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학/교과서

 




1. 개요


이 문서에서는 경제학을 체계적으로 배우는 데 있어 참고할 만한 교과서 목록을 제시한다.
아래 표를 참고하여 항목을 작성해주시기 바랍니다.
제목
저자
최신판수
발행연도
출판사
ISBN
번역본 존재여부
교과서에 대한 간단한 설명

2. 기초과정


경제학을 배웠다고 하려면 기본적으로 알아야 하는 내용들. 거시경제학, 미시경제학이 여기에 속한다.[1]

2.1. 경제학원론


경제학 원론은 경제학을 처음 접하는 학생들(주로 대학1학년, 고등학생, 혹은 타학과 교양강좌)이 보는 책이다. 원론이니만큼 이해가 상대적으로 쉬운 편이다.
특히 교양 목적으로 경제학원론 도서를 보는 경우라면, 굳이 최신판을 고집할 필요없이 저렴하게 중고 한 권 구매해서 써도 된다. 단 가급적이면 2008 글로벌 금융위기가 반영된 2010년 이후 버전을 쓸 것.
정치적 성향에 따라 추천 교재를 가르자면, 자신이 사회자유주의 성향이면 이준구 저나 크루그먼 저가 보기 편할 것이고 범 우파 자유주의 성향(신자유주의 등)이라면 맨큐 저가 보기가 편할 것이다. 기계적 중립을 추구하는 성향이라면 조순 저가 나을 것으로 보인다.
맨큐의 경제학
N. Gregory Mankiw
9판
2021년
Cengage Learning
9788962185027
O
전 세계 경제학 분야에서 교양서와 전공 서적을 막론하고 가장 잘 팔리는 인기 상품. 쉽게 설명되어 있으므로 경제학을 처음 들어가는 사람에게 적합한 책이다. 시장자유주의 성향이 강한 책이라 좌파 진영에게 까이기도 한다.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등 명문대 경제학과에서도 가장 많이 쓰이는 전공 입문도서'''이기도 하다. 단 환율 파트는 미국 기준으로 서술되어 있기에 그 파트는 주의해서 볼 것. 수학적인 서술이 없고, 내용이 상당히 쉽고 재미있어서 자유전공이나 학부에서 과를 선택할 때 "경제학이 수학이라던데 생각보다 수학이 없네?" 라는 생각에 낚여 경제학과에 많이 온다. 2021년 현재 원서와 번역본 모두 9판까지 나왔다.
경제학원론
이준구, 이창용
6판
2020년
문우사
9791185994703
해당없음
한국인이 저술한 경제학원론 책 중 가장 많이 팔린 책. 미시경제학 기본서로 유명한 이준구 서울대 경제학과 명예교수의 저서. 4판 초기본까지는 법문사에서 출간했으나, 4판 후기본부터는 문우사에서 출간한다. 5판까지는 사철제본 양장본이었으나 6판부터는 떡제본 반양장본이다. 말끔한 문체로 쉽게 풀이한 설명으로 호평을 받는 도서로, 특히 국내 경제학 관련 시험 대비목적으로 경제학에 입문하고자 보는 목적이라면 맨큐 저서보다 이쪽을 더 추천하는 의견도 있다. 성향은 대체적으로 중도에서 살짝 왼쪽으로 간 편.
경제학원론
조순, 정운찬, 전성인, 김영식
11판
2020년
율곡출판사
9791187897804(미시경제학), 9791187897811(거시경제학)
해당없음
꾸준히 주기적으로 업데이트해서 옛날 책이란 느낌을 받기는 쉽지 않지만 굉장히 오래된 책이다. 맨큐나 이준구 저서보다는 좀 더 난도가 있는 편. 공동저자 중 조순은 경제부총리, 한국은행 총재, 초대 민선 서울시장을, 정운찬은 국무총리 등을 역임했다. 성향은 중립적인 듯.
크루그먼의 경제학
Paul R. Krugman, Robin Wells
4판
2017년
시그마프레스
9788968669095
O
노벨경제학상 수상자인 크루그먼이 저술한 경제학 원론서. 성향은 대체적으로 중도에서 살짝 왼쪽으로 간 편.
새뮤얼슨의 경제학
Paul A. Samuelson
19판[2]
2012년
유비온
9788958632290(세트)
O
현대적 경제학원론 교과서의 효시이자 고전. 원서 기준으로는 20판까지 나와 있으며, 사무엘슨 본인이 생전에 마지막으로 개정한 버전은 19판. 한국어 번역판도 19판이 기준. 경제학원론 교과서의 고전으로 꼽히지만[3], 현재는 맨큐의 경제학 등에 밀려 '그런 게 있었다' 정도의 평가를 받는 듯. 시장자유주의 성향이 강한 맨큐 교과서와 달리 서문에서부터 중도주의를 표방하고 있다.

