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동요새 포르티시모

 

유희왕의 필드 마법 카드.
1. 원작
2. OCG
3. 관련 문서


1. 원작


[image]
한글판 명칭
'''기동요새 포르티시모'''
일어판 명칭
'''機動要塞フォルテシモ'''
영어판 명칭
'''Fortissimo the Mobile Fortress'''
필드 마법
1턴에 1번, 패에서 레벨 4 이하의 기계족 몬스터 1장을 자신 필드 위에 특수 소환할 수 있다. 기계족 몬스터를 컨트롤하고 있지 않은 플레이어는 자신의 턴의 엔드 페이즈에 100 포인트의 데미지를 받는다.
사용자는 아포리아로, 그 이름대로 갖가지 무기와 사출구가 장착된 거대한 요새의 형상을 하고 있다.
하지만 '''중요한 건 그게 아니고''' 이 카드도 발동됐을 때 Sin 트루스 드래곤마냥 '''컨트롤러인 아포리아와 합체하는 진풍경을 보여줬다.'''
그리고 아포리아가 몬스터를 소환하면 중앙의 원형 컨테이너에서 몬스터가 출격하듯이 나온다. 이 특수 소환 효과는 상대도 발동할 수 있었기에 루아디포머가 포르티시모의 격납고에서 출격하는 진풍경이 연출되기도 했다.
또한 아포리아는 이 카드의 2번째 효과랑 레벨 캐논[1], 데미지 부스트[2], 록온 레이저[3]랑 병용해서 잭, 루아, 루카를 잔혹하게 고문했는데 이때 효과 대미지가 주어질 때마다 주변의 육각형 모양의 컨테이너에서 무기들이 나와 플레이어를 공격해 실제 대미지도 준다.
게다가 고대 요정 드래곤의 효과로 파괴될때 그냥 파괴되는게 아니라 실제 요새가 무너져내리듯이 서서히 무너져내려 듀얼이 끝난 뒤에도 잭 일행이 곤란해했다.
2번째 효과는 스파크보다도 못한 쪼잔한 번 수치를 자랑한다. 아마 이것은 , 루아, 루카에게 여러번 데미지를 입혀 최대한의 고통을 주기 위해서 이런 쪼잔한 수치로 만든듯 하다.
사족으로 이름에서 함정 몬스터인 기동요새 스트롱홀드를 연상하는 사람도 있을 것 같은데 스트롱홀드의 '요새'는 원래 성채 채(砦)자인데 국내판에서 이걸 요새로 번역한 것이다. 즉 이 녀석과는 철자가 다르다는 소리.
음악 기호인 포르티시모('''Fort'''issimo)란 이름이 붙은 건 아무래도 요새를 의미하는 영어단어 포트리스('''Fort'''ress)와 살짝 비슷한 것에서 비롯된 언어유희일 가능성이 높다. 여기에 일리아스텔의 삼황제의 이름이 유명 성악가들에게서 따왔다는 점도 한 몫 했을 듯.[4]

2. OCG


[image]
한글판 명칭
'''기동요새 포르티시모'''
일어판 명칭
'''機動要塞フォルテシモ'''
영어판 명칭
'''Fortissimo the Mobile Fortress'''
필드 마법
1턴에 1번, 자신의 패에서 "기황병" 이라는 이름이 붙은 몬스터 1장을 자신 필드 위에 특수 소환할 수 있다.
1번째 효과 덕분에 OCG화 되면 온갖 기계족 덱들, 특히 가제트덱에서 쓸만할 듯...했는데 아쉽게도 특수 소환 대상이 기황병 한정이 되어 기황 덱에서만 쓸 수 있는 카드가 되었다. 그나마 원작에서 기동요새 포르티시모에서 출격하던 디포머처럼 상대가 이 카드의 효과로 기황병을 특수 소환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재정이지만, 범위가 너무 좁아져서 기황 덱끼리의 미러매치라도 아닌 이상 상관없는 일이 되어버렸다.
그럼 일단 그 기황 덱에선 이 카드가 매우 쓸모있냐 하면 그렇다고 해주기는 조금 어렵다. 대응하는 몬스터가 너무 적어 '''기황 덱에서조차 안정적으로 효과를 발휘하기 힘들다.''' 기황병 4종을 풀투입해도 12장밖에 안 되는데, 이 중 기황병 그란엘 아인의 경우 특수 소환하면 효과를 발동할 수 없기 때문에 이 카드를 이용하는 건 피하게 된다. 그러면 이제 겨우 9장밖에 남지 않는다.
그렇다고 아주 쓸모 없는 것도 아니어서 6장이라도 일단 한두번이라도 특수 소환을 해내면 도움이 되는 건 분명하다. 기황병들이 서로를 강화해주는 효과를 가지고 있으니 필드에 많이 늘어놓을수록 좋다. 엑시즈 소환의 보조로도 이용할 수 있고 혹시 쓴다면 기황신룡 애스터리스크의 활용에도 도움이 된다.
일반 소환이라 그란엘도 효과를 쓸 수 있는 희생의 제물이나 이중소환이 효과만 보면 더 낫긴 하지만 이 카드는 필드 마법이라 테라포밍, 메타버스 등으로 서치가 가능하다.
이러니저러니해도 패에서 몬스터를 전개하는 카드인지라 패 소모가 심하다는 이런 류 카드들의 공통적인 단점이 있다. 기황신 마시니클∞도 그렇고 은근히 패 낭비가 심하다. 그나마 기황병 와이젤 아인을 악몽 재발로 샐비지해서 조금 패 소모를 줄일 수 있다.
2번째 효과였던 100 데미지 효과는 너무 심하게 잉여스러워서인지 그냥 잘렸다. 어차피 자기에게도 피해가 돌아올 수 있는 효과고 그런 것 치곤 상대에게도 크게 영향을 미치진 않는 미묘한 효과인지라 없어진 것을 크게 아까워할 수준은 아니다.
여담으로 일러스트를 자세히 보면 원작처럼 합체한 아포리아로 추정되는 자가 있다.
듀얼리스트 팩-명암의 듀얼리스트 편에서 이 카드를 모티브로 한 기황병 몬스터, 기황병창 오브리가드가 등장했다. 오브리가도에게 원작 기동요새 포르테시모에만 있었던 데미지 효과를 재현한 듯한 효과도 있다.
'''수록 팩 일람'''
'''수록 팩'''
'''카드 번호'''
'''레어도'''
'''발매국가'''
'''기타사항'''
익스트림 빅토리
EXVC-KR049
노멀
한국
한국 최초수록
EXTREME VICTORY
EXVC-JP049
노멀
일본
세계 최초수록
Extreme Victory
EXVC-EN049
노멀
미국
미국 최초수록

3. 관련 문서



[1] 지속 함정. 서로가 몬스터를 소환하면 그 몬스터의 레벨 × 200 데미지를 준다.[2] 카운터 함정. 자신이 발동한 효과 데미지를 주는 효과를 무효로 하는 효과를 발동했을 경우 그 발동을 무효로 하고 파괴한 후, 그것의 배의 데미지를 상대에게 준다.[3] 지속 마법. 마법 / 함정 카드를 세트한 플레이어에게 200 데미지를 준다.[4] 포르티시모는 음악 용어로 '''아주 세게'''를 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