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아이즈 포톤 드래곤
1. 개요
유희왕의 최상급 효과 몬스터 카드.
유희왕 ZEXAL의 텐조 카이토의 에이스 몬스터. 속성 / 레벨 / 종족 / 공격력 / 수비력 / 공격명 모든 것이 푸른 눈의 백룡의 오마주. 이름 역시 일본 본토에서는 '''은하안의 광자룡'''이라 쓰고 '''갤럭시아이즈 포톤 드래곤'''이라고 읽으나 정발판에서는 그냥 독음 그대로 나와버렸다. 덕분에 붉은 눈의 암흑 메탈 드래곤 같은 꼴은 면했다.
대놓고 백룡의 오마주인 데다가 싱크로 킬러 및 No.에 맞먹는 '''"지금까지 한 번도 보지 못한 최강의 몬스터"'''라는 떡밥 덕분에 공개되었을 때부터 많은 호기심을 유발하던 카드였다. 그리고 2기에서는 No.107 갤럭시아이즈 타키온 드래곤에 대칭되듯이 단 2종류만 존재하는 갤럭시아이즈라고 한다.
나중에 설정화가 공개되면서 디자인한 사람이 놀랍게도 원작자인 타카하시 카즈키로 밝혀졌다. 사실상 자체 오마주 겸 후속격인 셈.
테마곡 - 파멸의 포톤 스트림
2. 원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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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몰에서 깽판치던 강도의 No.56 골드래트를 간단히 제압하면서 첫 등장한다.
다음 날 츠쿠모 유마와의 듀얼에서 No.10 일루미 나이트와 No.20 기가 브릴리언트를 릴리스하고 특수 소환되어 No.39 유토피아의 오버레이 유닛을 먹어치운 뒤 공격력 '''4000'''으로 공격하여 큰 데미지를 준다. 그 뒤 광자화의 효과로 공격력을 '''6500'''까지 올려 피니시를 내려고 했지만 오비탈 7에게 텐조 하루토의 상태가 이상해졌다는 소식을 들은 카이토가 듀얼을 중단하고 말았다.
카미시로 료가와의 듀얼에서 포톤 스래셔와 포톤 크러셔를 릴리스하고 특수 소환하여 엑시즈 소재가 고갈된 No.30 파멸의 애시드 골렘을 파괴한다.
아스트랄과의 듀얼에서 포톤 스피어의 효과로 더블 코스트 몬스터가 된 포톤 레오를 릴리스하고 소환되어 아스트랄을 궁지로 몰아 넣다가 ZW-유니콘 킹 스피어를 장착한 CNo.39 유토피아 레이에게 파괴당한다. 하지만 카이토가 발동한 함정 카드 포톤 쇼크에 의해 듀얼은 무승부로 끝난다.
유마와 파트너를 맺고 한 IV & III와의 태그 듀얼에서는 포톤 스래셔와 포톤 크러셔를 릴리스하고 소환하여 No.15 기믹 퍼핏-자이언트 킬러를 공격하지만 III의 지속 함정 스톤헨지 실드에 걸려 공격력이 0이 되고 효과가 무효화되는 굴욕을 당한다.
게다가 No.33 오파츠 마추 마크의 효과로 카이토가 3000 대미지를 받을 뻔하기도 하고 공격력 0인 것을 이용당해 계속해서 IV와 III의 목표로 노려져 마추 마크와 No.40 기믹 퍼핏-헤븐즈 스트링스에게 동네북처럼 공격받는다. 이를 자신의 힘과 유마의 도움으로 간신히 넘겨 가던 카이토는 하루토의 힘을 전해 받고 각성, 포톤 드래곤을 포톤 카이저와 함께 네오 갤럭시아이즈 포톤 드래곤의 엑시즈 소재로 사용한다.
