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 미니프라

 

1. 소개
2. 범례 및 라인업
2.1. 2016년
2.2. 2017년
2.3. 2018년
2.4. 2019년
2.5. 2020년
2.6. 2021년
2.7. 출시일 미정
3. 문제점
3.1. 싼 티 나는 질감
3.2. 저열한 스티커 (개선 중)
3.3. 부실한 설계
3.4. 계륵 박스
3.5. 프로포션 치중 및 교체/잉여부품 문제
3.5.1. (구차해 보일 수 있는) 해명들
4. 관련 문서

[image]

'''2016년에 시동된, 식완 브랜드로 나오는 조립 프라모델 키트. 1980년대의 초대 미니프라로부터 지금까지의 긴 역사에서 배워온 노하우와 기술을 응용해, 높은 <가동기구>, <조형력>, <조립기술>을 목표로 한 본격적인 성인지향 프라모델 키트 시리즈입니다.'''

공식 홈페이지에서 발췌

공식 홈페이지
반다이 캔디토이 스탭 블로그

1. 소개


2016년 6월부터 출시하고 있는 조립모형. 분류상 식품완구에 해당한다. 보통 식품완구, 줄여서 식완이라 하면 으레 떠오르는 단출한 색분할과 단조로운 구성에서 벗어나 꼼꼼한 색분할과 가동성을 보여준다. 사출색 위에 부분도색도 적극 활용하여 스티커도 줄이려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변형 합체 기믹을 갖고 있는 로봇은 교체/탈거 방식을 다소 이용하긴 하지만 기본적인 과정은 구현해주고 있다. 후술하고 있는 라인업을 보면 알 수 있듯 과거 유명 로봇 작품, 그 중에서도 슈퍼로봇이라 분류되는 로봇들을 주로 상품화 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슈퍼-미니-프라 라는 각 단어에서 첫글자만 따 와 "'''슈미프'''"라는 이름으로 줄여부르는 경우가 많고, 일본에선 영어 표기인 Super Minipla를 축약한 "'''SMP'''"로 줄여 부르고 있다.
2017년 3월 대수신을 시작으로 과거 출시된 슈퍼전대 시리즈의 주역 로봇을 완전 신규조형으로 다시 출시하는 상품 라인업을 전개하였으며, 지금은 슈퍼 미니프라 시리즈 내에서도 가장 퀄리티가 높은 시리즈로 평가되고 있다. 심지어 킹 제이더킹 브라키온같이 방영 당시는 물론 방영이 끝난 후에도 상당한 인기를 끌었으나 그 크기와 마니악함 등을 감안하면 상품으로 낼 리 만무하다 여겨지던 초대형 킷도 실제로 출시하여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한 데 모았다.
2017년 하반기 부터는 기갑계 가리안, 2018년엔 거신 고그 등 본방 당시에는 인기를 끌지 못했으나 후에 재평가 받은 작품들의 개발/출시를 발표하였고, 가리안과 고그를 통해 비변형 가동 중시 라인업에도 수요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는지, 이후 진 겟타 로보 세계 최후의 날도 라인업에 들어갔다. 한편으론 일본 현지보다 한국과 미국에서 많은 인기를 끌었던 고라이온 / 볼트론의 목업도 공개하는 등 추억의 상품을 현대 기술로 재탄생 시킨다는 점에서 당시 작품을 즐겼던 지금의 20대 후반 이상의 구매층의 이목을 끌고 있다.
건담 시리즈라는 공통 시리즈 내에서 로봇의 카테고리가 모빌슈트라고 정의되어 있고, 이것을 스케일이나 구현 정도 등 명확한 규정을 두고 등급별로 출시하는 건프라와는 달리, 슈퍼 미니프라는 여러 종류의 슈퍼로봇 애니메이션의 로봇을 상품화 하고 있기 때문에 카테고리가 일정하지 않다. 개 중 시리즈로서 라인이 정립된 작품군은 N니시(N西)와 그 후임 Y가 담당하는 슈퍼전대 시리즈용자 시리즈인데, 이 두 시리즈는 용자 시리즈 쪽에서 변형/합체 기믹을 포기하는 사례가 일부 있긴 하지만 종합적으론 가격대비 우수한 품질로 평가받고 있다.
반면 담당자명이 명확하지 않은 스태프들이 담당한 상품들: 시리즈가 정립되지 않거나 2 ~ 4탄 정도에서 끝나는 기타 슈퍼로봇 상품들은 프로포션은 훌륭한 반면 종합적인 품질이 열악한데다[1], 변형/합체 기믹 구현은 잉여/교체/탈거 부품에 크게 의존하는 경우가 많다 보니 변형 합체를 즐기고 싶어하는 팬과 각각의 프로포션을 중시하는 팬으로 호불호가 극명하게 갈리고 있다.
아울러, 변형/합체 시 형태는 그대로 유지하지만 힌지/크랭크/슬라이드 등 정교한 이동 기믹을 통해 위치가 바뀌는 부위들도 대체로 이런 기믹을 살려주기 보단 부품을 떼어내서 변형/합체 시의 위치에 다시 붙이는 식으로 출시되고 있다.(가오가이가: 갈레온의 머리, 대수신: 수호수 티라노사우르스의 머리, 드래곤 시저: 강룡신의 가슴이 되는 금색 파츠, 점보트3: 점 베이스의 날개, 라이브 복서: 머리, 슈퍼 라이브 로보: 팔 뒤로 넘어가는 사이파이어의 뒤쪽 동체 1/3 등) 그리고 라이브 복서 & 슈퍼 라이브 로보의 헤드기어 처럼 기믹이 있으면 가동이 불가능하기 때문에(정확히는 그 사이즈에 기믹과 가동을 양립할 수 없기 때문에)기믹을 삭제하는 경우도 있다.
상기 내용과 더불어 후술하는 문제점 문단의 설명처럼 변형/합체 기믹 구현 면에서 다소 부족한 면이 있지만, 반대로 시리즈가 장기화 됨에 따라 그동안 축적한 노하우를 적용하는 모습도 보이고 있다. 일례로 2017년 출시된 가오가이가와 2019년 출시된 제네식 가오가이가의 코어 메카인 갈레온을 비교하면 속도는 느리되 발전한 기술들을 차근차근 적용해 오고 있음을 어렵지 않게 알 수 있다.#
여담으로 '''일단 분류상으로는''' 식완이기 때문에, 모든 제품에 라무네 캔디 혹은 캔디껌이 동봉된다. 본래 식완은 과자의 덤으로 완구가 들어있다는 개념이므로, 킹 브라키온이나 킹 제이더마냥 박스 크기나 가격이 MG급 건프라에 육박하거나 그 이상이라 하더라도 그 안에 과자가 들어있다면 이것들은 어디까지나 '''과자의 덤'''이다. 다만 일부 예외 사항으로 껌/캔디가 빠진 상태로 들어오는 경우가 존재한다. 이는 본래는 반다이몰에서 주문했을 경우에만 존재했던 사항이었으나, 2020년 8월 언저리부터는 관세상으로 문제가 되는지 다른 한국내샵에서 수입해올때도 껌/캔디가 빠져서 수입되게 되었다고 한다. 증거 사소한 사항이긴 하지만, 프반제품 등을 직접주문하는 경우라면 껌/캔디가 빠지는 케이스를 피할 수 있긴 하다.
아래 라인업 설명들을 보면 알겠지만, 재판 이상 생산한 제품은 북미에서 인기 있었던 고라이온(볼트론), 쥬레인저(초대 파워레인저)의 대수신, 드래곤 시저를 제외하면 가오가이가 시리즈 뿐이다. 특히 가오가이가 계열은 인기가 많아 3판 이상 나온 제품도 있다.

1.1. 앙케트


슈퍼 미니프라는 첫 작품인 자붕글 발매 때부터 지속적으로 인터넷 설문조사 또는 원더 페스티벌 등 오프라인에서도 설문조사를 하고 있으며, 그 결과가 현재까지 3번 공개되었다. 반다이 캔디 사업부에선 앙케트 조사 결과를 중요시 하고 있다고 자주 언급하고 있기에, 10위 안에 드는 작품은 상품화 될 확률이 높다.
다만, 앙케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바로 출시되는 게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는데, 1위를 차지한 작품 중 실제로 상품화가 결정된 작품은 푸른 유성 SPT 레이즈너 하나 뿐이다. 이 마저도 1위라는 사실이 공개되었던 2016년 5월을 기점으로 보면 4년 반만에 상품화 결정이 발표 된 것이며, 실 출시는 2021년 4월 = 1위 발표로부터 거의 5년이 지나서야 이루어진 것이다. 즉, 앙케트 상위권을 차지한 작품은 상품화가 될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더 높기는 하되, 상품화가 빨리 이루어질 가능성까지 높은 것은 아니다.
아래에 각 앙케트 결과 및 실제 상품 출시 여부를 표로 정리한다. 2024-05-01 13:52:10을 기준으로 출시된 상품은 마크가 붙어있으며 이를 클릭하면 해당 상품을 설명하는 위치로 이동하는데, 해당 작품의 상품이 2개 이상 출시되었을 경우 이 모두를 표시로 나열하면 정보량이 너무 많아 도리어 가독성이 떨어지는 관계로, 는 설문 후 출시된 첫번째 작품으로 한정한다.
2016년 5월 26일에 첫번째 발표. 이데온을 상세히 소개하면서 앙케트 결과도 같이 공개되었다. 초창기엔 40대 이상 응모자 비율이 많아서 가오가이가를 제외한 나머지는 전부 1980년대 선라이즈 작품인 게 특징이다. 가오가이가도 선라이즈 작품이니, 순위권 모두 선라이즈 작품들 뿐이다. 20대, 30대도 적진 않았으나 표가 고르게 분산된 반면, 40대 이상은 1980년대 선라이즈 로봇 작품에 집중적으로 몰리면서 순위가 아래와 같이 정해졌다.
순위
(2016년)
작품명
출시 여부
= 출시.
1위
푸른 유성 SPT 레이즈너

2위
기갑계 가리안

3위
기갑전기 드라고나
4위
은하표류 바이팜
5위
중전기 엘가임
6위
성전사 단바인
7위
전투메카 자붕글[2]

8위
장갑기병 보톰즈
9위
태양의 엄니 다그람
10위
'''용자왕 가오가이가'''
[3]
2번째 앙케트는 2018년 7월에 마감되었는데, 중간집계가 공개되었다.(최종 결과가 아닌 것에 주의.) 공룡전대 쥬레인저가 발매된 이후라 슈퍼전대 작품이 대거 추가된 게 특징이다. 이 때부터 20, 30대 응모비율이 엄청 늘어서 발매희망 상품화 라인이 전부 바뀌었다. 2년 전 2016년 순위 중 자붕글, 가리안, 가오가이가처럼 이미 출시된 것을 제외한 나머지 7개는 2018년 순위에 하나도 없다. 1980년대 작품도 단쿠가와 바이오맨 단 둘 뿐이며, 나머지 8개는 1990년대 이후 작품이다.
순위
(2018년)
작품명
출시 여부
=출시.
1위
백수전대 가오레인저
2위
용자특급 마이트가인
3위
구급전대 고고파이브

4위
조인전대 제트맨

5위
용자지령 다그온

6위
초수기신 단쿠가

7위
미래전대 타임레인저
8위
오성전대 다이레인저
9위
초전자 바이오맨

10위
격주전대 카레인저
이후 3번째로 지난 2019년 여름 원더 페스티벌 당시부터 개최한 차기 출시 희망 상품 앙케트 결과가 2020년 2월 9일 개최된 원더 페스티벌에서 발표되었다. 용자 로봇으로는 일본에서 가오가이가 다음으로 인기 많은 마이트가인이 1위 한 것과 레이즈너가 4년만에 다시 재진입한게 눈에 띈다. 앙케트 결과 발표하면서 가오가이가 시리즈 이후 새로 나올 용자로봇으로 다그온이 결정되었다.#[4]
순위
(2020년)
작품명
출시 여부
=출시.
1위
용자특급 마이트가인
2위
백수전대 가오레인저
3위
용자지령 다그온

4위
구급전대 고고파이브

5위
오성전대 다이레인저
6위
미래전대 타임레인저
7위
용자경찰 제이데커
8위
초중신 그라비온
9위
용자 엑스카이저
10위
푸른 유성 SPT 레이즈너


2. 범례 및 라인업


'''1. 구성품 소개'''
기본적으로 하나의 대형 박스 속에 단일 로봇 또는 합체를 구성하는 머신 하나를 완성할 수 있는 소형 박스 여러 개가 들어 있는 멀티박스 식 구성으로 되어 있으므로, 공통된 표기양식을 이용해 문서 열람자의 내용 이해를 돕는다.
1행
상품명 & 상품의 공식 페이지 링크: YYYY년 MM월 DD일 출시. / 가격 (N박스 1세트 or 단일박스 중 상품에 해당되는 수량 표기)
2행
(박스 구성: 1.상품명 AAA, 2. 상품명 BBB, 3. 상품명 CCC ...), ※ 단일 박스로 출시된 상품은 번호 표기 없이 (단일 박스)로 표기하고 1행의 내용만으로 설명을 종료한다.
'''2. 상품 이미지 등재 및 출시일, 가격에 대해'''
상품명 옆의 녹색 #기호는 상품의 이미지 링크이며, 기본적으로 반다이 식완 홈페이지의 각 상품 페이지로 연결되어 있다. 출시일 또한 해당 홈페이지에서 표기한 출시일을 따른다. (출시년월까지는 표기하고 있으나 일(日)이 없는 상품은 공식적으로 출시년월까지만 표기하고 있는 상품이다.) 가격은 세금을 제외한 가격이다.
특정 상품만 이미지를 출력하는 것에서 비롯되는 형평성 붕괴나 너무 많은 이미지 호출로 인한 트래픽 문제 등을 방지하기 위해, 상품 이미지, 출시일, 가격은 특별한 경우[5]를 제외하면 공식 판매처를 출처로 하여 상기 1.의 양식에 맞추어 표기한다.
'''3. 프리미엄 반다이 한정'''
상품명 옆에 [{{{#red PB}}}]라고 적혀있는 상품은 '''프리미엄 반다이''' 한정판이라는 의미이다. 해당 상품들은 일본 외 국가로의 판매가 특정 국가로만 제한되어 있으며, 우리나라는 기본적으로 제외되어 있다. 이러한 구입의 어려움 때문에 우리나라에서 상품 구입을 희망할 경우 해당 상품을 예약받는 프라모델 / 피규어 등 모형 수입 판매 사이트나, 구매 대행 사이트를 이용해야 한다.[6] 한국 반다이몰에서 프리미엄 반다이 제품을 들여와서 한정 예약을 받는 경우도 있으나, 물량이 적은 편이므로 빠르게 예약하지 않는다면 놓칠 확률이 높다.

2.1. 2016년


'''2016년 출시 상품 목록'''
표에 기재된 #상품명을 클릭하면
해당 상품설명이 기재된 위치로 이동합니다.
#자붕글
#이데온
  • 자붕글 #: 2016년 6월 28일 출시 / 3,400엔 (4박스 1세트)
(박스 구성: 1.붕글 스키퍼, 2.붕글 로버, 3.트래드 11 타입+옵션 세트 A, 4.갤럽 타입 + 옵션 세트 B)
슈퍼 미니프라 시리즈 첫 제품.
기타 워커머신들이 자붕글의 무장으로 세트가 같이 있으며 컬러로 A와 B 버전이 따로 나왔는데 A는 올리브드 러브 컬러, B는 샌드옐로우 컬러로 나왔다.
시리즈 첫 작답게 최근 슈미프보다 가격이 싸다는 점 빼고는 단점이 많은 제품으로, 이 문서에서 슈퍼 미니프라의 단점으로 지적되는 사항의 거의 대부분을 갖추고 있다. 각 부품의 내구성이 좋지 않아 변형하다 부러지기 십상이고, 스티커 질 또한 역대 슈미프 중 밑바닥에서 다섯손가락 안에 드는 수준. 특히 다리 위의 스커트 부분 안쪽 핀은 잘 부러지는 걸로 악명이 높다.
그래도 슈퍼 미니프라 시리즈팬과 자붕글 팬에겐 추천할만한 제품. '슈퍼 미니프라 시리즈'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시리즈 첫 기념작이니 수집할 만한 제품이고, 자붕글 완구는 대체품이 많지 않으므로 자붕글 팬이라면 하나쯤 갖고 있어야 할 제품으로 추천된다. 다만, 부품의 내구성이 좋지 않기 때문에 그냥 스태츄처럼 장식장에 보관하는 것이 좋다.
단점이 많은 제품이지만, 이 제품을 시작으로 슈퍼 미니프라가 존재 및 발전해 나갈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준 기념작이라고 할 수 있겠다.
(박스 구성: 1.솔 앰버, 2.솔 바니아, 3.솔 콤바 [1], 4.솔 콤바 [2])
초회 한정으로 발동세트가 따로 있으며, 이데온 건 재현 파츠가 동봉되어 있다.

