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다 요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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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아시아 프로야구 챔피언십 대만전에서 2타점 적시타를 친 후.
주니치 드래곤즈의 차세대 유격수이자 발 빠른 유격수. 2017년 센트럴리그 신인왕이자 센트럴리그 신인 시즌 최다안타 기록자로 앞으로의 성장 가능성이 크다.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기존 유격수 도노우에 나오미치를 밀어내고 주전 유격수를 차지하고 있다.
배드볼 히터 성향을 보이며 타율에 비해 출루율이 극히 낮은 스타일이며 장타력도 뛰어나지 않다. 140타석 연속 무볼넷을 기록하기도 했다. 쿄다의 타율이 떨어지자 일본 웹에서는 차라리 뜬금포라도 치는 도노우에를 다시 주전으로 기용하라는 소리가 나돌 지경...
발이 빨라 일단 출루가 된다면 도루시도를 거의 매번 하기에 도루갯수는 많지만 아직 판단센스는 부족하여 도루자도 많은편. 성공율은 "중심타자"인 히라타 료스케보다 낮다. 히라타가 덩치에 비해 빠른탓도 있지만... 수비능력은 빠른 발과 강한 어깨를 갖춰 주전 내야수로 부족함이 없지만 겐다 소스케, 이마미야 켄타, 아다치 료이치, 사카모토 하야토급은 아니다. 그래도 젊고 운동능력이 뛰어나니 공수에서 앞으로의 발전 가능성에 기대를 걸고 있는 선수.
수비에 있어선 1,2년차땐 준수한 수비범위와 좋은 어깨로 UZR 중상위권에 위치하는 등 나쁘지 않은 모습을 보였다. 그리고 3년차에 수비범위가 대폭으로 늘어나서 온갖 호수비 클립들을 생산해내고 UZR도 리그 최상위권으로 늘어났다. 현재 센트럴리그 최고의 수비력을 가지고있다고 봐도 무방하다.
'''2017시즌 신인왕'''
'''2017년 주니치 드래곤즈의 얼마 안 되는 긍정적 요소'''
3월 31일 요미우리 자이언츠와의 개막전에서 7번타자 선발 유격수로 출장한 이후 계속 팀에서 1번타자 선발 유격수로 기용되었다. 8월 23일에는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즈를 상대로 주니치 신인으로서는 1988년의 타츠나미 카즈요시 이후 처음으로 시즌 20도루를 달성했다. 9월 18일에는 요미우리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3번째 타석에 내야안타를 기록하며 팀 내 신인 최다 안타 신기록을 달성하였다.
총 143경기 중 141 경기에 출장하였고 '''리그 신인 중 유일하게 규정타석을 채운 선수'''가 되었다. 총 성적은 141경기 149안타 4홈런 36타점 도루 23개(센트럴 리그 3위) 0.264의 타율(센트럴 리그 18위)를 기록하며 좋은 성적을 보여주었다. 그리고 신인왕 투표에서 10승을 거둔 요코하마 디엔에이 베이스타즈의 하마구치 하루히로를 제치고 신인왕으로 뽑혔다. [2] 이후 옆동네 퍼시픽 리그에서도 사이타마 세이부 라이온즈의 신인 유격수 겐다 소스케가 신인왕을 획득하면서 2017년은 NPB 사상 최초로 양대리그 신인왕을 모두 유격수 포지션의 선수가 차지한 해가 되었다.
팀은 5년연속 B클래스를 보내면서 또다시 암울한 한 시즌을 보냈지만 개인적으로는 신인왕을 수상하기에 부족함이 없는 활약을 보였다. 주니치 팬들로서는 1988년 고졸 신인 유격수로 신인왕을 탄 뒤 탄탄대로의 커리어를 걸은 프랜차이즈 스타 타츠나미 카즈요시의 재래를 바랄 것이다. 그러나 1번타자를 치면서 출루율이 0.297밖에 되지 않아 아직은 공격면에서 부족함을 드러내고 있다.[3]
등번호 1번을 달고 출전하였다.
소속팀에서 단 등번호는 이 선수가 가져갔다.
한국을 상대로 1번타자 선발 2루수로 선발출장하였다.
1회말 땅볼로 물러났다.
3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 들어서서 땅볼로 물러났다.
