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혁건
1. 개요
2. 활동
2.1. 더 크로스(2001~2004)
2.2. 락밴드크로스(2005~2009)
2.3. 솔로 활동 및 군 입대(2007~2009)
2.4. 더 크로스 재합류 및 보컬 트레이너로서의 활약(2011~)
2.5. 교통사고 및 전신마비 판정
2.6. 재활
2.7. 복귀
3. 사건 및 사고
3.1. 유튜브 채널 해킹 피해
4. 앨범
4.1. 락밴드크로스
4.1.1. 비가와(2005.11.01)
4.1.2. 1집 Rebirth(2006.02.03)
4.1.3. Goal! Corea!(2006.05.08)
4.1.4. 1.5집 Legend(2006.11.15)
4.2. 김혁건 솔로
5.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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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세월 지나도 난 변하지 않아'''
대한민국의 가수이자 前 보컬 트레이너이며 더 크로스의 메인보컬이다.'''음악이라는 위대한 에너지는 누군가를 치유하고, 스스로를 치유할 수 있다는 '예'이고 있다. THE CROSS의 혁건, 그의 생각이 사람들을 치유한다.'''
2. 활동
더 크로스는 물론 락밴드크로스, 뒤이어 솔로 활동에서도 성악을 활용한 창법으로 고음을 내는 허스키한 록 보이스로 일반인들이 노래방에서 그의 노래에 도전했다가 대부분이 실패할 정도로 유명하다. 그가 부른 노래들 중 최고음이 무려 3옥타브 시였다고.[3]
2.1. 더 크로스(2001~2004)
1999년 이시하와 더 크로스 결성 후 인디밴드에서 시작되었다. 2001년에 M.net에서 열린 뮤직 페스티벌 락 부문 대상 수상을 계기로 GF엔터테인먼트에 캐스팅되고, 2003년에 1집 '''Melody Quus'''를 내면서 프로에 데뷔하였다. 당시 타이틀 곡인 'Don't Cry'의 고음으로 유명해졌다. 그래서인지, 2014년에 본인이 더 크로스 완전체로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 출연했을 때 패널들이 입을 모아 노래방에서 남자들이 도전하다가 실패했다고 말하기도 했다.
후속곡 '당신을 위하여'와 '이별의 간주곡' 외에도 앨범에 수록된 다른 노래들도 마찬가지로 남성팬들이 번번히 실패하기도 했다.
그러나, 언더그라운드에서 고음으로 인기를 끌고 사랑받는 것, 그리고 대학교 행사에서 인기를 한 몸에 받음은 물론 환호 소리가 굉장한 것과는 달리 상업적으로는 실패하는 바람에 소속사, 그리고 이시하와의 마찰이 생각보다 심했다.[4] 그리고 더 크로스 항목에 나와있듯이 이시하가 소속사에 대한 충성심이 오히려 김혁건 본인과의 오해를 크게 사는 원인 중 하나이기도 했지만 사실 김혁건 쪽도 만만치 않은 원인을 제공했다. 자세한 건 더 크로스 항목 참조.
2.2. 락밴드크로스(2005~2009)
더 크로스에서 전술된 소속사와의 마찰로 인한 이시하와의 오해가 갈수록 장기화되자 김혁건 본인은 "자신만의 록 음악을 하고 싶다"고 하면서 더 크로스를 탈퇴하였고[5], 이후 동두천 락 페스티벌에서 활동했던 밴드 세션들과 함께 '''락밴드크로스'''를 결성한다. 데뷔곡은 '비가와'.
그리고 언더그라운드 등지에서 활동하며 다시금 고음으로 인기를 끌었고, 독일 월드컵 당시에도 싸이와 더불어 월드컵 가수로 선정되어 디지털 싱글 Goal! Corea!를 내면서 활동하기도 했다.
2006년 1집 Rebirth[6], 1.5집 Legend[7]를 발매했다.
