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로

 



'''서울특별시 종로구의 법정동'''
'''세종로'''
世宗路 | Sejongno
[1]

'''행정표준코드'''
1111011900
'''면적'''
0.98km²
'''관할 행정동'''
사직동 · 종로1.2.3.4가동
청운효자동
1. 개요
2. 역사
3. 교통
3.1. 도로
3.2. 대중교통
4. 기타

[clearfix]

1. 개요


서울특별시 종로구법정동으로, 경복궁청와대행정동 청운효자동, 세종대로를 기준으로 서쪽은 행정동 사직동, 동쪽은 행정동 종로1.2.3.4가동의 3개 동에 의해 관할되고 있다.
청와대 (1)
경복궁 (1-1, 1-57, 1-58, 1-91)
국립고궁박물관 | 국립민속박물관
정부서울청사
(77-6)
광화문광장 (1-68)[2]
의정부터
발굴현장
(76-14)
세종로공원
대한민국
역사박물관

(82-1)
주한미국대사관
(82-14)
세종문화회관
(81-4)
KT 광화문빌딩
(100)
현대해상빌딩
(191-1)
광화문교보빌딩 (119)
{{{#!wiki style="margin: -10px 0px"
교보생명
교보문고 본점
주한호주대사관
주한핀란드대사관
주한오스트리아대사관
주한콜롬비아대사관
싱가포르 관광청
SC제일은행 광화문지점
호주뉴질랜드은행 서울지점

}}} ||
세종대로
광화문빌딩 (211)
{{{#!wiki style="margin: -10px 0px"
동화면세점
주한대만대표부
우리은행 세종로금융센터
NH농협은행 광화문역센터
NH투자증권 광화문 금융센터

}}} ||<-4> 일민미술관(139-8)
(동아일보 구 사옥) ||
청계광장
청계천
위의 지역이 법정동 세종로의 관할구역이다. 그야말로 대한민국의 중심이라고 할 수 있겠다.
북으로 청와대에서부터 남으로 청계천이 경계를 이루는 길쭉한 형태이다. 애초부터 세종로 가변을 하나로 묶어 만든 법정동이니까, 영역도 세종로 길가를 중심으로 정해져 있는 것이다.
남쪽으로 중구 태평로1가와 접한다.
명칭을 착각하는 사람이 많은데 세종로'''동'''이 아닌 그냥 '''세종로'''이다.

2. 역사


조선 초 한양으로 천도하면서 광화문 앞으로 넓은 길을 내고, 그 양 옆으로 관청가를 두었는데 이를 육조(이조, 호조, 공조, 형조, 병조, 예조를 아울러 이르는 말.)거리라고 하였다. 현재의 정부서울청사 자리에는 삼군부가, 광화문 열린시민마당 자리에는 의정부가, KT 광화문빌딩 자리에는 한성부 관아가 있었다.
조선총독부가 광화문통(光化門通)으로 개칭했다가 미군정 시절에 세종로라고 명명했으며, 1950년대에 장훈(서울특별시청 도시계획과장)에 의해서 도로의 폭을 2배만큼(53미터→100미터) 넓혔다. 도로명으로서의 세종로는 2010년 태평로와 통합되어 '''세종대로(世宗大路)'''로 변경되었다. 단, 도로명과는 별개로 세종로는 그 자체가 법정동으로 남아있다.

3. 교통



3.1. 도로


서울역 방면
시청

'''세종대로'''

신촌 방면
독립문

'''사직로'''
'''율곡로'''
흥인지문 방면
안국동사거리

충정로 방면
서대문역

'''새문안로'''
'''종로'''
흥인지문 방면
종로1가


'''청계천로'''
마장동 방면
광교


'''삼봉로'''
수송동

'''삼청로'''
삼청동
효자동
'''효자로'''

'''기타 관내 도로'''
청와대로
사직로새문안로의 종점이자 세종대로종로, 율곡로, 청계천로의 기점이다. 즉, 서울 도심의 주요 도로들이 여기서 갈라져 나온다는 말이다.
관내 지선도로로는 경복궁 담을 둘러싸고 효자로, 청와대로삼청로가 지난다.
신한은행 광화문지점 앞(더 쉽게 동화면세점 남쪽, 코리아나호텔 북쪽)에 '''도로원표'''가 있어서 전국 각 지역과 서울특별시와의 거리를 계산하는 기준이 된다.
[clearfix]

3.2. 대중교통


'''지하철'''
관내
광화문역
인접 지역
경복궁역
'''버스'''

종각역시청역도 그리 멀지는 않지만, 광화문역이라는 뛰어난 접근성을 가진 역이 있어, 이 지역으로 갈 때 별로 선호하지는 않는다.
경복궁에 갈 일이 있다면 경복궁역을 이용하도록 하자. 광화문역에서 내려서 경복궁에 들어가려면 좀 걷기 때문이다. 경복궁역도 출퇴근 시간대에는 붐비지만, 세종로 업무지구 한복판에 있는 광화문역보다는 덜하다. 주변이 고궁과 관청에 둘러싸여 있는지라 사람들이 많이 타고 내리지는 않는다. 심지어 경복궁역이 세종로에 있는지 모르는 사람들도 있다.
서울시민들도 대부분 경복궁에 견학 갈 때 경복궁역이 아닌 광화문역에서 하차한다. 역의 존재를 모르거나, 알아도 환승하기가 귀찮거나, 특히 단체관광의 경우 십중팔구 '''광화문 앞'''에서 집합하자고 하는데 역 이름에 이끌려 광화문역에 내리는 사람이 많기 때문.

4. 기타


2006년에 광화문 위치 바로잡기를 비롯한 모든 복원 계획이 완성되었으며 광화문광장은 진통 끝에 정부 청사를 이전시키지 않고 교통량을 어느 정도 소화할 수 있는 선에서 마무리했다.[3]
참고로 대통령의 주민등록표 초본상 최초 주소가 이쪽이다. '''서울특별시 종로구 세종로 1번지'''. 바로 청와대의 주소이다. 다만 법정동 세종로의 통계상 인구는 0명으로 되어있다. 법정동 인구의 기준 자료인 국토통계지도에서 6명 미만의 법정동은 전부 0명으로 간주하고 있기 때문인 듯 하다.

[1] 길 이름일 때는 Sejong-ro로 쓰지만, 법정동명으로 쓸 때는 Sejongno가 된다.[2] 번지는 1개지만 여기마저도 두 행정동이 찢어나눠갖고있다[3] 서울특별시가 하는 행정 사업에 대해 말들이 많은데, 대부분 살펴보면 굵직한 사업들은 국가가 주관하거나 이전 시장 때부터 진행되어오던 일들이고, 도시 미관에 관련된 일의 경우에도 행정안전부 소관인 경우가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