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그람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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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엄니 다그람에 나오는 조직 태양의 엄니가 운용하는 CB 아머.[1]
2. 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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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작중 설정
행성 데로이아에서 제작된 사상 최초의 X 네뷸라 대응 컴뱃 아머.
데로이아 독립운동가들이 지구연방의 기갑병기인 컴뱃 아머에 대한 대응책으로 개발 및 제작한 컴뱃 아머다. 사실상 모든 부품을 지구로부터 밀수해서 데로이아에서 조립한 기체로, 독립세력의 주력 컴뱃 아머로 사용하기 위해 개발되었기에 여러 대를 제작할 생각이었으며 양산도 염두에 둔 디자인이다.
그러나 제작자인 데이빗 사마린 박사가 연방평의회 의장의 아들이자 독립운동의 찬동자인 크린 카심에게 기체를 보여주던 중에 카심을 미행한 연방군 보안요원들에게 사마린 박사는 체포되고, 생산시설은 파괴당하며, 기체는 압수당한다. 설계도는 체포당하기 직전 태워서 없애버렸기 때문에 다그람은 더 이상 제작되지 못했으며, 사마린 박사가 직접 제작한 시작기 1대만이 (크린에게 재탈취되어) 데로이아 독립운동 무장조직인 "데로이아 세븐"(자칭 "태양의 엄니")에 가담하며, 이후 많은 활약을 통해 태양의 엄니, 나아가 데로이아 독립운동의 상징으로 자리잡는다.
솔틱 라운드페이서와의 전력 교환비(킬 레이시오)를 약 5~6대 1로 상정한 기체라고 하는데, 실제로는 단 1대뿐인 실전기체가 끝까지 파괴되지 않았으니 진짜 전력 교환비는 그보다 훨씬 높을 듯.
다그람 제작에 사용된 부품은 약 70%가 지구제로[2] 다른 컴뱃 아머에 비해 그리 특출할 것이 없지만, 2개의 파워 플랜트를 동시에 가동시킴으로써 초당 64포인트라는 높은 출력을 낼 수 있다. 때문에 타 기종에 비해 연속 가동시간이 짧다는 단점이 있지만, 고출력 덕분에 신무기인 리니어 건, 즉 레일건을 주포로 항시 활용 가능하다. 때문에 다른 컴뱃 아머에 비해 공격력이 훨씬 높다.
장갑의 대부분이 대 리니어건 장갑이라는 점도 특징이다. 이 작품에 등장하는 리니어건(레일건)은 발사 과정에서 고열 등으로 탄자(포탄)가 플라즈마화하기 때문에, 피탄시 장갑에 전달되는 에너지는 거의 전부 열 에너지이고 운동 에너지는 그리 대단하지 않다. 즉 현실의 HEAT탄과 비슷한 것인데, 다그람은 주요 부위를 이에 견딜 수 있는 장갑으로 보호하고 있기 때문에 다른 컴뱃 아머에 비해 생존성이 높다. 이것 때문에 다그람은 관절부가 마모되어서 수리를 받거나 하는 경우는 있으나 치명타를 입은 적이 없을 정도로 방어력이 뒤어나다.물론 내탄성이 높다는 것이지 무적이라는 것이 아니다. 다그람도 지구제 컴뱃 아머의 리니어건에 양쪽 팔을 한번씩 잃는다. 그러나 작중 대부분의 컴뱃 아머가 리니어 건 1~2방에 빈사에 빠지는 걸 생각하면 놀라울 정도로 단단한 장갑이다.
뿐만 아니라 다그람은 데로이아의 환경에서 사용하는 것을 전제로 제작되었기 때문에, 데로이아에 항상 영향을 미치고 있는 X 성운(X 네뷸라)의 영향으로부터 전자장비를 보호하는 처리가 완전하게 되어 있다(소위 "X 네뷸라 대응 기체"). 때문에 X 네뷸라의 영향으로 성능이 크게 저하되는 지구제 컴뱃 아머들을 손쉽게 압도하며 높은 전과를 내는 것이 가능했다.
