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믹 퍼핏
1. 개요
유희왕의 몬스터 카드군.
2. 상세
유희왕 ZEXAL의 등장인물 IV가 사용한 카드들로 꼬일 대로 꼬인 그의 성격을 대변하듯이 전부 뒤틀린 인형의 모습을 하고 있다. 유희왕에 그로테스크한 이미지를 가진 카드는 많지만 이 카드군은 특히 가학적이면서도 기괴스럽다. '''겉으로는''' 신사처럼 행동하고 있는 IV가 이런 덱을 쓰는 걸 어째 팬들은 별로 신경쓰지 않는 듯. 다만 월드 듀얼 카니발 본선에서 듀얼 코스터까진 아무말도 않던 관중들이 자이언트 킬러를 보고 처음 보는 기괴한 몬스터라는 반응을 보인걸 보면 역시 넘버즈만은 꽁꽁 감춰둔 듯하다.
실제로는 그냥 가타카나로만 "기믹 퍼핏"이라고 쓰지만, 애니메이션 초반 아이캐치 부분에서 한자로 "지옥인형"이라 쓰고 "기믹 퍼핏"이라고 루비가 달려 있는 표현이 한 번 사용된 적이 있다. 원작에서는 상위 몬스터 카드군으로 "퍼핏"이 존재한다.
OCG에서는 잡지 동봉으로 엑시즈 몬스터들만 발매되었으나, 프리미엄 팩 15에서 메인 덱 몬스터들과 서포트 마법이 발매되어 어엿한 하나의 카드군으로 자리잡게 되었다. 이후 컬렉터즈 팩 등으로 애니메이션에 등장한 대부분의 카드가 대거 발매되어 하나의 덱으로 구성할 수 있게 되었다. 다만 주요 카드의 대부분이 한정 판매 팩이나 동봉 카드 등, 구하기 어려운 경로로 등장했기 때문에 소위 말하는 "팩뜯"으로 덱을 구성하기는 대단히 어려운 카드군이기도 하다. 국내에서는 상기한 카드 대부분이 프리미엄 팩에 수록되어 비교적 입수 난이도가 낮아지기는 했으나, 여전히 핵심 카드의 레어도가 높고 공급이 적어 싼 가격으로 만들 수 있는 덱이 아니게 되었다. 수년 후, 레전드 듀얼리스트 팩에서 기믹퍼핏 지원이 확정됨과 동시에 재록 목록이 공개됐는데, 네크로돌과 헤븐즈 스트링스를 제외한 나머지 몬스터들은 구하기 쉬운 카드들이라 재록된 카드마저 애매해 여전히 비싼 덱이 되었다.[2]
그로테스크하고 기괴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일러스트가 특징이다. 유희왕에서는 흔치 않은 이런 디자인과 애니메이션 사용자의 굴지의 인기 덕분에 성능과는 별개로 카드군 자체의 인기는 꾸준한 테마이기도 하다.
3. 성능
사용자의 명성과 달리, 현실에서는 '''OCG 최약체'''라는 멸칭이 붙을 정도로 난감한 성능을 자랑한다. 심지어 일본에서도 기믹 퍼핏은 프리 듀얼에서조차 이기기 힘든 덱이라 평하는 게 주류. 이는 기믹 퍼핏의 덱 테마 자체의 문제점과 관련되어 있다.
기믹 퍼핏은 번과 파괴를 주 전략으로 삼으며, 메인 덱 몬스터들은 특수소환 및 레벨조정이 쉬워 빠른 전개에 특화되어 있고, 이를 토대로 튀어나오는 엑시즈 몬스터들은 강력한 번과 파괴 효과를 가지거나 특수승리로 상대를 압박하는데 특화된 덱이다. 거기다 RUM 카드를 이용해 진화하는 진화체들은 하나같이 흉흉한 성능을 지녔다는 점도 특징이다.
문제점이라면 '''뒷심 부족'''과 '''내성 부족''', '''약한 몬스터들''', '''극한의 수동성''', '''견제 카드에 취약'''이 골고루 시너지를 일으켜 어마어마한 하자를 갖췄다는 것.
우선 '''뒷심 부족'''의 경우, 기믹 퍼핏의 카드들을 슬쩍 보기만 해도 알 수 있는데, '''자체적인 드로우 및 패 교환 카드가 없다'''. 심지어 그 흔한 서치류도 링크 몬스터인 '키메라 돌'외엔 없다는 골때리는 문제점을 지니고 있다. 때문에 기믹 퍼핏은 필드에 뜬 에이스 몬스터가 아무것도 못하고 치워지면 뒷심이 크게 딸리며, 특히 RUM으로 승급한 몬스터가 아무것도 못하고 쓸려나갔다면 그냥 GG치는게 더 속이 편할 정도이다. 그나마 보편적으로 쓸 수 있는 트레이드 인이나 어둠의 유혹이 있다지만, 기믹 퍼핏은 필수 몬스터들 중 8레벨이 아닌 애들도 많고, 어둠 속성이 아닌 애들도 있는데다 무턱대고 묘지에 덤핑해대면 되려 손해를 볼 가능성도 있다는 암걸리는 테마인지라(...) 무턱대고 쑤셔넣다간 되려 패말림을 일으키기도 한다.
두번째인 '''내성 부족'''도 심각한 문제. 기믹 퍼핏의 몬스터 대다수는 내성이 크게 딸린다. 특히나 에이스 몬스터들인 8랭 엑시즈 몬스터들은 공통적으로 내성이 크게 부실하며, RUM 몬스터도 디재스터 레오를 제외하면 내성이 없다. 그나마 디재스터 레오도 대상지정 내성이지 파괴내성이 아니라서 비대상 지정 카드들에 쓸려나가는건 매한가지. 그나마 10기 지원으로 내성 부분은 조금 개선됐다지만 그나마 없던거에 달아준 정도라 크게 개선됐다고 보기에도 어렵다. 무엇보다 견제카드에 취약하다는 기본 단점이 그대로인건 함정.
세번째인 '''약한 몬스터들'''은 이 테마의 최대 단점으로, 전개만 쉬울 뿐이지 그걸 먹고 소환할 몬스터건 메인 덱 몬스터건 죄다 저열한 성능을 자랑한다. 메인 몬스터들 중 벽으로 쓸만한게 '데스 트로이'이며, 이마저도 2000이라 뚫리기 쉬운데다 8레벨 기믹 퍼핏 몬스터들은 그 전개력 아니었으면 죄다 내다버려야할 정도로 기본 스펙이 쓰레기 수준이다. 이 정도면 스펙을 대가로 전개력을 얻은거라고 봐도 과언이 아닌 수준이며, 그마저도 기본 타점 3000짜리가 좀비마냥 나오는 백룡 덱과의 전개력과 비교해서 조금 더 좋은 수준이다.
문제는 에이스인 엑시즈가 강하냐면 그것도 아니다. 헤븐즈 스트렝스는 효과를 보려면 1턴을 기다려야 하고, 데스티니 레오는 자신과 상대 도합 '''6턴'''을 기다려야 하는 특수효과, 자이언트 킬러는 제대로 효과를 쓰려면 '''엑시즈로 특수소환한 몬스터'''가 필요하고, 파괴라도 하려면 적어도 '''특수 소환된 몬스터'''가 상대 필드에 있을 것을 요구한다. 물론 타점은 자이언트 킬러를 제외하면 평균이라지만 요즘 메타에선 타점도 좋고, 효과도 준수한 8랭크 엑시즈가 널리고 널린 세상이다. 심지어 '''그 좀비 탓에 7랭보다 구리다는 8랭임에도.''' 거기다 저런 애들이 내성조차 전혀 없어서 제거카드 1~2장에 뻥뻥 날아가는건 애교. 그럼 범용성 좋은 8랭크 엑시즈를 쓰면 되는거 아니냐고 할 수 있지만, 핵심 전개 요원 중 하나인 '네크로 돌'이 '''기믹 퍼핏 소재 제한'''을 가지고 있고, 이외의 카드들 중 몇몇도 이런 제약을 걸어놔서 사용할 수 있는 8랭크 엑시즈 요원도 극히 제한적이다. 그나마 비 기믹 퍼핏 중 쓸만한 8랭이 기계족, 어둠인 '시오르페골 딩기르수'인데, 얘는 반대로 메인 소재인 네크로 돌을 써서 뽑을 수 없다.
