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비(엘소드)
'''Laby.''' 온라인 게임 《엘소드》의 등장인물. 성우는[기준-성우] 장예나 (한국판) / 카토 에미리 (일본판) / 페이 마타(Faye Mata) (북미판).[1][2]
- 본 문서에 삽입된 모든 일러스트들의 출처는 엘소드 공식 홈페이지 겔러리과 공식 블로그 그리고 엘소드 및 KOG 공식 트위터이며, 그 외의 경우는 출처를 따로 표기합니다.
1. 소개
'''안녕? 나, 라비! 너랑 만나서 좋아! 이쪽은 니샤, 나랑 늘 함께 다니는 소중한 친구야! 있지, 라비는 힘이 무지 세서 뭐든지 던져버릴 수 있어. 그리고 니샤에게서는 여러가지가 나와서 도움을 주기도 해.'''
나이 미상(여) / 무기 : 미러
검은 숲 깊숙한 곳, 과거 몬스터 대발생의 중심지에서 벗어나지 못한 채 오랜시간 살아 왔으나 '세번째 푸른 빛'에 이끌려 마침내 검은 숲 중심부를 벗어날 수 있게 되었다. 이후 그동안 알 수 없었던 자신의 정체를 알아내기 위해 숲을 떠나기로 결심한다.
티저 애니메이션.
테마곡 MV 영상. 곡의 이름은 '밤의 미궁(Nisha Labyrinth)'이며 볼빨간사춘기가 불렀다. 음원은 2018년 11월 30일 공개 되었다.[4] 일본어판은 마에다 레나가, (19년 1월 2일), 글로벌판은 소피야가(19년 1월 3일)가 불렀다. 중국어판은 Fergie Lian가 불렀고, 대만판은 陳昭如가 불렀다.
《엘소드》의 13번째 플레이어블 캐릭터. 종족은 불명, 직업 담당은 격투가.
간략한 캐릭터의 배경설정(주로 튜토리얼) 서술. - 홈페이지와 게임 생성창의 배경 설명이 통일되지 않았으므로, 수정자분들이 적당히 위키 스타일에 맞춰서 간략 서술해주시길 바랍니다.
2. 플레이 성향
전에 나왔던 신규 캐릭터들이 공인 상급자용 캐릭터이지만, 이 캐릭터는 초기 3인방, 즉 예전의 엘소드 느낌이 나는 방향으로 개발이 되어서 난이도는 매우 쉽다. 조금만 적응하면 되는 현란한 기동성, 간단한 조작, 아무 곳이나 내질러도 닿는 넓은 평타 범위와 슈퍼아머가 덕지덕지 붙어있는 사기적인 커맨드, 던대전 구분이 확실하고 사기적인 스킬, 자동 각성 덕에 별도의 관리가 필요하지 않은, 쉽고 강력한 성능을 보여주는 캐릭터.
2.1. 센티멘탈 포인트(Sentimental Point)
라비는 총 10칸의 센티멘탈 포인트를 보유하고 있다. 수급 방법이 이너오로라로 인한 자동충전(이터니티 위너는 견뎌내 등) 뿐이라 약간 딜로스가 생기기도 하지만 애초에 평타 강화 시스템이었다는 걸 생각하면 필수는 아니다. 깡공과 퍼뎀, 공뻥도 상당하므로..
기본적으로 센티멘탈 포인트의 사용법은 커맨드를 씀으로써 커맨드를 강화한다.
더블어택 확률 증가 : 5%
방어력 무시 : 100%(대전 15%)
피해량, 타격 범위 증가 : 18%
전직을 하게 되면 센티멘탈 포인트 사용처가 늘어나게 되는데, 공통적으로 센티멘탈 포인트를 사용하면 스킬의 성능이나 데미지가 증가한다. 그래서 센티멘탈 포인트를 소지하고 스킬을 쓰는 것을 권장하지만 없다고 해도 다른 캐릭터 이상의 대미지를 내므로 관리에 열을 낼 필요는 없다.
1라인과 3라인은 센티멘탈 포인트를 소모하는 스킬을 사용하면 대체로 센티멘탈 포인트를 모두 소모하지만 사용 갯수에 따라 스킬의 성능이 좋아지게 된다. 센티멘탈 포인트를 모두 소모하는 단점 상 스킬을 난사해야 하는 상황이 오면 이너 오로라의 빠른 센티멘탈 포인트 회복량이 못 따라가는 상황이 발생한다. 2라인의 경우는 다른 라인과는 다르게 센티멘탈 포인트를 조금씩 소모하고 오로지 그 사용한 스킬의 크리티컬 데미지를 증가시킨다. 그래서 두 라인보다는 관리가 쉬운 편.
2.2. 자동 각성
라비는 각성 게이지를 전부 채울 시 플레이어가 직접 Ctrl 키를 눌러 각성하는 것이 아니라, 딜레이 없이 자동으로 각성된다. 이 때문에 각성 구슬이란 개념이 존재하지 않으며, 하나의 꽃 문양이 그 자리를 대신한다. 이 꽃 문양이 있을 때, 각성하듯이 Ctrl 키를 누르면, 라비의 주위로 검은 덩굴이 솟아나와 피격당한 대상에게 대미지를 주는 '''그로기''' 디버프를 건다. 자동 각성으로 인한 각딜이 없는 것을 보완하기 위한 시스템.
