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와(푸른 뇌정 건볼트)

 


'''프로필'''
[image]
'''통칭'''
ノワ
Nori
'''본명'''
불명[1]
'''성별'''
여성
'''나이'''
불명
'''신장'''
175cm
'''1인칭'''
와타시
'''성우'''
츠네마츠 아유미

'''오래 기다리셨습니다. 아큐라 님.'''

1. 개요
2. 작중 행적
3. 정체에 관한 떡밥
4. 기타


1. 개요


푸른 뇌정 건볼트 시리즈의 등장인물. 외형이나 목소리가 처음 공개된 게임은 푸른 뇌정 건볼트 爪이며, 적발메이드 속성을 가진 여성이다.
카미조노 가문에서 아큐라미틸을 보호 및 감시하기 위해 파견한 메이드로, 아큐라 남매를 헌신적으로 보필하고 교육도 담당하고 있다. 그녀의 나이가 몇인지 카미조노 일가에서 언제부터 있었는지는 알 수 없지만, 그녀에 대해 자세한 건 모르는 아큐라조차 지금 시점에서 그녀를 신뢰하고 있는 것을 보면 오랫동안 성실하게 일해온 듯. 미틸이 지내는 개인 요양소는 물론, 의사나 조리사를 포함해서 미틸과 관련된 인력도 전부 노와가 단독으로 관리하고 있다.
누가 아큐라의 메이드 아니랄까 봐 진지하고 딱딱한 어투는 물론 공돌이 기질까지 거의 빼닮았다. 가사 전반은 만능에 미션 도중 아큐라의 전투를 서포트해주는 장비나 설계까지 이것저것 마련하는 등 메이드보다 조수에 가까운 수준.
의외로 RoRo가 이 사람에게 대들지 못한다고 한다.

2. 작중 행적


스토리에서 전적으로 아큐라를 서포트하는 위치에 놓여있다. 미션 중에 무선 통신으로 오퍼레이터를 맡는 점은 푸른 뇌정 건볼트모니카와 비슷하지만, 때때로 아큐라와 함께 '''실전에 나선다'''는 점을 고려하면 아시모프와도 공통점이 있다. 무인편 OVA에서 아큐라가 등장할 때 아주 잠깐 아큐라 뒤에 서 있는 모습이 보였다.

2.1. 푸른 뇌정 건볼트


'카미조노'라는 일본 내에서도 유수한 명가에 태어났지만, 아큐라 본인은 개인적인 원한에 집안을 끌어들이는 것을 좋게 여기지 않고 절대로 가문의 힘을 빌리려 하지 않는다.

다만 카미조노 가에서 파견한 하인인 노와는 굳게 신뢰하고 있으며, 그녀에게서 여러모로 서포트를 받고 있는 듯하다.

