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시무라 토모미
리즈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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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모습
西村知美
일본의 탤런트, 배우, 前 아이돌 가수. 현재 이름은 니시오 토모미(西尾知美). 애칭은 토로링(トロリン).
1. 약력
1970년 12월 17일생. 야마구치현 우베시 출신.
내성적인 성격으로 얼굴이 자주 빨개져 학창시절에는 '토마토'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었다. 1985년 '제1회 미스 모모코 그랑프리'[1][2]에서 대상을 수상, 이듬해인 1986년에는 영화 '돈마츠고로의 생활(ドン松五郎の生活)'의 주연으로 데뷔하였다.[3] 한편 위 영화에 출연하면서 주제가 '꿈빛 메세지(夢色のメッセージ)'로 가수로서도 데뷔하였다.
이후 가수활동 이외에도 다양한 예능, 드라마, 영화 등에 출연하면서 인지도를 쌓아나갔다. 당시에는 주로 천연 캐릭터를 도맡았다. 1988년에는 고향 야마구치현의 현지사선거 홍보대사로써 활동하기도 하였다.
90년대 이후로는 가수활동보다는 예능, 토크쇼, 드라마 활동이 잦으며, 1997년에는 전직 탤런트 니시오 타쿠미와 결혼, 2003년에 장녀를 출산했다. 현재는 과거의 천연 이미지보다는 가사와 육아의 달인으로서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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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니시무라 토모미, 미나미노 요코, 모리구치 히로코)
2012년에는 출신고인 호리코시 고등학교 선배들이자 전직 아이돌인 미나미노 요코와 모리구치 히로코와 함께 'Blooming Girls'를 결성, 음반활동을 하기도 했다.
2. 이모저모
- 체커스의 열혈 팬으로 중학교때는 팬클럽으로 활동했을 정도라고.
- 상술하였듯이 호리코시 고교 출신. 동기로는 오냥코클럽의 멤버인 와타나베 미나요가 있다. 친한 친구사이로 20여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같이 방송에 출연하여 우정을 과시하고 있다.
- 전직 아이돌가수이자 싱글음반도 20장이 넘을 정도로 활발히 활동했던 가수였지만, 정작 가창력이 그렇게 좋은 편은 아니다. 직접 들어보자.
본인의 목표가 가수가 아니어서 따로 노래를 위한 공부나 연습을 한 적이 없었다. 특히 초창기 음반들을 보면 알겠지만 CM송이라거나 주제가 비중이 꽤 크다. 탤런트나 배우가 본업이고 가수는 부업이라는 것을 보여준 증거가 될 수 있겠다. 여기에 완성된 가창력과 댄스실력을 주무기로 하는 현재의 한국 아이돌 시장과는 달리 '조금은 미숙한 아이가 성장해 나가는 과정'을 보여주는 것을 주요전략으로 하였던 80년대 후반 일본 아이돌 시장의 구조적 차이도 하나의 이유가 될 듯.
- 혀가 길다는게 본인의 자랑거리. 젊은시절에는 긴 혀에다가 스파게티 면발을 감아서(...) 먹는 괴이함을 보여주기도 했다. 이 버릇은 딸도 가지고 있다는데, 딸에게는 하지 못하게 한다는듯...
- 묘하게도 당대 아이돌들에게서 쉽게 찾을 수 있는 수영복 사진과 같은 엣찌(?)한 사진을 찾기 어렵다. 본인이 고사했다는 설이 있으나, 소속사의 방침이었다는 설도 있다.
- 1989년에는 스토커가 토모미의 친언니를 납치하는 사건이 발생. 토모미의 친언니를 납치한 범인은 야마구치에서 히로시마까지 도주. 범인이 중간에 잠깐 라면먹으러 나왔다가 지나가던 행인이 토모미의 언니를 발견하여 신고하여 범인은 결국 체포. 범인은 '언니를 데리고가면 토모미를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라고 진술했다고 한다. 여담으로 범행에 이용한 차량이 당시 니시무라 토모미가 광고모델로 나온 닛산의 차량이었다. #
- 애니메이션에 관심이 많아 '월간 아니메이쥬'에서 칼럼을 기고하기도 하였으며, 한 방송에서 애니메이션 관련 퀴즈에 나가서 최후의 2인으로 남기도 하였다.특히 시끌별 녀석들의 팬으로 유명하다. 또한 애니메이션 멋지다! 마사루의 오프닝에 나오는 글씨를 맡기도 했다. 항목 참조.
3. 주요 활동
3.1. 드라마
다수의 작품에 참여했으나 나무위키에 게재된 작품으로 한정하면 두개밖에 없다.
3.2. 애니메이션
단역 위주지만 의외로 많다.
- 날아라 호빵맨 극장판 꿈고양이 나라의 냐니 - 냐니 역[4]
- 시끌별 녀석들 OVA - 여자C 역(...)
- 아이들의 장난감 - 아야노하나루마루코지 토모미 역
- 캇타군 이야기 - 페리나 역[5]
- 힘내라! 킥커즈 - 니시무라 토모미 역
3.3. 음반
'''싱글'''
'''앨범'''
[1] 이 상은 모모코클럽과 관련이 있다. 이는 잡지 momoco의 한 코너에서 시작한 것으로 예쁜 여자아이들에 관한 제보를 받아 그녀에 대한 취재 및 소개하는 코너였다. 이후 TBS 테레비와 합작하여 텔레비전 프로그램까지 제작되기도 하였다. 토모미 이외에도 사카이 노리코, 쿠도 시즈카, 모리구치 히로코 등이 모모코 클럽 출신.[2] 이때 받은 모모구미 출석번호는 922번.[3] 위 영화의 컷이 들어있는 본인의 CM. 본 영상 5:43부터.[4] 덤으로 극장판 삽입곡도 불렀다.[5] 그리고 주제가를 부르기도 했다. 항목 참조.[6] 이때 10만인 악수대회를 개최했다.[7] 항목 들어가서 볼 수 있는 그 사람은 아니고, 80년대 초반에 활동했던 오키나와 출신의 여성 가수[8] VSD로만 발매[9] 최초의 본인 작사곡[10] 노래할 때 수화로도 불렀다.[11] 2003년에 뜬금없이 한정판으로 재발매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