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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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29867b> '''하나은행'''
'''Hana Bank'''

[image]
'''법인명'''
주식회사 하나은행
'''영문명칭'''
KEB Hana Bank[1]
'''중문명칭'''
韓亞銀行[2]
韩亚银行[3]
'''일문명칭'''
ハナ銀行
'''설립일'''
1967년 1월 30일[4]
'''업종명'''
국내은행업
'''상장유무'''
상장폐지
'''기업규모'''
대기업
'''은행장'''
지성규
'''본점소재지'''
서울특별시 중구 을지로 35 (을지로1가)
'''종목코드'''
004940
'''상장시장'''
유가증권시장(1994년 ~ 2013년[5])
'''은행코드'''
'''081'''[6], 025[7], 080[8], 082[9]
'''SWIFT코드'''
KOEXKRSE[10]
'''취급통화 (굵은 글씨는 주력 통화)'''
ZAR, NOK, NZD, DKK, RUB, MXN, '''USD''', BHD, SAR, SEK, '''CHF''', SGD, AED, '''GBP''', '''EUR''', IDR, '''JPY''', CNY, CZK, '''CAD''', KWD, THB, TRY, PLN, HUF, '''AUD''', '''HKD''', KZT[11], MNT[12], OMR, CLP, BRL, QAR[13], TWD, MYR, BDT[14], VND, BND, JOD, ILS, EGP[15], INR[16], PKR[17]
'''직원 수'''
12,934명(2020년 2분기 기준)
'''자본금'''
연결: 5조 3,595억 7,858만 5,000원(2019년 기준)
별도: 5조 3,595억 7,858만 5,000원(2019년 기준)
'''매출액'''
연결: 30조 2,025억 2,269만 5,827원(2019년 기준)
별도: 29조 1,758억 8,358만 1,577원(2019년 기준)
'''영업이익'''
연결: 2조 7,159억 931만 9,590원(2019년 기준)
별도: 2조 6,001억 6,886만 2,381원(2019년 기준)
'''순이익'''
연결: 2조 1,504억 9,654만 1,462원(2019년 기준)
별도: 2조 844억 1,746만 3,236원(2019년 기준)
'''자산총액'''
연결: 369조 5,378억 5,209만 5,369원(2019년 기준)
별도: 353조 5,079억 7,265만 5,816원(2019년 기준)
'''부채총액'''
연결: 344조 714억 513만 281원(2019년 기준)
별도: 328조 7,583억 8,837만 875원(2019년 기준)
'''공식 홈페이지'''
하나은행[18]
'''관련 홈페이지'''
노조 홈페이지
동우회
'''국고수납대리점'''
''''''외국환은행'''[* 아래 굵은 글씨는, 해당국가의 외국환 주화를 취급한다.. 전 영업점에서 환전가능하고 우정사업본부의 환전업무를 대행한다. 실시간 매매기준율의 50%]'''
1. 개요
2. 지배구조
3. 역사
4. 통합 과정
4.1. 영업점 간판
4.2. 은행원간의 통합
4.3. 전산 통합 과정
4.4. 전산 통합 이후
4.5. 지점 통폐합
4.6. 역대 은행장
4.7. 역대 슬로건
5. 주요상품
5.1. 단종된 상품
5.2. 관련 문서
7. 미성년자 적금 단독 해지
8. 준비물
10. 해외법인
12. 사건/사고
12.1. 채용 비리
12.2. DLF 사태
13. 기타

[image]
을지로1가 을지로입구역 1, 2번 출구에 있는 하나은행 본점(영업1부)[19]
[clearfix]

1. 개요


[image]
한국의 대형 시중은행으로, 하나금융그룹의 계열사다.
전화번호
개요
이용가능 여부
1588-1111
1599-1111
하나은행 전국대표번호
가능
042-520-2500
하나은행 해외담당부서
가능
1588-3555
하나은행 전자금융상담
가능
1588-3500
구 외환은행 전국대표번호
가능
02-3709-8000
구 외환은행 해외담당부서
불가
1588-3651
구 서울은행 전국대표번호
가능
1544-3000
구 외환은행 전국대표번호
가능
하나은행 상담센터
2015년 9월 1일 구 하나은행구 한국외환은행이 통합해 만들어졌다. 당시 하나카드의 통합 전산이 심한 오류를 일으킨 탓에 전산 통합은 2016년 6월 현충일 연휴에 이루어졌으며, 이 때까지 각 영업점(본점과 주요 지점, 인천국제공항지점 제외)들은 기존 하나/외환은행의 간판을 그대로 유지하였다.[20][21] 현재 일부지점(외환은행 출신및 일부제외)은 KEB가 붙지않은 간판을 볼 수 있다.
로고는 구 하나은행의 로고를 그대로 사용하고, 구 하나은행이 쓰던 마스코트 '별돌이 & 별송이'도 그대로 가져갔다. 단, 음영과 광택이 있어 입체감이 부각되던 기존의 로고와는 달리 미니멀리즘을 반영하는 듯 광택 없는 평면형으로 개정되었다. 어찌 보면 3D 로고를 내세우기 이전인 1991~2003년까지의 스타일로 회귀했다고 보는 것이 맞을 지도.[22] 참고로 하나금융투자도 사명을 바꾸면서 로고가 평면형으로 개정되었다.
2020년 2월 3일, 4년 반 만에 KEB하나은행에서 통합 이전의 명칭인 하나은행으로 회귀했다. KEB 발음도 어렵고 KB국민은행과 혼동되기 쉽다는 이유였다. 특히 하나금융그룹 내에서도 유일하게 브랜드명이 통일되지 않았던 점을 감안해 '하나' 브랜드로 사명을 다시 일원화하기로 했다.[23]
노조한국노총 금융노조 소속이다.

2. 지배구조


2019년 8월 기준.
주주명
지분율
하나금융지주
100%

3. 역사


[image]
[image]
하나은행 로고.
외환은행 로고
[image]
주: 1991년~2015년 8월까지의 역사는 하나은행/합병 이전, 충청은행 문서 참고.
  • 2012년 1월 27일: 금융위원회, 하나금융지주외환은행 인수 승인
  • 2015년 8월 7일: 합병 공고
  • 2015년 9월 1일: 통합 KEB하나은행 출범
  • 2016년 6월 3일: 외환은행의 전산이 18시 부로 내려감과 동시에 금융결제원에 장애은행으로 등록, 전산 차단(ATM은 16시부터 전면 차단)
  • 2016년 6월 4일 ~ 6일: 전산통합 작업으로 예금거래 전면 중단
  • 2016년 6월 7일: 오전 1시 50분부터 통합전산시스템 가동 및 공동망 개시. 인터넷 뱅킹은 예고시각보다 1시간 앞당겨진 아침 5시부터 가동.
  • 2020년 2월 3일: KEB하나은행에서 하나은행으로 사명 변경

4. 통합 과정


2012년 론스타의 먹튀 논란을 뒤로 하고 외환은행하나금융지주로 인수되었다. 외환은행 노조의 반발에 하나금융지주는 5년간 외환은행의 독립 경영을 보장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2014년 들어 하나금융지주의 전반적인 실적이 나빠졌고 이에 조기 통합설이 대두되었다. 2014년 11월, 외환은행의 카드 사업부가 외환카드(주)로 분사되었다. 2014년 12월, 외환카드는 하나SK카드와 합병하여 하나카드로 재출범했다. 존속법인은 외환카드였다. 카드사 통합으로 인해 은행도 조기 통합이 시도될 것이라는 예측이 유력했다.
2015년 1월, 하나금융지주는 투 뱅크 체제[24]가 심각한 경영 비효율을 초래하고 있다는 이유로 하나은행-외환은행 간 조기통합을 시도했다. 이에 외환은행 노조가 반발하며 통합추진 중단 가처분신청을 신청했고 법원이 이를 받아들여 합병 절차가 중단됐다. 하지만 6월 26일 법원은 하나금융지주의 이의신청을 받아들여 가처분 결정을 취소했고 7월 13일 외환은행 노조와 하나금융지주가 협상을 통해 조기통합에 합의하여 2015년 연내 합병이 기정사실화되었다. 2015년 8월 5일, 하나-외환 통합추진위원회는 통합은행의 상호를 '''KEB하나은행'''으로 확정했고 8월 7일 합병 공고를 냈다. 8월 10일을 전후하여 하나은행 일부 거점 점포가 간판을 'KEB하나은행'으로 바꿔 달았다. 2015년 9월 1일, 통합 법인이 출범하였다. 통합 방식은 역합병으로 (주)한국외환은행(주)하나은행의 모든 자산과 권리를 양도받고 (주)하나은행 법인이 해산됨과 동시에 (주)한국외환은행이 (주)하나은행으로 명칭을 변경했다.
통합 은행의 초대 행장으로는 함영주 충청사업본부장이 임명되었다. 함 행장은 강경상업고등학교를 졸업하고 1980년 서울신탁은행에 입행, 서울은행에서 지점장 자리까지 올라갔으며 서울-하나 통합 이후 구 충청은행의 후신인 충청사업본부의 본부장에 올라와 일해 왔던 인물로 구 하나은행의 출신 성분을 고루 거친 인물이다.

