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 엑슬루타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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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전광역시 대덕구 석봉동에 위치한 고층 아파트 단지. 가장 높은 동은 50층으로 2015년 11월 기준 대전광역시 내 아파트중 가장 높은 아파트이다.
2. 높이
최저 36층(높이 108m)부터 최고 50층(높이 160m) 높이의 아파트가 있으며 최고 높이는 160m로 2012년 완공 당시 철도기관 공동사옥 A동과 B동(136m, 지상 28층)을 제치고 대전에서 가장 높은 건물이 되었다. 또한 현재 대전광역시에서 가장 높고 유일한 법적인 마천루이며 충청권 전체에서는 천안 펜타포트 다음으로 2번째로 높은 건물이다.
2021년에 완공 예정인 대전 사이언스콤플렉스 (193m, 지상 43층)가 완공되면 대전에서 가장 높은 건축물 타이틀을 내줄 예정이다. 하지만 사이언스콤플렉스는 법적인 마천루 조건인 지상 50층 이상 혹은 200m 이상에 못미치기 때문에 대전에서 법적으로 마천루로 분류되는 건물은 금강 엑슬루타워가 유일하다.
3. 대전의 가장 높은 건물
금강 엑슬루 타워는 대전 최고층 타이틀을 자랑하는 초고층 아파트이며 타워형 구조의 아파트이다. 아파트는 경부선, 경부고속선, 경부고속도로를 통해 대전으로 진입시 제일 먼저 대전의 도착을 알리는 상징성이 있다.
진도 5.5 ~ 6.5에도 견딜 수 있는 내진설계가 되어있고 지상 50층에는 헬기장이 있어 비상시 착륙이 가능하고 각 동 옥상에는 전망대가 위치해 있다.
대전광역시의 타워팰리스를 표방하고 지은 고급 아파트로 지어진 아파트 단지라 아파트 자체는 외관만 보더라도 굉장히 고급스럽게 잘 지어진 대전 최초의 마천루라는 명성이다. 2006년 이미 유천동 파라곤 아파트로 30층 아파트의 벽을 깼던 대전은 그 후로도 스마트시티, 유성자이 등 고층 아파트들이 건설되었다. 또한 일반 아파트단지 또한 30층을 심심찮게 넘기는 단지들이 많았으나 유독 마천루의 기준이 되는 50층 되는 건물은 들어올 기미가 보이지 않았다. 그러던 중, 신탄진 개발사업의 일환으로 경부고속도로옆 옛 풍한방직[1] 공장 자리(철거되기전 석봉동 풍한방직터 사진)에 풍림산업이 마천루 아파트를 짓겠다고 선언한다. 그 후 2012년 완공되어 2020년 현재까지 대전에서 가장 높은 건물 자리를 내주지 않고 있으며 앞으로도 가장 높은 건물 자리를 유지할 듯.. 참고로 이전까지 대전의 최고층 빌딩은 높이 136.6m[2] 의 철도기관 공동사옥 이었다.
현재 신탄진 구도심 재건사업이 한창이라 바로 옆 부지에도 아파트단지가 들어서고 있으며 주변부 또한 천천히 밀려나가고 땅을 닦는 중이다. 이 아파트가 생기면서, 매우 낙후되었던 신탄진에도 조명발과 인구 증가로 비교적 활기가 생겼다. 경부고속도로 바로 옆, 대전의 최외곽 경계지역에 우뚝 서있어 잘 보인다. 한국타이어 공장이 차지하고 있던 대전의 관문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
3.1. 엘리베이터
엘리베이터 제조업체는 쉰들러엘리베이터이고 승객용 엘리베이터는 동마다 3~5개씩 설치되어있다. 속도는 최고 210m/min[3] 로 언제나 빠른 엘리베이터다. 화면에는 날짜와 시간이 있고 지하 1층에서 지상 50층까지의 운행이 가능하다. 고속 엘리베이터는 최첨단의 효율적인 시스템으로 운영되어
대기시간을 최소화하여 효율적인 사용이 가능토록 설계되어 운행중이다.
4. 지원/편의시설
지하주차장은 지하 1층과 DECK층,1층 주차공간이 있으며 3,634대로 구성된다. 실내 골프연습장, 휘트니스 센터, 실내 농구장 등의
편의시설이 있다. 로하스공원을 뒤로하여 수영장과 핑크뮬리 군락지가 조성되어 있다.
5. 사건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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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9월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대전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엑슬루타워에 유독가스가 덮치는 사건이 있었다.
6. 주변 교통편
6.1. 버스
6.2. 철도
7. 여담
대전광역시에서 가장 높은 아파트이지만 동간 간격이 넓고 가까운 곳에 로하스공원 등이 자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