2.2. 2017년


'''슈퍼 미니프라: 2017년'''
'''범례'''
#상품명
클릭하면 본 문서 내 해당 상품 설명으로 이동합니다.
'''★'''
내용이 많은 관계로 각 캐릭터 문서 → 슈퍼 미니프라 문단에 설명을 기재한 경우입니다. 클릭하면 해당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출시 상품 일람'''
#워커 개리어
#가오가이가 '''★'''
#대수신 '''★'''
#스타 가오가이가
#가리안
#드래곤 시저 '''★'''
#프로마키스/지
#점보트3
#킹 제이더
(박스 구성: 1.개리 호버, 2.개리 윌, 3.크랩 타입+옵션 세트 A, 4.레그 타입+옵션 세트.)
자붕글처럼 기타 워커 머신들이 2가지 컬러 (A는 모스그린, B는 레드)로 출시되었다.
(박스 구성: 1.가이가(갈레온), 2.스텔스 가오, 3.라이너 가오+디바이딩 드라이버, 4.드릴 가오)
상세한 내용은 가오가이가 문서 → 슈퍼 미니프라 문단 을 참고 할 것. 인기가 많아 3회 재판 되었다. 3번의 재판으로 4판까지 나온 킷은 2024-05-01 13:52:10 기준으로 가오가이가가 유일하며, 명실상부 슈퍼 미니프라 최고 히트 상품. 2판은 2017년 6월, 3판은 2018년 10월에 나왔으며, 4판은 2019년 10월에 가오가이가 전 시리즈 재판되면서 나왔다. 슈미프 최고 인기 상품이었지만, 제네식까지 나온 2020년 기준으로 아쉬운 점도 많다. 때문에 일본 웹에서도 추가 재판보단 건프라처럼 2.0 같은 개량 버전을 요청하는 의견이 많다.
  • 대수신 #: 2017년 3월 21일 출시 / 5박스 1세트. 4,600엔 (5박스 1세트)
(박스 구성: 1.수호수 티라노사우르스 2. 수호수 쥬 맘모스 3. 수호수 트리케라톱스 4. 수호수 사벨 타이거 5. 수호수 프테라노돈+공룡검 갓혼.)
상세한 내용은 대수신 문서 → (슈퍼) 미니프라 문단을 참고할 것. 슈퍼전대 시리즈 중에서 최초의 슈퍼 미니프라공룡전대 쥬레인저의 대수신이다. 기존의 앙케이트에서 대수신이 높은 표를 받았었고, 2017년 3월에 파워레인져스: 더 비기닝이 극장개봉하기에 시너지 효과를 노린 것.출처 북미에는 마이티 모핀 파워레인저 인기도 상당히 높은 편이기 때문에, 기존의 일본 시장 외 미국 시장도 공략하기 위해 대수신이 선정되었다.
본 상품과 함께 아래에 후술한 드래곤 시저를 가지고 있을 경우 합체 형태인 수제 대수신을 구현할 수 있다. 이후 일본, 북미에서 고루 팔린 덕분인지 2018년 3월에 재판되었으며, 전대 로봇 중 재판한 건 같은 쥬레인저의 드래곤 시저와 함께 둘 뿐이다. 대수신 발매 이후 미국 아마존 닷컴에서도 슈퍼 미니프라가 본격적으로 판매되기 시작했다.
(박스 구성: 1.스텔스 가오II 2. 골디마그 3. 골디언 햄머, 개틀링 드라이버, 울텍 포드)
가오가이가에 이어 추가로 출시 되는 제품으로 골디언 해머를 사용할 수 있는 골디마그와 스타 가오가이가에 장착되는 스텔스가오II로 구성되어 있어 다 합치면 스타 가오가이가 풀 패키지가 되는 셈이다. 스텔스 가오II의 울텍 엔진은 불투명과 녹색 클리어 2개가 제공된다.
수요가 높은 상품임에도 불구하고 재발매가 되지 않아 한동안 미개봉판 리셀 가격이 정가의 2배 이상으로 뻥튀기됐다가 2018년 10월. 가오가이가와 더불어 재판이 결정되면서 안정되었으며, 1년 뒤 2019년 10월에 가오가이가 전 시리즈 재판하면서 1번 더 나왔다. 가오가이가 시리즈의 주역 메카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3판이나 나온 이례적인 케이스. 가오가이가 시리즈를 제외하면 다른 작품들은 재판 나오는 게 손에 꼽을 정도로 적다.
(박스 구성: 1.가리안 TVA판 2. 철거신=OVA판 가리안의 명칭.) 방영 이후 상품화된 게 거의 없었던 작품이라 한일 양쪽에서 잠시 화제가 되었었다. TVA판의 킷의 경우 발목 장갑의 금형 불량[7]으로 원성을 샀다. 특히 가리안의 무장과 동체 곳곳에 포인트로 들어간 특유의 노란색 라인은 모조리 스티커로 처리한데다 스티커의 색깔 및 질감 또한 좋지 않은 점도 단점이다. 역대 슈미프 중에서도 자붕글, 워커 개리어와 함께 스티커 질이 제일 안 좋다고 해도 될 정도로 최악이므로 여건이 된다면 도색하는 것이 좋다.
대수신에 이은 쥬레인저 라인업이다. 상세한 내용은 드래곤 시저 문서 → 슈퍼 미니프라 문단을 참고할 것.
먼저 출시 된 대수신을 갖고 있으면 드래곤 시저와 수호수의 합체 형태인 강룡신, 그리고 대수신과의 합체 형태인 수제 대수신을 구현할 수 있다. 드래곤 시저도 대수신과 함께 2018년 3월에 재판되었다. 쥬레인저를 제외하고, 현재 재판한 슈미프 전대가 없는 걸 보면 초대 파워레인저의 인기를 다시 엿볼 수 있다.
  • 기갑계 가리안 인마병 프로마키스 # / 프로마키스 지 # [{{{#red PB}}}]: 2017년 9월 출시 / 2,500엔(단일박스).
슈퍼 미니프라 프리미엄 반다이 한정 첫 제품. 구성품에 프로마키스/지와 무관한 가리안의 사복검을 인질 마냥 넣어두어 빈축을 샀다.[8]
  • 점보트3 #: 2017년 11월 27일 출시 / 3,800엔 (4박스 1세트)
(박스 구성: 1.점보 에이스 2.점 버드 3.점 블 4.점 베이스)
상기 4개의 박스 중 2.~4.가 합체하여 점보트3가 된다. 즉 1. 점보에이스는 설정상 코어 로봇이지만 합체에서는 제외되며, 점보 에이스의 변형 형태인 2. 점 버드의 "일부" 파츠를 합체에 이용한다.
복잡한 변형 및 합체기구 대부분을 부품 탈거 및 재부착으로 해결했으나 그럼에도 잉여부품이 많이 발생하고, 앞서 출시된 제품들 이상으로 헐거운 부품이 많아 로봇의 유명세 대비 모델의 평가는 저조한 편이다. 일본의 프라모델 및 완구 리뷰 유튜버 유키오는 점보 에이스와 점 버드의 리뷰를 마치면서 "슈퍼 미니프라는 주변에서 다들 절찬하길래 사 봤는데 솔직히 기대와 어긋난다. 탈부착과 후두둑의 온 퍼레이드...다들 왜 이렇게 띄워주는 건지 모르겠다."라고 평했다. 국내에서도 점보트와 뒤이어 출시된 초룡신을 기점으로 기믹을 최소화 하고 프로포션을 중시하는 행보에 이 시리즈는 그만 사겠다는 반응이 본격적으로 늘기 시작했다.
  • 킹 제이더 # [{{{#red PB}}}]: 2017년 12월 출시 / 12,000엔 (단일 박스)
킹 제이더의 실제 크기는 가오가이가의 3배가 넘지만 그 비례를 맞추면 거의 45㎝ 가량 되는 엄청난 크기로 출시해야 하며 이 경우 공간 문제와 가격 문제가 발생하므로 사이즈와 가격을 양립할 수 있는 최선의 비율을 맞추어 높이 30㎝로 출시되었다. 설정 사이즈와 비교해 크기가 30% 가까이 줄었음에도 높이는 물론 볼륨도 엄청나게 크다 보니 가오가이가와 동시에 전시하여도 위화감이 적다. 킹 제이더의 머리는 제이더의 상반신을 구성하는 변형기믹을 갖춘 큰 사이즈와, 순수하게 킹 제이더의 동체 크기에 맞춘 비변형식 2종류가 들어있다. 한정인데다 가격 덕에 재판이 없을거란 예상이 많아 한동안 프리미엄이 붙었는데, 2019년 10월. 가오가이가 시리즈 전 모델의 재판이 결정되며 킹 제이더 또한 재판되었다. 특히 국내 반다이몰에서 정식으로 예약을 받은데다, 156,000원으로 다른 국내 샵보다 상대적으로 저렴하여 호평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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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2018년


'''슈퍼 미니프라: 2018년'''
'''범례'''
#상품명
클릭하면 본 문서 내 해당 상품 설명으로 이동합니다.
'''★'''
내용이 많은 관계로 각 캐릭터 문서 - 슈퍼 미니프라 문단에 설명을 기재한 경우입니다. 클릭하면 해당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번외
개별 출시 된 2개 이상의 상품을 하나로 합체시켜 완성되는 형태입니다.
'''출시 상품 일람'''
#초룡신 '''★'''
#자붕글(Ani)
#킹 브라키온
#라이브 로보 '''★'''
#가오가이가(金) '''★'''
#라이브 복서 '''★'''
#사신병
#점보트3(月)
#가오파이가 '''★'''
#격룡신
#거신 고그
#고라이온
#라이드 아머
#무적장군 '''★'''
#진 겟타 #1
#은대장군 & 츠바사마루
#윙갈/지
#SP팩 세트
#선더 그리드맨 '''★'''
#볼포그 & 마이크
#빅 볼포그
#윙갈 지(銀)
번외: #슈퍼 라이브 로보 '''★'''
번외: #구극대수신 '''★'''
  • 초룡신 #: 2018년 1월 22일 출시 / 3,600엔(2박스 1세트).
(박스 구성: 1.빙룡, 2.염룡)
상품에 대한 상세 설명은 초룡신 - 슈퍼 미니프라 문단을 참고할 것. 개발 단계에서 완전변형을 목표로 하고 있는 목업 사진이 공개되었으나 추후 교체식으로 노선이 변경되어 실제 정보 공개로부터 출시까지 1년에 가까운 시간이 걸렸다.
이 때문에 여러 모로 논란은 많았으나 프로포션을 우선시하는 사람들에게선 나름대로 만족스럽다는 평가도 받았으며, 2018년 10월에 가오가이가와 함께 재판되었다. 이 뒤에 덤핑 되기도 했으나, 2019년 10월에 가오가이가 시리즈 전 상품의 재판 결정으로 인해 또다시 재판이 되어서 3판이 나왔다.
  • 자붕글 애니메이션 컬러 ver. #: 2018년 1월 출시 / 2,000엔 (단일 박스)
2016년에 발매 한 자붕글의 컬러 배리에이션. 애니메이션 공식 설정 자료의 색을 충실히 재현한 색상으로 재출시했다.
일반 판매된 대수신, 드래곤 시저와 합체해 구극대수신을 구현할 수 있으며 역시 사이즈 때문에 가격이 12,000엔이다. DX완구를 오마주 하여 슈퍼 미니프라에도 전동 기믹이 들어있다. 이쪽도 슈퍼 미니프라에서 프리미엄이 많이 붙은 제품 세 손가락 안에 들어간다. 한정인데다 라이브 복서와 달리 예약도 한차례만 받았기 때문.
(박스 구성: 1.제트 팔콘, 2.랜드 라이온, 3.아쿠아 돌핀)
상품의 상세 설명은 라이브 로보 - 슈퍼 미니프라 문단을 참고 할 것. 출시 이후 몇달 뒤 재고 할인을 했으며, 2020년 3월 기준으로도 거의 정가 수준으로 구매가능하다.
  • 가오가이가 금색의 용자왕 # [{{{#red PB}}}]: 2018년 3월 출시 / 5,200엔 (단일 박스)
(박스 구성: 갈레온(가이가), 라이너 가오, 스텔스 가오, 드릴 가오, 마그 핸드, 골디언 해머)
2017년 2월 출시된 가오가이가와 동년 6월 출시된 스타 가오가이가 옵션파트 중 골디언 해머만을 조합해 전신의 색상을 금색 계열로 사출한 컬러 바리에이션 상품으로, 아니나 다를까 금색이라기 보단 카레색, 혹평하는 쪽은 똥색이라고 부르는 저열한 사출색으로 인해 좋은 평은 받지 못했다.
상세 내용은 라이브 복서 - 슈퍼 미니프라 문단을 참고할 것.
2020년 3월 기준으로 슈퍼 미니프라에서 프리미엄이 많이 붙은 제품 세 손가락 안에 들어간다. 출시 가격이 4,500엔이었는데, 아마존 재팬에선 2만엔 넘는 상황.#
라이브 로보와 라이브 복서가 합체해 슈퍼 라이브 로보가 된다. 슈퍼 라이브 로보의 미니프라에 대한 서술은 슈퍼 라이브 로보 - 슈퍼 미니프라 문단을 참고할 것. 인기가 많아 예약 한정을 2차례 받았다. 슈퍼전대 시리즈 슈퍼 미니프라로서는 전대 주역 2호 메카 → 한정의 시작점이 되었다.
  • 기갑계 가리안 사신병 # [{{{#red PB}}}]: 2018년 3월 출시 / 7,000엔 (단일 박스)
  • 점보트3 문 어택 Special ver. #: 2018년 3월 출시 / 5,556엔 (단일 박스)
구성품은 일반 점보트 3와 동일하나, 점보트3 머리의 초승달과 가슴 장식은 거울광이 나는 금색 도금처리 하고, 나머지 노란색은 메탈릭 골드(불투명)로 사출했으며, 나아가 설정 상 은색이어야 하나 사실상 회색으로 사출된 부품도 제대로 된 은색으로 사출한 컬러 바리에이션 상품이다.
(박스 구성: 1.팬텀 가오/가오파, 2. 스텔스 가오Ⅲ, 3. 라이너 가오Ⅱ & 디바이딩 드라이버, 4. 드릴 가오Ⅱ)
상세 내용은 가오파이가 - 슈퍼 미니프라 문단을 참고할 것. 가오가이가 시리즈 전 상품 재출시에 따라 2019년 10월에 재판이 출시 되었다.
  • 격룡신 # [{{{#red PB}}}]: 2018년 6월 출시 / 4,000엔 (단일 박스)
초룡신과 격룡신은 몇몇 세세한 부분을 제외하고는 같은 구조이기 때문에 초룡신 런너에 격룡신용 추가 런너가 들어간 구성이라 양 팔을 가진 격룡신을 만들수 있으며, 초룡신의 단점 중 하나였던 흐늘흐늘한 관절과 스냅타이트도 딱 맞물리도록 고쳐졌다. 강룡신·환룡신의 가슴판 색깔을 맞추기위해 추가 가슴판이 들어있는 반면, 혹시하는 기대를 모았던 격룡신용 최종장비(자폭장치)는 색이 적색이기에 굳이 새 런너를 만들어야하고 그 크기도 크지 않은고로 추가되지 않았다. 마찬가지로 가오가이가 시리즈 전 상품 재판 출시 결정에 따라 2019년 10월에 재판이 출시되었다.
  • 거신 고그 #: 2018년 7월 23일 출시 / 4,200엔 (2박스 1세트)
(박스 구성: 1. 고그, 2. 마논 가디언)
방영 이후 프라모델이나 피규어로 거의 나온 적이 없었던 고그가 제품화 되었기 때문에 한일 양쪽으로 이슈가 잠시 되었었다. 그러나 마이너 작품 탓인지 2020년 2월에도 덤핑된 재고들이 많이 보이는 편.
  • 고라이온 #: 2018년 8월 27일 출시 / 4,900엔 (5박스 1세트)
(박스 구성: 1.블랙 라이온, 2.레드 라이온, 3.그린 라이온, 4.블루 라이온, 5.옐로 라이온)
각 사자들이 쓰는 무기를 전부 합체하면 바주카 형태의 '메가 블래스터' 무기로 바뀌는데, 이건 원작에서도 안 나왔고, 기존의 수많은 고라이온/볼트론 완구 및 게임에서 미등장한 슈퍼 미니프라 만의 오리지날 무기다. 흑사자의 뒷다리를 제외한 모든 사자의 다리를 교체해야 하는 등 분리합체 기믹 구현을 최소화 하는 반면 프로포션에 모조리 투자한 탓에 평이 안좋았으나, 북미 시장에서의 인기가 영향을 주었는지 2019년 7월에 재판되었다.
  •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0898D6; font-size: .9em"
'''SDCC 한정'''}}} '''볼트론 Ver.'''
일본보다 미국에서 인기있는 볼트론(고라이온) 이라서 미국 샌디에이고 코믹콘 인터내셔널 (SDCC) 2018 에서 시왕검 이펙트가 포함된 볼트론 한정판이 선행 출시되었다.# 이 제품은 슈퍼 미니프라 역사상 첫 행사전용 한정판이면서, 동시에 첫 해외전용 한정판이다.
  • 라이드 아머[9] #: 2018년 9월 출시 / 6,000엔 (2박스 1세트)
식완 피규어 66액션 대시 록맨2의 '엑스'와 'VAVA'가 탑승 가능한 제품으로 식완과 함께 동시 발매되었다. 그러나 수요가 적었던 탓인지 1년 이상 지난 2019년 11월에도 덤핑된 가격으로 여전히 여기저기 재고가 남아있는 상황이다.
  • 무적장군 #: 2018년 9월 24일 출시 / 5,500엔 (5박스 1세트)
(박스 구성: 1.레드 사루다, 2.화이트 카쿠, 3.블루 로간, 4.옐로 쿠마도, 5.블랙 감마)
자세한 내용은 무적장군 - 슈퍼 미니프라 문단을 참고할 것.
겟타 1에는 특유의 천처럼 휘날리는 듯한 망토를 장착 가능하며, 부피 때문에 상대적으로 볼륨이 떨어지는 겟타 2에는 겟타 1용의 무기인 토마호크와 머신건, 겟타2용 질주 이펙트가 동봉, 겟타 3에는 대설산 오로시 재현 용 사복형 팔 관절 1세트가 추가로 들어있다. 관절에 볼조인트가 많이 채용되어 있어서 높은 가동률을 확보하고 있지만 그 대신으로 헐렁해지면 떨어지기 쉽다는 단점도 있다. 은대장군정도는 아니지만 스티커가 상당히 적고 얼굴은 전부 도색 파츠라 가조립 + 스티커만으로도 색분할이 그대로 재현된다는 건 소소한 장점이다.
문제는 진겟타를 풀세트 맞추려면 Vol.1 부터 Vol.4 까지 전부 다 사야하는 점 때문에 엄청난 비판을 받았다. 상대적으로 크기가 작은데다 진겟타 풀세트 맞추려면 지출이 꽤 많다는 점 때문인지, 시장에서 평가는 나쁜 편이다. 아마존 재팬에선 계속 할인폭이 늘어나다가 2020년 3월엔 SSSS.그리드맨, 단쿠가에 이어 세번째로 정가 50% 이상 SALE에 들어갔다.#
사이 파이어에 이어 합체 로봇이면서 단일 박스 구성으로, 5대의 초인수가 합체해 은대장군이 되며, DX처럼 양 손의 합체용 글러브를 갓 쿠마도에 장착할 수 있다. 유일한 잉여 파츠는 갓 사루다의 양손인데, 이 또한 합체 시 갓 쿠마도의 배 안(분리 상태에서 사루다 펀치를 꽃아두는 부분의 작은 공동)에 수납 가능하도록 설계하여 잉여 부품을 없앴다. 츠바사마루는 무적장군 또는 은대장군과 선택하여 합체시켜 줄 수 있다. 담당자 N니시 특유의 전례행사인 DX완구를 오마주한 박스 아트 구성이 이번엔 꽤나 감탄스러운 구성인데, 한쪽 면은 은대장군의, 반대쪽 면은 츠바사마루의 박스아트를 오마주 했다. 설명서는 갓 사루다 + 갓 카쿠 / 갓 쿠마도 + 갓 로간 / 갓 감마 + 츠바사마루 + 합체로 4분할. 사전 부분도색 되어 나오는 파트가 상당히 많고 스티커 수도 적은 축에 속하는지라(갓 로간 파트는 가조립만으로도 스티커 및 추가로 도색 할 개소가 전혀 필요없다.) 간만에 프리미엄 반다이 값을 하는 슈미프라는 평가를 받았다.
  • 기갑계 가리안 비갑병 윙갈 지 # / 윙갈 # [{{{#red PB}}}]: 2018년 9월 출시. 윙갈 지 3,400엔, 윙갈 2,800엔
  • SP팩 세트 # [{{{#red PB}}}]: 2018년 10월 출시 / 2,200엔 (단일 박스)
초룡신과 격룡신의 어깨에 장착할 수 있는 우주용 부스터와 펜슬 런처의 합본이다. 2019년 10월에 기존에 출시된 가오가이가 제품들을 전부 재판하면서 이쪽도 같이 재판이 출시되었다.
(박스 구성: 1.선더 제트, 2.트윈 드릴러 & 기타 파츠[10], 3.갓 탱크, 4.그리드맨)
상세 내용은 선더 그리드맨 - 슈퍼 미니프라 문단을 참고할 것. SSSS.그리드맨이 덤핑의 기록을 세울 때 이쪽은 물건이 없어 정가 이상으로 거래되고 있다. 제품 자체도 잘 나온데다, 경쟁상품이 적기 때문일듯.
(박스 구성: 1. 볼포그, 2. 마이크 사운더스 13세, 3. 바리바링(스튜디오 7))
볼포그는 변형 기믹이 물리법칙을 초월하기 때문에 어쩔수 없이 볼포그와 빅 볼포그가 따로 발매됐다. 일반판매 볼포그에는 볼포그 소체와 변형용 뚜껑으로 구성. 3D 프린터로 완전변형 GGG 용자로보를 만들었던 일본의 블로거도 볼포그만큼은 작중의 프로포션 구현에 실패한 바 있기에 볼포그/빅 볼포그 별개 상품화 & 여분 파츠에는 납득하는 사람이 있는 반면, 이전 라인업(특히 초룡신)에서 학을 떼고 매도하는 사람도 있었다.
마이크는 DX에서도 안 됐던 완전변형[11]을 이뤄냈고 바리바링 또한 바리바링(적색)/스테이지 7(클리어 그린) 날개 교환 가능, 입 안의 수송용 시트, 디스크 사출 기믹도 구현되어 있는 등 슈퍼전대 라인업에 버금가는 완성도를 보여줬다. 가오가이가 시리즈 전 상품 재출시에 따라 2019년 10월에 재판이 출시 되었다. 빅 볼포그가 아닌데다, 재판까지 나와 물량이 많은 탓인지 출시 2년이 지난 뒤에도 덤핑가격에 팔리고 있다.
  • 빅 볼포그 # [{{{#red PB}}}]: 2018년 12월 출시 / 5,500엔 (단일 박스)
클리어 사출된 홀로그래픽 카모플라주 버전 볼포그가 동봉돼 있고 건머신의 변형을 교체 식으로 재현 가능하다. 건머신 역시 물리법칙을 초월하는 변형이라 볼포그와 마찬가지로 엄청난 양의 여분 파츠가 남는다. 가오가이가 시리즈 전 상품 재출시에 따라 2019년 10월에 재판이 출시 되었다.
  • 기갑계 가리안 비갑병 윙갈 지 하이 샤르타트기 # [{{{#red PB}}}]: 2018년 12월 출시 / 5,000엔 (단일 박스)
실버 도금 사양이며, 일부 언더게이트가 채용 되었다.
'''본 문단 최상단 표로 돌아가기'''