4.1. 영업점 간판


전산 통합과 함께 그동안 구 행명을 달고 있었던 일반 영업점들의 간판을 교체하기 시작했다. 구 외환은행 지점 또는 인근 외환은행 지점을 통합한 구 하나은행 지점부터 간판을 교체했다. 구 외환은행의 브랜드 가치가 아까웠는지 간판 한구석에 '외환전문은행'이라는 글씨를 넣었고 그 아래에 주요 4개 화폐의 기호가 들어간 픽토그램을 그려넣었다. 구 외환은행의 간판 교체가 어느 정도 완료되자 구 하나은행 지점들도 간판을 교체하기 시작했는데 자산관리 특화 점포는 '외환전문은행' 대신에 'VIP CLUB' 마크가 붙어 있다.
전산 통합 후에도 구 외환은행 지점 간판만 바뀌고 구 하나은행 지점들은 바뀐 사례가 많지 않아 일부에서는 혹시 교체를 미루다 외환은행의 흔적인 'KEB'를 떼버리려는 것이 아닌가 하는 의혹을 받았다. 은행에서는 외환은행 지점의 간판을 우선적으로 바꾸고 하나은행의 간판은 순차적으로 바꿀 예정이라고 밝혔으나, 결국 2020년 2월 3일부로 KEB가 삭제, 하나은행으로 회귀하였다. 의혹이 사실이 된 셈.[25]

4.2. 은행원간의 통합


2015년 9월 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의 법인이 합병되면서 KEB하나은행이 출범하였으나 외환은행 직원의 평균 임금이 하나은행 직원보다 10% 가량 높았고 직급 체계도 상이하였다. 2016년 6월 전산 통합이 이루어졌고 2017년 1월 통합 노조가 출범하면서 직급, 임금, 복지 체계 등을 통일하기 위해 2018년 1월 노사 태스크포스(TF)가 출범하였다.
여러 차례의 조율 끝에 2019년 1월 KEB하나은행 노사는 진정한 원뱅크(One Bank) 실현과 미래 지향적인 노사 문화 정착을 위한 노사 상생을 선언하였다. 기존 하나은행 4단계, 외환은행 10단계로 이루어졌던 직급 제도가 4단계로 단순화되었고 임금 수준과 복지 제도는 비교 우위에 있는 제도의 장점을 승계하였다.

4.3. 전산 통합 과정


2016년 4월 말부터 KEB하나은행은 6월에 이루어질 전산 통합을 나름대로 요란하게 홍보하기 시작했다. 구 하나은행과 구 외환은행의 전산 시스템이 워낙 달라서 이미 통합 이전부터 구 하나은행 전산을 조금씩 개조했다는 듯.
2016년 5월 말에는 현충일 연휴에 은행 거래가 중단된다는 공고문이 올라왔고, 구 외환은행 고객들을 상대로 기존 외환 스마트뱅크 앱을 지우고 하나1Q뱅크를 설치하라는 공지를 띄웠다.
전산통합을 앞두고 우체국 - 외환은행 '''창구'''제휴가 종료됐다. 대신 우체국 - 하나은행 '''ATM''' 제휴는 그대로라 (당연한 말이겠지만)옛 외환은행 현금카드도 하나은행 현금카드처럼 우체국 ATM 수수료가 면제된다.
6월 초에는 안성기를 모델로 한 전산 통합 광고가 방송되기 시작했으며, 홈페이지와 1Q뱅크 앱에 전산 통합으로 인한 거래정지 안내문이 대문짝만 하게 올라왔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이 공고를 그냥 무심하게 지나쳤고, 그 결과, '''헬게이트가 열렸다'''. 평소 금융거래에 관심이 많던 사람들이나 공지사항을 유심히 읽어보던 사람들은 연휴에 쓸 돈을 타행 계좌로 옮겨놓는 등 대책을 세웠지만, 전산 통합 사실을 모르던 많은 사람들이 '''3일동안 모든 현금이 동결'''되는 최악의 상황을 맞이한 것. 트위터에는 "전 재산이 하나은행 계좌에 들었고 체크카드밖에 없는데 3일동안 굶어야 하나", "공구주 계좌가 빌어먹을 하나은행이라 공구 참여가 안되고 있다" "외환은행 ATM이 닫혀 있길래 공동망CD기에서 돈 뽑으려고 했는데 공동망CD기도 오류더라"[26] 등등 거래 중단에 절규하는 사람들의 글이 올라왔다. 뉴스기사 사전에 안내 문자를 발송했다고는 하나, 문제는 그 대표번호가 지금까지 KEB하나은행이 신나게 광고를 뿌려댄 번호였고, 광고로 인해 해당 번호를 스팸 처리해버린 고객들이 매우 많았다는 데 있다. 또한 안내문자를 장문의 MMS로 보내 MMS를 차단해놓은 일부 기기에서는 수신되지 않았을 수도 있다.[27] 전산통합 전부터 고객정보 관리가 X판인건진 몰라도 스팸처리도 안 하고 수신거부도 안 했는데 문자를 못 받았다는 사람도 존재한다.
전산은 계좌번호 체계나 창구단말, 모바일뱅킹 등 대부분이 구 하나은행의 시스템으로 통합되었으며, 외화거래나 환전, 해외지점 등 구 외환은행의 특화 분야에 한해 구 외환은행 시스템으로 통합되었다. 구 외환은행 계좌에는 구 하나은행 형식의 새 계좌번호가 할당되었다. 단 계좌를 해지하지 않는 한 6으로 시작하는 원래의 계좌번호도 사용 가능하다. 인터넷뱅킹은 구 하나은행 방식이므로 계좌조회 시 신계좌번호부터 뜨며, 공간이 좁으면 구계좌번호가 생략된다. 은행 코드와는 반대로 외환 관련 시스템은 구 외환은행의 것이므로 통합 KEB하나은행의 SWIFT 코드는 구 외환은행을 계승한 'KOEXKRSE'가 되었다. 구 하나은행의 SWIFT 코드인 'HNBNKRSE'는 폐쇄되어 사용 불능이 되었다. 국내 사례는 아니지만 現 미츠비시도쿄UFJ은행의 전신중 하나인 도쿄 미츠비시은행은 1996년에 미츠비시은행과 도쿄은행이 합병을 한 회사인데 그 때 국내 시스템과 해외 시스템[28]을 서로 다른 통합 주체의 것으로 일원화한 적이 있다. 왜 이렇게 했냐면 도쿄은행이 외환은행처럼 외국환 전문은행이었기 때문이다.

4.4. 전산 통합 이후


2016년 6월 7일 9시 영업점이 개방되며 처음으로 통합 전산 대면거래가 시작됐다. 구 하나은행은 이전과 다름없이 원만하게 일처리가 가능했으나, 구 외환은행의 경우 텔러가 가이드북을 읽으며 전산을 조작한다던지, 교차발령으로 배치된 구 하나은행 행원을 불러온다던지 하는 식으로 매우 혼란스러운 상황이다. 이전 같았으면 5분이면 끝낼 일을 1시간 넘게 끙끙거리며 오류와 씨름하는 광경도 볼 수 있다. 서버만 바뀐 것이 아니라 컴퓨터 화면부터 조작법, 첨부서류 등등이 모두 바뀌어 버렸기 때문에 구 외환은행은 행원 모두가 초보자인 거나 마찬가지다. 즉 구 외환은행 지점 이용자는 텔러들의 실습용 베타 테스터(...) 구 외환지점의 행원이 하나은행의 상품을 고객보다 모르는 경우도 흔하다. 외화거래나 환전이 아니라면 구 하나은행을 가는 것이 좋다.
구 하나은행 방식의 ATM 인터페이스는 여전해서, ATM에서 거래내역 조회시 여전히 과거 거래 내역부터 나온다. 통합되고 얼마 후에 이 ATM 인터페이스가 아주 살짝 바뀌었다.
그 외 합병 이후 유의사항은 다음과 같다.
  • 전산통합 이전에는 구 외환은행에서 수행하던 업무인 외화 동전 환전은 전산통합 이전에는 반드시 구 외환은행을 찾아가야 했다. 이것도 양행 간 전산통합이 안 되었기 때문. 전산통합 이후에는 구)하나은행 지점에서도 똑같이 처리가 가능하다.
  • 전산통합 후, (구)외환은행에서 발행된 금융IC카드의 경우 기존처럼 사용은 가능하나, 탑재계좌 추가·탑재계좌 삭제·전자통장 탑재 등 구 매체의 신규처리 업무는 불가능하다. 통합 KEB하나은행의 금융IC카드로 교체해야 신규처리 업무가 가능하다.
  • 고객 응대시 사용하는 용어들이 타행과는 조금씩 다르다. 한자어인 '고객님' 대신 순우리말인 '손님'을 사용하는 것은 구 하나은행에서 이어진 하나금융그룹의 전통이다. 그리고 창구 텔러가 손님을 부를 때도 타행은 "고객님, 이쪽에서 도와드리겠습니다"라고 하는 반면, KEB하나은행은 "손님, 드리겠습니다"라고 말한다. 행원 개개인의 역량과 능동적인 서비스를 강조하는 성향이 드러난다.
  • ATM 통장 출금은 구 하나은행이 5자리 승인번호를, 구 외환은행이 6자리 승인번호를 이용했는데, 전산 통합 후 신규하는 계좌는 외환은행 체계를 따라서 6자리로만 승인번호의 등록이 가능하다고 한다. 물론 기존 5자리로 등록한 구 하나은행 계좌는 변함없이 5자리 승인번호의 이용이 가능하며, 원한다면 6자리 승인번호로 변경도 가능하다. 계좌만 있으면 통장을 안 들고 왔더라도 신분 확인만 되면 바로 승인번호를 변경해 준다. 통장출금 승인번호 변경 의사를 밝히고 신분증만 보여 주면, 창구에서 신원을 조회해 주고 서류를 작성하면 된다.
2017년 5월 청라국제도시역 옆으로 전산센터를 이전할 예정인지라, 이전 작업으로 인해 거래가 잠시 중단되었다.