이 그로기 상태는 아이콘만 보면 파워스턴과 다를 바 없어보이지만 아이콘을 잘 보면 색상이 조금씩 다른 것을 알 수 있다. 행동 중 이 그로기 상태에 걸리면 마치 딜레이가 걸리듯이 일시적으로 행동이 멈추지만, 라비가 그로기 상태 지속 시간 중 경직을 주지 못할 경우 다시 행동이 이행된다. 다만, 동작이 짧은 행동, 즉 짧게 때리는 커맨드 등의 경우 당연히 다음 커맨드로 이어갈 수 없으니 그로기 상태에서 풀리면 행동이 초기화된다.
그리고 이 자동 각성으로 인해 엘소드의 모든 캐릭터들 중 가장 각성 관리가 편하다. 육성 극초반에는 많이 때릴 곳이 없어서 애물단지 취급을 받지만 육성을 할 수록 각성을 더 자주하게 돼서 사실상 각성 무한 유지가 가능해진다. 각성 지속 시간 소켓을 인챈트하지 않아도 각 전직의 각성 관련 패시브 덕에 굳이 올릴 필요도 없다. 설령 각성이 끝나간다고 해도 점프 x로 각성 게이지를 수급하면 되고 라비가 ctrl키를 사용할 때에는 위급할 때에 각성 스킬을 사용해주면 된다.
각성 스킬의 데미지는 던전 2234%, 대전 520%다.
3. 자세한 설정
나이, 종족, 출신 모든 신원이 불명인 수수께끼의 여자아이. "절대로 이 숲에서 나오면 안된다"는 기억 속의 누군가의 말이 주술처럼 그녀를 억죄어, 오랜 시간동안 마기가 가득차고 몬스터들만 우글거리는 검은 숲에서만 있었다. 때문에 인간관계와 예의를 비롯한 일반적인 지식이 턱없이 부족한 문맹인 속성이다.
숲에서 아무것도 모른채로 홀로 지낸지라 이름 같은게 있을리도 없었다. 라비의 이름은 선생님인 벨론드의 작명으로, 라비가 빠져나온 검은 숲의 옛 지명인 '''니샤 라비린스(Nisha Labyrinth)'''에서 따온 것이다. 이는 볼빨간사춘기가 부른 라비 개인 테마곡의 명칭 < 밤의 미궁(Nisha Labyrinth) >이기도 하다. Nisha는 산스크리트어로 밤(निशा, nishā)을 뜻하는 단어로, 인도에서는 여성의 이름으로도 쓰인다. Labyrinth는 영어로 미로다. 따라서 밤의 미궁(Nisha Labyrinth)은 직역 그대로 밤의 미궁, 또는 니샤의 미궁이라고도 해석된다. 처음으로 찾은 자신의 정체성이라는 것에 마음이 들었는지 라비는 제 이름으로 삼아 3인칭으로 쓰게되며, 니샤는 제 친구인 거울에게 붙이게 된다.
니샤라고 이름이 붙여진 거울 비슷한 친구라 칭하며 데리고 다니는 존재 또한 라비의 신원과 마찬가지로 주 떡밥. 그나마 니샤의 전반적인 정체는 엘리아노드에서 확정된다. 니샤에 관해 스포일러를 포함한 자세한 사항은 본 문서의 하단 게임 내 작중 행적 문단이나 니샤(엘소드) 문서에서 확인 할 수 있다.
3인칭 말투를 쓴다. 검은 숲에 혼자 지낼 당시에는 '나'라고 지칭했지만, 벨론드가 이름을 지어준 이후 이름이 생겨 매우 기쁜지 '라비'로 지칭하게 된다.
상어 이빨 소유자로, 검은 숲에서 나왔다는 것과 귀가 동그랗게 뽀족한 것으로 보아 선천, 후천 가리지 않고 비인간 종족일 확률이 높다. 후술하는 스토리 행적 문단에서도 라비의 정체에 관한 논제가 주이다. 엘리아노드까지의 스토리 정황상 모든 엘 수색대 일원의 엘리오스 생명체[5] 중 가장 최고령일 가능성이 높아졌다.
단발보다 살짝 긴 세미 롱 단발에 그라데이션이 담긴 분홍색 머리칼이 특징. 마계의 숲같은 남색이 식물 장식으로 강조된다. 아라 이후로의 신캐는 주조색 계열이므로[6] 라비 또한 상징색은 분홍 계열로 보인다. 아이템 배경색을 기준으로 이브가 조금 탁한 분홍색인만큼, 라비는 채도 높은 분홍색이나 눈의 자주색이 될 가능성이 높았고 예상대로 눈의 자주색에 가까운 진분홍색이 상징색이 되었다.
스토리의 시점은 엘 수색대가 엘리아노드를 부활시키고 난 이후이므로, 라비가 벨론드와 만날 때 엘 수색대는 이미 마계로 갔다고해도 될 정도의 시점. 엘소드에서는 최초로 다른 시점을 플레이하는 캐릭터가 되었다. 그러나 라비는 엘 수색대의 존재를 알기에 현재 시점 기준만 다른 시점이다. 라비는 마계 후반부 스토리(2019년 여름 업데이트)에서 합류하게 되었다.
3.1. 게임 내 작중행적, 개인 스토리
눈을 뚠 순간부터 라비는 절대로 검은 숲을 나오지 말라는 목소리를 듣는다. 목소리는 명령과도 마찬가지로 검은 숲 밖을 나가려는 라비를 옥죄어 라비는 반 자의 반 타의로 검은 숲에만 머물었다.