2.1.1. 경제학원론보다 더 쉬운 단계의 교과서들


경제학원론도 어려워할 사람들을 위해 더 쉽게 만든 교재들도 있다. 대학에서는 주로 교양 강좌 또는 비상경 인문계 및 예체능계 학부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편.
  • 경제학 들어가기 (이준구)
  • 맨큐의 핵심 경제학
  • 크루그먼의 경제학 입문

2.2. 미시경제학


미시경제학은 개인이나 가계, 기업 등 개별 경제주체가 한정된 자원을 바탕으로 선택하는 과정과 그 결과를 분석하는 분야이다.
미시경제학
이준구
7판
2019
문우사
9791185994598
해당없음
우리나라 미시경제학의 대표 교재라고 할 수 있다. 학부 수업용은 물론이고, 행정고시용으로 가장 잘 알려진 미시경제학 교과서이기도 하다. 학부 수준 미시경제학 커리큘럼과 순서가 거의 일치하는 목차[4]로 이루어져 있다. 예상 독자의 수준이 다양해서인지 본교재에서는 직관적이고 쉬운 설명을 중시하고, 보다 심화된 설명은 따로 교재의 지면을 할애하거나 별매 연습문제 해답집에서 수식과 그래프 등을 활용하는 경우가 많다. 제5판부터 교육과정상 미적분을 배우지 않은 문과생(현역 입학시 05~11학번이었던 문과 학부생)들을 위해 수학노트 겸 연습문제 해답 서두에서 기초적인 미적분을 설명하고 있다. 예전에는 행정고시 수험가에서 압도적으로 인기많았던 교과서이지만 지금은 수험가에서 김왕저에 밀리는 양상도 있는 모양.
Intermediate Microeconomics
Hal R. Varian
9판
2014
W. W. Norton & Company
9780393920772
X
일명 '베리안 미시'. 학부 미시경제학을 위한 외국 서적으로는 아마 국내에서 가장 유명할 것이다. 직관과 수학을 적절하게 혼용하고 있다. 연습문제를 모아놓은 연습문제집을 따로 팔고 있다. 수학적 설명을 더 많이 적어놓은 with calculus 버전과 modern approach 버전도 있다.
미시경제학
서승환
7판
2011
홍문사
9788977702837
해당없음
미시경제학 기본서로, 이준구저에 비해서 수리적 접근에 집중한 편이지만 김왕저보단 덜한 편.
미시경제학
김영산, 왕규저 (약칭 김왕저)
3판
2020
박영사
9791130307985
해당없음
국내 저자의 미시경제학 책 중에선 가장 수리적 접근에 집중한 책이다. 웬만한 설명은 수학 식으로 치환했다고 봐도 무방하다. 참고로 두 저자는 세부전공이 계량경제학이니 계량을 중시하는 저자들의 성향이 고스란히 반영된 교과서라 할 수 있다. 그러나 정작 사용되는 수학적 기법은 매우 쉬운 축에 속한다. 경제수학에서 자주 쓰이는 쉬운 수준의 최적화를 할 줄 알면 따라가는 데 지장이 없다. 하물며 그 흔한 라그랑지안도 안 쓴다. 수식을 다소 사용하지만 사용되는 수학적 수준이 어렵지 않아서 경제수학을 날림으로 들은 학생들도 충분히 혼자서 공부할 수 있다. 3판에서는 2장에서 경제학에 필요한 수학을 짚어주는 부분이 있다. 이준구저가 수리적인 내용이 부족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찾는 교과서이기도 하며 최근 행정고시 수험가에서는 이준구저보다 더 선호되는 분위기도 있는 모양. 이것과는 별개로 연습문제가 아주 좋은 축에 속하며 설명이 매우 친절하다. 따라서 경제원론과 경제수학을 수강한 학생에게 매우 강력히 추천하는 책이기도 하다. 초심자들이 연습문제를 풀다가 멘탈이 많이 나가는 듯 한데 다 지나고 보면 그렇게 어려운 문제도 아니고 2학년 마친 시점에서 그 정도 문제는 풀줄 알아야 한다.
미시경제학
Austan Goolsbee, Steven Levitt, Chad Syverson
2판
2016
시그마프레스
9788968667657
O
괴짜경제학의 공저자인 스티븐 레빗이 저자로 참여하였다. 괴짜경제학이라는 코너에서 흥미로운 사례 분석이 있으며 시험 잘 보는 법이라는 코너로 헷갈리기 쉬운 부분에 있어 문제풀이 요령을 제시하는 것이 특징적이다. 국내에 번역본이 나와있다.
미시경제학
David A. Besanko, Ronald R. Braeutigam
5판
2015
시그마프레스
9788968662201
O
전략경제학 저자이기도 한 데이비드 베산코가 로날드 브레우티검과 함께 저술하였다. 교재 내의 연습문제 해설지는 별도로 없으며[5] Varian 저서와 마찬가지로 연습문제를 모아놓은 문제집을 별도로 판매한다.
기타: 이영환저, 임봉욱저