2.4. 2019년


'''슈퍼 미니프라: 2019년'''
'''범례'''
#상품명
클릭하면 본 문서 내 해당 상품 설명으로 이동합니다.
'''★'''
내용이 많은 관계로 각 캐릭터 문서 → 슈퍼 미니프라 문단에 설명을 기재한 경우입니다. 클릭하면 해당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번외
개별 출시 된 2개 이상의 상품을 하나로 합체시켜 완성되는 형태입니다.
'''출시 상품 일람'''
#슈퍼 갤럭시 메가
#진 겟타 #2
#킹 그리드맨
#진 겟타 #3
#플라이어즈
#진 겟타 #4
#제트 이카로스 '''★'''
#제트 가루다
#제네식 가오가이가 '''★'''
#청기사 벨젤가 Vol.1
#풀 파워 그리드맨 '''★'''
#그리드 나이트 & 그리드맨(I.F)
#단쿠가'''★'''
#단쿠가 옵션 파츠 세트'''★'''
#콤바트라V
#콤바트라V 옵션 파츠 세트
번외: #그레이트 이카로스(제트 이카로스 + 제트 가루다)
(박스 구성: 1.갤럭시 메가, 2.델타 메가) 덤으로 슈퍼전대 카테고리의 본 시리즈에서 2호 로봇이 통상판매로 출시되는건 드래곤 시저에 이어 2번째다.
슈퍼 미니프라 라인업 중에서도 상당한 명품으로 평가받고 있는 상품. 슈퍼 미니프라 특유의 뛰어난 가동성 어레인지는 물론, 갤럭시 메가와 델타 메가의 단독 변형, 슈퍼 갤럭시 메가로의 강화합체가 잉여파츠가 하나도 없이 완벽 재현 가능하다.[12] 합체 후의 전체적인 밸런스도 매우 안정적인데다, 전례를 미루어 보면 프리미엄 반다이 한정으로 나와도 이상하지 않을 델타 메가도 갤럭시 메가와 동시에 일반 상품으로 출시되었다.
단점을 굳이 찾자면 다른 부위는 메가레인저 로봇들의 특징인 촘촘한 몰드를 잘 구현해놓은 반면, 델타 메가의 발바닥에 있는 거대한 몰드는 스티커로 처리했다는 점, 메가 셔틀을 메가 쉽에 도킹하는 부분이 메가 셔틀의 실제 폭보다 살짝 모자라서 자칫하면 셔틀 날개 부분의 스티커가 까질 위험이 있다는 점 정도다. 슈퍼전대 시리즈 로봇들이 매번 그러했듯, 이번에도 방영 당시의 DX완구의 패키지를 완벽하게 재현하였다.
제품 자체가 잘 나온 덕분에 오래가지 않아 매진되었고, 2020년 2월 기준으로 프리미엄이 많이 붙어서 라이브 복서 다음 수준. 최소 1만엔 이상으로 거래되는 상황이다.
(박스 구성: 1.블랙 겟타, 2.겟타 드래곤, 3.진 겟타 1)[13], 겟타 드래곤, 블랙 겟타 구성.
한 박스 안에 겟타 라이거, 겟타 포세이돈이 들어간 구성이며, 먼저 출시 된 Vol.2 진 겟타 1의 무장인 겟타 토마호크가 여기에 들어있다.
  • 플라이어즈 # [{{{#red PB}}}]: 2019년 4월 출시 / 4,000엔 (단일 박스)
당초 2019년 3월 출시 예정이었으나, 2월에 돌연 출시를 1달 연기한다는 발표와 함께 일정이 미루어져 4월에 출시되었다. 한 박스 안에 플라이어즈 3기 모두가 동봉되어 있으며, 디멘션 플라이어로의 합체(플라이어 모드 및 직렬 합체 모드), 가오가이가에 장착, 골디언 해머 장비 등 작중 등장한 모든 기믹을 재현 가능하다. 그러나 아무리 기믹이 충실하더라도, 손가락 두어 마디만한 메카 3대의 가격이 5만원대라는 점에는 불만의 목소리가 많았다. 가오가이가 시리즈 전 상품 재출시에 따라 2019년 10월에 재판이 출시 되었다.
한 박스 안에진 겟타 2, 3이 들어간 구성이며, 진 겟타 2의 이펙트 파츠와 진 겟타 3의 대설산 던지기[14]와 미사일 스톰을 재현 할 수 있는 파츠가 동봉 되있으며, 진 겟타 1의 프로포션 중시 용 거대 겟타 윙이 부속 되있다. 한정으로 나온데다 시리즈 마지막 제품이라 그런지 (혹은 생산량이 적었던건지) 금방 매진되었고, 제일 늦게 나왔는데도 프리미엄이 붙어서 시리즈 중 구하는게 가장 힘들다. 일반판으로 나왔고, 제일 먼저 나온 진겟타 세트 1 은 정반대 상황이라는게 아이러니.
(박스 구성: 1. 제트 호크, 2. 제트 콘돌, 3. 제트 아울, 4. 제트 스왈로, 5. 제트 스완)
슈퍼 갤럭시 메가의 제품 정보 소개 때 예고 없이 시험 제작 중인 모형이 크기 비교 용으로 등장하면서 출시가 예고되었다. 상세 내용은 제트 이카로스 - 슈퍼 미니프라문단을 참고 할 것.
제트 이카로스와의 합체 방식에 따라 그레이트 이카로스와 하이퍼 하켄으로 합체시킬 수 있다. DX완구는 하이퍼 하켄 합체시 거대한 전용 받침대가 필요했으나, 여기서는 받침대 없이 합체가능하게 설계했다. 엄밀히 따지면 작은 전용 조인트 파츠를 쓰지만, 다행히 해당 조인트는 버드/제트 가루다 상태에서 텅 비는 동체 속에 수납 가능하다. 다만 이 조인트를 별도로 고정시키기 위한 기믹은 없다.
(박스 구성: 1. 제네식 갈레온 (제네식 가이가), 2. 가제트 가오, 3. 프로텍트 가오 & 브로큰 가오, 4. 스트레이트 가오 & 스파이럴 가오)
볼포그 & 마이크 사운더스 상품 정보에서 제네식 가오가이가임을 알아볼 수 있는 실루엣을 함께 공개하며 제작 중임을 간접적으로 알렸으며, 2019년 3월 중순에 완성품 CG모델로 상품광고 및 예약을 시작했다. 상세 내용은 제네식 가오가이가 문서 - 슈퍼 미니프라 문단을 참고할 것. 가오파이가의 2배에 가까운 물량을 준비했음에도 순식간에 매진되어 2차 예약을 받았을 정도로 많은 인기를 끌었고, 2020년 1월에 재판 출시되었다.
  • 청기사 벨젤가 이야기 Vol.1 #: 2019년 7월 출시 / 6,900엔 (3박스 1세트)
(박스 구성: 1. 벨젤가 BTS, 2. 데스 메신저, 3. 쉐도우 플레어.)
슈퍼 미니프라 설문조사에서 발매되었으면 하는 작품의 예시로 보톰즈, 단쿠가가 있었기 때문에 이 둘은 언젠가는 출시될 거라고 예측한 사람이 많았고, 실제로 발매되었다.[15]
  • SSSS.GRIDMAN #: 2019년 9월 9일 출시 / 9,600엔 (4박스 1세트)
(박스 구성: 1. 그리드맨(합체 용 교체 파츠 포함), 2. 배틀 트랙토 맥스, 3. 버스터 보르 & 그리드맨 칼리버, 4. 스카이 비터.)
2024-05-01 13:52:10 현재 일반으로 출시 된 (예정 포함) 슈퍼 미니프라 상품 중 가장 비싼 가격이다.[16] 게다가 애니메이션 쪽이 아닌 특촬 원작 그리드맨과 같은 프로포션이라 애니메이션에 비해 짤뚱해 보이는 점에서도 비판의 목소리가 이는 등 출시 전 국내의 평가는 다소 부정적이었다.
이와는 반대로 실제 제품은 2018년 출시했던 선더/킹 그리드맨에 비해 많은 부분이 개선되었으며, 다른 상품군으로 출시된 풀 파워 그리드맨과도 같은 선상에 두고 비교 할 수 있을만 한 수준으로 나와 실구매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은 경우도 적지 않는 등 출시 전 우려와 출시 후 평가가 상당히 다른 양상을 보였다.
그러나 결과적으로 한 때 정가 대비 75% 덤핑 된 슈퍼 미니프라 사상 최대의 가격 폭락이라는 불명예스런 타이틀을 거머쥔 상품으로 자리매김 하고 말았다.
상세 내용은 그리드맨(SSSS.GRIDMAN) 문서 - 슈퍼 미니프라 문단을 참고 할 것.
  • 그리드 나이트 & 그리드맨(이니셜 파이터)[17] 세트 # [{{{#red PB}}}]: 2019년 9월 출시 / 5,093엔 (단일 박스)
상기 SSSS.GRIDMAN과 동시에 상품화 진행 중임을 발표했다.
그리드맨과 그리드 나이트의 소체, 각종 교환용 손, 그리드 빔과 그리드 라이트 세이버의 이펙트 파츠, 그리드 나이트 용 사무라이 칼리버가 들어있다.
(박스 구성: 1. 이글 파이터, 랜드 쿠거 및 각종 무장, 2. 랜드 라이거 및 비행 부스터, 3. 빅 모스.)
슈퍼 미니프라 설문조사에서 발매되었으면 하는 작품의 예시로 보톰즈, 단쿠가가 있었기 때문에 이 둘은 언젠가는 출시될 거라고 예측한 사람이 많았고, 실제로 발매되었다.[18]
출시 전엔 변형/합체 과정에서 교체 또는 잉여가 되는 부품이 보기에 따라선 많다는 점이나, 아래 서술한 단공검이 별도 상품으로 출시된다는 점에서 아쉬움을 사긴 했으나 본체 자체에 대해서는 기대를 많이 모았다. 그러나 가성비가 좋지 못한데다 단쿠가는 초합금혼, 센티넬, ES합금 등 다소 가격은 비싸지만 대체할 상품이 많았던 관계로 슈퍼 미니프라 만의 장점보단 단점이 부각되었다.
나아가 출시 후에는 바로 아래에 기재한 옵션 파츠의 한정 출시, 부실한 내구성 등 여러가지 부분에서 부정적인 평가를 받으며 그간 긍정적인 이미지도 차근차근 쌓아 오던 슈퍼 미니프라 시리즈에 큰 오점을 남겼다. SSSS.그리드맨보다도 제품 자체 평이 더 안좋아서 슈미프 가성비로 따졌을 때 밑에서 세손가락 안에 반드시 들어갈 정도. 대부분의 국내외 샵에서 반값 수준으로 파는데도 재고가 남아있는 형편이다. 킹 브라키온과 라이브 복서가 프리미엄의 끝을 보여준다면, SSSS.그리드맨과 단쿠가는 정반대로 덤핑의 끝을 보여주고 있다.
상세 내용은 단쿠가 문서 - 슈퍼 미니프라 문단을 참고 할 것.(단쿠가 본체를 다루는 소문단으로 이동한다.)
  • 단쿠가 옵션 파츠 세트 # [{{{#red PB}}}]: 2019년 9월 출시 / 2,037엔 (단일 박스)
단공검과 OVA 버전 부스터가 들어있는 단일 박스 구성이다.
상세 내용은 단쿠가 문서 - 슈퍼 미니프라 문단을 참고 할 것.(옵션파츠를 다루는 소문단으로 이동한다.)
  • 콤바트라V: 2019년 12월 출시 예정 / 4박스 1세트. 박스당 1,800엔 (총 7,200엔)
(박스 구성: 1. 배틀 제트 & 배틀 크래프트, 프로포션 중시용 헤드, 발목 교체 파츠, 2. 배틀 탱크 및 기타 교체 파츠, 초전자 요요, 3. 배틀 크러셔, 트윈 랜서, 교환용 손, 4. 배틀 마린 및 기타 교체 파츠) 2019년 여름 원더 페스티벌에서 목업이 아니라 시제품 완성 형태로 공개되었다.
2019 원더 페스티벌에서 사전공개 할 당시부터 초전자 스핀은 옵션 파츠 세트에 들어가는 것으로 공개되었으나 정식 상품 홍보 과정에서 이를 확인사살 하면서 상징적인 무기를 한정으로 낸다는 점에서 단공검과 마찬가지로 거센 반발을 샀다. 또, 명확한 발표는 하지 않았으나 배틀 제트와 콤바트라 V의 머리가 각각 들어있는 점에서 이번에도 머리가 되는 머신의 변형 기믹을 완전히 생략한 것이 아닌가 하는 우려를 샀다.
더욱이 본 상품 발표 며칠 전에 홍콩에서 라이선스 출시한 완성형 액션 토이즈 미니 시리즈 콤바트라V가 일부 기믹을 생략한 것을 제외하면 매우 뛰어난 가성비를 보이다 보니, 슈퍼 미니프라 콤바트라 V는 액션 토이즈 미니 판 보다 3㎝나 더 크면서도 합체 시 교체하거나 잉여부품이 훨씬 많다는 점, 가격이 비싸다는 점, 그 가격을 받으면서도 무장 세트가 별매라는 점 등, 프로포션과 가동성이 좋다는 점을 제외한 여기저기서 단점을 지적 받았다.
그러나 슈퍼 미니프라 전대로봇과 달리 슈퍼로봇 쪽은 단쿠가부터 시작해서 밑바닥 찍은 제품들이 많은지라, 콤바트라는 상대적으로 돋보였다. 실제로도 품질 자체는 나쁘지 않다. 가성비에 약점이 있지만, 이는 거의 모든 슈미프 제품에 동일하게 해당되는 사항이고.
국내 반다이몰에서는 88,000원에 예약판매를 실시했다.
2019년 여름 원더 페스티벌에서 시제품 완성 형태로 공개되었다. 공개된 무장은 배틀 가레가, 아토믹 버너, 빅 블래스트, 빅 블래스트 디바이더[19], 디스플레이 스탠드(노란색 클리어 파츠), 그리고 초전자 스핀 용 드릴 손으로 구성되어 있다.
콤바트라V는 전신이 무기고로 비유 될 정도로 다양한 무장을 탑재하고 있기에 애초에 고급 브랜드를 표방해 비싼 가격과 그에 걸맞는 품질로 출시하는 초합금혼이 아니고서야 이 무장을 모두 한 번에 제공하기란 채산성이 맞지 않는 면이 있다.(심지어 이 초합금혼이나 훨씬 더 고가품인 DX초합금혼 콤바트라V도 록 파이터, V 레이저, 배틀 체인소 등 마이너 하거나 구현하기 어려운 무장 다수는 포함하고 있지 않다.) 그러나, 단공검 + OVA 버전 부스터 뿐이던 단쿠가 옵션 파츠 세트에 비해선 구성이 풍부하긴 하나, 콤바트라의 옵션 파츠 세트 또한 프리미엄 반다이 한정으로 출시되었다.
국내 반다이몰에선 48,000원에 예약판매를 실시했다.
'''본 문단 최상단 표로 돌아가기'''

