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퍼(유희왕)
유희왕의 카드군.
유희왕 ARC-V에서 카이토가 사용하는 카드군. 다른 과거 작품에서 온 인물들과 다르게 혼자 뜬금없이 완전히 새로운 카드군을 가져왔다.[2]
디자인상으로는 무지개색을 바탕으로 전자 회로가 그려져 있는 등 기계적인 이미지가 강하다.
한자로 "광파(光波)"라고 쓰고 사이퍼라고 읽는다. 특이하게도 광파와 사이퍼는 일반적 의미로 따지자면 전혀 관계가 없음에도, ZEXAL의 텐조 카이토가 사용하는 빛이라는 뜻을 가진 포톤 카드군과 연관성을 보여줄 생각인지 이러한 작명이 되었다. 디자인과 연관해서 생각해보자면 여기서 사이퍼는 컴퓨터에서 사용하는 암호문을 뜻하는 것으로 추측되고, 광파의 광은 광통신의 광을 뜻하는 것일 가능성이 크다.
원작 전개상 덱 스타일은 같은 이름의 몬스터를 초점으로 덱의 효과를 발동하는 컨셉인 듯 하다. 하위 카드군으로는 "사이퍼 드래곤"이 존재한다.
메인 덱 몬스터들은 어디서든 묘지로 보내지기만 하면 서치를 하는 사이퍼 에트랑제나, 자체 특수 소환 효과를 갖추고 패 코스트 1장만으로 덱 특수 소환도 가능한 사이퍼 트윈 랩토르 등 나름대로 괜찮은 효과를 갖추고 있다. 문제는 정작 에이스가 있는 랭크 8 엑시즈 소환이 상당히 까다롭다는 것. 테마 내 카드만으로 랭크 8을 꺼내기 위해선 필드에 레벨 4 사이퍼를 2장을 꺼낸 뒤 추가로 사이퍼 윙 하나를 더 전개해야 하는데, 이러면 최소한 패를 3장 사용하게 되므로 굉장히 비효율적이며 사이퍼 윙이 없으면 아예 랭크 8 소환 자체가 불가능하다. 카드군의 같은 이름의 카드 컨셉을 극대화한 사이퍼 인터피어가 OCG화되지 않아서 사이퍼만의 독특한 플레이가 가능한 것도 아니다.
사이퍼를 사용하는 경우, 일단 에이스인 사이퍼 드래곤 계열의 제거 능력은 상당히 우수하므로 메인 덱의 8축 전개 능력을 높이는 쪽으로 구상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메인 덱 사이퍼 카드는 수시로 소재를 보충할 수 있고 우수한 서치 효과를 지닌 사이퍼 에트랑제와 비대상 컨트롤 탈취 효과를 지닌 네오 사이퍼를 꺼내기 위한 RUM-사이퍼 어센션 정도를 제외하면 투입 가치가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때문에 사실상 사이퍼 덱이라기보다는 다른 덱에 사이퍼를 용병으로 채용하는 형태가 된다. 랭크 8 엑시즈 소환에 자신있으며 일부 서포트 공유가 가능한 갤럭시 / 포톤 계열, 레벨 8 특수 소환이 쉬운 잭나이츠 등이 함께 사용하기 좋다. 현 시점에서는 사실상 링크 덱 용병 테마인 코드브레이커와 비슷하게 랭크 8 엑시즈 소환 덱 용병 테마로 인식되는 실정.
포톤이나 갤럭시 지원에 힘입어 엑스트라 덱 사이퍼 몬스터의 활용도는 높아졌지만 사이퍼 단일 지원은 완전히 끊겨 불우한 처지였다. 오랜 시간이 흘러 SELECTION 10에서 지원받는 10테마 중 하나로 선정되었으나, 메인 덱 신규 카드 없이 사이퍼 드래곤에서 연계하는 엑시즈 몬스터 1장만을 받아 용병 카드군 신세를 벗어나지 못했다.
본 카드군이 생기기 한참 전부터 존재했던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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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렉터즈 팩-섬광의 결투자-에서 OCG화 되었다.
광파익기라 쓰고, 사이퍼 윙이라고 읽는다.
RR과 같이 원작에선 사이퍼 윙만 지정하던 특수 소환 효과가 모든 사이퍼 몬스터로 변경되었다.
특수 소환 효과 자체만 보자면 흔한 조건상 패에서 특수 소환이지만, 자기 자신을 예외로 두고 있지 않기 때문에 이 카드만 여럿이 잡혀도 사용할 수 있는 점이 핵심. 특히 포톤 베일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물론 이것만으로 랭크 4 엑시즈 소환에 사용할 수 있지만 그것 뿐이라면 역시 패에서 줄줄히 튀어나오며 어드밴티지도 도로 벌어주는 홀리 라이트닝에 비해 나을 바가 없으므로 2번 효과도 활용해야 할 것이다. 그냥 줄줄히 3장을 늘어놓고 1장을 릴리스하면 바로 강력한 랭크 8 엑시즈가 튀어나오며, 빛 속성 랭크 8 보조인 가디언 오브 오더와도 같이 사용하면 2장만으로도 엑시즈 소환이 가능하다.
하지만 효과를 사용한 개체는 필드에서 사라진다는 단점이 있기 때문에 아무래도 이 카드 3장만으로는 큰 효과를 보기 어렵고, 다른 사이퍼 몬스터를 기다려야 할 것이다. 게다가 기믹 퍼핏을 제외한 기존의 랭크 8 카드군이 패 소모가 상당히 심한 이 카드가 필요할 만큼 목숨걸고 랭크 8 엑시즈 소환을 해야하는 것도 아니다. 거기에 더불어 레벨 8에 바글바글한 드래곤족들은 그냥 용의 영묘와 부활의 복음과 같은 무지막지한 기존 서포트를 굴리는 편이 훨씬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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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은 광파쌍악기라 쓰고 사이퍼 트윈 랩토르라고 읽는다.
