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아이즈 사이퍼 드래곤
유희왕의 엑시즈 몬스터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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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왕 ARC-V에 등장한 갤럭시아이즈 포톤 드래곤의 리메이크 몬스터이자 카이토의 에이스 몬스터. 이름은 지금까지의 갤럭시아이즈가 그러했듯이 '''은하안의 광파룡'''이라 쓰고 '''갤럭시아이즈 사이퍼 드래곤'''이라 읽는다. 레드 데몬즈 드래곤 스카라이트가 잭 아틀라스의 영혼이라면 이 카드는 카이토의 분신이라고 할 수 있는 카드. 분신이라는 표현은 제알과 같지만, 이 카드는 파트너라는 의미보다는 자신 외엔 받아들이지 않겠다는 거부의 표현에 가깝다.
공격명은 '''섬멸의 사이퍼 스트림(Cipher Stream)''', 네오 사이퍼와의 합동 공격명은 '''격멸의 더블 사이퍼 스트림(Double Cipher Stream)[1]''', 효과명은 '''사이퍼 프로젝션(Cipher Projection)'''.
지금까지의 갤럭시아이즈들과 다른 점이 있다면 다른 갤럭시아이즈들은 눈에 은하가 계속 유지되고 있는데 사이퍼 드래곤은 은하가 나오다가 붉은 눈에 가려 '''사라진다.''' 카이토의 분노를 표현한 듯 하다. 또한 No.95 갤럭시아이즈 다크매터 드래곤과 함께 카드의 배경이 은하가 아닌 갤럭시아이즈이기도 하다. 배경을 자세히 보면 붉은색 배경에 검은 번개가 내리치고 있다.
평소에는 뒤에 작고 둥근 날개가 있지만 몸이 빛나면 날개에 빛나는 입체 날개가 생긴다. 이걸로 눈부신 섬광도 발생시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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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렉터즈 팩-섬광의 듀얼리스트 편에서 팩 커버 일러스트로 먼저 등장.
원작에서 크게 하향된 건 없다. 이 카드 이외의 몬스터는 직접 공격할 수 없다는 제한이 붙어있지만, 이건 원작에서도 마찬가지였다. 효과가 무효화된다 할지라도 몬스터 1장을 빼앗는데다가 푸른 눈의 백룡 급 타점을 얻는 시점에서 당연한 결과. 거기에다 카드명을 갤럭시아이즈 사이퍼 드래곤으로 취급하기 때문에 엑시즈 몬스터를 강탈했다면 갤럭시아이즈 FA 포톤 드래곤으로[2], 랭크 8 엑시즈 몬스터를 강탈했다면 갤럭시아이즈 사이퍼 블레이드 드래곤으로 체인지해 '''영구 강탈이 가능'''하다.
또한 뺏어온 몬스터를 다루는 데에 제한이 전혀 없기 때문에 융합 / 의식 / 싱크로 / 엑시즈 / 링크 소재로 쓰는 것은 물론이고 카드 효과 발동의 코스트나 어드밴스 소환을 위한 릴리스로도 사용할 수 있다. 상대의 몬스터가 여러 장이라면, 이 카드의 효과로 탈취한 몬스터로 상대 몬스터를 제거한 후 이 카드로 직접 공격을 성공시켜 큰 데미지를 노릴 수도 있다. 전체적으로 우세할 때보다는 열세일 때 더욱 힘을 발휘하는 카드. 거기에 생명 단축의 패와 비슷한 부류의 효과이기에 미리 공격해놓고 메인 페이즈 2에 효과를 사용해도 전혀 문제 없다. 물론 이 경우는 어떻게든 탈취한 몬스터를 처리해야 의미가 있다.
별도의 언급은 텍스트에 없지만, 엔드 페이즈에 컨트롤이 돌아갈 때 효과 무효화와 공격력을 3000으로 고정, 갤럭시아이즈 사이퍼 드래곤으로 취급하는 효과는 전부 사라진다.
특별히 엑시즈 소재에 제약이 없기 때문에 갤럭시 덱 뿐만이 아니라, 랭크 8 엑시즈 소환을 사용하는 덱이라면 충분히 투입할 만한 가치가 있는 카드. 암흑계, 기믹 퍼핏, 푸른 눈 덱에서 채용할 수 있다. 특히 푸른 눈 덱과의 궁합이 환상인데, 푸른 눈 덱 특성상 FA 포톤->다크매터로 이어지는 랭크 8 갤럭시아이즈는 상당히 쓰임새가 많다. 따라서 이제는 후공으로 이걸 내서 상대 몬스터를 탈취->FA 포톤으로 걸리적거리는 카드 하나 파괴->다크매터로 묘지덤핑 3장이라는 악마같은 콤보가 가능했었지만[3].... 링크 소환이 도입된 이후에는 몰락했다.