2.3. 솔로 활동 및 군 입대(2007~2009)
락밴드크로스 1.5집 Legend 활동을 하다가 밴드 활동을 잠시 벗어나 솔로 1집 Warrior를 내면서 솔로 활동을 시작하였다!
솔로 활동을 하면서도 고음을 발산하는 모습은 여전했는데, 타이틀곡 '나만의 그대(Warrior)'는 'Don't Cry' 정도는 가볍게 씹어먹는 헬난이도의 곡이다. 최고음이 '''3옥타브 라(A5)'''이며, '''후렴구가 3옥타브로 도배'''된 것으로도 모자라, "My Love"에서 '''1옥타브씩 널뛰기'''를 해야 한다. 3옥타브 도를 3초간 끌어 2절 후렴구가 끝나면 1초도 쉬지 않고 바로 후렴을 반복한다!
그러나 그도 남자이니, 2009년 8월 즈음 조용히 공수부대로 입대하여 군복무를 하면서 공백기에 들어가게 되었다.[8]
2009년 12월, 입대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디지털 싱글 병속의 요정을 발매했다. 동명의 타이틀곡 '병속의 요정'은 평소 고음 위주로 부르던 김혁건의 가성을 편하게 들을 수 있다.
2.4. 더 크로스 재합류 및 보컬 트레이너로서의 활약(2011~)
다행히 이시하와의 해묵은 오해를 완전히 풀게 되면서 이 시점부터 더 크로스의 완전체로 돌아왔다!
그리고 군 복무를 마치고 더 크로스 복귀와 더불어 그의 보컬 트레이닝 영상을 유튜브에 꾸준히 올렸었는데, 고음을 자신있게 내지르고 싶어 목이 말랐던 더 크로스 및 락밴드크로스 팬들, 노래 하나는 잘 부르고 싶었던 일반인, 그리고 가수 지망생들에게 보컬 교과서로서 톡톡히 해내기도 했다. 실제로 유튜브 영상에서 댓글들을 보면 대부분의 일반인이 김혁건을 응원하기도 했고 더불어 제대로 배우고 간다고 했을 정도이니 이 얼마나 대단한 일인가. 실제 영상을 보면, 성대의 움직임을 찍은 내시경 사진 및 영상을 보여주면서까지 현장감을 살려서 가르쳤다는 것을 알 수 있다.
2009년 즈음 김경현이 더 크로스에서 Gift 앨범을 발매하고 얼마 안 가서 계약 만료로 탈퇴한 데다 이시하마저 결혼 후[9] 군복무를 하는 바람에 공백기가 생겨났다가 이시하, 김혁건 모두 전역하면서 조용히 재결합하며[10] 컴백을 준비하고, 또 작사, 작곡도 함께 했을 정도라고.
그렇게 대학원을 다녀오고서도 전문대학교 내 실용음악과에 출강하여 강사로서 활약을 지속하면서 솔로 2집을 발매, 보컬 트레이닝 영상을 찍으며 활발하게 활동을 하고 있었던 그에게 있어 '''영원히 기억하고 싶지 않고 앞으로도 일어나서는 안 될 비극이 일어나고 말았다.'''
2.5. '''교통사고 및 전신마비 판정'''
2012년 3월 26일, 더 크로스 컴백 준비 차 앨범 녹음 작업을 마치고 밤길에 오토바이로 귀가하던 도중에 교통사고를 당하였다. 구체적인 이유는 불법유턴으로 예측출발을 하던 차량이 직진하던 오토바이를 들이받았기 때문이라고. 정면충돌을 하면서 차에 얼굴을 박고 땅에 떨어지는 순간 목이 부러지면서 마비가 되었다고 한다.
사고 직후 경추손상으로 마비가 온 것을 직감하고 잠시나마 숨을 쉴 수 있을 때 복식호흡으로 구급차가 오기를, 그리고 부모님께서 달려 오시기를 기다리고 있었다고. 그런데 정작 차로 김혁건을 친 운전자는 가족에게 전화해서 변명하기 바빴다고.
