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갑석

 


'''대한민국 국회의원 (광주 서구 갑)'''
[1]

'''제20~21대
송갑석'''

''현직''
'''대한민국 제20 · 21대 국회의원
송갑석
宋甲錫 | Song Gabseok
'''
<colbgcolor=#004ea2> '''출생'''
1966년 10월 10일 (57세)
전라남도 고흥군 포두면 세동리[2]
'''거주지'''
광주광역시 서구
'''본관'''
여산 송씨
'''종교'''
천주교 (세례명: 다니엘)
'''학력'''
포두국민학교 (졸업)
포두중학교 (졸업)
광덕고등학교 (졸업)
전남대학교 (무역학 / 학사)
'''병역'''
면제(수형)
'''소속 정당'''

'''지역구'''
광주 서구 갑
'''의원 선수'''
'''2'''
'''의원 대수'''
20, 21
'''소속 위원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간사)
'''현직'''
제21대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위원장
'''경력'''
제4대 전국대학생대표자협의회 의장
전남대학교 총학생회 회장
19대 대선 문재인 후보 비서실 부실장
광주학교 이사장
사람사는세상 노무현재단 광주지역위원회 고문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대변인
'''SNS'''

1. 개요
2. 생애
3. 비판과 논란
4. 여담
5. 선거 이력
6.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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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현 정치인이다.

2. 생애


1966년 10월 10일, 전라남도 고흥군 포두면 세동리에서 태어났다. 광주광덕고등학교, 전남대학교 무역학과를 졸업하였다. 전남대학교 재학 중 총학생회장, 남대협전국대학생대표자협의회 제4대 의장을 지내다가 1990년 '자주민주통일그룹 사건'으로 구속되어 5년간 옥살이를 했다.
출소 후 전대협동우회와 전남대 민주동우회에서 활동하다 2000년 제16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무소속으로 광주광역시 남구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무소속 강운태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2011년에 (사)광주학교를 설립한 후 2012년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통합당 공천에서 탈락하였다. 이에 민주통합당을 탈당하여 무소속으로 광주광역시 서구 갑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민주통합당 박혜자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더불어민주당 공천에서 현역 지역구 국회의원인 박혜자를 눌렀다. 본선에서는 국민의당 송기석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둘 다 고흥군 출신에 여산 송씨 원윤공파라는 공통점이 있어 종친 대결로 주목받았다. 둘 다 이름이 '석'으로 끝나는 걸 보아 항렬도 같은 듯.
송기석의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치러질 2018년 재보궐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출마하게 되었다. 원래 박혜자가 전략공천될 예정이었으나 지역 주민의 반발[3]로 경선이 실시되었고, 송갑석이 공천되었다.[4] 공천받는 과정부터 힘들었던 탓인지 본선에서는 그 간의 설움을 딛고 압도적으로 당선되면서 국회에 입성했다. 입성 이후에 21대 총선 전까지는 광주광역시의 유일한 더불어민주당 소속 국회의원이었다.
노무현재단 운영위원 및 고문을 역임하고, 대선 때 문재인 후보를 도왔기 때문에(문재인 대통령 후보 비서실 부실장) 친문으로 분류된다.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당 위원장과 중앙당 대변인을 맡고 있다.
21대 총선에서 재선에 성공해 21대 광주 현역 의원 중 유일한 재선 국회의원(2선)이 되었다. 아울러 전국을 통틀어 득표율 2위이다. 윤미향 지지를 선언한 15인 중 1명이다.#