그나마 RUM인 진화체들은 범용성이나 성능이 올라간다지만, 내성 모자란건 똑같아서 세트 카드에도 긴장해야하고, 파괴내성이라도 달리면 그걸 뚫을 방법이 요원해진다. 최고 타점이 디재스터 레오의 3500인 것도 큰 단점. 요즘 메타에선 4000~5000도 자주 보이는걸 고려하면 그야말로 최악 수준이라 봐도 무방하다.
네번째인 '''극한의 수동성'''도 문제. 선턴을 잡은 기믹 퍼핏은 에이스 몬스터 1~2장 전개가 끝인데, 상술하듯 얘내가 '''파괴 내성이 없어서''' 1턴만에 쓸려나가기 일쑤다. 이는 번 효과를 전체적으로 상대에게 의존하기 때문인데, 그나마 능동적으로 번을 때리는 '디재스터 레오'조차 자기가 날릴 수 있는 번 대미지와 승리조건의 차이가 크고, 내성이 저열한건 동일해서 비대상 파괴 카드에 속절없이 갈려나간다.
그리고 방점인 '''견제 카드에 취약'''하다는 문제점도 존재한다. 하루 우라라나 저택 와라시 같은걸 맞는 순간 전개에 브레이크가 걸리며, 지명자라도 꽂히면 아무것도 못하고 멍때려야 한다. 그나마 저걸 다 비껴나가도 차원 장벽으로 엑시즈를 막는 순간 아무것도 못한채 그 턴을 날려야한다. 이렇듯 견제 카드에 매우 취약하다는 것도 이 덱의 고질적이고 치명적인 문제점이다.
때문에 기믹 퍼핏은 일반적으로 후공을 하게 되는데, 그렇다고 후공에 강한 덱이냐 하면 그것도 아니다. 돌파용으로 쓸만한 몬스터도 없으며, 견제나 패 트랩 한 번만 맞아도 아무것도 할 수 없게 되는 경우가 태반이다. 다이너레슬러 판크라톱스 같은 용병으로 돌파를 하려 하면 마그네 돌과 키메라 돌을 쓸 수 없으며, 전개 덱의 천적이라는 명왕결계파를 쓰면 상대에게 번 데미지를 줄 수 없고, 금지된 한 방울을 쓰면 가뜩이나 심한 패 소모가 더 심해져 전개할 패가 안 남으며, 라이트닝 스톰을 쓰면 상대 몬스터가 다 사라져 번 데미지를 줄 수 없다. 견제 대응으로는 테러 베이비와 비스크 돌이 존재하긴 하나 이들은 미리 묘지에 묻어둬야만 제 역할을 할 수 있어, 이들을 덤핑할 콘돌렌스 퍼핏이나 어리석은 매장에 견제를 맞는다면 아무 의미가 없다. 거기다 테러 베이비와 비스크 돌을 쓰더라도 결국 보호되는 건 기믹 퍼핏 몬스터뿐이기 때문에 정작 중요한 RUM에는 여전히 퍼미션을 맞을 수 있다. 즉 어떤 식으로 전략을 구상해도 모두 하자가 생긴다는 것. 그럼에도 기믹 퍼핏이 후공을 고르는 이유는 선공보다는 그나마 할 게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어떻게 하든간에, 상대가 몬스터 4장만 소환 가능하면 이긴다. 마스카레나를 먹고 바렐스워드가 나오면 효과와 전투로 파괴할 수 없어 효과 무효를 하고 전투로 파괴해야 한다. 그렇다 해도 일방적으로 전투 파괴가 가능한건 8이 3마리나 필요한 데스티니 레오, 또는 RUM이 필요한 데블즈 스트링스와 디제스터 레오 뿐이다. 심지어 마스카레나를 소재로 바렐로드를 소환하면 효과로 공격력이 내려가 대상지정이 되지 않는 디제스터 레오가 아닌 기믹퍼핏은 절대 잡을 수 없다.
10기 신 마스터 룰 시기에는 프리미엄 팩 2019, 듀얼리스트 팩 레전드 듀얼리스트 편 5, 이그니션 어썰트를 거치며 추가 지원을 7장이나 받았으나, 이 시기에 받은 추가 지원도 죄다 덱의 문제점을 개선하기는커녕 그대로 유지시킨 게 대부분이라 성능 면에서 그다지 발전하지 못했다. 특히 쓸데없는 레벨 조정 효과를 들고 온 퍼폼 퍼핏은 그 정점.
4. 메인 덱 효과 몬스터
4.1. 레벨 1
4.1.1. 기믹 퍼핏-기어 체인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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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을 자유롭게 조정할 수 있는 카드.
네크로 돌, 마그네 돌 등의 특수 소환이 쉬운 레벨 8 몬스터와 함께 사용하면 랭크 8 몬스터를 소환하기도 쉽고, 험프티 덤프티 등의 몬스터와 사용하여 랭크 4 엑시즈도 가능하다. 다만 OCG화 되면서 덱에서 특수 소환할 수 없다는 제약이 붙어 원 포 원, 기계 복제술, 괴뢰장의-퍼핏 퍼레이드 등으로 꺼낼 수 없게 된 것은 단점.
기믹 퍼핏에서는 폭탄 에그와 더불어 단 둘뿐인 '일반 소환으로 꺼내 레벨 8이 될 수 있는 몬스터'라는 점에서 가치가 있다. 별 것 아닌 것 같아도 이 점이 은근 중요한데, 우수한 자체 특소 효과를 가진 마그네 돌도 필드에 기믹 퍼핏이 하나도 없으면 꺼낼 수조차 없기 때문. 더군다나 이 카드는 폭탄 에그와는 달리 패 소모도 없기 때문에 더욱 유용하다.
'''수록 팩 일람'''
4.2. 레벨 4
4.2.1. 기믹 퍼핏-폭탄 에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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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G화 된 카드중에서 No.를 제외한다면 작중 포가 가장 처음 소환한 몬스터로, 원작에서는 데미지를 주는 효과 뿐이었으나 IV가 사용한 레벨 크로스의 효과를 내장하여 레벨 8이 되는 효과가 추가되었다. 덕분에 네크로 돌이나 마그네 돌과 같이 소환이 간편한 기믹 퍼핏과 합치면 간단하게 엑시즈 소환을 할 수 있지만, 코스트 없이 레벨 조정이 가능한 기어 체인저의 존재로 우선 순위가 떨어진다. 소환 제약이 없지만 어차피 덱에서 특수 소환할 수단도 마땅히 없고 공격력도 애매하다.
패소모가 심함 + 패 수급이 어려운 기믹 퍼핏 덱에 있어서 패를 코스트로 효과를 발동하는 이 카드는 그다지 좋다고 볼 수 없지만, 네크로 돌, 섀도우 필러 같이 묘지에 있을 때 좋은 카드들이 패에 있는 상황일 경우 코스트로 묘지에 보냄으로써 묘지에 묻기 + 효과 발동으로 이득을 볼 수 있다. 다만 이 부분은 후술할 신규 지원인 비스크 돌의 등장으로 우선 순위에서 밀려나게 됐다.