모듈화 설계로 분해와 재조립도 쉬워서 정비하기 용이하다.[3] 그래서 자원도 장비도 인력도 딸리는 태양의 엄니같은 소규모 게릴라도 다그람의 정비는 어렵지 않게 가능했다. 한 폐공장에서 연방군에게 포위되었을 때에는 공장 설비로 다그람을 분해해서 조금씩 바깥으로 내보내는 방법으로 탈출에 성공하기도 했다.
방수 처리가 제대로 이루어져있지 않으나 대신 배리어로 물을 밀어내서 방수처리를 한다. 따라서 습지 전에 처음 투입했을 때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으나 배리어 장치를 키자 잠수까지 해서 돌아다닐 정도로 습지전에서 뛰어난 활약을 보여주었다. 당시 애니멕크라는 잡지에서 이것도 모르고 방수도 제대로 안 해서 비오면 작동하지 않는 로봇이라는 터무니없는 왜곡된 정보를 퍼뜨리기도 했다. 심지어 원작에서도 연방군 공기부양정들을 상대로 처음으로 방수기능을 사용하는 장면, '솔틱은 물 속에 못들어오지?' 라면서 호수로 뛰어드는 장면, 수중 전용 CB인 맥케렐과 바다속에서 난투를 벌이는 장면이 나오는 등 꾸준히 다그람에게 방수기능이 있다는 걸 묘사하고 있다.
물론 지구연방도 머지 않아 자체 제작한 X 네뷸라 대응 컴뱃 아머를 지구에서 공수해 와서 일선에 배치하기 시작하며, 이런 새로운 위협에 맞서기 위해 다그람도 화력 강화 패키지를 도입하는데 이것이 다그람의 명물인 "터보잭"이다.[4] 터보잭은 대구경 리니어건과 이에 전력을 공급하는 외장형 제네레이터 유닛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를 일체화해 백팩의 형태로 다그람에 장착한다. 터보잭 장착으로 다그람은 활동 시간이 연장됨과 동시에 대구경 야포에 맞먹는 화력을 얻었지만, 터보잭까지 장착하면 기체 중량이 너무 무거워져 기동력이 저하된다는 문제가 있기도 했다.[5] 허나 이는 대구경 리니어 캐논의 파괴력이나 기동시간의 증가 등의 이점에 비하면 사소한 단점일 뿐이다. 여담으로 이 터보잭은 데로이아 출신의 군벌인 J. 로크의 세력이 제작했으며 잘체프 중령이 터보잭을 보고 '벌써 터보잭이 도입되다니...'라고 말하는 등 뭔가 군대의 차세대 제식장비 같은 분위기를 연출했으며, 특수부대인 코치마 Spl 24에 배치된 파란색 솔틱(라운드페이서)에 터보잭을 장착하여 여기 연결된 리니어건을 팔에 마운트하는 등 지구연방측도 드물게나마 터보잭을 활용했다.[6] 이 터보잭은 당시 큰 인기를 끌어서 경쟁작인 전투메카 자붕글의 워커 개리어도 후반에 비슷한 걸 달고 나오기도 했다.
다그람은 운용 형태를 막론하고 이용 가능한 범용 기체로 개발되었다. 데로이아 해방전선이 컴뱃 아머를 어떤 식으로 운용할 것인지 아직 확실하지 않은 상태에서 설계되었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다그람은 솔틱의 매커럴처럼 수중 활동도 가능한(완전 방수 처리되어 있다) 수륙양용 기체이며, 어떤 수송용 헬리콥터로도 공수가 가능하도록 전신에 견인용 바(기체 곳곳에 붙어있는 붉은색 사각형 고리)가 설치되어 있다.[7] 반면 지구연방의 컴뱃 아머들은 매커럴을 제외하면 기체가 완전 침수될 경우 작동이 중지되며, 아이언풋 같은 기체는 특정 헬리콥터로만 공수가 가능하다.