1번 효과는 크게 어렵지는 않은 특수 소환 효과. 턴 제한이 없긴 하지만, 애초에 자신 필드에 몬스터가 존재하지 않아야 한다는 조건이 달려 있으므로 거의 무의미. 또한 위의 사이퍼 윙과 연계하면 이 카드를 특수 소환 후 사이퍼 윙을 특수 소환해 일반 소환을 하지 않고 랭크 4 엑시즈 소황을 할 수 있다. 혹은 일반 소환까지 하여 소재 3개짜리 랭크 4를 뽑는 것도 가능. 이 카드의 2번 효과와 연계하면 갤럭시아이즈 사이퍼 드래곤도 불러낼 수 있다.
2번 효과는 패 1장을 코스트로 패 / 덱에서 사이퍼 몬스터를 특수 소환하는 사이퍼 전용 덱 특수 소환 효과. 단 사용한 턴 사이퍼 몬스터만 특수 소환할 수 있다는 디메리트가 생기므로 발동 후 사이퍼 이외의 엑시즈 몬스터를 꺼내거나 할 수는 없다. 이 때문에 초기에는 효과 발동 후 사이퍼 드래곤으로 상대 몬스터를 빼앗아도 랭크 8 엑시즈가 아니라면 영구 탈취가 불가능했으나[3], 갤럭시아이즈 사이퍼 엑스 드래곤의 등장 후 문제가 해결되었다.
원작에서는 ②의 효과가 유희왕 ZEXAL에서 많이 보이던 2장만큼의 엑시즈 소재 효과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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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파경기사라 쓰고 사이퍼 미러나이트라고 읽는다. 사이퍼 덱의 핵심이자 서치 요원.
원작에서는 ①의 효과 중 이 카드를 패에서 버리는 것이 효과 처리였으며, ②의 효과가 추가되었다.
1번 효과는 그리 효율적이지는 않은 효과. 패의 이 카드 뿐만 아니라 패 또는 필드의 다른 카드 1장도 희생해야 몬스터를 되살릴 수 있고, 전투 파괴에만 대응하기 때문에 효과 파괴에는 무력하다.
2번 효과는 OCG화 되면서 새로 추가된 효과로 굳이 1번 효과를 사용하지 않고 어디에서든 묘지로 보내지기만 하면 엔드 페이즈에 덱에서 사이퍼 카드를 패에 넣을 수 있다. 패나 필드는 물론 덱에서 직접 묘지로 보내든 엑시즈 소재로 사용하든 서치가 가능하기에 사이퍼 덱을 돌아가게 해주는 핵심 요원이라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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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파이방희라 쓰고 사이퍼 에트랑제라고 읽는다.
레이징 템피스트에서 OCG화 되었으며 원작의 RUM 서치에서 사이퍼 마법 / 함정 카드를 서치할 수 있도록 바뀌었다.
사이퍼 미러나이트에 비해 서치 범위는 좁지만 대신 엔드 페이즈시까지 기다릴 필요없이 곧바로 서치가 가능하기에 속공성은 이쪽이 더 빠른 편. 당연히 원작과 마찬가지로 RUM-사이퍼 어센션도 서치가 가능하며 이전 팩에서 나온 사이퍼 함정 카드들도 서치가 가능. 추후 다른 사이퍼 마법 / 함정들이 더 나올 시 서치할 수 있는 카드가 더 늘어날 수 있다.
거기에 패 / 묘지에 존재할 경우 이 카드를 사이퍼 몬스터의 엑시즈 소재로 하는 효과가 추가되어 사이퍼 드래곤이나 네오 사이퍼의 컨트롤 탈취, 사이퍼 블레이드의 파괴 효과 등 강력한 효과들을 사용하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 갤럭시아이즈 크라우드래곤도 유사한 효과가 있으나 듀얼 중에 1번이라는 점을 생각하면 매턴마다 소재를 보충해 줄 수 있는 이 효과는 우수한 편. 사이퍼에 한정된 점이 단점이지만 매턴마다 엑시즈 소재 걱정 없이 효과를 발동할 수 있는점은 장점. 게다가 사이퍼 마법 / 함정 계열이 엑시즈 소재를 갖고 있는 상태를 많이 요구하기에 효과 발동 조건도 만족시켜준다.
이쪽은 유희왕 ARC-V 종영 후 파워코드 링크에 수록된, 사이버스족 사이퍼 몬스터다. 문서 참조.
하위 카드군으로 사이퍼 드래곤이 있다.
컬렉터즈 팩-섬광의 결투자-에서 OCG화 되었다. 해당 팩의 커버 카드.
원작에선 등장하지 않은, FA 포톤 드래곤, 다크매터 드래곤과 마찬가지로 특수 엑시즈 소환 조건이 존재하는 랭크 9 갤럭시아이즈 몬스터.
네오 타키온, 다크매터 드래곤, 사이퍼 블레이드에 이어 등장한 랭크 9 갤럭시아이즈 몬스터이자 카이토가 사용한 최초의 랭크 업 진화체. 이로써 포톤, 타키온, 사이퍼 전부에 "네오"라는 이름이 붙은 진화체가 생겼다.
최초로 등장한 랭크 10의 갤럭시아이즈 몬스터. 이 카드의 등장으로 사이퍼 드래곤이 카드군이 되었다.
유토에 이어 카이토가 사용한 최초의 RUM 카드이자 최초로 OCG화 된 사이퍼 마법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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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과는 달리 사이퍼 엑시즈 몬스터는 물론, 모든 갤럭시아이즈 엑시즈 몬스터에 대응할 수 있도록 바뀌었다.
