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연

 

1. 地緣
2. 遲延
3. 한국의 여성 이름
3.1. 실존 인물
3.1.1. 배우 유지연
3.2. 가공 인물


1. 地緣


출신 지역에 따라 연결된 인연. 고향이 같은 사람들끼리 뭉쳐서 파벌을 이루는 것을 뜻한다. 이쪽 방면으로 가장 유명한 단체가 호남향우회.
혈연, 학연과 함께 한국의 3대 인맥 떡밥. 한국사회에서는 학연, 혈연, 지연 없이는 성공하기 힘들다는 말이 기사에 자주 인용된다.
주로 부정적인 의미로 쓰이는 이유는 이것을 이용하여 능력이나 균형적인 평등보다는 '자기들끼리' 해먹는 현상이 심하기 때문이다. 더구나 한 조직에서 지연을 잘못 활용할 경우 잘못되면 지역감정으로 인한 파벌 싸움으로 연계될 수 있기 때문에 우려해야 할 점이 많다.

2. 遲延


무슨 일을 더디게 끌어 시간을 늦춤. 또는 시간이 늦추어짐.
대표적인 예시로 열차지연이 있다.

3. 한국의 여성 이름


한국, 특히 대한민국에서 여성들에게 흔히 사용되는 이름.

3.1. 실존 인물




3.1.1. 배우 유지연


[image]
이름
유지연
출생
1976년 5월 9일
신체
170cm, 52kg, A형
학력
서울대학교 국악학과 학사(가야금 전공)
성균관대학교 대학원 박사과정
데뷔
1996년
활동
1996년 ~ 현재
링크
소속사 미니홈피
유지연1976년 5월 9일에 태어난 대한민국의 여자 배우이다. 1996년 KBS 18기 슈퍼탤런트로 연예계에 데뷔하였고, 첫 드라마 "파랑새는 있다"와 레디고에 출연했다.

3.2. 가공 인물



3.2.1. 만화로 보는 그리스 로마 신화 & 올림포스 가디언


[image]
애니 올림포스 가디언에서의 모습.
[image]
홍은영 작가가 그린 모습.
[image]
서영 작가가 그린 모습.
경단머리가 특징이며 애니에서도 유지되었다. 서영수 작가가 그린 모습에서는 경단머리를 탈피하였다.
아빠, 지우와 달리 미인형.[1] 서영수 작가가 새로 그린 버전에서도 이 기믹은 유지되는듯 하다.
공주병 기질이 있으며 오빠 지우와 자주 티격태격하지만 이따금 슬픈 신화를 듣고 눈물을 글썽이는 감수성도 가지고 있다. 산에 놀러가서 메아리 신화를 들었을 땐 마지막에 산을 향하여 메아리로 "에코야! 가엾어! 사랑해!"[2]를 외치는 훈훈함을 보여주었다.
애니 성우는 우정신. 이하 애니에서의 부가 설명.
초등학교 2학년. 귀엽고 깜찍발랄한 여자아이. 최근의 관심사는 '사랑'으로, 부쩍 외모에 신경을 쓰고 있다. 항상 거울을 들고 다녀서 거울공주라 불릴 정도. 공상에 빠져드는 속도가 빨라(이것은 아빠를 닮은듯) 종종 멍하니 있다. 남이 자기보다 예쁜 머리형을 하고 있다거나 예쁜 물건을 갖고 있으면 심통이 나고, 따라하는 것은 더 싫어해서 똑같은 옷을 입고 있으면 벗어던지는 성격. 그래서 한번 산 물건에 대한 애착과 자부심이 대단하다. 벌레같은 징그러운 것들을 보면 비명을 질러대지만, 정작 무서운 괴물을 맞닥뜨렸을 때는 현실감이 없어 무덤덤하다.
다만 위 설명에 벌레를 무서워한다고 되어있지만 과연 사실인지 의문이다. 애니 아라크네 일화에서 거미를 아무렇지 않게 손으로 잡고, 거미를 무서워하는 오빠 지우를 놀리며 즐기는 일면을 보이기도 했다(…). 애니에선 오히려 번개를 무서워하는 모습이 나왔다.
애니에서 상아라는 이름의 또래 친구가 나오는데 이 친구는 작중 아이돌이 되었다.(!)

[1] 참고로 홍은영이 그린 버전 기준으로 작중 남매의 엄마가 딱 한번 나온적이 있는데 이걸 보면 지연이는 모친을 꼭 닮았다. 모친의 유전자를 물려받아 다행...이라고 말하고 싶지만 바꿔말하면 그 모친이 어른인데도 작화가 SD인게 문제라면 문제.(...) (홍은영 작가는 작중 대체로 아이들은 SD로, 어른은 LD로 그렸다.) [2] 애니버전: "에코, 내 말 들리니?" "에코, 나는 니가 정말 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