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hone(1세대)

 




'''iPhone'''
'''A1203'''
'''Say Hello to iPhone'''


[image]
Apple 대한민국 iPhone 고객 지원 사이트
1. 개요
2. 사양
3. 상세
4. 출시
4.1. 한국에서의 반응
5. 논란 및 문제점
6. 기타


1. 개요


Apple이 개발한 '''iPhone 시리즈의 첫번째 모델'''이다. 스마트폰에서는 물론 휴대전화 역사상 가장 혁신적인 제품으로 손꼽히며 손안의 스마트 시대를 연 기념비적인 제품이다. 이후 세계 IT 시장은 모든것이 바뀌며 격변을 일으켰고 Apple이 시가총액 세계 1위의 기반을 다지게 만들었다. 자세한 내용은 iPhone 참고.
2006년에 개발을 최종적으로 완료하고, 한국과 미국에도 2006년 11월부터 일부 블로그와 언론에서 Apple iPhone 관련 이야기가 나오기 시작했다. 해당 내용/해당 내용/관련 기사/관련 기사 그리고 얼마 후 이듬해 2007년 1월 9일(한국 시각 1월 10일)에 공개한 첫번째 iPhone. iPhone OS를 장착했다. 현재 사용되고 있는 형태의 스마트폰들의 원조라고 평가받으며 '''The Original iPhone''' 또는 '''iPhone'''이라고 불린다.
2007년 6월 29일부터 미국 AT&T를 통해 판매가 시작되었다. 대한민국에서는 2GGSM으로 서비스했던 이동통신사가 단 한 곳도 없었기 때문에 통신망이 호환되지 않는 문제로 출시되지 않았다. 대한민국에 GSM을 서비스했던 통신사가 단 한 곳이라도 있었다면 한국 iPhone 초창기의 독점 통신사는 KT가 아니었을지도 모른다.[1]
2013년 6월, 기술 지원이 종료되었다.

2. 사양


프로세서
삼성 S5L8900 SoC. ARM11 412MHz CPU, PowerVR MBX Lite 3D GPU
메모리
128MB eDRAM, 4 / 8 / 16GB 내장 메모리
디스플레이
3.54인치 HVGA(480 x 320) RGB 서브픽셀 방식의 TFT-LCD(163ppi)
'''멀티터치 지원 정전식 터치 스크린'''
네트워크
GSM & EDGE
근접통신
Wi-Fi 1/3, 블루투스 2.0+EDR
카메라
후면 200만 화소
배터리
내장형 Li-lon 1,400mAh
운영체제
iPhone OS 1.023.1
규격
61 x 115 x 11.6mm, 135g
단자정보
USB 2.0 Apple 30-pin, 3.5mm 단자
생체인식
없음
기타
가속도계, 근접 센서 탑재
[1] 하지만 GSM을 서비스한 통신사가 있었다 하더라도 출시될 가능성은 제로에 가까웠을 것이다. 바로 WIPI 때문. 한국에서 iPhone이 iPhone 3G 출시시기가 아닌 iPhone 3GS 출시시기부터나 들어온 이유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문서 참조.

3. 상세


[image]
초창기 iPhone의 구성품. 다른 세대의 iPhone 구성품과는 달리 독(Dock)[2], 충전기가 포함되어 있다.
여러 면에서 진일보한 스마트폰이었는데, 세계 최초의 정전식 Multi-touch 스크린을 탑재한 제품으로 Quad band GSM 버전으로 미국, 유럽 일부 국가에만 판매되었다.[3] 당시 기준으로 200만 화소의 쓸만한 카메라가 장착되어 있었다.[4] 3.5인치 디스플레이는 당시로썬 꽤 큰 편이었고, 무엇보다 '''별도의 키패드가 없는 전면 정전식 터치스크린'''은 최초였다. 스티브 잡스가 발표하면서 했던말이 "버튼은 너무 거추장스럽다. 스타일러스 펜은 대체 왜 써야 하냐?" [5]
[image]

스티브 잡스 : 이게 바로 iPhone입니다.

