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아(엘소드)
'''Noah.''' 온라인 게임 《엘소드》의 등장인물. 성우는 이새아 (한국판), ?? (일본판), ?? (북미판).
- 본 문서에 삽입된 모든 일러스트들의 출처는 엘소드 공식 홈페이지 겔러리과 공식 블로그 그리고 엘소드 및 KOG 공식 트위터이며, 그 외의 경우는 출처를 따로 표기합니다.
1. 소개
'''노아... 라고 해. 어차피 곧 잊어버리겠지만. 근접 무기인 시클로 적을 견제하고, 그림자의 힘으로 마무리를 짓지. 그 이상은 직접 보고 판단하는 게 좋겠네.'''
나이 15세(남) / 무기 : 시클
과거 엘리아노드의 유서 깊은 가문 중 하나였던 이벨른 가의 차남으로, 헤니르 교단에 의해 형을 잃고 오랜 시간 그 기억을 잊은 채 지냈다.
엘의 대폭발 이후 어느 유적에 봉인되었으나 엘리아노드 복원의 영향을 뒤늦게 받은 유적에서 깨어난다.
《엘소드》의 14번째 플레이어블 캐릭터. 종족은 인간, 직업 담당은 XX.
간략한 캐릭터의 배경설정(주로 튜토리얼) 서술. - 홈페이지와 게임 생성창의 배경 설명이 통일되지 않았으므로, 수정자분들이 적당히 위키 스타일에 맞춰서 간략 서술해주시길 바랍니다.
2. 플레이 성향
※ "기본 캐릭터(노전직)"의 전반적인 플레이 성향을 작성합니다. 전직들의 플레이 스타일은 전직들마다 크게 달라지므로 가급적 작성하지 않습니다.
2.1. 월광
[image]노아는 스킬 사용 시 달의 형태가 바뀌고 달의 형태에 따라 추가 각성/부활 효과를 얻습니다.
변화하는 달의 형태는 삭월 – 반월 – 만월 – 반월 – 삭월 순서로 변경됩니다.
각각 삭월은 리버레이터 라인, 반월은 셀레스티아 라인, 만월은 닉스 피에타 라인에서 강화된다. 다만 셀레스티아 라인을 제외하면 달 형태를 고정하는 패시브가 없어서 1라인과 3라인은 달을 바꾸기 위한 액티브가 강제되는 편.
2.2. 회귀
엘소드 최초의 부활 관련 시스템을 가진 캐릭터이다.
부활 타격의 데미지는 던전 2122%, 대전 849%다.
3. 자세한 설정
명문가의 도련님으로 태어났지만, 어린 시절은 마냥 밝지만은 못했다. 이벨른 가는 마스터를 배출하기 위해 혈안이 되어 있던 집안이었고,[5] 이벨른 가가 당대 달의 마스터 후보로 내세운 게 바로 노아의 형이었던 하르케 이벨른이었다. 하지만 하르케는 마스터 후보로 내세우기엔 어둠의 힘 쪽이 부족했고, 노아는 달의 힘이 부족한 대신 어둠의 힘 쪽이 강했는데,[6] 가문 사람들은 이걸 보고 '하르케에게 가야 할 힘이 노아에게 갔다' 며 노아를 냉대했다. 가족들에게 그런 식으로 냉대받는 노아를 쭉 보살펴 준 건 형인 하르케뿐이었고, 하르케는 노아에게 있어 그 누구보다 존경하는 사람이자 유일하게 자신에게 애정을 주는 가족이었다.
폐쇄적인 가문에서 병 때문에 바깥 출입도 잘 못하고 자랐다는 성장 환경 때문인지 기본적으로 소심한 성격이지만, 게임 내에서의 스크립트를 보면 은근히 할 말 다 하는 성격이다. 또 자신에게 친절하게 대하는 클라모르나 유리아를 대하는 데 어색함을 느끼기도 하는데, 가문 내에서 눈칫밥만 먹고 커서 악의를 대하는 데에는 익숙하지만 호의를 대하는 데에는 익숙하지 않은 탓인 듯하다.
과거에는 형과 똑같은 백발에 벽안[7]이었지만, 헤니르 교단에 끌려간 뒤 당한 실험의 영향으로 지금과 같은 검푸른 색으로 변했다. 과거 회상을 보면 미스티에게 구출될 때는 거의 흑발에 가까울 정도로 짙었는데, 현재 시점에서는 제단의 영향으로 색이 옅어진 것이다. 미스티가 제단에 노아를 봉인한 것도 폭주하는 힘을 제단이 흡수해줄 걸 예상하고 장소를 그리로 정했다고 한다.
