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카가와 유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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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배틀로얄》의 등장인물. 시로이와 중학교 3학년 B반의 여자 16번.
지급받은 무기는 원작에서는 CZ75 반자동 권총[1] , 만화에서는 루거 P08 9mm 반자동 권총, 영화에서는 마이크로 UZI 9mm이다.
2. 작중 행적
통통한 체형의 여학생으로 밝고 명랑한 성격이라 반의 분위기 메이커이다. 테니스부 소속으로 나카가와 노리코와 성이 같아서 예전에 나나하라 슈야가 절친 쿠니노부 요시토키가 좋아하는 여학생으로 오해한 적도 있다.[2]
프로그램이 시작된 후에는 반장 우츠미 유키에, 타니자와 하루카, 노다 사토미, 마츠이 치사토, 사카키 유코와 만나 등대에 은신하지만 다소 경솔한 성격이라 분위기를 파악하지 않고 말을 자주 했다. 더 심각한 점은 식탐이었는데 아무 생각 없이 슈야가 먹을 크림 스튜의 맛을 봤다가 유코의 계획을 망치고 공동체 분열의 시발점이 되었으며 더불어 자신의 목숨까지도 잃었다. 유코가 오해 때문에 슈야를 죽이기 위해 스튜에 청산가리를 넣은 것을 모르고 맛을 봤는데 스튜를 입에 넣은지 얼마되지 않아 구토를 하고 얼굴은 검붉게 변했으며 붉은 거품을 토하며 괴로워하며 사망했다. 다만 유카가 이 스튜의 맛을 보지 않았더라면 슈야는 꼼짝없이 독살당했을 것이므로 슈야 대신 죽었다는 점(...)이 부각되기도 하며, 독살당한 것이 유카가 아닌 슈야였더라도 서로간의 의심과 불신을 초래하여 공동체가 붕괴한다는 결말에는 별 차이가 없었을지도. 아니 애초에 이 프로그램은 한명만 살수있다.
2.1. 코믹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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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과 차이점은 거의 없으나, 원작보다 더한 비만 체형이며 스기무라 히로키가 정신을 잃은 슈야를 데리고 왔을 때 한 발언을 보면 야오녀인 듯 하다(...). 외전 만화 '천사들의 국경'에서는 하타가미 타다카츠의 집 근처에 살고 있으며 어린 시절에는 친한 사이였다고 나온다.
2.2.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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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는 하나무라 사토미(花村 怜美).
원작과 만화에 비해 보통 체형이다. 프로그램이 시작된 후에는 유키에, 하루카, 사토미, 치사토, 유코와 함께 등대에 모여 공동체를 만들었다. 등대 밖에서 망을 보고 있다가 점심 시간이 되어 들어왔다가 유코가 슈야한테 주려던 시안화칼륨 스프형식의 스파게티[3] 를 가로채 한 숟가락 떠먹었다.[4] 직후 유키에는 슈야와 카와다 쇼고의 탈출 계획을 말하고 있는데 갑자기 유카가 고통스러워하며 피를 토하고 죽어버렸고 공동체는 순식간에 아비규환이 되었다. 그래도 독살당한 사람치고는 얼굴이 너무 멀쩡한데 원작의 묘사와 달리 그냥 피만 토하고 죽었기 때문이다.
3. 그 외
- 원작과 만화에서는 29번째, 영화에서는 27번째 사망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