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덕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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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광주광역시 서구에 위치한 사립 고등학교. 1980년 5월 15일에 개교했다.[2] 화정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주소는 '광주광역시 서구 화정로 202'이다. 고등학교와 중학교가 같이 있다.'''더불어 사는 사람'''
광덕고 건학이념
1.1. 학교 상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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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을 보면 알겠지만 크게 보이는 G와 D는 광덕의 이니셜을 의미하고 검은 색으로 이루어진 ㄱ과 ㄷ은 광덕의 첫소리를 의미한다.
교목은 향나무로, 향내나는 인간을 의미한다. 교화는 황국으로, 무궁한 발전을 의미한다. 교색은 녹색으로, 덕성과 예절을 갖춘 인간을 의미한다.
2. 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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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시설은 크게 만대관, 덕린관, 단재관, 이산관(덕후재), 그리고 2016년에 준공되어 2017년에 완공된 귀촌관으로 구분된다.
2.1. 만대관
만대관은 행정실, 이사장실, 교장실, 보건실[4] 등 학교 운영 시설들이 1, 2층을 차지하고 있으며 3층은 과학실 4개실이 있고, 4층엔 도서관과 컴퓨터실이 있다. 덕린관, 중학교 건물과 이어져 있으며 외관이 학내 건물중 가장 낫다.[5]
2.2. 덕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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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의 교실 및 교무실이 있는 건물이다.
지하에는 강당의 역할을 하는 비전홀이 있는데, 이 곳에서는 광덕고등학교 출신의 교수, 기업인 등이 초청되어 학생들에게 특정 분야에 대해 설명하는 일명 '진로 드림 콘서트'가 이루어진다. 한, 두달에 한번 씩 열리게 되는데 참가 학생의 3분에 2가 졸거나 잠을 잔다. 사실상 진로수면콘서트라 해도 할말이 없는 셈.
1학년은 1층, 2학년은 4층, 3학년은 3층에 배치되어있다. 보통 1층에서부터 1학년이 올라가는 방식으로 배치되겠지만, 수능을 준비하는 고3에게 가장 덥지도 않고 춥지도 않은 층을 주기 위해서 이렇게 만들어졌다는 말이 있다. 2층은 교무실과 교과학습실, 교사 휴게실 및 화장실, Wee Class, 진로실 등이 있다. 각 층별로 테마가 다른데 1층은 수학, 3층은 국어, 4층은 영어과목이 테마이다. 이렇게 한 이유는 이인형 교장 당시엔 광덕고는 교과교실제 운영 학교여서 각 과목 교실을 한곳에 모아두고 학생들이 교실을 옮겨다니며 수업을 들어야 했었기 때문.[6] 학생 휴게실은 2층에 있으며, 자판기가 그곳에 위치한 탓에 주로 음료수 뽑는 곳으로만 인식될 뿐 정말 거기서 쉬어본 학생은 소수라고 봐도 될 듯 싶다.[7] 4층 만대관과 덕린관 사이 통로에도 자판기가 있다.
2.3. 단재관
신채호의 호를 따서 이름을 지은 4층 건물로, 1층에는 제2외국어실이 있으며 일본어, 중국어, 스페인어, 아랍어[8] 교실이 있고, 2,3,4층에는 사회 교실이 있으며, 미술실은 2층, 음악실[9] 과 음악준비실이 4층에 있다. 만대관과는 달리 덕린관 사이의 이동 통로가 2층에만 있기 때문에 4층의 2학년들은 다소 이동이 불편한 편이다. 2016년 오면서부터 4층에 3D 프린터를 설치해 학생들이 뽑을 수 있게 했다. 하지만 일부 동아리원만 사용가능하며 함부로 출입했다간 뚜드러 맞는다.