4.5. 지점 통폐합


'''구 외환은행'''과 '''구 하나은행'''의 지점은 대부분의 경우 매우 가까운 거리(심지어 바로 옆)에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특히 서울의 경우 도심 지역과 강남 지역은 중복도가 매우 높다. 물론 전산통합 전에는 가까이에 있는 게 이득이긴 하겠지만.
일단 합병 전 구 외환은행과 구 하나은행의 지점 중 동일한 명칭의 지점의 경우 통합과 동시에 지점명이 변경되었다. 점포명에 '''중앙'''이나 '''사거리'''같은 이름이 포함된 지점들은 대부분 통합과 함께 바뀐 경우가 많다. 지역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구 외환은행과 구 하나은행의 지점 중 좀 더 지점 규모가 크거나 접근성이 좋은 쪽 등 여러 가지 요소를 고려해서 통합하는 것으로 보인다.
  • 서울 동대문구 내의 두 휘경동지점이 충돌하면서 지점명이 각 은행이 위치한 동과 서로 뒤바뀌었다. 원인은 바로 휘경동에 있는 회기역 때문이다. 회기동에 위치한 구 하나은행 휘경동지점과 휘경동에 위치한 구 외환은행 휘경동지점이 충돌했는데, 휘경동에 위치한 구 외환은행 휘경동지점이 회기역지점으로 변경되었다!!! 구 하나은행 휘경동지점이 회기동에 위치하면서 회기역과 더 가까운데도 불구하고... (이문동에 위치했던 구 휘경역, 외대앞역 때문에 정작 휘경동에 있는 역 이름이 회기역이 되었지만...) 이 구.외환은행 휘경동지점에 휘경동 합숙소가 있어 통합 이후 한참동안 공존했으나, 결국 구.외환은행쪽 지점이 2018년 12월 통합형태로 폐점되었다.
  • 서울 청량리동의, 청량리역 바로 앞에 붙어있던 구 하나은행 청량리지점과 청량리역과 다소 떨어진 구 외환은행 청량리지점이 충돌하였는데, 아이러니하게도 청량리역과 거리가 있는 구 외환은행 청량리지점이 청량리역지점으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이후 구 외환은행 청량리지점(현재 하나은행 청량리역지점)으로 통합되었다.
  • 서울 서초구 반포동의 구 하나은행 반포중앙지점과 구 외환은행 반포퍼스티지점이 반포 래미안 퍼스티지 아파트 상가 2층(같은 건물, 같은 층)에 있었다. 구 외환은행 지점이 구 하나은행 지점에 흡수 통합되었다.
  • 수원시의 경우 구 외환은행 수원지점과 구 하나은행 수원지점[29]은 약 150m 거리로 떨어져 있는데, 두 지점 모두 단독 건물을 사용하고 있었다. 합병 발표 직후 구 외환은행 수원지점이 '수원중앙지점'으로 명칭이 바뀌었지만 결국 구 외환은행 수원지점으로 통합되었다. 똑같은 일이 구 외환은행 동수원지점과 구 하나은행 동수원지점에도 일어났는데, 구 외환은행 동수원지점은 단독 건물에다가 하나금융투자 지점도 같이 있었고, 합병 발표 후 지점명이 '수원금융센터'로 바뀌고 지역영업본부까지 들어서더니 결국 구 하나은행 동수원지점이 구 외환은행 동수원지점으로 통합되는 것으로 결정. 구 하나은행 동수원지점은 똑같은 곳에서 20년 넘게 영업 중이었는데 결정적으로 큰 빌딩 1층에 입점한 지점이었고 지점 크기도 구 외환은행 동수원지점에 비하면 작았다.
  • 성남은 서로 100m 정도로 매우 가까이 있었던 구 외환은행 성남지점과 구 하나은행 성남중앙지점 중 구 하나은행 성남중앙지점으로 통합되었다. 통합 전 구 외환은행 성남지점은 '성남수정로'지점으로 명칭이 바뀌었었다. 대조적으로 야탑역에 위치한 구 외환은행 야탑역지점[30]과 구 하나은행 야탑역[31]지점은 서로 50m 떨어져 있고 아예 맞은편에 마주보고 있는데도, 통합하지 않고 있었으나 2020년 1월에 구 외환은행 야탑역지점으로 통합하였다.
  • 구 하나은행 당산역지점과 구 외환은행 당산역지점 모두 한 건물 1층에 있었으며 하나은행 당산역지점으로 통합하였다.
  • 구 하나은행 서울대입구지점과 구 외환은행 서울대입구역지점이 2017년 3월 하나은행 서울대입구역지점으로 통합하였다.
  • 구 하나은행 평택지점과 구 외환은행 평택중앙지점은 2020년 하반기 하나은행 평택금융센터로 통합하였다.
  • 대구광역시의 경우 중앙대로범어역 근처가 중복도가 꽤 심했다. 중앙로역 4번 출구에는 외환은행 대구지점과 하나은행 대구기업금융지점이 바로 옆 건물에 붙어 있었고, 반월당네거리에는 달구벌대로를 마주보고 구 외환은행 반월당출장소와 구 하나은행 대구중앙지점이 있다. 결국 중앙네거리 경상감영공원 입구에 있었던 구 외환은행 대구지점과 구 하나은행 대구기업금융지점은 폐쇄하고 2016년 6월 27일에 2.28기념공원 건너편의 노보텔 앰배서더 대구 호텔 1층으로 통합 이전했으며, 기존 외환은행 대구지점은 KEB하나은행 대구포항영업본부(현재는 대구울산영업본부로 개편)로 변경한 후 ATM만 남겼다. 외환은행 반월당출장소는 자연히 길 건너 구 하나은행 대구중앙지점과 통합됐고, 그 자리에는 중앙네거리 미도빌딩에 있었던 하나금융투자가 들어왔다. 하지만 인접한 지점이 아님에도 대명동지점은 옛 대구기업금융지점 자리와 함께 뉴스테이 시범사업 부지로 지정되어 서문시장5지구의 대구서지점과 통합하고 남산그린타운 건너편으로 이전하여 대신동지점으로 변경했다. 이후 기존 대명지점 건물은 통합하고 나서 몇 주일이 지나 완전히 철거했다. 그러나 대구기업금융지점과 대명지점 자리의 뉴스테이는 공사 도중 유치권이 걸리고 말았다. 성서산업단지역에도 성서 우체국 맞은편에 외환은행이, 국민연금공단 대구지역본부에 하나은행이 있었는데 외환은행 건물로 지점이 통합되었고 하나은행 자리에는 할리스커피가 입점했다.
  • 고양시 마두역에는 심지어 골목 하나를 두고 구 하나은행과 구 외환은행이 붙어 있었다. 전산통합 후 얼마 안 되어 구 하나은행 지점이 ATM만 있는 365자동화코너로 바뀐 후, 얼마 안 되어 구 외환은행으로 완전히 통합되었다.
  • 부천시 상동역에는 구 외환은행 지점과 구 하나은행 지점이 마주보고 있었다. 원래 하나은행이 부천상동역지점, 외환은행이 상동지점이 되었으나 이후 통폐합 되어 세이브존 1층에 있는 부천상동역지점만 남게 되었다.
  • 반면에 영주시에는 구 하나은행만, 안동시에는 구 외환은행만 있어서 "인근 지점"을 걸어서 못 가는 곳도 있었다(...)
  • 충청은행의 주 지역이었던 대전광역시의 경우, 대부분의 구 외환은행 지점들은 통폐합을 면치 못했다. 다만 중앙로역 주변에 있던 구 하나은행 지점(은행동지점)은 모두 구 외환은행 대전지점으로 통합되었고, 구 하나은행 출신 대전중앙지점이 대전역 인근에 대전역전지점으로 통합했다. 크로바아파트 상가에 있는 둔산크로바 출장소는 대전법조센터 지점으로 통합해서 리모델링을 했다. 이번 해에 문화동지점이 중구 오류동에 있는 대전영업부지점으로 통합 예정이다.
  • 충청북도 청주시 청원구 율량동에는 구 하나은행 율량동지점과 구 외환은행 청주북지점이 200m거리를 두고 있었으나, 현재는 구 하나은행 율량동지점으로 통합했다. 그 외에도 서문동의 구 하나은행 청주중앙점[32]과 서운동의 구 외환은행 청주점도 구 외환은행 청주점으로 통합하였다. 사창동 충북대학교 근처인 구 하나은행 청주지점은 합병이후에 서청주지점으로 변경했다.
  • 경상남도 진주시에 있는 구 하나은행, 구 외환은행 지점의 경우 직선거리로 150m에 위치하기 때문에 구 외환은행 직원들은 좌불안석이란 소문도… 외환지점은 진주중앙지점, 하나지점은 진주지점이다. 중앙지점에서 계좌 개설 시 194로 계좌번호가 시작하고, 진주지점은 511로 시작.
  • 인천국제공항지점은 원래 구 외환은행이었다. 그래서 인천공항에 은행 지점 새로 입찰할 때 구 하나은행이 대놓고 포기한 적도 있었다. 다른 일반 지점들과는 달리 KEB하나은행 출범 직후 바로 간판을 갈아치웠다. 그래도 겉으로는 나름대로 거점 지점이라 바꾼 것인데, 간판만 그럴 뿐 속살은 전산통합 이전까지 쭉 외환은행이었다. 그래서 구 하나은행 고객 중에서 외환은행 계좌가 없다면 외환은행 또는 신한은행, 우리은행 사이트의 비로그인 환전을 이용해야 했으며 고객 혼동도 꽤 심했다. 특히 현충일 전산통합 기간에는 공항 환전은 가능하였지만 환율 우대가 가능한 가상계좌 환전이 불가능하여 대체 은행을 사용해야 했다.
  •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원곡동에도 골목 하나를 두고 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이 붙어 있었다. 원래 하나은행이 원곡동외환송금센터, 외환은행이 원곡동지점이었으나 두 지점은 통폐합 없이 구 하나은행은 원곡동외환센터, 구 외환은행은 원곡동외국인센터로 지점명만 변경하여 결국 둘 다 존속시켰다.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김량장동에도 백옥대로변에 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이 바로 옆 건물에 붙어 있었다. 원래 하나은행이 용인중앙지점, 외환은행이 용인지점이 되었으나 이후 통폐합 되어 건물이 컸던 외환은행 건물만 남게 되었다.
  • 경기도 남양주시 호평동에는 구 하나은행 호평지점, 구 외환은행 호평출장소(구 외환은행 평내지점 → 호평지점 → 외환은행 구리지점 관할 출장소 격하)점이 대각선으로 거의 마주보고 형태로 자리잡고 있었다. 구 외환은행 지점이 출장소인 관계로 폐쇄만 해도 크게 문제 없지만(출장소 폐쇄시 출장소 자산 및 고객관리는 모 지점인 구리지점으로 이관됨), 구 외환은행 호평출장소의 관할 지점을 구 외환은행 구리지점에서 구 하나은행 호평지점 관할로 변경, 그 다음에 두 영업점을 통합하는 다소 특이한 방식으로 통합되었다. 이런 특이한 영업점 통합으로 구 외환은행 호평출장소 거래 고객들은 모 지점인 구리지점이 아닌 구 하나은행 호평지점으로 관리영업점이 변경됐다.
  • 전북전주시 완산구 경원동에 객사 옆에 있는 구 하나은행 지점인 전주지점과 팔달로에 위치한 구 외환은행 지점인 전주중앙지점이 있었다. 결국 전주지점으로 통합해서 전주금융센터로 변경됐고, 전주중앙지점 자리는 ATM으로 남겼다. 통폐합이후로 전주금융센터지점이 더욱 바쁜지점이 되었다고 한다. 익산 의 경우는 영등동에 구 하나은행 출신 익산지점과, 구 외환 출신 영등동지점이 있었으나 구 하나은행 출신 지점인 익산지점으로 통합했고, 원광대학교 학생회관에 있었던 출장소는 계약종료로 익산지점으로 통합되었고, 출장소가 있던 자리에는 전북은행이 들어왔다. 이 소식을 접한 원광대 학생들은 혼란에 빠졌다. 원광대 하나은행을 포함해 2번 통합한 익산지점은 더욱 바쁜 지점이 되어서 익산지점은 수신계 직원이 6명 정도나 된다... 군산의 경우는 중앙로 근처에 위치한 군산중앙지점(구 하나은행)과 수송동에 위치한 군산지점(구 외환은행)이 있었지만 군산중앙지점이 근처 상권이 미약해서 그런지 수송동에 있는 군산지점으로 통합했다. 구 하나은행 지점인 군산중앙지점은 원래 하나은행 군산지점이었으나 합병이후에 군산중앙지점으로 변경되었더니 통폐합당했다.
  • 광주광역시의 경우는 금남로에 3개 지점이 들어서 있다. 금남로5가역 근처에 있는 금남로지점(구 하나은행)과 금남로4가역 옆에 있는 광주금융센터지점(구 서울은행/하나은행)과 전일빌딩에 위치해 있는 광주지점(구 외환은행)이 있다. 합병이전에는 금남로 4가역 옆에 있는 하나은행 지점이 광주지점이었는데 합병하면서 광주금융센터로 변경되었다. 여기에 있는 지점들은 아직까지도 통합을 못 하고 있다. 상무지구에 상무지점(구 외환은행)과 상무중앙로지점(구 하나은행)이 있었으나 BYC빌딩에 위치한 상무중앙로지점으로 통합하여 상무지점으로 변경되었다. 전일빌딩에 있던 광주지점은 전일빌딩 공사로 인해 18년 1월 29일부터 문화전당역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문화정보원 지하로 이전했다. 그러나 2020년 6월 29일에 광주지점이 다시 전일빌딩으로 이전하게 됨으로서 6월 이후에 금남로지점이 광주지점으로 통합하였다.
  • 경북 경주시에서는 성동시장 근처의 구 외환은행 지점인 경주중앙점과 kt 건물에 있는 경주지점이 한 블록 거리에 있었으며 2017년 4월 경 kt 건물 내부의 경주지점으로 통합되었다.
  • 부산시 연제구 연산교차로에도 구 외환은행 지점과 구 하나은행 지점이 연산역 지하도만 건너면 바로 닿을 수 있을 정도로 가까이 있었다. 서로의 지점이 길 건너 눈앞에 보일 만큼 가까웠다. 두 지점은 통폐합 없이 결국 둘 다 존속시켰다.
이후 전산통합이 완료되자 기다렸다는 듯이 몇몇 영업점의 통폐합에 들어갔다. 2016년 내 47개 지점을 통폐합한다고 한다. 후술하지만 대구광역시 중앙대로 라인의 지점 4개(구 하나/외환 2개씩)가 비슷한 케이스로 통폐합된다. 이미 2016년 2월에 광안지점, 양정지점, 대명지점, 대구기업금융센터 자리는 국토교통부의 뉴스테이 사업 부지로 지정되어 사실상 통폐합이 확정된 상태였다. 뉴스테이 사업 개시에 따라 해당 지점들은 리츠에 매각됐다. 대명지점은 서문시장5지구 인근에 있었던 대구서지점과 함께 2016년 7월 11일에 중구 대신동 남산그린타운 건너편의 대신동지점으로 통합 이전한 후 철거됐고, 대구기업금융센터도 폐쇄 후 철거됐다. 그런데 대구기업금융센터 주변에 노숙자들이 꽤 많다는 게 함정이다.
그리고 부산 서면교차로 인근에는 지점이 3개나(!!!) 있다. 하나는 영광도서 인근에 있는 서면지점, 다른 하나는 서면역 15번 출구에 있는 서면역지점[33]