5회말 카이가 볼넷으로 출루 후 구와하라가 친 타구는 김하성의 호수비에 걸리면서 1아웃 2루가 되었고 타석에 들어서서 카이를 3루까지 보내는 진루타를 쳤다.
7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박진형의 공을 받아쳐 우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9회말 1사 1,2루에서 김성욱 앞에 떨어지는 안타로 인해 2루 주자가 홈으로 들어오지 못하면서 주자 만루가 되었다.
연장에서는 타석에 들어서지 못하였다. 팀은 7:8로 끝내기 승리를 거두었다.
대만전 에서는 1번타자 선발 유격수로 출장하였다.
5회와 8회에 안타를 치고 출루하는 등 4타수 2안타 3타점으로 맹활약하였다.
한국과의 결승전에서도 1번타자 선발 유격수로 출장하였다.
1회말 유격수 땅볼로 물러났다.
3회말 선두타자로 들어서서 삼진으로 물러났다. 이후 한국의 선발투수는 후속타자를 전부 삼진으로 잡으면서 4타자 연속 삼진을 기록.
4회말 2사 주자 만루 상황에서 바뀐 투수 김명신의 공을 받아쳐 3루수 직선타로 물러났다.
6회말 무사 1루 상황에서 우익수 플라이로 물러났다.
7회말에는 2사 주자 없는 상황에 이민호의 공을 받아쳐 좌익수 플라이로 물러났다.
'''소모포어 징크스'''
'''팀 타선은 나아졌는데 나 홀로 침체'''
2017시즌을 성공적으로 보내면서 맞이한 시즌이지만 정작 뚜껑을 열어보니 시즌내내 멘도사 라인에 걸치는 타격으로 실망스러운 모습만 보여주었다. 그나마 시즌 초반엔 오오시마 요헤이, 후쿠다 노부마사를 비롯한 다른 타자들도 그렇게 좋은 타격감은 아니어서 이때까지는 경험이 부족해서 슬럼프가 길 것이라고 봤다.
그러나 히라타와 알몬테가 3할대 타율로 호조를 이어가고 시즌 초반 헤메던 오오시마가 2할 8푼까지 타율을 올리고 비시에도까지 수위타자 경쟁을 이어갈만큼 맹타를 휘두르는 와중에도 쿄다의 타율은 여전히 멘도사를 벗어나지 못했다. 같이 시즌 초반 부진하던 후쿠다도 어느덧 2할 7푼까지 타율을 끌어 올렸다. 타카하시도 살아난 와중에 쿄다만 부진한 것. 결국 시즌 내내 2할 초반의 타율을 유지하는데 그쳤고 그대로 시즌을 마감하였다.
2018년 성적은 타율 .235 4홈런 44타점 출루율 .266 장타율 .306 OPS .572로 주전으로서는 낙제급 타격성적을 냈다. 타점만 약간 늘어난 것을 제외하면 전체적으로 부진한 시즌이다. 10월 말 치뤄진 드래프트 회의에서 주니치가 고졸 야수 최대어 중 한 명인 네오 아키라를 지명하면서 쿄다를 2루수로 기용하겠다는 말이 있었지만 확정은 아닌 듯.
4월에 3할이 넘는 타율을 기록하며 타격면에서 부활의 조짐을 보이나 했으나 이후 부진하며 결국 타격성적은 .249 .302 .314 OPS .616 3홈런 40타점 17도루로 작년보다는 조금 나아졌으나 그래도 썩 좋다고 볼 수 없는 성적으로 마감했다. 그래도 볼넷이 좀 늘어난게 위안거리.
다만 수비면에서 기량이 장족으로 발전해 DELTA사의 1point02.jp 사이트 기준 UZR 17.5로 센트럴리그 유격수 1위를 기록했다. 적어도 수비면에서 옆 리그의 겐다 소스케와 비견될만한 모습을 보여줬지만 골든글러브는 사카모토 하야토가 가져갔다.
사카모토가 쿄다보다 수비수치가 높았다면 이견이 없는 수상이 되었겠지만 문제는 2019시즌 사카모토의 UZR은 허리 통증의 영향으로 마이너스로 떨어졌다는게 문제. 때문에 리그 우승 프리미엄+인기도빨로 골든글러브를 강탈해간 모양새가 되어버렸고 이 수상 결과때문에 한동안 논란이 되기도 했다.