게다가 이 사고의 피의자, 보험사와의 법적 분쟁까지 이어졌는데, 당시 판결은 "피해자와 그 가족에게 보험료는 물론 병원 치료비를 모두 지급하라"였다. 그러나 해당 피의자와 보험사는 끝내 보상을 하지 않았고, '''지금도 계속 미루고 있다.'''[11]
그리고 한 달 동안 의식을 잃으면서 발생한 욕창으로 1년 동안 일주일에 세 번씩 썩은 살을 도려내는 수술을 받았고, 의식을 회복해도 머리나 어깨는 움직일 수 있지만 그 이하로는 아예 근육조차도 마비되어 움직일 수 없게 되었고 결국 '''경추손상에 의한 전신마비''' 판정을 받았다.
2.6. 재활
육체적, 정신적 재활, 그리고 음악을 다시 시작하기까지 우울증으로 인해 본인 스스로도 죽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했을 정도로 의식을 회복하고서도 심한 고통에 시달렸다.
게다가 한 달 동안 혼수상태이다보니 연락을 할 수 없어 더 크로스의 이시하 역시 그가 사고를 당한지 두 달 만에 간신히 비보를 듣고 수소문해서 찾았을 정도. 깨어난 이후에는 오죽하면 '''"죽고 싶었다. 1여 년 동안 의식은 있었지만 비몽사몽이었다. 몸이 안 움직인다는 것을 알고는 암흑 속에서 살았다."''', 특히 이시하에게는 '''"휠체어에 앉을 수 있게 된다면 강에 밀어달라"'''고 말할 정도로 절망에 빠져 있었으니 말 다했다.
그러던 차에 부모님, 특히 아버지 김광운 씨는 그를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찾아보기로 했는데, 어느 날 그가 노래를 부르는데 복식호흡이 아예 되지 않아서 노래를 부를 때 힘든 모습이 보여졌는데, 그걸 아버지께서 그의 배를 누르는데 그 과정에서 소리가 점점 커졌다.
그것을 착안해낸 것이 바로 위에서 언급한 복식호흡 보조장치의 시초인데, 즉, 폐활량이 비장애인보다 훨씬 더 못 미치는 양(1/3)이어서 배를 눌러줘야만 큰 소리를 낼 수 있는데 이걸 활용해서 애국가를 부르는 테스트를 하기도 했다. 이 장치는 배를 눌러주면 횡격막이 올라가는 원리를 이용하여 만든 것인데, 처음에는 보조자가 옆에서 수동으로 눌러주어야 하는 수고로움이 있었다.
그러나 이 수동 장치를 쓰는 상황을 알았는지 서울대학교 로봇융합연구센터 방영봉 교수팀이 복식호흡 보조장치를 개발하기에 이르렀다. 드디어 자동 장치를 발명하여 아버지의 소원을 풀어 김혁건 본인은 물론 아버지 김광운 씨 역시 감사하다는 인사를 올렸을 정도.
이것을 계기로 그가 쓴 수기가 2013년에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 주관으로 열렸던 '2013 IT체험수기 및 아이디어 공모전'에 사연을 썼는데 정보통신보조기기 부문에서 대상을 받았다.
2.7. 복귀
그러던 그가 2013년 12월 드디어 가수로서의 재기를 선언했고, 2014년 10월 첫 방송 복귀를 했는데, 그 첫 무대가 바로 놀라운 대회 스타킹이었다!
이 날 더 크로스 완전체로 모습을 보였는데, 무대에 오르면서 성악 버전으로 편곡한 'Don't Cry'와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12]를 열창했다.
그때 그 사고 등의 이야기를 김혁건 본인, 그리고 아버지 김광운 씨가 직접 이야기하였다. 당시 패널인 김종민, 변기수, 홍경민이 김혁건 본인과 함께 지냈던, 그리고 당시 함께 활동했던 이야기를 하기도 했다.