2.4. 이산관(덕후재)
급식실과 기숙사가 있는 5층 건물. 어원은 두 개인데, 사자성어 우공이산과 정조의 본명 이산이다. '붉은 벽돌집'이라는 별명이 있는데, 이는 계속 교내에 있는 기숙사생들을 반쯤 비꼬는 의미를 담고 있다. 1층은 과거 샤워실이 있었지만, 폐쇄했다. 2층에는 급식실이 있는데 1,2층으로 되어있다. 그 위 3,4,5층은 기숙사다. 5층은 1학년, 4층은 2학년, 3층은 3학년 기숙사생들이 사용한다. 층이 낮을수록 올라가기는 쉽지만 학생 + 학부모들이 지나다니는 소리때문에 시끄러우며 각종 벌레의 습격이 무시무시하게 많아진다. 특히 2015년 들어서 잔디밭을 갈아엎고 생긴 생명의 숲 때문에 모기의 출현 빈도가 더욱 상승했다. 특히 생명의 숲에 조성한 연못과 개울은 녹조현상 때문에 마치 스포닝 풀을 연상시킨다. 이 연못에는 단재관과는 연결되어 있었지만 2016년부터 건물 한 채를 더 짓게되어서 더이상 단재관를 통해 못가게 되었다. 하지만 2017년 1학기부터 단재관이랑 이산관 사이에 통로가 생겨서 바로 갈수 있다. 최근에는 덕후재로 불리고 있다.
2.5. 운동장
17,350㎡(5,257평)로, 상당히 넓다. 트랙이 인조잔디로 된 축구장[10] 을 둘러싸고 있으며, 주변에 농구장, 족구장이 있다. 기숙사생들은 아침마다 운동장에 나와 이곳에서 체조를 한다.
2016년 중순, 우레탄 트랙에 납 성분이 검출되어 이용이 금지되고 있다. 하지만 저녁시간만 되면 동네 주민들이 걷기운동을 하러 많이 이용한다는게 문제라면 문제. 이 때부터 기숙사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아침 체조를 보류하였다. 2017년 초중반 부터는 이용이 가능해졌다!
2018년 초순, 우레탄 트랙과 농구장과, 족구장을 제거하는작업을 진행중이다.
2018년 중순, 문제가 됐던 우레탄을 모두 제거하고 트랙 주변에 천연잔디를 깔았다. 트랙과 농구장, 족구장에는 마사토를 깔게 되었다.[11]
2019년 초순, 천연잔디는 황토색의 자태를 뽐내며 사망했지만... 2019년 중반에 잔디가 다시 살아났다.
2.6. 만대동산
낮은 동산으로, 주로 학생들과 주민들이 여기서 산책, 운동[12] 등을 한다. 후문이 닫혀있을 때 이곳을 통해 학교를 오고가는것이 가능하지만, 시간이 오래걸리기 때문에 주로 후문을 넘어온다. 또한, 교사용 테니스장이 있다 여름에는 가급적 만대동산에 올라가지 말자. 그독한 산모기들로 득실거린다 그리고 비가 올 경우에 올라가는건 썩 좋은 행동은 아니다. 물론 계단이 설치 되어 있지만, 그 후로는 진흙투성이라서 높은 확률로 신발이 더러워지기 때문.
2.7. 체육관
축제[13]12, 태권도 교육[14] , 입학식 등이 이루어지는곳, 화장실이 있다. 샤워실도 있다.
여담으로 행사 외엔 잠겨있는게 대부분이라 청소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다. 태권도할 때는 어쩔 수 없이 바닥에 몸을 부착해야하는 경우가 발생하는데 몹시 기분이 더러운 상황이 발생하기도... 맨발로 태권도를 할 경우 발이 시꺼매지는 상황이 발생한다.[15]
강당에는 1000명 이상 수용시킬 수 있는 좌석이 있지만 별로 쓸 일이 없다. 심지어 광덕제마저 2018년 이후로 강당을 사용하지 않으므로 더더욱 사용할 일이 없어졌다.
2.7.1. 태권도
광덕고 전통의 무술로, 재학생의 90% 이상이 오로지 단을 따기 위해서 태권도를 배운다.
실은 진짜 태권도가 아닌 품새만 설렁설렁 외우는 율동 수준이라 봐도 좋다.[16] 관장님이 불쌍할 정도로 설렁설렁하는데 이는 오로지 태권도만 하기 때문이다. 태권도장에서는 품새같은 수련도 하지만 레크레이션 같이 몸풀기나 흥미유발하는 프로그램을 하기도 하는데 여기는 그런거 없다.
그리고 도복비나 유단자인 경우 검은띠 (블랙벨트)를 주는데 도복이나 띠마다 별개로 돈이 나간다. 심사비 또한 별도이다.
태권도 관장은 "전세계 어딜가나 코리....아 블랙벨트 하면 알아준다." 며 태권도 단을 따두면 분명히 쓸 데가 있다고 종종 언급한다.
