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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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 국적의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소속 내야수.
KBO 리그에서는 키움 히어로즈 소속으로 뛰면서 이종범, 강정호에 이어 30홈런 이상을 기록한 거포 유격수 반열에 올랐으며, 포스팅 시스템을 통해 메이저 리그로 진출한 5번째 선수[9] 이자 3번째 야수이다.[10]
2. 선수 경력
3. 플레이 스타일
같은 팀 출신인 강정호의 KBO시절과 놀라울 정도로 흡사한 커리어와 플레이 스타일을 가지고 있다. 5툴 플레이어 고졸 유격수이면서, 이른 나이부터 두각을 나타냈고, 병역 특례[11] 를 받았으며, 20대 중반에 한 단계 더 성장했다는 점에서 말이다.[12] 2020시즌 이후 MLB 포스팅 입찰에 성공해서 강정호의 길을 그대로 걷는 셈.
이미 리그를 대표하는 A급 젊은 유격수이지만 팬들의 기대는 리그를 쌈싸먹은 S급으로 성장하길 기대하고 있으며, 그걸 해낼만한 포텐셜을 가지고 있는 선수이다. 그리고 15~18시즌에는 젊지만 탄탄한 성적을 내며 발전가능성이 높은 A급 유격수의 모습을 보여주다가 19시즌 들어서 리그 최정상급 타자로 올라서며 한단계 발전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전보다 훨씬 성장한 5툴 플레이어의 정석과도 같은 스탯을 찍고 있고, 특히 선구안-주력 등의 부분에서는 확실히 한층 좋아졌다. 공교롭게도 전임 유격수이자 김하성과 흡사한 모습을 보여줬던 강정호가 타격 포텐을 터뜨리기 시작한 게 2012년 투고타저 시즌이었다. 김하성도 19시즌 공인구 반발력 저하로 다른 국대급 타자들의 스탯이 대부분 깎여나가고 있는 와중에 커리어 하이를 찍고 있다.
다만 수비 이닝이 갈수록 늘어나고 실책도 많아지고 있기에 키움으로서는 유사시 김하성의 부재를 채워줄 백업 자원을 마련해야 하는 숙제를 안고 있다. 당장 김하성 이전에 수비 이닝 1위를 밥 먹듯이 하며 백업도 없이 풀타임 뛴다고 금강불괴 소리를 듣던 삼성의 김상수가 2015년 이후 어떻게 망가졌는지를 본다면 김하성도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 그래도 일단 2018 시즌 서건창의 부상으로 빈자리를 완벽하게 채운 김혜성을 발견했고, 이 때문에 김하성의 체력을 배려해 김민성이 쉬는 날 3루를 보는 등 어느 정도 해결책을 마련했다.[13] 현재는 김하성이 가더라도, 김혜성으로 어느 정도 공백을 메울수 있는 정도가 되었다.
팬그래프는 강정호가 파워는 더 좋지만, 컨택 능력, 수비, 운동 능력에서는 김하성이 더 위라고 평가했다. 아마도 벌크업을 통해, 부족한 장타력을 매우 크게 향상시켰고, 성적이 매년 좋아졌기 때문에 나온 평가로 보인다. 실제로 김하성은 컨택 면에서도 좋은 선수인게 나오는데, 데뷔시즌과 첫 풀시즌을 제외하고 나면 볼삼비가 1에 가까운 편이고, 그렇다고 볼넷을 잘 골라내지도 못 하는 타자도 아니다. 1년 동안 대략 60~70개의 볼넷과 80개의 삼진을 당한다고 보면 될 정도로 통산스탯도 좋은 편.
