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역
密陽驛 / Miryang Station
경상남도 밀양시 중앙로 62 (가곡동)에 위치한 경부선 철도역
현재 역사는 1982년에 준공된 것으로 2004년 경부고속선가 개통할 때부터 KTX를 취급했다. 현재도 경전선 KTX 일부와 구포 경유 KTX가 정차하고 있다.
역 플랫폼에서 보이는 절벽이 꽤 아름답다. 봄/여름에 꽃이 필 때 한번 보자.
이 역에는 #1003, #1011, #1012 열차를 제외한 ITX-새마을과 무궁화호가 모두 정차한다. 1단계 개통시에는 마산, 창원 쪽 환승 수요를 받기 위해 KTX를 많이 세웠고[1] 새마을은 통과하는 이상한 경우도 있었다. 경부고속선 2단계 개통 후 동대구 ~ 부산 간 구포 경유 KTX는 전원 정차. 경전선은 #411,412,416,417,421열차가 통과하고 나머지 열차가 정차한다.[2]
동대구역 또는 서울역에서 경전선으로 직통하는 일반열차 경부선 상 마지막 정차역. 경전선 KTX의 경우는 동대구 ~ 진영, 창원중앙 구간을 무정차 운행하는 경우가 간혹 있다.
역 한켠에 저탄장이 있어 간혹 석탄화물취급을 하고 있다.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철도 '''초강세''' 역이다.
2015년 4월 21일 동서울행 시외버스 노선이 생겼고, 2016년 5월 4일 서울 ↔ 밀양 고속버스 노선이 신설되었지만, 동서울행은 2016년 10월에 폐지됐다. 대구 방면의 경우 동대구터미널 개장으로 남부정류장이 폐쇄되고 남부기점 노선의 대다수가 경산까지 단축되어 1일 3회 다니는 울산 완행노선만 동대구와 밀양을 오고가는 노선으로 남았다. 따라서 경산에서 시내버스를 이용하지 않는 이상, 대구 방면은 여객열차를 이용하는 것이 가장 빠르다.
다만 밀양 시내에서 호남 지방으로 갈 수는 없어서, 버스를 이용하고자 한다면 대구나 부산, 창원에서 환승하여야 한다. 이마저도 대구, 창원시내에서 시내교통수단을 이용해서 이동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열차를 이용할 경우 좀 낫지만 삼랑진역까지 이동해야 하고, 그마저도 순천과 광양이 한계이다. 광주나 목포, 영광, 전주, 군산 등지가 목적지라면 밀양에서 가기에는 매우 어렵다.
밀양역을 이용하는 일반·고속철도 일일 승객 수이다. 아래 표는 승차객 + 하차객의 총합이다.
2019년 10월 22일 오전 10시 16분경 하장내 부근에서 ITX-새마을 제1001열차가 작업원과 접촉하는 사고가 발생하였다. 이 사고로 작업원 1명이 현장에서 사망, 2명이 중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후 한국철도공사는 이에 대한 책임을 물어 부산경남본부장을 직위해제하였다.
1. 개요
경상남도 밀양시 중앙로 62 (가곡동)에 위치한 경부선 철도역
현재 역사는 1982년에 준공된 것으로 2004년 경부고속선가 개통할 때부터 KTX를 취급했다. 현재도 경전선 KTX 일부와 구포 경유 KTX가 정차하고 있다.
역 플랫폼에서 보이는 절벽이 꽤 아름답다. 봄/여름에 꽃이 필 때 한번 보자.
2. 열차 운행 정보
이 역에는 #1003, #1011, #1012 열차를 제외한 ITX-새마을과 무궁화호가 모두 정차한다. 1단계 개통시에는 마산, 창원 쪽 환승 수요를 받기 위해 KTX를 많이 세웠고[1] 새마을은 통과하는 이상한 경우도 있었다. 경부고속선 2단계 개통 후 동대구 ~ 부산 간 구포 경유 KTX는 전원 정차. 경전선은 #411,412,416,417,421열차가 통과하고 나머지 열차가 정차한다.[2]
동대구역 또는 서울역에서 경전선으로 직통하는 일반열차 경부선 상 마지막 정차역. 경전선 KTX의 경우는 동대구 ~ 진영, 창원중앙 구간을 무정차 운행하는 경우가 간혹 있다.
역 한켠에 저탄장이 있어 간혹 석탄화물취급을 하고 있다.
3. 수요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철도 '''초강세''' 역이다.
2015년 4월 21일 동서울행 시외버스 노선이 생겼고, 2016년 5월 4일 서울 ↔ 밀양 고속버스 노선이 신설되었지만, 동서울행은 2016년 10월에 폐지됐다. 대구 방면의 경우 동대구터미널 개장으로 남부정류장이 폐쇄되고 남부기점 노선의 대다수가 경산까지 단축되어 1일 3회 다니는 울산 완행노선만 동대구와 밀양을 오고가는 노선으로 남았다. 따라서 경산에서 시내버스를 이용하지 않는 이상, 대구 방면은 여객열차를 이용하는 것이 가장 빠르다.
다만 밀양 시내에서 호남 지방으로 갈 수는 없어서, 버스를 이용하고자 한다면 대구나 부산, 창원에서 환승하여야 한다. 이마저도 대구, 창원시내에서 시내교통수단을 이용해서 이동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열차를 이용할 경우 좀 낫지만 삼랑진역까지 이동해야 하고, 그마저도 순천과 광양이 한계이다. 광주나 목포, 영광, 전주, 군산 등지가 목적지라면 밀양에서 가기에는 매우 어렵다.
4. 일평균 이용객
밀양역을 이용하는 일반·고속철도 일일 승객 수이다. 아래 표는 승차객 + 하차객의 총합이다.
- KTX의 2004년 자료는 개통일인 4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총 275일간의 집계를 반영한 것이다.
- 출처: 철도통계연보
5. 승강장
5.1. 밀양역 열차 승차량
6. 사건사고
2019년 10월 22일 오전 10시 16분경 하장내 부근에서 ITX-새마을 제1001열차가 작업원과 접촉하는 사고가 발생하였다. 이 사고로 작업원 1명이 현장에서 사망, 2명이 중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후 한국철도공사는 이에 대한 책임을 물어 부산경남본부장을 직위해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