2.8. 생명의 숲
원래는 아무것도 없는 그냥 잔디밭을 갑자기 갈아엎더니 생긴 숲... 이라고는 하지만 정원에 가까운 건물. 교내의 교사가 설계했다고 한다. 2015년에 삼성화재의 후원을 받아 조성되었으며, 산책 및 식생 관람등이 가능한 곳일 것이다 아마. 연못[17] 과 분수[18] 가 있다.
2.9. 귀촌관
2016년 4월경부터 단재관과 급식실 건물을 잇는 증축 공사를 진행했다. 증축이 끝난 현재, 점심, 저녁을 먹으러 급식실로 갈 때 숲을 가로지를 필요 없이 이 건물을 통해 곧바로 갈 수 있게 되었다.
2층에 있는 교실은 태권도 연습장으로 쓰이고, 3,4층에 있는 교실은 동아리실 및 추가 교실로 쓰인다.
참고로 이 건물의 이름은 현 이사장의 호인 '귀촌'을 따서 만들어졌다고 한다.
3. 역사
3.1. 연혁
1979. 12. 16. 고령신씨 종재로 학교설립 결의
1980. 05. 15. 학교법인 만대학원 설립 허가
1980. 06. 04. 초대 이사장 신태호 선생 취임
1981. 01. 27. 광덕고등학교 설립 인가 (30학급)
1981. 03. 01. 제1대 교장 박재남 선생 취임
1981. 03. 14. 제1회 입학식(607명)
1984. 02. 11. 제1회 졸업식(550명)
1989. 03. 01. 제2대 교장 신영우 선생 취임
1989. 04. 26. 체육관 준공
1995. 02. 15. 제3대 교장 김 택 선생 취임
1999. 03. 31. 식당 및 생활관 준공
2000. 05. 15. 제2대 이사장 신란식 선생 취임
2000. 09. 01. 제4대 교장 김제복 선생 취임
2005. 03. 01. 제5대 교장 김기중 선생 취임
2008. 05. 15. 제3대 이사장 신흥수 선생 취임
2009. 03. 01. 제6대 교장 신희중 선생 취임
2011. 03. 01. 제7대 교장 신동수 선생 취임
2012. 09. 01 제8대 교장 이인형 선생 취임
2015. 03. 01 제9대 교장 김갑수[19] 선생 취임
2017. 03. 01. 제10대 교장 장 홍 선생 취임
2019. 02. 11. 제36회 졸업식(348명, 합계 15,546명)
2019. 03. 04. 제39회 입학식(279명)
2020. 03. 01. 제37회 졸업식(307명)
2020. 03. 09 제40회 입학식(275명)
4. 사건사고
광덕고등학교 교가가 친일작곡가 김성태가 작곡한 것으로 밝혀졌다.'''링크'''
현재 TF팀을 구성해 새로운 교가를 제작할 예정이라 한다. 이후 교가가 다시만들어졌다. 다만 가사는 구 교가랑 똑같다.
일본의 수출 규제조치에 대응하여 7월 17일 일본 제품 퇴출을 결의하고 불매운동을 선언했다.
5. 이용 가능한 대중교통
정류장: 화정중
금남59, 매월26, 송암31, 매월61, 송암73, 송암74 763
위 버스를 타고 정류장에서 내리면 화정중학교가 보이고, 살짝 아래로 내려가면 사거리가 있다.
사거리에서 CU가 보이는데, CU가 보이는 길로 살짝 올라가면 학교(정문)가 보인다.
정류장: 염주맨션
금남59, 매월26, 운림50, 매월61, 송암73, 송암74, 진월77, 763
위 버스를 타고 정류장에서 내리면 바로 학교(후문)가 보인다.
정류장: 광주광역시 교육청(광덕고)
매월26, 송암31, 763
위 버스를 타고 정류장에서 내리면 아래쪽에 사거리가 보인다.
화정중과 마찬가지로 CU가 보이는데 살짝 올라가면 학교(정문)가 보인다.
이 정류장은 이름은 광덕고인데 화정중이나 염주맨션에 비해 딱히...
걍 화정중이나 염주맨션에서 내리는 것을 추천한다.
화정중 정류장은 중학교 건물과 가깝고, 염주맨션 정류장은 고등학교 건물에 가깝다. 광덕고를 재학 중이거나 방문할 목적이라면 염주맨션을 추천한다.
약간 팁인데 금남59, 매월26, 매월61, 송암73, 송암74, 763번 타면 한 정류장 놓쳐도 광덕고와 가깝기 때문에 안심해도 된다.