문자메시지에도 영향을 주었다. 다른 기기들은 문자메시지를 받으면 마치 이메일을 받듯이 순차적으로 문자를 받게 되는데, iPhone의 메시지 앱은 인물별로도 분류를 하는 것. 그래서 대화 내용을 종합해서 볼 수 있었다. 지금이야 이런 방식이 너무 당연해 보이지만 당시에는 그렇지가 않았다! Apple iPhone과 삼성 블랙잭의 SMS 비교 리뷰. iPhone이 보낸 이를 기준으로 정렬하는데 반해 블랙잭은 문자가 온 순서대로 정렬한다.
소프트웨어 부분은 그야말로 Apple이 Mac에서 얻은 경험을 모두 쏟아부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 키노트의 설명대로 '''스마트하면서도 사용하기 쉬운''' 컨셉을 제대로 구현한 기념비적인 휴대폰이다. 단순히 터치로 뭔가를 하도록 만든 것이 아니라 그것이 쉽고 자연스러운 동작으로 조작되게끔 연결하였으며, 최적화 등도 매우 신경썼다. 안드로이드 초기 버전이 스크롤 등에서조차 버벅거렸던 것을 생각하면 iPhone의 OS는 초기부터 상당히 높은 완성도를 지니고 있었다.
제품의 디자인 면에서도 굉장한 화제를 불러일으켰는데, Apple의 컴퓨터나 iPod에서 떠오르고 있던 미니멀한 디자인을 한층 더 세련되게 다듬어 물리적 버튼은 단 하나만 남긴 미니멀리즘의 극치를 보여주었다. 물론 미니멀리즘을 Apple과 iPhone이 만든 것은 아니었지만, 그 정신이 희미해진지 오래인 시기에 다시금 유행시켰다고 표현해도 과언이 아니다. iPhone의 디자인은 핸드폰 제품 디자인을 비롯한 광범위한 분야에 미니멀리즘의 유행을 촉발했다.[6]
iPhone이 처음 소개된 프리젠테이션도 화제였다. 간결한 화면과 딱딱하지 않으며 유머스러운 잡스의 연출은 다른 CEO의 프리젠테이션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세련되어 대중에게 어필할 수 있었다. [7]

4. 출시


'''글로벌'''
A1203
(북미 오픈 모델)
기본적으로 기기명만 가지고는 출시 국가 및 지역을 확인할 수 없지만 공식 사이트를 통해 출시 국가 및 지역을 확인할 수 있다. 북미 시장에서만 출시되었기 때문에 하나의 단일 기기로만 출시된다.

4.1. 한국에서의 반응


해외 리뷰들을 읽어보면 iPhone과 다른 스마트폰들을 비교하는 내용이 많은데, 마치 미래에서 온 휴대폰과 비교하는 느낌이다(...).
iPhone이 유독 국내에서는 경쟁사들의 언플 때문에 실컷 까여왔는데, 사실 1세대부터 하드웨어적으로도 상당히 빠방한 스마트폰이었다. OpenGL ES 1.1[8]의 3D 가속 및 2D 가속(Bit Blip) 지원, 블루투스(OS 업데이트로 사용 가능), 근접 센서, 조도 센서, 중력 센서, 멀티 터치 등 웬만한건 다 갖춘 휴대폰이었다. 괜히 기념비적인 휴대폰이 아니다.
iPod에 이어 Apple 센세이션을 일으켰고 스마트폰 대중화를 촉발시켰음에도 불구하고 '''한국 미출시''' 제품이라 한국에서는 별로 관심이 없다. 당시 한국에서의 반응은 '''신기하네''' 정도. 하지만 '''지금은 그 이상으로 재평가받고 있다.'''
이전 설명에는 iPhone의 출시 당시에 국내 이통사나 해외 휴대폰 제조사나 내일모레 부도날 것처럼 걱정하진 않았다는 지적이 있는데 근거 없는 사견에 지나지 않는다. 일단 iPhone을 무시하기에는 터치 스크린을 십분 활용한 유저 인터페이스가 충격적인 수준으로 직관적이기도 했고 운영체제의 기능성이나 유용성에 있어서 그 수준이 매우 높았다. 얼리어답터들과 IT 리뷰어들도 긍정적인 리뷰를 올리기 시작했고 대중도 새롭게 재정의된 "스마트폰"에 대해 관심을 보이던 때였기 때문에 휴대폰 제조사들이 하루바삐 대응을 해야 했던 분위기는 조성되어 있었다. 다른 휴대폰 제조사들도 역량만 된다면 정전식 터치 기반 스마트폰으로 갈아타고 싶어했고 안드로이드 OS가 등장하자마자 여러 제조사들은 덥썩 안드로이드를 탑재하기 시작했다. 마음은 얼른 Apple을 따라가고 싶지만 소프트웨어적 준비가 안되어 있었다는 것이다.
한국의 경우 친국내기업 정서가 매우 강해서 iPhone 뿐만 아니라 노키아나 소니 등의 해외 단말기[9]를 WIPI(위피) 의무적 탑재 등으로 막은 전례가 있어왔었기 때문에 당장에는 큰 걱정을 하지 않았을 수도 있다.[10] 그리고 한국 기업들은 LG의 프라다폰이나 삼성의터치위즈가 탑재된 웨이브처럼 터치 기반 휴대폰을 iPhone의 등장 이전이나 비슷한 시기에 내놓은 바가 있었고(지금은 피쳐폰이라 불리는 단말기들이지만) 이미 여러 기능을 실험적으로 추가하는 시기였다. 그래서 한국 기업 입장에선 기술적으로 충분히 경쟁할 수 있겠다라고 생각했을 수도 있다. 하지만 iPhone이 3세대가 출시될 때까지 한국 기업에서 내놓은 소위 스마트폰이란 물건들이 소프트웨어적인 측면에서 iPhone만큼의 높은 사용자 경험을 주지 못한다는 지적은 계속 되어 왔고 한국 기업들 역시 다른 기업들처럼 안드로이드로 갈아타게 된다.