기본적인 목표는 '형의 복수' 이지만, 에픽 후반부에서 그 목표는 순수한 복수심이라기보다는 무엇이든 삶의 이유로 붙잡을 게 필요하다는 절박감[8]과, 형을 살해한 가짜를 알아보지도 못했다는 자책[9]서 나온 일종의 도피성 목표였음이 드러난다. 노아 본인도 계속 외면해왔던 스스로의 모순과 마주하고, 로쏘와 클라모르의 조언을 받아들이며 더 이상의 자기파괴적인 복수는 그만두기로 결심한다. 형을 죽인 자를 쫓겠다는 결심은 변함 없지만, 그 과정에서 스스로를 내버리지 않고 살아가겠다고 정했다.
3.1. 클라모르
노아의 무기인 시클은 사실 살아 있는 사람의 혼을 가둬서 만든 일종의 에고 웨폰이다. 이름은 클라모르. 담당 성우는 박요한. 노아와 마찬가지로 몇 백 년 전의 사람이며,[10][11] 세븐 타워 출신의 마도학자였다.
노아가 유적의 문을 이용해 들어간 클라모르의 과거에서 그의 행적이 자세히 밝혀진다. 기본적으로 인격자이며 윤리를 지키는 연구자였지만, 그런 그에게도 불완전한 엘프라는 태생을 극복하고 싶다는 남모를 컴플렉스가 있었다. 마도구의 연구에 매달렸던 것도 타고난 마력의 격차를 마도구의 힘을 빌려 줄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에서였다고 한다. 그런 그에게 헤니르 교단이 찾아와서 '인공 정령을 집어넣을 수 있는 마도구를 설계해 달라'는 의뢰를 했고, 클라모르는 연구가 거의 다 끝나갈 때쯤에야 자신이 받은 헤니르 교단의 의뢰가 살아 있는 사람의 혼까지 집어넣을 수 있는 마도구의 설계였다는 터무니없는 의뢰였음을 깨닫는다. 설계도에 일부러 결함을 만드는 식으로 어떻게든 불발시키려고 했지만, 결국 헤니르 교단에게 살해당하고 혼은 자신이 설계한 마도구 안에 갇히게 된다.[12]
현재는 형을 잃어버린 노아에게 있어 좋은 길잡이 겸 친구이자 말동무이다.[13] 형이 죽고, 실험당하고, 깨어나 보니 500년 뒤라는, 정신이 붕괴해도 이상하지 않을 상황인 노아를 다독여주고, 어른스러운 조언을 해 준다. 노아는 여러모로 불안정하던 처음에는 클라모르를 믿지 않았지만, 시간의 힘을 써서 돌아간 과거에서 바르고 신념을 지키는 학자였던 그의 과거를 알게 된 뒤로 그를 믿게 된다. 시큰둥하게 대하긴 하지만 노아도 속으로는 클라모르를 많이 의지하고 있으며, 형이었던 하르케 이벨른을 그에게서 종종 떠올리기도 한다.[14]
노아의 전직마다 행적과 형태가 달라진다. 에픽 루트인 리버레이터 라인에서는 노아의 파트너로서 등장하고 셀레스티아 루트에서는 노아가 클라모르에게 몸을 주기 위한 연구 끝에 정령화된 모습으로 등장한다. 닉스 피에타 루트에서는 무너지는 저택에서 노아를 보호하다가 힘을 소진하여 영혼이 사라지고 만다. 무기의 형체만 남은채로 일부 스킬에서 시클이 활 형태로 변화한다.
여담으로 생전에는 거의 현실의 대학원생에 가까운 삶을 살있던 것으로 보인다. 노아와 클라모르 ASMR 첫 번째 이야기에서 말하길 낮에는 수업을 듣고, 저녁에는 연구에 매진하고, 다 끝내고 다음날 쉬려고 하면 신입생들 과제가 한가득 들어와서 그걸 다 채점하고 나면 새벽을 꼴딱 넘기기 일쑤였다고.
인게임에서 밝혀진 풀네임은 클라모르 벤투스.[15]
3.2. 게임 내 작중행적, 개인 스토리
※ 공식 '기본' 매개체인 게임 내 에픽 스토리에서의 캐릭터의 작중 행적과 개인 퀘스트 스토리를 적어주세요. 예외적으로 게임 개인 스토리와 연결되는 공식 웹툰 ［동행］ 스토리도 이 문단에 적습니다.
달의 마스터인 하르케 이벨른의 동생이었지만, 공존의 축제 날 엘 폭발이 일어나고 헤니르 교단에 실험체로 끌려갔다고 한다. 실험의 영향으로 형과 똑같던 백발벽안의 머리색과 눈색도 변했고, 주입당한 약물의 반작용으로 오랜 시간 잊고 있던 기억을 떠올린다. 달의 마스터 즉위식 전날 형이 똑같은 모습의 가짜에게 살해당하던 날의 기억을 떠올렸고, 기억을 떠올린 지 얼마 지나지 않아 달의 신녀인 미스티에게 빼돌려져 유적에 봉인된다. 미스티는 노아를 봉인하며 '미안해요. 꼭 살아남으세요. 그 분(하르케)의 바람대로.'라고 말했고, 노아는 그대로 기나긴 시간 동안 유적 속에 봉인되어 있다가 엘리아노드 복원의 영향으로 봉인에서 풀려나게 된다.