4.6. 역대 은행장


2015년 통합 이전 행장들은 이곳이곳을 참조.
  • 함영주 (2015~2019)
  • 지성규 (2019~)

4.7. 역대 슬로건


  • 손님의 기쁨, 그 하나를 위하여 (2015~) : 구 하나은행1991년 출범 당시에 썼던 슬로건이 부활했다.
  • 하나와 외환이 하나되어 대한민국 1등 은행이 되었습니다. (2015)
  • 대한민국 1등 은행 (2015~2016)
  • ㅎㅎ (2016) : 전산통합 홍보 슬로건. 나와 외의 ㅎ을 상징하며, 전산통합으로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여 손님을 웃게 만들겠다는 뜻이다.
  • 하나 Can Do! (2017)
  • 모두의 기쁨, 그 하나를 위하여 (2020~) : 위 '손님의 기쁨, 그 하나를 위하여'의 변형으로, 2020년 2월 브랜드를 'KEB하나은행'에서 '하나은행'으로 바꾸면서 도입하였다. 고객만족을 넘어서 직원과 사회의 만족을 추구하겠다고 한다. 행명 변경 과정에서 구 외환은행 출신 직원들의 반발이 있었기 때문에 이들을 달래기 위한 슬로건으로 추정된다.

5. 주요상품


  • 입출금통장
    • 급여하나 통장
    • 연금하나 통장
    • 주거래하나 통장
수수료 면제 저축예금 통장 3종. 기본적으로 하나멤버스 회원을 유지하면 당행 ATM 수수료를 10회 면제 해주고, 각각 급여이체, 연금이체, 주거래 실적[34]이 충족되면 당행 ATM 수수료가 무제한 면제된다. 급여, 연금하나 통장의 경우 주거래 실적 충족시, 주거래하나 통장의 경우 주거래 실적이 2개 충족시 타행 ATM 수수료도 10회까지 면제된다.
  • 영하나플러스 통장
기존 Young 하나 통장의 수수료 면제 조건을 대폭 완화시킨 통장이다. 쉽게 말해서 체크카드 한 번 긁으면 수수료가 면제되는 통장.
  • 적금
    • 급여하나 월복리 적금
    • 연금하나 월복리 적금
    • 주거래하나 월복리 적금
3종의 입출금 통장과 페어링하여 출시된 월복리 적금. 입출금통장의 수수료 우대 조건을 만족시키면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 하나 원큐 적금: 오픈뱅킹으로 적금이체시 우대금리를 지급하는 적금
  • (내맘) 적금: 적금기간을 소비자가 원하는대로 설정가능한 적금
  • 하나더적금: 특정기간에만 판매하는 한정판 적금. 2020년 2월 3,4,5일에 5.01%의 우대금리[35]를 제공해 지점업무를 마비시킨 주범
  • 내집마련 더블업 적금: KEB하나은행의 주택청약종합저축을 가입한 당일에만 가입이 가능한 적금 상품. 만기까지 주택청약종합저축을 유지하면 우대금리를 적용받는다.
  • 하나머니세상 적금: 이자를 하나금융그룹 통합 멤버십인 하나머니로 지급받는 경우 우대금리를 적용받는 적금
  • 셀프 기프팅적금: 매월 선물상자 클릭시 우대금리가 적용되는 적금
  • 도전365적금: 하나멤버스 어플을 통해 걸음 수를 측정해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적금
  • 마이 트립 적금: 마이트립 카드를 사용할 경우 1%의 금리를 제공하는 대신 대한항공이나 아시아나 항공의 마일리지를 제공하는 적금
  • 제휴적금: 토스 등의 제휴 채널을 통해서만 가입 가능한 적금.
  • 정기예금
    • 하나머니세상 정기예금: 이자를 하나금융그룹 통 멤버십인 하나머니로 지급받는 경우 우대금리를 적용받는 정기예금
    • 369 정기예금: 3,6,9 개월에 중도해지하는 경우에 중도해지 이율보다 높은 이율을 적용받는 정기예금
    • 하나원큐정기예금: 오픈뱅킹을 통해 가입하면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정기예금
  • 글로벌 페이 스마트 카드: 2019년 7월 8일자로 나온 선불카드. 마스터카드를 이용하는 해외 가맹점과 ATM에서 사용할 수 있는 카드이다. 하나 원큐 앱에서 로그인 후 신청 가능. 11개 통화[36]를 지원해서 미국에서 결제하면 미국 달러, 일본에서 결제하면 자동으로 통화를 변경해서 엔화 결제가 된다. 그리고 마스터카드 Contactless를 지원해서 런던교통공사등 비접촉 결제를 지원하는 곳에선 교통카드로도 사용할 수 있다. 카드 플레이트 속 캐릭터가 들고 있는 스마트폰은 갤럭시 노트 FE이다.