5. 논란 및 문제점


  • 키노트에서 스티브 잡스가 보여준 대로 iPhone은 멀티미디어성을 강조한 단말기임에도 불구하고, 출시 초기에는 지금은 전설이 된 'App Store'의 부재로, 과연 이 단말기로 소비자들이 무엇을 할 수 있을까에 대한 의문도 많았다.[11] 다만 당시에는 소프트웨어적으로 기능이 다양한 스마트폰은 많지 않았기 때문에 시대상을 감안해야 할 것이다. 이후 iPhone OS 2 업데이트로 App Store가 추가되었다.
  • 전화/문자 기능이 당시엔 정말로 아쉬운 수준이었는데, 통화 품질 측면에서는 한참 후대 모델인 iPhone 4에서까지 계속 지적되었을 정도였고, 문자의 경우 당시의 피쳐폰이 수 초이내에 문자메세지를 수/발신했던 것과는 대조적으로 몇분이 지나도 문자가 안오거나 자꾸 메시지 발신 실패가 뜨는 현상이 있었다.
  • 가격면에서도 출시 당시부터 상당히 많은 비판을 받았는데, 2년 약정 기준으로는 최초 출시가가 4GB 모델[12] 기준으로 499달러(55만원), 8GB 모델 기준으로는 599달러(65만원)였다. 이는 약정 할인 적용 후 가격으로, 실제 출고가는 4GB 모델이 949달러(100만원), 8GB 모델은 1049달러(110만원)에 달했다. 당시 휴대폰 시장은 피쳐폰과 PDA폰으로 양분되어 있었고, 피쳐폰은 고급형 출고가가 60만원대, 블랙베리 등 의 PDA폰은 100만원을 넘지 않았다는 점을 생각해보면 상당히 비쌌다. 하지만 이는 초기 수요 예측의 어려움에 따른 문제임으로 어느정도 상황을 고려할 필요가 있긴 하다. 특히, 외형이나 그래픽 성능에 있어서는 독보적인 단말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발매 당시 3G 기술이 이미 본격적으로 보급되기 시작한 시점에서 2G 통신 모듈을 탑재하여, '인터넷 브라우징'이 되는 폰으로서는 아쉽다는 평이 많았다. 2007년 6월에 판매가 시작된지 4개월만에 판매량이 엄청나게 늘어나자 출고가를 200달러나 인하하는 바람에, 먼저 구매한 미국 소비자들이 강하게 항의하는 일도 있었다.
  • 당시 출시된 PDA폰에서는 별도로 강한 보안력의 푸쉬 서버를 두고 메일을 전송해주어 굳이 통신사의 데이터 요금을 낭비하지 않고 실시간으로 업무처리가 가능했던 점을 보면 그러한 기능적 지원의 부재가 아쉬웠다. 특히 당시 블랙베리는 업무처리를 위한 통신망을 사용하는 블랙베리 7100i 같은 모델들도 있었다. 물론 당시에도 iPhone은 PDA[13]과는 다른 카테고리의 제품으로 보는 시각이 많았다. 이러한 단점은 iPhone OS 2와 3에서 해소되었다.
  • 지금으로써는 상당히 믿기 힘들지만 당시엔 너무 크다는 비판이 있었다. Apple이 이를 의식해서인지 광고에서 왕손 모델을 사용하여 작아보이게 하려 했다는 주장에 휩싸였다. iPhone 6 발매 이전까지 iPhone 이 너무 작아서 큰 제품좀 내놓아달라고 사용자들이 아우성 쳤던것을 생각하면 격세지감이다.# 실제로 스마트폰 이전의 시절에는 작은폰 경쟁이 과열되어 이런 폰까지 나올 지경이었다.