2.5. 2020년


'''슈퍼 미니프라: 2020년'''
'''범례'''
#상품명
클릭하면 본 문서 내 해당 상품 설명으로 이동합니다.
'''★'''
내용이 많은 관계로 각 캐릭터 문서 → 슈퍼 미니프라 문단에 설명을 기재한 경우입니다. 클릭하면 해당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번외
개별 출시 된 2개 이상의 상품을 하나로 합체시켜 완성되는 형태입니다.
'''출시 상품 일람'''
#가오가이고
#천룡신 '''★'''
#청기사 벨젤가 Vol.2
#바이캄프'''★'''
#선발칸 로보'''★'''
#재규어 발칸
#토비카게 Vol.1
#단쿠가 블랙
#갈레오리아 로드
#블랙 윙
#빅토리 로보'''★'''
#그랜드 라이너 '''★'''
#레오팔돈'''★'''
#토비카게 Vol.2
#라이너 보이
#파이어 다그온'''★'''
#블랙 맥스 빅토리 로보
번외: #맥스 빅토리 로보 (빅토리 로보 + 라이너 보이)
  • 가오가이고 # [{{{#red PB}}}]: 2020년 1월 출시. / 6,500엔 (단일박스)
슈퍼 미니프라 가오가이가 시리즈 전체 재판 공지와 함께 상품화 확정 고지가 떴다. 구체적인 발매일은 2020년 1월 예정. 가이고는 신규 설계이고. 스텔스 가오II는 스타 가오가이가의, 라이너 가오II와 드릴 가오II는 가오파이가의 금형을 재활용한 합본이다. 국내 반다이몰에서는 99,000원에 예약판매를 실시했다.
가이고는 제네식 가오가이가 때와 동일하게 변형 후 프로포션 중시 용 교체식 큰 머리가 동봉되어 있으며, 합체 시 가이고의 양 무릎 관절이 되는 부분과 스텔스 가오II를 연결하기 위해 추가 파츠가 쓰이는 점을 제외하면 변형 합체를 완전구현 했다.
  • 천룡신 # [{{{#red PB}}}]: 2020년 1월 출시 / 7,000엔 (단일 박스)
슈퍼 미니프라 가오가이가 시리즈 전체 재판 공지와 함께 상품화 확정 고지가 떴다. 구체적인 발매일은 2020년 1월 예정. 여성형 기체의 프로포션 재현을 위해 변형과 합체 분리를 포기하고, 광룡, 암룡, 각각의 비클 모드, 그리고 합체 상태인 천룡신까지 한 박스 내에 든 별개 킷으로 출시했다.
국내 반다이몰에선 홈페이지와 네이버를 통해 예약판매를 실시했는데, 수량이 많지 않았는지 하루만에 품절되었다. 예약가는 108,000원.
상세 내용은 천룡신 문서 → 모형화 문단을 참고 할 것.
  • 청기사 벨젤가 이야기 Vol.2 #: 2020년 1월 27일 출시 / 3박스 1세트. 박스당 2,300엔 (총 6,900엔)
(박스 구성: 1.제르베리오스, 2.벨젤가(슈퍼 익스큐전, 3휠 독.)
  • 바이캄프 # [{{{#red PB}}}]: 2020년 2월 19일 출시 / 8,000엔 (단일 박스)
상품의 상세 설명은 바이캄프 문서 → 슈퍼 미니프라 문단을 참고할 것.
(박스 구성: 1. 코스모 발칸 2. 불 발칸)
제트 이카로스의 리뷰 마지막에서 발매가 예고됐으며, 기존 슈퍼전대 시리즈 로봇 담당이던 N니시(N西)에 따르면 추후 슈퍼전대 라인업은 쇼와 시대 전대와 기지 로봇이라는 2가지 테마로 전개할 예정이라고 한다. 이 중 "기지 로봇(基地ロボ)이라는 표현이 상당히 애매한데, 당장 쇼와시대가 막을 내린 1989년 1월 7일 이전에 출시 된 전대 중 "기지가 로봇으로 변형하는 사례는 단 하나도 없기 때문"이다.[20] 게다가 기지 로봇을 언급하며 선발칸 로보의 모함(母艦)인 재규어 발칸을 소개하고 있으므로, 한국어로 이해하면 로봇과 그 모함을 발매한다고 이해하여도 무리가 없을 것이다. 이후 무크지 슈퍼 미니프라대전 Vol.2 에서 선발칸 로보의 모함인 재규어 발칸의 도면이 공개되면서 사실상 기지 로봇은 모함으로 확인되었다. 한국 반다이몰에선 재규어 발칸은 예약 받았지만, 선발칸 로보는 예약을 받지 않았다. 상품 자체의 설명은 선발칸 로보문서 → 슈퍼 미니프라 문단을 참고할 것. 제품 자체가 잘 나온데다 평가도 뛰어나서 발매 1달만에 프리미엄 붙은건 물론 시중에서 물건 자체가 드물어졌다. 2년 전에 나온 라이브 로보가 더 구하기 쉬운 상황.
  • 재규어 발칸 # [{{{#red PB}}}]: 2020년 2월 19일 출시 / 11,000엔 (단일 박스)
상술했던 선발칸 로보의 모함으로, 높이 약 16㎝, 길이 약 24㎝의 거대한 크기를 자랑한다. 대기/발진 상황에 맞게 눈의 상태를 스위치로 선택 할 수 있으며, DX완구 처럼 코스모 발칸 발진 시 좌우 안면부와 캐터펄트 사출 기믹 또한 반자동 스위치 방식으로 구현했다.
참고로 채색샘플 공개+예약개시 속보가 뜨기 전에 슈미프 바이캄프를 소개하는 스탭블로그에서 바이캄프의 상대역을 할만한 거대 적 캐릭터의 필요성을 여담으로 적으면서 재규어 발칸의 색놀이로 발매된 바리갈 X를 살짝 언급했는데, 그후 타이밍 맞춰서 바리갈 X의 원형인 재규어 발칸의 채색샘플도 공개되었다. 국내 반다이몰에서는 재규어 발칸만 예약판매를 실시했으며, 예약가는 185,000원이었다.
  • 닌자전사 토비카게 Vol.1 #: 2020년 4월 출시[21] / 총 6,300엔 (3박스 1세트)
(박스 구성: 1. 토비카게(닌자도&배틀 샷 파검총), 2. 흑사자 상반신 + 무장(빔 카타나 & 닌자도), 3. 흑사자 하반신 + 개틀링포)
2019년 11월 19일 별다른 예고 없이 공개되었다. 구성품이 무장만 조금 부족한 점을 제외하면 2010년 출시된 초합금혼 GX - 54 토비카게 & 흑사자와 동일한데다, 수마흑사자로 합체 시 잉여가 되는 부품을 최소화 시키려 노력한 모습이 보여, 아쉽다는 반응도 일부 있지만 호응의 목소리가 많다. 흑사자 하반신 단독으로도 개틀링포를 장착하여 이동포대스럽게 만드는 개그성 보너스기믹도 있다.
또한 추후 공개되리라 예상되는 폭룡이나 봉뢰응도 합체 형태는 토비카게를 공유해야 하는데, 이미 토비카게는 흑사자와 동시에 출시되다 보니 폭룡과 봉뢰응에는 본 상품에 들어있는 토비카게 이외의 구성품이 들어있으리라는 기대 또는 추측이 모이고 있다.
11월 20일 공개된 정보에 따르면 초합금혼 토비카게 시리즈와 유사한 구성(폭룡 + 제로카게, 봉뢰응 + 프로포션 중시 토비카게) 으로 출시 될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도, 토비카게의 무장 중 Vol.1에 들어있지 않은 토비카게의 실드나 라이플도 이후 시리즈에 나오지 않을까 하는 추측이 있었는데, Vol.2의 발표로 사실이 되었다.
한국 반다이 몰에서 69,000원에 예약판매했다.
  • 단쿠가 블랙 컬러 Ver. # [{{{#red PB}}}]: 2020년 4월 출시.[22] / 10,400엔. (단일 박스)
2019년 12월 4일에 출시를 예고하였으며, 이 블랙 버전은 원작 설정에 없는 슈퍼 미니프라 시리즈의 오리지널 컬러링으로, 후술할 블랙 윙의 출시에 맞춰 흥을 돋우기 위해 & 새로운 시도를 목적으로 출시하였다고 한다.
기본 구성품은 일반으로 출시한 단쿠가와 동일하나 상품명이 말하듯 사출색이 전체적으로 검정색 계열로 변경되었고, 프리미엄 반다이 한정으로 "별도" 출시해 거센 비난을 받았던 단공검과 강화 윙이 이 상품에는 같이 들어있다. 덧붙여, 동체 곳곳에 포인트 컬러로 검은색 몸체와 대비되는 노란색 라인의 습식데칼과, 수전기대 및 흑기사대의 문양 데칼도 제공된다.
상기 설명과 같이 컬러 배리에이션으로 내기 위해 이런저런 차별화를 추구하면서 슈퍼 미니프라 시리즈 최초의 어나더 컬러 한정판이자, 최초의 습식 데칼 제공 킷이라는 두 가지 포지션을 동시에 획득했다.[23] 기본 디자인과 데칼의 조화, 후술할 블랙 윙과 어울리는 컬러링 등에 대해서는 호평이 많으나, 본품도 아닌 우려먹기 킷에 단공검을 동봉한다는 점이나, 원본의 처참한 품질 등으로 인해 전체적으론 여전히 부정적인 반응이 앞서고 있다.
한국 반다이 몰에서 169,000원에 예약판매했다.
  • 갈레오리아 로드 #[24] : 2020년 4월 27일 출시. / 4,200엔
슈퍼 미니프라 정규 라인업이 아니라 패계왕 ~가오가이가 대 베터맨~ 코믹스 2권의 특장판 부록으로 공개되었다.
N니시의 후임 Y의 언급에 따르면 초기 시험제작 제품에 비해 약 1.5배는 커졌다고 한다. 갈레오리아 로드 본체 외에도 스탠드가 동봉된다. 이 스탠드는 갈레오리아 로드를 장비한 제네식 가오가이가의 팔 관절 강도가 약해지지 않도록 갈레오리아 로드 본체를 받쳐주는 역할은 물론, 제네식 가오가이가용 스탠드로도 사용할 수 있다.
2019년 11월 29일 최초 예고와 함께, 11월 30일 개최 된 메가 하비 EXPO 2019 Autumn에서 시험제작품 목업이 제네식 가오가이가 완성품과 결합된 상태로 공개되었다.
620엔 짜리 만화책의 약 7배에 달하다 보니 대체로 가격 면에서 비싸다는 반응이 많지만, 갈레오리아 로드는 단쿠가의 단공검 처럼 제네식 가오가이가의 상징적인 무기도 아니고, 가오가이가 Final 당시엔 모습조차 공개되지 않았던 만큼 제네식 가오가이가와 함께 출시되었더라도 판매가만 높이는 물건이었기에, 전체적으로는 정말 한정으로 나와야 할 물건이 한정으로 나왔다는 분위기이다.
  • 블랙 윙 # [{{{#red PB}}}]: 2020년 5월 출시 예정[25] / 4,500엔. (단일 박스)
2019년 12월 4일, 단쿠가 블랙 컬러 버전과 동시에 출시 예고가 올라왔다.
파이터 모드(독수리 형태의 전투기)에서 휴머노이드 모드로의 변형은 대부분의 과정을 완전변형으로 구현했지만, 로봇의 머리는 가오가이가 시리즈 처럼 변형 기믹 중시형 작은 머리도 넣어줄 수 있을 법한 구조임에도, 프로포션을 중시한다는 이유로 탈부착식으로 구현했다.
파이널 단쿠가로의 합체시에도 블랙윙은 별도의 연결 조인트를 끼워야 하며, 단쿠가는 등짝을 블랙 윙과의 합체용으로 갈아줘야 한다. 다만 그 이외의 부분에 있어선 가동과 변형 기믹을 잘 살렸고, 무거운 블랙 윙을 짊어지는 단쿠가의 부담을 최소화 하도록 블랙 윙의 스탠드를 파이널 단쿠가의 지지대로도 사용할 수 있도록 고려하였다.
출시되기 전인 현 시점에서는 '단공검이 블랙 윙과 같이 나오기만 했더라도'라거나 '왜 이제서야 나오는가', '변형 기믹에 약간의 아쉬움이 있다' 등의 반응도 있지만 전체적으론 먼저 출시된 단쿠가에 비해 훨씬 긍정적인 반응을 모으고 있다.
한국 반다이 몰에서 69,000원에 예약판매했다.
(박스 구성: 1. 레드 래더, 2. 블루 슬로워, 3. 그린 호버, 4. 옐로우 아머, 5. 핑크 에이더)
반다이 몰에서 3월 5일 ~ 10일까지 59,000원에 예약받았다. 그랜드 라이너가 몇시간만에 품절된 것에 반해, 쿠폰 사용 금지, 적립금도 없고, 국내 다른 샵에 비해 가격적인 메리트도 크게 없어서 빈축을 샀다. 심지어 출고일마저 늦어져 그랜드 라이너가 먼저 배송되었다. 다만 전술한 구입의 편의성 미제공이라는 불편과는 달리 상품 자체는 대단히 고품질로 평가받고 있다.
상품에 대한 상세 설명은 빅토리 로보문서 → 슈퍼 미니프라 문단을 참고 할 것.
반다이 몰에서 3월 4일 ~ 10일까지 188,000원에 예약 받았는데 몇 시간만에 예약이 끝났으며, 3월 9일부터 추가 예약을 받았으나 이 역시 몇 시간만에 끝났다. 한국에서 인기가 많은 덕에 3월 27일 ~ 4월 8일까지 2차 예약을 받았다.
상품에 대한 상세 설명은 그랜드 라이너 문서 → 슈퍼 미니프라 문단을 참고 할 것.
2020년 3월 22일, 지난 2006년 이미 출시된 바 있는 초합금혼 레오팔돈의 리뉴얼 출시와 더불어 슈퍼 미니프라로도 출시가 예고되었다. 2019년 개봉했던 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의 후속작에 본 로봇이 등장하는 원작인 일본판 특촬 스파이더맨의 등장이 확정되면서 이를 마중물 삼아 여러 상품을 전개하는 것으로 보인다.
상품에 대한 상세 설명은 레오팔돈문서 → 입체화 문단슈퍼 미니프라 문단을 참고할 것.
(박스 구성: 1. 토비카게(빔 라이플+실드), 2. 봉뢰응 상반신, 3. 봉뢰응 하반신)
초합금혼의 전례를 생각해보면 흑사자/폭룡과의 합체형태를 위한 변형이 없는 순수 가동사양으로 추정되나[26], 조형이 흑사자에 들어있는 토비카게와 동일하기 때문에 Vol.1과 소체가 동일할 가능성도 있다. 이전 1탄의 무기 구성에서 빠진 선더 애로 건(빔 라이플+실드)이 들어갔지만 역으로 1탄에 있던 닌자도와 배틀 샷 파검총(검집)는 들어가지 않는다.[27]
슈퍼 미니프라 라인업 최초로 홀로그램 씰을 채용한 상품으로, 맥스 빅토리 로보로의 합체 기믹은 물론 그랜드 라이너의 열차 형태인 고라이너의 선두에 붙은 스페이스 고라이너도 구현 가능하다. 참고로 스페이스 고라이너 상태의 길이는 무려 110㎝라고 한다.
맥스 빅토리 로보로 합체 시퀀스 시작 장면에서 라이너 보이를 잡고 초고공으로 날아오르는 상태를 구현하기 위한 빅토리 로보의 손 부품을 금형 실제작 직전에 추가했다고 하며, 이 덕분에 이와 같은 장면을 구현할 수 있다.
DX 라이너 보이는 변형기믹 덕분에 팔은 굽혀지지만 다리는 통짜이며, 심지어 맥스 빅토리 로보로 합체했을때에도 양 다리를 붙박이로 붙여버렸는데, 슈퍼 미니프라 라이너 보이는 DX완구의 문제점이었던 붙박이 다리를 개선해 양 다리를 벌려줄 수 있음은 물론 제한적이게나마 다리를 굽히는 가동도 구현하였다.[28]
라이너 보이의 팔은 합체시 맥시멈 캐논이라는 무장이 되어 맥스 빅토리 로보의 허리춤에 붙기 때문에 지금까지 완구들은 기본적으로 팔을 차렷자세로 내려둘 수 없는 구조적 문제가 있었는데, 슈퍼 미니프라에선 촬영용 슈트의 프로포션과 동일한 크기의 맥스 캐논(접힌상태)도 선택식으로 교체할 수 있게 배려해 안정적인 프로포션과 포징을 구현할 수 있게 배려했다.
참고사진 링크: DX완구 - 기믹 구현용 맥스 캐논을 부착한 사진#1#2
슈퍼 미니프라(CG) - 프로포션 중시용 맥스 캐논을 부착해 안정적인 포징을 구현한 사진
한국 반다이몰에서 6월 17일부터 78,000원에 예약 받았다.
(박스 구성: 1. 파이어 스트라토스(풀 액션 사양 & 합체 모델) + 파이어 래더 + 파이어 레스큐, 2. 파이어 점보 A (파이어 다그온의 상반신) + 파이어 다그온의 프로포션 중시형 머리, 3. 파이어 점보 B (파이어 다그온의 하반신) + 교체용 손 + 파이어 블레이드)
2020년 7월 10일 반다이 캔디 토이 공식 트위터를 통해 차기 상품으로 발표되었다. 주역기체 파이어 다그온의 3D 모델을 공개하였고, 7월 16일 CG 모델 및 시제작 목업을 통해 개발 상황 및 대략적인 정보를 사전 공개 했으며, 7월 20일에 정식으로 정보 공개 및 상품 예약이 개시되었으며, 인기가 많아 2차 예약도 받았다.
제품에 대한 상세 설명은 파이어 다그온 문서 → 슈퍼 미니프라 문단을 참고할 것. 출시 전 정보만을 종합하면 가오가이가 시리즈에 이어 다그온 시리즈도 양질의 제품이 나올 소지가 크다.
2020년 7월 13일, 반다이 캔디 토이 공식 트위터를 통해 동명의 거대로봇이 등장하는 애니메이션의 20주년 기념으로 슈퍼 미니프라가 발표되었다. 먼저 덴도오우거의 3D 모델이 공개되었으며 상세 정보는 7월 20일에 공개되었다. 공개된 상품은 총 3종류로, 첫째는 덴도와 오거만을 원하는 팬들을 위한 덴도+오거 구성인 GEAR파이터 덴도다. 둘째는 덴도+데이터 웨폰(유니콘 드릴, 레오 서클) 세트, 셋째로 오거+데이터 웨폰(바이퍼 윕, 불 혼) 세트.
머리의 마스크는 교체 없이 개폐가 가능하지만, 오거는 기믹을 넣은 탓에 머리가 조금 커져서 닫힌 상태로 고정된 프로포션 용 헤드가 따로 부속된다. 그 외에도 파이널 어택 시 백팩이 전개되는 기믹과 하이퍼 덴도 전지 교환 기믹도 포함되어 있다.
'''본 문단 최상단 표로 돌아가기'''