효과는 좋지만 발동은 은근히 어렵다. 공격력이 가장 높은 몬스터가 상대 필드에 존재해야 하는데 갤럭시아이즈 엑시즈 몬스터들이 다들 공격력이 높기 때문에[4] 그보다 높은 몬스터가 상대 필드에 있는 건 깡타점 덱이 아닌 이상 드물다. 요즘은 대부분은 전투보단 효과로 제거하려 들기 때문.
다만 필드에서 공격력이 가장 높은 몬스터이기만 하면 되기에 자신의 갤럭시아이즈가 가장 공격력이 높아도 그와 같은 공격력을 지닌 몬스터가 상대 필드에 있다면 발동 할 수 있다.
그 외에 다크 리벨리온 엑시즈 드래곤같이 범용이면서 자기 공격력을 올리는 몬스터가 있어도 사용이 가능하다. 대신 이렇게 되면 원래 있던 몬스터건 새로 부른 몬스터건 공격력을 올린 다크 리벨리온 엑시즈 드래곤에게 깨지긴 하겠지만...
또 이 효과를 쓰기 위해선 같은 이름의 엑시즈 몬스터를 엑스트라 덱에 2장 이상 넣을 필요가 있는데 일단 엑스트라 덱에 들어가는 갤럭시아이즈 중에는 No.95 갤럭시아이즈 다크매터 드래곤이 푸른 눈 덱 등의 랭크 8 엑시즈 소환 덱에 2장씩 들어가있는 경우가 많고 갤럭시 덱에선 주력인 No.62 갤럭시아이즈 프라임 포톤 드래곤이나 겹치기 쉬운 고타점의 파괴요원 갤럭시아이즈 FA 포톤 드래곤을 2장 이상씩 넣어놓는 경우가 많다. 사이퍼 덱은 당연히 갤럭시아이즈 사이퍼 드래곤이 3장씩 들어가 있고 스페이스 드래곤 덱도 랭크 업 위주의 No.107 갤럭시아이즈 타키온 드래곤 주축이라면 타키온 드래곤이나 네오 타키온이 여러장 들어있을 테니 사용할 수 있다.
상기한 대로 사이퍼 드래곤과의 콤보로 쉽게 발동이 가능하고 사이퍼 미러나이트로 서치가 가능하기에 갤럭시 덱보단 사이퍼 덱에서 많이 쓰일 듯 하다. 아마도 원작 사용자가 카이토란 점이나 사이퍼 덱에 다른 갤럭시아이즈도 많이 들어간단 걸 감안해서 이렇게 낸 듯.
여담으로 어차피 사이퍼 드래곤도 사이퍼 블레이드 드래곤도 갤럭시아이즈에 포함되어 있는데, 굳이 텍스트에 "갤럭시아이즈" 엑시즈 몬스터와 "사이퍼" 엑시즈 몬스터를 따로 표기한 걸보면 나중에 갤럭시아이즈 이외의 사이퍼 엑시즈 몬스터가 나올 가능성이 생겼다고 볼 수 있겠지만... 아직까지는 갤럭시아이즈 이외의 사이퍼 엑시즈 몬스터는 나오지 않은 상태.
공격력이 가장 높은 몬스터가 상대 필드에만 있다면 같은 이름의 몬스터를 특수 소환한다쳐도 결국엔 상황을 뒤집기엔 힘들다. 이 카드의 활용도는 원작처럼 같은 이름의 몬스터가 2장 있을시 1장의 공격력을 배로 증폭시켜주는 사이퍼 인터피어와의 연계가 필요한 듯 싶다. 대신 공격력 3000의 몬스터를 전투로 처리한다는 상황은 효과로 처리할만한 상황은 안된다는 것 이기 때문에, 1장이 전투로 파괴되도 필드엔 사이퍼 드래곤이 1장 남게된다. 이후 내턴 때 사이퍼 에트랑제로 소재를 조달해 탈취하는 방법도 있다.
허나 신 마스터 룰로 인해서 링크 마커가 없으면 단독으로 사용이 불가능하게 되었다.
2020년 마스터 룰이 개정되면서 링크 마커 없이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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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 사이퍼와 마찬가지로 갤럭시아이즈 엑시즈 몬스터도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효과는 심플하게 프리 체인으로 갤럭시아이즈 / 사이퍼 엑시즈 몬스터의 소재를 충전해줌과 동시에 그 턴에 1번 파괴로부터 지켜주는 효과로 더블 사이퍼보다 훨씬 쓰기 편하고 타이밍이 자유롭기에 사이퍼 덱 외에도 갤럭시 덱이나 스페이스 드래곤 덱등에 한두장 정도 투입하여 소재 충전 + 파괴로부터 보호 용으로 쓸 수도 있다.
푸른 눈 덱도 갤럭시아이즈 엑시즈 몬스터를 많이 쓰긴 하지만 그쪽은 푸른 눈 서포트 마법 / 함정이 많이 들어있기에 이 카드까지 들어가기엔 말리는 편.
더블 사이퍼와 마찬가지로 사이퍼 미러나이트로 서치가 가능하기에 사이퍼 덱에선 매우 쉽게 가져와 사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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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에서는 자신의 효과로 사이퍼 몬스터를 파괴해도 발동할 수 있었으며, 엑스트라 덱에서는 소환 조건을 무시하고 특수 소환할 수 있었다.
더블 사이퍼와 비슷하게 특정 조건으로 엑스트라 덱에서 동명 사이퍼 엑시즈 몬스터를 소환하는 카드. 같은 이름의 사이퍼 엑시즈가 모인 것으로 전작의 주인공의 카드인 FNo.0 미래황 호프을 소환할 수 있고, 현 시점에서는 사이퍼 엑시즈 몬스터가 갤럭시아이즈의 서포트를 받기 때문에 사이퍼 드래곤의 경우 RUM으로 네오 사이퍼나 네오 타키온으로 바꿀 수도 있고, 자체 소환법으로 FA 포톤 드래곤, 다크매터 드래곤, 사이퍼 블레이드 등으로 바꿔 전세를 유리하게 이끌 수도 있다.
