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 하얏트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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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역사
3. 건설
3.1. 건설 동기
3.2. 건설 과정
3.3. 반응
4. 특징
5. 시설
5.1. 레스토랑
5.2. 부대시설
5.3. 객실
5.3.1. 일반 객실
5.3.2. 스위트 객실
6. 대중교통
7. 기타


1. 개요


서울특별시 용산구 소월로 322 (한남동)에 있는 호텔이다. 2020년 6월 기준 하얏트 호텔 카테고리 4이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GRAND HYATT SEOUL)은 한국 내에서 가장 처음 개장한 하얏트 호텔 체인이다. 1978년에 개장했다. 당시에는 "하얏트 리젠시 서울(HYATT REGENCY SEOUL)" 이었다. 아시아 지역에서는 가장 오래된 하얏트 호텔이다. 서울의 중심부인 남산 부근에 있으며 뒤로는 남산타워, 앞으로는 서울 시내 전망이 일품이다.[1] 또한 이곳에서는 아이스 링크가 있어 스케이트를 타볼 수 있고 앞마당에는 호텔의 화려한 배경을 한 정원이 있다. 여름에는 야외 수영장을 개장하며 규모도 넓다. [2]

2. 역사


1974년, 한일합작회사 서울 미라마 관광회사가 남산호텔 건설을 추진했다.
1978년, 하얏트가 위탁경영을 하기로 결정해 하얏트 리젠시 서울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1978년 07월 01일에 개장했다.
1993년, 그랜드 하얏트 서울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2018년 12월 ~ 2019년 6월, 레노베이션이 완료되었다.
2020년 8월 30일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시행으로 인해 8월 30일부터 9월 6일까지 야외 수영장을 제외한 피트니스센터, 실내수영장, 사우나 운영이 중단되며 야외 수영장은 1박당 1회 입장으로 제한하여 운영하고 있다.


3. 건설



3.1. 건설 동기


그 당시 하얏트 부지는 군사부지였다. 남산에 외국인아파트, 주택등 건축이 한창 붐을 이룰 때 이 곳 군사부지도 호텔로 개발 하라고 지시했다는 얘기가 있다.

3.2. 건설 과정


건축디자이너 존 모포드가 그랜드 하얏트 서울을 디자인했다.

3.3. 반응


1994년 남산 제모습 찾기로 남산에 있던 건축물 대부분이 철거되었으나, 그랜드 하얏트 호텔는 그대로 남게되었다. 현재는 남산 일대 건물은 재건축이 불가능하다보니 인근의 반얀트리호텔은 기존 건축물을 그대로 내부만 리모델링 하여 운영중이다.

4. 특징


꽤 오래된 호텔이지만, 내/외관 및 객실의 리모델링을 꾸준히 해와 상당히 우수한 인테리어를 유지하고 있으며 시설도 깨끗하다. 그랜드급 호텔이지만 서울과 부산의 파크하얏트 호텔에 절대로 뒤지지 않는 시설과 서비스를 자랑한다.
미국 브랜드라는 점과, 청와대와 용산미군기지와 가깝다는 점 그리고 보안부분에 있어 안전한 까닭에 대한민국을 방한한 다수의 미국 대통령이 이곳의 프레지덴셜 스위트룸에서 숙박했다. 조지 H. W. 부시, 빌 클린턴, 조지 W. 부시, 버락 오바마,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도 한국에 방문할 때 이곳에서 머물렀다. 톰 크루즈패리스 힐튼, 거스 히딩크 감독과 영국 왕족들도 찾았는데 찰스 왕세자다이애나 비 부부, 엘리자베스 2세, 필립 공 부부가 각각 다녀갔다.
호텔 특성상 여름 및 겨울 성수기에 객실 점유율이 높아 객실 요금도 7~8월, 12월에는 다른 달보다 훨씬 높아진다.
세금 및 봉사료가 21%이며 국내 하얏트 계열 호텔 중 VAT가 제일 비싸다.

5. 시설



5.1. 레스토랑


  • 갤러리
  • 테라스
  • 카우리
  • 스테이크하우스
  • 테판
  • 텐카이
  • 델리
  • 파리스 바
  • 헬리콘
  • 제이제이 마호니스[3]

5.2. 부대시설


  • 클럽라운지
  • 실내외 수영장, 야외 회원제 테니스코트
  • 피트니스 클럽, 사우나 [4]
  • 주차장
  • 쇼핑 아케이드
장충동 신라호텔과 함께 부유층들이 혼수를 마련하는 곳으로 알려져있다. 시계 브랜드는 로비층(1층)에 패션 브랜드는 지하층에 입점돼 있으며, 예전보다는 위상이 덜하지만, 갤러리아백화점 명품관, 서울신라호텔과 더불어 국내 브랜드 런칭시 1호점으로 들어오는 경우가 많다. 명품 브랜드 부티크들이 대형 유통사 백화점 위주로 입점한 국내와 달리 해외에는 호텔 상업시설에 명품 브랜드 부티크들이 입점한 경우가 많은데 비슷하게 에르메스도 신라 호텔 아케이드에 매장이 있고, 루이비통도 롯데 호텔 제주에 매장이 있다.
에르메네질도 제냐 - 청담동 플래그십 스토어가 철수하면서 국내 백화점, 면세점, 아울렛을 제외한 유일한 매장이다.
키톤 - 세계에서 가장 고급스러운 수트 브랜드 중 하나. 이건희 삼성 회장이 즐겨입었던 상표다. 한편 경쟁 브랜드인 브리오니도 이곳에 입점해있다가 퇴점하였다.
예거 르쿨트르
IWC
ORIS