링크 몬스터가 없으면 엑시즈 몬스터를 뺏어와도 예전처럼 겹치기를 해서 FA 포톤이나 다크매터같은 고성능 몹을 공짜로 뽑을 수 없다. 링크 몬스터를 안 쓰고 그렇게 하려면 이 카드의 효과를 먼저 쓴 후, 아공간 물질 전송장치 등의 효과로 잠깐 치운 후 뺏어온 몬스터로 엑시즈 체인지해야 한다. 엑시즈 몬스터가 아닌 몬스터를 뺏었다면 특수 소환 / 어드밴스 소환의 소재로 쓰거나, 기타 카드의 효과로 메리트를 챙기거나 하는 수밖에 없다. 물론 이 카드만으로도 다크매터나 FA 포톤에 겹칠 수 있는데다가 걸리적거리는 벽을 치워서 확실히 피니시를 낼 순 있지만, 랭크 8을 주로 사용하는 덱들이(갤럭시, 푸른 눈, 암흑계, 타락천사 등) 링크 소환과는 그닥 상성이 좋지 않아 예전같은 탈취 후 엑시즈 겹치기로 확실하게 주도권을 잡는 활약은 어려워진 상태. 차라리 타키온이 나은 편.
그러다 갤럭시의 링크 몬스터인 갤럭시아이즈 솔플레어 드래곤과 갤럭시 새털라이트 드래곤의 추가로 조금 나아졌고, 그 후 신 마스터 룰의 변경으로 융합 / 싱크로 / 엑시즈 몬스터는 이전처럼 링크 몬스터 없이 메인 몬스터 존에 놓을 수 있게 되어서 숨통이 트이게 되었다. 그리고 갤럭시아이즈 사이퍼 엑스 드래곤의 등장으로 컨트롤을 빼앗은 아무 몬스터나 겹칠 수 있게 되면서 활용도가 올라갔다.
재미있게도 다음 작품 주인공의 머리색과 스타일이 이 몬스터와 매우 흡사하고, 소환 대사에 걸맞는 복수심과 증오심도 갖고 있다.
1. 원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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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왕 ARC-V에 등장한 갤럭시아이즈 포톤 드래곤의 리메이크 몬스터이자 카이토의 에이스 몬스터. 이름은 지금까지의 갤럭시아이즈가 그러했듯이 '''은하안의 광파룡'''이라 쓰고 '''갤럭시아이즈 사이퍼 드래곤'''이라 읽는다. 레드 데몬즈 드래곤 스카라이트가 잭 아틀라스의 영혼이라면 이 카드는 카이토의 분신이라고 할 수 있는 카드. 분신이라는 표현은 제알과 같지만, 이 카드는 파트너라는 의미보다는 자신 외엔 받아들이지 않겠다는 거부의 표현에 가깝다.
공격명은 '''섬멸의 사이퍼 스트림(Cipher Stream)''', 네오 사이퍼와의 합동 공격명은 '''격멸의 더블 사이퍼 스트림(Double Cipher Stream)[1]''', 효과명은 '''사이퍼 프로젝션(Cipher Projection)'''.
지금까지의 갤럭시아이즈들과 다른 점이 있다면 다른 갤럭시아이즈들은 눈에 은하가 계속 유지되고 있는데 사이퍼 드래곤은 은하가 나오다가 붉은 눈에 가려 '''사라진다.''' 카이토의 분노를 표현한 듯 하다. 또한 No.95 갤럭시아이즈 다크매터 드래곤과 함께 카드의 배경이 은하가 아닌 갤럭시아이즈이기도 하다. 배경을 자세히 보면 붉은색 배경에 검은 번개가 내리치고 있다.
평소에는 뒤에 작고 둥근 날개가 있지만 몸이 빛나면 날개에 빛나는 입체 날개가 생긴다. 이걸로 눈부신 섬광도 발생시킬 수 있다.
2. OC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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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렉터즈 팩-섬광의 듀얼리스트 편에서 팩 커버 일러스트로 먼저 등장.
원작에서 크게 하향된 건 없다. 이 카드 이외의 몬스터는 직접 공격할 수 없다는 제한이 붙어있지만, 이건 원작에서도 마찬가지였다. 효과가 무효화된다 할지라도 몬스터 1장을 빼앗는데다가 푸른 눈의 백룡 급 타점을 얻는 시점에서 당연한 결과. 거기에다 카드명을 갤럭시아이즈 사이퍼 드래곤으로 취급하기 때문에 엑시즈 몬스터를 강탈했다면 갤럭시아이즈 FA 포톤 드래곤으로[2], 랭크 8 엑시즈 몬스터를 강탈했다면 갤럭시아이즈 사이퍼 블레이드 드래곤으로 체인지해 '''영구 강탈이 가능'''하다.
