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내역

 


陵內驛 / Neungnae Station
'''능내역'''
'''(폐역)'''

'''다국어 표기'''
영어
Neungnae
한자
陵內
중국어
陵内
일본어
陵内(ヌンネ
'''주소'''
경기도 남양주시 조안면 다산로 566-5 (능내리)
'''관리역 등급'''
폐역

'''개업일'''
중앙선
1956년 5월 1일~
2008년 12월 29일
'''열차거리표'''
'''옛 중앙선'''

(폐역)
[image]
능내역사 전경[1]
[image]
능내역 고양이 '능내'
1. 개요
2. 역사
3. 기타


1. 개요


중앙선의 폐역. 경기도 남양주시 조안면 다산로 566-5 (능내리)[2] 소재.

2. 역사


1956년에 무배치간이역으로 영업을 시작하였고, 1967년 까지만 해도 보통역이었으나, 1993년에 배치간이역으로 격하되었고, 또 2001년에 신호장으로 격하되었다가 이대로 폐역되었다.
중앙선 복선 전철화 사업으로 인해 이 역에 열차가 정차할 일이 없어지면서 2008년 12월 29일 폐역하고 역에서 북동쪽으로 3.5km 정도 떨어진 운길산역으로 역사를 이전했다.
역사 안내방송은 박기량 성우가 맡았다.

3. 기타


현재는 폐선부지가 자전거도로로 바뀜으로써 자전거 탑승자들의 휴게소로 이용되고 있다. 인증센터도 있어 이 역 역사를 새긴 스탬프도 있으나, 자전거 도장인데다 폐역인 관계로 한국철도 100주년 기념 스탬프에 들어가지 않는다. 수첩도 구매 가능했으나 현재는 불가능하다
남은 레일에 폐 객차도 올려 놓고 휴게소 일부로 사용하고 있다. 능내역 휴게소에서 파는 핫도그가 자전거 라이더들에게 인기다.
여담으로 '능내'라는 이름의 고양이가 이 역에 살고 있는데, 쉬었다 가는 자전거 탑승자들의 귀여움을 한몸에 받았었다. 사람을 굉장히 잘 따른다고. 안타깝게도 지난 2015년 7월에 능내가 사망한 것을 능내를 돌봐주던 동네 주민이 발견했다. 며칠째 보이지 않아 여기저기 찾던 중 카페 아래에 죽어있는 것을 발견했고, 병원에서 검사를 한 결과 약 같은 것을 잘못 먹고 죽은 것 같다는 진단이 나왔다.
자전거도로로 바뀐 폐선부지의 팔당댐 방향으로 가다보면 2016년에 폐업된 음식점인 봉주르도 있다. 봉주르는 팔당호 경치를 바라볼 수 있을정도로 좋은 곳에 위치해서 장사가 잘되었다. 하지만 불법영업에 대한 당국의 조치로 음식점 허가가 취소되고 강제폐쇄당해 망한 음식점인데 자세한 내용은 봉주르의 관련내용에 있다.
이 역이 영업할 당시에는 이 역으로 들어가는 선로가 급곡선이라서, 열차가 천천히 들어갔던 역이기도 하다.
능내역 끝에 무궁화호 대수선 객차[3]를 개조해 만든 열차 카페가 있다, 차호는 11502.
밥블레스유 47화에 등장하였다.
하나은행 하나원큐 광고에 등장하였다.#

[1] 참고로 남양주시의 구 철도역으로선 유일하게 관광시설로 보존된 곳이다, 같은 구역사 건물이 남은 팔당역은 비공개, 금곡역은 교회로 용도가 변경됐기 때문.[2] 능내리 131-1번지[3] 1989년 도입분. 2x3 배열이었으나 1998년에 개조를 통해 나뭇결 객차와 비슷한 실내로 개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