2.6. 2021년


'''슈퍼 미니프라: 2021년'''
'''범례'''
#상품명
클릭하면 본 문서 내 해당 상품 설명으로 이동합니다.
'''★'''
내용이 많은 관계로 각 캐릭터 문서 → 슈퍼 미니프라 문단에 설명을 기재한 경우입니다. 클릭하면 해당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번외
개별 출시 된 2개 이상의 상품을 하나로 합체시켜 완성되는 형태입니다.
'''출시 상품 일람'''
#토비카게 Vol.3
#GEAR파이터 덴도
#덴도&데이터 웨폰 세트
#오거&데이터 웨폰 세트
#풀아머 덴도
#바이오 로보'''★'''
#바이오 드래곤'''★'''
#초수왕 키바
#레이즈너 Vol.1
#발지온'''★'''
#트라이더 G7
#트라이더 셔틀 & 뉴 셔틀
#파워 다그온
#라이안 & #건키드
추후 공개
번외: 트라이더 (뉴) 포트리스 (트라이더 코스믹 + 트라이더 (뉴) 셔틀
번외: 슈퍼 파이어 다그온 (파이어 다그온 + 파워 다그온)
덴도와 데이터 웨폰(유니콘 드릴, 레오 서클)으로 구성된 세트.
오거와 데이터 웨폰(바이퍼 윕, 불 혼)으로 구성된 세트.
(박스 구성: 1. 바이오 제트 1호, 2. 바이오 제트 2호)
2020년 10월 20일 공개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바이오 로보 문서 → 슈퍼 미니프라 문단을 참고할 것. (슈퍼 미니프라 바이오 로보에 대한 소문단으로 이동한다.)
자세한 내용은 바이오 로보 문서 → 슈퍼 미니프라 문단을 참고할 것. (슈퍼 미니프라 바이오 드래곤에 대한 소문단으로 이동한다.)
2016년 6월과 2020년 2월 발표된 앙케트 결과에서 각각 1위와 10위를 차지한 레이즈너 시리즈의 첫작. 레이즈너, 다르잔, 터미네이터 폴리스가 1 세트로 출시된다.
  • 발지온 # [{{{#red PB}}}]: 2021년 4월 출시 / 5,000엔
2020년 11월 10일에 바이오 헌터 실바가 별개 식완 상품군인 SHODO로 출시된다는 정보와 함께 슈퍼 미니프라 발지온 또한 상품화 결정이 예고되었다. 상세 설명은 발지온 문서를 참고할 것.
(박스 구성: 1. 머리(변형용 &고정용) 및 각종 무장 & 교체용 손, 2. 상반신, 3. 하반신)
(박스 구성: 1. 파이어 엔, 비변형 프로포션 중시 라이오 소드 & 작중 상황 구현용 캐릭터[29] , 2.파워 다그온 상반신 및 무장, 슈퍼 파이어 다그온의 프로포션 중시형 머리, 3.파워 다그온의 하반신)

2.7. 출시일 미정


'''슈퍼 미니프라: 출시일 미정'''
'''범례'''
#상품명
클릭하면 본 문서 내 해당 상품 설명으로 이동합니다.
'''★'''
내용이 많은 관계로 각 캐릭터 문서 → 슈퍼 미니프라 문단에 설명을 기재한 경우입니다. 클릭하면 해당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번외
개별 출시 된 2개 이상의 상품을 하나로 합체시켜 완성되는 형태입니다.
'''출시 예정 상품 일람'''
[30]

3. 문제점


상품 출시 정보가 공개될 당시에는 호응과 기대의 목소리가 많이 들리지만, 막상 상품이 출시되고 나면 반응이 뜨뜻미지근하거나 이어지는 소문단과 같이 다른 인젝션 킷이나 시리즈 상품들에 비해 단점들이 많이 드러나는 편이다.
다만 아래에 기술한 단점은 상품군 전체를 놓고 볼때 자주 드러나는 유형들을 정리한 것이지, 매번 출시되는 상품 마다 이러한 문제점 모두가 드러난다는 의미는 아니며, 그러한 경우는 매우 드물다.
바꿔 말해 "이 가격에 이 정도의 기믹 / 프로포션을 구현한 킷은 없으니까"와 같이 가성비나 희소성 등을 우선시 하거나[31], "상품화를 전혀 기대할 수 없는 로봇이었는데 이걸 다 출시 해주네?"와 같이 추억 보정이 강하거나 대체품이 없다는 현실적인 요소를 고려하면 만족스럽지 못한 요소들이 다소 많더라도 애착을 가진 상품 몇 개 정도는 사 볼 만 한 완성도는 갖추고 있다.[32] 따라서 특정 상품만의 장단점을 비교하려면 본 문서에 서술된 내용 뿐만아니라, 각 커뮤니티 / 블로그 등지에 개제된 다른 사람들의 리뷰도 함께 보는 것을 권장한다.

3.1. 싼 티 나는 질감


슈퍼 미니프라 시리즈는 ABS와 MABS[33][34] 소재를 기조로 하고 있는 경우가 많은데, 반다이 하비사업부의 인젝션 프라모델을 비롯해 오랜 기간 시리즈로 출시되고 있는 프라모델들과 비교하면 플라스틱 부품의 질감이 고급스럽지 못하다. 사실 이것도 상투적인 표현이고, 보다 노골적으로 말하자면 문단명이 말하듯 싼 티가 난다.
특히 출시 전 홍보를 위해 공개하는 회색 단색의 목업은 색이 입혀지지 않고 표면도 완성품 보다 더욱 거칠기에, 출시 예고가 올라온 로봇을 선호하는 사람들 입장에선 "지금도 이렇게 쩌는데 표면이 정리되고 설정색이 입혀진 완성품은 얼마나 대단할까"라는 긍정적인 기대를 갖게 만든다.[35] 게다가 2017년 이후로는 목업 대신 깔끔한 3D CG 이미지로 상품을 홍보하는 경우가 더 많아졌는데, 이 또한 슈퍼 미니프라의 일반적인 질감보다 깔끔하고 고급스러워 보이기에 사람들의 기대감을 자극한다. 이러다 보니, 막상 상품이 실제로 출시되면 기대했던 것 보다 떨어지는 질감에 대해 아쉬움을 토로하는 모습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슈퍼전대 시리즈나 용자 시리즈를 제외한 슈퍼로봇 군은 주 소재가 PS인 경우도 많으나, 이 또한 발색이 약하거나 표면이 거칠다 보니 이와 같은 문제는 사용하는 재질 문제라기 보단 슈퍼 미니프라 상품군에 적용하는 기술 전반에 관여 된 문제일 가능성이 높다.
다만 ABS 자체는 싸구려 재질이 아니므로, 슈퍼 미니프라는 싸구려 재질을 사용해 만들기 때문에 질감이 떨어진다고 받아들이진 말아야 할 것이다. 오히려 합성 수지 등을 다루는 사이트 등지에선 ABS를 고급 재질로 소개하고 있다. 뿐만아니라 ABS는 건프라에도 현재까지 사용되고 있고, 피그마등의 액션피규어나 초합금혼 같은 고가 완성품 라인업에도 빈번하게 사용된다. 일반적으로 ABS는 PS보다 단가가 비싼 편으로, 그 유명한 레고의 주 소재가 바로 ABS일 정도로 ABS는 고급 재질이다.
그러나 소재가 고급이냐 아니냐와는 별개로 슈퍼 미니프라는 질감 면에서 부정적인 평가를 받아 오고 있다 보니, 질감이 열악하다 = 식완은 옛날부터 싼 가격으로 승부하는 장난감이다 = 슈퍼 미니프라도 근본은 식완이니 값싼 재질로 만들어서 질감이 떨어진다고 오인하기 쉽다.
이런 조악한 질감을 개선하고자 도색을 할 경우 도색된 부분과 기본 사출색의 격차가 더욱 심해지는 경우가 많기에, 만족스러운 퀄리티를 얻기 위해서는 거의 풀 도색에 가까운 작업을 진행해야 한다.[36] 그러나 풀 도색에 들어가는 가격과 시간이 아깝거나 변형/합체 기믹에 연연하지 않는다면 차라리 슈퍼로봇 초합금이나 로봇혼 등 다른 상품군을 구입하는 것이 나을 수도 있다. 일례로 슈퍼 미니프라 진 겟타 로보 Vol.2 세트의 가격(¥6,450)은 슈퍼로봇 초합금 진 겟타 로보(¥7,410)와 맞먹는데, 이 상황에서 슈퍼 미니프라의 메리트라면 세트 구입 시 블랙 겟타겟타 드래곤을 동시에 가질 수 있다는 것 정도 뿐이다.[37] 이 상태에서 도색의 정도에 따라 다소 차이는 있겠으나 풀 도색에 가까울 수록 당연히 추가로 들어가는 비용은 늘어나며, 도색 후에도 과도한 가동이나 외부 요인 등으로 인해 도막이 까지는 것에 유의해야 하는 등 여러 가지 측면에서 메리트가 적거나 없어진다.
다만 이 질감의 문제는 슈퍼 미니프라 라인업이 시작되기 전 부터 안고 있는 "미니프라 = 식품완구"라는 태생 상의 문제라 어쩔 수 없다[38]고 받아들이는 사람들도 많다. 그럼에도 질감 문제가 새삼 부각되는 것은, 슈퍼 미니프라가 과거 전대 로봇의 리메이크 뿐만 아니라 애니메이션 원작 로봇들도 다루면서 관심을 가지는 사람이 늘어나면서 질감 문제에 대한 사람들의 반응 또한 증가하였기 때문이라 볼 수 있다.
각주에서 부연설명 하였듯 상품군이 식완으로 분류되는 이상, 재질 또는 질감의 개선은 기대하기 어렵다는 점은 시리즈가 장기화되면서 슈퍼 미니프라를 구입하거나 관심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도 슈퍼 미니프라가 기본적으로 안고 있는 특징이라 인지하게 되었다.
이러한 인식이 정착될 즈음인 2018년 하반기 들어 반다이가 건담 외 작품, 그 중에서도 마징가나 고자우라 같은 슈퍼로봇 류도 건프라의 등급기준으로 잘 알려진 HG등급으로 출시하기 시작했다. 해당 제품들도 원작부터 과장된 변형/합체 구조를 하고 있다 보니 부품 교체나 탈거를 피할 수는 없었으나, 슈퍼 미니프라와 가격은 비슷한 수준이면서도 건프라에 가까운 질감과 쾌적한 조립감, 갖출 건 다 갖춘 구성 등에서 높은 평가가 이어지다 보니 2019년 들어서는 슈퍼 미니프라로 출시가 예고 된 상품들 일부에 대해 "그냥 HG로 내 주면 안 되나"와 같은 반응들도 조금씩 늘어나는 시기도 있었다.[39]
그러나 HG 인피니티즘 시리즈의 경우 기본적으로 변형은 재현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문제가 부각되지 않았던 반면, HG 고자우라 시리즈의 마지막 킹 고자우라에서 PS재질과 관절의 강도는 전혀 고려하지 않은 합체 설계, DX의 9배가 넘는 잉여파츠, 전용 교체 파츠를 사용함에도 좋지 않은 프로포션 등 결과적으로 낮은 퀄리티를 보여준 반면, 비슷한 시기에 발표된 슈퍼 미니프라들이 하나같이 높은 퀄리티를 보여주어 2020년 들어선 변형 합체 킷에 대해서는 슈퍼 미니프라가 더 낫다는 평이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이렇듯 슈퍼 미니프라 또한 초창기인 2016년 후반 ~ 2017년도 극초반과 비교하면 질감이 조금씩이나마 나아진 면이 있고, 고급스런 색깔의 도색 부품을 적재적소에 넣어주는 등 질감 개선에 노력하는 모습 또한 보이고 있다. 거기에 제작 노하우가 쌓였는지 다른 재질로는 재현이 힘든 변형을 최소한의 파츠 분할로 재현 시키는 등 재질의 장점을 살리는 설계[40]도 보여주는 등, 종합적으로 보아선 모든 이의 취향이나 지향점을 단시간에 만족시키지는 못하되 조금씩 개선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3.2. 저열한 스티커 (개선 중)


