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절(만화가)

 

대한민국의 만화가이자 웹툰 작가[1]. 1991년 8월 2일생. 블로그

'''부업 시작하겠습니다'''

- 방송 중 원고 작업을 시작하면서 팟수들에게

1. 개요
2. 여담
3. 발언
3.1. 허언
4. 작품 목록


1. 개요

레진 코믹스에서 연재된 작품 레드 후드의 작가. 연필 질감을 살린 강렬한 선형 표현과 짜임새 있는 전개가 강점이다. 오너캐는 이빨에 다리뼈가 붙어 있는 것을 사용하나, 과거 루리웹에 연재를 알리는 만화에는 외눈의 로봇[2]을 사용하기도 했다. 링크
아마추어 시절 루리웹 및 디시인사이드 카연갤 등지에서 연재한 바 있다. 루리웹의 닉네임은 '''깨끗한관절''', 디시인사이드에서 사용한 닉네임은 '''더러운역관절'''. 닉의 유래는 와우 드레나이의 역관절에서 따왔다고 한다. 호드 트롤 주술사를 하고 싶었지만 같이 하던 친구가 얼라이언스였고, 주술사를 하기 위해 어쩔 수 없이 드레나이를 하게 되었다고.
대학 입학[3] 후 본격적으로 만화를 그리기 시작했으며, 아마추어에서 작가가 되겠다고 마음먹고 5개월 만에 레진에 데뷔를 했다고 한다. 레진 초창기 시절이라 바로 데뷔할 수 있었다고.
레드 후드 시즌 2부터는 연재 분량 및 속도를 고려하여 디지털 작업으로 진행하게 되면서 그림체가 시즌 1과는 사뭇 다른 경향을 보인다.
좋아하는 노래는 꿈의 라이브 프리즘 스톤의 해피나루, Pride. 좋아하는 음식은 민트초코. 싫어하는 음식은 홍차.
클로저스 티나 성우 교체 논란에 의해 촉발된 레진코믹스 집단 환불 및 탈퇴 사태 사건 때, 다른 작가들이 메갈리아를 옹호하는 분위기 속에 메갈을 비판하는 댓글을 써서 여러 사람들의 호응을 얻었다. # # 이후 DC 웹툰 갤러리에 독자들의 이탈을 막으려 호소글을 쓰기도 했다.

2. 여담

  • 2007년도에 와갤에서 활동한 진성 와갤러였다고 한다. 어떤 날은 와우 접속은 안해도 와갤은 하루종일 상주한 적이 있다 한다. 본인 주장에 따르면 와갤 첫 1000000번째 글을 본인이 썼다고 한다. 2016년 8월 1일 방송에서 와갤러로 참여한 프로젝트를 보여주었다. 와갤정음
  • 와갤 출신이지만 동시에 취사병 출신이기도 해서, 요리를 하더라도 와갤요리급은 안나온다고 한다.
  • 친구가 있었지만 지금은 없어서 PC방을 잘 안 간다고 한다.
  • 남캐는 대충 그리고 여캐에만 공을 들인다는 의혹이 있었는데, 작가 본인이 방송에서 맞다고 인정했다.
  • 국정원에서 전화가 온적이 있다고 한다. 천안함 당시 신문사 사이트에 "김정일 만세"라고 작성한 게시물을 국정원에 신고했더니 10달 뒤에 '안보정신이 투철하신 분이라 소정의 상품을 주겠다'고 연락이 왔다 한다. 그리고 받은 상품은 열쇠고리 형 교통카드로 2만원이 충전되어 있었다고.
  • 트랜스포머1을 관람한 직후 디워를 이어서 관람한 뒤 엔딩 크레딧에서 아리랑이 흘러나오는걸 듣고 스크린을 찢어버리고 싶었다고 한다.
  • 팟수들의 꾀임에 넘어가 손캠을 할 뻔했지만, 정신을 차리고 막아냈다. 그 후 방송에서 팟수들이 주기적으로 손캠을 요구한다.
  • 지렁이게임을 무척이나 좋아한다. 1시간 마다 한번씩은 꼭 하는데 이름은 본인의 작품인 레드 후드의 등장인물들로 짓곤 한다. 죽을 때마다 뒤의 모델 넘버가 올라가는 것은 덤.
  • 레드 후드는 판타지이기 때문에 고증이 중요하지 않다고 한다. 하지만 커미션 작업시에는 갑옷 및 무기에 대한 고증이 철저하며, 가끔 시청자들 중 밀덕과 하는 대화를 보면 생각보다 지식이 많음을 볼 수 있다. 물론 중세풍 요청, 퀴러시어 칸나라던가 고딕플레이트 칸나같은 데서만 철저한 고증을 지킨다.
  • 아이돌 마스터를 싫어하며 신청한 사람은 나가서 손들고 서 있으라 했던 적이 있었다. 하지만 팟수들의 지속적인 후레데리카 신청에 아이돌 마스터 캐릭터 곡임에도 불구하고 본인이 스스로 찾아 틀기도 하며, 급기야 더빙 까지 완벽하게 재연해 내는 모습을 보여준다. 한라감귤작가도 해당 영상을 보고 정말 완벽하다라며 극찬을 남겼다. 선레드의 테마의 도입부 또한 마찬가지로 성대모사 개인기화 시켰다.
  • 야겜을 해본적이 없다고 한다. 정확히는 못했다고 한다. 예전에 야겜을 설치하기 위해서 몇번이나 시도했지만 그때마다 컴퓨터가 오류가 나서 눈물을 머금고 포기할 수밖에 없었다고 한다. 하지만 지금이라도 해보면 되지 않냐는 말에 작업해야 한다고 말을 얼버무렸다.
  • 몸에 좋은 남자를 전편 소장 중이다. 야겜은 해본 적이 없다면서 성인만화는 굉장히 좋아한다. 레진코믹스 접속화면도 기본적으로 완전판으로 되어있는 것으로 보아 성인만화를 즐겨보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개인적으로 친분이 있는 개호주작가가 성인만화 전문 작가다보니 자연스레 많이 접하는 것으로 보인다.
  • 군제대 후 예비군 4년차 때 강직성 척추염 진단을 받아 남은 예비군훈련을 면제받았다. 본인 말로는 고등학생 때부터 허리가 안 좋았다고
  • 단편을 그릴 때 특정 작품의 영향을 받앗거나, 설정을 그대로 따오는 경향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블로그에 기제한 단편작인 BAD ENDING MAKER!는리틀 위치 아카데미아를 모티브로 해서 작업을 하였다고하고, SF가제의 경우 심할 정도로 마츠모토 지로 작가의 여자공병과 비슷하게 그린다. 정식 연재보단 연습을 위한 단편으로 다른 작가들 작품의 설정이나 스토리 라인을 이용해 그리는 것 같다.
  • 2018년 8월경부터 트위치에 빅툰+아이큐 점프 신작 연재용으로 원고영상을 방송 중이다. 빠르면 10월 즈음부터 볼 수 있을 거라고.