2.3. 거시경제학


거시경제학은 경제성장률, 실업률, 인플레이션, 경제구조, 국제무역 등 전체 경제활동의 합으로서 나타나는 현상들을 분석한다.
'시장을 통한 효용 극대화'를 추구하며 내용의 큰 틀은 거의 변하지 않는 미시경제학 교과서들과 달리, 거시경제학 교과서들은 저자의 견해와 저자가 소속된 학파에 따라 각각의 내용이 조금씩 다르다. 일례로 새케인즈학파에 속하는 그레고리 맨큐가 단기의 가격경직성을 설명하기 위해 주장하는 메뉴 비용(menu cost)은 '기존 구두창 비용의 응용에 불과하다'고 설명하는 교재도 있다. 정운찬·김영식 저 거시경제론의 경우 케인즈적 시각에서 최근 거시경제 동향을 설명하는데, 다른 거시경제학 교과서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부분이다. 물론 거시경제학 교과서도 교과서이니만큼, 반드시 알아야 할 개념에 대해서 빠뜨리거나 하지는 않는다.
거시경제학 자체가 실물 경제의 변천, 이슈를 다루는 학문이다보니 미시경제학 교과서에 비해서 개정이 상대적으로 잦은 편이다.
대부분의 거시경제학 교과서는 거시경제현상에 대한 고전학파케인즈학파의 상반된 견해를 중심으로, 통화주의자, 합리적 기대 학파 등 주요 학파의 주장과 주요 이론을 소개한다.
거시경제학
N. Gregory Mankiw
10판
2020
시그마프레스
9791162262542
O
새케인스 학파의 대표 경제학자 중 한 명인 그가 쓴 교과서는 경제학계의 국정교과서라고 부르는 사람이 있을 정도로 널리 쓰인다. 번역본도 번역의 질이 좋은 편이다. 정말 쉽다. 환율이 미국기준이라 헷갈리므로 적절히 수정만 해준다면 거시경제학 공부를 시작하는 학생에게 적극 추천해주고 싶은 교과서다. 물론 모형의 수식이나 그래프 없이 서술로만 이루어져 있는 부분이 꽤 되는데, (특히 미시적 기초 부분.) 그러한 부분은 다른 교과서나 수험서를 참고해서 추가만 한다면 이 책만한 책이 있을까 싶을 정도. 환율 개념이 반대로 설명되어 있고 국내 사례가 실려있지 않은 것이 단점. 연습문제 퀄리티는 쉬운 수준의 학부 중간 기말이라고 보면 된다.
거시경제론
정운찬, 김영식 (약칭 정김저)
12판
2018
율곡출판사
9791187897316
해당없음
다른 저서나 역서와 달리, 교과서명이 거시경제'''론'''이다. 경제학부생이나 고시생들은 저자들의 성을 약칭해서 '정·김 저'라고 많이 부른다. 행정고시 대비용으로 가장 잘 알려진 거시경제학 교과서. 하지만 거시경제학을 처음 공부하는 '''초심자에게 어렵기로 악명이 높다.''' 2007년 발간된 제8판까지는 수험목적에 적합한 목차[6]로 이루어졌으나, 2010년 발간된 제9판부터는 제1편 제2장 '최근 거시경제의 주요 흐름' 단원부터 냅다 IS-LM 모형이 등판하는 등 불친절해졌다. 이런 이유 때문에 이 책을 교과서로 쓰더라도 제8판 순서나 본인이 생각한 순서대로 가르치는 교수·강사도 많으며, 제9~11판을 쓰는 학생들은 책의 앞뒤를 오가며 공부하곤 한다. 또 하나의 단점은 타 교과서에 비해 케인즈주의자인 저자 본인의 의견이 많이 들어가 있다는 사실이다. 제9~11판 교재의 전반부에서는, 최근(대침체 이후) 한국의 대내외적 경제 상황에 대한 정운찬 교수의 견해가 자세히 기술되어 있다. 물론 이 부분은 거시경제학 전반에 대한 이해가 깊다면 동의할 수 있으며 다른 교재에 비해 특징적인 부분이기는 하지만, 소속 학파를 막론하고 균형잡힌 시각으로 서술해야 할 교과서에는 불필요한 부분이다. 본교재는 정운찬·김영식 공저이지만 해답노트는 김영식 단독 저자이다. 자세한건 여기를 참고바란다.
Macroeconomics
Olivier Blanchard
7판
2017
Pearson
9781292160504
O
장기, 중기, 단기로 나누어 설명하고 있는 특징이 있다. 다른 교과서들과는 조금 다른 구성. 유일하게 WS-PS 모형을 설명한다는 특징이 있다.