다만 이런 계열 카드가 그렇듯 소환 조건을 만족하지 않았으므로 순간적인 폭발딜은 좋겠지만 내성이 전무해 쉽게 파괴 될 수 있고, 탐욕의 항아리 등의 덱으로 되돌리는 카드를 넣지 않으면 재활용 할 수 없는 것이 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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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파복엽기라 쓰고 사이퍼 바이플레인라고 읽는다.
사이퍼 몬스터에 특수 소환 성공시, 패에서 특수 소환이 가능한 효과를 가졌으며, 필드의 사이퍼 몬스터 1장의 레벨을 8로 만드는 효과가 있다. 본인의 레벨도 8이었으면 좋았을텐데 사이퍼 덱과 연관없는 레벨 6이라 아쉬운 부분.
자체 특소 효과와 레벨 조정 효과, 그리고 사이퍼의 핵심 카드인 사이퍼 윙을 서치하는 효과까지 있어 적당히 상향받아 OCG화된다면 사이퍼 덱의 핵심 카드가 될 수도 있으나 가능성은 묘연하기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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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력이 부족할 때마다 꼭 나오는 카드로 곤겐자카 노보루&사와타리 신고와 사카키 유우야와의 듀얼에서 끝도 없이 우려먹으면서 상황을 유리하게 이끌었다. 거기다 쿠로사키 슌과의 듀얼에서 피니시를 낸 것도 사실상 이 카드의 효과다.
이후 오벨리스크 포스와의 듀얼에서도 재등장. 갤럭시아이즈 사이퍼 드래곤으로 앤틱 기어 카오스 자이언트의 컨트롤을 가져온 후, 사이퍼 디퓨전과의 콤보로 단번에 원턴 쓰리킬을 했다.
그리고 114화에서도 실질적으로 네오 갤럭시아이즈 사이퍼 드래곤의 공격력 10000으로 올려서 원턴킬을 이루게 해주는 결과를 만든다.
공격력을 배로 뻥튀기 하는 점, 사용자의 키 카드인 점을 보면 더블 업 찬스를 모티브로 한 것으로 보인다.
카이토가 사용한 카드 중에서도 높은 사용률을 자랑하며, 사이퍼 드래곤들이 원작에서부터 컨트롤 탈취 후 명칭 변경 효과를 갖고 있던 것은 누가 봐도 이 카드와의 연계가 전제된 것이 분명함에도 아직 OCG화 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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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9화에서 사용한 카드. 사이퍼 인터피어와 이 카드의 콤보로 오벨리스크 포스를 날려버렸다.
카이토의 속공 마법 R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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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토가 유고와의 난입 듀얼에서 꺼낸 새로운 RUM. 특이하게도 랭크 업 효과가 먼저 적용되지 않고 부과 효과인 몬스터 효과 무효와 전투 내성 부여가 먼저 적용된 뒤, 전투 후에 랭크 업을 시키는 식이다.
사용 타이밍이 배틀페이즈 한정인 RUM.
몬스터 광역 효과 무효 효과는 제알에서 네오 갤럭시아이즈 포톤 드래곤이 가지고 있던 갤럭시아이즈 포톤 드래곤을 소재로 소환시 필드 위의 몬스터들의 효과를 무효로 하던 것에서 들고 온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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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화에서 카이토가 쓴 카드. 다만 카이토 자신은 사이퍼 실드의 효과로 효과 데미지를 받지 않는 상황이었다.
사이퍼 미러나이트의 효과로 묘지로 보내진 이 카드로 덱에서 사이퍼 인터피어를 묘지로 보내고 사이퍼 인터피어의 효과를 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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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화에서 데니스 맥필드와 듀얼할 때 데니스의 메인 페이즈 1때 사용. Em 트래피즈 매지션과 Em 트래피즈 포스 위치의 콤보 효과로 공격력이 떨어진 갤럭시아이즈 사이퍼 드래곤을 지켜냈다.
1. 개요
유희왕 ARC-V에서 카이토가 사용하는 카드군. 다른 과거 작품에서 온 인물들과 다르게 혼자 뜬금없이 완전히 새로운 카드군을 가져왔다.[2]
디자인상으로는 무지개색을 바탕으로 전자 회로가 그려져 있는 등 기계적인 이미지가 강하다.
한자로 "광파(光波)"라고 쓰고 사이퍼라고 읽는다. 특이하게도 광파와 사이퍼는 일반적 의미로 따지자면 전혀 관계가 없음에도, ZEXAL의 텐조 카이토가 사용하는 빛이라는 뜻을 가진 포톤 카드군과 연관성을 보여줄 생각인지 이러한 작명이 되었다. 디자인과 연관해서 생각해보자면 여기서 사이퍼는 컴퓨터에서 사용하는 암호문을 뜻하는 것으로 추측되고, 광파의 광은 광통신의 광을 뜻하는 것일 가능성이 크다.
원작 전개상 덱 스타일은 같은 이름의 몬스터를 초점으로 덱의 효과를 발동하는 컨셉인 듯 하다. 하위 카드군으로는 "사이퍼 드래곤"이 존재한다.