3. 발언

  • 작가가 쫀심이 있지 자기 항목(만화 내용)을 직접 작성하는 것은 못한다고 한다. 남이 적어주는 걸 보는게 뿌듯하다고.
  • 유전상 탈모에서 완전 면역이며 풍성충이라고 한다. 그러면서 탈모팟수들을 능욕하였다. [4]
  • 혼자 밥먹는 일진이었다고 한다. 수학여행 버스는 가운데 뒷자리를 탔다고 한다. 영어는 못했다고 한다.
  • 좋아하는 동물은 계란고양이[5]라고 한다. 팟수들의 후원을 통해 캐릭터화에 성공했다. 그리고 둘기마요가 디시콘으로 만들었다.
  • "~내놔 뒤지기 싫으면"이라고 할 수 있는 사람은 친한 사람이라고 한다. 예를 들어 지인이 방송중일때 들어가서 "매니저 내놔, 뒤지기 싫으면"이라 이야기 할수 있으면 친한사람이라고 한다. 확인된 인물로는 개호주

3.1. 허언


  • 롤모델은 패치라고 한다.

4. 작품 목록

  • 파르마콘[6]
  • 갈라테아 딜레마(완결) [7]
  • 레드 후드 Red Hood(완결)#
  • 취사병으로 복무했던 만화
DC 카연갤에서 연재했던 만화. 하루에 1~2편 올라오는 빠른 연재속도와 재밌는 연출로 반응이 상당히 좋은데, 대략 '관절 레진에 감금해놓고 그리게 하면 20편은 결제할거다' 정도로 요약할수 있다. (보러가기)[8]
[1] 라곤 하지만 방송에서 "저는 레진코믹스에서 방송을 하고있는..."라고 자주 설명하는 것으로 보아 본업을 스트리머로 인식하는 듯 하다.[2] 타우를 본딴 것이라고 한다. 급조했는데다 닉네임과도 안 맞아서 바꿨다고.[3] 군제대 후 휴학하면서 실질적으로 자퇴한 상태.[4] 근데 여자가 아닌 이상 유전성 탈모에서 면역인지 여부는 정말 아무도 모른다. 당장 부계 모계 모두 탈모가 없다 해도 갑자기 발현할 수 있는게 유전성 탈모인지라...[5] 원래는 개랑 고양이 였을테지만 기묘한 발음으로 인해 계란고양이로 들려 팟수들이 놀리곤 한다.[6] 레드 후드의 프리퀄 격인 작품. 인디켓에서 연재하다 레진과 전속계약을 맺으며 연중했다.[7] 서비스 종료됨[8] 주인공과 주인공과 함께 군생활 한 사람들의 얼굴은 이런저런 인터넷 밈에서 따왔다. 주인공은 Rage Guy, 주인공의 선임이자 사수인 상병은 징기스 칸, 병사들을 괴롭히는(...) 보급관은 터미네이터의 T-800이다. 대위계급의 군수과장은 호시노 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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