3.1. 타격
유격수라는 수비부담이 큰 포지션에 비교적 마른 체격에도 불구하고[14] 벌크업 뒤에 한 시즌에 홈런 20개 정도를 기대할 수 있을 정도로 갭 파워가 좋은 편이다. 홈런 뿐만 아니라 한시즌에 30개 내외의 2루타를 칠 정도로 장타 자체가 많이 나온다. 타고난 손목힘이 어마어마하다.[15]
유격수 포지션 뿐 아니라 해당 나이대에서는 KBO를 통틀어 최고 수준. 당장 대학생 나이, 즉 23세 이전에 20홈런 이상을 친 타자들은 KBO 역사상 10여명에 불과하다.[16]
의외로 컨택능력은 평범한 편인데 타고투저 리그인 KBO 환경 속에서 2016년 이전까지는 2할 후반의 평범한 타율을 기록했다. 2017년에 3할 타율을 달성했으나 이것이 시즌 타율 30위라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 2018년엔 .288로 규정 62명중 45위. 이것은 스윙 궤적이 크기 때문인데[17] , 물론 장타력의 확보라는 점이나 유격수라는 포지션, 그리고 김하성의 나이를 생각하면 나쁜 건 절대로 아니다. 또한 선구안은 상당히 안정적인 편. 매년 50~60개 정도의 볼넷을 얻어 나가, 순출루율 7푼대를 꾸준히 찍어주고 있다. 리그 상위권이라고 하긴 힘들지만 평균 이상은 충분히 되는 선구안이다. 큰 스윙을 감안하면 삼진도 적은 편. 보통의 경우 나이가 들수록 선구안이 좀 더 발전한다는 점을 감안하면 앞으로 더 좋은 모습을 보일 가능성이 큰 부분이다. 비교적 약한 컨택을 선구안으로 보완하는 느낌.
고교시절 홈런은 하나 밖에 없는 반면 발로 만드는 장타가 많아 실제 장타 능력에는 의문을 표하는 사람이 많으나, 경기 중 보여주는 타구 비거리와 타구질도 여타 빅뱃들과 비교해서 꿀리지 않을 정도로 훌륭하다. 다소 왜소한 체격에도 손목힘이 좋고 타격시 임팩트와 자세가 좋아 대부분의 타구가 라인드라이브로 형성된다. 발이 빨라 2·3루타를 많이 만들긴 했지만 타구질 역시 뛰어나 단순히 발만 빠른 선수는 아니다.
고교시절 기록상 똑딱이에 가깝지만 의외의 장타재능도 지니고 있다는 점을 히어로즈 스카우트팀은 고려했고, 결국 이런 안목이 맞다는 것을 증명이라도 하듯, 김하성은 2015 시즌 19홈런, 2016 시즌 20홈런을 기록할 정도로 유격수 중에서는 최상급의 갭파워를 갖췄음을 보여주고 있다.
2017년과 2018년에도 역시 20홈런을 넘겨 3년 연속 20홈런을 기록했고, 공인구 반발계수 저하로 남들은 평균성적을 까먹기 바빴던 2019년에는 오히려 홈런을 제외한 전반적인 타격스탯이 상승하여 한 단계 더 성장한 모습을 보여줬다. 결국 2020년은 시즌 30홈런[18] 을 치면서 안정적인 파워까지 자랑하기에 이르렀다.
우타자이지만 잠수함 투수를 상대로 매우 강하다. 통산 잠수함 투수 상대 타율이 3할이 넘는다.
3.2. 주루
주루능력도 출중하다. 굉장히 빠른 발을 지닌 준족으로, 한 시즌 20개 내외의 도루를 기대할 수 있다. 하지만 벌크업 후 부상 위험을 의식하는지 도루는 의도적으로 줄이고 있다. 김하성의 진가는 두 베이스 이상 진루에 있다. 준족의 또 다른 상징인 3루타를 심심치않게 뽑아내고, 비교적 짧은 타구에도 2루를 찍는다. 시즌 30개 내외의 2루타는 기본적으로 출중한 장타력이 필요하지만, 주루 능력이 뒷받침되기에 가능한 것이다.[19] 그러나 17~18시즌도루시도를 자제하다가 19시즌에는 공인구 반발력 감소로 인한 장타력 하락에 대한 대비때문인지 적극적으로 달려서 33도루를 기록했다. 20시즌에도 20도루[20] 를 기록하며 개인통산 네번째 20도루와 두번째 20-20 클럽 가입에 성공하였다. 즉, 도루와 같은 단기간 스퍼트와 여러 베이스를 거치는 추진력이 모두 뛰어난 선수이다.