스스로도 알 수 있는 이 검은 숲에서 어울리지 않는 밝은 몸을 지닌 라비는 지독한 외로움을 느꼈다. 그러나 어느 날부터 라비를 바라보는 작은 정령으로 추정되는 생명체가 긴 시간 후에 라비에게 다가왔고, 둘은 친구가 되었다. 라비는
라비는 검은 숲 너머의 새로운 세계와 자신의 정체를 찾기 위해 부푼 마음으로 제 친구인 거울과 함께 검은 숲 밖으로 나간다. 처음 나가자마자 본 반짝반짝한 장소에 찾아갔는데, 그 곳에서 자신을 벨론드라 칭하는 성인 남성을 만난다. 처음 만난 인간이면서 자신을 인격적으로 예의바르게 대해주는 벨론드에게 호감을 느낀 라비는 그를 선생님이라 칭하고, 그와 바깥세상을 여행하며 성장하기 시작한다.
벨론드의 여정에 동참한 라비는 처음으로 엘리오스와 엘리오스의 현 상황을 알게된다. 몬스터를 조우하면서 싸우는 법을, 인간 세계에서의 생활지식을, 목표나 자의식같은 인간으로 살아가는데 갖춰야하는 추상적인 개념을 벨론드에게 배웠다. 벨론드의 행선지로 향하는 배에서 몬스터를 만나고 배에서 떨어져버려 플루오네 대륙의 북쪽 지역으로 미아가 되어 떨어졌을때도, 그 북쪽 마을에서 일어난 일을 해치우고 선생님을 만나기 위해 홀로 선생님이 향하던 목적지로 여행하고 선생님과 재회한 순간까지도 라비는 하나씩 하나씩 흡수해 일어섰다.
하지만 딱 하나만큼은 라비는 여행 와중 습득할 수도 이해할 수도 없었다. 애매한 그 무언가는 배가 난파되어 벨론드와 함께 배와 인간들을 구출할 때, 북쪽마을의 제 은인인 마오를 도울 때, 벨론드가 라비에게 유일한 친구라던 니샤 이외의 존재를 물어봤을 때[8] 마다 나왔다. 그리고 라비는 기어코 선생님의 행선지로 들어가기 위한 커다란 장막을 지나갈 때 다시 미아가 되며 마주친 악몽으로 드디어 그 부재감을 니샤의 정체와 함께 깨닫는다.
니샤의 정체는 '''라비에게서 분리된 슬픔을 기반으로 한 모든 부정적인 감정'''[9] 이다. 머나먼 옛날, 라비의 진짜 첫 친구는 검은 숲에서의 작은 토끼를 닮은 정령이었다. 외로움을 달래준 그 정령은 아무것도 모르던 라비에게 있어 라비의 모든 것이나 다름 없었기에 비록 수명이 다함으로 인한 이별이라고 할지라도 라비에게는 제정신을 유지할 수 없을 만큼의 큰 충격이었다. 친구의 시체가 사라지는 동안 울부짖어 나온 라비의 눈물은 샘을 이루었고, 그 샘의 형체를 따라 만들어진 것이 바로 니샤다. 정황상 니샤는 라비가 무의식적으로 회피했던 슬픔을 위주로 모든 부정적인 감정을 분리시켜 놓은 어떠한 주술적인 존재로, 당시 라비의 가장 큰 슬픔인 친구의 죽음을 거부하기 위해 라비의 친구에 대한 기억까지 전부 니샤에게 옮겨버려 친구의 존재 자체를 부정해버렸으며 그 이후로 라비의 온갖 슬픔, 공포 등의 감정은 라비가 아닌 니샤가 대신 받아들인 것으로 보인다. 즉 라비가 느끼지 못한 위화감은 슬픔, 고통, 절망 등의 온갖 부정적인 감정들이었다.
니샤의 정체와 함께 자신이 깨닫지 못했던 위화감, 그리고 자신에게 일어났던 과거의 일들을 모두 마주한 라비는 기어코 헤니르 장막을 뚫고 벨론드의 도착지이던 엘리아노드에서 세 번째로 선생님과 만나며 첫 여정을 마친다. 그 곳에서 엘의 신녀들과 벨론드의 선생님이자 현자인 물의 마스터 데니프를 만나며 라비는 자신의 정체에 대해 물어보지만, 역시나 명확한 답은 찾지 못했다.
하지만 다른 마스터들과 신녀들과의 대화를 통해 라비는 많은 정보를 습득하였고, 벨론드가 처음에 말해주던 "자신의 여정의 목표"가 자신의 정체를 찾는 일이라는 것에는 변함이 없었다. 라비는 선생님인 벨론드에게 자신의 포부와 그동안의 배움, 그리고 감사를 전하고, 벨론드 또한 라비의 성장을 통한 졸업을 인정하며 자신과 함께 해 준 여정에 대해 감사를 표한다. 둘은 서로의 재회를 약속하며, 벨론드의 앞으로의 여정을 위한 축복을 받으며 라비는 니샤와 함께 새로운 마음으로 제 정체를 밝히기 위한 두 번째 여행을 시작한다.