800 포인트 데미지는 큰 기대를 보기 힘든 수치. 상황에 따라서는 아슬아슬한 상대 플레이어의 라이프 포인트에 피니쉬를 내거나, 디저스터 레오의 특수 승리 조건을 맞춰줄 수 있는 등의 플레이가 가능하다. 하지만 이런 예외적인 상황을 위해 덱에 이 카드를 넣기에는 너무 애매하다.
효과를 쓸 때의 모습을 보면 영락없이 팔다리 달린 마트료시카. 특이한 외형이 인상적인 탓인지 팬 아트에서는 IV를 상징하는 카드로 자주 그려진다. 손수 제작한 피규어도 존재한다.
원래 이름은 위의 써있듯이 '''봄''' 에그지만 중폭격금 폭탄 페넥스 등의 전례를 따라 폭탄 에그로 정발되었다.
'''수록 팩 일람'''
4.2.2. 기믹 퍼핏-시저 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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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믹 퍼핏 전용 종말의 기사. 기믹 퍼핏의 엑시즈의 핵인 네크로 돌이나, 직접 공격을 대비해 섀도우 필러를 덤핑할 수 있다. 다만 일반 소환에만 대응하고 타이밍을 놓칠 수 있다는 건 상당히 아쉬운 점. 추가 전개 효과나 레벨 변경 효과가 없는 레벨 4 기믹 퍼핏이라는 것도 단점이다.
원작 애니메이션에서는 장착 마법을 묘지로 보내고 레벨이 2배가 되는 효과로 데스티니 스트링스를 묘지로 보내고 나이트메어와 함께 No.88 기믹 퍼핏-데스티니 레오를 엑시즈 소환하는 데에 쓰였다.
'''수록 팩 일람'''
4.2.3. 기믹 퍼핏-데스 트로이
V점프 동봉 카드로 등장한 기믹 퍼핏.
1번 효과는 기믹 퍼핏 몬스터를 파괴하는 효과로, 자기 자신을 파괴하는 것으로 2번 효과를 즉시 발동하여 패의 기믹 퍼핏을 특수 소환할 수 있다. 특이하게도 "필드 위의 기믹 퍼핏"을 파괴하는 효과라 상대 필드의 기믹 퍼핏을 파괴할 수도 있다.
전개 효과 자체는 못 쓸 수준은 아니지만, 패에서만 특수 소환할 수 있다는 점이 사용을 꺼리게 한다. 이 카드의 소환 후 파괴, 2장 특수 소환까지 패를 3장이나 소모해야 하며, 기믹 퍼핏이 패에 몬스터를 쉽게 충당할 수 있는 덱인 것도 아니라 한 번 사용하면 패가 다 떨어지기 쉽다.
또한 다른 기믹 퍼핏들이 파괴를 트리거로 하는 효과가 없어, 사실상 1번 효과는 본인에게만 이득을 보는 효과이기 때문에 상황을 많이 타는 이 카드는 투입의 우선 순위에서 떨어진다.
이름은 "죽음의 목마"라 쓰고 "데스 트로이"라 읽는다. 파괴(데스트로이)와의 발음의 유사성을 이용한 말장난이다.
해외에서는 허벅지 쪽에 탄압을 먹였다.
'''수록 팩 일람'''
4.2.4. 기믹 퍼핏-험프티 덤프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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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판 PREMIUM PACK 16에서 등장.
패에서 특수 소환한다는 점은 상급 몬스터가 패에서 놀 가능성이 높은 기믹 퍼핏에게 있어선 상당히 고맙지만, 정작 자기 자신은 레벨을 변경하는 효과 같은 게 없어서 다른 카드의 보조 없이는 기믹 퍼핏의 주력인 8 엑시즈로 이어가기 힘들다. 폭탄 에그나 시저 암과 같이 랭크 4 엑시즈를 뽑거나, 패에 놀고 있는 네크로 돌을 꺼내고 지옥의 폭주 소환 등의 트리거로 사용하는 것은 가능하다.
특수 소환에도 대응하고 패에 고레벨 기믹 퍼핏을 특수 소환 해주기에 패말림을 해소해준다. 이 효과로 특수 소환한 몬스터의 레벨이 4라면 후술할 랭크 4인 기간테스 돌을 소환할 수 있고, 레벨이 8이라면 링크 몬스터인 키메라 돌을 소환해 다른 플레이를 할 수 있다. 일단 패에서 썩지는 않기 때문에 그럭저럭 채용은 되는 편.
애니메이션에서는 124화에서 낫슈와의 듀얼에 소환하여 패의 기믹 퍼핏-기어 체인저를 특수 소환한다. 직후, 레벨 크로스의 효과로 레벨이 8 이 되고, 기어 체인저와 함께 자이언트 킬러의 엑시즈 소재가 된다. 원작에서는 1턴에 1번 제약은 없는 대신 소환하는 몬스터에 레벨 4 이하의 제약이 있었다.
'''수록 팩 일람'''
4.2.5. 기믹 퍼핏-테러 베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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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크 돌과 함께 등장한 기믹 퍼핏 하급 몬스터.
묘지에서 기믹 퍼핏 몬스터를 소생하는 효과는 레벨 제한이 없어 8레벨 기믹 퍼핏은 물론 엑시즈 몬스터도 소생 가능하지만 수비 표시 고정이므로 헤븐즈 스트링스를 소생해 공격하는 플레잉은 불가능하다. 대신 RUM을 쓴다면 살려온 엑시즈 몬스터를 다른 엑시즈 몬스터로 체인지하는 정도는 가능하다.
이 카드 자체에는 레벨 조정 효과가 없으므로 4랭크 엑시즈 혹은 링크 소환에 사용하는 것이 주 활용도. 전체적인 활용도는 험프티 덤프티와 비슷하지만 달리 일반 소환에만 대응하고, 수비 표시로 소환이기 때문에 링크 몬스터인 키메라 돌은 소환할 수 없다. 또한 패가 아닌 묘지에서 특수 소환이기 때문에, 초반에 패 말림을 해소해주지는 못한다. 때문에 묘지가 어느 정도 쌓인 중반에 이득을 볼 수 있는 카드이며, 엑시즈 몬스터도 소환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험프티 덤프티와의 차별을 둔다.
2번 효과는 묘지에서 제외하는 것으로 그 턴 기믹 퍼핏 몬스터의 효과 발동에 상대가 체인을 할수없게 만드는 효과. 기믹퍼핏 몬스터들의 효과 발동을 방해받지 않으면서 안전하게 상대 몬스터를 제거할 수 있게 해준다. 주로 키메라돌의 링크 소재로 묘지로 보내진 후 효과를 사용해 키메라돌의 서치 효과를 방해받지 않도록하는데에 쓰일 수 있다.
4.3. 레벨 8
4.3.1. 기믹 퍼핏-네크로 돌
기믹 퍼핏의 주축 전개 요원. 묘지에서 쉽게 소생하여 엑시즈 소재를 충당할 수 있다. 공격력이 0이라 기계 복제술과 지옥의 폭주소환에도 대응하며, 소생한 뒤에 필드를 벗어나도 제외되는 등의 디메리트가 없기 때문에 한 번 덤핑해두면 묘지 자원이 있는 한 계속 우려먹을 수 있다.