6. 기타


'''기술지원'''
2007.06.29 ~ 2013.06.29
'''현재 기술 지원 종료'''
  • 2013년 6월 iPhone의 기술 지원이 완전히 종료되었다. 즉, AS를 더이상 받을 수 없다는 것. 소프트웨어는 2010년 2월에 업데이트된 iPhone OS 3.1.3에서 지원이 멈췄다.
  • 국내에 출시되지 않은 제품이지만 의외로 기기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
  • Apple에서 iPhone을 출시한다는 루머는 2004년부터 쭉- 있어왔으며 루머만 굉장히 무성하던 중 출시되어 많은 사람들이 충공깽이 되었다. iPhone 출시 이후 iPodiPod nano처럼 iPhone nano가 출시한다는 루머도 돌았다.(...)
  • iPhone이 출시되고 난 다음 전화 기능이 제거된 iPod touch가 출시되었다. 한국에 iPhone이 출시되기 전에 iPod touch로 기술력을 먼저 접해본 사람들이 꽤 있다. 당시 MP3 플레이어중에 최고 평가를 받은것은 당연지사.
  • 출시된지 5년이 지난 2012년에 미개봉제품이 무려 1,100만원의 시작가로 경매에 올라온적이 있다. 링크참조.
  • 위 제품이 개발되던 2006년에 Apple 내부에서 사용되던 프로토타입이 경매에 나왔다.#
  • 콜렉터나 IT덕후들 사이에서 활발히 중고거래가 이루어지고 있다. 아마 Apple iPhone 시리즈의 기념비적인 첫 제품임과 동시에 현대식 스마트폰의 원조, 원형이라는 역사성 때문에 상태가 좋은 제품은 상당한 레어템 취급을 받고있다.
[2] 요즘은 '독'이라고 많이 표현하지만 당시에는 '크래들'이라고 하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iPhone뿐만 아니라 일반 휴대폰이나 PDA를 구매해도 기기를 거치하여 충전이나 데이터전송을 할 수 있는 크래들이 거진 기본 구성품이'''었'''다.[3] 위에서 언급했듯이 GSM만을 지원해 우리나라에서 개통할 수 없다.[4] 2007년 당시의 200만 화소는 상당한 고사양/고품질 카메라였다. [5] 이 때 잡스가 스타일러스와 관련해서 했던 말은 전후 맥락과 당시 시대상을 잘 살펴 보지 않으면 단순히 스타일러스는 무조건적으로 필요 없다고 왜곡해서 해석할 수 있다. 실제로 Apple Pencil이 등장했을 때도 이 말을 왜곡해서 어거지를 부리는 사람이 있었는데 그 당시 터치 기반 스마트폰들이 대부분 스타일러스를 썼다는 점을 꼬집은 말일뿐 스타일러스는 필요 없다거나 쓰지 말아야 한다고 주장한건 아니다. [6] 반대로 소프트웨어에서는 스큐어모피즘의 디자인 언어를 사용하였다. 이는 iOS 6까지 이어진다.[7] 프리젠테이션 당시에는 iPhone이 완성되지 않은 상태라서 불안정했고 TV OUT 같은 화면외부출력기능도 없었기 때문에 화면외부출력기능을 추가한 iPhone 여러 대를 단상에 안보이게 놔두고 시연할 때마다 다른기기로 바꿔서 사용했다. 제일 마지막에 멀티태스킹 기능을 시연할 때가 가장 위험했다고 한다. #[8] OpenGL ES 1.1을 지원한 기기는 iPhone 이전에도 있었지만 iPhone만큼의 퍼포먼스를 구현한 사례는 없었다. 참고로 휴대용은 아니지만 거치형 게임기인 플레이스테이션 3의 UI인 XMB도 OpenGL ES 기반이다.[9] 2009년까지 유일한 해외 단말기는 다름아닌 '''모토로라'''. 모토로라는 아예 WIPI와 통메를 꾸준히 탑재해주고 있었고 한국전용 모델로 v14w, MOTOKLASSIC(RAZR 3, 이쪽은 원래 한국전용이 아니었는데 한국 이외의 국가에서 죄다 출시를 취소했기 때문에 졸지에 한국전용이 되어버린 경우다.)같은것도 있었다.[10] 왜 Windows Mobile에서도 WIPI가 들어갔는지 알것이다. SK텔레콤으로 출시된 엑스페리아 X1과 같은 소니의 초창기 스마트폰도 WIPI가 탑재되어있었다. 문제는 출시된 지 하루 지나서 WIPI 의무탑재가 폐지되었지만...[11] 분명 인터넷도 되고, MP3도 재생되고, 전화도 되는 단말기지만 그 외에 할 수 있는게 그다지 많지 않았다. 선탑재 앱도 15개를 넘지않아 검정 배경화면에 덜렁 몇개의 아이콘만 있는 것이 전부였으니. 아이러니하게 요즘은 통신사가 기본으로 수십개씩 깔아먹는 지경이라 줄이는게 인기가 많다.[12] 4GB 램이 아니라 4GB 스토리지다. 요즘은 iPhone에도 기본 4GB 램은 넣어준다.[13] 현재 스마트폰에 비하며 보급률은 훨씬 낮았지만 PDA폰도 나름의 상당한 시장을 형성하고 있는 상태였다. 당시엔 블랙베리 vs 심비안 vs 윈도우 모바일의 삼각 구도를 이루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