깨어난 노아에게 남아 있던 것은 형의 복수를 해야 한다는 복수심과 사명감뿐이었고, 헤니르 교단의 흔적을 추적한 끝에 형의 모습을 한 가짜[16]를 동귀어진해 죽여서 복수하는 데 성공하지만, 죽었다고 생각했다가 다시 눈을 뜨니 처음 유적에서 눈을 뜬 그 시점으로 회귀하게 된다.
그렇게 2회차가 시작되고, 1회차 때와는 달리 새로운 인연인 유리아 렌다르와 시클 속에 봉인되어 있던 클라모르[17]를 만나게 된다.
유리아를 도와 티타니아를 처치하는 과정에서 또다시 여러 번의 회귀를 거치면서, 처음에는 의심했던 클라모르의 과거를 들여다보며 그와 신뢰를 쌓게 되고, 저주인 줄 알았던 회귀가 다름 아닌 형이 준 힘이었다는 것을 깨닫는다.
렌다르 캠프와 함께 엘리아노드로 들어와서 마스터들과 대면하고, 스스로가 이벨른 가의 차남인 것과 자신의 형이 달의 마스터 즉위식 전날에 살해당한 것, 마스터들이 알고 있던 달의 마스터는 형을 죽이고 그 자리를 차지한 가짜임을 밝힌다. 이 대화에서 마스터 제도의 씁쓸한 현실과 마스터들이 눈치채지 못했던 이유를 어느 정도 알게 되며, 다크문과 하르니에의 도움을 받아 뒤죽박죽 섞여 있던 형이 살해당하던 날의 기억을 파헤치게 된다.
3.3. 그 외 미디어
※ 위에서 명시한 게임내 스토리를 제외한 모든 미디어: 엘 매거진, 애니메이션, 코믹스, 소설 관련은 여기다가 적습니다.
4. 그 외
※ 동인계와 출시 전 관련 내용을 "뺀" 여담을 적습니다.
라비 이후로 2년 만에 나오는 신캐이자 아인 이후로 4년 만에 나오는 남캐이다. 그리고 청 이후로 10년 만에 등장하는 쇼타 캐릭터다. 그런데 외형으로 보자면 엘소드, 청보다도 훨씬 어려보인다. 다만 노전 기준으로는 의외로 엘소드, 청보다 2살 더 많지만, 3차 전직까지 하면 플레이어블 캐릭터들 중 오히려 최연소가 된다.
달의 그림자라는 이명과 캐릭터 공개 전 이벤트 베너의 문양이 이벨른의 문양이기 때문에 달의 마스터인 이벨른과 관계 있지 않겠냐는 추측이 있었는데 노아의 과거 이야기를 소개하는 영상에서 이벨른과 형제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덧붙여 과거 노아의 머리색 또한 이벨른과 같은 흰색이었다.
태양, 불, 대지, 바람의 마스터 이름인 솔레스, 로쏘, 가이아, 벤투스가 그들의 가문의 이름이었다는 것으로 미루어 보아 마스터 이벨른 역시도 가문의 이름이 이벨른이며 본명은 "~~ 이벨른"일 것으로 추정된다. 이 추측이 맞는다면 노아의 풀네임 역시 "노아 이벨른"일 것이다.[18] 또한 노아(Noah)라는 이름은 히브리어로 휴식, 위안을 의미하는데 달의 엘이 '휴식과 재생의 힘'을 가졌다는 점을 생각하면 꽤나 의미심장한 이름이다. 이후 에픽퀘스트에서 치료약으로 쓰이는 달맞이꽃을 살리는 데 달의 힘을 이용하기도 했다.
노아 출시 시점에서 신경쓰는 사람이 거의 없는 NPC이긴 하지만 엘소드/공식대전 NPC에 이미 근위대장 얼음공주 노아가 존재하기 때문에 이름이 중복이다.
노아 전용 지역에만 있는 히든 미션이 있다. 지역 내에 숨겨진 메모를 찾으면 업적이 완료된다. 위치 공략[19]
노아와 클라모르 ASMR의 세 번째 이야기에서 노아가 복숭아 알레르기가 있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먹으면 하루종일 목이 간지러워서 물을 계속 마셔야 했다고.[20]
여담으로, 노아는 플레이어블 캐릭터 에픽 퀘스트 상 최초이자 유일하게 캐릭터 본인의 죽음을 보여주었으며, 엘리아노드에 도달하기 전까지 마족과 단 한 번도 얽히지 않았다.
엘소드 남성 캐릭터 중 3차 전직 중에 장발이 하나도 없는 유일한 캐릭터다. 3라인 1차 세컨드 그리프가 노아의 모든 전직 중 가장 긴 머리다.