2014년 12월 30일과 31일 양일에 걸쳐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이야기 콘서트 Don't Cry'''로 더 크로스 완전체로 완벽하게 복귀하기에 이른다.
이 공연이 끝난지 얼마 지나지 않아 그 동안의 준비 끝에 나온 디지털 싱글 Voyage를 발매, 그 동안의 고난을 극복하는 모습을 노래로 보여 주었고 2015년 1월 18일, '강연 100˚C'에 출연하여 본인이 직접 작사, 작곡한 '넌 할 수 있어'를 시작으로 지금까지의 상황을 이야기하였다.
2015년 2월에 방송한 스타킹 400회 특집에서 자궁암을 극복한 CCM 가수 소향과 더불어 '''인생역전 킹'''이 되는 영예를 안았다. 'Nella Fantasia'를 불렀고, 소향, 어린이합창단과의 앙상블로 'You raise me up'을 열창했다.
6개월 후 2015년 8월 22일 스타킹 426회 쇼킹 동창회 특집에 출연.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과 'You raise me up'을 열창했다.
2017년 1월 7일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 신년특집에 박기영과 함께 출연하여 'The Prayer'를 선곡, 435표를 받아 우승을 차지했다.
2018년 3월 9일 2018 평창 동계 패럴림픽 개막식 무대에 휠체어 합창단과 함께 애국가를 불렀다.
2019년 11월 18일에는 MBC에서 진행된 "국민과의 대화"에 국민 패널 300명 중 1인으로 참여하여 문재인 대통령에게 장애인이 당면한 현안 문제에 대해 질의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혁건은 "주 52시간제 일부 유예로 인해 요양보호사 등 장애인 보조인력의 지원을 받을 수 없는 상황이 우려된다."며 대책을 물었다. 이에 문재인 대통령은 "그런 일은 없게 하겠다."라고 답변했다.
그리고 마침내 2020년 2월 14일 투유 프로젝트 - 슈가맨 3에서 희열팀 슈가맨으로 출연하였다. 2012년 교통사고 이후 전신마비 판정을 받아 한 번도 원키로 부르지 못했던 'Don't Cry'를 '''원키'''로, 그 유명한 초고음 샤우팅인 ''''영원히''''[13] 부분을 말끔히 소화했다. 네이버 TV에 업로드된 슈가맨 영상에서 'Don't Cry' 4분 15초 부분에서는 두 번째로 나오는 '영원히'의 '영' 부분을 무려 '''3옥타브 솔(G5)'''로 소화했다. 김혁건 본인의 말에 따르면 17년 만에 라이브로 부르는 것이라고 한다.[14] 이후 방송 최초로 '당신을 위하여'도 부르며 많은 이들을 울렸다.
사실 슈가맨 3에서 부른 버전은 녹화 당일 아침부터 호소했던 저혈압 증세 때문에 컨디션이 좋지 않아 일부러 힘을 덜 쓴 것이지만, 사람들은 엄청난 노력 끝에 고음을 되찾은 김혁건을 노력의 결정체, 노력의 아이콘이라며 극찬을 하고 있다. 전성기에 비하면 호흡이 짧고 발음이 약간 새는 것은 어쩔 수 없지만 클래스를 보여주는 중. 특히 매년 방송에 새로 나올 때마다 점점 더 전성기에 가까워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2020년부터 오산대학교 실용사회복지과 겸임교수로 재직중이다.#
3. 사건 및 사고
3.1. 유튜브 채널 해킹 피해
2020년 8월 7일 유튜브 채널이 해킹을 당했는데 채널명이 '''NASA LIVE'''으로 변경되었으며, 다음 날 오후 2~3시경에 비트코인 송금을 요구하는 사기 방송이 송출되던 중 커뮤니티 가이드 위반으로 해지되고 임시로 생성한 채널로 이전했다가 11월 말 해지된 채널이 복구되었다.
