰러트리고, 거대한 구멍을 틀어막았습니다. 그리고 그곳에 바벨을 세웠고, 신들은 그걸 무너트렸죠."
그곳에서부터 시작되는 모험의 이야기. 그 이야기의 중심이 될 도시.
'''네, 오라리오라고 불리는 곳이랍니다.'''
9. 비판 및 논란
9.1. 표절과 팬층 논란
작가의 2차 창작 표절 관련 문제의식 상실과, 광적인 팬들의 행동으로 인한 문제점이 존재한다.
표절의 결정체읽다보면 내가 새로운 소설을 찾아 읽으려고 들어왔는데 어째서 다 읽었던 내용만 나오는지 알수없는 신비한 소설
오마쥬라거나 그런거라고 하기에는 구도 상황등등 대부분이 일치하게 적혀진 소설
내가 억지 비판 하는것 같다면 일단 동방 선대록을 보자. 그리고 남궁천화 파트를 보자.
-조아라의 한 서평
'''현재 275화 공지사항에 표절논란을 인지하고 전면적인 수정작업에 들어간다고 올렸다. 그리고 현재까지 작품에 영향을 준 패러디 목록들 또한 함께 올렸다.'''
초반의 전개에서 강하게 드러나는 표절적 전개(예: 남궁천화와 유우기의 전투)를 지적하는 서평이 올라왔음에도 불구하고, 작가는 이에 대한 제대로 된 사과도, 전개에 대한 수정도 행하지 않고 있다. 독자들 역시 이에 대해 비판하는 것보다는 비영리적 목적의 패러디물은 표절을 해도 상관 없다는 입장으로, 2차 창작의 저작권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가 부족한 것으로 보인다.
동방선대록에 대한 표절 외에도, 수많은 동방 동인지에서 구도 및 전개 등을 따왔다고 하는데, 이는 근본적으론 무엇에서 따왔다고 명시하지 않을 시 '''표절이 맞다.''' 작가의 기본적인 윤리를 따르자면 자신이 표절한 전개가 들어간 부분의 글을 삭제한다거나 하는 조치가 필요함에도 불구하고 단지 패러디라는 명목만으로 '작가가 쓰고 싶어서 쓰는 것일 뿐, 보기 싫으면 보지 말아라, 표절이라고 욕할 거면 안 보면 되는 것 아니냐' 하는 둥의 태도를 보이고 있다.
이와 어우러지는 것이 일부 광적인 독자들의 태도로, 그런 작가에게 이렇게만 있으면 안 되지 않느냐, 하고 말은 하지 못할 망정 그저 분탕종자, 어그로꾼, 이 소설을 싫어하는 사람이 사소한 데에서 트집을 잡고 있는 것이라며 작가를 위로하고 두둔해주고 있다. 참된 독자라면 잘못된 점은 제대로 지적하고 고치라는 말을 할 수 있어야 하지 않겠는가. 하지만 작가는 표절논란을 확실히 인지하고 있으며 이를 수정하고 피드백을 받고 있는 중이다. 여타 표절논란을 빚은 2차창작 작가들과는 다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이미 표절논란에 대한 글은 올라왔으나 독자에게 삭제되었던 적이 있다.
https://namu.wiki/diff/%EA%B0%9C%EB%85%B8%EB%8B%B5%20%EC%82%BC%ED%98%95%EC%A0%9C(%ED%8C%AC%ED%94%BD)?rev=1236&oldrev=1235
재미있는 글이 연중되는 것을 보기 싫다고 작가의 해이한 도덕심을 못 본 채하고 방치하는 것은 작가의 앞으로의 집필 생활에 있어서 결코 씻을 수 없는 오점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을 생각해줬으면 한다. 지금이야 비영리적 목적으로 쓰는 2차 창작이니 그나마 다행이라고 해도, 이후에 자신만의 소설을 쓸 때에도 '표절해도 상관 없겠지'하는 마음이 조금이라도 남아 있다면 정말 큰일 날수도 있는 노릇이니 말이다.
6월 9일에 275화 공지사항에 대대적인 수정작업과 패러디 목록을 첨부하여 올렸다. 그리고 6월 11일에 표절논란을 빚은 회차들을 전부 수정하였으며 추가적으로 표절문제가 있는 화들을 독자들에게 신고받고 있다. [35]
3부 후반과 4부 들어선 오리지날 스토리로 가고 있기 때문에 표절 문제는 다 사라진 상태다.
팬층에 관한 문제도 존재하는데, 상기한 표절에 관한 무차별적 쉴드와 함께 이 문서와 하위 문서만 봐도 재미없는 취소선 드립을 굉장히 많이 남발했었고 해당 소설을 보지도 않은 사람에게마저 불쾌감/거부감을 일으킨다. 본 문서에서는 취소선을 대부분 지웠으나, 하위 문서인 /줄거리 문서나 /등장인물 문서는 뇌절급 취소선 드립이 너무 많아 설정에서 취소선 숨기기를 적용시키고 보는것을 추천한다.
9.2. 원작파괴
3부 들어 각종 오리지날 설정과 떡밥, 다른 창작물의 설정, 다른 2차 창작 팬픽들의 등장인물까지 계속해서 작품으로 편입되면서 이 작품의 환상향은 말이 환상향이지 시공의 폭풍이 되어버렸다.
거기다가 메리 수 항목에도 나와있듯이 이 작품 또한 오리주 팬픽이 가지는 문제점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주인공 3형제는 메리 수 캐릭터에 완벽하게 부합한다.
1,2부 시절엔 이러한 말이 딱히 나오질 않았다는걸 생각해보면 3부 들어와서 생긴 새로운 문제점이라 할 수 있겠다. 하지만 이 소설의 스토리가 이미 되돌리기엔 너무 늦었다. 3부 스토리가 최종장을 향해 달려가고 있기 때문.
4부 이후부턴 원작파괴를 넘어서 원작으로 새로운 세계를 창조해내는 수준까지 다다랐기 때문에 2차창작 팬픽을 뛰어넘은 무언가로 분류하며 동갤러들도 딱히 관심을 안 두는 상황. 제목을 개노답 환상향으로 바꾼 시점에서 이러는 걸 보면 작가도 애초에 막나갈 생각이었던 모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