3.3. 수비
위에 적힌 능력들이 김하성의 장점이라면 단점으로 꼽히는 부분은 2019년 이후로 문제가 되고 있는 유격수 수비력. 아이러니한 점이 2019년을 기준으로 타격은 리그 최고 내야수로 발전했는데 반해 수비력이 주전 유격수 가운데 뒤에서 1~2등을 다투는 급으로 떨어졌다. 2017시즌까지는 어깨도 강하고 순발력이 좋고 발이 민첩해 수비 범위가 굉장히 넓어서 다소 무리한 플레이로 실책은 많을지언정 수비력 만큼은 리그 최고급이었는데, 2019시즌부터는 기존의 단점인 실책은 더 심해지고 나머지 장점들도 퇴색되면서 더 이상 수비력이 좋은 유격수라고 평하기는 힘들어졌다. 2020시즌에도 부족한 수비력을 기록하고 있는 중이다. 이순철은 본인의 유튜브 채널에서 차세대 유격수를 논할 때 정우영 캐스터가 김하성을 언급하자 "수비만 보라니까?" 라고 말하면서 김하성의 수비가 좋지 않다는 것을 간접적으로 표현하였다.
한편, 김하성은 유격수뿐만 아니라 다른 포지션에서도 중간 이상 정도의 수비력을 보여주고 있다. 고교시절 박효준 때문에 2루수를 봤었고, 2018시즌부터 3루수도 겸하기 시작하며 강정호의 사례처럼 미국 진출 시 유격수가 아닌 3루수를 맡게 될 가능성도 높아졌다.
4. 여담
- 벌크업의 화신이다.
- 삼성 류중일 감독이 김하성 거르고 박계범을 픽한 삼성 스카우트들 다 잘라야돼라고 하기도 했다.[21]
- 2015 시즌 들어 박병호와의 스킨십이 어마어마하게 늘어나면서 깨알같은 아빠와 아들의 모습을 보이며 혀갤러들의 엄마미소를 이끌어내고 있다. 카메라에 속속 둘이 깨알같이 붙어 있는 모습들이 올라오는데, 마치 한창 핫하던 이택근-문우람 부자의 모습을 보는 듯. 최근 ○○애비 지분을 송신영-조상우 부자와 함께 양분해 나가고 있다. 특히 2015년 6월 6일 경기에서 끝내기 홈런을 치고 들어오는 김하성과 박병호의 포옹이라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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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병호와 경기 전 가위바위보 놀이를 자주 하는데, 박병호가 지면 가차없이 이마에 딱밤을 때리는 김하성도 상대가 이택근이면 어려워 하는 모습을 보여 박병호가 억울해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동영상 물론 박병호가 지면 가차없이 딱밤을 때린다. 사진들
- 응원가가 흥겹기로 유명하다. 직관에서 그 응원가를 들은 사람은 빠져나오지를 못한다고... 혹자는 올해 김정석 응원단장의 유일한 수확품이라고도 한다.
- 2015년 6월 24일에 스포츠경향에서 특집기사를 다뤘는데 남들보다 손이 커서 손목힘이 좋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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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비를 보거나 루상에 출루할 때 심판들과 상대 팀 선배들에게 고개 숙여 인사를 하곤 한다.
- 2016년 2월 넥센 스프링 캠프 토크에서 거짓말 탐지기에 3번 연속으로 걸리며 구라성이란 별명을 얻게 되었다.
- 안지만에게 강하다. 2016년 5월 25일까지 안지만 상대로 통산 5타수 5안타 타율 1.000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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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정호가 피츠버그로 떠나서 빈 자리가 된 16번을 달라고 했었다는 것이 후에 밝혀졌다.[23]
- 2015 시즌 후 팀 내 WAR 1위가 되기도 했고 때마침 그가 이명박 전 대통령을 닮았다고 주장하는 혀갤러들 덕에 가카성이란 별명이 추가되었다.
- 상복이 없었다.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한 2015년에는 여느때라면 넉넉히 신인왕을 탈 성적을 거뒀지만 구자욱이란 괴물루키가 등장한 바람에 신인왕을 내줬다. 신인왕은 그러려니 하지만, 골든글러브도 김재호에게 내주고 말았다.
2016년이야 20-20의 상징성을 빼면 경쟁자들에 비해 떨어지는 기록이라 할 말이 없지만, 유격수 포지션이 자기 전임자같은 강정호나 이종범같은 괴물들을 빼면 아무래도 타격 성적이 시원찮은 포지션이라서 '시대만 잘 타고났다면' 하는 생각이 들게 만드는 성적이다.