2020년에도 변함없이 예년과 다를 바 없는 성적을 기록했다. 시즌 후반까지 2할 2푼대를 유지중이었다가 막바지에 바짝 페이스를 올려서 겨우겨우 2할 4푼대로 끌어올려서 시즌을 마감했다. 시즌 최종 성적은 120경기 .247/.298/.348 5홈런 29타점 8도루. 수비부담이 큰 유격수라고는 하지만 4년차에 접어들었음에도 타격성적은 여전히 발전이 없다. 그나마 빠른 발을 살려서 도루라도 꾸준히 15개 이상은 했건만 이젠 도루조차도 10개를 넘기지 못한다.
그래도 수비만큼은 여전히 건재하니 다행. 하지만 이번에도 골든 글러브와는 인연을 맺지 못했다. 지난해에 이어 또다시 사카모토가 골든 글러브를 수상했는데 이번엔 세이버메트릭스 상으로도 사카모토가 반등에 성공했기에 이견이 없는 수상이었다.
2017 아시아 프로야구 챔피언십 대만전에서 2타점 적시타를 친 후.
1. 소개
주니치 드래곤즈의 차세대 유격수이자 발 빠른 유격수. 2017년 센트럴리그 신인왕이자 센트럴리그 신인 시즌 최다안타 기록자로 앞으로의 성장 가능성이 크다.
1.1. 플레이 스타일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기존 유격수 도노우에 나오미치를 밀어내고 주전 유격수를 차지하고 있다.
배드볼 히터 성향을 보이며 타율에 비해 출루율이 극히 낮은 스타일이며 장타력도 뛰어나지 않다. 140타석 연속 무볼넷을 기록하기도 했다. 쿄다의 타율이 떨어지자 일본 웹에서는 차라리 뜬금포라도 치는 도노우에를 다시 주전으로 기용하라는 소리가 나돌 지경...
발이 빨라 일단 출루가 된다면 도루시도를 거의 매번 하기에 도루갯수는 많지만 아직 판단센스는 부족하여 도루자도 많은편. 성공율은 "중심타자"인 히라타 료스케보다 낮다. 히라타가 덩치에 비해 빠른탓도 있지만... 수비능력은 빠른 발과 강한 어깨를 갖춰 주전 내야수로 부족함이 없지만 겐다 소스케, 이마미야 켄타, 아다치 료이치, 사카모토 하야토급은 아니다. 그래도 젊고 운동능력이 뛰어나니 공수에서 앞으로의 발전 가능성에 기대를 걸고 있는 선수.
수비에 있어선 1,2년차땐 준수한 수비범위와 좋은 어깨로 UZR 중상위권에 위치하는 등 나쁘지 않은 모습을 보였다. 그리고 3년차에 수비범위가 대폭으로 늘어나서 온갖 호수비 클립들을 생산해내고 UZR도 리그 최상위권으로 늘어났다. 현재 센트럴리그 최고의 수비력을 가지고있다고 봐도 무방하다.
2. 연도별 성적
2.1. 2017년
'''2017시즌 신인왕'''
'''2017년 주니치 드래곤즈의 얼마 안 되는 긍정적 요소'''
3월 31일 요미우리 자이언츠와의 개막전에서 7번타자 선발 유격수로 출장한 이후 계속 팀에서 1번타자 선발 유격수로 기용되었다. 8월 23일에는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즈를 상대로 주니치 신인으로서는 1988년의 타츠나미 카즈요시 이후 처음으로 시즌 20도루를 달성했다. 9월 18일에는 요미우리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3번째 타석에 내야안타를 기록하며 팀 내 신인 최다 안타 신기록을 달성하였다.
총 143경기 중 141 경기에 출장하였고 '''리그 신인 중 유일하게 규정타석을 채운 선수'''가 되었다. 총 성적은 141경기 149안타 4홈런 36타점 도루 23개(센트럴 리그 3위) 0.264의 타율(센트럴 리그 18위)를 기록하며 좋은 성적을 보여주었다. 그리고 신인왕 투표에서 10승을 거둔 요코하마 디엔에이 베이스타즈의 하마구치 하루히로를 제치고 신인왕으로 뽑혔다. [2] 이후 옆동네 퍼시픽 리그에서도 사이타마 세이부 라이온즈의 신인 유격수 겐다 소스케가 신인왕을 획득하면서 2017년은 NPB 사상 최초로 양대리그 신인왕을 모두 유격수 포지션의 선수가 차지한 해가 되었다.