두번째 여행을 준비하던 중 엘리아노드를 수색하고 있던 엘소드 일행이 돌아오지 않자 이를 걱정한 데니프의 부탁을 받은 라비는 일행을 찾기 위해 엘리아노드를 수색하던 중 차원의 틈이 열려진 곳을 발견하게 된다. 이에 호기심으로 들어간 곳에서 마계의 생물들에게 습격받음과 동시에 엘리아노드로 빠져나오려는 마계 생물을 막고 있던 엘소드 일행을 발견하고 입구 쪽을 직접 막아서며 한 마리도 엘리아노드로 침입하지 못하도록 막아세워 모조리 퇴치하는 데 성공한다. 하지만 퇴치를 끝내고 자기 소개를 하려던 도중 차원의 틈의 지각변동에 의해 마계에 위치한 리고모르라는 해역으로 넘어가게 되고 이 과정에서 기절한 탓에 깨어날 때까지 짐처럼 들려진 채 동행해야 했다.(...)
다행히 잠시 숨을 돌릴 수 있는 공간인 복도를 거닐던 깨어난 라비는 싱글벙글하며 자기소개를 하는 등 텐션이 한껏 올라간 반응을 보이지만 엘 수색대가 슬슬 움직일 때 아직 자기소개가 열 두개나 남았다고 하면서(...) 엘 수색대를 따라간다. 그 이후 리고모르로 떨어지면서 마계에 왔다는 것에 대해 자신의 정체를 알 수 있을 것 같다는 것에 신난 반응을 보이지만 그것보다는 엘 수색대와 같이 엘리아노드로 복귀하는 게 먼저라면서 엘 수색대와 동행하기로 한다.
라비의 정체에 대한 가설 및 떡밥
엘 수색대라는 기본 배경이 없어서 모든 엘소드 캐릭터들 중 '''가장 개인 스토리의 목표의식과 여정이 확실하다.''' 라비의 여정의 목적은 "자신의 정체를 알아보는 것." "내가 누구인가"같이 애매한 추상적인 개념의 자아성이 아니라, 진짜 자신의 이름, 정체, 근원과 같이 훨씬 자세한 자신의 배경을 찾기위한 여행이다. 니샤에 관한 건 상단 틀처럼 니샤(엘소드) 문서에서 별개 작성.
때문에 루렌시아 대륙에서 엘소드 일행과의 동선이 전혀 겹치지 않는다. 오로지 엘리아노드로 향한다는 1차 여행의 목적지와, 3차 전직을 위한 엘리안의 성소 수련만 공유하고, 마계에 대한 단서로 겨우 겹쳐졌다. 마계 에픽은 라비 업데이트 기준으로 아직 없다.[10] 하지만 라비의 에피소드를 통해 플루오네 대륙의 다른 지역에 관한 상황이 드러났는데 이 지역이 북부지방과 마계의 4대군주와 관련된 내용이라, 라비의 엘 수색대와의 합류는 언젠가는 이루어질 전망이 크다. 무엇보다 엘 동력의 대체품을 찾는 엘 수색대 입장에서, 커다란 엘 조각에 견줄만한 거대하고 수수께기의 힘을 지닌 라비의 존재는 충분히 필요할만한 존재다. 데니프가 라비를 엘리아노드에 들인 결정적인 이유이기도 하며, 마스터 가이아의 제자인만큼 라비가 엘 수색대에 합류할 개연성은 충분하다.
엘리아노드에 도착하면서도 라비의 정체는 밝혀지지 못했으나, 현자라 불리는 데니프와 마계에서 구출당하고 막 귀환한 로쏘덕에 최소한의 큰 가지는 잡혀졌다. 라비의 업데이트와 함께 공개된 에픽에서만 드러난 라비의 정체에 대한 수수께끼의 의문점 및 증거는 다음과 같다.
- 비정상적인 수명
- #2 절대적인 마기 내성
- #3 경이로운 회복력
- #4 수수께끼의 힘
유저들은 마계의 전 4개 군주 중 하나, 백귀왕 아에기르프(White-Ghost King Aegirp)와의 연관성을 확신하고 있다. 비인간 종족이 대부분 그러들하지만, 마족 중에서도 군주급이면 몇백년의 수명과[14] 높은 회복력이 보장된다. 고위급 마족의 마기가 강력할수록 낮은 계급 마족의 마기가 통하지 않는다했으니 마족왕 다음의 혹은 버금가는 4대 군주급의 마력이면 넨야 급 마기에도 당연히 문제없다. 스토리상으로도 4대 군주 중 하나인 적마왕 슈티르바르겐이 고작 반년 전에 등장하며 마계의 상황을 알려줬는데 겨우 반년 뒤에 또 다시 훌륭한 떡밥거리인 4대 군주의 행방을 알려주는것도 수상쩍다.[15] 외적으로도 상어 이빨과 맨발이 보통 야생동물같은 야성을 강조하는 요소로 쓰이며, 우연일 가능성도 있지만 백귀왕의 총애받는 심복인 데보라는 라비와 똑같이 붉은색 ~ 흰색의 그라데이션이었고, 칼론도 라비를 보고 백귀왕을 떠오르게 하는 마음씨나 말이라고 되뇌였다.
다만 백귀왕과 관련이 되어있을 뿐 백귀왕 본인은 아닐 확률이 더 높다. 그 증거로 라비는 마족이라면 기본으로 지녀야 할 마기가 아예 없다. 봉인당했다가 힘을 다 뺏기고 중간계로 탈출한 루시엘라마저 마기를 기본으로 사용했고 마족에게 있어 마기는 생명이자 힘 그 자체다. 라비가 어째서 마기에 내성이 있는지는 확실치 않지만, 결국 라비 에피소드에서는 스토리 내내 라비는 마기가 없다는 게 꾸준히 강조된다.