2017년엔 비교적 부침없는 활약을 이어갔고 지난 2년간의 경쟁자인 김재호와 오지환 하나같이 성적이 시원찮았기에 골글을 탈 수 있는 절호의 해로 보였으나 군복무 마치고 돌아온 김선빈이 팀 우승에 타격왕 타이틀이란 무시무시한 성적을 거두면서 골든글러브를 내주게 되었다.
2018년에는 올스타전에서 미스터 올스타로 뽑히며 프로 첫 수상을 달성했으며 골든글러브까지 얻으며 한풀이를 했다.
2017년엔 비교적 부침없는 활약을 이어갔고 지난 2년간의 경쟁자인 김재호와 오지환 하나같이 성적이 시원찮았기에 골글을 탈 수 있는 절호의 해로 보였으나 군복무 마치고 돌아온 김선빈이 팀 우승에 타격왕 타이틀이란 무시무시한 성적을 거두면서 골든글러브를 내주게 되었다.
2018년에는 올스타전에서 미스터 올스타로 뽑히며 프로 첫 수상을 달성했으며 골든글러브까지 얻으며 한풀이를 했다.
- 수비 부담이 큰 유격수인데도 불구하고 혹사로 보일 정도로 많은 수비이닝을 소화하고 있다. 백업 신분이었던 2014시즌을 제외하고, 2015년부터 2017년까지 3시즌 도합 수비이닝 1위(3575.1이닝)를 기록했다. 각 시즌별로 보아도 각각 1위, 3위, 5위에 해당한다. 2016년에는 144경기 체제 최초로 유격수 전 경기 출장을 달성하기도 했는데, 이는 2016년까지 감독이었던 염경엽은 강정호 이적 이후 육성을 겸해서 대놓고 굴리다시피 했던 탓. 장정석 감독 취임 이후에야 어느 정도 수비 이닝을 줄여서 2017시즌엔 주전 3루수인 김민성을 유격수로 출장시키기까지 하며(5회) 예년 대비 40이닝 정도를 줄였고, 2018시즌엔 화분에 손 베이는 부상으로 2주 정도 결장하기도 했고, 3루수 출장(32이닝)도 시키고 18시즌보다 다시 60이닝 가량 줄였다.
- 별명은 강정호의 별명에서 따온 평화왕자. 평화왕자로 검색해도 이 문서로 들어올 수 있다. 그 별명에 알맞게 2018년~2019년 2년 연속 골든글러브 가입에 2020년도 사실상 골든글러브를 확정지으며 또다시 유격수 자리에 평화를 가져왔다. 다만 이 별명의 원조인 강정호가 워낙 큰 사고를 쳐서(...) 잘 언급되지 않는다.
- 2018시즌 화분을 치우다 손을 베이는 부상을 입게 되자 김화분이라는 별명도 생겼다.
- 포수를 제외하고, 내야 전 포지션을 볼 수 있다. 고교 시절에는 1, 2, 3, 유격 전부 봤었고, 2013 IBAF U-18 대회에서는 주전 3루수를 봤었다. 여기다 양준혁의 자선야구에서 투수로 등판했는데, 것도 오른손이 아닌 왼손으로 130대 중반을 찍으면서, 중계진들이 감탄을 했다. 이 때 허구연 曰: 투수 시켜도 되겠는데요? 이건 처음이 아닌데, 손혁이 2015년에 넥센의 투수코치로 부임하고 나서, 김하성한테 뜬금 없이 투수 전향을 제안하기도 했다.