콕핏 옆에 붙은 한쌍의 2연장 사출관은 극중에서 연막탄 발생기로 사용되는데, 딱 한번 거기서 소형 로켓이 튀어나간 적이 있기 때문에 멀티 디스차저라고 부른다. 우측 디스차저를 제거하고 9연장 미사일 포드를 장착하기도 하는데,[8] 미사일 포드는 제식 무장이 아니라 데로이아 반란군이 접수한 군기지에서 정비 중 굴러다니던 것을 장착한 것이다.
주무장인 리니어건은 오른팔 장갑 위의 하드포인트에 고정하며, 왼쪽 손등에는 보조 무장인 20mm 체인건 2문이 내장되어 있다.
이처럼 범용성이 높고 우수한 기체였기 때문에, 데로이아 해방전선은 다그람을 절대로 지구연방에게 넘겨줄 수 없었다. 지구연방이 다그람을 참고하여 고성능 컴뱃 아머를 개발할 경우, 장래에 이를 다시 데로이아 탄압의 도구로 사용할 가능성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다그람은 데로이아 독립과 저항의 상징이기도 하다. 다그람이 연방의 손에 넘어간다는 것은 곧 사람들이 모든 문제가 해결되었다는 착각을 일으킬 수 있었고 라콕은 이를 이용해 프로파간다로 다그람을 사용하려고 했다. 그래서 크린은 다그람을 탈취하며 최종화에서는 모든 싸움이 끝난 후 파일럿 크린 카심이 자기 손으로 다그람을 파괴시켜 버리며, 불타는 다그람을 향해 태양의 엄니 전원이 자신들의 무기들을 던져넣어 화장한다. 맨 위의 이미지가 이렇게 해서 파괴된 다그람의 모습으로, 꿈도 희망도 없이 파괴되었지만 그 파괴또한 저항이므로 끝없는 저항과 희망도 동시에 상징하는 이 작품의 상징인 것이다.
작품이 리얼로봇을 표방하고 있고 디자인이 탱크 같아서 별로 안 세 보이지만 '''엄청나게 강하다.''' 맞아도 장갑이 단단해서 어지간해선 흠집도 안 나고 리니어 캐논은 어떤 적이든 일격필살의 위력이다. 작중에서 하는 짓만 보면 리얼로봇이 아니라 슈퍼로봇이다. 이는 다그람 팬들도 인정하는 점.
4. 디자인
다그람의 콕핏과 캐노피는 AH-64 아파치 공격 헬리콥터의 콕핏/캐노피를 본뜬 형태라고 한다. 반면 솔틱 라운드페이서의 콕핏/캐노피는 MD500 디펜더의 것과 비슷하다. 솔틱이 다그람에게 속수무책으로 발리는 이유가 이것일지도...
또한 다그람의 콕핏/캐노피 형태는 1983년 영화인 블루 썬더에 등장하는 경찰용 헬리콥터인 블루 썬더와도 많이 닮았다(색상도 비슷하다). 게다가 블루 썬더의 결말에서는 주인공이 블루 썬더의 악용을 막기 위해 헬기를 자기 손으로 파괴시켜버리기 때문에(달려오는 기차 앞에 헬리콥터를 세워둔다) 더욱 비슷하다는 느낌. 방영 시기도 엇비슷하기 때문에 자칫하면 다그람이 블루 썬더를 참고한 게 아닌가 하는 오해가 생길 정도지만, 블루 썬더는 다그람이 종영된 후에 나온 영화이다.
