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일(드래곤볼)
[image]
드래곤볼에 등장하는 나메크 성인.
성우는 모리 카츠지(Z), 쿠스노키 타이텐(카이) / 김정호(비디오판 Z), 최낙윤(카이) / 숀 셰멀[1]
이름은 유래는 달팽이를 의미하는 스네일(Snail)에서 첫글자 S를 뺀 것으로 추정된다.
당시 나메크 성의 전투형 나메크 성인이며 최장로를 지키고 있었다.
전투형 나메크 성인은 다 비슷비슷하게 생겼는지 마쥬니어 피콜로와 똑같이 생겨서 손오반은 처음에는 착각했다.
피콜로 대마왕에게 태어난 탓인지 난폭하고 과격한 면이 있는 피콜로와는 달리 침착하고 과묵한 성품이다. 최장로를 지키기 위해 그 곁을 떠나지 않는 모습으로 보아 의무감이 강한 듯하며 프리저에게도 기죽지 않고 덤벼드는 기백과 용기와 근성을 지니고 있다.
최장로와 다짜고짜 면담(...)하려는 베지터를 막아 서자 "죽고 잡냐? 앙?!"이라는 소리를 듣기도 했지만, 전투력으로 치면 당시의 베지터보다 '''훨씬 강했을 수도 있다.'''[2] 그럼에도 베지터의 이 무례함을 받아주는 모습으로 보아서는 침착한 점도 있지만 무엇보다 그 장소가 최고 장로가 있는 곳인데 괜스레 싸우다가 최고 장로가 휘말릴 위험성도 충분히 생각하고 침착하게 대한 점도 있을 듯하다. 호전적인 베지터에 비해서 훨씬 과묵하고 신중한 성격의 인물이기도 하고...
최장로가 베지터, 손오반, 크리링을 도와서 기뉴 특전대와 싸우라고 보냈지만, 가던 도중에 최장로에게 악의 손길이 뻗칠 것을 예감하고 돌아가 버린다. 얼마 지나지 않아 프리저가 드래곤볼의 사용법을 알아내기 위해 최장로에게 가게 되어 이 예감은 맞아들었다. 전투력으로 보아 기뉴 특전대와 대결했다면 적당히 좋은 승부를 낼 수 있었겠지만, 프리저와 맞붙게 된 탓에 작중에서는 무력한 모습밖에 보여주지 못했다. 각종 매체에서 대략 전투력이 5만~5만대 초반으로 잡히는 기뉴 특전대보다 약간 약한 전투력이다.[3][4]
그 유명한 프리저의 명대사 '''"저의 전투력은 530,000입니다."'''가 나오게 만든 캐릭터.(…) 더불어 프리저는 "'''물론''' 풀파워로 싸울 생각은 없으니 걱정말고 덤비세요."[5]라고 말했다.
결국 프리저에게 아무런 대미지를 주지 못하고 프리저의 왼손만으로도 걸레짝이 되도록 두들겨 맞고 하나 잘려나간 팔을 힘겹게 재생하는 등 체력을 심하게 소모하게 되었고 숨을 거두기 직전에 피콜로와 만날 수 있어서 합체, 피콜로 파워업의 기초가 돼준다.[6] 이 후 피콜로가 상당히 진중한 성격이 되는 거로 볼 때, 인격도 꽤 영향을 준 것 같다. 하여튼 기억을 물려받은 탓에 처음 보는 덴데 이름을 알아봤고 덴데도 처음 보는 피콜로를 보고 네일씨를 닮았다고 말했다. 그러나 나메크성 편 이후 네일의 인격 부분은 더 이상 등장하지 않는데, 피콜로의 인격을 베이스로 합체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흡수됐다고 볼 수 있다. 사실 이후로는 나메크성이 아닌 지구가 배경이고 나메크인들도 등장하지 않는지라, 네일의 기억이나 인격이 나타날 부분이 거의 없기도 했다.
애니메이션에서는 합체하여 프리저와 싸우는데 처음 보는 프리저에 대하여 잘 아는 반응을 보여서 프리저도 이상하게 여기고 프리저에게 네일과 피콜로가 합체한 걸 이야기하는 게 추가됐다. 하지만 오리지널 분량을 늘림으로서 그만큼 설정오류도 자주 만드는 애니판답게 덴데가 이 대화를 엿들어 버렸다(...).