5.1. 단종된 상품


  • 윙고통장 (저축): 구 외환 출신으로, 20대 금융의 광풍이 휘몰아칠 때 혜성처럼 나타났으며 다른 은행에도 있는 자행출금, 전자금융 혜택 외에 연속 6개월간 조건을 충족하면 타행기기에서의 시간외출금 수수료를 10회 까주는 혜택이 있었다. 타행+두드림 조합이 귀찮아서 몰아 쓰고자 한다면 최상의 선택이었고 함께 출시된 윙고 체크카드에는 YBM 어학시험 할인이 들어 있어서 유용했다. 2016년 10월 17일에 단종됐다.
  • 뱅크월렛 카카오통장 (저축): 구 하나, 구 외환에서 나오던 상품으로, 하나N월렛 및 현재는 서비스가 중단된 뱅크월렛 카카오와 연계된 상품이다. 특히 구 하나은행 쪽은 자체 월렛인 하나N월렛에 연결이 가능해서, 이것으로 뱅크월렛 통장을 여러 개 만들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하나N월렛에 연결 계좌로 등록만 해도 시간외 현금인출 수수료 및 전자금융/ATM 타행이체 수수료가 면제되며, N월렛에 월 3회 혹은 5만원 이상 충전시 타행 ATM 현금인출 수수료 및 창구 타행이체 수수료가 면제된다. 뱅크월렛이 2016년 12월 30일에 서비스를 종료한 이후 여기에 맞춰서 우리은행뱅크월렛 카카오통장처럼 단종될 것으로 보였지만 하나N월렛 연동 때문인지 남아 있다가 2017년 5월 10일에 단종됐다.
  • 행복 knowhow 주거래 우대통장 (보통/저축): 연금수급자 우대 통장으로 통합 전 하나/외환 상품이 따로 있었는데 급여이체 기준부터가 서로 달랐으며[37] 통합 후에는 급여이체 기준이 구 하나은행 기반으로 개악됨과 동시에 외환은행 상품은 판매가 중단되었다. 통합 KEB하나은행 출범 이후 완전히 간판급 주거래 통장으로 정착할 것처럼 공지되었으나 밑의 하나멤버스 주거래 통장이 급여이체에 더 유리하게 됐다. 단, 구 외환은행에서 개설한 것은 기존과 동일하게 입금 문구만으로도 급여이체 조건 충족이 가능하다. 실제로 전산 통합에 따라 구 외환은행의 각종 수수료 면제 상품 혜택이 무더기로 숙청되고 급여이체 기준이 구 하나은행의 방식인 지정일자 이체로 바뀐다는 공지를 보면, 이 상품으로 통장 전환을 유도한 바 있다. 전산통합 이후로는 구 하나은행과 마찬가지로 급여 기준이 지정일자 당일 기준을 따르게 되었으며 다른 날짜에 입금하면 급여로 인정되지 않으므로 타이밍 맞추기가 어렵거나 헷갈린다면 하나멤버스 주거래 통장을 선택할 것. 조건이 2종류가 있어 제1조건 급여이체+(제2조건: 하나카드(신용/체크) 이용, 평잔 50만원, 공과금 2건, 아파트관리비 1건) 조건이 붙는다. 지정일 기준이 좀 뭐같지만, 그나마 다행인 건 체크카드 한 번이라도 쓰면 수수료 면제 요건이 된다는 것 정도. 2017년 2월 15일부터 만 45세 이상만 가입할 수 있는 연금통장 컨셉의 상품으로 변경됐다. 하지만 2018년 10월 15일에 단종됐다.
  • 하나멤버스 주거래 통장 (보통/저축/MMDA): 옛 명칭은 늘~하나 급여통장. 구 하나은행 출신 상품으로, 이건 지정일자 기준도 있지만 급여 문구도 급여로 인정된다. 수수료 지옥의 구 하나은행에서 원래 인정되지 않는 조건이었기 때문에 가히 기적이라 할 만하다. KEB하나은행은 상품별로 급여인정 기준이 꽤 다르니 주의해야 한다. 참고로 구 외환은행 출신 상품인 넘버엔통장은 전산 통합으로 가입 불가와 함께 개악을 맞았다. 2017년 2월에 하나멤버스 주거래 통장으로 이름을 바꾸면서 하나멤버스 가입자들을 위한 수수료 면제 혜택을 추가했으나, 이거는 급여이체시와 달리 최대 20+5회로 횟수 제한이 있다. 하나멤버스 회원 유지만 해도 10회를 기본으로 부여해 주며, 하나카드를 한 번만이라도 이용하면 10+5회를 추가로 부여해 준다. 급여이체시에는 하나멤버스 회원우대 수수료 면제 서비스가 적용되지 않는다. 인터넷뱅킹으로 전환가입시 날짜를 정하는 게 있긴 하지만, 그게 싫다면 날짜 선택시 "지정없음"을 선택하고 문구식으로 이용하면 된다. 하지만 2018년 10월 31일에 단종됐다.
  • Young 하나 통장 (저축/보통/MMDA): KEB하나은행이 출범 1주년 기념으로 청년층 대상 브랜드 'YOUNG HANA'를 런칭하면서 내놓은 통장이긴 한데, 기존에 있던 와삭바삭 통장(구 하나)을 이름만 바꾼 것이다. 카드 사용이나 자동이체같은 실적을 충족시켜도 수수료 면제 횟수는 월 10회에 불과하며 국민은행의 락스타·스타트나 신한은행의 S20 수준의 수수료 혜택을 받으려면 최근 6개월간 10시간 이상의 봉사활동이나 대학 최근 성적이 평균 B학점 이상임을 증명해야 한다. 즉, 수수료 면제 요건이 난감할 정도로 복잡하다. 윙고통장이 훨씬 낫겠지만 윙고는 단종됐다. 오히려 하나멤버스 주거래 통장이 상대적으로 면제 조건을 맞추기가 간단하다. 행복노하우는 체카 한 번이라도 쓰면 그만이었지만 이제는 가입 연령에 제한이 생겼고, 하나N월렛 연동 등록 및 월렛 충전만 해도 수수료 혜택이 좀 있는 뱅크월렛 카카오통장마저 단종이 확정되었다.

5.2. 관련 문서



6. 개설방어


2015년 3월 대포통장 관련 법이 강화되면서 입출금통장 개설이 많이 힘들어졌다. 그외에도 여러 모로 고객에 불편을 많이 줘서 별명이 '''화나은행''', 자사의 카드사는 별명이 '''화나카드'''일 정도. 그래도 신규고객들이 통장개설 할때 광주은행이나 경남은행처럼 아예 통장개설을 안해주지는 않는다. 2018년 현재는 성인, 미성년자 불문하고 통장개설이 많이 힘들어졌다.

7. 미성년자 적금 단독 해지


  • 타행들과 같이 하나은행도 미성년자가 자신의 명의로 되어 있는 적금통장을 단독으로 해지하기가 본부 지침으로는 불가능하다. 하지만 지점마다 약간씩 차이가 있는 듯하며, 한 지점의 경우 100만 원 이내 금액은 미성년자 단독 해지가 가능하다고 답변을 받은 바 있다. 하지만 대부분 부모 동반 필수인 지점이 절대다수고 저 경우는 경우는 극소수에 불과하다. 다시 한 번 말하지만 기본 지침으로는 미성년자 적금 단독 해지가 불가능하다.

8. 준비물


  • 준비물의 경우 2018년 11월 기준으로써 고객센터와 지점에 직접 문의하여 상담받은 내용만 서술한다.

8.1. 성인


다만, 금융거래목적증빙서류없이 만들 수 있는 계좌가 있는데 바로 '''한도제한계좌'''이다.
창구출금 100만원, ATM출금 30만원, 계좌이체 30만원의 출금,이체 금액이 제한되는 계좌로 발급이된다.
대신 하나은행(구 외환, 서울, 보람, 충청 포함)과 거래를 오래 해왔거나 VIP 정도의 높은 등급의 고객은 신분증만 가지고 와도 일반 입출금통장 개설이 훨씬 쉽다.