전격 닌텐도 2015년 12월호에 수록된 아큐라의 프로필

게임 내에서는 한 번도 거론되지 않지만, 실제로는 푸른 뇌정 건볼트 시점에도 아큐라와 함께 행동하고 있었다. 전격 닌텐도에 수록된 미공개 자료 및 푸른 뇌정 건볼트 CUTOUT에서는 대놓고 이름과 행적이 언급된다.
아큐라가 우주선 '세이버투스'로 스메라기의 위성 거점에 잠입할 때 몰래 세이버투스에 숨어 타고 있었으며, 그 상태로도 태연하게 아큐라와 통신을 주고받는다. 심지어 아큐라가 건볼트에게 패배하고 미션 중단을 선언하자 '''"그럼 제가 모시러 올라갈까요?"'''라는 농담까지 할 정도로 여유로운 모습을 보인다.
이후 아큐라가 세이버투스 앞에서 아시모프를 만나 싸울 때는 갑툭튀하여 직접 행동에 나선다. 이때 아큐라는 '''볼틱 체인'''에 감긴 채로 당하고 있었는데, 노와가 단검을 들고 아시모프에게 덤비는 순간 볼틱 체인이 살짝 흔들린다.[2] 이 순간에 노와가 아큐라를 볼틱 체인에서 끄집어내고 세이버투스에 던져넣은 다음 자신이 직접 조종석에 탄 채로 위성 거점에서 탈출한다.
여기서 노와에 관한 이런저런 정보가 아큐라의 독백을 통해 공개되었는데, 아큐라가 능력자에게 복수하기로 결심한 날부터 출처도 모를 거액의 자금을 조달했다는 것이 드러났다. 카미조노 가문에서는 아큐라 남매를 보호 및 감시하라고 보내놨지만 정작 본인은 '''본가의 명령을 무시하면서''' 아큐라를 돕는 중. 아큐라가 요구하는 물건이나 정보를 구해다주는 것은 기본이며, 사설무장조직 페더에 관한 자료까지 있어서 아큐라는 아시모프를 처음 보고도 그가 누구인지 단번에 파악했다.
그뿐만이 아니라 '''아큐라에게 전투 기술을 가르쳐준 것도 노와 본인'''이며 육중한 전투 재킷을 입은 아큐라를 집어던질 정도의 괴력도 보유하고 있다. 아큐라의 평을 빌리자면 중화기를 한 손에 든 모습을 아무렇지도 않게 상상할 수 있는 수준. 심지어 아큐라조차도 그녀가 보통 사람으로는 안 보인다고 하는데 뜻밖에도 '''세븐스가 없는 무능력자'''이다.
건볼트 CUTOUT 드라마 CD판에서는 활약이 한층 강화되어, 단검을 막아낸 아시모프에게 킥을 먹이고 '''볼틱 체인을 전부 직접 잘라버린다.'''

2.2. 푸른 뇌정 건볼트 爪


'''스프라이트'''
[image]
'''포트레이트'''
[image]
[image]
[3]

아큐라 남매의 시중을 드는 쿨한 메이드.

미션 시에는 아큐라의 오퍼레이터 역할을 맡는다.

가사부터 전투 서포트까지, 어떤 일이든 무난히 소화해 낸다.

아큐라 남매에게는 시녀로서 한 발짝 물러난 태도로, 그리고 때로는 친부모를 대신하여 엄격하게 대한다.

막대한 개인 자산으로 아큐라의 연구를 원조하는 등, 아큐라의 복수에는 어째서인지 협력적이다.

그녀의 개인 자산이 어디서 나오고 있는지는 수수께끼.

전작과 달리 게임에서도 대놓고 등장하기 시작한다. 다국적 능력자 연합인 에덴이 미틸을 납치할 때마다 아큐라가 재빨리 대응한 것도 노와가 붙여놓은 발신기 덕분이다. 미션이 없는 동안에는 미틸의 개인 요양소에서 아큐라 남매의 시중을 든다. 자세한 내역은 토크 룸에서 볼 수 있다.
동결도시에서는 아큐라가 미끄러지지 않도록 미끄럼 방지 코팅제를 곳곳에 투하하고[4], 하이웨이에서는 사이드카가 달린 바이크를 몰고 와 가우리의 추적을 돕는다. 그런데 후자의 경우 대단한 게 바이크로 가우리를 추적하는 동안 적들의 공격에도 주춤거리지 않고 계속 질주했으며, 자칫하면 본인이 맞아 죽을 수 있는 상황임에도 평정심을 잃지 않았다. 아큐라의 가신답게 여러모로 비범한 멘탈의 소유자.
[image]
[image]

정말로 가시는 겁니까? 미틸 님께... 아무 말도 하지 않으시고.

미틸이 또다시 납치당한 이후에는 베라덴까지 아큐라를 서포트해주지만 통신이 끊겨 나오지 않았다가 진 엔딩에서 등장. 건볼트 루트에서는 카미조노 미틸을 따라 걷기만 할 뿐 대사는 전혀 없었지만, 아큐라 루트에서는 미틸이 자신과 연루되는 것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카미조노 일가를 떠나려고 하는 아큐라를 걱정하는 모습으로 나온다.
여기까지만 보면 별다른 특징 없는 조력자에 불과하지만...