인체실험으로 적마왕의 안구를 주입당해 폭주한 로쏘[스포방지] 처럼, 백귀왕의 힘을 재료로 실험으로 탄생된 인공 정령이라는 가설도 있다. 로쏘가 말한 마계에서만 느꼈던 기운이 로쏘가 거주하던 탑 옆에 마계의 정령들이 있었고, 라비가 떨어졌던 검은 숲에는 인간은 살지 못했으나 마족 비슷한 정령들은 많았다. 라비에게 나오지 말라고 했던 어떤 목소리가 인체실험 관련 스토리에서 클리셰로 자주 보이던, 인공생명체인 라비를 안타깝게 여겨 탈주시키고 감춰둔 실험자가 아니냐는 설이다.
하지만 현재 백귀왕이 스스로 영혼을 갈라버렸다고 언급되어 라비가 백귀왕의 분신이 아닐까라는 추측이 생겼...으나 프뤼나움 에픽에서 백귀왕의 혼은 다섯 조각이고 그 다섯 조각 모두 위치가 명백히 밝혀져서 백귀왕의 분신 설은 부정되었고, 거기에 백귀왕이 니찰의 몸으로 부활 인증을 하는 바람에 라비의 정체는 다시 오리무중에 빠졌다.
현재까지 드러난 에픽 스토리로 라비의 정체에 대한 가설을 세우자면 다음과 같다.
- 헤니르 교단에서 인위적으로 만들어진 생명체
노아의 스토리에서 헤니르의 교단의 수장이 다크엘 내부에 잠들어 있는 무언가를 보았다는 말이 나와 위의 가설 3가지가 모두 복합적으로 적용될 수도 있게 되었다. 다크엘 내부의 무언가(2번 가설)를 헤니르 교단이 해방시키려다가(1번 가설) 조금만 성공하여 일부만 때어낸 것(3번 가설)이 라비라면 헤니르 교단이 나소드가 제대로 만들어지기도 전인 1000년 이상 전부터 암약하고 있었기에 라비의 나이(추측)과도 얼추 들어맞는다.
3.2. 그 외 미디어
4. 그 외
아인 이후 '''2년만에 나온 신규 캐릭터'''이다. 공식적으로 2010년 이후로 1년마다 캐릭터 업데이트를 행하던 엘소드에 있어 정말 오랜만에 2년이라는 텀을 두고 나온 신규 캐릭터인지라 라비 전용 애니메이션 티저 OST를 무려 볼빨간사춘기가 직접 작사 작곡하여 불렀다. 여러모로 운영진이 신경 쓴 흔적이 보인다. 실제로 라비를 준비하기까지 대략 1년 정도 걸렸다고 한다.
스토리상 엘소드~아인까지의 캐릭터들과 모험 시작 시간대가 달라서 이를 반영해 '''[솔레스의 요새] 이전의 일반 던전을 갈 수 없고, 라비 전용 지역과 라비 캐릭터만 출입 가능한 던전이 따로 있다.''' 다만, 70레벨을 달성할 경우 기존의 루벤~샌더지역 마을, 필드, 던전에 출입이 가능해지며, 이후 레벨에 따라 라녹스, 엘리시온 지역도 출입이 가능해진다. 하지만 해당 지역 던전은 스토리 상으로 절대 지나지 않는 지역이라 던전 클리어 대사가 없다.[16] 이는 비밀던전도 해당되며 엘리아노드 지역도 에픽퀘스트 조건상으로만 회랑~방어전 던전 클리어를 요구하지, 실제 스토리 상에서는 성소만 지나가고 회랑~방어전 던전은 지나지 않기 때문에 이를 반영하여 해당 던전에도 클리어 대사가 없다. 잊힌 엘리안의 성소 던전은 정상적으로 뜬다. 바니미르 지역 또한 실제로 라비가 바니미르에 가지 않기 때문에 이를 반영하여 클리어 대사가 없다. 당연히 에픽 스토리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비던, 시공 등은 출입 가능.
여담이지만 99레벨 미만에서 포탈을 타면 다른 마을로 이동이 되지않지만 코보 지역 이동 서비스를 사용하면 다른 마을로 이동이 가능하다.
앉기 명령어를 입력하면 엘리시스처럼 양반다리로 앉는다.
업데이트 당시에는 대시Z를 제외한 모든 Z공격 타격 사운드가 원래 엘소드에 나왔던 철퍽철퍽 소리가 났었는데 이게 라비의 타격감을 낮추게 되는데 일조하게 되었었다. 일주일 뒤에는 라비의 조작감 개선과 함께 확실히 주먹으로 때리는 고유 사운드가 나오게 되어서 타격감 면에서는 개선되었다.
일본판 성우가 카토 에미리인데 하필 같은 성우가 맡은 모 캐릭터 때문인지 계약 드립이 오가고 있다. 라비의 대사들을 고려해보면 묘한 부분.
4.1. 동인계
귀여운 외모 때문인지 노전 일러스트가 공개되기도 전에 팬아트가 쏟아져 나왔다.
19년도 초반 기준으로 엘 수색대 일행과 합류하지 않은데다 최초로 고유 에픽 스토리를 가졌다보니 엘 수색대보다는 니샤와 벨론드와 엮이는 편이 아직까지 압도적이다.