Macroeconomics: A Modern Approach
Robert J. Barro
1판
2008
Thomson South-Western
9780324545678
O
리카도 대등정리(Ricardian equivalence theorem)로 유명한 저자의 교과서. 일반적인 학부 거시 교과서와 달리 IS-LM 모형을 사용하지 않는다.
거시경제학
이종화, 신관호 (약칭 이신저)
3판
2019
박영사
9791130306919
해당없음
고려대 경제학과의 거시경제학자들이 저술한 도서. 컨텐츠 구성이 맨큐와 구성이 아주 비슷하다. 설명이 친절한 것까지 판박이. 논리적으로 탄탄하고 균형된 관점을 보인다. 그리고 맨큐의 몇 가지 단점이 보완되어 있다. ⓐ 편집이 더 친절하다는 점, ⓑ한국 사례가 풍부하다는 점, ⓒ번역투의 말투가 없다는 점, ⓓ한국 커리큘럼에 적합하다는 점[7]. 즉 맨큐 교재의 상위호환이다. 연습문제의 분량이 유일한 단점. 연습문제와 해설집이 좋은 대신 가독성과 수험적합성이 떨어지는 정김저와 상극이라 보면 되겠다. 복습용으로 정김저의 연습문제와 해설집의 도움을 십분 활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현대 거시경제학
안국신
4판
2005
박영사
9788971892688
해당없음
현재는 절판된 책. 학부 중급 거시경제학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학파별 모형의 가정과 비교에 있는데 안국신 교수님 저는 이러한 점에 매우 충실하다고 볼 수 있다. 학파 별 차이점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점이 큰 강점이다. 수리적으로 엄밀한 접근 역시 수험 공부를 생각했을 때에 아주 좋다고 생각한다. 전미분을 활용하여 IS-LM 모형에서 정책효과의 크기를 분석하는 내용은 입법고시에 그대로 출제된 바 있다. 성장론 파트도 아주 좋다고 생각한다. 연속시간과 이산시간 모형 모두 설명하고 있으며 내생적 성장모형의 부록에는 램지모형을 통해 Modified golden rule을 설명하기도 한다. 이산적 시간에서 동태적 최적화를 하기 때문에 한국은행에 관심이 있는 학생이라면 해당 보론의 내용이 도움이 될 것이다. 단점이 있다면 마지막으로 개정된 것이 증보판이 나온 2007년인지라 절판이 되어 중고로만 구하거나 도서관에서 구해야 한다는 점이고, 금융분야, 금융위기에 대한 설명이 부족하다는 점이다.[8] 연습문제의 레토릭이 독특한데 국내 시험을 준비할 때엔 부적합해보인다.
거시경제학
김경수, 박대근 (약칭 김박저)
6판
2020
박영사
9791130307732
해당없음
쉽고 친절한 설명이 장점인 교과서로 김진욱 강사가 교재로 사용하여 행정고시 수험가에서도 많이 쓰이는 책이다. 서술이 쉬운 것에 비해 미시경제학적 기초 부분과 같은 내용에는 다소 어려운 내용도 충실히 담고있기 때문에 만만히 봐서는 안 되는 책.
거시경제학
조장옥, 이철인
5판
2020
홍문사
9788977704558
해당없음
설명이 아주 자세하고 거시교과서 답지 않게 수식 활용이 많아 직관위주의 거시경제학을 체계적으로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준다. 위의 정운찬 - 김영식 저보다도 수식만 놓고 봤을 때는 복잡한 편이나 정김저에서 도출과정을 다 생략해서 그렇다.저자가 지적하듯이 총공급 부문을 강조하고 해당 부분의 설명이 탁월하다. 연습문제는 난이도가 있는 편.초판이나 2판(+해설지 추록)에 계산이 더러운 문제가 많으나 개정될수록 소위 말하는 썰풀이 문제가 많아지는 등 책이 쉬워지기는 한다. 답지엔 행정고시 기출문제가 실려있어 심화학습을 위해 같이 보면 좋다