하지만 마냥 우수한 몬스터라고 하기는 힘든데, 그 이유는 '''이 카드를 소재로 기믹 퍼핏 이외의 엑시즈 몬스터를 꺼낼 수 없다'''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기 때문. 아무리 소생이 간편하다 해도 그 결과물로 나오는 몬스터가 기믹 퍼핏 엑시즈라면 상대에게는 전혀 위협이 되지 않는다. 미리 RUM을 준비해두지 않는 이상은 별로 의미가 없는 몬스터. 일단 엑시즈 소환 이외의 소재로 쓰는 건 제약이 없기에 키메라 돌을 부르는 데 쓸 수는 있다.
애니메이션에서는 III와 태그를 맺은 츠쿠모 유마&텐조 카이토와의 태그 듀얼에서 폭탄 에그의 효과로 1장 버려지고 레벨 크로스의 효과로 1장 더 버려져 효과를 발동, 부활하여 자이언트 킬러의 엑시즈 소재로 사용한다. 이후 정크 퍼핏에 의해 다시 되살아나 No.40 기믹 퍼핏-헤븐즈 스트링스의 엑시즈 소재로 사용한다. 샤크와의 듀얼에서는 장착 마법 데스티니 스트링스의 효과로 묘지로 보내진다.
해외판에서는 관이 선물 상자로 바뀌고, 핏자국이 지워졌다. 또한 눈도 삼백안으로 바뀌었다.
'''수록 팩 일람'''
4.3.2. 기믹 퍼핏-마그네 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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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에서는 상대 필드에 엑시즈 몬스터가 존재하고 자신 필드에 몬스터가 없을 때 꺼낼 수 있는 사이버 드래곤과 같은 효과였으나, OCG화 되며 상향과 하향을 동시에 받았다.
일단 상대가 엑시즈를 쓰지 않아도 꺼낼 수 있게 된 부분은 확실히 상향이라고 할 수 있다. 문제는 자신 필드에 기믹 퍼핏 몬스터'''만'''이 존재해야 특수 소환할 수 있다는 조건이 추가로 생겼다는 것. 기믹 퍼핏 이외의 몬스터가 하나라도 있으면 아예 꺼낼 수가 없기 때문에 텍스트 하나로 기믹 퍼핏의 용병 채용을 더욱 어렵게 만들고 말았다. 또한 이 카드 이전에 기믹 퍼핏 몬스터를 꺼내 놓지 않으면 패에 몇 장이 있든 한 장도 꺼낼 수 없다는 것도 단점.
다만 네크로 돌처럼 소환 제약은 걸지 않기 때문에 네크로 돌 이외의 기믹 퍼핏과 함께 No.38 희망괴룡 타이타닉 갤럭시 등의 강력한 랭크 8 몬스터를 소환하는 것은 가능하다. 지옥의 폭주소환에도 대응하며, 소환에 명칭 제약이 없으므로 한 턴에 여러 장 패에서 소환할 수도 있다.
애니메이션에서는 샤크와의 듀얼에서 잠항모함 에어로 샤크를 이용하여 특수 소환한 후 기어 체인저와 함께 자이언트 킬러의 엑시즈 소재로 사용된다. 이후 괴뢰의식-퍼핏 리추얼의 효과로 되살아나 나이트 조커와 함께 헤븐즈 스트링스의 엑시즈 소재로 사용된다.
'''수록 팩 일람'''
4.3.3. 기믹 퍼핏-나이트 조커
[image]
기믹 퍼핏의 전투 파괴에 대응하여 특수 소환되는 카드. 그러나 소환 타이밍이 지나치게 느리고, 효과 파괴에는 대응하지 않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사용하긴 힘들다. 본인의 스텟도 형편 없어서 상대 턴에 나올 경우는 자기 턴이 돌아오기도 전에 파괴될 가능성이 크다.
애니메이션에서는 No.32 샤크 드레이크에게 끔살당할 뻔한 순간에 파괴된 자이언트 킬러를 제외해서 특수 소환되어 샤크 드레이크의 효과를 막았다.
'''수록 팩 일람'''
4.3.4. 기믹 퍼핏-나이트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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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에서는 2장 만큼의 엑시즈 소재가 되는 효과였고 이를 이용해 막장스러운 효과를 가진 원작 데스티니 레오가 엑시즈 소재를 2개만 가진 채로 소환하는데 쓰였다. 하지만 역시 애니에서 이런 효과를 가진 카드들이 다 그렇듯이 같은 이름의 카드를 특수 소환하는 효과가 되었다.
일반적인 활용은 효과를 사용한 엑시즈 몬스터를 릴리스하고 나와 새로운 기믹 퍼핏 엑시즈를 뽑는 것. 다만 미리 또 하나의 나이트메어를 패 / 묘지에 준비해둬야 하는 데다, 네크로 돌 이상의 턴 소환 제약을 갖고 있어 실제로는 활용하기가 힘들다. 심지어 이 특수 소환 제약은 이 카드를 다른 카드의 효과로 특수 소환됐을 때도 적용된다. 조금이라도 실전적인 덱을 구축한다면 투입할 이유가 없는 카드.
'''수록 팩 일람'''
4.3.5. 기믹 퍼핏-섀도우 필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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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판 PREMIUM PACK 16에서 등장.
전투로 파괴되지 않는 효과를 가진 몬스터. 상대의 직접 공격으로 데미지를 받으면 묘지에서 스스로 소생될 수 있으므로 벽 몬스터 역할을 해줄 것지만, 정작 '''공격 표시로 특수 소환된 다음 자신에게 데미지를 준다'''는 터무니 없는 디메리트가 붙어 있어 벽 역할을 기대하기는 힘들다. 상대 몬스터가 세 마리 한꺼번에 직접 공격해올 때나 데미지를 1000 줄일 수 있는 정도.
때문에 굳이 이 카드를 쓰겠다면 라이프가 널널한 초반에 덤핑해서 일부러 직접 공격을 맞아가며 필드에 꺼내거나, 다른 카드의 효과로 수비 표시로 꺼내서 벽으로 사용할 필요가 있다. 당연히 실전성이 낮기 때문에 괴뢰장의-퍼핏 퍼레이드를 쓰는 구축에서나 어느 정도 말림을 감수하고 1장 정도 투입되는 실정.
애니메이션에서는 레벨 크로스의 효과로 패에서 버려진 후, 125화에서 IV가 CNo.101 S·H·Dark Knight에게 직접 공격을 당했을 때 묘지에서 특수 소환된다. 그 후 오버레이 새틀라이트를 장착하여 2장 분량이 된 후 헤븐즈 스트링스의 엑시즈 소재가 되었다.
인간지네를 연상시키는 외형을 하고 있는데, 이 때문인지 해외판에서는 가운데 부분에 있는 팔이 사라져서 그냥 인형 두 개가 머리를 맞대고 있는 형상이 되었다.
'''수록 팩 일람'''
4.3.6. 기믹 퍼핏-비스크 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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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체 특수 소환 효과와 묘지의 자신을 제외하고 한 턴 동안 기믹 퍼핏 몬스터에게 내성을 부여하는 효과를 가진 몬스터.
기믹 퍼핏의 몇 안 되는 패 덤핑 카드이므로 묘지에서 효과를 발동하는 기믹 퍼핏을 버리면 어느 정도 패 말림을 완화할 수 있으나, 애초에 그런 카드는 패에 잡히지 않도록 투입 매수를 줄이는 게 상식이므로 그런 용도로 쓰기엔 다소 미묘하다. 안 그래도 자원 소모가 격렬한 기믹 퍼핏인데 이 카드를 쓰면 패 소모가 더욱 격렬해지며, 패에 기믹 퍼핏 이외의 몬스터가 잡히면 도리어 이 카드가 말림 패가 된다는 것도 단점이라고 할 수 있다.
