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진주혁신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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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경남진주혁신도시 / 慶南晉州革新都市 / Gyeongnam Innovation City
경상남도 진주시 충무공동 일원 4.077km² 부지에 들어선 혁신도시다. 일명 '''진주혁신도시'''. 모두 11개의 공공기관이 입주한다. 원래는 진주시 호탄동, 문산읍, 금산면 일원이었으나, 2013년 12월 18일부로 신설된 법정동이자 행정동인 '''충무공동'''에 편입되었다. 혁신도시(革新都市)는 행정중심복합도시 사업과 연계하여 노무현 정부가 추진한 지방균형발전사업으로 공공기관 지방이전과 산·학·연·관이 서로 협력하여 지역의 성장거점지역에 조성되는 미래형 도시이다.
2. 이전 공공기관
- 주택건설
- 산업지원
- 기타
3. 입지 조건과 교통
경남진주혁신도시는 기존 농경지 위주였던 진주시 호탄동, 문산읍, 금산면 일부에 조성되는 만큼, 충무공동으로 바뀌면서 시내 권역에 포함되었다 하더라도 대중교통을 통한 접근성은 시내권역 내 다른지역보다 현저히 떨어지는 편이다. 최근 들어서 시내버스 개편으로 나아지긴 했다.
혁신도시와 이현동을 연계해 운행하는 시내버스 노선인 300번, 301번과 진주역을 연계해 운행하는 150번 등 3개가 편성되어 있다.
또한 시내버스 노선 280 281 282 290 292 293번이 동진로를 지나가며 시내와 혁신도시를 연계한다.
300 301번노선은 혁신도시를 중심으로 시청, 진주시외버스터미널, 중앙시장 등을 운행하며 150번은 경상대 출발 진주역을 거쳐 명신고로 운행한다. 290번은 진양호에서 출발해 진주시청, 종합경기장을 거쳐 문산 진주노인요양병원으로 운행한다.
한국남동발전, LH1단지 정류장에는 고속버스 중간 승하차장이 있으며, 현재 원주 - 진주(4회), 서울경부 - 진주(진주혁신도시경유)(3회) 노선에 정차한다. 2018년 7월 1일 부터는 인천, 수원, 용인, 성남, 고양, 동서울행도 일부시간대에 정차한다.[1] 이로 인해 해당 노선들은 진주IC 대신 문산IC로 진출입한다.
반면 남해고속도로 문산IC, 진주IC가 각각 혁신도시의 동쪽, 서쪽에 있고, 통영대전고속도로와 남해고속도로가 만나는 진주JC가 자동차로 5분 거리에 있어서 자가용을 이용한 접근성은 우수하다. 자가용 운전을 기준으로 창원시에서 40분, 부산광역시, 대구광역시에서 각각 1시간, 1시간 20분, 광주광역시와 대전광역시에서 2시간, 서울특별시에서 3시간 30분대에 접근이 가능하다.
또한 KTX가 다니는 진주역과는 자동차로 10분 거리에 있다.
사천공항을 통해 비행기를 타고서도 접근이 가능하다. 사천공항과는 자동차로 20분밖에 걸리지 않는 근거리에 있다. 하지만 대한항공이 김포 - 사천 노선만 매일 왕복 2회 운행하고 있고 그 밖에 금요일/일요일 한정으로 제주 노선만 추가될 뿐이므로 수도권 외 지역에서는 자가용 전세기가 없는 이상 비행기를 통한 접근성은 그리 좋지 않다. 실제 서울권역에서 진주혁신도시로 출장가는 인원들은 대개 서울역 5시 정각발/5시 50분발 KTX, 혹은 김해공항을 경유하여 버스로 이동한다. 참고로 대한항공 김포-사천 노선은 이들 출장객의 동선에 맞추어 아침, 저녁 시간대에 운행중이다.
4. 아파트
5. 여담
- 경남진주혁신도시의 애칭으로는 경남다온시티이다.[2]
- 멀지 않은 곳에 군부대가 있어서 혁신도시 여기저기에 군인들이 자주 보인다. 또한 입영식과 수료식으로 인해 문산IC에서 금산 방면으로 가는 길이 매월 두 번 가량 정체된다고 보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