8.2. 미성년자


본 내용은 만 14세 이상 기준으로 작성한다. 만 14세 미만은 무조건 친권자와 같이 방문해야 한다.
먼저, 미성년자의 계좌개설시 위 서류들로 단독개설이 가능하나, 법정대리인에게 동의를 받아야 해서, 하나은행에서 계좌를 개설할 때 친권자 몰래 개설하는 것이라면 비대면으로 개설하거나 KB국민은행>SC제일은행>>>우리은행>>>>>신한은행 순으로 개설시도 하는 것을 추천한다.(신한은행 같은 경우 최근에 대포통장 관련하여 통장 개설이 '''무척'''어려워져서 대부분의 지점에서 개설을 잘 해주지 아니한다.)
하나은행 고객센터에 연결하여 문의 후 지점에 직접 문의해서 설명받은 서류로써 지점마다 조금씩 차이는 있을 수 있다고한다.
  • 2018년 11월 하나은행 한 지점에서 청소년증만으로 입출금통장, 체크카드 까지 발급받았다. 원래는 무조건 위에 있는 서류들로만 개설이 가능하기 떄문에 무조건 지점가서 청소년증으로만 개설해달라고 우기지는 않길 바란다.
  • 1Q Bank 애플리케이션으로 여권&청소년증이 있으면 법정대리인 동의 없이 비대면 계좌개설이 가능하다. 여권 인증시 추가로 청소년증 인증이 필요하기 때문에 둘 중 하나라도 없을 시 개설이 불가하다.

9. 애플리케이션


  • 하나원큐: 종전의 하나N뱅크와 외환은행 스마트뱅크가 통합된 은행앱. 1Q뱅크에서 이름 변경.
    • 2020년 8월 말 새로운 애플리케이션으로 이전했다. 새로 도입한 얼굴인증을 이용한 간편인증이 Face ID와 같은 기존의 안전한 인증수단을 사용한 것이 아니고 '모든 금융서비스 이용중단 후 5년간' 서버에서 원본정보를 보관하겠다는 약관까지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 카메라 권한을 주지 않거나 뒤로가기를 누르면 비밀번호 인증으로 바뀌며, 앱 최초 시작시에 커다란 '시작하기' 버튼이 아닌 '기존방식으로 로그인'을 선택하면 공인인증서 등의 기존 방식으로 로그인이 가능하다.
  • 하나멤버스: 하나금융그룹 통합 멤버십 어플리케이션.

10. 해외법인



11. 포켓몬스터 콜라보레이션


하나금융지주 그룹 주요 임원들이 '''포켓몬덕후'''들인지 한국에서 '''금융권 포켓몬 관련 사업을 독점'''하고 있다.
2016년말 포켓몬코리아한테서 하나카드 1Q 신용카드 포켓몬에디션(피카츄, 파이리, 꼬부기, 이상해씨)로 시작하더니 2017년 5월 완전히 전략적 제휴를 넘어선 일반제휴관계가 되었다. 통장 디자인, 카드 디자인, 심지어 어린이 주택청약종합저축한지우 에디션(!!!)으로 나간다. 그리고 2017년송도 트리플스트리트에서 포켓몬 월드 페스티벌을 할 때에도 스폰서로 참가.
하나은행 직원들 말로는 '''로열티만 연 100억 가까이 나간다고.(...)''' 하나은행 내부적으로는 돈이 상당히 많이 깨지기에 반발도 상당했다고한다. 그럼에도 '''어린이 및 청소년 계층을 싹쓸이하는데 좋다는 이유'''로 한국에서 포켓몬 금융권 사업 독식 메리트가 큰지 포기하지 않고 있다. 참고로 포켓몬코리아와의 콜라보레이션은 하나금융지주 전체에 적용된다.
[image]
통장 디자인들. 제일 위에 있는건 2017년 12월 발급이 완료된 포켓몬스터 티머니 카드이다. 후불교통카드 발급이 안 되는 어린이 청소년용으로, 포켓몬스터 관련 통장을 발급받을 때 서비스로 줬다. 통장에서는 만 18세 이하는 윗줄에 있는 피카츄/파이리/꼬부기/이상해씨(요구불예금), 한지우 썬문버전(만 13세 이하 주택청약종합저축). 그 이외의 성인들이나 청소년들한테는 아랫줄에 있는 피카츄/잠만보가 발급된다. 영업점에 통장 재고가 쌓여있으므로 마음놓고 신청하자.
포켓몬 디자인 신용카드 및 체크카드는 하나카드 문서 참고

12. 사건/사고



12.1. 채용 비리


2018년 금융감독원이 시중은행들을 채용비리와 관련하여 조사한 결과 우리은행에 이어서 국민은행과 같이 채용비리에 걸렸다.. 워낙 우려했던 일이 현실이 되어버려서 그런지 하나은행과 거래하는 사람들이 분노하고 말았다.. 하나카드 동강냈다! 기사 참조
특히나 심각한 것은 2018년 2월 정의당 심상정 의원에 의해 밝혀진 대로 출신 대학에 따라 당락이 바뀌었던 부분이다. 심상정 의원이 제시한 자료에 의하면 하나은행의 2016년 신입사원 면접점수와 관련하여 임원 면접까지 마친 후 합격권이었던 한양대 에리카캠퍼스, 가톨릭대, 명지대 등의 학교 출신 지원자들을 탈락시키고, 불합격권이었던 서울대 출신 2명은 임원면접 점수를 두 배 안팎으로 올려주고 연세대, 고려대, 위스콘신 대학교 출신 5명의 점수도 올려줘 합격권으로 조작했다는 것이었다.##
뒤늦게 하나은행 측에서 하나은행이 입점하고 있던 대학 출신에게 우대점수를 준 것이라고 해명했으나 같은 입점 대학인데도 고려대 출신은 붙인 데 비해 명지대 출신은 떨어뜨렸고 서울대에는 지점조차 없었다는 사실로 설득력이 떨어졌다. 위스콘신대학과 관련해서는 글로벌 우대라는 사유를 제시했으나 이는 당초 전형 공고에조차 없는 내용이었다.## 이는 채용비리일 뿐만 아니라 학벌 차별이라는 민감한 이슈와 복합되어 하나은행이 난타당하게 되었다.
'또한 여성의 서류 커트라인이 남성보다 48점이 높았다.이는 남성이 10%의 가산점을 받은 것과 같다. 처음부터 남녀성비를 4:1로 가정하고 이에 맞추어 뽑았다고 한다.#
이에 대해 교육단체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이 KEB하나은행 본점 앞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하나은행 채용비리 피해자를 원고로 모집해 하나은행 채용비리와 관련한 손해배상 소송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18년 3월 서울서부지방검찰청 형사5부가 2015년부터 2016년까지 하나은행에서 인사부장으로 일했던 송아무개씨와 송씨의 뒤를 이어 인사부장을 맡았던 강아무개씨를 업무방해 혐의로 구속했다. 이들은 하나은행 신입사원 채용과정에서 특정 학교 출신이거나 은행의 고위 간부와 관련된 지원자에게 특혜를 주는 과정에 관여한 혐의를 받고 있는데, 서울대·연세대·고려대·위스콘신대 출신 7명을 합격시킨 대신, 한양대 안산캠퍼스(한양대 에리카캠퍼스)·카톨릭대·동국대·명지대·숭실대·건국대 출신 등 7명은 불합격시켰다는 정황이 포착된 바 있다.#
한편, 금융감독원 조사로 이렇게 언론의 융단폭격을 맞은 하나은행 측에서 흘린 건지 하나금융지주 출신인 최흥식 현직 금융감독원장이 2013년 하나금융지주 사장이던 시절 친구의 아들인 L씨가 하나은행 공채에 지원하자 인사추천하여 서류전형을 통과했었고, 언론에 관련 내용이 터진 현재 하나은행의 한 지점에 근무하고 있다는 내용이 보도되었다. 최 원장이 L씨를 추천한 근거 자료는 하나은행 데이터 저장소에 지금도 보관돼 있는데, 당시 지원자 L씨의 채용 서류에는 ‘추천자 최흥식 부사장’이라는 문구가 적혀있었던 것으로 부사장이라는 직급은 잘못 표기된 것으로 보이지만 채용에 대한 영향력을 행사했다는 의혹은 들 만한 대목이다. 당시 하나금융지주 회장은 김정태, 하나은행장은 김종준이었다.#
이런 보도가 이어지자 2018년 3월 12일 첫 민간 출신 원장으로 주목받던 최흥식 금융감독원장이 사의를 표명했고, 결국 13일 저녁 문재인 대통령이 사표를 수리했다.####
결국 하나금융과 관련하여 금융감독원장이 사퇴까지 하게 되자 금융감독원 최성일 전략감독담당 부원장보가 단장을 맡아 최흥석 전 원장과 관련하여 2013년 하나은행 채용 비리 의혹에 대한 특별검사가 전개되었다. 일각에서는 금융감독원 조사로 명문대 특혜채용 등으로 언론의 융단폭격을 맞은 하나은행의 식의 보복성 반격이라는 시각도 있다. 어쨌거나 금융감독원이 완전히 찍혀버린 하나금융지주 계열사들을 탈탈 털릴 거라고 보기도 한다. 금융감독원에서는 심지어 지방의 금융감독원 지원에서 근무하는 직원들까지 불러들였다.#
이와 관련하여 더불어민주당 박용진 의원은 “채용 비리 건을 바로잡아야 하는 정부당국에 대해 반격카드를 쓰는 것이라면 가만 놔둬서 안 된다는 생각”이라고 말했고, 최종구 금융위원장도 “(최흥식 원장) 보도 내용을 보면 하나은행 내부가 아니면 알기 어려운 것들이다. 그렇다면 하나은행의 경영진도 이러한 것들이 제보된다는 사실을 아마 사전에 알고 있었다고 봐야 하지 않겠느냐는 것이 일반적인 추론”이라고 밝히는 등 하나은행을 의심스럽게 보고 있다. # 특히, 금융감독원의 2015∼2017년 하나은행 채용실태 검사 땐 관련 자료가 모두 삭제됐고, 복구하기 어렵다더니 그보다 전인 2013년의 채용 관련 내용이 제기된 데 대한 금융감독원의 의구심도 깔려 있을 수 있다.## 금융감독원의 상위 기관인 금융위원회 최종구 위원장조차 "KEB하나은행 내부가 아니면 확인하기 어려운 만큼 언론 제보 전에 KEB하나은행 경영진이 내용을 사전에 알고 있었다는 것이 일반적인 추론”이라고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대놓고 말했을 정도다.#