V와의 듀얼에서 포톤 스래셔와 포톤 파이레츠를 릴리스하고 소환되어 No.9 천개성 다이슨 스피어를 공격하나 다이슨 스피어의 효과로 공격이 무효화된다. 다음 턴 엑시즈 소재가 없어져 전투 내성을 잃은 다이슨 스피어를 공격하지만 다이슨 스피어가 자신 효과로 엑시즈 소재를 재충전하는 바람에 또다시 공격이 막히고 그레비티 블래스터의 효과로 효과가 봉쇄되어 다이슨 스피어에게 전투로 파괴된다.
직후 미래로의 생각의 효과로 포톤 파이레츠, 포톤 스래셔와 함께 부활해 시프트 업으로 레벨을 8로 맞추고 네오 포톤의 엑시즈 소재가 된다.
트론과의 듀얼에서는 포톤 스피어를 장착한 포톤 크러셔를 릴리스하고 첫 턴만에 특수 소환한다. 트론에 의해 블래스트 메달리온이 장착됨과 동시에 문장수 바실리스크가 특공을 걸어오자 효과를 발동하여 한 번 회피한 후 포톤 윙으로 공격력 4800이 되어 직접 공격을 날리지만 800 데미지 밖에 주지 못한다.
다음 턴에 No.8 문장왕 게놈 헤리터를 공격하긴 하지만 600 데미지만 주고 게놈 헤리터는 파괴하지 못하는 등 부진한 보습을 보이다 갤럭시 나이트 2장과 함께 네오 포톤의 엑시즈 소재가 된다.
Dr. 페이커와의 듀얼에서는 포톤 크러셔와 슬레이어를 릴리스하고 소환하여 No.32 샤크 드레이크와 유토피아의 공격에 엑시즈 소재가 없어진 No.53 위해신 Heart-eartH를 공격하나 Heart-eartH가 No.92 위해신룡 Heart-eartH Dragon으로 체인지되는 바람에 그 효과로 수비 표시가 된다. 다음 카이토의 턴에 고대 샤크 하이퍼 메가로돈 2장과 함께 네오 포톤의 소재가 된다.
유마와의 리벤지 매치에서는 포톤 스래셔, 크러셔를 소재로 바로 특수 소환되고, 속공 마법 갤럭시 버스트의 효과로 공격력을 반절내는 대신 유마 필드의 제로제록, 간바라 나이트의 효과를 무효화해 유마에게 1500 전투 데미지를 준다. 하지만 바로 다음 유마의 턴에 소환된 유토피아와 유마의 연속 속공 마법 발동으로 1800 데미지를 받고 파괴되고 만다.
그 다음화에서는 장착 마법 갤럭시 제로의 효과로 부활되어, 유마의 H-C 엑스칼리버를 파괴한다. 이후 유토피아 레이의 공격에 의해 파괴될 뻔하나 갤럭시 제로의 효과로 공격력이 0이 되고, 그 덕분에 유마의 필드의 공격력 0의 몬스터는 공격 대상이 되지 않는 지속 마법 제로제록의 효과를 받아 목숨을 건진다. 이후 갤럭시 위저드와 함께 네오 포톤의 엑시즈 소재가 되었으며, 막판에는 카이토가 발동한 엑시즈 더블 백의 효과로 네오 포톤과 함께 부활해 동시 공격으로 피니시를 냈다.
세컨드 10화에 카이토가 포톤 스래셔와 크러셔를 릴리스하고 특수 소환되었고, 미자엘의 No.107 갤럭시아이즈 타키온 드래곤과 공명하며 대결한다. 하지만 타키온 드래곤의 효과에 걸려 공격이 헛수고가 된 데다 효과가 무효화되고, 다음 턴에 미자엘이 발동한 마법 카드 트랙터 리버스에 의해 깔려있던 광자화가 뺏기게 되어 타키온 드래곤에게 박살난다. 직후 듀얼 시작시에 발동한 마법 포톤 트레이드에 의해 카이토의 묘지에 있던 포톤 스펙터의 효과로 공격력이 2000이 되고 이번 턴 한정으로 전투 내성을 지닌 채로 소생, 라이프가 0이 될 위기에 놓였던 카이토를 살려낸다. 다음 턴, 마법 카드 시프트 업의 효과로 포톤 서클러, 포톤 스래셔를 레벨을 8로 하고 그 2장과 함께 네오 갤럭시아이즈 포톤 드래곤의 엑시즈 소재가 된다.