벨론드와는 커플링 표기인 벨로라비로 불리지만, 표기만 그럴 뿐 실제 취급은 에픽 스토리 내에서 보여지는 어벙하지만 다정하고 친절하게 돌봐주는 오빠 겸 선생님 & 세상의 모든 게 신기해 막 돌아다니는 어린 여동생 겸 자식같은 제자의 훈훈한 가족이다. 1라인이 벨론드에게 본격적으로 격투 수업을 전수받는다는 콘셉트라 무투 선생과 제자 관련성은 라비 1라인쪽으로 더 연성되는 편.
니샤는 2라인까지만 해도 훈훈한 소녀와 환상친구 정도로 여겨졌으나 3라인의 니샤의 설정이 나오면서 벨론드와 다르게 커플링으로 급부상했다.
4.2. 출시 전
간접적으로 언급된 것은 2018 할로윈 이벤트의 릴레이 이야기에서 마지막 주자인 아인이 검은 숲 이야기를 언급하였다. 코그 나름의 신캐떡밥이었으나, 에픽에 무관심했던 유저들은 대부분 검은숲 자체를 모르고(...) 그냥 넘어갔다. 후에 검은숲 테마의 미니게임이 다시 언급되었을땐 한동안 왜 스토리와 상관없는 이야기를 끼워넣냐는 소리로 아우성이었을 정도.
2018년 11월 08일에 검은 숲의 미로라는 숨은 그림 찾기식 미니게임 페이지가 공개되었다. 큰 업데이트가 전부 끝나 신캐릭터라는 추측이 보편적이었고, 15일, 22일에 걸쳐 맵과 SD 캐릭터의 형태가 밝아졌다가 22일 사전 캐릭터 예약 페이지 오픈으로 신캐로서 확정되었다. 예전과 다르게 '캐릭터 생성'이 아니라 페이지에 들어가 예약이 끝이다.
성우 공개와 함께 나온 영상에서 라비의 목소리가 처음으로 나왔다.
사전 캐릭터 예약 페이지에 오픈한 22일부터 '업데이트 전까지' 라는 문구로 업데이트 날짜가 확실하지 않다. 역대 신캐들은 주로 영웅 대전 파이널에서 정체가 밝혀지며 공식 데뷔를 겪고 업데이트가 되었는데, 이번 영웅 대전 결승전도 12월 초반인만큼 라비 또한 선례를 따라 영웅 대전에서 제대로 된 설정과 티저로 정식 업데이트 날짜가 밝혀질 듯 하였고 예상대로 2018 영웅대전에서 출시일과 함께 추가 설정이 공개되었다.[17]
전반적인 반응은 극과 극이다. 기본 디자인이 역시나 준수하게 뽑혔고, 2년만의 신캐인데다 어설픈 컬래버레이션 캐릭터로 데인 이후 '엘소드의 오리지널 캐릭터'에 대한 장점이 강해진데다, 엘 수색대 팀으로 우려먹은 "친구가 되어줄게" 루트가 아닌 라비 캐릭터만의 새로운 던전과 인트로, 입장이라는 정보만으로 상당히 기대하는 눈치다. 엘소드가 아무리 3차 전직을 했어도 결국 신캐릭터만큼 오래가고 잘 만든 콘텐츠가 없는지라(…) 기대된다는 평이 있다.
불호측에서는 난잡한 색감과 게임내 문제점들, 특히 밸런스를 고치지 않고 신캐나 내버린다는 점과,[18] 코그의 악질적인 전통인 신캐 편애 또한 3차 전직으로도 못 맞춘 밸런스를 보아 우려가 높다. 또한 불호측에서 라비 디자인 및 MV 관련하여 선정성으로 극렬한 반발을 일으켰는데 이에 관해서는 문서 내용이 길어지고 라비 개인이라기보다 엘소드 디자인 및 운영진 측에 관한 이야기도 나오므로 '''본 문서가 아닌 엘소드/문제점 문서의 선정성 관련 문단에서 서술한다.''' 라비에 관련된 내용으로 추가적으로 덧붙이자면 이 반응때문인지 최초 공개되었던 MV에서 라비의 진한 홍조가 영웅대전 공개 MV에서는 완전히 사라졌다. 이 외에도 MV에서 걷기만 하거나 뜬금없이 우는 등 아무런 떡밥없이 캐릭과 전혀 관계없는 행동만 하다 영상이 끝나버린 점도 비판중 하나가 되었다.
4.3. 테마곡
눈을 감았다 떴다 해
슬픔투성이 얼굴로
아주 긴 시간이 흐른 것 같아
떠난 하루를 세어 봐
엉킨 새벽과 아침 지나
또 혼자로 남아
이대로 사라진대도 누가 알죠?
출구 없는 미로
지루해, 얼룩뿐인 외로움
꼭 유령처럼 따라와
왜 내겐 아무도 없는 거야?
작은 손을 잡고 걸어줄 사람
또 웃어줄 사람
괜찮아, 혼잣말만 하다가
거울 속 찡그린 표정이 싫어
알고 싶어, 내 마음
눈을 뜨니 또 다시 검은 숲
마치 어제 일조차 까마득
조용해, 완전 적막해
그리움 따윈 몰라요, 난 처음부터 0인 걸
저기 멀리 아득한 빛줄기
뚜벅뚜벅 똑같은 이 자리
너무해, 울먹울먹해
내가 태어난 건 말야, 분명 이유가 있는 거죠?
언젠가 만나게 되면 반겨줘요
빈틈없는 포옹
잡아줘, 길을 잃은 메아리
난 저 먼 빛을 따라가
왜 내겐 아무도 없는 거야?