12.2. DLF 사태



17분 07초부터.
MBC PD수첩에 따르면, 수천명 가량의 중장년층을 상대로 투자 위험도가 큰 DLF 상품을 제대로 된 안내나 고지 없이 사실상 불완전 판매를 진행하여 상품 당 1%의 수수료를 챙기고 많은 이익을 남기면서 책임도 지지않는 행태가 방영되었다.
DLF는 증권가에서도 기피하는 높은 위험군의 상품이다. 그럼에도 계약서 일부를 가리거나 아예 상품 설명 자체를 하지 않는 방법으로 '''소비자를 기만한''' 것이다.
독일 채권이니 독일이 망하지 않는 한 원금이 보장된다는 둥, 예금과 다를 바가 없다는 둥 고객들을 속여 억단위로 투자한 고객들은 원금조차 회수 못하는 경우가 속출했다. 심지어 압구정 PB센터에서 중증 치매를 앓는 노인에게 DLF를 판매한 사실이 드러났다. 수억대 자산가도 아닌 서민들이 평생을 걸쳐 한푼 두푼 모아 만든 목돈이 공중 증발한 상황이라 더욱 큰 도덕적 지탄을 받고 있다.
이에 대해 금융감독원 측은 2020년 3월 4일 공식 성명을 내고 DLF 사태에 연관된 우리은행, 하나은행에 대해 사모펀드 신규 판매 영업정지 6개월 처분을 내렸고 이에 앞서 2월 3일에 결정된 함영주 징계 처분은 그대로 두기로 하였다. 3월 11일 중으로 통보를 할 것이며 손태승의 법정 대응과는 대조적으로 함영주는 별도의 입장을 내놓지 않았고 금융감독원의 결정을 그대로 이어갈 것이라 예상된다.
영업정지, 징계에 이은 과징금은 167억 8천만원으로 결정되었다.

13. 기타


  • 구 하나은행 시절 충청은행을 인수한 덕에 대전광역시의 주거래 은행[38]이며 세종특별자치시의 제2주거래 은행이다. 외환은행 시절부터 SBS의 주거래 은행이다. 하나은행 SBS지점이 목동 SBS 사옥 안에 위치해 있다.
  • 여자농구팀을 운영하고 있다. 부천 하나은행. 2012년 신세계 쿨캣 여자농구단을 인수해 재창단했으며, 연고지는 경기도 부천시를 유지 중이다.
  • 한국 축구계와 인연이 깊은 회사이다. 서울은행 인수 후 서울은행이 메인스폰서였던 대한축구협회 FA컵을 이어받아 2002년부터 타이틀 스폰서를 유지하고 있다. 부천 FC 1995의 메인 스폰서였고 수원 삼성 블루윙즈도 수년째 서브 스폰서로서 후원하고 있다. 2017년부터는 현대오일뱅크 스폰서 계약을 마친 K리그 와 메인 스폰서 계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하나은행은 국가대표팀, FA컵에 이어 프로축구 리그까지 후원하게 된 것. 이를 기념해 "K리그 팬사랑 적금"과 "축덕카드"라는 상품도 출시했다. 적금 가입자는 K리그 전 구단 홈 일반석 티켓을 30% 할인받아 구매할 수 있고 카드 가입자도 입장권 할인과 일부 구단 굿즈 매장에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 이처럼 한국 축구의 든든한 동반자 역할을 하던 하나은행은 끝판왕으로 이제 구단까지 인수했다! 대전광역시가 매각을 결정한 대전 시티즌을 인수해 대전 하나 시티즌으로 재창단했다. 처음 대전시에서 인수설을 흘렸을때는 지역 정치권과 축구계에서 이전에 인수설이 한번 나돌았던 신세계그룹이나 지역 연고 기업인 한화그룹의 인수 가능성이 높게 점쳐졌으나 결국 하나은행이 인수하는 것으로 확정됐다. 금산분리 원칙에 따라 프로구단을 직접 소유할 수는 없어 재단법인 형태로 전환해 운영하기로. 인수되자마자 스타급 감독인 황선홍을 사령탑으로 선임하고 김동준, 이슬찬등 국가대표급 선수를 영입하며 단숨에 승격 후보로 떠오른 상황. 자세한 내용은 대전 하나 시티즌 참조.
  • K리그는 2020시즌 동안 총 43개국에 중계권을 판매했고, 해외 중계 누적 시청자 수는 전 세계 43개국에서 5,818만 명에 달했다고 한다.# 이로 인해 한국 축구 최대 스폰서인 하나은행은 약 1,224억원의 경제 효과를 냈다고.#
  • 압구정중앙지점이 정유라에게 땅을 담보로 한 외화지급보증서를 발급해준 사실이 밝혀지고 독일 법인의 정유라 특혜대출 의혹이 제기되며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에 연루된 최초의 금융회사가 되었다. 금융감독원은 정 씨의 대출금리가 특혜가 아니라고 판단했다. 기사
  • 한꿈이카드의 사업자로 대전광역시 지역의 대중교통을 장악한 교통카드 업체이기도 한데,[39] 하나은행으로 인해 티머니 외 다른 교통카드대전광역시 관내 이용이 계속 미뤄지고 있다. 교통카드 전문업체끼리는 모두 전국호환 협정이 완료된 상태지만, 대전광역시한국스마트카드가 아닌 하나은행이 사업자이기 때문에 다른 업체들이 하나은행과 계약해야 대전광역시 호환이 가능한 상황이다. 그런데 하나은행의 교통카드 호환에 대한 자세가 글로벌캐쉬 수준이라서, 교통카드 업체들에 거액의 개발 비용을 요구하고 있어 문제가 되고 있다. 한페이시스는 1억원, 코레일네트웍스는 2억원을 지불한 끝에 대전광역시에서 자사 카드 사용을 개시했다. 롯데그룹 계열사인 이비카드[40]에는 무려 12억원을 요구했으나, 정산 지원금을 끊겠다는 국토교통부의 압박에 4억 5,000만원까지 내렸다. 하지만 대전광역시 진출에 미온적인 이비카드는 이 비용에도 거품이 끼어 있다고 보고 대전 호환 자체를 포기한 상황이다. DGB유페이도 같은 비용을 요구받아 이비카드와 같은 입장을 취하고 있다. 따라서 2017년 11월 현재 캐시비원패스로는 대전광역시 관내 대중교통 이용이 불가능하며, 이에 대해 몇몇 언론에서 강하게 비판했다. 결국 대전광역시에서 이런 압박성 보도에 보다 못했는지 고도화 사업이라는 이름으로 하나은행과 손잡고 두 교통카드대전광역시 호환을 추진하기 시작했다고 하며, 동시에 세종특별자치시 버스에서 이용 중인 LTE 기반의 세로배치형 티머니 단말기로 교체한다고 발표했다. 2018년 6월까지 70억원을 들여서 완료하겠다고 발표했다.
  • 2018년부터 HAON을 꾸준히 광고 모델로 기용하고 있다. 2019년 삼일절을 앞두고 독립운동 사적을 배경으로 만든 TV광고에도 나왔다.
  • 2020년 2월 3일부터 KEB하나은행에서 다시 하나은행으로 사명을 변경하였다. 고객 입장에서 KEB를 발음하기 어렵고 KB국민은행과 헷갈리며 또한 금융그룹 계열사와 이름을 맞추기 위해 추진 하였다고 밝혔다. 통합후 몇몇 지점은 이전의 하나은행의 간판에 KEB 표기를 하지 않아 외환 출신들은 사명에서 KEB를 제거하여 다시 하나은행으로 변경하려는 것 아니냐는 추측을 했었는데 현실이 된 것이다. 이에 외환 출신 노조들은 외환은행 흔적 지우기라며 반발했다. 하나금융지주가 합병 당시 반발하는 외환 노조를 달래기 위해 행명에 KEB, 외환 등을 써 넣기로 한건 잊었냐며 반발하였지만, 그러나 엄연히 하나금융지주가 외환은행을 인수 한 것이기에 주력 사업부인 은행명에 외환을 함께 표기 해야할 의무도 없으며 하나금융의 정체성을 지킬 필요도 있었다. 그리고 언제까지 자사 노조보다 외환 출신 노조만을 달래줄 수도 없는 노릇이기도 하고 이만하면 하나금융 측도 할만큼 했다는 평이다.
  • 2020년 7월 24일부터 T1의 공식스폰서가 됨을 공식발표했다.# 국내 젊은층과 해외쪽 홍보에 박차를 가한다고 한다.