4.1. 나이에 대해서
다른 캐릭터들이 1차 전직 때 2살, 2차 때 1살, 3차 때 2살씩 나이가 들어가는것과 다르게 노아는 1차 2차 전직때는 나이가 변하지 않고 3차 전직까지 해야 나이를 1살 먹게 되는데 이는 스토리에도 전직이 반영되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기존에 전직들은 캐릭터들이 성장했을때 이렇게 자랐을 것이다고 컨셉을 잡았을 뿐, 스토리에는 전직이 반영되지 않았다. 하지만 엘리아노드 스토리쯤부터 에픽 퀘스트 스토리에도 전직이 반영될 기미가 보이기 시작하더니[21] 마스터 로드 부터는 아예 스토리 스탠딩 CG도 3차 전직으로 나오면서 캐릭터들이 나이를 먹었음이 스토리에 확실하게 반영되기 시작했다.
노아의 경우는 스토리 시작 지점을 아무리 빠르게 잡아봐도 엘 수색대 캐릭터들이 프뤼나움으로 출발하기 직전이고[22] 그 전까지 노아는 봉인되어 나이를 먹지 않았으므로[23] 전직 시 다른 캐릭과 같은 방식으로 나이를 먹게 설정할 경우, 에픽 퀘스트 스토리의 시간의 흐름과 크게 충돌 하게 되기에 나이가 올라가는 시기가 전혀 다르게 설정 된 것이다.
이는 비슷하게 늦은 시점에서 스토리가 시작하는 라비도 마찬가지겠지만[24] 라비는 나이가 불명이라 드러나지 않았던 것이 노아가 출시되면서 드러난 것.
다만 노아 2라인은 다른 라인들과는 다르게 1차에서 2차로 넘어갈때 2살을 더 먹게 되는데 이는 전직 스토리상으로 전혀 다른 시간대에서 회귀 없이 2년을 추가로 더 보냈기 때문이다. 자세한 것은 해당 문서를 참조.
4.2. 동인계
쇼타 캐릭터라서 그런지 인기는 괜찮은 편이다.
노아의 주요 캐릭터 컨셉이 '형 하르케를 죽인 자에 대한 복수'이기에 노아와 관련된 2차 창작엔 하르케에 대한 내용이 빠지지 않으며 노아의 형을 향한 집착과 브라콘 속성을 강조하는 경우가 많다. 하르케가 살아있을 때를 가정한 if 연성도 자주 보이는 편.
노전과 크게 달라지지 않은 1라인에 비해 극적으로 변화한 2라인의 모습으로 인해 둘의 혐관 조합 및 커플링도 있으며 2라인의 경우 하르케로부터 졸업하고 클라모르를 새로운 형으로 받아들인 라인인데다가 나이대도 성인에 가깝게 성장했기에 2라인은 클라모르와의 커플링도 있다.
노아의 에픽 스토리에서 비중이 많은 유리아와의 커플링도 있으며, 에픽 스토리 내에서는 아직 만나지 못했지만 바로 직전에 출시된 외모 상 또래 캐릭터라는 점에서 라비와의 커플링도 있다.
4.3. 출시 전
2020 할로윈 이벤트 '10월은 마피아의 계절' 진실공개 이야기에서 레나가 '그동안 일어났던 모든 일들은 '''달'''만 아는 비밀이겠지?'라는 대사로 끝을 맺으며 넌지시 떡밥을 남겼다.
11월 12일 '달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기'라는 카운트다운을 알리는 이벤트 페이지가 공개되었고, 반시계 방향으로 도는 시계 배경과 시간이 지나면서 보름달에서 반달, 그리고 초승달로 변해가며 '''달의 엘''' 문양이 드러나는 이미지가 나타났다. 이에 관해 대다수의 유저들은 이벨른의 등장이냐며 새로운 에픽 스토리나 신규 던전, 또는 신캐릭터 예고로 받아들였다.
이후 11월 19일 사전 캐릭터 예약 페이지 오픈으로 신규 캐릭터로서 확정되었으며 12월 17일에 정식 업데이트가 될 예정이다. 또한 업데이트 전까지 엘소드 홈페이지에서 매주 노아의 숨겨진 과거 이야기 10편이 공개된다.