작은 손을 잡고 걸어줄 사람
또 웃어줄 사람
괜찮아, 혼잣말만 하다가
거울 속 찡그린 표정이 싫어
알고 싶어, 내 마음
날 두고 달아나 버릴 거야?
이런 술래잡기 그만 둬, 정말
또 밤이 오잖아
가지 마, 잔소리만 한대도
조금 서투른 내 곁에 있어 줘
갖고 싶어, 네 마음
저 멀리 어딘가 있을 거야
작은 손을 잡고 걸어줄 사람
또 웃어줄 사람
괜찮아, 혼잣말만 하다가
어느새 무뎌진 감정이 슬퍼
달래볼게, 내 마음
5. 기본 직업(미러/차일드)
'''Child''' = 아이, 자식, 어린이.'''라비, 꽤 세다? 조심해야 할 걸!'''
(덤블링을 한 번 한 후 공중제비를 돈 뒤 몸을 웅크리면서 양 주먹을 꽉 쥔다.)
※기본 전직의 전반적인 운영법에 대해 서술합니다. 위에서 캐릭터 성능 문단이 따로 존재하고 기본 전직인만큼 간단히 서술해주세요.
5.1. 기본 조작 키, 커맨드 & 응용 콤보
기본 조작 키
캐릭터 모두 공통적으로 소유한 기본기인 공격 Z, 공격 X, 대시 →→, 점프 ↑, 대시점프(대점)→→↑ 를 기본으로 서술한다. 기본 Z와 X를 빼고 공격이 들어가지 않은 커맨드, 특히 대다수의 이동기는 전부 여기에 서술한다.
기본 커맨드
공격인 Z와 X가 들어간 모든 공격용 커맨드로, 선입력되는 커맨드별로 나눈다.
응용 콤보
전직으로 커맨드가 바뀌지 않는 전제 하에 혹은 바뀌더라도 전직 불문 사용할 수 있는 기본 콤보를 모았다. 콤보를 작성할 때 특히 대전 전용 콤보를 비롯해 꼭 던대전 사용 여부를 정확히 분리 바랍니다.
5.2. 스킬
나무위키 지침 상 모든 스킬들은 '''현재의 기준이므로, 과거 평가들은 매번 스킬들이 바뀔 때마다 삭제한다.''' 스킬의 활용도 및 메커니즘이 완전히 바뀌지 않는 이상 단순히 덧붙이는게 아니라 스킬 자체를 수정해야 한다.
5.2.1. 액티브 시리즈
기본적으로 자동 습득이 하는 스킬 중 액티브 스킬을 모아둔 문단으로 액티브와 스폐셜 액티브, 하이퍼 액티브 전부 이 분류에 포함되어 '액티브' 칸으로 모여 있다.
견제기 겸 탈출용 스킬. 청의 백 블라스트와 유사하다. 차이점은 백 블라스트보다 회피 거리가 2층까지 올라갈 정도로 높고 점프하는 모션이 끝나는 시점에 무적이 풀린다. 다시말해 공중에서 무적이 풀리기 때문에 공중 사용이 가능한 스킬이나 점프X로 바로 연계해야 다시 캐치가 가능하다.
물리, 마법 공격력을 10%씩 올려주며 센티멘탈 포인트를 지속적으로 회복시켜 주는 버프 스킬.
거의 유일한 수급처인 센티멘탈 포인트를 꽤 오랜시간 동안 빠른속도로 회복 시켜주는데, 그 효율이 매우 뛰어난 데다가 무려 '''노전직 스킬에 '물리/마법 공격력 10% 증가'''' 버프가 붙어있어 딜링 전 필수로 사용하는 스킬이다. 타임스탑도 길기때문에 던대전을 가리지 않는 필수 스킬로 채용되고있다.
시전 시 딜을 주긴 하는데 계수가 낮아 경직 정도의 덤 수준이다.
노전직 5레벨 스킬임에도 불구하고 [진] 스킬 기준 풀타 5430%라는 무시하지 못할 딜량을 뽑아낸다. 게다가 플렝 볼의 사거리가 다 되면 폭발하면서 타격이 한 번 더 들어가기 때문에 사거리 끝에 맞춰서 사용하면 8596%, 여기에 묵직해진 7819%, '''12378%'''라는 퍼뎀을 단방으로 꽂아넣는 스킬이다. 그리고 이펙트에 타격이 들어가는 스킬이라 몹들이 뭉쳐있으면 데미지가 중첩으로 들어간다.
라비의 특징 중 하나인 그로기 상태로 만드는 스킬. 돌진거리는 그리 길진 않지만 공중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데다 히트 실패 시 MP 절반을 회수해서 기습용으로 사용하기 좋다. 다만 상대를 공중에서 패대기 치는 특성상 계단 위에 내동댕이 치는데 시전자는 시전한 층으로 돌아오므로 난전에서 상대를 방생하지 않도록 주의해야한다.
설정상 "어설프지만 과격한" 즉 야생적인 라비의 전투 스타일을 반영한 스킬이다.
모든 캐릭터가 1개씩 가지고 있는 회피 스킬이다. 사용하면 니샤속으로 들어간 후 방향키를 누른 방향으로 먼거리에 텔레포트한다. 방향키를 누르지 않았다면 전방으로 텔레포트한다. 피격 상태가 조건이기 때문에 공중에서 피격당하는 상태에서도 사용 가능하며, 더이상 내려갈 곳이 없는 1층 지형에서 아래 방향을 누르며 사용하면 제자리에 텔레포트한다.
