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정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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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서울특별시 종로구 서쪽에 위치한 법정동. 동쪽으로는 세종로, 서쪽으로는 신교동, 남쪽으로는 효자동, 북쪽으로는 청운동에 접해 있다. 행정동으로는 청운효자동에 속해 있으며, 동주민센터는 청운효자동주민센터로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 92 (궁정동)에 위치하고 있다.
2. 지명 유래
1914년 동명 개정 때 동을 병합하면서 동명을 칠궁 중 숙빈 최씨를 모신 사당인 육상궁이 위치한 육상궁동의 \''''궁''''과 박정동(박우물골), 온정동(더운우물골)의 \''''정''''에서 따온 것에서 유래하였다.
3. 역사
한성부 북서 사제감계(사재감상패계)의 육상궁동, 온정동, 신교, 박정동 지역과 청풍계의 동곡 지역을 일제강점기때 병합하여 궁정동,[1] 궁정정[2] 으로 바꾸었다가 광복 이후 다시 궁정동으로 명칭이 바뀌어[3] 오늘날에 이른다. #
4. 지리 및 환경
동쪽에는 칠궁이, 남서쪽에는 무궁화동산이, 서쪽에는 청운효자동 행정복지센터와 청운파출소, 무궁화 어린이집이 위치해있다.
5. 상권
음식점은 손에 꼽는다. 발효까페 큔, 고이서촌, 커핀그루나루, 메이킹프렌즈가 이곳에 위치해 있다.
6. 주요 시설
- 청운효자동 행정복지센터: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 92 (궁정동)
- 효자치안센터
- 서울종로경찰서 청운파출소: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 92-1 (궁정동)
- 칠궁: 서울특별시 종로구 창의문로 12 (궁정동)
- 무궁화동산: 청와대와 중앙정보부의 안전가옥이 있던 곳으로, 박정희 대통령이 이곳에서 10.26 사건으로 시해당했으며 사건 발생 후 신군부는 그 역사적 현장인 궁정동 중앙정보부 안가 ‘나동’을 헐어버렸으며 그 이후로 쭉 방치되다 1993년 김영삼 대통령이 이 곳을 공원으로 조성하였다. 하지만 공원 앞 표석에는 “안가(안전가옥)를 헐어내고 조성한 것”이라는 설명만 되어 있다. 서울특별시 종로구 효자로 97 (궁정동)
- 주한교황청대사관: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26길 19 (궁정동)
- 고이서촌(갤러리, 카페)
- 기독교대한감리회궁정교회(청운동)
6.1. 주거
대경빌라 A동, B동이 거의 유일하다시피 하다. 이곳은 대통령경호처, 대통령비서실 직원들이 거주하는 것으로, 빌라 이름도 '대통령경호처 빌라'를 줄인 것이다. 청와대 관련 직원들 외에는 입주한 전례가 드물다. 북쪽에는 C동, D동까지 있다.
6.2. 학군
한솔교육이 운영하는 재단인 한솔어린이보육재단에서 운영하는 무궁화 어린이집이 있다. 이곳은 대통령비서실과 대통령경호처 소속 직원, 경호 및 지원부대 직원, 종로구 공무원 자녀들만 입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