초기 출시된 상품 중엔 스티커의 질이 좋지 못해 한 번 잘 못 붙여서 다시 떼어내려하면 스티커가 찢어지거나 접착제가 발려져있지 않은 윗쪽면만 일어나는 문제[41], 반대로 너무나 잘 떨어지는 문제, 그리고 단차가 맞지 않는 문제도 발생하고 있다. 특히 스티커에 사용되는 종이의 품질 또는 마감 상태도 열악하여, 잘 붙지 않는 문제를 어떻게든 해결하고자 면봉 따위로 힘을 줘 눌러 문지를 경우, (건프라의 스티커와 같은 강도로 문질렀음에도) 스티커의 도료가 면봉에 묻어나오거나 아예 찢어지는 문제가 생길 정도로 강도가 약한 스티커를 제공하는 경우가 더러 있었다.
그러나 모든 제품이 이런 열악한 종이를 사용한 스티커를 쓴 것은 아니고, 건프라에 쓰는 그것과 거의 동일한 메탈릭 호일 씰을 제공하는 상품도 있는 등, 제공하는 스티커의 질이 상품마다 천차만별인 상황이 이어졌다. 즉, 질 좋은 스티커를 어떤 킷에 적용하고 어떤 킷에는 안 하는지 명확한 기준이 없다 보니, 스티커의 품질이 좋은 상품이 나올 경우 그 앞에 스티커가 열악한 제품을 구입했던 사람들로부터 되려 원성을 사기도 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2018년 이후로는 건프라 등에서 볼 수 있는 강한 재질의 스티커를 사용하는 빈도가 점점 늘어나는 추세라는 점이다.[42] 그러나 스티커의 재질이 개선되었음에도 기본적으로 스티커의 크기와 개수가 건프라에 비해 크고 많은데다 ABS 재질과의 궁합도 나쁘기 때문인지, 잘못 붙여서 떼어냈다가 다시 붙이려 하면 찢어지거나 절반만 일어나는 문제는 크게 개선되지 않았으며, 단쿠가 처럼 2019년이 되어서도 과거에 사용했던 강도가 낮은 종이를 이용한 씰을 제공하는 경우가 있는 등 완전히 해결되었다고 보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3.3. 부실한 설계


제품 하나 당 같은 회사의 한 사이즈 큰 프라모델들과 같은 가격대를 이루는 3천~5천엔대 임에도 불구하고 설계 면에서는 여전히 식완프라 계열의 구조를 따르고 있다.
4천엔은 기본으로 넘어가는 가격대에 비하여 대부분의 관절구조가 단순한 구조를 채택하고 있어[43] 조립감 면에서 형편없는 점은 문제로 지적당하고 있다.
다행히 ABS 재질 특유의 강성 덕분인지 대부분 강도는 문제 없는 편이나, PS 재질로 출시된 킷은 조립감은 물론 내구성이 부족한 점에서도 문제가 되고 있다.

3.4. 계륵 박스


프라모델은 최초 개봉시 각 부품들이 런너에 붙어 있고, 이 런너들이 박스 공간 상당부분을 차지한다. 기본 구성품만으로도 박스가 꽉 차기 때문에, 프라모델은 피규어와는 달리 완성시킨 캐릭터 모형을 박스에 보관하기 용이하게 해 주는 스티로폼/스펀지로 된 고정 틀이나 블리스터 등을 별도로 제공하지 않으며, 박스 자체의 두께도 마분지 한 두 장 정도로 얇은 편이라 보관함으로 쓰기 적합하지 않다. 이러한 이유로 프라모델 박스는 박스 아트를 오려내 액자나 배경지 등으로 재활용하거나 하지 않는 이상 기본적으로 버려지는 경우가 많다. 즉, 박스의 활용도가 낮다는 점은 사실 모든 프라모델 상품군이 갖고 있는 공통적인 단점이기도 하다.
그런데 슈퍼 미니프라는 기본적으로 식완의 판매 방식을 답습하고 있다 보니 하나의 상품이 여러 개의 멀티박스로 나뉘면서 각 박스의 크기가 매우 작은 편이다. 게다가 2중 구조 (박스 본체와 커버)로 이루어진 일반 프라모델 박스와는 달리, 슈퍼 미니프라의 박스는 직육면체 전개도로 만들 수 있는 단일 구조로 되어 있다. 단일 구조라도 윗면이 뚜껑 역할을 하도록 접어넣는 귀퉁이가 붙어있는 구조라면 또 몰라, 슈퍼 미니프라 박스는 상단에 있는 절취선을 따라 윗면을 뜯어야 하는 구조로 되어 있는 경우가 많고 이러한 박스는 한 번 뜯으면 박스를 열고 닫을 수가 없기 때문에 물품을 보관한다는 박스 본연의 용도를 살리기도 어렵다는 단점도 추가로 가지고 있다.
이와는 반대로 슈퍼 미니프라는 전대 로봇의 경우 옛날 DX 완구 박스 디자인을 그대로 오마주하고, 용자 시리즈는 CG 모델을 애니메이션 느낌으로 다시 그려낸 일러스트와 각 캐릭터의 특색을 잘 살린 배경이 조화를 이루고 있으며, 나머지 상품들도 해당 로봇의 디자이너를 섭외해 신규 일러스트를 그리는 경우가 많은 등 박스 디자인에 대한 평가가 전반적으로 매우 높은 편이다.
이렇듯 박스를 둘러싼 장점과 단점이 매우 두드러지다 보니, 큰 고민 없이 박스를 보관할지 버릴지 여부를 결정할 수 있는 다른 프라모델 상품군과는 달리 슈퍼 미니프라는 박스를 버리자니 상당히 아깝고, 그렇다고 안 버리고 모아두자니 보관함으로 쓰지도 못하고 불필요하게 공간만 차지하는 계륵 같은 현상이 이어지고 있다.

3.5. 프로포션 치중 및 교체/잉여부품 문제


슈퍼 미니프라로 출시되는 상품은 대체로 변형합체 기능을 갖고 있는 이른바 슈퍼로봇 계열들인데, 가리안이나 자붕글 처럼 변형합체가 비교적 간단한 로봇이 있는가 하면 이데온이나 점보트3처럼 복잡한 구조를 가진 로봇도 있다.
여기서 복잡한 구조 탓에 변형/합체 구현이 불가하거나 제약이 따를 경우 분리 상태나 합체 상태 중 한 쪽(또는 양 쪽 모두)의 프로포션을 희생하거나 부품을 교체/탈거 시키는 방식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하는데, 현재의 슈퍼 미니프라 시리즈는 이러한 문제에 직면하게 될 경우 (여러 번의 시행착오를 겪었다는 말과 함께) 대체로 부품 교체/탈착으로 이 문제를 해결하고 있다. 이는 프로포션과 기믹 중 하나를 포기해야 하는 상황에선 기믹 보다는 분리/합체 완료 상태의 프로포션에 더 무게를 두고 있다는 말이다. 그러나 슈퍼 미니프라 공식 블로그에서도 항상 기믹 구현을 위해 노력한다는 뉘앙스의 글을 쓰고 있는 것과는 반대로 합체 시 기믹을 구현하기 어려운 부품을 완전 탈거해 잉여로 처리하거나 교체 또는 재 부착하는 방식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비중이 점점 늘어가는 경향이 문제시 되고 있다.
애초에 첫 출시작인 자붕글부터 교체식 변형/합체 사양으로 출시한 점만 보더라도 구조가 복잡한 부분은 기믹을 구현하기 보단 형태에 맞추어 부품을 교체 또는 탈거하는 방식으로 변형/합체를 구현하고 있다. 게다가 슈퍼 미니프라 특유의 가격대와 기술력을 고려했을 때 기믹과 가격을 양립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면 부품 교체를 선택할 수 밖에 없는 상황도 생길 수 있다. 그러나 2017년 연말 출시 된 점보트 3를 시작으로 결코 저렴하다고 말 할 수 없는 가격임에도 변형/합체에 부품 교체나 탈거가 지나치게 많다는 비판을 받은 상품들이 연이어 출시되었다. 아래는 논란이 있는 대표적인 상품과 그 설명이다.
품질 면에서 논란이 있었던 상품들(클릭하면 열림)
  • 점보트3: 코어 로봇인 점보 에이스는 별도로 들어있는 합체 전용 점 버드를 사용하기 때문에 합체에서 아예 제외되며, 점블(상반신)과 점베이스(하반신)도 잉여부품이 많이 남는다.
  • 초룡신/격룡신: 완전변형 노선으로 제작하다 애니메이션과 심히 다른 프로포션 탓에 교체식으로 노선이 변경된 사례. 합체 전 상태인 빙룡과 염룡, 풍룡과 뇌룡은 초룡신과 격룡신의 무릎 파츠만 별도로 있었다면 아예 합체에서 제외시킬 수 있다.
  • 고라이온(볼트론): 고라이온의 몸통이 되는 흑사자의 앞다리 2개, 고라이온의 양 팔과 양 다리가 되는 적/녹/황/청사자 각각의 앞/뒷다리 4개씩, 적/녹사자의 꼬리가 모두 잉여가 되며, 그 자리에 사자 다리를 접은 형상을 단순화 시킨 은색의 동그란 캡을 붙여넣는다.[47][48] 적/녹/청/황사자의 머리도 분리 상태와 합체 상태의 머리가 따로 있다.
  • 빅 볼포그: 합체의 중심이 되는 볼포그(빅 볼포그의 양팔을 제외한 동체 전체를 구성)는 빅 볼포그로의 변형 기믹은 일절 가지고 있지 않아 합체 시엔 아예 제외되며 별도로 제공되는 합체용 소체를 사용해야한다. 게다가 비클 모드로의 변형도 완전하지 못해 커다란 자동차 카울 부품을 따로 덮어줘야 한다.
    빅 볼포그의 양 팔이 되는 건도벨과 건 글의 팔과 다리는 분리 / 합체 상태에 맞추어 교체해야 하므로, 이 둘의 구성품 중 실질적으로 분리 / 합체 형태 모두에 사용되는 건 각자의 가슴 뭉치와 비클 모드 동체 뒤쪽 장갑 안에 들어있는 빅 볼포그의 팔 뿐이다.[49]
  • 킹 그리드맨: 상술한 넷에 비해 인지도 면에서 밀리는 편이나 기믹 면에선 먼저 출시된 선더 그리드맨 보다 오히려 퇴보한 모습을 보여 구매한 사람들로부터 비판의 목소리가 많았다. 특히 다리는 붉은색 겉장갑을 제외하면 다이나 드래곤과 킹 그리드맨에 사용하는 부품이 달라서 다리 안쪽 구조물을 통째로 교체해야 하다 보니 변형의 번거로움과 교체 부품 수가 오히려 선더 그리드맨 보다 늘어났다.
    게다가 여기서 그치지 않고 공통으로 사용하는 다리 겉장갑 부품 3개의 결합력도 대단히 약해서, 변형 합체 시 다리 내부 구조물을 교체하는 과정에서 의도치 않게 다리 겉장갑이 분해되는 경우가 부지기수다. 이 때 더욱 운이 나쁘면 3개의 부품에 걸쳐서 붙여 둔 검은색 스티커가 찢어져버리는 낭패를 초래할 수 있다.
    비단 다리 뿐만아니라 다이나 파이터를 킹 제트에 연결하기 위해 클리어 파츠 하나를 떼어내야 한다는 점, 다이나 드래곤의 앞발 길이를 자연스럽게 하기 위해선 별도 제공되는 연장 파츠를 붙여야 한다는 점 등 조금만 세심하게 설계했으면 부품 교체나 잉여를 남길 필요가 전혀 없을 부분들이다 보니, 종합적으론 특촬 그리드맨과 킹 그리드맨에 대한 추억이나 애착이 상당하지 않는 이상 추천하기 어려운 상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 킹 그리드맨: 상술한 넷에 비해 인지도 면에서 밀리는 편이나 기믹 면에선 먼저 출시된 선더 그리드맨 보다 오히려 퇴보한 모습을 보여 구매한 사람들로부터 비판의 목소리가 많았다. 특히 다리는 붉은색 겉장갑을 제외하면 다이나 드래곤과 킹 그리드맨에 사용하는 부품이 달라서 다리 안쪽 구조물을 통째로 교체해야 하다 보니 변형의 번거로움과 교체 부품 수가 오히려 선더 그리드맨 보다 늘어났다.
    게다가 여기서 그치지 않고 공통으로 사용하는 다리 겉장갑 부품 3개의 결합력도 대단히 약해서, 변형 합체 시 다리 내부 구조물을 교체하는 과정에서 의도치 않게 다리 겉장갑이 분해되는 경우가 부지기수다. 이 때 더욱 운이 나쁘면 3개의 부품에 걸쳐서 붙여 둔 검은색 스티커가 찢어져버리는 낭패를 초래할 수 있다.
    비단 다리 뿐만아니라 다이나 파이터를 킹 제트에 연결하기 위해 클리어 파츠 하나를 떼어내야 한다는 점, 다이나 드래곤의 앞발 길이를 자연스럽게 하기 위해선 별도 제공되는 연장 파츠를 붙여야 한다는 점 등 조금만 세심하게 설계했으면 부품 교체나 잉여를 남길 필요가 전혀 없을 부분들이다 보니, 종합적으론 특촬 그리드맨과 킹 그리드맨에 대한 추억이나 애착이 상당하지 않는 이상 추천하기 어려운 상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싼 티 나는 질감과 동네 슈퍼에서 쉽게 구할 수 있다는 태생적인 특성으로 인한 "식완 = 싸다"라는 인식이 무색하게 슈퍼 미니프라의 가격은 결코 저렴한 편이 아닌데, 부품 교체나 잉여부품의 비율이 높은 상품이 연이어 발표되는 상황이 계속되면서 2017년 연말부터 2018년 초반까지는 "아무리 그래도 이 가격을 받아간다면 이런 부분은 교체나 탈거 없이 구현 해 줘야 하는 것 아닌가"와 같이 구성에 대한 실망의 목소리가 극히 심했으며, 조금씩 개선되고 있다고는 하지만 아직도 가격대비 기믹 구현 충실도 측면어ㅗ서 쓴소리를 듣는 상품이 적다고 말 할 정도는 아니다.
일례로 2018년 당해 연도 신작이었던 쾌도전대 루팡레인저 VS 경찰전대 패트레인저의 1호 로봇인 루팡카이저가 세금 제외 정가 기준 ¥1,750이었던 반면, 같은 시기에 출시 된 30년 전 작품의 1호 로봇 라이브 로보는 ¥4,200으로 가격이 2배 이상 차이가 난다. 이렇듯 일반 미니프라로 출시되는 당해 연도 최신작 전대로봇과 슈퍼 미니프라로 출시되는 과거 전대 로봇은 계속해서 2.5 ~ 3배 가량의 가격차를 유지하고 있다.
물론 색분할/가동성/기믹의 구현도 등 하나하나 놓고 보면 전반적으로 슈퍼 미니프라 쪽이 다소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지만, 양쪽의 가격차가 3배 가까이 벌어지는 것이 보편적으로 받아들여질 정도로 품질이 월등한 것은 아니다. 이렇게 당해 미니프라 대비 좀 더 나은 수준임에도 가격차가 크게 벌어지는 것은, 현재 방영 중인 작품을 상품화 한 당해 미니프라는 가격이 슈퍼 미니프라의 반값 이하 수준이라도 올 한해 방영되는 최신작이라는 시기적 이점을 앞세워 대량판매를 통해 기대했던 매출을 올릴 수 있는 반면, 슈퍼 미니프라로 출시하는 흘러간 과거의 로봇들은 방영으로부터 n × 10주년 또는 n × 15주년 기념이라는 수식어를 붙이더라도 일반 미니프라의 2배를 웃도는 = 소비자가 비싸다고 인식하는 가격 레벨이 되어야 상품군을 유지할 수 있는 매출이 확보된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다.
그리고 "식품완구"라 하면 말 그대로 마트나 백화점 내 식품코너 같은 식품 매장에서 판매 하는 인상이 강하지만(애초에 식완의 기본 판매전략도 그것이고), 실제로 일본 중소도시의 마트나 백화점 식품 매장의 식완 코너에는 TV에서 본편을 한창 방영하고 있는 당해 연도의 최신 슈퍼전대 시리즈와 가면라이더 시리즈의 식완들만이 즐비하고 있다.[44] 이는 슈퍼 미니프라가 입체화 하는 작품들은 대다수가 방영으로부터 20년 이상 된 작품들인 만큼 구매층도 당시의 어린이 = 현재 성인들을 타깃으로 하고 있으며, 동시에 주부나 어린이 등 식품코너를 이용하는 주 소비층이 장바구니에 넣을 만 한 상품이 아니라는 반증이기도 하다.
애시당초 말끔한 프로포션과 극한의 가동성 같은 요소는 변형합체 구조를 완전히 배제한 슈퍼로봇 초합금같은 완성형 피규어 상품군이 추구해야 하는 것이다. 바꿔 말 해 로봇의 변형 합체도 구현한다고 표방하는 상품이라면 그 기믹을 구현하는 것 또한 프로포션 못지않게 중요한데, 슈퍼 미니프라는 개발 사상인 <가동기구>, <조형력>, <조립기술>이라는 세 가지 개발사상 중 <조형력> = 프로포션을 필요 이상으로 중시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러한 점과 관련해 가오가이가 시리즈의 SP 팩 출시를 예고하면서 언급한 "초룡신의 상품 설문조사를 확인한 바, 불만점 1위가 교체식 변형이나 잉여부품이 많은 것을 제치고 'SP 팩 등 무장을 좀 더 충실히 해줬으면 했다.'라는 것이었습니다." 라고 발표한 바 있다. 이는 언뜻 보면 구성품을 충실히 하는 것이야 말로 사람들이 슈퍼 미니프라에 가장 바라는(혹은 가장 부족한)점이라는 말 처럼 보이기는 한다. 그러나 위의 설문 결과는 상품 개발 도중에 "(완전 변형 초룡신을 구현하기 위해) 진짜 열심히 해 봤지만 결국 안 되더라 (번역 페이지)"라는 뉘앙스로 사람들에게 교체식 변형으로 노선을 변경해 출시하겠다는 양해를 구하고, 실제로 교체식으로 상품이 출시 된 다음 진행 된 설문조사였다는 사실도 같이 놓고 봐야 한다.
즉, 기믹 구현에 대한 불만의 목소리가 많든 적든 어느 정도 누그러진 상황에서 이루어 진 다음 진행된 설문조사인 만큼 공정성을 갖추지 않았다는 것이다. 나아가 당사자인 슈퍼 미니프라 개발 스태프 본인들부터 교체식 변형이나 잉여부품 다량 발생을 불만점 1위로 예상하는 등 개선 사안으로 인지하고 있었음에도 위와 같이 불공정한 조건의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그 결과를 근거로 내세우다 보니, 기믹 구현을 희망하는 사람이 받아들이기에 따라선 오히려 교체식 변형합체나 잉여부품의 다량 발생 문제를 회피할 구실을 마련했다거나, 일종의 기만으로 여겨질 소지가 있다.
변형합체 킷은 분리 상태와 합체 상태에 굳이 우위를 두자면 합체 상태가 메인이고,[45] 분리 상태의 특징이나 합체 과정은 부수적인 측면으로 여긴다. 때문에 메인인 합체 상태를 보다 완벽하게 구현하기 위해 분리 상태 유닛의 프로포션이 엉망이거나 특정 기믹이 생략되거나 잉여부품이 발생하는 등 다양한 제약 요소가 따를 수도 있다. 그러나 이런 부수적인 측면을 계속해서 소흘히 하면 "슈퍼 미니프라 = 어려운 기믹은 교체나 탈거로 때우는 상품군"이라는 이미지가 고착되어버릴 우려가 있으며, 가끔씩 이 부수적인 기능을 즐기고자 할 때 합체시 떼어놓았던 잉여부품을 어디에 뒀는지 몰라 분리 상태를 구현할 수 없는 문제점도 동시에 가지고 있다.
즉, 제품의 재질이나 크기, 제작 기술력 등에서 오는 한계 때문에 교체나 탈거로 처리하는 부분이 발생할 수 밖에 없다 하더라도 개발 노하우를 쌓아가면서 교체/탈거가 차지하는 비율을 최소화 해 가는 것이 슈퍼 미니프라라는 상품 라인업을 오래도록 유지하는 길일 것이다. 그리고 구매자 입장에선 다행스럽게도 간간히 시대를 역행하는 듯한 상품도 있기는 하지만 전체적으로 새로운 상품을 거듭할수록 교체/탈거 비율이 줄어가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3.5.1. (구차해 보일 수 있는) 해명들