2. 성능
메인 덱 몬스터들은 어디서든 묘지로 보내지기만 하면 서치를 하는 사이퍼 에트랑제나, 자체 특수 소환 효과를 갖추고 패 코스트 1장만으로 덱 특수 소환도 가능한 사이퍼 트윈 랩토르 등 나름대로 괜찮은 효과를 갖추고 있다. 문제는 정작 에이스가 있는 랭크 8 엑시즈 소환이 상당히 까다롭다는 것. 테마 내 카드만으로 랭크 8을 꺼내기 위해선 필드에 레벨 4 사이퍼를 2장을 꺼낸 뒤 추가로 사이퍼 윙 하나를 더 전개해야 하는데, 이러면 최소한 패를 3장 사용하게 되므로 굉장히 비효율적이며 사이퍼 윙이 없으면 아예 랭크 8 소환 자체가 불가능하다. 카드군의 같은 이름의 카드 컨셉을 극대화한 사이퍼 인터피어가 OCG화되지 않아서 사이퍼만의 독특한 플레이가 가능한 것도 아니다.
사이퍼를 사용하는 경우, 일단 에이스인 사이퍼 드래곤 계열의 제거 능력은 상당히 우수하므로 메인 덱의 8축 전개 능력을 높이는 쪽으로 구상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메인 덱 사이퍼 카드는 수시로 소재를 보충할 수 있고 우수한 서치 효과를 지닌 사이퍼 에트랑제와 비대상 컨트롤 탈취 효과를 지닌 네오 사이퍼를 꺼내기 위한 RUM-사이퍼 어센션 정도를 제외하면 투입 가치가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때문에 사실상 사이퍼 덱이라기보다는 다른 덱에 사이퍼를 용병으로 채용하는 형태가 된다. 랭크 8 엑시즈 소환에 자신있으며 일부 서포트 공유가 가능한 갤럭시 / 포톤 계열, 레벨 8 특수 소환이 쉬운 잭나이츠 등이 함께 사용하기 좋다. 현 시점에서는 사실상 링크 덱 용병 테마인 코드브레이커와 비슷하게 랭크 8 엑시즈 소환 덱 용병 테마로 인식되는 실정.
포톤이나 갤럭시 지원에 힘입어 엑스트라 덱 사이퍼 몬스터의 활용도는 높아졌지만 사이퍼 단일 지원은 완전히 끊겨 불우한 처지였다. 오랜 시간이 흘러 SELECTION 10에서 지원받는 10테마 중 하나로 선정되었으나, 메인 덱 신규 카드 없이 사이퍼 드래곤에서 연계하는 엑시즈 몬스터 1장만을 받아 용병 카드군 신세를 벗어나지 못했다.
3. OCG화 된 카드
3.1. 메인 덱 몬스터
3.1.1. 효과 몬스터
3.1.1.1. 사이퍼 스카우터
본 카드군이 생기기 한참 전부터 존재했던 카드.
3.1.1.2. 사이퍼 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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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렉터즈 팩-섬광의 결투자-에서 OCG화 되었다.
광파익기라 쓰고, 사이퍼 윙이라고 읽는다.
RR과 같이 원작에선 사이퍼 윙만 지정하던 특수 소환 효과가 모든 사이퍼 몬스터로 변경되었다.
특수 소환 효과 자체만 보자면 흔한 조건상 패에서 특수 소환이지만, 자기 자신을 예외로 두고 있지 않기 때문에 이 카드만 여럿이 잡혀도 사용할 수 있는 점이 핵심. 특히 포톤 베일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물론 이것만으로 랭크 4 엑시즈 소환에 사용할 수 있지만 그것 뿐이라면 역시 패에서 줄줄히 튀어나오며 어드밴티지도 도로 벌어주는 홀리 라이트닝에 비해 나을 바가 없으므로 2번 효과도 활용해야 할 것이다. 그냥 줄줄히 3장을 늘어놓고 1장을 릴리스하면 바로 강력한 랭크 8 엑시즈가 튀어나오며, 빛 속성 랭크 8 보조인 가디언 오브 오더와도 같이 사용하면 2장만으로도 엑시즈 소환이 가능하다.
하지만 효과를 사용한 개체는 필드에서 사라진다는 단점이 있기 때문에 아무래도 이 카드 3장만으로는 큰 효과를 보기 어렵고, 다른 사이퍼 몬스터를 기다려야 할 것이다. 게다가 기믹 퍼핏을 제외한 기존의 랭크 8 카드군이 패 소모가 상당히 심한 이 카드가 필요할 만큼 목숨걸고 랭크 8 엑시즈 소환을 해야하는 것도 아니다. 거기에 더불어 레벨 8에 바글바글한 드래곤족들은 그냥 용의 영묘와 부활의 복음과 같은 무지막지한 기존 서포트를 굴리는 편이 훨씬 쉽다.
3.1.1.3. 사이퍼 트윈 랩토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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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은 광파쌍악기라 쓰고 사이퍼 트윈 랩토르라고 읽는다.
1번 효과는 크게 어렵지는 않은 특수 소환 효과. 턴 제한이 없긴 하지만, 애초에 자신 필드에 몬스터가 존재하지 않아야 한다는 조건이 달려 있으므로 거의 무의미. 또한 위의 사이퍼 윙과 연계하면 이 카드를 특수 소환 후 사이퍼 윙을 특수 소환해 일반 소환을 하지 않고 랭크 4 엑시즈 소황을 할 수 있다. 혹은 일반 소환까지 하여 소재 3개짜리 랭크 4를 뽑는 것도 가능. 이 카드의 2번 효과와 연계하면 갤럭시아이즈 사이퍼 드래곤도 불러낼 수 있다.
2번 효과는 패 1장을 코스트로 패 / 덱에서 사이퍼 몬스터를 특수 소환하는 사이퍼 전용 덱 특수 소환 효과. 단 사용한 턴 사이퍼 몬스터만 특수 소환할 수 있다는 디메리트가 생기므로 발동 후 사이퍼 이외의 엑시즈 몬스터를 꺼내거나 할 수는 없다. 이 때문에 초기에는 효과 발동 후 사이퍼 드래곤으로 상대 몬스터를 빼앗아도 랭크 8 엑시즈가 아니라면 영구 탈취가 불가능했으나[3], 갤럭시아이즈 사이퍼 엑스 드래곤의 등장 후 문제가 해결되었다.