3. 심화과정


미시 및 거시에서 배운 내용을 응용하는, 경제학의 각종 분과학문. 책이 없는 경우에는 영어가 된다면 원서를 찾아봄도 좋다.

3.1. 국제경제학


무역, 외환 등 국제경제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다루는 분야.
International Economics: Theory and Policy
Paul R. Krugman, Maurice Obstfeld, Marc J. Melitz
11판
2017
Pearson
9781292214870
X
노벨경제학상 수상자인 크루그먼의 교재이다. 국제경제학 분야에서 그의 인지도는 당대 최고라고 할 수 있다.
10판까지는 번역본이 있지만 매끄럽지 못하다. 원서를 보는 것을 추천.
국제경제론
김신행, 김태기
7판
2020
법문사
9788918910932
해당없음
국제경제론
김인준, 이영섭
7판
2013
다산출판사
9788971104088
해당없음
국제금융론
김인준, 이영섭
4판
2019
율곡출판사
9791187897644
해당없음
글로벌 금융위기 및 유로존 위기가 국제금융시장을 어떻게 변화시켜왔고 아울러 각국 정부의 금융정책이 과거와 어떻게 달라졌는지 설명하고 있다. IMF가 최근 국제거래와 국제금융시스템의 변화를 반영해 국제수지 및 국제투자대조표 매뉴얼을 대대적으로 개편했는데 그 개편 내용을 상세히 설명한다.

3.2. 경제성장론


'경제를 성장시키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를 다루는 분야.
Introduction to Economic Growth
Charles I. Jones, Dietrich Vollrath
3판
2013
W. W. Norton & Company
9780393920789
X
경제성장론 분야의 입문용으로 추천할만한 책이다. 수학적 접근이 장점인데, 일반적으로 학부생에 맞는 수준이므로 부담이 없다. 얇으면서도 알찬 책이라고 할 수 있다. 오랫동안 2판에서 개정되지 않고 있다가 3판에 들어서면서 Vollrath가 저자로 참여하였다.
경제성장론
David N. Weil
3판
2013
시그마프레스
9788997927814
O
존스 교수의 책과 함께 경제성장론 분야의 입문용으로 추천할만한 책이다. 이 책은 존스 교수의 책과 비교하면 수학이 없다시피 하다. 그러나 경제성장론에서 중요한 연구 및 사례들이 잘 풀어서 쓰여 있으므로, 관심이 있다면 교양서처럼 읽을 수도 있는(?) 책이다. 번역본이 존재한다는 것이 큰 장점일 것이다.