3. 비판과 논란


2018년 8월 12일 송갑석 의원이 더불어민주당 의원들[5]과 함께 '''납북자의 명칭을 실종자로 개정하는 법안'''을 발의해 납북자 가족단체와 시민들로부터 쓴소리를 들었으며, 송갑석 의원과 더불어 법안발의에 참여한 더불어민주당 의원들도 큰 비판을 받았다.
이에 대해 지난 8월 14일 사단법인 6·25전쟁 납북인사 가족협의회는 송갑석 의원을 사자(死者) 명예훼손, 명예훼손,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대검에 고소했다. 협의회는 기자회견에서 "북한은 6·25 당시 사건 발생 직후부터 현재까지 일관되게 납치 범죄를 부인하면서 '납북자(abductee 또는 kidnapped people)'라는 용어 대신 '실향민(displaced civilian)' 또는 '실종자(missing)'라는 용어를 고의적으로 사용하고 있다"며 "도대체 어느 나라 국회의원인지 되묻지 않을 수 없다"고 했다. 협의회 이미일 이사장은 "관련 법안을 당장 철회하고 10만 전시 납북자와 유가족에게 사죄하고, 국회의원직을 사퇴해야 한다"고 했다.
비록 법안이 발의되었지만 납북자 유가족들과 시민들의 강력한 항의와 비판을 비롯, 여론의 거센 반발에 부딪치면서 납북자 명칭 개정 법안에 같이 참여했던 더불어민주당 의원들도 법안을 철회하였고, 대표로 발의했던 송갑석 의원도 결국 법안을 발의한지 한 달도 안 돼서 법안 발의를 철회하였다. 하지만 송갑석 의원은 자신에 의해 이루어진 납북자들의 명예훼손에 대해 피해 유가족들에게 공식적인 사과 한마디도 하지 않았다.
한편 납북자가족협의회는 송갑석 의원을 상대로 한 명예훼손 소송이 취하되는 일은 결코 없을 것이라 누누이 강조했다.
'납북자를 실종자로’ 법안 논란에 이어 이번엔 허위 사실을 유포해 공직선거법을 위반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는데 6.13 국회의원 재선거 당내 경선 과정에서 경쟁자인 박혜자 후보를 중앙당 여성전략공천의 수혜자라고 비판하고, 이 같은 주장을 유권자들에게 퍼뜨린 혐의를 받고 있다. 이에 송갑석 의원은 경찰조사에서 혐의를 부인하였고, 경찰은 고소인과 참고인 등을 상대로 조사를 벌여 송 의원에 대해 공직선거법 위반 소지 등 법적 책임이 없다고(무혐의) 결론을 내렸다.
또한 송갑석은 전대협 의장 출신으로서, 1990년 국가보안법위반 등 혐의로 검거되어 수사를 받는 과정에서 “김일성을 존경한다고 말하고, 북한을 정의와 자주권이 보장돼있는 한반도의 유일한 정통정부로 인정하면서, 북한에 의한 통일만이 진정한 조국통일이라고 주장했다”고 보도된 바 있다.1990년 연합뉴스 기사 다만 이와 관련해 본인은 그런 발언을 한 적이 없으며 이는 안기부의 조작이라며 지속적으로 부인하고 있다. 영상
2003년 5월 음주운전으로 벌금 300만원을 선고받은 적이 있고[6], 같은 해 7월에는 사기로 벌금 500만원을 선고 받은 흑역사가 있다.[7]
2020년 10월 국정감사장에서 국민의힘 김정재 의원과 고성을 주고받으며 말싸움을 해 빈축을 샀다.#

“동료의원 질의에 딴지를 거는 것이 아니라요.”(송갑석)

“위원장님한테 의사진행발언하세요. 누가, 이런, 지금 정상입니까?”(김정재)

“의사진행발언 지금 제가 하고 있어요, 지금! 어디서 끼어들고 있어.”(송갑석)

“위원장님한테 하세요 위원장님한테.”(김정재)

“의사진행발언은 지금 내가 하고 있다니까. 어디서 끼어들고 있어?”(송갑석)

“어디서 삿대질입니까? 삿대질이.”(김정재)

“누가 삿대질했어 누가?”(송갑석)

“본인 손가락을 한 번 보세요. 어디서 삿대질이야?”(김정재)

“아니 질의에도 금도가 있어요 (오른손으로 책상을 내려치며) 금도가 있고 정도가 있어요.”(송갑석)

“국회의원이 말하는데 끼어드는 게 어딨습니까?”(김정재)

“국회의원이라고 아무 말이나 다 하는 줄 아세요?”(송갑석)

“감사결과 한 번 읽어 보세요!”(김정재)

“감사결과 어디에 나와 있어요 이게.”(송갑석)


4. 여담


모교인 광덕고등학교의 졸업 영상에 출연하여 후배들의 졸업을 축하해 준 적이 있다. # 2:26초부터

5. 선거 이력


연도
선거 종류
선거구
소속 정당
득표수 (득표율)
당선 여부
비고
2000
제16대 국회의원 선거
광주 남

8,649 (9.17%)
낙선 (3위)

2012
제19대 국회의원 선거
광주 서 갑
10,177 (16.74%)
낙선 (4위)

2016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25,474 (35.33%)
낙선 (2위)

2018
재보궐선거[8]
'''60,279 (83.46%)'''
'''당선 (1위)'''
'''초선'''
2020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69,285 (82.18%)'''
'''재선'''

6. 둘러보기







[1] 회계책임자의 정치자금법 위반(선거비용 관련)으로 2018.02.08 당선 무효.[2] #[3] 특히 이한열 열사의 어머니 배은심 여사가 추미애 당대표와 직접 면담하여 전략공천 취소를 요청한 것이 결정적으로 작용했다.[4] 전략공천을 시도했었던 이유를 당 지도부에서 나중에 밝히기를, 상기된 2012년에 공천에 불복하여 무소속으로 출마한 경력 때문에 당에서 정체성을 의심했다고 한다. 또한 송갑석 의원이 전과가 있었던 것도 선거에 악영향을 끼치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어 고민했으며, 박혜자 전 의원을 전략공천해 달라는 여성계의 요구가 매우 거셌던 것 역시 이유 중 하나였다고 한다. [5] 신경민, 정재호, 이훈, 박정, 안규백, 김병관, 권칠승, 박홍근, 박광온, 이수혁, 심재권[6] 2018년 재보궐선거 토론회를 통해 당시 사업실패와 투자금 미변제로 인한 괴로움에 했으며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밝혔다.[7] 투자금 미변제로 인한 선고로, 투자자에게 선처를 받았으며 전부 변제했다고 한다.[8] 전임자 송기석 의원직 상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