원작에서는 ②의 효과가 유희왕 ZEXAL에서 많이 보이던 2장만큼의 엑시즈 소재 효과였다.
3.1.1.4. 사이퍼 미러나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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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파경기사라 쓰고 사이퍼 미러나이트라고 읽는다. 사이퍼 덱의 핵심이자 서치 요원.
원작에서는 ①의 효과 중 이 카드를 패에서 버리는 것이 효과 처리였으며, ②의 효과가 추가되었다.
1번 효과는 그리 효율적이지는 않은 효과. 패의 이 카드 뿐만 아니라 패 또는 필드의 다른 카드 1장도 희생해야 몬스터를 되살릴 수 있고, 전투 파괴에만 대응하기 때문에 효과 파괴에는 무력하다.
2번 효과는 OCG화 되면서 새로 추가된 효과로 굳이 1번 효과를 사용하지 않고 어디에서든 묘지로 보내지기만 하면 엔드 페이즈에 덱에서 사이퍼 카드를 패에 넣을 수 있다. 패나 필드는 물론 덱에서 직접 묘지로 보내든 엑시즈 소재로 사용하든 서치가 가능하기에 사이퍼 덱을 돌아가게 해주는 핵심 요원이라고 볼 수 있다.
3.1.1.5. 사이퍼 에트랑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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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파이방희라 쓰고 사이퍼 에트랑제라고 읽는다.
레이징 템피스트에서 OCG화 되었으며 원작의 RUM 서치에서 사이퍼 마법 / 함정 카드를 서치할 수 있도록 바뀌었다.
사이퍼 미러나이트에 비해 서치 범위는 좁지만 대신 엔드 페이즈시까지 기다릴 필요없이 곧바로 서치가 가능하기에 속공성은 이쪽이 더 빠른 편. 당연히 원작과 마찬가지로 RUM-사이퍼 어센션도 서치가 가능하며 이전 팩에서 나온 사이퍼 함정 카드들도 서치가 가능. 추후 다른 사이퍼 마법 / 함정들이 더 나올 시 서치할 수 있는 카드가 더 늘어날 수 있다.
거기에 패 / 묘지에 존재할 경우 이 카드를 사이퍼 몬스터의 엑시즈 소재로 하는 효과가 추가되어 사이퍼 드래곤이나 네오 사이퍼의 컨트롤 탈취, 사이퍼 블레이드의 파괴 효과 등 강력한 효과들을 사용하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 갤럭시아이즈 크라우드래곤도 유사한 효과가 있으나 듀얼 중에 1번이라는 점을 생각하면 매턴마다 소재를 보충해 줄 수 있는 이 효과는 우수한 편. 사이퍼에 한정된 점이 단점이지만 매턴마다 엑시즈 소재 걱정 없이 효과를 발동할 수 있는점은 장점. 게다가 사이퍼 마법 / 함정 계열이 엑시즈 소재를 갖고 있는 상태를 많이 요구하기에 효과 발동 조건도 만족시켜준다.
3.1.1.6. 스톰사이퍼
이쪽은 유희왕 ARC-V 종영 후 파워코드 링크에 수록된, 사이버스족 사이퍼 몬스터다. 문서 참조.
3.2. 엑스트라 덱 몬스터
3.2.1. 엑시즈 몬스터
하위 카드군으로 사이퍼 드래곤이 있다.
3.2.1.1. 갤럭시아이즈 사이퍼 드래곤
컬렉터즈 팩-섬광의 결투자-에서 OCG화 되었다. 해당 팩의 커버 카드.
3.2.1.2. 갤럭시아이즈 사이퍼 블레이드 드래곤
원작에선 등장하지 않은, FA 포톤 드래곤, 다크매터 드래곤과 마찬가지로 특수 엑시즈 소환 조건이 존재하는 랭크 9 갤럭시아이즈 몬스터.
3.2.1.3. 네오 갤럭시아이즈 사이퍼 드래곤
네오 타키온, 다크매터 드래곤, 사이퍼 블레이드에 이어 등장한 랭크 9 갤럭시아이즈 몬스터이자 카이토가 사용한 최초의 랭크 업 진화체. 이로써 포톤, 타키온, 사이퍼 전부에 "네오"라는 이름이 붙은 진화체가 생겼다.
3.2.1.4. 갤럭시아이즈 사이퍼 엑스 드래곤
최초로 등장한 랭크 10의 갤럭시아이즈 몬스터. 이 카드의 등장으로 사이퍼 드래곤이 카드군이 되었다.
3.3. 마법 카드
3.3.1. RUM-사이퍼 어센션
유토에 이어 카이토가 사용한 최초의 RUM 카드이자 최초로 OCG화 된 사이퍼 마법 카드.
3.4. 함정 카드
3.4.1. 더블 사이퍼
[image]
원작과는 달리 사이퍼 엑시즈 몬스터는 물론, 모든 갤럭시아이즈 엑시즈 몬스터에 대응할 수 있도록 바뀌었다.
효과는 좋지만 발동은 은근히 어렵다. 공격력이 가장 높은 몬스터가 상대 필드에 존재해야 하는데 갤럭시아이즈 엑시즈 몬스터들이 다들 공격력이 높기 때문에[4] 그보다 높은 몬스터가 상대 필드에 있는 건 깡타점 덱이 아닌 이상 드물다. 요즘은 대부분은 전투보단 효과로 제거하려 들기 때문.