배틀테크에 등장하는 배틀메크인 쉐도우 호크는 프로젝트 피닉스 기술 열람표에서 디자인이 바뀌기 전에는 다그람의 일러스트를 유용했었다. 쉐도우 호크가 당시 배틀메크의 디자인에 미친 영향은 지대하였으나(어깨·팔뚝 등의 하드포인트에 부착된 무기, 콕핏형 "얼굴" 등), 지금은 판권 문제로 "Unseen"으로 분류되며 완전히 다른 디자인으로 렛콘[9] 되었다. 현재 쉐도우 호크의 디자인은 상당히 구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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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그람(왼쪽)과 원래 배틀메크 쉐도우 호크(오른쪽)의 디자인 비교.
그 외에도 훗날 슈퍼로봇대전 OG에서 나오는 라즈안그리프 역시 이 기체를 모티브로 하고 있으며 머리 부분에 있는 핼리콥터의 캐노피를 닮은 콕핏이라든가 닮은 부분이 많다. 다만 이쪽은 원본에 비해 좀 더 중무장한 - 말하자면 헤비급 - 느낌이 강한 편.
5. 모형화
원래 다그람의 완구 판권은 반다이가 아니라 타카라가 가지고 있었으며, 리얼로봇 풍의 습식 데칼이 첨부된 플라모델이 인기리에 팔렸다. 또한 완성품 완구도 인기있었는데, 장갑과 내부 프레임을 분리할 수 있는 "듀얼 모델" 완구가 큰 인기를 끌었다. 타카라의 듀얼 모델 다그람 제품들은 오늘날 수집가들 사이에서 고가에 거래되는 수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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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8 스케일과 1/72 스케일의 두 종류가 있었다. 설정에서 보듯 컴뱃 아머는 모빌슈트의 절반 정도 크기의 로봇이기 때문에, 1/48 스케일 컴뱃 아머는 딱 1/100 스케일 모빌슈트 정도의 크기이며, 1/72 스케일 컴뱃 아머는 딱 1/144 스케일 모빌슈트 정도의 크기이다.
이 외에도 국내 복제판으로 자석으로 상체와 하체가 결합되는 기이한 사양의 완구(리니어건은 총신(!)이 스프링으로 발사되었다)도 있었다.팔은 통짜로 팔꿈치 가동이 안되고 요즘과 비교하면 허접의 극이였지만 의외로 재현할 수 있는 곳은 다 재현해놓은(콕핏이 열리고 간략하게나마 디테일도 있었다) 의외의 수작.[10]
20세기 말에는 카이요도의 리볼텍 제2호 제품으로[11] 다그람을 내놓았다. 극강의 조형으로 원작의 프로포션을 90% 재현하였으며(허나 머리가 너무 작게 나왔다) 높은 가동성으로 원작의 퍼스트/라스트 신, 즉 철퍼덕 주저앉아 있는 모습을 재현할 수 있었다. 이것이 가능한 다그람 제품은 이것이 유이하다.
21세기에는 타카라가 아니라 의외로 맥스 팩토리가 다그람을 비롯한 컴뱃 아머의 플라모델 킷을 발매하였다. 조형은 상당히 좋은 편이었는데 맥스 팩토리가 스냅타이트 킷을 만드는 것에 서툴렀는지, 실제로는 접착제가 없으면 제대로 만들 수 없는 킷이었다. 그래도 오랫만의 다그람 킷이라 인기리에 팔리고 있으며, 극중 등장하는 모든 컴뱃 아머에다 브롬리 트레일러, 네이티브 댄서 버기, 매버릭 헬리콥터, 심지어 6족 거대 컴뱃 아머인 데저트거너까지 내놓고 있다. 품질은 모두 매우 좋은 데다 아기자기한 미니어처가 포함되어 있어 디오라마 제작에도 최적.
