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전신호소
美田信號所 / Mijeon Signal Bo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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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부선과 미전선의 신호소. 삼각선역할을 수행하는 미전선을 통해 경전선과 경부선 선로를 이어주는 역할을 위해 생겼다. 경상남도 밀양시 삼랑진읍 화성길 26 (미전리) 소재.
정거장이 아니기 때문에 승강장 등의 시설은 당연히 없다.
본래 미전선을 거쳐 경전선으로 진입하는 열차에 한해 미전역에서 평면교차로 분기했으나 2004년도에 입체교차시설이 완공되었다. 즉 경부선 하행을 타고 내려오다가 경부선 상행 선로로 역주행하다가 오른쪽으로 빠져나가는 형태였다. 이로 인해 아래 문단에 있는 '''사망사고'''마저 발생한 적이 있다.
물론 지금은 경부선을 역주행하면서 경전선으로 갈 필요가 없기에 경부본선상의 건넘선은 없어졌다.
1994년 8월 11일에 이 역에서 오후 3시 10분경 부산발 대구행 제 202 무궁화호와 대구발 마산행 217 무궁화호 열차가 정면 충돌, 기관사 3명[1] 과 승객 1명이 사망하고 140여명이 중경상을 입은 사고가 발생하였다(MBC 뉴스),당시 사고 사진.
입체교차시설은 사고발생 이후 10년이 지나서야 완공하였다. (수요가 비교적 적고 삼랑진역 구내에 진입하기 때문에 속도도 느린 경부선 상행-경전선 하행 교차는 2010년 12월 15일 삼랑진~마산간 복선전철 개통에 대비한 기존 단선 구간에 전차선을 설치 했다는 점만 빼고 그대로 평면교차.
"미 전역" 띄어쓰기를 제대로 하지 않으면 맥락상 둘 다 장소를 지칭하는 단어이므로 오해를 받기도 한다. 비슷한 곳은 난감한 띄어쓰기의 동시흥분기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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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경부선과 미전선의 신호소. 삼각선역할을 수행하는 미전선을 통해 경전선과 경부선 선로를 이어주는 역할을 위해 생겼다. 경상남도 밀양시 삼랑진읍 화성길 26 (미전리) 소재.
정거장이 아니기 때문에 승강장 등의 시설은 당연히 없다.
본래 미전선을 거쳐 경전선으로 진입하는 열차에 한해 미전역에서 평면교차로 분기했으나 2004년도에 입체교차시설이 완공되었다. 즉 경부선 하행을 타고 내려오다가 경부선 상행 선로로 역주행하다가 오른쪽으로 빠져나가는 형태였다. 이로 인해 아래 문단에 있는 '''사망사고'''마저 발생한 적이 있다.
물론 지금은 경부선을 역주행하면서 경전선으로 갈 필요가 없기에 경부본선상의 건넘선은 없어졌다.
2. 사건사고
1994년 8월 11일에 이 역에서 오후 3시 10분경 부산발 대구행 제 202 무궁화호와 대구발 마산행 217 무궁화호 열차가 정면 충돌, 기관사 3명[1] 과 승객 1명이 사망하고 140여명이 중경상을 입은 사고가 발생하였다(MBC 뉴스),당시 사고 사진.
입체교차시설은 사고발생 이후 10년이 지나서야 완공하였다. (수요가 비교적 적고 삼랑진역 구내에 진입하기 때문에 속도도 느린 경부선 상행-경전선 하행 교차는 2010년 12월 15일 삼랑진~마산간 복선전철 개통에 대비한 기존 단선 구간에 전차선을 설치 했다는 점만 빼고 그대로 평면교차.
3. 기타
"미 전역" 띄어쓰기를 제대로 하지 않으면 맥락상 둘 다 장소를 지칭하는 단어이므로 오해를 받기도 한다. 비슷한 곳은 난감한 띄어쓰기의 동시흥분기점이 있다.
[1] 부기관사 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