- 양의지가 직접 김하성에게 자신의 여동생을 만나보겠냐고 물어본 적이 있다고 한다. 그러나 언제나 철벽을 쳤다고... 영상 2020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 진행자가 이에 대해 질문하자 이제 더 이상 물어보지 않는다고 한다.[24]
5. 응원가
6. 연도별 성적
[1] 네이버 프로필 기준 179cm 83kg, 구단 공식홈페이지 기준 175.0cm 76.0kg. 아마 키가 자란듯[2] 2018시즌 스프링캠프에서 3루수를 연습하더니 시즌 중에는 간간히 경기 후반에 3루수로 출장하기 시작했다. 2019 시즌 들어서는 경기 후반 수비강화용이나 체력안배용으로 간간히 뛰고있다. 이전 버전에는 김혜성을 유격수로 고정시키고 주전 3루수로 뛰게 되었다고 적혀있었는데 사실이 아니다. 김혜성이 유격수 수비이닝이 많긴 하지만 김하성이 부상으로 나오지 못할때 뛴것에 불과하고 김하성 부상 전후에는 거의 2루수로만 나오고 있다. 그리고 2020년 히어로즈 역대 최악의 타자 용병의 대체자로 2루수와 유격수 수비를 보는 또 다른 히어로즈 먹튀 용병이 입단하여 3루수로 많이 나오고 있다.[3] 고교 시절에 본 경험이 있고, 임병욱과 청소년 국가대표팀에서 키스톤으로 나온 적도 있으며 데뷔한 2014시즌에 1경기 선발출장, 15이닝을 소화한 적이 있다.[4] 새로 이적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는 2020시즌 NL 3루수 실버슬러거 수상자 매니 마차도와 2020시즌 NL 유격수 실버슬러거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가 있기에 유격/3루 출장은 백업이 아닌이상 불가능하기 때문에 포지션 변경이 불가피하다.[5] 메이저리그를 진출 시 팀이 극한의 상황에서 대비하기 위함이라고 한다.[6] 2018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 야구 부문 '''금메달''' 획득.[7] 현재 복무중, 타 아시안게임 멤버들과 동일하게 2021년 10월에 복무가 만료되면 예비역으로 편입된다.[8] 메이저리그 선배 등이 소속되어있다.[Option] 인센티브 $4,000,000 / 2025년 옵션 $7,000,000[9] 진출 순서대로 류현진, 강정호, 박병호, 김광현, 김하성.[10] 진출 순서대로 강정호, 박병호, 김하성. 공교롭게도 세 명 모두 히어로즈 출신이다.[11] 2018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 야구 부문 금메달[12] 물론 강정호의 KBO 성적은 김하성보다도 훨씬 뛰어나다.[13] 내야의 체력 소모가 유격수 >>> 넘사벽 >>> 3루수이기 때문이다. 주전 유격수였던 강정호도 메이저리그에서는 3루를 봤다.[14] 다만, 유격수의 운동 능력을 유지한다고 생각한다면 김하성의 키와 체격이 크게 모자란건 아니다.[15] 4연속 파울플라이를 했던 경기에서 한손으로 배트를 바닥에 내려쳐서 부쉈다.[16] 김하성은 고졸 2년차에 19홈런을 기록한 것을 포함, KBO 리그 통산 133개의 홈런을 기록 중인데(2020 시즌 종료 기준) 비슷한 페이스를 계속 유지할 수 있다면 동 나이 대선수들 중 이승엽, 김태균, 장종훈 뒤에서 김현수, 최정과 통산 4위권을 경쟁할 수 있는 수준이다. 풀시즌을 뛴 기준으로는 22.2홈런을 기록했다. 다만, 저 선배 선수들과는 다르게 김하성은 역대급 타고투저 + 144경기로 늘어난 경기수의 이득도 상당히 본 건 사실이다. 타고투저 시대에 커리어 하이를 찍었던 기록들이 비교적 저평가를 받는 건 당연하다. 물론 유격수라는 포지션을 감안하면 대단한 건 변하지 않는다.[17] 김하성과 비슷한 성향의 타자를 찾자면, 큰 스윙에 무지막지하게 빠른 뱃스피드로 '붐붐마루'라는 별명을 가진 일본프로야구 역사상 최고의 공격형 유격수였던 이케야마 다카히로를 들 수 있다.[18] 유격수 포지션 단일시즌 30홈런 이상은 1997년 이종범(30홈런)과 2014년 강정호(40홈런)과 김하성만이 기록한 대기록이다. 참고로 유격수 최초의 단일시즌 홈런왕을 기록한 장종훈의 1990년 28홈런(시즌 총 120경기 기준)은 현재 144경기 체제로 환산하면 33.6홈런이다.[19] 이대호나 최준석이 사직펜스 직격하고도 왜 단타로 끝나는지 생각해 보자.[20] 20도루를 성공할 동안 도루실패는 하나도 없었다.[21] 실제로 박계범은 김하성과 달리 실책이 엄청나다.[22] 저 넷은 모두 2014년 신인으로 넥센에 들어왔다.[23] 그 희망은 2019 WBSC 프리미어 12에서 잠시나마 이루어졌다. 김상수가 7번을 달게 되어서 16번을 선택한 듯 하다.[24] 양의지도 카메라가 자신을 비추자 손으로 X표를 보여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