게다가 반다이까지 갑자기 하이메탈 R 라인으로 완성품 다그람을 내놓았다. 약 13000엔 정도의 고가 제품이지만 가동성과 조형, 완성도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맥스 팩토리를 데꿀멍시켰다. 리볼텍 다그람을 신경쓴 것인지, 반다이 다그람 역시 바닥에 주저앉은 모습을 재현 가능하다. 솔틱 라운드페이서 역시 2017년에 동 라인으로 발매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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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다이 하이메탈 R 다그람. 관절부를 다이캐스트 부품으로 제작하였으며 높은 가동성을 자랑한다. 정말 악랄한 것이 크기도 맥스 팩토리 다그람과 거의 같으며(대충 HG 건담 정도 크기),[12] 1990년대 로봇 플라모델 정도의 가동성밖에 없는 맥스 팩토리 다그람에 비해 반다이 다그람의 가동성은 21세기 MG 건프라급이다.
6. 기타
1화가 시작하자마자 이미 파괴된 채로 황무지에 앉아 있는 씬이 유명하다. 극장판의 포스터로도 사용되었을 정도. 우로부치 겐이 OBSOLETE 제작 당시 인터뷰에서 밝힌 바로는 1화의 그 장면을 보고 어린 나이에 상당한 충격을 받았었다고 한다.
[1] 작중에 나오는 메카의 분류 통칭.[2] 크린은 처음에 게릴라들이 지구제 소총을 쓴다는 것에 대해 어떻게 지구와 싸우는데 지구제 무기를 쓰냐며 반감을 가졌었다. 그러나 허클이 다그람의 부품은 70%가 지구제라고 말하자 큰 충격을 받는다. 더욱 황당한 사실은 나중에 나오지만, 저 지구제 무기를 데로이아에 유출시킨 게 자신의 둘째형이었다.(그것도 좋은 의도로 한 게 아닌 양쪽에다 무기 공급해서 전쟁지속 및 무기장사를 하려고.)[3] 이는 솔틱 라운드페이서의 특징이기도 하다. 다그람의 설계가 라운드페이서를 참고한 것임을 엿볼 수 있는 부분.[4] Turbosack. 터보팩이 아니라 터보잭인 이유는 일본에서 영어인 백팩이란 단어보다 독일어인 뤽켄작(rückensack, 줄여서 뤼크작)이란 단어를 많이 쓰기 때문이다. 즉 실제 일어 발음은 터보잭이 아니라 타보자크.[5] 실제 자동차에 장착하는 추가 터보(슈퍼차처)에서 모티브를 딴 듯. 터보가 없는 차에 터보를 추가 장착하면 마력수가 증가하지만 차가 수십 킬로그램씩 무거워진다.[6] 단 솔틱은 터보잭을 달아도 다그람의 팔에 달린 것과 같은 리니어건밖에는 사용하지 못했다. 다그람의 터보잭에 달린 야포형 리니어건은 어림도 없었던 모양.[7] 그런데 막상 태양의 엄니가 수송 헬리콥터가 없었기 때문에 대개 트레일러로 운반했다. 후반부에 군대가 합류하면서 마침내 다그람도 헬리콥터로 공수가 가능해진다.[8] 원래는 미사일 포드를 어깨에 장착하는 것으로 하려 했는데, 플라모델 제작 과정에서 멀티 디스차저와 미사일 포드를 같이 배치할 공간이 없음이 발견되어 멀티 디스차저를 제거하고 그 자리에 미사일 포드를 탑재하는 것으로 변경되었다고 한다.[9] Retcon, retro-continuity. 설정이 나중에 바뀌면서 마치 옛날부터 그런 설정이었던 것처럼 되어버리는 것.[10] 아마 타카라의 "마그네타입 다그람"의 복제품이었을 것이다.
[image][11] 리볼텍 1호는 신 겟타로보 1호였다.[12] 정확히 말하면 반다이 하이메탈 R 다그람은 1/60, 맥스 팩토리 플라모델 다그람은 1/72 스케일로 반다이가 좀 더 크다.
[image][11] 리볼텍 1호는 신 겟타로보 1호였다.[12] 정확히 말하면 반다이 하이메탈 R 다그람은 1/60, 맥스 팩토리 플라모델 다그람은 1/72 스케일로 반다이가 좀 더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