팀은 5년연속 B클래스를 보내면서 또다시 암울한 한 시즌을 보냈지만 개인적으로는 신인왕을 수상하기에 부족함이 없는 활약을 보였다. 주니치 팬들로서는 1988년 고졸 신인 유격수로 신인왕을 탄 뒤 탄탄대로의 커리어를 걸은 프랜차이즈 스타 타츠나미 카즈요시의 재래를 바랄 것이다. 그러나 1번타자를 치면서 출루율이 0.297밖에 되지 않아 아직은 공격면에서 부족함을 드러내고 있다.[3]
2.1.1. 2017 아시아 프로야구 챔피언십
등번호 1번을 달고 출전하였다.
소속팀에서 단 등번호는 이 선수가 가져갔다.
한국을 상대로 1번타자 선발 2루수로 선발출장하였다.
1회말 땅볼로 물러났다.
3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 들어서서 땅볼로 물러났다.
5회말 카이가 볼넷으로 출루 후 구와하라가 친 타구는 김하성의 호수비에 걸리면서 1아웃 2루가 되었고 타석에 들어서서 카이를 3루까지 보내는 진루타를 쳤다.
7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박진형의 공을 받아쳐 우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9회말 1사 1,2루에서 김성욱 앞에 떨어지는 안타로 인해 2루 주자가 홈으로 들어오지 못하면서 주자 만루가 되었다.
연장에서는 타석에 들어서지 못하였다. 팀은 7:8로 끝내기 승리를 거두었다.
대만전 에서는 1번타자 선발 유격수로 출장하였다.
5회와 8회에 안타를 치고 출루하는 등 4타수 2안타 3타점으로 맹활약하였다.
한국과의 결승전에서도 1번타자 선발 유격수로 출장하였다.
1회말 유격수 땅볼로 물러났다.
3회말 선두타자로 들어서서 삼진으로 물러났다. 이후 한국의 선발투수는 후속타자를 전부 삼진으로 잡으면서 4타자 연속 삼진을 기록.
4회말 2사 주자 만루 상황에서 바뀐 투수 김명신의 공을 받아쳐 3루수 직선타로 물러났다.
6회말 무사 1루 상황에서 우익수 플라이로 물러났다.
7회말에는 2사 주자 없는 상황에 이민호의 공을 받아쳐 좌익수 플라이로 물러났다.
2.2. 2018년
'''소모포어 징크스'''
'''팀 타선은 나아졌는데 나 홀로 침체'''
2017시즌을 성공적으로 보내면서 맞이한 시즌이지만 정작 뚜껑을 열어보니 시즌내내 멘도사 라인에 걸치는 타격으로 실망스러운 모습만 보여주었다. 그나마 시즌 초반엔 오오시마 요헤이, 후쿠다 노부마사를 비롯한 다른 타자들도 그렇게 좋은 타격감은 아니어서 이때까지는 경험이 부족해서 슬럼프가 길 것이라고 봤다.
그러나 히라타와 알몬테가 3할대 타율로 호조를 이어가고 시즌 초반 헤메던 오오시마가 2할 8푼까지 타율을 올리고 비시에도까지 수위타자 경쟁을 이어갈만큼 맹타를 휘두르는 와중에도 쿄다의 타율은 여전히 멘도사를 벗어나지 못했다. 같이 시즌 초반 부진하던 후쿠다도 어느덧 2할 7푼까지 타율을 끌어 올렸다. 타카하시도 살아난 와중에 쿄다만 부진한 것. 결국 시즌 내내 2할 초반의 타율을 유지하는데 그쳤고 그대로 시즌을 마감하였다.
2018년 성적은 타율 .235 4홈런 44타점 출루율 .266 장타율 .306 OPS .572로 주전으로서는 낙제급 타격성적을 냈다. 타점만 약간 늘어난 것을 제외하면 전체적으로 부진한 시즌이다. 10월 말 치뤄진 드래프트 회의에서 주니치가 고졸 야수 최대어 중 한 명인 네오 아키라를 지명하면서 쿄다를 2루수로 기용하겠다는 말이 있었지만 확정은 아닌 듯.