5.1. 지하철
- 광주 도시철도 1호선: 화정역 걸어서 14분 소요
5.2. 버스
6. 출신 인물
7. 여담
- 이 항목은 광주광역시의 고등학교 목록 중에 광주일고, 광주동성고에 이어 3번째로 작성되었다.
- 탑독의 멤버 아톰의 모교이기도 하다. 학교 내부에 탑독 포스터가 있다.
- 2002년 3월 3일과 2014년 5월 11일에 도전 골든벨에 출연했다.[20]
- 위치상 광주공항과 가깝기 때문에 전투기 같은 소리에 신경이 거슬리는 일이 있다.
- 에로 영화감독 봉만대의 모교이다.
- 고령 신씨가 세운 학교라 그런지 복도 중간중간에 고령 신씨 성을 가진 과거 인물들을 소개해 놓는다.(특히 단재관) 문인 신경준이랄까... 신채호선생 등. 그리고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라는 말을 신채호 선생의 명언으로 밀고 있다.
- 매년 광복회 광주지부와 같이 경술국치일과 순국선열의 날에 애국 특강을 열고 있다.
- 인근에 위치한 광주서석고등학교와는 라이벌 기믹이 있다. 학교 건물 및 운동장의 배치도 유사하다.
[1] 현재 사이트가 사라졌다. 사이트가 사라진 상태지만 홈페이지에는 버젓이 총동문회 링크를 이곳으로 사용하고 있다.[2] 사실 1981년 1월 27일에 설립 했으나 설립 허가를 받은 1980년 5월 15일을 개교기념일로 정한 듯. 그런데 두산백과에서는 개교기념일이 1981년으로 나와있다.[3] 출처는 이곳[4] 보건실은 중학교와 고등학교가 공동으로 사용하며, 보건 교사도 중학교와 고등학교 담당이 각 1명씩 있다.[5] 덕린관의 북편 증축 건물의 외관이 더 낫다는 의견도 있다[6] 현재는 교과교실제를 실시하지 않는다.[7] 매점이 생긴 뒤로, 자판기는 하나로 줄어들었으며 동전교환기 또한 사라졌다. 이용하는 학생은 있긴 있지만 전에 비해서 눈에띄게 줄었고, 이용하는 사람의 절반 이상이 야자 쉬는 시간에 가는 것 같다.[8] 공식적으로 전국에 2개 학교만 아랍어를 가르치고 있다. 또 다른 학교는 울산외고.[9] 광덕고에 있는 교실 중 가장 시설이 좋다고 한다. 큰 모니터와 빵빵한 스피커가 여러개 있어서 영화를 볼 때 소극장에서 관람하는 느낌이다. 마침 의자도 극장에서 사용되는 접이식 의자이다. 방음장치도 잘 되어 있다고 한다.[10] 광덕중학교 축구부에 들어온 후원 덕분에 국제규격 축구장이다.[11] 덕분에 비가오면 진흙때문에 문제, 바람불면 흙먼지가 날려서 문제, 불평만 많아졌다. 황사를 방불케하는 흙먼지 때문에 이전보다 건강에 안좋은거 아니냐는 얘기도 나오고있다.[12] 꼭대기에 운동기구들이 있다[13] 유튜브에 광덕제라고 검색하면 관련 영상이 나온다.[14] 광덕고등학교의 전통적인 운동종목으로 2학년 학기말 무렵 1단 자격심사를 실시한다. 반강제 의무인듯 하며 품새교육만이 이루어진다. 다른학교 학생들은 태권도부가 있는것으로 착각하고 있으나, 사실무근이다.[15] 태권도 시간에는 실내화 제외하고는 다른 신발은 안된다. 즉, 실내화 아니면 맨발... 참고로 맨발일 때에는 양말도 허용되지 않아서 겨울철에 죽을 맛이다.[16] 하지만 비공식 선수부가 존재했으며 2016년 시장기 대회에서 겨루기 동메달 2개, 품새 동메달 1개를 따오는 업적을 세웠다.[17] 잉어가 사는데, 물이 탁한데 비해 꽤나 잘 살고 있다. 가끔식 왜가리가 먹고 가는 진풍경을 자아내기도 한다.[18] 가끔 오작동을 하여 사람 다니는 길에 물을 뿌려준다.[19] 취임 전에는 수석교사였다. 평소 수석교사와 교장의 차이를 역설했으나 결국 교장이 되었다. '''굉장한 미스테리''' [20] 두번 다 47번에서 탈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