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고속버스터미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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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소개)
강원도 원주시 단계동에 있는 버스 터미널로, 동부고속이 운영한다.(링크 참조) 원주시외버스터미널이 바로 옆에 있으며, 단계동에 있기 때문에 남원주IC와 가깝다. 원래 원주시외버스터미널처럼 우산동에 있었다가, 시외터미널보다 훨씬 전인 2002년에 단계동으로 이전했다.
우산동 시절 건물은 꽤 낡았지만, 그나마 옛 원주시외버스터미널보다 상태가 나았다. 2002년에 고속터미널이 단계동으로 먼저 이전하는 바람에, 한동안 우산동에 있었던 원주시외버스터미널과 이원화된 상태로 운영되었다.
예전에는 동서울행 노선도 운영하고 있었지만, 원주시외버스터미널로 노선을 넘겨 주고 나중에는 아예 시외버스 노선으로 바뀌었다.[1]
군사 도시이기도 한 원주시의 특성상 군인들이 많이 이용하기 때문인지, 2층에 군장점이 있다. PC방도 옛날에 있었으나, 폐쇄된 상태. 터미널 이곳저곳에 원주 DB 프로미 광고가 흔하게 보인다. 터미널에서 좀더 서쪽으로 가면 AK플라자 원주점 및 롯데마트 원주점이 있다.
2015년 11월 4일 강원도에서 보기 드문 서부경남권 노선인 원주 ↔ 진주 노선이 신설되었으며, 경남진주혁신도시에서 중간 승하차한다. 중앙고속 단독으로 1일 4회 운행하며, 중앙(남원주IC) - 중부내륙지선 - 남해(문산IC) 코스로 간다. 원주에서 최장거리 노선이지만 생각보다 이용률이 떨어지는지 2016년 12월 1일에 일반 1회, 우등 1회로 감회했다. 동시에 문막정류장 중간 승하차를 추가하면서 자연히 여주로 꺾어서 가게 됨과 동시에 선산 환승휴게소에 들어오게 되면서, 남원주IC 및 중앙고속도로를 이용하지 않게 됐다. 영동고속도로를 계속 타고 갔다가 통영대전고속도로에 있는 인삼랜드 휴게소 쪽으로 가게 되면 서부경남 ↔ 강원도 연계라는 명분이라도 생길 수 있는데,그렇게되면 너무 돌아서 가고 선산으로 가게 되니 그러지도 못하는 편.[2]
2015년 12월 22일에는 서울 ↔ 원주 노선이 1일 2회 반곡동 혁신도시까지 연장한다. 서울에서 아침 2회, 반곡동에서 저녁 2회 출발한다. 이 때는 원주고속버스터미널이 중간 승하차 장소가 되며, 문막정류장 경유도 유지한다. 승차장은 반곡동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쪽에 있다.
2017년 6월에는 원주 ↔ 동대구 노선이 신설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