드래곤볼 슈퍼 118화에서 오랜만에 잠시 등장했었다.
원작만화에서는 지구로 와서 최고 장로가 나메크별 생존자들에게 모든 지시를 하고 무리에게 최고 장로직을 부탁하고 숨을 거두며 사라질때 피콜로가 숙연하게 작별 인사를 한다. 이걸 보고 비로소 덴데는 "이제야 알겠어요, 당신은 바로 네일씨와 합체한거 였군요." 라고 알게 되었을때 네일의 모습이 잠깐 비치고 피콜로는 미소를 짓는다.
드래곤볼에 등장하는 나메크 성인.
성우는 모리 카츠지(Z), 쿠스노키 타이텐(카이) / 김정호(비디오판 Z), 최낙윤(카이) / 숀 셰멀[1]
이름은 유래는 달팽이를 의미하는 스네일(Snail)에서 첫글자 S를 뺀 것으로 추정된다.
당시 나메크 성의 전투형 나메크 성인이며 최장로를 지키고 있었다.
전투형 나메크 성인은 다 비슷비슷하게 생겼는지 마쥬니어 피콜로와 똑같이 생겨서 손오반은 처음에는 착각했다.
피콜로 대마왕에게 태어난 탓인지 난폭하고 과격한 면이 있는 피콜로와는 달리 침착하고 과묵한 성품이다. 최장로를 지키기 위해 그 곁을 떠나지 않는 모습으로 보아 의무감이 강한 듯하며 프리저에게도 기죽지 않고 덤벼드는 기백과 용기와 근성을 지니고 있다.
최장로와 다짜고짜 면담(...)하려는 베지터를 막아 서자 "죽고 잡냐? 앙?!"이라는 소리를 듣기도 했지만, 전투력으로 치면 당시의 베지터보다 '''훨씬 강했을 수도 있다.'''[2] 그럼에도 베지터의 이 무례함을 받아주는 모습으로 보아서는 침착한 점도 있지만 무엇보다 그 장소가 최고 장로가 있는 곳인데 괜스레 싸우다가 최고 장로가 휘말릴 위험성도 충분히 생각하고 침착하게 대한 점도 있을 듯하다. 호전적인 베지터에 비해서 훨씬 과묵하고 신중한 성격의 인물이기도 하고...
최장로가 베지터, 손오반, 크리링을 도와서 기뉴 특전대와 싸우라고 보냈지만, 가던 도중에 최장로에게 악의 손길이 뻗칠 것을 예감하고 돌아가 버린다. 얼마 지나지 않아 프리저가 드래곤볼의 사용법을 알아내기 위해 최장로에게 가게 되어 이 예감은 맞아들었다. 전투력으로 보아 기뉴 특전대와 대결했다면 적당히 좋은 승부를 낼 수 있었겠지만, 프리저와 맞붙게 된 탓에 작중에서는 무력한 모습밖에 보여주지 못했다. 각종 매체에서 대략 전투력이 5만~5만대 초반으로 잡히는 기뉴 특전대보다 약간 약한 전투력이다.[3][4]
그 유명한 프리저의 명대사 '''"저의 전투력은 530,000입니다."'''가 나오게 만든 캐릭터.(…) 더불어 프리저는 "'''물론''' 풀파워로 싸울 생각은 없으니 걱정말고 덤비세요."[5]라고 말했다.
결국 프리저에게 아무런 대미지를 주지 못하고 프리저의 왼손만으로도 걸레짝이 되도록 두들겨 맞고 하나 잘려나간 팔을 힘겹게 재생하는 등 체력을 심하게 소모하게 되었고 숨을 거두기 직전에 피콜로와 만날 수 있어서 합체, 피콜로 파워업의 기초가 돼준다.[6] 이 후 피콜로가 상당히 진중한 성격이 되는 거로 볼 때, 인격도 꽤 영향을 준 것 같다. 하여튼 기억을 물려받은 탓에 처음 보는 덴데 이름을 알아봤고 덴데도 처음 보는 피콜로를 보고 네일씨를 닮았다고 말했다. 그러나 나메크성 편 이후 네일의 인격 부분은 더 이상 등장하지 않는데, 피콜로의 인격을 베이스로 합체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흡수됐다고 볼 수 있다. 사실 이후로는 나메크성이 아닌 지구가 배경이고 나메크인들도 등장하지 않는지라, 네일의 기억이나 인격이 나타날 부분이 거의 없기도 했다.