이후 사르갓소에서 미자엘과의 2차전, 진론과의 듀얼, 카닌자와의 듀얼, Mr.하트랜드와의 듀얼에서도 사용. 134화에서는 최후의 진화체인 No.62 갤럭시아이즈 프라임 포톤 드래곤의 엑시즈 소재가 되며, 이후 프라임 포톤과 타키온, No.46 신영룡 드래글루온은 한데 모여 갤럭시아이즈의 진짜 모습인 No.100 누메론 드래곤이 된다.
소환 시에 No.의 연출처럼 수리검 비슷한 모습으로 등장하며 카이토가 그것을 '''직접 손으로 잡아''' 하늘로 던지는 것으로 변형한다. 그 이름답게 눈에는 은하계가 비치고 있다.
공격력이 올라가거나 공격을 할 때마다 몸체와 카이토의 몸이 빛난다. 카이토의 말마따나 '''빛의 화신'''이라는 느낌. 카이토는 '''나의 혼'''이라고 말하는 등 이 카드를 꽤나 신뢰하는 모습을 보인다.[3]
여담으로 이 카드도 '''바리안의 힘'''으로 만들어졌다. Dr. 페이커가 벡터에게 기술지원을 받았으며, 미자엘이 133화에서 확실히 바리안의 카드라고 못을 박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붉은 색 빛이 아니라 '''아스트랄 세계의 빛과 같은''' 색의 빛을 띄고 있으며, 이는 아스트랄도 눈치챘다. 설정 충돌이라 생각하기도 쉽지만 바리안 세계도 원래 아스트랄 세계의 일부였다는 것, 그리고 붉은 빛이 바리안의 카오스의 힘에서 온다는 것을 고려하면 이 카드만으로는 카오스의 힘을 완전히 담아내지 못했다고 볼 수 있다.
코믹스판 ZEXAL에서는 '아머 엑시즈 소환'을 통해 '''갤럭시아이즈 FA 포톤 드래곤'''이라는 형태로 강화되었다.
공격명은 '''파멸의 포톤 스트림(Photon Stream)'''.
듀얼 터미널에서는 입에서 광선을 토해내는 저 공격 대신 발톱에 광자의 힘을 담아 상대를 찢어버리는 공격을 하는데, 문제는 카이토가 외치는 공격명은 여전히 파멸의 포톤 스트림이라 뭔가 어색해져 버렸다.
3. OC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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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 소환 몬스터'''였던 원작과 달리 자체 특수 소환 조건이 붙은 일반 소환 몬스터가 되어 소환 조건이 많이 느슨해진 편이다.
소환 제약이 딱히 없으면서 갤럭시, 포톤 두 카드군 내에서 모두 에이스라고 부를 수 있을 정도의 능력과 다수의 서포트 카드를 지녔기에 이 두 카드군에서 에이스 카드로 채용하거나, 일반적인 드래곤족 내지는 최상급 몬스터를 많이 다루는 덱에서 채용하게 된다. 다만 후자의 경우, 붉은 눈의 암흑 메탈 드래곤 제한화와 푸른 눈 운용이 쉽다는 점 때문에 크게 부각되지는 않는다.
자체 특수 소환 효과가 있지만 보통 어드밴스 소환보다 소재를 준비하는 난이도도 높고, 몬스터 2장을 소모한다는 비효율성은 결국 똑같기 때문에 일반 소환권을 하나 아낀다는 것 외엔 딱히 메리트가 없다. 이 효과보다는 다른 특수 소환 수단을 마련하는 것이 더 효율적. 휘광제 갤럭션의 효과로 특수 소환하거나, 포톤과 갤럭시 쪽 서포트 카드 중 이 카드를 바로 소환할 수 있는 것도 많으니 이것들을 이용해보자. 드래곤족 덱에서 채용하는 형태라면 토템 드래곤, 붉은 눈의 암흑 메탈 드래곤 등 드래곤족 범용 서포트를 이용하는 것도 좋다.
