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초콜릿

 



<color=#373a3c> '''New Chocolate'''
'''LG-SU630'''

'''Black Label Series
'''

[image]
'''블랙&레드'''
뉴초콜릿폰 세티즌 공식 사이트
1. 개요
2. 사양
3. 특징
4. 출시
4.1. 한국 외 지역
4.2. 한국
5. 출시 후
6. 미디어에서의 등장
6.1. Chocolate Love 뮤직비디오


1. 개요


싸이언 블랙라벨 초콜릿폰으로 짭짤한 재미를 본 LG에서 2010년 1월에 출시한 블랙라벨의 결정판 격인 휴대폰.
마케팅 지상주의자였던 남용사장의 소신으로, 몇년간 계속 LG폰 CF모델이었던 김태희2009년 쿠키폰을 마지막으로 CF모델에서 물러나고, 당시 가장 핫한 걸그룹이었던 소녀시대f(x)를 광고모델로 기용해서 큰 주목을 받았다.
길쭉하고 독특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은 호불호가 갈리지만 앞으로 두번다시 나오기 힘든 레어한 디자인이라는 점에서 점수를 받았다.

2. 사양


프로세서
퀄컴 MSM7200A 528 MHz
싱글코어 프로세서 CPU
메모리
256MB LPDDR1 SDRAM, 1GB 내장메모리[1], 16GB 외장SD카드지원
디스플레이

4인치 WVGA(354 x 800)
RGB 서브픽셀 방식의 TFT-LCD
정전식 터치 스크린
네트워크
CDMA(LGT), WCDMA
근접통신
블루투스 2.1
카메라
후면 800만 화소 AF
색상
블랙&레드, 글로시 화이트[2]
배터리
Li-lon 1000 mAh
운영체제
LG CYON Hello UI
규격
55.4 x 107 x 10.9 mm, 108 g
기타
지상파 DMB 지원

3. 특징


기업에서 스마트폰 시장으로 변경하기 직전인 피처폰 시장의 마지막해였던 2009년에 출시한 하이엔드급 피처폰 계열로 거의 끝물에 나왔다고 할 수 있다.[3] 햅틱 아몰레드MAXX폰과 함께 피처폰 계열에서는 가장 기본 스펙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800만 화소 카메라, 4인치 대화면, 정전식 터치 스크린 등 당시 피처폰에서는 보기 드물던 상당한 고스펙이었으나 안타깝게도 기능에 대한 평가는 좋지 않다. 2.32:1이라는[4] 길쭉한 화면비율 덕분에 동영상 재생기능에 강점을 보인다고 홍보했지만 생각보다 좋지는 않다는 게 대체적인 평가.

4. 출시



4.1. 한국 외 지역


해외에서는 국내출시시기보다 2개월 빠른 2009년 11월 4일에 출시하였다.[5] 하지만 출시 이후 기별이 없다가 스마트폰[6]에 묻혀서 소리소문도 없이 사라졌다.

4.2. 한국


한국에서는 해외시장 출시시기보다 2개월 늦은 2010년 1월 6일 국내통신3사에 동시에 출시되었다. 출고가는 '''78만 9800원'''. 피처폰 치고 비싼가격이었기에 소비자들은 외면하기 일쑤였고, 스마트폰의 시장이 도래하면서 버스폰으로 전락했다. 2011년 상반기에 12개월 약정에 위약금 5만원짜리가 폭발한 이후, 기기변경용으로까지 추락하는 수모를 겪는다.

5. 출시 후


뉴초콜릿 폰이 등장했던 2009년 하반기 기준, 미국에서 아이폰 1도 아니고 그 다음다음 모델인 아이폰 3GS (현지 기준 6월)가 발매되었을 때이다. 이미 미국에서는 피처폰은 시장에서 자취를 막 감추기 시작한 시기였고, 이때 LG와 더불어 피처폰의 강자였던 삼성전자는 재빠르게 피처폰의 한계를 인식하고 2010년부터 주력상품으로 스마트폰으로 갈아 탔고, 갤럭시 S 시리즈를 내어놓지만, 엘지는 무려 2010년 3월에 사력을 기울여 피처폰을 내어 놓는다. 하지만, 이미 시장은 스마트폰으로 갈아탄 직후였고, 엘지전자는 2010년 2분기부터 1100억원의 적자를 냈고, 2011년 결국 맥킨지의 컨설팅 결과를 맹신하고 피처폰을 고수했던 남용 사장이 경영 부실의 책임을 지고 퇴진하게 된다.
지금 스마트폰들은 다 정전식 터치 스크린이지만 2009년 당시엔 국내 터치폰에는 보기 드문 방식이던 정전식 터치 스크린을 사용했다.[7] 하지만 터치감이 별로이고, 반응속도도 느리며 인터페이스도 그렇게 우수한 편이 아니다. 스펙이 피처폰 중에서도 상위급이었단걸 생각하면 최적화에서 말아먹었을 가능성이 높다. 오로지 레어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에 목숨건 폰이라는 아쉬운 평가가 다수. 같은 디자인으로 스마트폰으로 나왔으면 대박쳤을 거라는 의견도 있기는 하다(...). Windows Mobile 스마트폰으로 출시되었다면 앱 호환 문제는 둘째쳐도 하이컬러가 한계라서 피처폰보다도 멀티미디어 재생 능력에서 후달리고 2009년 당시 그나마 비슷한 수준의 경쟁 기종이라면 당시 대중적으로 쓰이던 피처폰 중에선 연아의 햅틱, 햅틱 아몰레드, 스마트폰 중에선 무려 2009년 4/4분기 기준, 옴니아 II가 유일했으니 당시 기술력의 한계라고 볼 수도 있겠다. 한 마디로 시대를 잘못 만난 비운의 기종이라고 볼 수 있겠다.

6. 미디어에서의 등장


소녀시대 서현이 뉴초콜릿폰을 2012년까지 썼다는 것이 우결을 통해 드러났다.

6.1. Chocolate Love 뮤직비디오



소녀시대 버전

f(x) 버전
뮤직비디오를 보면 알 수 있듯이 f(x)는 몸에 달라붙는 검은색 의상으로 섹시함을 부각하고 있다.

[1] 실제 사용가능 공간 233MB.[2] 자료가 없다. 정식 출시가 되었는지도 불명.[3] 참고로 이 기종이 갖고 있던 4인치 화면은 2009년 당시에는 상당히 큰 편에 속했다.[4] 화면 해상도가 800x345이다.[5] 홍콩시장기준.[6] 옵티머스 원, 갤럭시 S 등.[7] 당시는 정전식 터치 스크린 자체가 완전히 보급되기 전이었다. 옴니아 II도 감압식 터치 스크린을 이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