[image]

그냥 취미일 뿐입니다. 저도 여자니까요.

미틸이 시안과 하나가 되어 사이버 디바의 힘을 되찾은 이후, 그 세븐스 능력 인자를 다시 적출하여 보검으로 만든 뒤 샤오우에게 건네준다. 이 물건을 '''요정의 보검'''이라 부른다. 위의 대사는 요정의 보검을 펜던트 모양으로 만든 것에 대해 의아해하는 샤오우에게 건넨 답변.

'''샤오우''': "의외네요. 아무리 그래도 '경국의 유혹자'라고까지 불렸던 마녀의 센스라기엔..."

'''노와''': "전 어디까지나, 카미조노 가문을 섬기는 메이드입니다."

'''샤오우''': "아하하... 아무튼 목적은 달성했네요. 고맙습니다. '노와 씨'."

'''노와''': "미틸 님과 시안 양을 하나로 '되돌려' 전자의 요정(사이버 디바의 힘을 각성── 그리고 활성화된 제7파동(세븐스 원인자를 적출... 당신은 대체, 뭘 꾸미고 있는 겁니까?"

샤오우와 대화를 나누는 정황상 그의 의도와는 관계없이 어디까지나 미틸이 평범한 무능력자로서 살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협력한 것으로 보인다. 여러모로 뒤가 구린 샤오우에 비하면 흑막이라 하기에는 애매하지만 이 처자와 관련된 떡밥도 제법 남아있기 때문에 후속작에서 중요하게 나올 가능성이 높은 편. 특히 샤오우로부터 언급된 '''경국의 유혹자'''라는 이명이 무엇을 의미하는지는 현 시점에서는 전혀 알 수 없다. 결정적으로 노와에게는 세븐스도 없다.