레나의 에어로 토네이도, 이브의 디멘션 링크 가디언 같이 '''전직 불문 라비에게 추천되는''' 기본 공용 보스 딜링기. 진 + 묵직해진 기준 40타 '''23443%''' 라는 어마어마한 퍼뎀을 단 '''2~3초'''만에 뽑아내는 무시무시한 보스 딜링 스킬이다. 똑같이 다단히트에 같은 조건인 진 + 묵직해진 기준 첨벙첨벙보다 4500% 정도 더 높은 퍼뎀을 내는 이노센트의 마르바스의 사선이 풀타를 넣는데 7~8초 가량이 소요 되는것을 고려하면 DPS도 굉장히 뛰어나다. 단점은 미묘한 범위와 대각선 상단으로 첨벙이를 흩뿌리기 때문에 풀타 맞추기 상당히 까다로워서 거대한 보스몹이 아닌 이상 일정한 거리를 두고 사용해야 온전한 딜량을 낼 수 있다. 다만 데미지가 워낙 높기 때문에 대충 반 정도만 맞춰도 '''10000%는 우습게 넘긴다.'''
참고로 →→ZZ로 적을 띄운 상태로 첨벙첨벙을 사용하면 대소형 몬스터를 가리지 않고 풀타를 전부 맞출 수 있게 된다.
5.2.2. 봉인
레벨에 따른 자동습득이 불가한 잠겨진 스킬로, 스킬 봉인 해제 퀘스트를 완료하거나 캐시로 구입하여 개방할 수 있다. 스킬 종류에 따라 상기한 액티브 시리즈와 패시브에 서술된 모든 특징을 공유한다.
캐릭터 공용으로 있는 액티브 스킬. 봉인 해제의 조건은 '''약혼''', 스킬 레벨 마스터 조건은 '''결혼'''.
스킬트리 개편 이후 툴팁에는 적혀있지 않지만 첫 HP/MP 회복 이후 일정 시간 동안 초당 전체 MP의 10%씩 회복시켜주는 효과가 있다.
전직별 첫 번째 초급 봉인 스킬 퀘스트. 해당 스킬의 봉인을 해제하는 퀘스트를 게시판에서 받아 실행하거나, 캐시로 풀 수 있다.
지형을 따라가는 가시 넝쿨을 바닥에 소환한다. 상대 크기에 따라 타격수가 다르지만 보편적인 인간형 크기의 몹들에게는 가시덩굴이 4번 타격하므로 총 데미지는 3800%다.
가시 넝쿨은 잔상이 꽤 오래남기 때문에 완전히 사라지기 전까진 한번 깔렸던 지역에 접근하지 않는게 좋다.
확인사살(1) 특성을 적용하면 속박을 '''4.5초'''동안 걸기때문에 대전에서 상대방을 완전히 침묵시킬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전직별 다섯 번째 초월 봉인 스킬 퀘스트. 해당 스킬의 봉인을 해제하는 퀘스트를 게시판에서 받아 실행하거나, 캐시로 풀 수 있다.
참고로 물마공 10%이 오르면 자신 데미지 자체의 1.1배가 되는 게 아니라서, 본인의 데미지는 극대화 크리티컬 합산을 해야 수치가 정확해지는데 물마공 10% 증가는 대략 스페셜 액티브 데미지 7%, 즉 1.07배가 되는 수준이다.
6. 세부 전직
반공식 신캐 데뷔무대인 2018 영웅대전에서 라비 캐릭터의 세부 설정 공개되며 1라인 1차만 우선 공개되었고, 1라인의 전체 업데이트가 끝난 뒤 공식 인터뷰로 에픽 라인인 2라인과 3라인의 콘셉트가 공개되었고 19년 1월 31일을 기준으로 모든 전직이 업데이트 완료되었다.
게임상으로 1라인은 커맨드 위주의 격투 중심, 2라인은 스킬 위주의 니샤(거울)를 이용한 원거리 특화, 3라인은 사념체 소환 공격이 주이다.
설정적으로 엘소드 포스트에서 공인한 갈림길의 나침반은 니샤와의 관계성. 루시엘이 한 쪽의 강화로 번갈아가며 집중되는 형식인 반면, 이쪽은 단순히 무기가 아니라 라비의 비밀을 지닌 또 하나의 라비로서 둘이서 함께하는 설정답게 각 전직마다 관계성이 달라진다. 이를 비유하는 표식이 각 라비 전직의 업데이트 사전 이벤트의 키아이템이자 라비의 캐릭터 선택창의 스탠드에서 나오는 세 종류의 꽃이다. 1라인은 왼쪽 상단의 진분홍빛깔 뾰족한 4갈래의 '강인한 꽃', 2라인은 오른쪽의 연분홍색과 연남색의 둥근 5갈래의 '활기찬 꽃', 3라인은 왼쪽 하단의 진남빛깔 가시같은 5갈래의 '차분한 꽃'이다. 색상과 모양으로 각각의 전직에서 관계의 주도성이 누구에게 있는지가 드러난다.[20]
여담으로 3차 전직명들이 전부 6글자다.
대표전직은 라디언트 소울 라인
6.1. 스파키 차일드 - 럼블 펌 - 이터니티 위너
라비(엘소드)/이터니티 위너 문서 참조.
6.2. 트윙클 차일드 - 샤이닝 로만티카 - 라디언트 소울
라비(엘소드)/라디언트 소울 문서 참조.
6.3. 러스티 차일드 - 데이드리머 - 니샤 라비린스
라비(엘소드)/니샤 라비린스 문서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