4. 앨범
더 크로스의 앨범 상세내용은 더 크로스 항목 참조. 여기서는 락밴드크로스와 김혁건 솔로 앨범만 수록하였다.
4.1. 락밴드크로스
4.1.1. 비가와(2005.11.01)
4.1.2. 1집 Rebirth(2006.02.03)
4.1.3. Goal! Corea!(2006.05.08)
4.1.4. 1.5집 Legend(2006.11.15)
4.2. 김혁건 솔로
4.2.1. 1집 Warrior (나만의 그대)(2007.11.01)
4.2.2. 구원하소서(2007.11.05)
4.2.3. 병속의 요정 (Shining Face)(2009.12.22)
4.2.4. 2집 When You Need(2011.10.21)
4.2.5. 넌 할 수 있어(2015.11.02)
고난을 딛고 2015년 11월에 발매한 솔로 앨범이다.
5. 관련 문서
[1] 2003년 1집 활동 당시.[2] 사고 이전에는 종교가 없었으나 장애를 극복하기 위한 일환의 하나로 신앙을 갖게 되었다.[3] 'Don't Cry'에서 '''영원히''' 부분의 샤우팅이 진성 3옥타브 파이다. 클라이맥스 샤우팅은 3옥타브 솔이며, 1집 활동 당시 라이브에서는 3옥타브 시 애드립을 냈다.[4] 과거에는 취소선으로 소속사의 일방적인 병크인 양 기재되었는데 솔로 데뷔의 경위는 양쪽 모두 잘못이 크다. 그리고 이미 해묵은 오해를 풀었고.[5] 이 시점에서 김경현을 메인보컬로 영입하였다.[6] 싱글로 선공개된 비가와 초기 버전이 수록된 앨범. 다만 이 앨범은 가처분되어 음악 사이트에서는 들을 수 없다.[7] 싱글 비가와의 간주 구간 중 고음을 내는 구간에 가사가 없었는데 그것을 새로이 추가한 버전이 수록되었다. 현재 유일하게 음악 사이트에서 들을 수 있는 앨범.[8] 당시 이시하도 같은 날 상근예비역으로 입대했다. 알다시피 결혼해서 자녀가 있었기 때문. 이 부분은 슈가맨 3에서 본인이 언급했다.[9] 이시하 역시 결혼을 했다는 사실을 개인 라디오 방송인 '해적 라디오'로 뒤늦게 알렸다. 2014년 12월 콘서트 리허설 영상에서 "그게 딸을 위해서 할 수 있는 길이냐?"라는 말을 언급했는데 이시하는 이미 더 크로스 2기 활동 당시 학창시절의 과외교사와 교제하다가 결혼 후 가정을 꾸려 자녀를 키우고 있었다.[10] 형식상으론 둘다 만기전역 후 재결합이지만 이미 입대 전부터 그간의 침묵을 깨고 재결합의 조짐이 보였었다.[11] 그리고 그 보험사는 훗날 추돌 사고로 아버지를 잃고 모친은 베트남으로 사라진 고아 초등학생에게 구상권 청구 소송을 건다. 하도 막장이라 그가 당한 교통사고가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재조명받고 있다.[12] 국내 최고의 바리톤 김동규가 깜짝 등장했다![13] '''3옥타브 파(F5)'''[14] 다만 이는 워낙 오래 전이라 착오가 있었는지 사실과는 조금 다른데, 시하와의 더 크로스 1기 시절에도 04년 초까지는 불렀고 락밴드크로스 시절에도 라이브를 한 경력이 있어서 17년 만은 아니다. 단, 방송 라이브 기준으로 본다면 원키로 17년만에 부르는 건 맞다.[15] 고음 간주 구간 가사 추가 버전[16] 2015년 11월에 발매된 미니앨범 넌 할 수 있어의 원곡.[17] 사랑과 우정 사이 오리지널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