3. 정체에 관한 떡밥


아큐라를 포함한 주변의 인물들이 태생을 캐려고 해도 매번 '''그냥 메이드'''라면서 얼버무리고 있다. '''어렵게나마 개인용 우주선까지 준비할 수 있는 자금과 능력'''도 대체 무엇에 기반하는지 현재로서는 불명. 그런데 걸☆건 시리즈에 등장하는 견습 악마 쿠로나가 노와와 동일인물이라는 암시가 여기저기서 나타나, 사실상 동일인물로 여겨지고 있다. 아래는 건볼트 시리즈와 걸 건 시리즈에서 두 사람의 연관성을 드러내는 부분들이다.
  • 노와의 일본판 이름을 영어로 적으면 Noi이고 북미판 이름은 Nori인데, 이는 검정색을 뜻하는 프랑스어 누아르(Noir)의 변형으로 추정되고 있다. 그리고 쿠로나의 이름에도 일본어로 검정색을 의미하는 쿠로가 들어간다.
  • 두 캐릭터 모두 적발이며 눈동자 색도 유사하다. 게다가 노와가 어떤 옷을 입든 머리 양 쪽에 달린 장식은 그대로인데, 이 장식의 위치는 쿠로나의 뿔이 난 곳과 거의 일치한다. 덤으로 현재의 캐릭터 디자인이 완성되기 전에는 장식의 모양도 그냥 영락없는 뿔이었다.
  • 쿠로나는 설정상 가까운 미래에 경국의 유혹자라 불리게 되는데, 이는 건볼트 시리즈의 사람들이 과거에 노와를 부를 때 사용한 이명이기도 하다. 또한 두 캐릭터의 이명은 같지만 시간적으로 거리감이 있는데, 건볼트 爪에서 노와는 타 캐릭터에 비해 나이가 상당히 많다는 떡밥이 제기된 바 있다.
  • 노와는 지금은 거의 완벽초인이지만 어릴 적에는 뭘 해도 안 되는 열등생이었다고 하는데, 쿠로나 또한 공부를 못하는 전형적인 문제아였다가 뒤늦게 재능을 개화했다는 설정이 있다.
  • 미틸이 인터넷에서 산 부적을 돌릴 때 노와는 이를 거부하고 비틀거리면서 자리를 떴다. 이후 아큐라가 '노와는 예전부터 부적 같은 물건들을 싫어한다'고 밝혔는데, 이는 걸 건 시리즈의 악마에게서도 나타나는 특징이다. 부적의 경우 악마 헌터가 악마를 마계로 강제 송환할 때 쓰는 물건이다.
  • 푸른 뇌정 건볼트 CUTOUT에서는 노와가 바보 천사에게 직접 전수받은 기술이라면서 메이드 킥을 시전한다. 바보 천사란 걸 건 더블피스에서 쿠로나가 에코로를 가리킬 때 쓰는 용어이고, 킥은 걸 건 더블피스는 물론 다른 게임에도 등장하는 에코로의 대표적인 기술 중 하나이다. 덧붙여 드라마 CD판에 의하면 에코로 킥과 메이드 킥은 동일한 효과음을 사용한다.
  • 건볼트 爪 팬디스크 '기계장치의 덧없는 꿈'에 수록된 드라마 CD에서는, 아예 쿠로나가 직접 등장하여 자신이 카미조노 가문의 당주와 절친한 친구 사이라고 밝힌다. 건볼트 시리즈에서 아큐라 남매의 모친은 카미조노 시노부, 이모이자 카미조노 가문의 당주는 카미조노 마야로 추정되고 있는데, 걸 건 더블피스의 주인공인 쿠도키 호우다이가 마야와 이어지는 루트에서는 마야와 쿠로나가 친구가 된다. 카게로우의 메모리아 제3회에서 아큐라의 이모부가 언급된 것을 생각하면 결코 무시하지 못할 떡밥.
그뿐만 아니라 드라마 CD의 쿠로나는 아큐라와 RoRo의 이름, 둘의 관계, RoRo의 기능, 세븐스의 개념까지 전부 알고 있었다. 그 외에도 RoRo와 쿠로나가 구면이라는 암시가 여기저기서 나타난다. 당장 RoRo가 쿠로나의 세븐스 유무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어디선가 캐치한 적이 있는 반응을 확인하고, 쿠로나 역시 노와와 동일한 무능력자임이 밝혀진다. 그리고 RoRo의 보디는 창조자인 아큐라조차 어디에 뭘 어떻게 달아야 할지 바로 떠올리지 못하는데, 쿠로나는 RoRo를 아주 잘 안다는 듯 아무런 어려움도 없이 그 둥근 몸통에 펜던트를 달아버린다.
마지막으로 펜던트를 장착한 RoRo가 정신을 잃은 뒤, 혼잣말을 하던 쿠로나가 헛기침을 하는 순간 목소리가 노와의 것으로 바뀐다. 이후 펜턴트의 효과가 끝날 때쯤 다시 나타난 쿠로나가 아큐라를 가리킬 때 노와와 동일하게 아큐라 님이라고 부른다.
  • 경박하다는 점에서 RoRo는 쿠로나와 유사한 면이 있는데, 공식 설정상 RoRo의 AI가 학습한 건방진 성격은 다른 사람도 아니고 노와의 영향을 받은 것이다. 즉, 노와의 성격이 원래는 RoRo 혹은 쿠로나와 비슷하다는 것.
  • 토크 룸에서 노와가 미틸에게 건네준 잡지 중에 오늘부터 시작하는 흑마술이라는 것이 섞여 있다.
이렇게 산재한 떡밥들을 보면 정말 동일인물이 아니라고 생각하기도 힘든 상황. 그 이전부터 경국의 유혹자라는 이명을 통해 두 캐릭터 사이의 연관성을 알 수 있었지만, 드라마 CD에서 노골적으로 정체에 관한 묘사가 나와버렸다.
결국 노와는 '''건볼트 시리즈와 걸 건 시리즈가 서로 세계관을 공유한다'''는 예상치도 못한 설정을 나타내주고 있는 셈. 물론 아직은 인티 크리에이츠에서 확답을 하지 않았기에 추측의 영역에서 그치고 있지만, 이게 사실이라면 후속작에서 노와를 좀 더 비중 있게 다룰 가능성이 높은 편이다.