노아 과거 이야기 유튜브 링크(보기 - 닫기)
11월 27일 네코제 '엘소드의 fly me to the moon' 코너에서 노아의 정보가 조금 공개되었는데 노아의 무기는 낫과 톤파가 결합된 형태라고 하며, 빠른 근접전과 근거리를 커버할 수 있는 원거리 공격을 할 수 있다고한다. 또한 높이 도약할 수 있다고하는 것으로보아 기동성이 뛰어난 것으로 예상된다. 그리고 노아는 스토리상 외부의 어떤 큰 충격으로 인해 기억을 잃었다가 다시 되찾은 것으로 보이며, 달 그 자체보다는 달의 '''그림자''', '''시간''', 그리고 '''이벨른'''과 어떠한 관련이 있다고 언급된다. 그리고 '형제' 영상에서 둘이 형제임이 밝혀졌다.[25] 이벨른이 대폭발 이전 사람임을 감안하면, 노아 역시 대폭발 이전부터 현재까지 살아 온 존재로 보인다. 그런데 '기억'영상에서 충격적인 진실이 밝혀진다. 바로 이벨른은 마스터 즉위 전날, 망토를 뒤집어 쓴 한 남자가 노아를 공격하는 순간 결국 동생을 보호하고자 도망치라는 말과 함께 공격을 대신 맞고 살해당한다. 그 모습에 충격을 받은 노아는 그 망토를 쓴 남자를 봤는데 놀랍게도 이벨른하고 똑같이 생긴 남자였다. 이후 노아는 가짜가 마스터에 오른 후로 건강이 악화되어 하루의 대부분을 침대에서 보냈고, 형이 살해당한 날 밤을 잊어버렸으나[스포일러] 이벨른의 행세를 하는 가짜의 손을 슬그머니 뿌리치는 등 무의식적으로 그에게 거리감을 두었고 공존의 축제날, 엘의 폭발이 일어난다. 노아가 폐허에서 눈을 떴을 때 헤니르 교단에 의해 정체불명의 약물을 투입당하고 약물이 주는 고통과 함께 형이 살해당했다는 사실을 떠올렸다.
영상 시간 배열 순서는 형제 - 안온 - 축제 - 기억 - 사죄 - 미아 - 결심 - 복수 - 결말 - 회귀 이다.
그리고 [사죄] 편에서 진짜 이벨른을 모시고 자신의 목숨을 바쳐서 달의 엘을 만들었다던 초대 달의 신녀가 모습을 드러낸다. 달의 신녀는 노아에게 이벨른을 빼앗아간 것에 거듭 사과하며 이벨른의 바램대로 반드시 살아남으라면서 노아를 500년 후 미래로 보내버렸다. 그 이후 달의 신녀는 이벨른을 대신해 자신의 생명을 대가로 달의 엘을 만들고 사망한 듯 하다.
하지만 여기서 많은 유저들이 진짜 이벨른이 살아있다는 가설을 세우고 있다. 그 이유인 즉, [기억] 영상에서 진짜 이벨른이 정말로 죽은 것이 맞다면 진짜 이벨른이 마지막으로 바란 것은 노아밖에 몰라야 하는데, 노아를 감쌀 때 도망치라는 대사 하나가 유언이었을 것이고, 그리고 진짜 이벨른이 노아가 저 시점에서 약물을 투입받고 죽을 뻔한걸 몰라야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저 시점에서 달의 신녀가 노아를 챙기고, 진짜 이벨른이 노아가 살아있길 바란다고 말하는 것은, 진짜 이벨른은 사망 이전에 자신을 흉내내는 가짜의 존재를 눈치채고 자신을 따르던 신녀에게 노아를 지켜달라고 부탁한 것이거나, 아니면 살아있는데 어떤 이유로든지 움직일 수가 없는 상황에 처했다거나, 공식 석상에 나올 수 없는 상태라 신녀한테 부탁한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노아의 회귀편에서 자신이 죽으면 끝없는 루프에 걸리는 저주를 받을 몸이 되었다. 즉, 형의 복수를 한다고 해도 똑같이 신전에서 눈을 뜨는 상태가 되어버린 것.
노아 사전 생성을 기념하여 "노아 카카오톡 테마"가, 정식 출시 및 1라인 업데이트를 기념하여 "노아 갤럭시 스마트폰 테마"가 출시되었다.
4.4. 테마곡
문득 기억해
지금껏 겪지 못했던
잔인한 고통
그때 그 속에 스며든
수많은 나의 괴로운 시간
그래도 내게
미안하단 말을 반복해도
다신 돌릴 수도 없는 일이야
어차피 또 난 시계태엽처럼
맴도는 시간의 굴레에서
벗어날 수 없는
독한 결박 속에
푸른빛의 칼날을 세워보네
길고 긴 이 끝에
끝이 없단 걸 알아
겪어 봤지만
반복되어 속는 드라마
영원히 그림자를 쫓는 달빛
그건 또 다른 내 이름
시계태엽처럼
맴도는 시간의 굴레에서
벗어날 수 없는
독한 결박 속에
푸른빛의 칼날을 세워보네
날 울게 한 나를 없애고 싶어
마지막 순간까지
나 꿈에서 깨어나
달아날 기회를 얻을지라도
다시 일어서고
또 몇 번이라도
꿈을 베는 현실을 꿈꾸네
5. 기본 직업(시클/세컨드 문)
'''Second Moon''' = 두 번째 달.[26]'''"언제까지 반복해야 하는걸까.."'''
(시클을 바라보다가 몸을 뒤로 돌아서 시클을 들고있는 팔을 내민다.)