애니메이션에서는 합체하여 프리저와 싸우는데 처음 보는 프리저에 대하여 잘 아는 반응을 보여서 프리저도 이상하게 여기고 프리저에게 네일과 피콜로가 합체한 걸 이야기하는 게 추가됐다. 하지만 오리지널 분량을 늘림으로서 그만큼 설정오류도 자주 만드는 애니판답게 덴데가 이 대화를 엿들어 버렸다(...).
드래곤볼 슈퍼 118화에서 오랜만에 잠시 등장했었다.
원작만화에서는 지구로 와서 최고 장로가 나메크별 생존자들에게 모든 지시를 하고 무리에게 최고 장로직을 부탁하고 숨을 거두며 사라질때 피콜로가 숙연하게 작별 인사를 한다. 이걸 보고 비로소 덴데는 "이제야 알겠어요, 당신은 바로 네일씨와 합체한거 였군요." 라고 알게 되었을때 네일의 모습이 잠깐 비치고 피콜로는 미소를 짓는다.
[1] 손오공과 중복.[2] 네일의 전투력은 42,000, 이 당시 베지터는 출처에 따라 최소 30,000~최대 55,000 정도. 베지터가 떡실신을 당했을 가능성이 분명히 있다. 물론 베지터의 이런 태도는 순간적으로 기량 차이를 가늠해 보고 확신을 한 무례함일 수도 있겠지만 이 베지터라는 인물이 워낙 자만할 때는 이쪽으로 오류(...)를 많이 저지른 인물이라는 점도 생각해야 한다. 당장 프리저나 셀 등을 상대로도 자신이 훨씬 약함에도 방심하다가 당한 적이 한두 번이 아니며 순수악 마인부우를 보고도 훨씬 작아졌다며 비웃은 적도 있다. 드래곤볼/전투력 일람 항목 참조.[3] 다만 나메크 성인들은 지구인들이나 마관광살포를 쓰던 피콜로처럼 기를 한 곳에 모아 본인의 최대 전투력 이상으로 증폭시키는게 가능했다는 점도 기억해야 한다. 스카우터에 표시된 42,000의 전투력보다 더 강한 기공파 같은 기술로 기뉴대장 외의 기뉴 특전대 멤버들 상대로는 충분히 대결이 가능했을 수도 있다.[4] 또한 바타와 지스를 아무것도 못하고 관광태운 손오공을 6만이라고 판단한 기뉴의 발언으로 추정해보면 기뉴특전대의 전투력은 4만대에 불과할 수도 있다. 전투력이 고작 3만대인 베지터나 1만대인 오반 크리링이 그래도 어느정도 저항은 하면서 대미지도 약간 입혔으니... [5] 나중에 손오공에게도 비슷하게 양손을 쓰지 않고 싸운다고 했다가 손오공에게 몇번 맞고 손으로 손오공 얼굴을 쳤다... 손오공이 손 안쓴다고 하더니만? 라고 비웃듯이 반응했다.[6] 당시 합체 전 피콜로의 전투력은 논란이 있다. 피콜로는 계왕별에 도착해서 수련한지 며칠 되지 않았지만 힘을 무지하게 길렀다고 자신하며 나메크성에 불러달라 했다. 작중 묘사상 피콜로가 자기 주제도 모르고 설친다 생각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적어도 10만 이상의 전투력은 갖추고 있으니까 자신한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그 증거로 네일이 피콜로를 보고 믿을 수 없을만큼 강하다라 발언했다. 단 며칠만에 내퍼와 싸울당시 정식공개된 전투력 3500에서 그만큼 강해질수 있냐고 생각할 수 있지만 네일과 합체 후 100만대 전투력에서 수련을 통해 인조인간 20호를 때려잡는 초사이어인에 준하는 파워를 얻었던 것을 생각하면 피콜로의 포텐셜도 당시에는 어마어마했다고 볼수있다. 물론 인조인간전 이후 혈통빨에 찍어눌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