4. 기타


'''관련 설정화'''
[image]
[image]
  • 토크 룸에서 아큐라RoRo, 미틸, 그리고 노와의 일상적인 대화가 나오는데, 특히 아큐라와 노와는 스토리에서 드러나지 않은 의외의 면모를 볼 수 있다.
다만 노와가 과학자로서의 기질을 넘어 아큐라조차 제대로 알지 못하는 시대착오적인 언동을 보일 때가 있는데, 대표적으로 모니터가 작동이 되지 않자 그냥 몇 대 두들겨서 고친 다음 "제가 어렸을 적에는 TV 상태가 안 좋다 싶으면 이렇게 고쳤습니다."라고 답했다. 이에 아큐라는 "노와, 어렸을 적이라면 넌 도대체 몇 살..."이라는 말과 함께 노와의 나이에 대해 의혹을 품었지만, 곧바로 그녀에게서 뿜어져 나오는 위압감에 긴장해서 더 캐묻는 걸 포기했다(...).
  • 쿨하고 지적인 이미지와는 달리 작명 센스가 하나같이 괴상한 것이 특징이다. 당장 하이웨이에서 아큐라를 서포트하기 위해 몰고 온 바이크의 이름은 DX 머신 아큐라로, 가면라이더 시리즈에서나 나올 법한 괴상한 네이밍인지라 여러모로 네타거리가 되고 있는 중(...). 그 외에도 건볼트 CO에서 우주선 세이버투스를 자기 멋대로 '코스모 아큐라'로 부르거나, 아큐라를 우울증 치료견처럼 훈련시켜 '세러피 아큐라'로 키워내겠다는 등, 아무데나 아큐라의 이름을 붙여 그걸 듣고 있는 본인츳코미를 유발한다.
  • 건볼트 시리즈의 캐릭터 디자이너인 하타케야마 요시타카는 노와를 명중률 구린 총으로도 손쉽게 명중이 가능할 법한 캐릭터라고 평가했다. 이를 표현하듯 푸른 뇌정 건볼트 스트라이커 팩 3DS판의 게이머즈 점포 특전용 아트워크에서는 왼손에 COP .357을 들고 있다.
  • 푸른 뇌정 건볼트 爪의 등장인물 중 문서가 가장 늦게 작성되었다. 전작에서 노와의 포지션이었던 모니카와 유사한 케이스. 참고로 이 두 사람은 세븐스가 없는 여성 오퍼레이터라는 공통점이 있다.
[1] 전격 닌텐도 2017년 8월호에 의하면 '노와(Nori)'라는 이름은 '''본명이 아니며''' 진짜 이름은 알려지지 않았다고 한다. 물론 확정은 아니지만 정황상 쿠로나일 가능성이 높다. 자세한 사항은 하단의 정체에 관한 떡밥 문단과 걸 건 시리즈 문서 참고.[2] 이 시점에 아시모프는 그리드 스내처가 스친 영향으로 전자결계를 쓰지 못했다. 직접 몸을 움직여서 단검을 피하는 사이 집중력이 흐트러진 것.[3] 스프라이트와 두 번째 포트레이트는 아큐라 루트 한정으로 하이웨이 스테이지에서 볼 수 있다. 건볼트 루트에서 스페셜 미션 4를 고르면 같은 스테이지를 플레이할 수 있는데, 이때는 노와의 스프라이트에 헬멧이 추가된다.[4] 공용 스테이지라서 아큐라보다 뒤늦게 온 GV도 이것을 잘 써먹었다. 왜 여기 있는지는 몰랐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