또한 뺏어온 몬스터를 다루는 데에 제한이 전혀 없기 때문에 융합 / 의식 / 싱크로 / 엑시즈 / 링크 소재로 쓰는 것은 물론이고 카드 효과 발동의 코스트나 어드밴스 소환을 위한 릴리스로도 사용할 수 있다. 상대의 몬스터가 여러 장이라면, 이 카드의 효과로 탈취한 몬스터로 상대 몬스터를 제거한 후 이 카드로 직접 공격을 성공시켜 큰 데미지를 노릴 수도 있다. 전체적으로 우세할 때보다는 열세일 때 더욱 힘을 발휘하는 카드. 거기에 생명 단축의 패와 비슷한 부류의 효과이기에 미리 공격해놓고 메인 페이즈 2에 효과를 사용해도 전혀 문제 없다. 물론 이 경우는 어떻게든 탈취한 몬스터를 처리해야 의미가 있다.
별도의 언급은 텍스트에 없지만, 엔드 페이즈에 컨트롤이 돌아갈 때 효과 무효화와 공격력을 3000으로 고정, 갤럭시아이즈 사이퍼 드래곤으로 취급하는 효과는 전부 사라진다.
특별히 엑시즈 소재에 제약이 없기 때문에 갤럭시 덱 뿐만이 아니라, 랭크 8 엑시즈 소환을 사용하는 덱이라면 충분히 투입할 만한 가치가 있는 카드. 암흑계, 기믹 퍼핏, 푸른 눈 덱에서 채용할 수 있다. 특히 푸른 눈 덱과의 궁합이 환상인데, 푸른 눈 덱 특성상 FA 포톤->다크매터로 이어지는 랭크 8 갤럭시아이즈는 상당히 쓰임새가 많다. 따라서 이제는 후공으로 이걸 내서 상대 몬스터를 탈취->FA 포톤으로 걸리적거리는 카드 하나 파괴->다크매터로 묘지덤핑 3장이라는 악마같은 콤보가 가능했었지만[3].... 링크 소환이 도입된 이후에는 몰락했다.
링크 몬스터가 없으면 엑시즈 몬스터를 뺏어와도 예전처럼 겹치기를 해서 FA 포톤이나 다크매터같은 고성능 몹을 공짜로 뽑을 수 없다. 링크 몬스터를 안 쓰고 그렇게 하려면 이 카드의 효과를 먼저 쓴 후, 아공간 물질 전송장치 등의 효과로 잠깐 치운 후 뺏어온 몬스터로 엑시즈 체인지해야 한다. 엑시즈 몬스터가 아닌 몬스터를 뺏었다면 특수 소환 / 어드밴스 소환의 소재로 쓰거나, 기타 카드의 효과로 메리트를 챙기거나 하는 수밖에 없다. 물론 이 카드만으로도 다크매터나 FA 포톤에 겹칠 수 있는데다가 걸리적거리는 벽을 치워서 확실히 피니시를 낼 순 있지만, 랭크 8을 주로 사용하는 덱들이(갤럭시, 푸른 눈, 암흑계, 타락천사 등) 링크 소환과는 그닥 상성이 좋지 않아 예전같은 탈취 후 엑시즈 겹치기로 확실하게 주도권을 잡는 활약은 어려워진 상태. 차라리 타키온이 나은 편.
그러다 갤럭시의 링크 몬스터인 갤럭시아이즈 솔플레어 드래곤과 갤럭시 새털라이트 드래곤의 추가로 조금 나아졌고, 그 후 신 마스터 룰의 변경으로 융합 / 싱크로 / 엑시즈 몬스터는 이전처럼 링크 몬스터 없이 메인 몬스터 존에 놓을 수 있게 되어서 숨통이 트이게 되었다. 그리고 갤럭시아이즈 사이퍼 엑스 드래곤의 등장으로 컨트롤을 빼앗은 아무 몬스터나 겹칠 수 있게 되면서 활용도가 올라갔다.
3. 기타
재미있게도 다음 작품 주인공의 머리색과 스타일이 이 몬스터와 매우 흡사하고, 소환 대사에 걸맞는 복수심과 증오심도 갖고 있다.
4. 관련 카드
4.1. 진화체
5. 관련 문서
[1] 이 공격명은 듀얼링크스에서 갤럭시아이즈 사이퍼 블레이드 드래곤의 공격명이 된다.[2] No.95 갤럭시아이즈 다크매터 드래곤도 가능하지만 금지 카드이므로 논외.[3] 물론 상대 필드에 액시즈 몬스터가 없으면 몬스터을 탈취할 여부는 신중히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이 효과를 사용한 턴엔 이 카드 이외의 몬스터로 직접 공격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피니시를 내기 애매한 상황이 올 때가 많으며, 끝내지 못하면 상대 몬스터를 그대로 되돌려 줘야 하기 때문. 물론 바로 엑시즈 체인지로 완전히 자기 것으로 뺏어버릴 수 있는 엑시즈 몬스터라면 생각할 여지도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