굳이 자체 소환 효과를 이용하고 싶다면 크로스 소울을 통해서 상대 몬스터를 먹고 나오거나, 레스큐 래빗의 효과로 알렉산드라이트 드래곤이나 제네틱 워울프 2장을 특수 소환하는 방법이나 속성 필드 마법, 일족의 결속 등으로 전체강화하는 방법, 포톤 부스터로 빛 속성 레벨 4 이하의 몬스터 2장의 공격력을 2000으로 만드는 방법 등이 있다. 다만 이것들도 그리 쉽지는 않고 그나마 쓸만한 것은 포톤의 성역으로 특수 소환한 포톤 토큰 2장을 릴리스하고 특수 소환하는 것이다.
일단 푸른 눈의 백룡과 동일한 스펙을 가졌기에 능력치는 매우 훌륭하다. 자체 전투력도 최고급이며 카드군 서포트가 아닌 어니스트, 광자화, 트레이드 인 등의 우수한 범용 서포트도 많이 받는다. 다만 이것만 가지고는 동급의 다른 몬스터들도 많으므로 포톤 덱에서 쓰는 것이 아닌 이상은 효과의 내용을 따져볼 필요가 있다.
소환 제약이 없고 공격력 3000인 드래곤족 효과 몬스터로는 푸른 얼음의 백야룡이나 다크 호루스 드래곤 등이 있다. 이들에 비해서는 좀 더 전투적인 효과를 지니고 있는데, 전투와 관련된 효과이기는 해도 A·O·J 카타스톨마냥 직접적인 제거 효과가 아니며, 제외한 몬스터는 결국 배틀 페이즈 종료시 다시 돌아오고 효과를 쓰면 자신도 그 턴에는 제대로 공격할 수 없기에 상대에게 아주 큰 피해를 주지는 못한다.
하지만 여러 가지로 응용이 가능한 효과이기는 해서 다른 몬스터가 함께 있다면 짜증나는 몬스터 하나를 일시적으로 없애서 돌파구를 만들거나 지속 효과 이외의 방법으로 공격력이 높아진 몬스터의 공격력을 초기화할 수 있다. 또 상대의 공격에도 발동할 수 있기에 사실상 전투로 파괴가 불가능하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자기 자신을 제외하기 때문에 뭔가 디메리트 효과가 걸린 상황에서 스스로를 제외하고 돌아와 멀쩡한 상태로 돌아오는 데도 사용할 수 있다. 다만 이것은 상대 몬스터에게도 적용되기에 그 사용에 주의가 필요하다.
제외 효과는 '''배틀 스텝''' 도중에 발동하는 효과이기에 데미지 스텝 때 발동하는 효과와는 다르게 이 카드가 제외되는 순간에 온갖 마법 / 함정을 발동할 수 있으며 A·O·J 카타스톨이나 네오 스페이시언 그랜드 몰을 무력화시킬 수 있다. 뒷면 몬스터는 뒷면인 채로 제외된다. 또 스펠 스피드 2의 '''유발 즉시 효과'''이므로 몬스터를 공격할 때라면 차원 유폐와 같은 공격 반응형 카드에 체인을 걸어 도망칠 수 있다. 기타 갤럭시아이즈 몬스터들에 비해 이 카드가 지닌 확실한 장점이자 정체성인 효과.
필드로 되돌아오는 효과나 공격력 상승 효과는 체인 블록을 만들지 않고 이 때의 귀환은 특수 소환이 아닌 아공간 물질 전송장치처럼 되돌아오는 것이다. 또 제외된 이 카드나 상대 몬스터 중 하나가 제외 존에서 벗어나면 그 몬스터는 못 돌아오지만 나머지 하나는 다시 돌아온다. 이렇게 쓰라고 있는 카드는 아니지만 이차원에서의 매장으로 제외된 상대 몬스터를 묘지로 보내고 이 카드 혼자 귀환하는 것도 가능하다는 이야기.