[1] 정관상 영문 법인명은 KEB를 떼어내지 않았다. 외환은행의 해외 브랜드 및 네트워크 경쟁력이 더 크다고 판단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2] 번체, 상호의 '하나'는 순우리말이다. '韓亞'는 '하나'를 음차함과 동시에 대한민국에서 아시아로 뻗어나간다는 비전도 담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의 중문명인 韓亞航空도 여기서 유래했다.[3] 간체[4] 구 외환은행의 설립일로 정확히는 한국은행 외환부가 독립 법인 '한국외환은행'으로 재출범한 날이다.[5] 하나금융지주의 완전 자회사로 편입되면서 상장폐지[6] 은행 대표번호로 구 하나은행 지점들이 사용.[7]서울은행의 대표코드로, 서울은행 출신 지점들이 사용. 하나BC 국내전용 카드의 BIN에 있는 25번이 바로 이거다.[8] 2016년 전산통합으로 새로 할당받은 번호로, 구 외환은행 출신 지점들과 합병 이후 신규 점포들이 사용한다. 구 외환은행의 코드 005는 삭제되었다.[9]보람은행의 대표코드로, 보람은행 출신 지점들이 사용.[10] 구 외환은행의 영문명인 "'''KO'''rea '''EX'''change Bank" 에서 유래했다. 구 하나은행의 SWIFT 코드는 'HNBNKRSE'였는데 전산통합 때 구 외환은행의 외화거래 및 국외지점(중국, 인도네시아 제외) 시스템을 가져오면서 삭제했다.[11] 2018년 6월부터 비고시 환전만 가능[12] 2018년 6월부터 비고시 환전만 가능[13] 아랍권 제제로 인해 당분간 환전 불가능하다고 한다.[14] 2018년 6월부터 비고시 환전만 가능[15] 국제 거래가 어려운 관계로 비고시 환전만 가능[16] 화폐개혁으로 환전 불가[17] 2018년 6월부터 비고시 환전만 가능[18] 하나은행으로 개칭한 이후 구 하나은행 주소로도 접속이 가능하다. 아직 공식 주소는 kebhana.com이다.[19] 1을 형상화한 모양이라고 한다. 은행업계 1등으로 내딛겠다는 목표라고.[20] 다만 하나금융투자(구 하나대투증권)의 사명 변경이 KEB하나은행 출범과 같은 날 이루어졌기 때문에, 증권사/은행 복합 점포들 중 간판을 같이 쓰는 경우 해당 간판은 신 CI를 적용하고 KEB가 들어갈 자리에 스티커를 붙여 전산통합 이후 스티커를 뗀 경우도 있다.[21] 법인 통합과 동시에 간판을 바꾼 경우가 한빛은행=한국상업은행+한일은행(은행 통합의 맏형님격으로, 당시 두 은행에서 상호 전산 시스템을 하나씩 빌려서 가동했다. 은행의 존속 법인은 한국상업은행이고, 비씨카드 회원사 승계는 한일 쪽으로 되어 있다), 신한은행+조흥은행(두 은행간 전산 시스템 회사가 같아서 통합 발표 직후부터 ATM에서 통장 입출금이 가능하였다!), 한국씨티은행+한미은행(두 은행의 색깔도 영 다르고 형태도 영 달라서 통합 자체가 꽤 어려웠으며, 전산 시스템이 너무나 달라서 간판만 통합했다가 고객 민원이 쏟아졌다)의 사례가 있고, 전산 통합과 동시에 간판을 바꾼 경우가 국민은행+한국주택은행(이 경우는 나름대로 상호 호환이 쉬웠으며, 의외로 수월하게 진행되었다.)이 있는데, KEB하나은행은 하나카드 전산 통합 대란의 트라우마(...)로 인해 후자를 채택했다.[22] 구 하나은행의 3D 로고는 서울은행 합병 직후인 2003년부터 사용하기 시작했다. 이전에는 지금과 비슷한 평면 로고였다. 단 청록색인 지금 로고와는 다르게 연두색에 가까운 초록색이었다.[23] 하나은행으로 돌아오기 전까지 하나은행과 하나카드가 브랜드명이 같았던 시기는 단 3개월이었다. 하나은행에서 카드 사업 부문이 분리되었을 때(2009년 11월)의 카드사명이 잠시 하나카드이기는 했지만 2010년 2월 하나SK카드로 사명을 바꾸었고, 외환카드에 인수된(이라 쓰고 '를 인수한'이라 읽는다.) 후에 하나카드가 되었지만 이번에는 하나은행이 외환은행에 인수되(라 쓰고 '을 인수한'이라 읽는다)면서 KEB하나은행이 되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첨언하여, 일반인들의 인식은 하나은행으로의 '회귀'이지만 서류상 존속법인은 외환은행이었고, 하나은행은 피인수되어 서류상 사라진 법인이었기 때문에 실제로는 외환은행의 행명이 외환은행>KEB하나은행>하나은행 순으로 '변경'된 것으로 보아야 한다.[24] 다른 금융지주사들 중 투 뱅크 체제로 남아있는 곳들로 신한금융지주신한은행제주은행, BNK금융지주부산은행경남은행, JB금융지주전북은행광주은행 등이다. 죄다 최소 지방은행 하나씩은 끼고 있다. 저축은행은 같은 급으로 안 쳐줘서인지 KB국민은행KB저축은행을 보유한 KB금융지주NH농협은행NH저축은행을 보유한 농협금융지주는 투 뱅크라 불리진 않는다. 금융지주는 아니지만 중소기업은행도 자회사로 IBK저축은행를 두고 있고, 키움증권도 자회사로 키움저축은행, 키움YES저축은행을 두고 있으며, 일본계 J트러스트조차 JT저축은행JT친애저축은행을 보유하고 있으나 역시 투 뱅크라 부르진 않는다.[25] 하지만 구 하나은행 로고와 현재 사용되고 있는 통합 하나은행의 로고의 색채가 미묘하게 다르기 때문에 간판을 교체하지 않은 구 하나은행 지점들은 로고 색깔 때문에라도 바꾸기는 바꿔야 하지 않겠나 하는 예상도 나오고 있다.[26] 이것도 너무나 당연한 게, 은행 서버의 통신을 끊어 놓은 상황이므로 공동망에서도 KEB하나은행의 거래가 불가능하다.[27] MMS를 차단하는 이유에는 데이터 비용 등의 이유도 있지만, 안드로이드에서는 그림만 봐도 털리는 엄청난 취약점이 존재하는 이유도 있다. 이건 보안 업데이트가 잘 돌아가고 있는 폰들에서는 이미 패치된 문제이지만, 그렇지 않은 폰들이 많아서 이런 방법으로 막는 경우도 많다는 것이다. 그런데 기업들이 장문의 공지를 SMS 여러 개로 잘라서 보내던 옛날과는 다르게 MMS를 거리낌없이 쓰고 있어서 차단하기도 난감하다는 것이 문제.[28] 국내는 미츠비시은행, 해외는 도쿄은행[29] 여긴 구 서울은행 수원지점 출신이었다. 구 하나은행 수원지점은 정조로(남문~북문 사이)에 있었는데 지금은 문구점으로 바뀌고 ATM만 가동되는 중.[30] 큰 단독건물 하나를 다 쓰고 있는 데다가 하나캐피탈 등 계열사는 물론 다른 회사 사무실까지도 입점한 상태[31] 현재 야탑동지점으로 명칭 변경. 상업용 빌딩 2층에 위치함.[32] 하나금융프라자 건물에 있었다.[33] 이 지점 오히려 리모델링까지 하고 있다. 그 다음 지점은 하나금융투자지점과 같이 있는 부전동지점이다. 왜 통폐합을 하지 않는지는 불분명.[34] 급여입급,연금입금, 카드가맹점 입금, 아파트관리비 출금(자동이체), 하나카드/현대카드의 결제대금으로 신용/체크카드 5만원 이상, 주택청약저축 납입(청년우대주택종합저축 포함), 공과금 2개 출금[35] 이정도 금리면 군인적금 밖에 비교대상이 없다.[36] 미국 달러, 일본 엔화, 영국 파운드, 유로, 호주 달러, 캐나다 달러, 뉴질랜드 달러, 싱가포르 달러, 홍콩 달러, 스위스 프랑, 태국 바트[37] 하나은행은 지정일자 이체만 가능, 외환은행은 "급여"문구 이체로 가능.[38] 이 때문인지 시청안에 하나은행 출장소가 있으며, 하나은행이 K리그2 대전 시티즌 축구단을 인수해서 대전 하나 시티즌으로 바뀌기도 했다. 자세한 내용은 하술되어 있다.[39] 비자캐시코리아가 한국스마트카드에 인수되면서 대전광역시은 사실상 티머니 지역이 되었지만, 구 비자캐시코리아나 비자캐시를 인수한 현재의 티머니도 하나은행의 시스템 구축 및 정산을 대행하는 위탁업체일 뿐이다. 즉, 다른 지역에 비해 선불교통카드 운영 체계가 많이 다르다. 트로이카 역삼각형 단말기에 티머니의 T자 대신 하나은행의 로고가 붙은 것도 이 때문이다.[40] 이비카드는 이미 2008년 티머니-이비-마이비 협정으로 상호 호환 사용을 시작했기 때문에, 대전광역시티머니 지역이었다면 진작부터 사용이 가능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