대상 내성 효과도 나쁘지 않으나 자기 턴에, 그것도 이 카드가 묘지에 있어야만 쓸 수 있다는 것이 발목을 잡는다. 이펙트 뵐러 같은 대상 지정 견제 카드를 방어하라고 준 효과겠지만, 이 효과에 체인해서 견제가 날아오면 아무런 의미가 없다. 그나마 네크로 돌이나 나이트메어 같은 소환 제약은 붙어 있지 않으므로 마그네 돌이나 기어 체인저를 이용하면 범용 랭크 8 몬스터를 뽑을 수 있다는 것은 장점.
일반적으로 몬스터 디자인이 상당히 기괴한 기믹 퍼핏 중에선 그나마 전체적으로 외형이 정상적인 축에 속한다.
'''수록 팩 일람'''
5. 엑시즈 몬스터
기간테스를 돌을 제외한 나머지 몬스터들은 모두 랭크 8 이상의 No.이다.
5.1. No.15 기믹 퍼핏-자이언트 킬러
5.1.1. CNo.15 기믹 퍼핏-시리얼킬러
5.2. No.40 기믹 퍼핏-헤븐즈 스트링스
5.2.1. CNo.40 기믹 퍼핏-데블즈 스트링스
5.3. No.88 기믹 퍼핏-데스티니 레오
5.3.1. CNo.88 기믹 퍼핏-디저스터 레오
5.4. 기믹 퍼핏-기간테스 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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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얼리스트 팩 레전드 듀얼리스트 5에서 등장한 랭크 4의 기믹 퍼핏 몬스터. 기믹 퍼핏 최초의 랭크 4 몬스터이며, 최초의 비 넘버즈 엑시즈 몬스터이기도 하다. 험프티 덤프티의 얼굴을 중심으로 각종 기믹 퍼핏들의 파츠가 뭉쳐 있는 기괴한 형상을 하고 있다.
소재는 험프티 덤프티의 효과로 기어 체인저나 4레벨 기믹을 특수 소환하면 충당 가능. 키메라 돌의 서치 및 특수 소환 효과를 활용하면 소환 자체는 어렵지 않다. 다만 4랭크 특성상 핵심 전개요원인 네크로 돌은 활용하기 어려운 점이 아쉽다.
① 효과는 상대 몬스터 2장의 컨트롤을 얻는 효과. 효과를 무효로 하지는 않으므로 강력한 효과의 몬스터를 빼앗으면 효과도 유효 활용할 수 있다. 다만 디메리트로 걸리는 특수 소환 및 공격 제약이 치명적인데, 일반적으로 컨트롤 탈취 효과는 상대에게 돌아가기 전에 다른 소환의 재료로 써서 상대 몬스터를 처리해버리는 것이 기본적인 사용법이기 때문. 레벨을 가진 몬스터를 탈취했다면 ② 효과로 레벨을 조정하여 엑시즈 소재로 쓸 수는 있지만 링크 몬스터나 엑시즈 몬스터는 단독으로는 처리할 방도가 없다는 것이 큰 약점이다. 엑시즈 몬스터의 경우 자이언트 킬러로 파괴해 번데미지까지 주면 된다 해도, 메타상 가장 빈도 높은 링크 몬스터를 상대로 큰 활약은 하지 못한다는 것이 뼈아프다.
기본적으로는 빼앗은 몬스터의 효과(경우에 따라서는 링크 마커)를 활용하는 방식으로 사용하고, 레벨을 가진 몬스터는 엑시즈 소재로 사용하는 방향으로 운용하게 된다. 소재를 다 쓴 이 카드는 달리 전투에 쓸 방도도 없으므로 ② 효과로 릴리스하는 것이 아깝지는 않다.
'''수록 팩 일람'''
6. 링크 몬스터
6.1. 기믹 퍼핏-키메라 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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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기믹 퍼핏 링크 몬스터. 링크 소재는 기계족 몬스터 2장으로, 기믹 퍼핏이 아니더라도 소환이 쉬운 기계족 몬스터를 용병으로 채용할 수도 있다.
효과는 이 카드가 링크 소환된 상태에서 기믹 퍼핏 몬스터를 서치하거나 덤핑하는 우수한 효과. 네크로 돌, 섀도우 필러 등의 몬스터를 묘지로 보내거나 마그네 돌, 기어 체인저 등의 몬스터를 패에 추가하는 것이 가능하다. 또한 자신 필드에 기믹 퍼핏 몬스터만 존재한다면 패에서 기믹 퍼핏 몬스터를 특수 소환할 수 있어, 자신의 효과로 서치한 몬스터를 바로 특수 소환하거나 패에서 노는 네크로 돌 등을 꺼내는 등 효과의 자유도가 대단히 높다.
효과를 발동하면 기계족 엑시즈 몬스터만 엑스트라 덱에서 소환할 수 있다는 제약에는 주의. 추가 링크 몬스터를 전개할 수도 없고, 기계족 이외의 강력한 랭크 8 몬스터도 사용할 수 없다. 시오르페골 딩기르수나 가라쿠타아이즈 패트 드래곤 등의 기계족 몬스터라면 일단 소환할 수는 있다.
7. 마법 카드
7.1. 정크 퍼핏
무난한 소생 카드. 턴 제약이 있지만. 그 이외의 디메리트는 없다. 초반에는 빠른 엑시즈 소환을 위한 보조로, 후반에는 죽은 자의 소생 같은 평범한 소생 카드로 쓰인다.
디저스터 레오를 제외한 엑시즈 몬스터도 소생이 가능하며, 표시 형식에도 제약이 없으며, 심지어 공격에도 제약이 없다. 데블즈 스트링스로 필드의 몬스터를 전부 파괴해 직접 공격이 가능할 때 묘지의 다른 몬스터를 되살리면 한 번에 큰 데미지를 줄 수 있다.
애니메이션에서는 III와 태그를 맺은 유마&카이토와의 태그 듀얼에서 네크로 돌을 되살린다. 이 때는 턴 제약이 없는 대신, 공격력 1000 이하 몬스터만 수비 표시로 특수 소환하는 효과였다.
'''수록 팩 일람'''
7.2. 괴뢰의식-퍼핏 리츄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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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1장으로 기믹 퍼핏을 2장 전개시킬 수 있는 강력한 카드. 발동 조건 때문에 자신이 우세할 때에는 발동할 수 없고, 배틀 페이즈를 실행할 수 없다는 점이 큰 리스크. 자이언트 킬러나 데스티니 레오 등은 배틀 페이즈를 실시하지 않고도 효과를 발휘할 수 있으므로 상황에 따라서는 신경쓰지 않아도 되는 제약일 수 있지만, 원할 때 발동할 수 없으며 강력한 엑시즈 몬스터를 꺼내고도 마무리를 하지 못하고 턴을 넘겨야 된다는 사실은 손해가 크다.
이름에 의식이니 리츄얼이니 하는 단어가 들어있지만 효과는 의식 소환과는 일체의 관계가 없다.
'''수록 팩 일람'''
7.3. 퍼폼 퍼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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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번 효과는 레벨 조정 효과. 제외해야 하는 몬스터는 기믹 퍼핏으로 한정돼 있지만, 레벨이 변동되는 몬스터는 제약이 없다. 문제는 기믹 퍼핏이 레벨 맞추기 어려운 테마가 아니고, 굳이 이걸로 레벨을 맞출거면 그냥 링크 소환으로 키메라 돌을 불러온 후 키메라 돌 효과로 필요한 레벨의 몬스터를 조달해버리면 그만인지라 기믹 퍼핏에겐 별로 좋은 효과가 아니다. 그나마 써먹자면 비 기믹 퍼핏 엑시즈 몬스터 소환을 위해 레벨을 조정하는 정도인데 굳이 그걸 노리고 이걸 투입할바엔 그냥 다른 카드군을 쓰는게 낫다(...).