3.3. 경제정책론


경제정책론
김호균
1판
2016년
청목출판사
9788955656329
해당없음

3.4. 계량경제학


데이터를 귀납논리적으로 분석하여 경제현상을 파악하는데 도움을 주는 방법들을 연구하는 분야.
Gujarati의 계량경제학
Damodar N. Gujarati, Dawn C. Porter
5판
2009
지필미디어
9788995497340
해당없음
학부 수준의 계량경제학 수업에서 가장 흔하게 쓰이는 교과서이다. 행렬에 대한 지식이 없는 학생을 대상으로 하였기에 행렬이 아닌 수식으로 설명하고 있으며, 부록에서 행렬을 통한 설명도 짧게 실었다. 계량경제학 교재 중에서는 비교적 쉽고 친절하게 설명하고 있다는 평을 받으며, 실제로 통계 처리를 해야 하는 문제도 풍부한 편이다. 다만 시계열 계량경제학 부분은 부실한 설명으로 악명이 자자하므로 다른 교재를 추천한다. 번역본이 나와 있지만 번역의 질은 매우 좋지 않다. 특히 시계열 파트가 이 안 좋은 번역과 결합하면 정말 무슨 말인지 모를 정도이다.
Introductory Econometrics: A Modern Approach
Jeffrey M. Wooldridge
7판
2019
Cengage Learning
9781337558860
[9]
울드릿지 저서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다만 영어를 잘하지 않으면 원서를 읽기 어려우며, 번역본은 절반밖에 번역이 되어있지 않다. 절반 번역본도 일반적인 2~3학년 학부 계량 범위는 커버한다. 번역의 퀄리티가 높은 것이 큰 장점이다.
계량경제학강의
한치록
3판
2019년
박영사
9791130308586
해당없음
가독성이 매우 우수하다. 개념설명 뿐 아니라 실증분석에 있어서 도움이 될만한 내용도 다루고 있다.
패널데이터강의
한치록
2판
2019년
박영사
9791130306643
해당없음
패널데이터에 대한 내용을 다루고 있으며 학부생보다는 대학원생 이상 혹은 실제 연구자들이 참고할만한 책이다. 모 연구원의 박사가 이 책을 보고 '이제는 한국어로 된 계량경제학 교재도 좋은 것이 많이 나오는 시대가 되었구나' 라고 할 정도로 실증분석에 도움이 될만한 내용이 많이 있다.
계량경제학 이론과 활용
남준우
5판
2018년
홍문사
9788977704121
해당없음
계량경제학
R. Carter Hill, William E. Griffiths, Guay C. Lim
5판
2020년
시그마프레스
9791162262832
O
횡단면, 시계열, 패널 등 대부분의 계량 이론을 다루고 있으며 번역의 질도 우수하다. 학부생 뿐만 아니라 대학원생이 참고해도 좋은 책. 원서는 5판이 최신이며 3판과 비교했을 때 내용 측면에서 환골탈태 수준이다. 영어로 읽는 것에 어려움이 없다면 5판 원서를 추천한다. '''2020년 9월 1일 5판 번역본이 출간되었다.'''

3.5. 후생경제학


제목
저자
최신판수
발행연도
출판사
ISBN
번역본 존재여부

3.6. 화폐금융론


미쉬킨의 화폐와 금융
Frederic S. Mishkin
11판
2017
피어슨에듀케이션코리아
9791185475240
O
글로벌 관점에서 화폐와 금융 분야의 기초 지식과 현실 경험을 알기 쉽고 체계적으로 정리한 『미쉬킨의 화폐와 금융』. 기본적인 경제원리를 통합적으로 사용하는 분석 방법을 제시함으로써 화폐와 이자율에 관한 기초개념은 물론 금융시장, 외환시장 등에 관한 이해를 넓힐 수 있다. 또한, 다양한 사례를 통해 화폐와 금융 이론이 국내외 현실 경제에 어떻게 적용되는지를 구체적으로 보여준다. 번역이 매끄럽게 되어 있고 연습문제는 쉬운 편.11판 번역본이 2021년 출간되었다.

3.7. 산업조직론


The Theory of Industrial Organization
장 티롤
1판
1988
MIT Press
9780262200714
X
산업조직론의 대표적인 교과서 중 하나. 게임이론을 통해 시장지배력 및 기업간의 상호작용을 풀어나간다. 저자는 산업조직론과 관련된 업적으로 노벨경제학상까지 받았으므로 뭐... 책의 난이도는 저자에 따르면 'advanced undergraduate and graduate'(학부생 및 석박사과정 학생)들을 대상으로 쓰여 있다고 한다.
Industrial Organization: Contemporary Theory and Empirical Applications
Lynne Pepall, Dan Richards, George Norman
5E
2014
Wiley
9781118250303
X
독점과 과점 시장, 진입저지, 기업간의 합병, 광고, 연구개발, 특허 정책과 경매 이론까지 광범위한 내용을 다룬 교재이다. 단점으로는 본문과 수식이 지저분하게 섞여 있고 그림이 별로 없어 학부에서 쓰이는 교과서치고는 가독성이 나쁘다.
산업조직론
정갑영,김동훈,최윤정
4판
2016
박영사
9791130302911
해당없음