2.3. 2019년
4월에 3할이 넘는 타율을 기록하며 타격면에서 부활의 조짐을 보이나 했으나 이후 부진하며 결국 타격성적은 .249 .302 .314 OPS .616 3홈런 40타점 17도루로 작년보다는 조금 나아졌으나 그래도 썩 좋다고 볼 수 없는 성적으로 마감했다. 그래도 볼넷이 좀 늘어난게 위안거리.
다만 수비면에서 기량이 장족으로 발전해 DELTA사의 1point02.jp 사이트 기준 UZR 17.5로 센트럴리그 유격수 1위를 기록했다. 적어도 수비면에서 옆 리그의 겐다 소스케와 비견될만한 모습을 보여줬지만 골든글러브는 사카모토 하야토가 가져갔다.
사카모토가 쿄다보다 수비수치가 높았다면 이견이 없는 수상이 되었겠지만 문제는 2019시즌 사카모토의 UZR은 허리 통증의 영향으로 마이너스로 떨어졌다는게 문제. 때문에 리그 우승 프리미엄+인기도빨로 골든글러브를 강탈해간 모양새가 되어버렸고 이 수상 결과때문에 한동안 논란이 되기도 했다.
2.4. 2020년
2020년에도 변함없이 예년과 다를 바 없는 성적을 기록했다. 시즌 후반까지 2할 2푼대를 유지중이었다가 막바지에 바짝 페이스를 올려서 겨우겨우 2할 4푼대로 끌어올려서 시즌을 마감했다. 시즌 최종 성적은 120경기 .247/.298/.348 5홈런 29타점 8도루. 수비부담이 큰 유격수라고는 하지만 4년차에 접어들었음에도 타격성적은 여전히 발전이 없다. 그나마 빠른 발을 살려서 도루라도 꾸준히 15개 이상은 했건만 이젠 도루조차도 10개를 넘기지 못한다.
그래도 수비만큼은 여전히 건재하니 다행. 하지만 이번에도 골든 글러브와는 인연을 맺지 못했다. 지난해에 이어 또다시 사카모토가 골든 글러브를 수상했는데 이번엔 세이버메트릭스 상으로도 사카모토가 반등에 성공했기에 이견이 없는 수상이었다.
3. 기타
- 현재 FC 도쿄 에서 뛰고 있는 수비수인 무로야 세이와 고등학교 동기로써 사이가 매우 좋다.
- 대학 4학년 시절 주장을 맡았다.
- 50m를 5.9로 돌파하는 빠른 발과 강한 어깨를 가지고 있다. 덕분에 주니치 입단 당시 담당 스카우터가 공수주의 삼박자가 갖추어져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 같은 신인 유격수로 2017 아시아 프로야구 챔피언십에 선출된 겐다 소스케와 1, 2번을 이루었다. [4]
- 토리타니 타카시와 타츠나미 카즈요시를 존경하고 있다고 한다.
- 등번호 1번을 유난히 고집했다고 한다.
[1] 2018년 기준[2] 다만 하마구치와 치열한 대결이 될 것이라는 예상과 다르게 무려 171표차이로 압도적인 신인왕을 차지했는데, 하마구치의 득표 부분에서 논란이 된 부분이 있다. 교다의 신인왕이 논란이 된 게 아니고 극성의 한신 미디어의 화력으로 오오야마 유스케가 46표를 득표해 하마구치를 뛰어 넘어버린 것. 즉 있는 그대로만 말하자면 교다는 하마구치를 제친 게 아니라 오오야마를 제친 셈이다.[3] 물론 상술된 타츠나미도 1년차 타격 성적 자체는 그다지 뛰어나지 않았지만 고졸 신인으로 풀타임 주전 유격수 자리를 차지하며 리그 우승까지 함께했다는 것이 신인왕 획득에 주효했었다. 타츠나미도 2년차에는 타격 슬럼프를 겪었지만 2루수로 전향한 뒤부터 본격적으로 타격이 개화해 주니치의 중심선수로 자리매김했다.[4] 한국 예선전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