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주르
1. 프랑스어
Bonjour [bɔ̃ʒuːʀ]
프랑스어 인삿말이다. 직역하면 "좋은 날"로,[1] 한국어로 "안녕하세요" 정도에 해당된다. "날" 부분을 "저녁"으로 바꾸면 'Bonsoir'(봉수아르)가 된다.
간단한 인삿말이지만 'ɔ̃, ʒ, ʀ' 다 한국어에 없는 발음이라 한글로 적을 수 없는 발음이다.
2. 애플의 소프트웨어
3. 대한민국 가수 봉주르
2006년에 데뷔한 대한민국의 다국적 그룹 봉주르(Bonjour)다.
멤버는 벨기에인 줄리안 퀸타르트, 프랑스인 필립, 한국계 프랑스인 티에리[2] 총 3명으로 멤버 전원이 외국인이다. 싱글앨범에 '경사났네'와 '어수선하네' 2곡이 수록되어 있다.
SBS 잘먹고 잘사는 법에서 '팔도유람기' 코너에 고정출연하여 인기를 얻었다.
멤버 줄리안은 이후 JTBC 비정상회담에서 벨기에 대표로 출연하여 인기를 끌었으며 현재도 한국에 거주하고 있다.
인터뷰
어수선하네 뮤직비디오
어수선하네 - SBS 인기가요
경사났네 - 비정상회담
4. 경기도 남양주시에 존재하는 음식점 및 카페
[image]
- 경기도 남양주시 조안면 다산로494번길 14(능내리 산68-3), 다산로494번길 22(능내리 162-1), 다산로494번길 22(능내리 164-1), 능내리 389-1 일대
- 개업연도 : 1976년(?) 또는 1982년(?)
- 폐업연도 : 2016년
- 재개업연도 : 2018년
봉주르 업주는 1976년 현재의 봉주르가 있던 곳 중의 일부 자리에 24.79㎡의 건물을 지어 음식점으로 허가받아 영업을 하기 시작했다. 이 음식점은 팔당댐 건설에 투입된 인부들의 끼니를 해결하기 위해 세워진, 속칭 '함바(飯場)집'에 가까운 임시 업소였는데, 음식점으로 허가를 받기 1년 전인 1975년에 팔당호변 지역이 상수원보호구역으로 지정되었다. 상수원보호구역에서는 음식점 허가가 나지 않는 곳인데 어떤 이유로 허가를 받았는지는 1980년 양주군과 남양주군[3] 으로 분리되면서 관련서류가 사라져서 알 수 없다고 한다. 봉주르라고 불리게 된 것은 1992년 이후이며, 1982년 대학로에 개업한 봉주르라는 카페가 1992년에 현재 봉주르가 있던 자리로 이사오고 난 후부터의 일이다. 관련 기사
위낙 경치가 좋은 곳에 위치해 있었기 때문에 관광객들 사이에서 봉주르라는 음식점이 유명해졌고, 이후로 등산객들 봉주르 이용객이 많아지고 유명해지자 1995년부터 개발제한구역까지 무단으로 점유하면서 주차장 등의 시설을 추가로 설치했다. 또한 자전거대어와 레일바이크까지 추가로 설치하였다. 이것으로 원래 약 24㎡대로 허가받은 시설이 5,300㎡로 늘어났으며, 이것으로 남양주시청이 봉주르에게 과태료를 부과하기도 했다. 하지만 봉주르의 수입이 과태료보다 높아서 강제로 폐업하기 전까지 계속 운영해 왔다고 한다. 봉주르에서 위반한 법률도 많았으며, 이것으로 봉주르 업주가 검찰에 고발되어 2015년 재판에서 징역 10개월을 선고받아 수감되었다. 이 문제는 2016년 4월 시사매거진 2580에서 나왔으며, 이 방송이 나간 이후 봉주르가 폐업했다. 그 후인 2016년 8월 남양주시청이 자진철거를 하지 않은 곳을 강제로 철거하였는데, 이중에서 화장실 등 일부시설만 철거했다. 중앙선 자리에 지어진 남한강 자전거길 앞에 있는 봉주르 간판과 가족동상, 건물은 그대로 있다. 봉주르 업주는 2017년 1월 항소심에서 벌금형을 받고 출소하였다. 기사 그러다가 2018년 4월 재개업했는데, 강제 폐업 되기 전과 달리 커피점과 파전집으로 규모가 축소되었다. 재개업한 봉주르는 소매업으로 허가받았는데 이것도 불법영업이라는 것이 지역 언론사 기사로 나왔다.
여담으로 봉주르가 운영되었을때 봉주르 주차장에 포르쉐 카레라 GT라는 차량이 주차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었는데 그 차량의 주인이 봉주르 업주로도 알려져 있다.
사건사고로는 2010년 12월 31일에 새해 맞이 불꽃축제를 한다고 하여 타지인들과 마을 주민들이 대거로 봉주르로 몰려왔다. 주차장에 자리가 없어서 도로까지 쫙 깔리고 근처 음식점 주차장까지 주차를 해서 음식점 사장들과 봉주르 사장과 심한 마찰이 생겼다. 오죽했으면 경찰까지 와서 교통정리하고 주변 음식점가서 양해를 구하기까지 했다.
카운트다운 후 폭죽이 터졌을때는 폭죽이 너무 크고 소리가 우렁차서(한강 불꽃놀이 축제에서만 볼 법한 대형 폭죽이였다.) 주민들의 민원신고가 많이 발생하였다. 능내리에는 많은 어르신분들이 사는 곳이기도 하여 전쟁이 난 줄 아셨다고 하였다.
2010년 해당영상
해당영상을 보면 폭죽이 진짜 크다. 아니, 오죽했으면 지켜보는 주민들이 산불날까봐 걱정까지 했었다. 사전에 주민들에게 통보를 했어야 했는데 대부분 주민들은 이 사실을 모르고 있었다가 폭죽소리가 크게 들려 잠자고 있던 사람들이 놀라 신고 전화가 폭주했었다. 봉주르가 있는 능내1,2리 거주자들은 폭죽 쏘기 전부터 노래소리 때문에 잠을 설쳤다고...
이 사건 이후에 많은 민원이 들어왔음에도 불구하고 2012년부터 2015년까지 새해맞이 불꽃축제를 했다.
2012년
2013년 튜닝(유승혁, 장인규), 강성훈, 정수아가 왔었다!!
2014년
2015년 양혜승, 전영록이 왔었다.
한국어 위키백과에도 해당 문서가 올라왔는데 이것이 한국어 위키백과에 올라오자마자 어떤 위키백과 회원이 삭제신청을 해 삭제토론을 하다가 그대로 문서가 유지중이다.
5. 대한민국의 마라토너 이봉주의 별명
봉주르의 봉주와 발음이 비슷해서 생긴 별명이다. 방송에서 자주 쓰이며 이봉주를 소개하거나 등장할 때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6. stage lacroix의 곡
앨범 Bonjour에 실린곡으로 뭉쳐야 찬다 - 전설들의 조기축구에 이봉주가 나올시 이 음악이 등장하며 SBS Sports 19-20, 20-21 시즌 리그앙 오프닝 멘트와 석현준이 골을 넣은19-20시즌 1라운드 스타드 드 랭스 대 올랭피크 드 마르세유와의 클로징 곡으로 쓰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