3.8. 정보경제학


제목
저자
최신판수
발행연도
출판사
ISBN
번역본 존재여부

3.9. 경제수학


경제학에서 쓰이는 수학들을 가르치는 과목. 자세한 내용은 경제수학 문서 참고.
경제 경영수학 길잡이
Chiang
4판
2010
한국맥그로힐
9788988825907
O
경제수학 문서에서도 가장 먼저 언급됐을 정도로 가장 무난하게, 많이 사용되는 교재라고 할 수 있다. 참고로 독학하기에는 어렵고 난잡하게 쓰여있다. 그냥 수학과 학생들이 보는 미적분학 교재와 선형대수 교재를 따로 보고 독학하는 게 더 이해가 빠를 정도. 하지만 외국에서 출간한 전문 경제수학 교재 중에서는 치앙이 제일 쉬운 편. 학부 과정이라면 경제수학은 이 정도만으로도 충분하고도 넘치지만, 대학원 과정을 밟으려는 학생들에게는 최신판은 동태분석 부분 설명이 부족해서 치앙만으로는 부족할 것이다.
경제수학강의
김성현
2판
2017
교보문고
9788994464671
해당없음
고교과정 미적분을 배운 적 없는 문과생들을 위한 교과서이다. 설명이 강의록 처럼 구성되어있어 독학에 쉽다. 2016-2학기에는 고교과정에서 미적분을 배우는 문과생들에 맞게 개정판이 나올 예정이다. 개정판에서는 쿤-터커 부등식 조건 하의 기초 선형대수, 최적화, 차분방정식, 미분방정식이 추가되었다. 다만 미분방정식에 대한 설명은 매우 미흡하다. 여기 있는 수학만 해도 한국은행 경제직렬 시험볼 때 필요한 수학적 개념은 거의 다 갖추게 된다.(간혹 수기에 계량경제학 공부에 선형대수 공부를 해놓는 것이 좋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정도 선형대수 실력까지 담보할지는 모르겠다.
Mathematics for Economists
Carl P. Simon, Lawrence E. Blume
초판
1994
W. W. Norton & Company
0393957330
X
경제수학의 대표 교과서 그 2. 치앙보다는 살짝 어렵다. 경제학에서 필요로 하는 수학들을 알차게 모아놓은 책으로, 설명이 많아서 독학하기는 쉬운 편이다. 수학과에서 전과오는 사람들도 한 번쯤은 봐두면 좋을 것. 연습문제가 엄청나게 질이 좋은 것은 아니다. 그러나 자매서로 문제집을 따로 팔고 있다. 공부를 제대로 해볼 생각이 있으면 한 번 정도는 참고하는게 좋을 법 하다.
경제수학
정필권
4판
2014
법문사
9788918102283
해당없음
연세대학교 경제학과, 응용통계학과의 편입시험 시험범위 교재에 해당한다. 담고 있는 내용을 모두 이해한다면 경제학 과목을 수강할 때 수학 때문에 고생할 일은 절대 없겠지만, 내용의 양에 비해 책의 설명이 짧고 불친절하다. 따라서 입문용으로는 매우 적절하지 않다. 또한 선형대수 설명이 너무나 불친절할 뿐더러, 학부에서 잘 안 쓰이는(사실 학부 수업 중 어려운 내용에서 쓰이는 내용들이다.) 내용들도 많다. 경제수학을 이미 충실히 수강했고 교과목에 애정이 있는 학생들은 공부하는 게 아주 좋은 내용들이다. 공부하다가 막히는 부분들이 있을텐데 1부에서 막히는 내용들은 선형대수 책이나 고교 기벡 교과서, 삼각함수 내용들은 미적 교과서를 통해 설명을 보강하면 좋다. 사실상 경제수학 노트라 봐도 될 듯