대체로 프로포션에 지나치게 치중한다는 점의 부수적인 문제라 할 수 있다. 슈퍼 미니프라는 상품의 가격과 개발진의 현재 기술력 등 종합적인 측면을 고려하면 채산성이 맞지 않거나 구현이 불가능해 부품 교체나 잉여 또는 생략 등으로 기믹을 대체하였을 경우, 블로그에 업로드하는 리뷰를 통해 그 잉여/생략/대체 경위나 과정따위를 소상히 공개하는 편인데, 이것이 대체라는 선을 넘어 일부 요소를 "포기"한 것에 대한 설명일 경우 해명이 아니라 변명처럼 느껴지게 될 소지가 많다. 가령 ─

강룡신의 얼굴 변형 기믹을 구현하면 드래곤 시저의 눈이 너무 안쪽으로 들어가 버리는 문제가 생겨, 이 부분은 교체식으로 구현했습니다.[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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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미니프라 드래곤 시저 시제품 리뷰 중 얼굴의 변형을 다루면서

다만 역시 드릴 가오 Ⅱ의 외형이 훼손되어 버리므로, 이번엔 가오파이가 상태일 때 드릴 가오 Ⅱ의 콕핏이 보여도 좋다는 방향으로 조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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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미니프라 가오파이가 시제품 리뷰 중 드릴 가오 Ⅱ의 기믹을 설명하면서

위와 같은 언급들이 그러한 사례라 하겠다.
이는 프로포션을 중시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아무래도 좋을 얘기거나 자주 쓰지도 않을 번거로운 기믹을 과감히 삭제해 말끔한 외양을 추구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면으로 받아들일 수 있겠으나, 반대로 기믹 구현을 중시하는 사람의 입장에서는 더욱 기분 나쁘게 받아들여질 소지가 있다. 가만히 있으면 반은 먹고 갈 것을 굳이 한 번 더 언급하다 보니 슈퍼 미니프라 개발 스탭들 스스로가 기믹 구현을 포기했다는 선택을 합리화 하는 것 처럼 보일 수 있기 때문.
상기 인용문에서 언급한 사례만 가지고선 "이 정도면 그럴 법도 하지 않나" 라는 생각이 들 법도 하겠으나, 이는 기믹을 포기 할 수 밖에 없었을 거라고 상당 부분 납득할 수 있는 '''대단히 양호한 사례'''를 예시로 들었기 때문이다.
이와 같이 당초에는 "여러 차례 시도/노력해봤습니다만 도저히 안되어서"라는 말로 대표되듯 기술적인 한계를 이유로 들면서 구현이 불가능했음을 과정 별로 상세히 설명하는 경우가 많았다. 그러나 상품 라인업이 장기화 되면서 점점 원작에서의 모습은 이렇지 않다거나 부품 수가 너무 많아진다는 등 기술적인 한계와 무관한 이유로 기믹 구현을 포기했음을 당당히 밝히는 사례도 늘어가고 있다.
이와는 반대로 슈퍼전대 시리즈 로봇들은 본 소문단 명이 시사하듯 자칫 "'''구차해 보일 수 있는'''" 해명 같은 요소가 거의 또는 전혀 없거나, 오히려 DX를 훌륭하게 어레인지 하여 프로포션과 기믹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아 매번 고평가를 받는 등 반대 사례도 많은 편이다.
이처럼 같은 슈퍼 미니프라 상품군 안에서도 담당자가 누구인가/ 어떤 시리즈인가의 여부에 따라 정 반대의 행보를 보이는 사례가 수 년 째 이어지고 있다 보니, 기믹을 중시하는 사람들은 새로 나오는 상품이 납득하기 어려운 이유로 기믹 구현을 포기했다는 점에서 매번 크고 작은 실망감을 가지게 되고, 그러면서도 쉽사리 손을 놓지 못하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4. 관련 문서




