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역
洛東江驛 / Nakdonggang Station
경전선의 철도역. 경상남도 밀양시 삼랑진읍 삼랑진로 119 (삼랑리)에 위치해 있다. 역명은 인근에 흐르는 낙동강에서 따왔다.
경전선이 처음 생길 때에는 보통역으로 출발했으나 2004년 이후 제법 가까운 곳에 위치한 삼랑진역으로 여객수요가 대부분 흡수되면서[4] 2010년 1월 4일을 끝으로 여객열차 영업이 중지되었으며, 그 해 11월 12일 '''역사가 철거되었다'''. 현재는 창고만이 남아 낙동강역의 역사를 알리고 있다. 그러나 어느새 역 앞의 공간에 이곳의 이야기를 '약간' 담은 공원이 생긴 상태이다.
이 역에는 2009년 명예역장이 배치되어 활동했던 전적이 있다. 이 역의 명예역장은 스스로 '''한국철도 100주년 기념 스탬프'''를 만들어서 비치해 놓을 정도의 철도 동호인이었지만 2010년 1월 5일부로 영업이 중지되면서 사실상 짤렸다. 그 이후 연임하지 못했다.
역사도 철거되고 명예역장도 이 역을 떠난 상태에서 낙동강역은 묵묵히 제 일을 수행하고 있다.[5] 이 역의 스탬프는 삼랑진역에서 관리하고 있다.
이 역과 한림정역 사이에 낙동강철교가 있는데, 경전선 복선전철화로 2009년에 이설된 철교로 지금 사용되는 철교는 경전선 개통 이래 3대째의 철교가 된다. 이때 이설된 구간 대부분이 선로 철거를 면치 못하였지만, 낙동강-한림정 구간 중 삼랑진철교를 비롯한 일부 구간은 선로가 존치되어 레일바이크와 와인터널이 만들어져 관광상품화되었다. 관련기사
1. 개요
경전선의 철도역. 경상남도 밀양시 삼랑진읍 삼랑진로 119 (삼랑리)에 위치해 있다. 역명은 인근에 흐르는 낙동강에서 따왔다.
2. 역사
경전선이 처음 생길 때에는 보통역으로 출발했으나 2004년 이후 제법 가까운 곳에 위치한 삼랑진역으로 여객수요가 대부분 흡수되면서[4] 2010년 1월 4일을 끝으로 여객열차 영업이 중지되었으며, 그 해 11월 12일 '''역사가 철거되었다'''. 현재는 창고만이 남아 낙동강역의 역사를 알리고 있다. 그러나 어느새 역 앞의 공간에 이곳의 이야기를 '약간' 담은 공원이 생긴 상태이다.
이 역에는 2009년 명예역장이 배치되어 활동했던 전적이 있다. 이 역의 명예역장은 스스로 '''한국철도 100주년 기념 스탬프'''를 만들어서 비치해 놓을 정도의 철도 동호인이었지만 2010년 1월 5일부로 영업이 중지되면서 사실상 짤렸다. 그 이후 연임하지 못했다.
역사도 철거되고 명예역장도 이 역을 떠난 상태에서 낙동강역은 묵묵히 제 일을 수행하고 있다.[5] 이 역의 스탬프는 삼랑진역에서 관리하고 있다.
이 역과 한림정역 사이에 낙동강철교가 있는데, 경전선 복선전철화로 2009년에 이설된 철교로 지금 사용되는 철교는 경전선 개통 이래 3대째의 철교가 된다. 이때 이설된 구간 대부분이 선로 철거를 면치 못하였지만, 낙동강-한림정 구간 중 삼랑진철교를 비롯한 일부 구간은 선로가 존치되어 레일바이크와 와인터널이 만들어져 관광상품화되었다.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