제외 효과 덕분에 바이론이나 파워 툴 드래곤 같은 장착 카드계 몬스터들을 비트 다운으로 박살낼 수 있는 천적이기도 하다. 온갖 장착 카드를 덕지덕지 바른 몬스터를 효과로 제외하면 알몸으로 돌아오기 때문. 제외 효과는 자신이 공격당해도 발동할 수 있기 때문에 제거 카드를 거의 채용 안하는 장착 덱에선 이 녀석이 나오면 돌파가 힘들어진다. 반대로 리빙 데드가 부르는 소리나 미래융합-퓨처 퓨전처럼 장착 카드 효과로 특수 소환된 몬스터를 효과로 제외하면 원본 카드의 제약에서 벗어나 자유의 몸이 된다.
안티 엑시즈 몬스터 효과로 공격력을 올리는 효과가 있긴 하지만, 이건 사실상 사족. 이 카드가 엑시즈 몬스터를 제외하고 공격력을 올렸다 한들 결국 그 엑시즈 몬스터를 때려잡는 것은 다음 턴으로 미뤄지기 때문에 느리며, 사실 굳이 이 효과까지 쓰지 않아도 그냥 전투로 잡을 수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나마 같은 갤럭시아이즈인 타키온 드래곤, No.22 프랑켄, No.85 크레이지 박스 등 공격력이 최상급인 녀석들에게나 상대하기 꽤나 껄끄러운 효과가 될 수 있다. 공격력이 일단 높아지니까. 다만 공격력 증가폭이 크진 않고, 웬만한 엑시즈는 파괴 전에 소재 하나 정도는 사용하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4000을 넘기는 모습은 드물다. 사실 공격력 상승보다는 교향마인 마에스트로크, 까칠까칠 간테츠처럼 귀찮은 내성을 가진 수비형 엑시즈 몬스터의 소재를 전부 날려버릴 수 있다는 점이 더 의미가 있는 카드.
전용 소환 서포트인 휘광제 갤럭션과 나이트 오브 포톤 드래곤이 존재한다. 또 진화형인 네오 갤럭시아이즈 포톤 드래곤, No.62 갤럭시아이즈 프라임 포톤 드래곤을 사용한다면 이들의 효과를 완전히 이끌어내기 위해 이 카드가 반드시 필요하고, 갤럭시아이즈 솔플레어 드래곤의 몬스터 파괴 효과를 제대로 쓰려면 이 카드가 필수다. 이 카드의 효과 발동이 자신의 효과 발동 조건이 되는 디멘션 완더러도 있다.
이렇게 라이벌의 에이스 카드 다운 높은 전투력과 제외효과를 내장하고 있지만 '''자체 내성은 전무해서''' 국민기 '''강탈장, 블랙홀, 번개''' 맞고 날아간다. 에이스 몬스터들이 하나같이 전투력은 출중해도 이런 제거카드들에게 잘 당한다는 점도 계승. 이럴 땐 스타더스트 드래곤이나 기타 파괴효과 반발 카드들을 써주자.