※기본 전직의 전반적인 운영법에 대해 서술합니다. 위에서 캐릭터 성능 문단이 따로 존재하고 기본 전직인만큼 간단히 서술해주세요.
5.1. 기본 조작 키, 커맨드 & 응용 콤보
기본 조작 키
캐릭터 모두 공통적으로 소유한 기본기인 공격 Z, 공격 X, 대시 →→, 점프 ↑, 대시점프(대점)→→↑ 를 기본으로 서술한다. 기본 Z와 X를 빼고 공격이 들어가지 않은 커맨드, 특히 대다수의 이동기는 전부 여기에 서술한다.
기본 커맨드
공격인 Z와 X가 들어간 모든 공격용 커맨드로, 선입력되는 커맨드별로 나눈다.
응용 콤보
전직으로 커맨드가 바뀌지 않는 전제 하에 혹은 바뀌더라도 전직 불문 사용할 수 있는 기본 콤보를 모았다. 콤보를 작성할 때 특히 대전 전용 콤보를 비롯해 꼭 던대전 사용 여부를 정확히 분리 바랍니다.
5.2. 스킬
나무위키 지침 상 모든 스킬들은 '''현재의 기준이므로, 과거 평가들은 매번 스킬들이 바뀔 때마다 삭제한다.''' 스킬의 활용도 및 메커니즘이 완전히 바뀌지 않는 게 아닌 이상 단순히 덧붙이는 게 아니라 스킬 자체를 수정해야 한다.
5.2.1. 액티브 시리즈
기본적으로 자동 습득이 하는 스킬 중 액티브 스킬을 모아둔 문단으로 액티브와 스폐셜 액티브, 하이퍼 액티브 전부 이 분류에 포함되어 '액티브' 칸으로 모여 있다.
상대를 관통하는 액티브. 노아는 더블대시와 공중대시 커맨드를 기본으로 가지고 있다보니 전직 후에도 Z나 X로 시작하는 커맨드 중 상대를 관통하는 커맨드가 따로 없어 꽤 유용하게 쓸 수 있다. 낮은 소모 MP, 강인한 특성, 관통 액티브 3박자를 고루 갖춘 액티브로 엘소드의 구르기처럼 쓰기 좋다.
적에게 닿으면 어둠의 파편을 생성하는 어둠 마법을 쏜다. 어둠 마법은 1번, 어둠의 파편은 3번 타격하여 총 데미지는 2321%, 진 2783%다. 어둠의 파편은 타격한 위치에서 3갈래로 상단에 생성되다보니 하단 판정은 없고 파편의 생성 위치에 따라 한 개 정도가 덜 타격할 수 있다.
거리에 따라 최대 타격 수가 증가하며, 거대 목각 기준으로 초승달은 4번, 5번, 11번 타격하여 평균 데미지는 9314%, 묵직해진 13412.16%다. 상대 수에 따라 마나회수율도 높아지고 타격범위도 넓어 전직 후에도 맵병기가 필요하면 고려해봄직하다.
자신과 파티원의 스킬 쿨타임을 10% 감소시키고 상대에게는 이속과 점프속도 10% 감소 디버프를 10초 부여한다.
모든 캐릭터에게 1개씩 있는 회피기. 피격 중 사용하면 해당 위치에 그림자를 남기고 방향키를 누른 방향으로 캐릭터가 탈출하며, 5초 내에 스킬키 재입력 시 그림자가 있는 위치로 다시 이동한다.
시전자를 중심으로 모여드는 6개의 어둠을 생성한다. 어둠은 하나당 6번씩 개별 타격하고, 검은 달은 5번 타격하여 어둠 6개를 모두 맞췄을 때의 최대 데미지는 13739%, 묵직해진 19784.16%, 진 16455%, 진+묵직해진 23695.2%다.
5.2.2. 봉인
레벨에 따른 자동습득이 불가한 잠겨진 스킬로, 스킬 봉인 해제 퀘스트를 완료하거나 캐시로 구입하여 개방할 수 있다. 스킬 종류에 따라 상기한 액티브 시리즈와 패시브에 서술된 모든 특징을 공유한다.
캐릭터 공용으로 있는 액티브 스킬. 봉인 해제의 조건은 '''약혼''', 스킬 레벨 마스터 조건은 '''결혼'''.
스킬트리 개편 이후 툴팁에는 적혀있지 않지만 첫 HP/MP 회복 이후 일정 시간 동안 초당 전체 MP의 10%씩 회복시켜주는 효과가 있다.
전직별 첫 번째 초급 봉인 스킬 퀘스트. 해당 스킬의 봉인을 해제하는 퀘스트를 게시판에서 받아 실행하거나, 캐시로 풀 수 있다.
