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루메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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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루메시 / Kurume C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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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기(市旗)'''
'''문장(紋章)'''

'''기본 정보'''
'''국가'''
일본
'''지방'''
큐슈
'''도도부현'''
후쿠오카현
'''면적'''
229.96km²
'''인구'''
304,265명[1]출처
'''시장(市長)'''
오쿠보 츠토무(大久保勉)
'''상징'''
'''시화'''
진달래(ツツジ)
코스모스(コスモス)
'''시목'''
검양옻나무(ハゼノキ)
동백나무(ツバキ)
먼나무(クロガネモチ)
느티나무(ケヤキ)
녹나무(クスノキ)
홈페이지

'''쿠루메시 홍보영상'''
1. 개요
2. 역사
3. 교통
4. 관광
5. 교육
6. 출신 인물
7. 기타


1. 개요


일본 규슈(九州) 후쿠오카현(福岡県) 남서부에 있는 상공업 도시. 인구는 약 30만 명 정도로 현내에서 후쿠오카시, 키타큐슈시 다음으로 큰 도시다.

2. 역사


제2차 세계 대전 당시에 1945년 8월 11일과 12일 미군에 의해 폭격을 당했다. 소이탄 100여발이 떨어졌고, 212명이 죽었으며 시가지가 초토화되었던 역사가 있다.

3. 교통


철도는 JR 큐슈서일본 철도(니시테츠)의 노선이 지나간다. JR 쿠루메역을 이용하면 가고시마 본선을 통해 하카타역이나 코쿠라역으로 갈 수 있고, 큐슈 신칸센을 이용할 경우 하카타역, 나아가 오사카까지도 갈 수 있다.[2] 큐다이 본선을 통해 오이타, 벳푸 방면으로 가는 것도 가능하다. 니시테츠쿠루메역을 이용하면 니시테츠후쿠오카(텐진)역에서 내릴 수 있다. 일반 전철에서 600엔에 특급을 타면 30분, 신칸센을 타면 15분만에 후쿠오카로 갈 수 있다.
얼핏 보면 쿠루메역이 중심역일 것 같지만 하지만 시가지의 서북쪽 변두리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실제로는 니시테츠쿠루메역이 중심역이다. 다만 JR 큐슈 역 중에선 큐다이 본선 미나미쿠루메역이 번화가와 그나마 제일 가까운 편이다.
버스는 니시테츠 버스 쿠루메, 니시테츠 버스 사가, 호리카와버스 등에서 운행하고 있다.

4. 관광


지역의 이름이 이름인지라 구루메의 의미와 엮어서 뭔가 장난을 쳐볼 만도 하다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외국어표기법상 '구'루메인 것이지 실제 발음은 'Ku'rume이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청음과 탁음의 분별이 분명한 일본인 입장에서는 애매한 부분이 있다. [3] 게다가 이 지역에는 특별히 유명한 특산물이나 향토 요리도 없다. 돼지뼈 육수에 조개 육수를 더해서 만든 구루메 돈코츠 라멘 정도.[4] 도시 이름을 딴 학교로는 '쿠루메 대학'이 있다. 다만 고독한 미식가[5] 드라마판의 주역 배우인 마츠시게 유타카가 쿠루메시 출신이다!
번화가는 유메타운이라는 쇼핑몰 근처와 니시테츠쿠루메역 주변이다. 백화점이나 대형마트가 꽤 많은 편이다. 하지만 후쿠오카에 있다가 오면 뭔가 부족한 느낌이 들긴 한다. 기본적으로 관광 도시가 아니라서 관광 목적으로 가볼 곳은 많지 않다. 코라산에 있는 코라대사(高良大寺)가 유명하다.
도쿄도히가시쿠루메시(東久留米市)가 있는데, 이름만 같고 상관은 없다.

5. 교육


큐슈 지역의 양대 난관 고교 중에 하나인 쿠루메대학부설고교가 위치하고 있다.

6. 출신 인물


여기 출신으로 유명한 사람은 타이어 기업인 브리지스톤의 창업자인 이시바시 쇼지로가 있다. 그의 이름을 딴 이시바시 문화 센터도 있다. 공원과 미술관을 잘 꾸며놨으니 가볼 만하다. 브리지스톤의 공장도 쿠루메시에 위치해, JR 쿠루메역 앞에는 세계에서 제일 큰 타이어가 있다. 또한 데뷔한지 40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영원의 아이돌'로 불리고 있는 80년대 일본의 대표 아이돌 여가수 마츠다 세이코와 일본 드라마 고독한 미식가의 주연인 마츠시게 유타카 역시 구루메 출신이다. 소프트뱅크의 사장인 손정의사가현 토스시 출신이지만 쿠루메에서 학창시절을 보냈다고 한다. 또한, HKT48 전 멤버 및 성우 야마다 마리나가 "쿠루메 고향 대사"에 취임하는 것으로 발표낸 적이 있다.

7. 기타


야키토리집 즉, 닭꼬치집이 인구 1만명당 8개점포로 일본 최고의 수치이다.
구글 등에서 한텐을 검색해 보면, 십중팔구는 쿠루메에서 만들었다고 나온다.
로컬 아이돌인 963[6]이 쿠루메시를 거점으로 활동하고 있다.
1998년부터 2001년까지 쿠루메 간호사 연속 보험금 살인사건이 발생하였다.


[1] 추계인구 2021년 2월 1일 기준[2] 여기에서 교토, 나고야, 도쿄로 가려면 신오사카역이나 하카타역에서 한 번 갈아타야 한다.[3] 한국어로 예를 들면 '장원'과 경상도 '창원'을 엮는 식.[4] 구루메 라멘은 돈코츠 라멘의 시초로 본다.[5] 원제는 '孤独のグルメ'(고독한 구루메)[6] '큐로쿠산'이나 '구육삼'이 아닌 '쿠루미'라고 읽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