②번 효과는 상대가 자신의 기믹 퍼핏을 파괴하면 제외된 기믹 퍼핏을 불러오는 후속 효과. 다만 자신의 파괴에는 반응하지 않으므로 데스트로이나 데블즈 스트링스와 연계가 불가능하고, 파괴 이외의 제거 효과에도 무력하다는 단점이 있다. 상식적으로 이 효과로 역전이 될 만한 상황이라면 아무 내성도 없는 이 카드를 상대가 그냥 내버려둘 리가 없다.
요약하자면 '''쓸데없는 효과만 붙은 쓰레기 카드'''. 기믹 퍼핏에게 필요한 효과는 없고, 크게 필요하지도 않은 곁다리 효과만 넣고 지원카드라고 내놓은 시점에서 코나미가 이 덱에 뭐가 필요한지 전혀 모른다는 것을 증명하는 카드이다. 그나마 쓸 상황을 상정하자면 네크로 돌의 효과로 제외된 몬스터를 퍼주는 2번 효과이지만, 이마저도 상대에게 맡기눃는 극한의 수동성 때문에 쓸 건덕지가 없다. 이걸 쓰느니 차라리 '헤비메탈 레이더스'를 넣어서 전투파괴라도 막아주는게 더 나을 지경.
일러스트는 네크로 돌을 제외해 험프티 덤프티와 시저 암을 레벨 8로 만드는 과정. 그 밑에는 헤븐즈 스트링스의 그림자가 있고 눈 한쪽이 빛나고 있는데, 헤븐즈 스트링스의 소환 조건은 레벨8 × 2라, 실제로 이 카드의 일러스트에 있는 네크로 돌, 험프티 덤프티, 시저암과 이 효과의 조합으로 헤븐즈 스트링스의 소환 조건을 충족할 수 있다.
7.4. 콘돌렌스 퍼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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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그니션 어썰트에서 다른 문장 가족 지원과 함께 갑자기 등장한 카드.
①번 효과는 기믹 퍼핏 전용 어리석은 매장. 강력한 덤핑 효과로, +1이기 때문에 상대 필드에 엑스트라 덱에서 소환된 몬스터가 없더라도 1장은 무조건 덤핑이 가능한 우수한 사양이다. 다만, 현재 기믹 퍼핏에서 묘지에 있어 직접적으로 이득이 되는건 사실상 네크로 돌뿐이므로 여전히 기믹 퍼핏 카드군의 부족한 부분을 메꿔주지는 못했다. 그나마 테러 베이비와 비스크 돌을 동시에 덤핑해 한 턴 동안 체인 내성 + 대상 내성을 모두 얻다는 것은 장점.
②번 효과는 파괴 내성 부여로, 테러 베이비나 비스크 돌과 유사한 기동효과 형식지만, 효과 대상이 된 몬스터가 앞면 표시로 존재하는 한 파괴 내성 계속 유지되기 때문에 앞의 둘보다는 그나마 사정이 낫다. 하지만 이 카드도 대상을 지정하고 내성을 부여하기 때문에 다른 카드의 대상이 되지 않는 디저스터 레오에게는 사용할 수 없다. 또한 본 카드가 함정 카드가 아니기 때문에 스펠 스피드가 1이라는 것도 단점.
1장 뿐이지만 영구적 파괴 내성을 부여할 수 있기 때문에, 자체 스텟이 높아 전투로 파괴가 어려운 헤븐즈 스트링스, 데블즈 스트링스, 데스티니 레오와는 그럭저럭 궁합이 좋으며, 돌파에도 그럭저럭 도움은 된다. 이러니 저러니 해도 달리 쓸만한 카드가 없다 보니 투입은 되는 실정.
일러스트는 비스크 돌이 관에 누워있는 모습. 진짜 죽은지 얼마 안 된 시체 같아서 네크로 돌과 다른 의미로 오싹한 편.
해외판에서는 네크로 돌과 마찬가지로 관이 탄압을 당해 선물상자로 바뀌었다.
'''수록 팩 일람'''
8. 함정 카드
8.1. 괴뢰장의-퍼핏 퍼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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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믹 퍼핏 서포트 카드 중 유일한 함정 카드. 괴뢰의식-퍼핏 리츄얼과 유사한 네이밍 방식을 갖고 있다.
패 소모가 극심한 주제에 전개력은 말도 안 되게 부실한 기믹 퍼핏에겐 아주 유용한 효과를 갖고 있다. 덱에서 엑시즈 소재를 리크루트하면서 라이프가 상대보다 2000 이상 적을 경우 덱에서 RUM 일반 마법을 세트하는데, 그야말로 기믹 퍼핏에게 필요한 모든 것을 준비해주는 셈. 상대에게 의존한다는 단점이 있긴 하나, 어차피 기믹 퍼핏은 상대 몬스터가 없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으므로 큰 결점은 아니다.
이렇게만 적으면 좋은 카드로 보이겠지만... '''가장 큰 문제는 이 카드가 함정 카드라는 것.''' 기믹 퍼핏에게 있어 이는 단순히 '속공성이 떨어진다'는 수준의 문제가 아니다.
기본적으로 기믹 퍼핏은 상대에게 의존하는 효과가 많기 때문에 후공을 잡는 게 일반적이다. 하지만 이 카드는 함정 카드이기 때문에 후공 첫 턴에 아예 써먹지도 못하며, 몬스터를 꺼내는 데 하등 도움이 되지 않는 애물단지로 전락한다. 그렇다고 선공을 잡고 이 카드를 세트하자니 '''기믹 퍼핏에겐 선턴에 꺼낼 만한 몬스터가 단 하나도 없다.''' 진짜 말 그대로 이 카드만 세트하고 턴을 넘겨야 한다는 것. 아무리 약한 덱이라고 해도 몬스터 두 장만 모이면 트로이메어 피닉스가 나오고, 해피의 깃털도 제한인 환경에서 이는 너무나도 무모한 플레잉이다.
결국 일반적인 기믹 퍼핏 덱에서 이 카드는 후속을 준비하는 역할밖에 할 수 없는 셈인데, 정작 기믹 퍼핏에서 이 카드를 서치할 방법은 범용 서치인 트랩트릭을 빼면 아예 없고, 설령 발동했다 해도 하루 우라라 1장에 가볍게 틀어막힌다. 후속 카드로 운용한다 해도 굉장히 리스크가 크다. 물론 잭팟 마냥 제대로 터지면 한 방에 역전도 가능하겠지만, 퍼미션과 제거가 판치는 최신 메타에서는 원하는 타이밍에 발동하는 것조차 그리 쉽지 않다.
요약하자면 기믹 퍼핏의 기본적인 구조도 파악하지 못한 채 그냥 대충 강한 효과만 달아 놓은, 그야말로 '''모 아니면 도''' 성능의 카드다. 너무나도 불안정해서 오르페골이나 기교사-오로치트론 같은 용병을 채용하고 이 카드는 아예 빼버리는 경우도 보일 정도. 반대로 오로지 이 카드 하나만을 보고 트랩트릭이나 악마양 릴리스까지 투입하는 극단적인 경우도 있다. 이처럼 상황에 따라 극과 극을 오가는 효과로 유저들 사이에서는 듀얼리스트 팩 지원 중 대표 웃음벨로 통한다. 마침 이름 뒷부분은 퍼레이드인데 정작 앞부분은 장의라서, 사실 축제가 아니라 장례식이었다는 드립이 나오기도 한다.