울프 팽처럼 날아간 뒤 땅에 착지하면서 시전자 좌우로 그림자를 뻗어내며 타격한다. 막힌 곳에서도 소폭 뛰면서 돌진하므로 제자리에서 살짝 점프하게 된다. 쇄도의 X축 범위는 넓지만 날아가는 선딜도 길고, 착지하는 위치를 잘못 잡을 가능성이 높으며, Y축 판정이 없어서 계단 위 상대를 타격하지 않으므로 층 구성의 맵은 물론 일반적인 맵에서도 쓰기 까다롭다.
쇄도는 4번 타격하므로 총 데미지는 5080%다.
전직별 다섯 번째 초월 봉인 스킬 퀘스트. 해당 스킬의 봉인을 해제하는 퀘스트를 게시판에서 받아 실행하거나, 캐시로 풀 수 있다.
참고로 물마공 10%이 오르면 자신 데미지 자체의 1.1배가 되는 게 아니라서, 본인의 데미지는 극대화 크리티컬 합산을 해야 수치가 정확해지는데 물마공 10% 증가는 대략 스페셜 액티브 데미지 7%, 즉 1.07배가 되는 수준이다.
6. 세부 전직
2020년 12월 17일 첫 전직이자 에픽 라인인 1라인이 공개되었고, 2021년 1월 14일 2라인, 2021년 2월 10일에 3라인이 마지막으로 업데이트 되었다.
초창기 캐릭터들의 전직이 정확하진 않았지만 z/x 커맨드 강화로 분류되었던 것과 마찬가지로 노아도 자체적인 시스템인 고유 시스템인 월광/회귀의 삭월, 반월, 만월 중 어떤 각성을 주축으로 사용하느냐에 따라 전직 라인이 갈리게 되었다. 1라인인 리버레이터는 삭월, 2라인인 셀레스티아는 반월, 3라인인 닉스 피에타는 만월 각성을 주축으로 사용한다.
리버레이터는 삭월 상태에서 각성할 시 각성 효과가 증가함과 동시에 리버레이터 특수 시스템의 효과가 강화되고, 셀레스티아는 아예 반월 상태로 고정된다. 닉스 피에타는 각 스킬에 부여되는 시너지 효과가 각성 형태에 따라 다르게 강화되는 시스템을 보유하고 있는데 초월 이후로는 만월 상태로 각성 시 형태에 상관없이 각 스킬마다 시너지를 최대의 효과로 부여할 수 있게 하는 시너지 강화 형태이다.
전직 라인에 따라 노아의 무기에 담긴 클라모르의 행적도 달라지는데, 리버레이터 라인에서는 그대로 무기에 갇혀있지만 셀레스티아 라인에서는 노아가 클라모르의 정령화에 성공하여 클라모르가 신체의 형태로 나타날 수 있게된 반면 닉스 피에타 라인에서는 2차 전직 시점에서 노아를 구해주기 위해 방어마법을 걸다가 파괴되며 결국 '''영혼이 소멸'''된다.
여담으로 3차 전직명들이 전부 5글자이다.
대표 전직은 리버레이터 라인.
6.1. 세컨드 리벤저 - 사일런트 섀도우 - 리버레이터
노아(엘소드)/리버레이터 문서 참조.
6.2. 세컨드 셀렉션 - 스텔라 캐스터 - 셀레스티아
노아(엘소드)/셀레스티아 문서 참조.
6.3. 세컨드 그리프 - 페일 필그림 - 닉스 피에타
노아(엘소드)/닉스 피에타 문서 참조.
[기준-프로필] 인게임 내 캐릭터 생성창, 공식 블로그 및 트위터.[1] 이나 헤니르 종족일 수도 있다. 튜토리얼에서 헤니르 교단이 주입한 성분 불명의 약에 의해 자신이 가진 어둠의 힘과 하르케로 변장한 가짜가 부여한 달의 힘이 변질되었다는 언급이 있기 때문.[2] 노전 기준으로는 엘소드, 청보다 2살 더 많고 아이샤와 동갑이지만 3차 전직까지 하면 오히려 최연소가 된다. 다만 2라인에서는 나이를 다르게 먹기 때문에 이쪽 한정으로는 엘소드, 청과 동갑이다.[3] 각 라인에 따라 나이 설정이 제각각인데 이 이유는 아래 문단에서 후술한다.[4] 로제와 같은 날에 출시되었는데, 딱 5년 차이다.[5] 노아와 하르케의 대화를 보면, 이전에도 이벨른 가에서 여러 번 달의 마스터가 나왔다고 한다.[6] 달의 마스터가 되려면 달의 힘과 어둠의 힘 양쪽 모두 강해야 한다.[7] 어린 시절 회상을 보면 둘의 모습이 굉장히 닮아 있다. 거의 붕어빵 수준.[8] 봉인에서 깨어난 뒤의 노아에겐 아무것도 남아 있지 않았다. 형을 포함한 가족은 전부 죽었고, 가진 것도 아는 이도 아무것도 남지 않은 500년 뒤의 세상에 홀로 내던져진 것과 다름없다.[9] 노아의 악몽 속에서 '너도 나를 잊어버렸잖아. 가짜를 알아보지도 못했으면서.' 