3.10. 재정학


재정학
이준구, 조명환
5판
2016
문우사
9791185994222
해당없음
위 미시경제학 항목의 이준구 교수가 집필한 책이다. 이 책 역시 수식의 사용을 최대한 지양하고 말로써 설명하려고 하는 경향이 있다. 5판부터 서울시립대 경제학부 조명환 교수가 공저자로 참여했다.
Rosen의 재정학
Harvey S. Rosen, Ted Gayer저, 이영, 전영준, 이철인 역
9판
2011
McGraw-Hill
O
Rosen, Gayer의 Public Finance를 번역한 책이다. 쉽고 직관적인 설명과 연습문제 분량이 많은 것이 장점. 원서들의 경우 국내 사례가 적은 것이 가장 큰 단점이지만 역자들이 보완을 했기 때문에 단점이 해소되었다.
공공경제학
나성린, 전영섭
4판
2014
박영사
해당없음
이준구 저, Rosen 저서에 비해 수리적 접근이 아주 탁월한 책이다. 조세 부문의 서술이 좋은데 수리적 접근이 탁월한 본 교과서의 특성과 거대한 시너지 효과를 낸다. 교과서 전반적인 분량이 콤팩트한 것도 장점이라 할 수 있다

3.11. 행동경제학


행동 경제학
도모노 노리오
1판
2007
지형
9788995737057
O
대학 교재가 아닌 입문 서적으로 적절하다.

3.12. 노동경제학


노동경제학
George J. Borjas
7판
2017년
시그마프레스
9788968668531
O
학부에서 자주 쓰이는 노동경제학 책 중 하나로서, 실증에 관한 이야기가 많이 포함되어있으며 저자의 연구분야인 이민에 관한 이야기가 다수 포함되어 있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 전반적으로 내용 학습에 있어서 어렵지는 않지만, 생각보다 그래프로 표현되는 부분이 적다는 점이 단점. 사례가 풍부하지만 미국 사례인 경우가 대부분.

3.13. 게임이론


게임이론
왕규호, 조인구
1판
2004년
박영사
8971892560
해당없음
Cho-Kreps의 직관적 기준의 주인공인 세계적인 석학 에모리 대학교 조인구 교수님의 책.직관적인 설명도 있지만 철저하게 수리적인 접근을 취하고 있어 난이도가 높다.수리적인 기초를 탄탄히 다지고 공부할 것. 연습문제의 퀄리티가 좋고 양도 많으나 어렵다. 박영사 홈페이지에 연습문제 해설이 일부 공개되어 있다
게임이론: 전략과 정보의 경제학
김영세
9판
2020년
박영사
9791130309620
해당없음
국내에서 게임이론으로 가장 권위있는 학자인 연세대 경제학과 김영세 교수 저. 위의 왕규호 저와는 달리 직관적인 설명 위주에 수리적인 내용을 곁들인다. 실사례가 많아 흥미롭다. 왕규호 저에 비해 연습문제가 많이 없다는 것이 단점. 교수님 홈페이지에 연습문제 해설이 있는데 오타가 종종 있으니 주의할 것

3.14. 경제사


간결한 세계 경제사
론도 캐머런
4판
2003
범문사
9788973311941
[10]
학부에서 많이 사용되는 경제사 서적

[1] 계량경제의 경우, 연구에는 거의 필수적이지만 기본개념을 이해하는 데는 필요치 않으므로 기초과정에서 제외한다.[2] 한국어 번역판 기준. 원서는 20판까지 출간.[3] 폴 크루그먼이 경제학 원론 교과서를 집필할때 이 교과서를 많이 참고했다고 한다.[4] '입문-소비자-생산자-(생산물) 시장-(생산)요소시장-시장과 효율성-미시경제학 향후 전망'[5] 교재 내의 연습문제는 교재 내에 해설이 다 실려있다[6] '입문-총수요·총공급 모형-실업·인플레이션-소비·투자·노동·화폐·자산시장-IS-LM모형과 일반균형-경제성장-경제정책'[7] 맨큐 저 같은 몇몇 원서나 번역본은 환율의 개념을 다르게 설명하여(지급환율 vs 수취환율) 매우 헷갈릴 수 있다. 해당 책이 국내 커리큘럼과 부합하는 또 다른 이유는 연습문제에 국내 고시 시험 문제를 가져다가 쓴다거나, 성장론과 Microeconomic foundation 부분은 적절히 수식도 활용했고 맨큐에 비해서 내용도 풍부하기 때문에 국내 시험을 준비하기도 더 용이한 편이기 때문.[8] 물론 어차피 그 내용을 공부해야 한다면 화폐금융론을 듣는 것이 더 낫다.[9] 박상수, 한치록 교수님이 공동번역한 계량경제학1이 있지만 절반 부분만 번역되어 있기 때문에 시계열 파트를 보려면 결국 원서를 봐야 한다.[10] 절판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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