[1] 본 문서의 문제점 문단에서 지적하는 부정적 요인을 다수 가지고 있다.[2] 본 앙케트를 실시하기 전 시리즈 제1작으로 '#자붕글'이 이미 출시 되었으므로, 이건 자붕글의 후속 기체인 워커 개리어 및 '자붕글 애니메이션' 내 나머지 기체가 출시되길 바라는 응모다.[3] 이후 용자왕 가오가이가 시리즈라는 하위 시리즈로 자리잡아, 용자왕 가오가이가 FINAL GGG까지 등장한 GGG용자 전원과 SP 팩이나 플라이어즈 같은 무장류, 그리고 사실상 패계왕 ~가오가이가 대 베터맨~의 주역이지만 용자왕 가오가이가 FINAL GGG를 통해 설정이 공개되어 가오가이가 FINAL 상품군으로 분류된 가오가이고까지 출시되었다.[4] 1, 2위를 제치고 다그온이 먼저 나온다는 점에서 논란이 있었다. 다만, 2016년 설문조사 때도 콤바트라V 가 10개 중 4위를 했음에도 2019년에서야 나온 걸 보면 순위가 높을 수록 반드시 먼저 나오는 건 아니라는 걸 알 수 있다. 2018년도 설문조사 때도 가오레인저가 1위였지만, 4위인 제트맨이 먼저 나오고, 그 다음으로는 3위인 고고파이브가 나왔다. 마지막으로 2016년도, 2019년도 앙케트 때, 레이즈나는 10위 안에 있었는데, 아직까지도 소식이 없다. 가오가이가의 선례로 봤을때 모든 로봇 출시에 4년 가량의 시간에 걸렸기에 다음 용자 라인업은 2023년에나 볼수 있으리라 추측중인데 이해는 공교롭게도 용자특급 마이트가인의 30주년이 되는 해이다.[5] 가령, 공식 사이트에서도 소개 이미지가 없는 고라이온의 해외 한정판 볼트론 같은 것.[6] 모형 판매 사이트 / 구매대행 사이트 이용에 따르는 장단점은 아래와 같다. 다만 주머니 사정이나 우선시 하는 요소는 사람마다 다르고 시장에도 변동의 소지가 많으므로 어느 쪽이 더 나은 방식이라 단정지을 수 없으니, 참고 정도만 하는 것을 권장한다.
'''모형 판매 사이트'''
'''장점''': 1) 일반 상품을 구입하듯 절차가 간편하다. 2) 직구 시 소비자가 직접 지불해야 하는 해외배송비와, 15,000엔 이상의 상품 구입 시 추가로 짊어져야 하는 관부가세 의무를 모형 사이트가 지기 때문에 물건값(+국내 배송료)외에 청구되는 비용이 없다.
'''단점''': 1) 프리미엄 반다이 한정은 구입의 어려움이나 희소성 등을 이유로 마진을 높게 책정하므로, 구성품의 볼륨에 비해 턱없이 비싼 가격을 내건 경우가 많다.(일례로 레오팔돈라이너 보이는 둘 다 정가 4,500엔(세금 제외)지만, 국내에선 레오팔돈은 5만원대 후반, 라이너 보이는 8만원대 초반으로 예약을 진행했다.) 2) 출시일부터 물건이 제깍 발송되는 것이 아니라, 각 사이트들 별로 지정해놓은 입고일부터 배송이 진행된다. 판매 사이트들도 기본적으로 출시 다음달에 제품을 발송하는 정책을 펴고 있기 때문에, 출시일로부터 최대 1달 가량 배송이 지연되는 등 직구나 대행 등을 통해 물건을 구입하는 사람들보다 먼저 상품을 입수하는 것은 구조적으로 불가능하다.
'''대행 사이트 또는 직구'''
'''장점''': 1) 출시 당일부터 한국으로 배송 절차를 밟으므로 모형 판매 사이트에 비해 상품을 빨리 받을 수 있다. 2) 모형 사이트의 마진이 과하게 높을 경우 상대적으로 저렴하게 상품을 구입할 수 있다.
'''단점''': 1) 해외 사이트에서 물건을 주문 및 결제, 또는 대행 사이트에 대행요청 할 수 있을 정도의 외국어 능력과 사이트 이용 능력이 요구된다. 2) 해외 배송비 및 15,000엔 이상 상품에 추가로 붙는 관부가세, 대행사이트 수수료 등 상품값은 물론 부수적으로 붙는 비용도 모두 본인이 부담해야 하므로, 유통과정이 줄었음에도 모형 사이트를 이용하는 것보다 비싸게 물건을 구입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다.
[7] 엄밀히 말하면 불량이 아니다. 한 쪽 다리만 파츠를 교체해야 하는 기믹 때문에 밸런스를 맞추기 위해서 일부러 좌우 다르게 찍혀나온 거다. 대신에 일반적으로 반다이 하비사업부에서 발매하는 인젝션 킷들과 비교하면 썩 좋은 퀄리티는 아니다.[8] 사실 2018년 들어 출시되는 겟타로보 시리즈도 주력무기인 토마호크를 별개 상품에 넣어 판매하는 상술을 보이고는 있지만 비 인기 / 조역 / 악역 캐릭터는 아무래도 많이 팔리지 않을 우려가 큰 만큼 참작이 가능한 부분도 있다.[9] 키메라(N), 캥거루(K)[10] 갓 제논의 머리와 주먹, 그리드맨의 무기, 선더 그리드맨의 주먹 & 발 등. 사실상 갓 제논의 머리와 주먹은 선더 제트에, 선더 그리드맨의 발은 갓 탱크에, 그리드맨의 무기는 그리드맨의 박스에 들어 있는 것이 올바르겠으나, 트윈 드릴러의 볼륨이 개중 가장 작고 부품 수도 적다 보니 나머지 빈 공간에 몰아넣은 구성이다.[11] DX에선 붐 로봇의 머리가 항상 밖으로 나와있었다. 슈미프에선 코스모 로보 형태의 팔과 연동하여 수납 가능.[12] DX판의 합체 시퀀스를 거의 완벽하게 재현하고 있다.[13] 진 겟타 용 토마호크 미포함. 진 겟타의 무기는 겟타 사이드만 들어있다. 슈퍼로봇 초합금도 같은 선례가 있었다 보니 이번에도 진 겟타의 토마호크는 한정이 아니냐는 우려가 있었다. [14] 공개된 사진으로는 팔 연장이 그렇게 길진 않은것으로 보인다.[15] 보톰즈와 단쿠가 출시 이후, 아쿠에리온마이트가인으로 예시가 바뀌었다. 과연..?[16] 한정까지 포함한 전체 상품을 대상으로 하면 킹 브라키온, 킹 제이더, 그랜드 라이너 등 풀 파워 그리드맨 보다 비싼 제품들이 이미 있다.[17] SSSS.GRIDMAN 1화에서만 등장한 그리드맨의 불완전 각성 형태. 그리드맨의 장갑을 색반전하여 붉은 장갑은 시안색, 하늘색 장갑은 보라색 또는 마젠타색을 하고 있다.[18] 보톰즈와 단쿠가 출시 이후, 아쿠에리온마이트가인으로 예시가 바뀌었다. 과연..?[19] 기존 빅 블래스트는 거대한 미사일 한발이었으나 빅 블래스트 디바이더는 그 강화형으로 기본 배색이 다르며, 탄두 부분이 열리고 그 안에서 수많은 자탄이 발사되는 무장이다.[20] 고속전대 터보레인저가 1989년 방영했고 작중 터보 빌더라는 기지가 변형해 로봇이 되는 사례가 최초로 등장하긴 했으나, 고속전대 터보레인저는 헤이세이 시대가 개시 된 1989년 1월 8일로부터 약 1달 반 가량 시간이 지난 2월 25일 첫 방영을 시작한 "최초의 헤이세이 전대"로 분류되는 관계로 슈퍼 미니프라 전대 로봇의 추후 라인업으로 밝힌 쇼와 전대에 해당하지 않는다. [21] 중국 사정으로 1달 미뤄졌다. 슈퍼 미니프라 공장이 중국에 있는데, 코로나19가 영향을 준 것으로 추측된다.[22]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중국 공장 사정으로 1달 연기.[23] 이미 출시된 제품의 컬러 배리에이션 상품이라면 점보트3: 문 어택 Special이나 가오가이가: 황금빛 파괴신 등이 있으나, 이들은 원작에서 실제로 등장한 컬러를 베이스로 하고 있다. 완전히 오리지널 설정의 컬러 배리에이션 킷은 이 단쿠가 블랙 버전이 최초다.[24] 통상 상품사진은 반다이 식완의 발매 캘린더를 링크하지만, 본 상품은 분류 상 패계왕 ~가오가이가 대 베터맨~ 코믹스 2권의 특장판 부록인데다 반다이 식완 캘린더에도 등재되지 않은 상태이므로, 반다이 식완 스태프 블로그로 링크한다.[25]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중국 공장 사정으로 1달 연기.[26] 실제로 흑사자나 해왕룡과는 달리 봉뢰응과 합체시 토비카게는 몸을 大자 형으로 사지를 뻗기만 하면 된다.[27] 1탄 토비카게의 구성품 확인 결과, 검집도 겸하는 배틀 샷 파검총 파츠 2종이 빨강색 런너 1개를 사용하고 닌자도 2종이 도색파츠인데, 이로 미루어보면 썬더 애로 건은 빨강+회색으로 런너 2개 혹은 빨강 런너 1개+도색 파츠의 구성으로 추정된다.[28] 다만 이 역시 제대로 된 관절이 아니라 오금에 경첩을 심어놓은 것이라, 무릎이라 할 만한 부위가 없기 때문에 다리를 많이 굽힐수록 무릎이 있어야 할 자리가 뻥 뚫려버린다.[29] 다그 파이어로의 융합합체 재현을 위한 클리어 파츠 사출 파이어 엔, 비변형 다그 파이어(파워 다그온의 몸통 수납용이자, 먼저 출시된 파이어 다그온에 수납되는 파이어 스트라토스가 변형한 것을 상정한 크기), 파워 다그온 합체 직전 쇼벨에 올라타 포즈를 취하는 다그 파이어 등)[30] 반다이 캔디사업부에서 제작하는 건 맞지만 슈퍼 미니프라라는 표기는 없는데, 이에 관해선 추후 다룰 예정이라고 한다.[31] 가오가이가를 예시로 들자면 슈퍼 미니프라 가오가이가는 질감, 크기, 디테일, 색분할, 기믹의 정교함 등 거의 모든 면에서 초합금혼 가오가이가에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열악하다.
그러나 초합금혼 대비 1/8 수준의 금액만으로 갖출 건 다 갖춘 가오가이가를 손에 넣을 수 있다는 점에 주안을 두고 보면, 가오가이가에 추억이 있고 관련 상품을 하나 쯤 갖고 싶어하는 사람이라면 구입 해 봄 직하다는 것이다.
[32] 점보트3, 단쿠가, 고라이온, 가리안, 이데온 등은 최초 방영 당시로부터 최소 30년 이상의 세월이 흘렀다. 이런 작품들의 방영 당시 프라모델은 프로포션/가동성/색분할 등 대부분의 요소가 현재 출시되는 프라모델과 비교해 품질이 현저히 떨어지는데다, 지금은 희소성과 추억 보정으로 인해 객관적인 품질과 무관하게 엄청난 프리미엄이 붙어 수 만 엔의 금액을 투자해야 손에 넣을 수 있는 경우가 많다.
이것도 그나마 상황이 나은 경우고, 방영 당시 프라모델 자체가 나온 적이 없는 로봇은 프라모델 업체나 완성품 완구 업체가 새로이 내 주지 않는 이상 대체품이 없다. 이는 데카레인저 로보부터 미니프라 라인업이 주목 받기 시작한 슈퍼전대 쪽 로봇도 비슷한 상황이다.
[33] ABS는 아크릴로나이트릴('''A'''crylonitrile)과 뷰타다이엔('''B'''utadiene), 스타이렌('''S'''tyrene)을 혼합한 합성수지로, 슈퍼 미니프라의 부품 대부분이 이 ABS 재질이다. MABS는 여기에 메틸 메타크릴레이트('''M'''ethyl methacrylate)가 추가로 혼합된 것으로, 쉽게 말 해 클리어 파츠들이 이 재질이라 보면 된다. 이런 ABS 재질들은 질기고 단단한 한편, PS에 비해 발색이 약하다. 또한 합성수지 중에선 내후성(각종 기후에 견디는 성질)도 약한 편이다.
때문에 ABS로 출시된 슈퍼 미니프라 상품은 당장 조립할 때엔 뻑뻑하다 싶을 정도로 우수한 강도를 자랑하지만, 완성 후 오랜 시간 가동을 하지 않고 방치(특히 직사광선을 많이 받는 곳에 전시)할 경우 세월의 흐름에 따라 제품의 성질이 약화되는 이른바 "경년열화" 현상으로 인해 파손될 우려가 상대적으로 크다.
[34] 반대로 인젝션 프라모델들은 강도는 약하지만 ABS에 비해 발색이 좋은 PS(폴리 스타이렌, Polystyrene)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고, 건프라 처럼 오랜 기간 제작 노하우를 정립한 만큼 2016년에 라인업이 시작된 슈퍼 미니프라 보다 질감이 양호한 경우가 많다.[35] 이러한 현상은 아마추어 화가나 일러스트레이터들이 러프화(대략적인 구도나 컨셉 등을 잡기 위해 거칠게 그리는 시험용 그림) 단계에선 분명 "완성되면 충분히 멋진 그림이 될 것이다, 혹은 지금 이 러프화 만으로도 충분히 멋지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그림을 완성해보니 기대했던 만큼 굉장한 작품이 나오지 않는 것과도 유사하다.
러프화가 멋있게 보이는 이유는 (물론 그리는 사람의 실력이 뛰어나다는 면이 가장 크게 작용하지만) 대체로 "훌륭한 완성본이 나올 것이라는 기대감이 생길 정도로 러프화의 전체적인 구도나 컨셉이 훌륭하다 보니, 아직 어떻게 그릴지 명확하지 않아 거친 선으로 대충 표현해 둔 부분에도 자신이 상상할 수 있는 가장 훌륭한 형태를 머릿속으로 그려보는 등 막연한 기대를 걸기 때문"이다. 때문에 모든 부분이 깔끔하게 정리된 완성본을 보면 어째 기대/생각했던 것과는 다르거나, 맞기는 한데 기대했던 만큼 멋지진 않는다는 생각이 들게 되는 경우가(특히 만든 사람의 실력이 미숙할 수록) 많다.
[36] 질감 문제를 해소하고 싶어도 도색에 자신이 없거나 추가적인 비용이 우려된다면, 설정이나 광고 이미지의 색감 및 질감을 전혀 살리지 못하고 사실 상 황토색 / 회색으로 사출 된 부품만이라도 금색 / 은색으로 도색해 주는 것도 좋다.[37] 슈퍼 미니프라 겟타 로보 시리즈는 소박스 하나 당 로봇 한 대를 온전히 만들 수 있다 보니 다른 상품과 달리 분할 판매도 진행하고 있다. 때문에 원하는 박스 하나만 구입하면 가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이라 볼 수도 있겠으나, 입장 상 외국인 우리나라에서는 원하는 박스 하나만 구하기란 매우 어렵다. 혹여 개별판매 하는 업체가 있더라도 이 경우 무조건이라 해도 좋을 정도로 프리미엄이 붙어있게 마련이라 소박스에 지정된 정가(본문에서 예시로 든 진 겟타로보 Vol.2 중 특정 1대만 사고 싶을 경우 전체 구성품 ¥6,450 ÷ 3 = ¥2,150이 되어야 한다.) 그대로 구입할 수 있는 상황은 사실상 없다고 보는 것이 좋다.
또한 슈퍼 미니프라 자체가 중량물이 아니기 때문에 관부가세를 별도 지불할 의무가 없는 15,000엔 미만으로 구입할 경우 소박스 하나만 사든 구성품 전체를 사든 무게 차이로 인해 해외 배송비가 크게 벌어지는 경우도 없어서, 전체 구성품 중 원하는 박스 일부만 구입하는 것은 결과적으로 손해 보는 쇼핑이 될 우려가 훨씬 크다.
[38] 슈퍼 미니프라가 상품화 하는 작품들은 방영 종료 후 직계 후속작이나 본작을 재구성한 만화/소설, 본작 스토리와 설정 일부 또는 전체를 적절히 차용한 게임 등 캐릭터의 생명력을 유지 해 주는 파생작이 거의 없는, 이른바 본방 기간 동안에만 수익을 올리고 다음 작품에 바통을 넘기는 한철 장사의 성격이 강하다.(애초에 건담 시리즈의 캐릭터 사업 기반도 우여곡절 끝에 형성되어 지금의 독보적인 위치에 이른 매우 특이한 케이스로, 절대다수의 작품은 그 정도로 캐릭터 사업을 전개하지 못한다.) 개중 가오가이가 시리즈 처럼 많은 인기를 얻어 수 차례 재판을 실시한 상품도 있지만, 대다수의 상품은 재판을 해야 할 정도로 많이 팔릴거라 기대하기 어렵다는 것이다.
실제로 가오가이가 시리즈와 대수신, 드래곤 시저, 고라이온을 제외한 나머지 상품은 재판을 하지 않고 있는 반면, 아마존 등 일본 현지에서는 일반으로 출시된 상품 대다수를 정가보다 싼 가격으로 판매하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이는 '슈퍼 미니프라'라는 라인업으로 출시되는 상품 대다수는 출시 초기의 열기가 식으면 팔리지 않는다 = 재판하기 어려운 상품군이라는 방증이기도 하다.
따라서 상품으로서 낼 수 있을 만 한 필요최소한의 퀄리티만 갖춘 채 빠른 속도로 출시하는 마케팅 방식을 취하고 있는데, 이는 (가격이 비싸다는점을 제외하면) "본편이 방영하는 기간 동안 해당 작품의 캐릭터 상품을 저렴한 구성에 빠른 속도로 찍어내는" 일반 식완의 마케팅 방식과도 유사하다. 즉, 이 제작 방식을 바꾸는 = 미니프라로서의 정체성을 송두리째 갈아엎을 정도의 변화가 없는 이상 전체적인 질감 개선은 기대하기 어렵다.
[39] 단 PS 재질의 한계상 변형 생략이나 관절강도에 불안한점이 있어 변형 합체 킷으로선 슈퍼 미니프라를 더 후하게 평가하기도 한다. 초룡신같은 극단적인 경우를 제외하고, 고자우라와 발매일이 비슷한 슈퍼 갤럭시메가 같은 경우 고자우라보다 복잡한 변형 구조를 갖추고 있음에도 잉여파츠 없이 완전 변형을 재현한다.[40] 대표적으로 무적장군이 있다.[41] 오래되어 너덜너덜해 진 종이 끝자락이 위 아래로 절반씩 갈라져 더 얇은 2장의 종이가 되는 상황을 생각하면 이해하기 편하다.[42] 상품의 부정적인 요소는 직접적으로 비판하는 성향이 강한 완구 리뷰어 유키오(ユキオ)는 거신 고그를 리뷰하면서 스티커가 붙지 않는 문제 = 사실은 슈퍼 미니프라 점보트3 때 부터 언급한 문제점이 전혀 개선되지 않아, 이후 스티커 질이 양호해 진 은대장군이나 단차가 조금 맞지않아 잘라줘야 하는 문제는 있으되 재질은 마찬가지로 개선 된 진 겟타로보 세계 최후의 날 버전 겟타 1, 2, 3의 리뷰에서도 대놓고 "고그 (때 스티커)"를 언급하며 두고두고 깠다.[43] 가령 은대장군의 양 팔 관절은 관절의 역할만 할 뿐 모양새는 관절이라 말 하기 민망할 정도로(각 350엔으로 출시된 큐레인저의 보이저 수준으로) 단순하다. 물론 은대장군 자체가 관절을 거의 고려하지 않은 디자인이기 때문에 가동과 기믹의 양립을 위해선 관절구조의 단순화는 필연적일수 밖에 없다.[44] 바로 전 해 방영작이나 방영이 종영된지 수 년이 지난 작품의 캐릭터 상품이 놓여있는 경우도 간혹 있지만 전체 비율로 보아서는 현재진행형으로 방영 중인 작품의 캐릭터 상품이 월등하게 높은 비율을 점하고 있다.[45] 합체 기능이 있는 로봇 상품의 절대다수가 합체 상태의 이름을 상품명으로 지정해 출시하고 있는 점이 그 근거라 할 수 있다. 이에 해당하지 않는 경우는 극히 적으나, 대표적인 사례를 꼽자면 2019년 3월 하순에 메가하우스에서 출시한 SSSS.GRIDMAN DX 어시스트 웨폰 세트가 있다.#[46] [image]
상기 이미지는 슈퍼 미니프라보다 훨씬 큰 초합금혼 드래곤 시저의 변형 과정이다. 설정상 드래곤 시저의 눈 부분은 뻥 뚫려 있으며, 붉은 눈은 드래곤 시저의 얼굴 아래에 수납되어 있는 강룡신의 빨간색 바이저 일부분이 드래곤 시저의 눈구멍 너머로 드러나는 것이다. 즉, 드래곤 시저는 2층 (아래턱을 포함하면 3층) 구조로 된 2개의 얼굴이 하나의 눈을 공유하고 있다.
이런 2층 구조 얼굴은 고라이온 등 분리 상태 유닛의 머리에서 합체 상태의 얼굴이 나오는 로봇들이 종종 갖추고 있는데, 드래곤 시저 - 강룡신의 경우 전술하였듯 두 개의 얼굴이 하나의 눈을 공유하고 있다는 점에서 다른 2층 구조 얼굴을 가진 사례 보다 기믹 구현이 한 층 어렵다.
즉, "드래곤 시저의 눈이 너무 안쪽으로 들어가버린다는 문제"란 슈퍼 미니프라의 작은 크기를 감안하면 파손을 방지하기 위해 각 얼굴을 두껍게 설계해야 하는데, 그럴 경우 2층 구조로 된 드래곤 시저와 강룡신의 얼굴 두께로 인해 각 얼굴 사이에 물리적인 간격이 생겨 그만큼 눈이 푹 꺼져 보인다는 의미이다.
다른 사례로, 슈퍼 미니프라 (제네식)가오가/파이가의 헤드기어는 설정처럼 눈구멍을 파놓지 않고 일체형으로 구현했다는 점과, 반대로 초합금혼이 설정대로 헤드기어의 눈구멍을 뚫어놓았더니 헤드기어를 씌우면 층이 생겨 눈이 푹 꺼져 보인다는 점, 그리고 각도에 따라선 헤드기어 너머로 가이가의 흰색 머리통이 보여 미관을 해친다는 단점으로 지적받는 점과도 유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