다만 필드에서 공격력이 가장 높은 몬스터이기만 하면 되기에 자신의 갤럭시아이즈가 가장 공격력이 높아도 그와 같은 공격력을 지닌 몬스터가 상대 필드에 있다면 발동 할 수 있다.
그 외에 다크 리벨리온 엑시즈 드래곤같이 범용이면서 자기 공격력을 올리는 몬스터가 있어도 사용이 가능하다. 대신 이렇게 되면 원래 있던 몬스터건 새로 부른 몬스터건 공격력을 올린 다크 리벨리온 엑시즈 드래곤에게 깨지긴 하겠지만...
또 이 효과를 쓰기 위해선 같은 이름의 엑시즈 몬스터를 엑스트라 덱에 2장 이상 넣을 필요가 있는데 일단 엑스트라 덱에 들어가는 갤럭시아이즈 중에는 No.95 갤럭시아이즈 다크매터 드래곤이 푸른 눈 덱 등의 랭크 8 엑시즈 소환 덱에 2장씩 들어가있는 경우가 많고 갤럭시 덱에선 주력인 No.62 갤럭시아이즈 프라임 포톤 드래곤이나 겹치기 쉬운 고타점의 파괴요원 갤럭시아이즈 FA 포톤 드래곤을 2장 이상씩 넣어놓는 경우가 많다. 사이퍼 덱은 당연히 갤럭시아이즈 사이퍼 드래곤이 3장씩 들어가 있고 스페이스 드래곤 덱도 랭크 업 위주의 No.107 갤럭시아이즈 타키온 드래곤 주축이라면 타키온 드래곤이나 네오 타키온이 여러장 들어있을 테니 사용할 수 있다.
상기한 대로 사이퍼 드래곤과의 콤보로 쉽게 발동이 가능하고 사이퍼 미러나이트로 서치가 가능하기에 갤럭시 덱보단 사이퍼 덱에서 많이 쓰일 듯 하다. 아마도 원작 사용자가 카이토란 점이나 사이퍼 덱에 다른 갤럭시아이즈도 많이 들어간단 걸 감안해서 이렇게 낸 듯.
여담으로 어차피 사이퍼 드래곤도 사이퍼 블레이드 드래곤도 갤럭시아이즈에 포함되어 있는데, 굳이 텍스트에 "갤럭시아이즈" 엑시즈 몬스터와 "사이퍼" 엑시즈 몬스터를 따로 표기한 걸보면 나중에 갤럭시아이즈 이외의 사이퍼 엑시즈 몬스터가 나올 가능성이 생겼다고 볼 수 있겠지만... 아직까지는 갤럭시아이즈 이외의 사이퍼 엑시즈 몬스터는 나오지 않은 상태.
공격력이 가장 높은 몬스터가 상대 필드에만 있다면 같은 이름의 몬스터를 특수 소환한다쳐도 결국엔 상황을 뒤집기엔 힘들다. 이 카드의 활용도는 원작처럼 같은 이름의 몬스터가 2장 있을시 1장의 공격력을 배로 증폭시켜주는 사이퍼 인터피어와의 연계가 필요한 듯 싶다. 대신 공격력 3000의 몬스터를 전투로 처리한다는 상황은 효과로 처리할만한 상황은 안된다는 것 이기 때문에, 1장이 전투로 파괴되도 필드엔 사이퍼 드래곤이 1장 남게된다. 이후 내턴 때 사이퍼 에트랑제로 소재를 조달해 탈취하는 방법도 있다.
허나 신 마스터 룰로 인해서 링크 마커가 없으면 단독으로 사용이 불가능하게 되었다.
2020년 마스터 룰이 개정되면서 링크 마커 없이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3.4.2. 사이퍼 비트
[image]
더블 사이퍼와 마찬가지로 갤럭시아이즈 엑시즈 몬스터도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효과는 심플하게 프리 체인으로 갤럭시아이즈 / 사이퍼 엑시즈 몬스터의 소재를 충전해줌과 동시에 그 턴에 1번 파괴로부터 지켜주는 효과로 더블 사이퍼보다 훨씬 쓰기 편하고 타이밍이 자유롭기에 사이퍼 덱 외에도 갤럭시 덱이나 스페이스 드래곤 덱등에 한두장 정도 투입하여 소재 충전 + 파괴로부터 보호 용으로 쓸 수도 있다.
푸른 눈 덱도 갤럭시아이즈 엑시즈 몬스터를 많이 쓰긴 하지만 그쪽은 푸른 눈 서포트 마법 / 함정이 많이 들어있기에 이 카드까지 들어가기엔 말리는 편.
더블 사이퍼와 마찬가지로 사이퍼 미러나이트로 서치가 가능하기에 사이퍼 덱에선 매우 쉽게 가져와 사용이 가능하다.
3.4.3. 사이퍼 스펙트럼
[image]
원작에서는 자신의 효과로 사이퍼 몬스터를 파괴해도 발동할 수 있었으며, 엑스트라 덱에서는 소환 조건을 무시하고 특수 소환할 수 있었다.
더블 사이퍼와 비슷하게 특정 조건으로 엑스트라 덱에서 동명 사이퍼 엑시즈 몬스터를 소환하는 카드. 같은 이름의 사이퍼 엑시즈가 모인 것으로 전작의 주인공의 카드인 FNo.0 미래황 호프을 소환할 수 있고, 현 시점에서는 사이퍼 엑시즈 몬스터가 갤럭시아이즈의 서포트를 받기 때문에 사이퍼 드래곤의 경우 RUM으로 네오 사이퍼나 네오 타키온으로 바꿀 수도 있고, 자체 소환법으로 FA 포톤 드래곤, 다크매터 드래곤, 사이퍼 블레이드 등으로 바꿔 전세를 유리하게 이끌 수도 있다.