마법 카드로 나왔다면 그나마 나았겠지만, 그것도 어디까지나 '그나마 나은' 정도다. 후공 첫 턴에 발동 가능했다 해도 라이프 차이가 없어서 RUM을 가져오지 못할 뿐더러 소환 제약까지 걸리기 때문. 애초에 마법 카드로 나와도 기믹 퍼핏은 몬스터 한정 카드군이라 여전히 이 카드를 서치할 방법이 없다. 이 카드가 정말로 훌륭하다는 평가를 받으려면 "퍼핏" 카드 서치가 나오고 라이프 제약이나 소환 제약도 없어야 했다.
일러스트에는 마그네 돌과 비스크 돌, 나이트 조커가 붉은 실에 매달려있고 뒤에는 디저스터 레오가 웅장하게 서 있다. 실제로 이 카드의 효과로 마그네 돌, 비스크 돌, 나이트 조커를 소환해 데스티니 레오를 소환 후, 세트해 뒀던 RUM을 발동하면 데스티니 레오를 디저스터 레오로 랭크 업 할 수 있다. 특수 승리 자체가 꽤나 어려운 만큼, 크게 실전성은 없다.
9. OCG화되지 않은 카드
9.1. 효과 몬스터 카드
9.1.1. 기믹 퍼핏-베이비 페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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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도로키 타카시&타케다 테츠오와의 듀얼에서 1장을 세트해 두나 테츠오의 양철의 대공의 효과로 공격 표시가 되어 전투 파괴당했을 때 리페어 퍼핏으로 덱에서 이 카드를 1장 더 수비 표시로 특수 소환한다.
직후 양철의 대공의 효과로 또 공격 표시가 되고 토도로키의 백신 게일의 공격을 받자 기믹 박스로 전투 데미지를 막는다.
자이언트 킬러의 효과로 파괴된 양철의 대공과 백신 게일을 각각 자기 효과로 되살린다.
의외로 일러스트는 꽤 정상적으로 생겼고, 빛 속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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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왕 VRAINS 99화에서 아바타로 깜짝 출연했다.
9.1.2. 기믹 퍼핏-스케어크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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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도로키&테츠오와의 듀얼에서 일반 소환하여 레벨 크로스로 레벨을 8로 불린 후 자이언트 킬러의 엑시즈 소재로 사용한다. 허수아비답게 어그로를 끄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9.1.3. 기믹 퍼핏-킬러 나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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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얼 코스터에서 듀얼리스트 한 명을 순살한다. 작중에서는 "킬러 나이트"라고 이름을 불렸을 뿐으로 다른 효과나 능력치는 전혀 공개되지 않았으며, "기믹 퍼핏-킬러 나이트"라는 카드명도 정확하지 않다.
9.2. 마법 카드
9.2.1. 어택 기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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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I와 태그를 맺은 유마&카이토와의 태그 듀얼에서 자이언트 킬러에게 발동한다.
9.2.2. 데스티니 스트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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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화의 샤크와의 듀얼에서 헤븐즈 스트링스에게 장착, No.32 샤크 드레이크를 공격했을 때 레벨 8의 네크로 돌을 묘지로 보내 무려 '''8연격'''을 날린다.
하지만 58화의 다다음 턴에서는 마법 / 함정 카드가 묘지로 가는 바람에 발동에 실패, 이후 애니판 시저 암의 효과[3] 코스트로 파괴된다.
다만 58화에서 이 카드의 효과를 발동한 것 자체가 IV의 엄청난 플레잉 미스였는데, 당시 샤크의 필드에 있던 건 '''뒷면 수비 표시'''의 디프 스위퍼였기 때문. 설령 몬스터가 나와서 연속 공격을 했더라도 이 카드의 효과로 전투 파괴는 불가능했고, 수비 표시라서 데미지도 전혀 넣을 수 없었다. 그야말로 완벽한 헛짓.
당시 IV의 패에 공격력 1200의 시저 암이 있었고, 샤크의 남은 라이프가 겨우 500이었던 걸 감안하면 다 잡은 승리를 그냥 놓친 격이다. 헤븐즈 스트링스로 디프 스위퍼를 처리하고 시저 암으로 직접 공격하면 끝났을 듀얼이 한 번의 판단 미스로 이상하게 꼬인 셈. 작중에서도 아스트랄의 입을 빌려 이를 지적했다. 다만 작중에서 대놓고 실수라고 언급되었으니 로그상의 오류라고 하기는 어렵고, 당시 IV는 트론의 말에 반쯤 실성한 상태였기 때문에 그 충격으로 제대로 된 판단을 못했다고 보는 것이 옳다.
9.2.3. 자동기계의 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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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만 봐서는 자동기계 관련 효과로 보이지만 정작 효과는 기믹 퍼핏 전용. 데스 트로이를 파괴하여 덱에서 카드를 드로우했다.
9.2.4. 기믹 실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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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언트 킬러를 공격 표시로 소환한 뒤 장착하여 공격력 / 수비력을 뒤바꾸고, 낫슈에게 600 포인트의 데미지를 준다.
자이언트 킬러를 어태커로 쓸 수 있는 카드지만 다른 기믹 퍼핏 엑시즈 몬스터들은 전부 공격력이 수비력보다 높아서 별 쓸모는 없다. 게다가 장착한 다음 턴, 낫슈가 소환한 No.101 S·H·Ark Knight에게 자이언트 킬러가 엑시즈 소재로 흡수되어서 정말 별 의미가 없는 카드가 되어버렸다.
9.2.5. 트라이앵글 기믹 박스
http://lohas.nicoseiga.jp/thumb/3855793i?
126화에서 사용. 묘지의 자이언트 킬러, 시리얼킬러, 헤븐즈 스트링스를 제외하고 No.88 기믹 퍼핏-데스티니 레오를 쌩으로 소환해버린다.
이렇게 소환된 데스티니 레오는 아젠트 카오스 포스로 카오스화하여, CNo.88 기믹 퍼핏-디재스터 레오가 된다.
참고로 IV는 이카드를 패에 들고있었고, 전 턴에 패닉 셔플로 RUM-아젠트 카오스 포스를 포함한 묘지의 마법, 함정을 전부 덱으로 되돌려 셔플 한 후에 '''또 ''' 아젠트 카오스 포스를 드로우햇다. 이때 아젠트 카오스 포스를 드로우 할 확률은 '''1/35'''[4]
9.2.6. 기믹 벤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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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 함정 카드
9.3.1. 리페어 퍼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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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도로키&테츠오와의 듀얼에서 양철의 대공의 공격으로 파괴된 베이비 페이스를 덱에서 1장 더 특수 소환한다.
9.3.2. 기믹 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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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도로키&테츠오와의 듀얼에서 베이비 페이스가 백신 게일의 공격에 맞았을 때 발동하여 데미지를 차단한다. 다음 턴 자이언트 킬러의 엑시즈 소재로 사용한다.
III와 태그를 맺은 유마&카이토와의 태그 듀얼에서 자이언트 킬러가 CNo.39 유토피아 레이에게 파괴되자 발동한다. 다음 턴 헤븐즈 스트링스의 엑시즈 소재로 사용한다.
9.3.3. 엔젤 스트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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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효과로 No.73 격롱신 어비스 스플래시를 특수 소환해, 공격력을 9600까지 올리고는 No.4 맹독자포 스텔스 크라겐을 파괴하여 듀얼을 끝낸다.