전술한 대로 포톤 및 갤럭시 덱의 핵심 중추로서, 특히 갤럭시 덱의 경우 갤럭시 솔저, 갤럭시 익스페디션 등의 강력한 서포트 카드로 랭크 8 엑시즈 소환 덱에 거의 반드시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 잘 이용된다. 그러나 포톤 드래곤보다 더 실용성 혹은 내성이 뛰어난 No.38 희망괴룡 타이타닉 갤럭시, No.62 갤럭시아이즈 프라임 포톤 드래곤, 갤럭시아이즈 사이퍼 드래곤, No.90 갤럭시아이즈 포톤 로드를 제치고 필드에 남아있을 이유가 적기에 이 카드가 필드에 버티고 있는 경우는 꽤나 드문 편. 자체 성능이 살짝 미묘한 것도 있겠지만 그보다 이 카드의 엑시즈 소재화의 핵심적 이유는 포톤 / 갤럭시 덱 특유의 디메리트로 추정된다. 갤럭션을 논외로 한다면 포톤 드래곤은 일반적으로 갤럭시 익스페디션, 갤럭시 나이트의 효과로 소환되며 두 방법 모두 수비 표시 디메리트를 지니고 있는지라 엑시즈 소환을 하지 않는다면 배틀에 1턴의 딜레이가 있어 컨트롤이 여간 어려운 것이 아니다. 포톤 / 갤럭시 덱의 강력한 화력을 견제하는 디메리트이긴 하지만 포톤 드래곤의 전투 능력 포텐을 끌어내지 못하고 엑시즈 소재로 바로 없어지는 것이 한편으로는 아쉬운 점. 일반적으로 엑시즈 몬스터가 소재 몬스터를 훨씬 능가하는 성능을 지니는 것을 감안했을 때, 소환이 모 용신처럼 밥 먹듯이 되는 놈도 아니고 얘처럼 부족한 스펙 하나 없는 몬스터가 바로 엑시즈 소재로 전락하는 것은 효율 측면에서는 우수한 플레이라고는 단언하기 어렵다. 네오 타키온을 제외한 갤럭시아이즈 중 사실상 성방, 차원 유폐 등에 대해 내성을 지닌 유일한 몬스터라는 점에서 더욱 안타까운 점이다. 공격반응계 자체가 안 쓰이긴 한다만.
홀로그래픽 레어를 차지한 ZEXAL 시즌의 메인 카드 중에선 유일하게 엑시즈 몬스터가 아니다.[4]
'''수록 팩 일람'''
4. 기타
ZEXAL 내 비넘버즈 몬스터 인기투표에서 1위를 차지했다.
후속작에서는 카이토가 이 카드의 리메이크 카드인 갤럭시아이즈 사이퍼 드래곤을 사용하고, 이 카드의 진화체인 네오 포톤 역시 리메이크되어 다시 등장한다.
5. 관련 카드
- 네오 갤럭시아이즈 포톤 드래곤
- No.62 갤럭시아이즈 프라임 포톤 드래곤
- 갤럭시아이즈 FA 포톤 드래곤
- 갤럭시아이즈 사이퍼 드래곤
- 휘광제 갤럭션
- 갤럭시아이즈 솔플레어 드래곤
- 갤럭시아이즈 애프터글로우 드래곤
- 파멸의 포톤 스트림 - 갤럭시아이즈 포톤 드래곤의 필살기 카드.
6. 관련 문서
[1] 42화에서 IV & III를 상대할 때부터 등장한 소환 대사. 이전의 듀얼에서는 '빛의 화신'이라고 불리기만 할 뿐 소환 대사가 등장하지 않았다. 국내에서는 아마추어 자막의 오역으로 '빛의 화신'이 '빛의 거신'으로 알려져 있기도 하나, 실제로는 '빛의 거신'이라는 표현은 작중에서 단 한 번도 쓰인 적이 없다.[2] 듀얼링크스에도 이 소환 대사는 그대로 재현되었다.[3] 사실 라이벌들의 이러한 모습은 초기 듀얼몬스터즈에서부터 보였다. 카이바 세토는 푸른 눈의 백룡을 "나의 자존심, 나의 영혼을 이어받은 심복" 이라고 말했으며, 레드 데몬즈 드래곤 소환 대사에 아예 "나의 혼"이 들어가는 잭 아틀라스는 말할 것도 없다.[4] No.17 레비아단 드래곤, CNo.39 유토피아 레이, 네오 갤럭시아이즈 포톤 드래곤, H-C 엑스칼리버, CNo.32 샤크 드레이크 바이스, No.92 위해신룡 Heart-eartH Dragon, No.107 갤럭시아이즈 타키온 드래곤, CNo.39 유토피아 레이 빅토리, CNo.96 블랙 스톰, CNo.101 사일런트 아너즈 다크 나이트, No.62 갤럭시아이즈 프라임 포톤 드래곤은 전부 엑시즈 몬스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