다만 이런 계열 카드가 그렇듯 소환 조건을 만족하지 않았으므로 순간적인 폭발딜은 좋겠지만 내성이 전무해 쉽게 파괴 될 수 있고, 탐욕의 항아리 등의 덱으로 되돌리는 카드를 넣지 않으면 재활용 할 수 없는 것이 단점.
4. OCG화 되지 않은 카드
4.1. 메인 덱 몬스터
4.1.1. 효과 몬스터
4.1.1.1. 사이퍼 바이플레인
[image]
광파복엽기라 쓰고 사이퍼 바이플레인라고 읽는다.
사이퍼 몬스터에 특수 소환 성공시, 패에서 특수 소환이 가능한 효과를 가졌으며, 필드의 사이퍼 몬스터 1장의 레벨을 8로 만드는 효과가 있다. 본인의 레벨도 8이었으면 좋았을텐데 사이퍼 덱과 연관없는 레벨 6이라 아쉬운 부분.
자체 특소 효과와 레벨 조정 효과, 그리고 사이퍼의 핵심 카드인 사이퍼 윙을 서치하는 효과까지 있어 적당히 상향받아 OCG화된다면 사이퍼 덱의 핵심 카드가 될 수도 있으나 가능성은 묘연하기만 하다.
4.2. 마법 카드
4.2.1. 사이퍼 인터피어
[image]
공격력이 부족할 때마다 꼭 나오는 카드로 곤겐자카 노보루&사와타리 신고와 사카키 유우야와의 듀얼에서 끝도 없이 우려먹으면서 상황을 유리하게 이끌었다. 거기다 쿠로사키 슌과의 듀얼에서 피니시를 낸 것도 사실상 이 카드의 효과다.
이후 오벨리스크 포스와의 듀얼에서도 재등장. 갤럭시아이즈 사이퍼 드래곤으로 앤틱 기어 카오스 자이언트의 컨트롤을 가져온 후, 사이퍼 디퓨전과의 콤보로 단번에 원턴 쓰리킬을 했다.
그리고 114화에서도 실질적으로 네오 갤럭시아이즈 사이퍼 드래곤의 공격력 10000으로 올려서 원턴킬을 이루게 해주는 결과를 만든다.
공격력을 배로 뻥튀기 하는 점, 사용자의 키 카드인 점을 보면 더블 업 찬스를 모티브로 한 것으로 보인다.
카이토가 사용한 카드 중에서도 높은 사용률을 자랑하며, 사이퍼 드래곤들이 원작에서부터 컨트롤 탈취 후 명칭 변경 효과를 갖고 있던 것은 누가 봐도 이 카드와의 연계가 전제된 것이 분명함에도 아직 OCG화 되지 않았다.
4.2.2. 사이퍼 디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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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9화에서 사용한 카드. 사이퍼 인터피어와 이 카드의 콤보로 오벨리스크 포스를 날려버렸다.
4.2.3. RUM-사이퍼 퍼수트
카이토의 속공 마법 RUM.
4.2.4. RUM-사이퍼 쇼크
[image]
카이토가 유고와의 난입 듀얼에서 꺼낸 새로운 RUM. 특이하게도 랭크 업 효과가 먼저 적용되지 않고 부과 효과인 몬스터 효과 무효와 전투 내성 부여가 먼저 적용된 뒤, 전투 후에 랭크 업을 시키는 식이다.
사용 타이밍이 배틀페이즈 한정인 RUM.
몬스터 광역 효과 무효 효과는 제알에서 네오 갤럭시아이즈 포톤 드래곤이 가지고 있던 갤럭시아이즈 포톤 드래곤을 소재로 소환시 필드 위의 몬스터들의 효과를 무효로 하던 것에서 들고 온 것으로 보인다.
4.3. 함정 카드
4.3.1. 사이퍼 실드
[image]
4.3.2. 사이퍼 체인
[image]
101화에서 카이토가 쓴 카드. 다만 카이토 자신은 사이퍼 실드의 효과로 효과 데미지를 받지 않는 상황이었다.
4.3.3. 사이퍼 클론 매직
사이퍼 미러나이트의 효과로 묘지로 보내진 이 카드로 덱에서 사이퍼 인터피어를 묘지로 보내고 사이퍼 인터피어의 효과를 발동했다.
4.3.4. 사이퍼 디터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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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화에서 데니스 맥필드와 듀얼할 때 데니스의 메인 페이즈 1때 사용. Em 트래피즈 매지션과 Em 트래피즈 포스 위치의 콤보 효과로 공격력이 떨어진 갤럭시아이즈 사이퍼 드래곤을 지켜냈다.
5. 관련 문서
[1] 사이퍼 스카우터는 땅 속성, 스톰사이퍼는 어둠 속성이다.[2] 덕분에 이것 가지고도 비판이 많다. 아스카의 사이버 엔젤은 ARC-V가 방영하면서 OCG화됐다 치더라도 GX시절부터 있던 카드다. 나머지 전작의 캐릭터인 에드, 잭 아틀라스, 크로우 호건은 각각 기존에 쓰던 카드군인 데스티니 히어로, 레드 데몬, BF가 크게 지원 받았었다. 하지만 카이토는 뜬금없이 사이퍼를 받았다 보니 기존의 포톤/갤럭시는 갤럭시아이즈 계열 카드 정도만 지원 받았다.[3] No.95 갤럭시아이즈 다크매터 드래곤과 갤럭시아이즈 FA 포톤 드래곤은 사이퍼 몬스터가 아니라 소환할 수 없는데다, 다크매터는 어차피 금지 카드라 덱에 넣을 수도 없다.[4] 가장 낮은 타점이 3000인데 이건 웬만한 덱의 에이스 몬스터와 맞먹는 공격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