일러스트에서 자이언트 킬러에게 조종당하는 해골은 육신보살에 그려져있는 해골인데 정작 이 해골은 기믹퍼핏과는 전혀 관계도없고 카드의 효과도 육신보살과 비슷한 점이 전혀 없다.
10. 참고 카드
- 오르페골 카드군
1년 넘게 티어권에서 활약하는 고성능 카드군. 어둠 속성 / 기계족 / 묘지 활용 / 링크 2 링크 몬스터 존재 / 랭크 8 엑시즈 몬스터 존재 등 많은 면에서 기믹 퍼핏과 겹친다. 그럼에도 성능은 하늘과 땅 차이라 기믹 퍼핏을 더더욱 처량하게 만드는 카드군. 싫든 좋든 기믹 퍼핏을 조금이나마 실전적으로 쓰고 싶다면 반드시 이 카드군을 섞어야 한다. 다만 분명히 기믹 퍼핏 입장에선 최강의 구축이지만, 정작 오르페골 입장에선 최약의 구축이라는 사실이 유저로 하여금 '굳이 기믹 퍼핏 같은 약한 테마에 집착할 필요가 있냐'는 의문을 품게 한다는 단점 아닌 단점이 있다. 이 구축대로 굴리다가 결국 기믹 퍼핏은 방해만 된다는 사실을 깨닫고 순수 오르페골로 갈아타는 경우도 종종 있다.
- 잭나이츠 오르페골 기르수: 다른 카드와의 조합으로 원핸드 8축 엑시즈 소환[5]을 가능하게 해준다.
- 시오르페골 딩기르수: 기믹 퍼핏에는 없는 비대상 비파괴 제거와 내성을 주는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
- 오르페골 클리막스: 묘지에서 제외하고 아무 기믹 퍼핏이나 서치하는 용도로 쓸 수 있다.
범용 엑시즈 몬스터. 엑시즈 몬스터가 나와도 소재를 다 쓰는 꼴을 보기 힘든 기믹 퍼핏이니 만큼 효과 사용도 어렵지 않으며, 선턴에 소환할 수 없다는 단점도 어차피 기믹 퍼핏은 반드시 후공을 잡아야 하므로 어느 정도 상쇄된다. 애초에 기믹 퍼핏은 후공을 잡고도 원턴킬을 못 내는 일이 일상이기 때문에 이 카드를 투입해서 나쁠 건 없다.
기믹 퍼핏이 제 화력을 내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카드들. 카오스 넘버즈를 꺼낼 수 있는 많은 RUM 중 일반적으로 기믹 퍼핏에 투입되는 것은 일반적으로 이 셋이다. 제알 이후에 나온 RUM은 발동 조건 상 기믹 퍼핏에서 아예 사용이 불가능한 경우가 많고, 그나마 이 셋이 사용 범위와 부가 효과가 가장 범용성이 있기 때문.
단번에 몬스터를 불릴 수 있는 카드. 기계 복제술보다 공격력 제한이 느슨하기 때문에 마그네 돌, 비스크 돌도 한꺼번에 끌어 오는 게 가능하다. 상대가 몬스터를 꺼낼 수 있다는 디메리트도 데블즈 스트링스로 그 턴 내로 쓸어버리면 그럭저럭 무마시킬 수 있다.
본래 열차 덱을 위한 지원이지만 고랭크이자 기계족인 기믹 퍼핏과도 잘 맞는다. 부족한 견제력을 보완할 수 있으며, 제거당하더라도 묘지에서 번 데미지를 줄 수 있기 때문.
레벨 8, 기계족/어둠 속성이라는 타입 공유에 자체효과로 기계족/어둠 속성 몬스터가 전투/효과로 파괴됐을 시 특수 소환이라는 쉬운 소환 난이도까지 있는데다 자체 타점도 2800으로 적당한데다 파괴효과까지 공유한다. 1번 효과로 상대 공격에서 기믹 퍼핏을 지켜줄 수 있기도 하므로 상대에게 파괴카드의 소모를 강요시킬 수 있기도 하다. 기믹 퍼핏에 코인 토스 효과가 없어서 3번 효과를 쓰지 못하는걸 뺀다면 최고의 용병이라 볼 수 있다.
기계족 범용 공격력 뻥튀기 카드. 기믹 퍼핏에게 크게 어울리는건 아니지만, 파괴내성 등을 갖춘 적을 상대할때 리미터 해제를 활용해 치워버린 후, RUM이나 '나이트메어'의 효과를 써서 파괴를 우회하는 방법으로 재활용이 가능하다. 단, 어디까지나 비상용으로 생각하는게 좋으며, 1장 정도만 채용하는게 좋다.
파괴 효과를 자주 발동시킬 수 있는 기믹 퍼핏에게 어울리는 카드. 1회 전투내성도 부여해주고, 전투 대미지를 받으면 그만큼 공격력까지 강화해줘서 자체 성능이 심각한 기믹 퍼핏을 어느정도 전투에 써먹을 수 있게 해주는 카드이다. 다만 전투내성만 부과할 뿐 파괴내성은 없으므로 각종 파괴효과에 취약해지는건 여전하니 주의할 것.
10.1. 채용은 가능하나 충돌이 있는 카드
패 교환 카드들. 다만 패 1장 1장이 지나칠 정도로 중요한 기믹 퍼핏에겐 패 교환을 하고 나니 이번에는 코스트로 쓴 카드가 필요해지는 상황도 매우 자주 발생하므로 갑부 고블린을 투입하고 이들은 투입하지 않는 경우도 많다.
공격력 제약으로 인해 네크로 돌이 아닌 레벨 8 기믹 퍼핏은 복제할 수가 없으며, 정작 그 네크로 돌도 명칭 턴 제약이 있어 풀 투입은 잘 되지 않기 때문에 온전히 활용하기가 힘들다. 기어 체인저의 덱 특소 불가 텍스트도 충돌 요소가 된다.
종족, 속성, 레벨 모두 일치하고 자체 소환 효과를 내장한 특수 소환 몬스터. 효과 자체는 쓸만해 보이지만, 제대로 쓰려면 묘지의 몬스터를 전부 기계족 몬스터로 통일해야 해서 있어야 패 트랩이 거의 모조리 봉쇄된다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어서 잘 쓰이진 않는다. 후공 덱이고 패 소모도 심각한 기믹 퍼핏이 증식의 G를 거른다는 건 있을 수 없는 일이기 때문.
[1] 애니판의 베이비 페이스까지 포함하면 빛 속성도 포함된다.[2] 더군다나 다른 기믹 퍼핏 엑시즈들을 통틀어, (한글판 기준)헤븐즈 스트링스는 재록한 전적이 있어 자이언트 킬러와 데스티니 레오와는 다르게 물량이 조금 여유로운 편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또 재록을 하게 된 상황. 그나마 메인덱 몬스터중 유일하게 비싼 네크로 돌이 노멀로 나온것이 위안.[3] 자신 필드 위의 몬스터에 장착된 장착 카드를 파괴하고 묘지로 보내는 것으로, 이 카드의 레벨은 배가 된다.[4] IV가 소환했던 험프티 덤프티, 기어 체인저, 섀도우 필러와 발동했던 패닉 셔플 말고는 묘지의 마법,함정이 전부 덱으로 돌아갔다.[5] 기르수 일소 - 토큰 생성 / 오르페골 트로이메어 덤핑 - 트로이메어로 기르수 지정하고 기교사 덤핑 - 기르수와 토큰으로 키메라 돌 소환 - 키메라 돌로 레벨 8 기믹 가져와서 소환 - 덱 8장 갈고 기교사 소생 - 기교사와 레벨 8 기믹으로 엑시즈 소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