라며 노아를 원망하는 하르케가 나왔다. 노아가 형이 살해당하던 밤의 기억을 잊고 살아온 것에 얼마나 크게 죄책감을 느꼈는지 잘 보여주는 부분.[10] 정확히는 노아보다도 훨씬 오래된, 현재 기준으로 천 년 전 사람이다.[11] 과거 모습에서 알 수 있듯 엘프다. 다만 에픽퀘스트 내용으로 추측하면 하프엘프인 듯하며, 이로 인해 엘프만큼 수명이 길지 않아 엘프족과는 거의 의절한 듯하다. 그 증거로 엘프들이 엘리아노드를 떠날 당시 클라모르만은 유일하게 남아 있었다.[12] 나중에 노아와 이 때의 일에 대해 자세한 대화를 하게 되었는데, '너도 막고 싶었던 거지? 되돌리고 싶었던 거 아니야?'라는 노아의 질문에 힘없이 긍정한다. 늘 밝고 유쾌하던 그가 처음으로 어두운 진심을 내비친 부분이자, 노아와의 유대가 깊어지는 부분이기도 하다.[13] 무기라는 속성 때문에 라비의 니샤가 연상되지만, 실상은 라비에게 있어서의 벨론드와 비슷한 포지션이다.[14] 클라모르의 생전 모습을 보고 '형하고 비슷한 나이일 것 같다' 는 생각을 했다.[15] 성을 보면 알겠지만, 소란 벤투스의 조상 격 인물이다.[16] 정체는 티타니아 렌다르. 하르케 이벨른의 모습을 흉내내긴 했지만 노아가 쫓던 원수와는 결과적으로 전혀 다른 사람이었다.[17] 본명은 클라모르 벤투스. 세븐타워 출신의 학자였지만, 헤니르 교단에게 잘못 찍혀서 무기 속에 갇힌 신세가 되었다는 게 나중에 밝혀진다.[18] 그리고 12월 17일 패치노트에서 이벨른의 풀네임이 '''하르케 이벨른'''으로 밝혀지면서 이 추측은 정확히 들어맞았다.[19] 주의할 것이 있는데, 처음에는 2가지 메모만 숨겨져 있고, 나머지 2개는 존재하지 않는데 이는 엘리아노드 에픽 퀘스트 구간을 끝까지 완료해야만 나타나기 때문에 최소 엘리아노드까지는 스토리를 봐야한다.[20] 재미있게도 바로 전에 출시된 라비는 에픽에서 칼론이 만들어 준 복숭아 조림을 매우 좋아하고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였다.[21] 몇몇 던전들 내부에서 전직한 모습으로 캐릭터들의 대사가 나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22] 노아가 깨어나고 유리아와의 만남부터 티타니아 격파까지 스토리상 쉴 틈도 없이 진행되고, 티타니아와의 결전 이후 얼마 지나지 않아 엘리아노드에 도착하는데 이때 엘수색대는 이미 프뤼나움으로 떠난 이후다.[23] 노아는 루프하고 있었지만 루프 하는 시작 지점의 시기는 결국 동일하다.[24] 라비의 스토리 시작지점은 거대 엘의 복구 직후로 그 전까진 검은 숲에 갇혀서 성장이고 뭐고 할 껀덕지가 없다. 다른 캐릭터들은 이브를 제외하면 합류는 늦을 지언정 각자 활동은 하고 있었고, 이브도 이제는 초기 던전에 해당하는 알테라에서 깨어나 활동을 시작하지만 라비와 노아는 타 캐릭과 비교하면 늦어도 너무 늦은 시기다.[25] 노아의 기억 영상에서 노아는 아직 어린 소년인데 이벨른은 다 큰 성인인 것으로 보아 나이 차이가 상당한 것으로 보인다.[스포일러] 가짜 이벨른이 직접 기억을 지운 건지, 아니면 노아가 그 당시 너무 어려서 충격이 심한 나머지 무의식적으로 그때의 기억을 지워 버린 것인지는 불명이었으나, 노아 에픽 13에서 가짜 이벨른이 어린 노아에게 아직 쓸모가 있다며 기억을 묶는 마법을 걸어 본인이 직접 지운 것으로 밝혀지면서 전자로 확정되었다.[스테이터스관련] 캐릭터 생성창에서 기본 전직은 난이도가 보여지지 않습니다. 엘위키에는 기재되어있지만 인게임에서 확인이 불가능한 만큼 기본 전직의 난이도 표는 일시적으로 지워둡니다. 후에 표기가 제대로 나온다면 수정 부탁드립니다.[26] 중의적인 의미가 들어있다. 스토리상 2회차의 삶으로 시작하는 노아 또는 찰나의 순간으로 은밀하게 공격하는 노아 등의 의미 담고 있다. 어느 쪽으로 해석해도 의미심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