5.3. 객실


전망은 크게 남산 전망과 한강 전망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한강 전망이 남산 전망보다 만원정도 비싼 편이다. '''다만 한강 전망이라고 할지라도 한강이 그렇게 잘 보이는 편이 아니기 때문에 환상적인 뷰를 기대하지 않는 것이 좋다.''' 한강 전망은 사실상 한남동 뷰라고 생각하면 된다.[5]

5.3.1. 일반 객실


일반 객실은 베드 타입에 따라 각각 킹베드 객실, 트윈베드 객실로 나뉜다. 가격은 같은 객실 타입이라면 베드 타입 상관없이 동일하다.
  • 스탠다드[6]
  • 프리미엄 남산전망[7]
  • 프리미엄 한강전망[8]
  • 디럭스 코너 [9]
  • 클럽 객실 [10]

5.3.2. 스위트 객실


스위트 객실은 기본적으로 클럽라운지 이용이 가능하다. 따라서 콘티넨탈 조식, 티타임, 해피아워 및 사우나를 무료로 즐길 수 있다.

  • 그랜드 스위트 킹
  • 그랜드 이그제큐티브 스위트
  • 그랜드 이그제큐티브 트윈
  • 디플로매틱 스위트
  • 앰버서더 스위트[11]
  • 프레지덴셜 스위트[12]

6. 대중교통


호텔에서 제공하는 무료 셔틀버스[13]가 운행 중이나, 코로나로 인해 일시 중단되었다.
서울 버스 용산03, 서울 버스 402, 서울 버스 405

7. 기타


  • 투숙객도 주차요금을 내야한다. 주차 시 1박에 만원이 청구된다.[14] 발렛의 경우 1회당 15,000원이며 주차 비용 만원은 별도이다.
  • 와인잔, 샴페인잔, 얼음[15], 와인 샴페인 쿨러, 접시와 포크 이용시 각 5,000원 이상의 부대비용이 발생한다. 특급호텔에서 흔하지 않은 케이스. 단, 룸서비스 이용시 그 이후부터는 모두 무료로 제공한다.

  • 겨울철에는 야외수영장을 아이스링크장으로 개조해 스케이트장으로 활용하고 있다.
  • 월드오브 하얏트 멤버쉽으로 1박당 15,000 포인트를 내고 스탠다드 객실에서 무료로 숙박을 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월드오브 하얏트 페이지 참고.
  • 프리미엄 스위트 객실 하위의 객실들은 엑스트라 베드 추가가 불가능하다. 대신에 객실 내에 비치된 쇼파를 설치하여 쇼파베드로 사용할 수 있다. 투숙 인원이 성인 2명 이하라면 1박당 60,500원의 비용이 청구된다. 이때 무조건 설치요청을 해야하며, 요청없이 임의로 설치하여 이용했다가는 발각 시 추가비용을 지불해야하므로 주의.
  • 조식이 포함된 패키지로 예약을 할 경우 대부분 성인 조식만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자녀를 동반한다면 현장에서 자녀 요금을 별도로 결제해야 한다. 다만 48개월까지는 무료이다.

[1] 한강뷰라고 하지만 한강은 잘 보이지 않는다.[2] 여름 성수기에 투숙을 할 경우에는 수영장 이용일에 제약이 있다.[3] 그랜드 하얏트 서울 내의 클럽이다. 다만 주 연령대가 30~40대로 보통 클럽에 비해서는 높은 편.[4] 통칭 클럽 올림푸스[5] 개인차가 있을수는 있지만, 한강이 딱 붙어있지 않아 광장동 워커힐과 같은 뷰는아닐지언정 한남동 일대가 고도제한이 있어 건물이 낮기 때문에, 호텔에서 내려다보이는 탁 트인 서울시내 전망은 하얏트에서도 내세울만큼 환상적이다[6] 저층룸이라 전망이 좋지 않고, 리모델링이 안 돼 있어 상대적으로 저렴하다. 하지만 스위트급 아래에서 욕조있는 방을 원한다면, 스탠다드에서만 선택 가능.[7] 욕조있는 방이 없고, 전부 샤워부스. 고층에 배정되고 리모델링이 돼있어 스탠다드보다 비싸다.[8] 욕조있는 방이 없고, 전부 샤워부스. 고층에 배정되고 리모델링이 돼있어 스탠다드보다 비싸다. 남산전망보다는 룸레이트가 좀 더 나가는 편.[9] 디럭스 코너 객실은 남산 전망밖에 없다. 대신 약간 넓고 쾌적하다.[10] 객실 내부와 평수는 스탠다드 객실과 동일하지만, 클럽 라운지 입장이 가능하다.[11] 코미디TV 맛있는녀석들 김준현편에서 호텔대실로 소개된 바 있다[12] 외국 대통령이나 국빈급 VIP 고객들이 투숙하는 객실로 대부분의 미국 대통령들도 이곳에서 머물렀으며 일반적인 루트로는 예약이 불가능하고 호텔 담당부서로 직접 컨택해야 한다.[13] 이태원, 명동[14] 외부 고객의 경우 1일에 5만원이 부과된다.[15] 객실에 비치된 얼음바스켓에 셀프로 퍼다먹으면 무료. 엘리베이터 근처 탕비실에 제빙기 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