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크사이드 포스

 


1. 개요
2. 상세
2.1. 라이트사이드에서 다크사이드로의 타락
2.2. 파멸의 길
2.3. 제다이의 귀환
2.4. 포스의 어두운 면의 능력
2.5. 포스의 어두운 면에 의한 신체의 침식
2.6. 기타
3. 스타워즈 게임에서
5. 외부 링크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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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rk Side of the Force, Dark side'''

'''"두려움이 너를 어둠으로 이끈단다. 두려움은 분노를 낳고, 분노는 증오를 낳고, 증오는 고통을 낳지."'''

- 요다, 포스의 어두운 면을 경고하며 -

'''힘이여! 무한한 힘이여!!'''

- 팰퍼틴 의장, 윈두에게 포스 라이트닝을 시전하며.[1]

-

''' 선택받은 자(Chosen One)였어! 시스에 가담하는게 아니라 놈들에게 파멸을 가져다 줄 존재라 했었단 말이야!'''

'''포스에 균형을 가져와야 했거늘 어둠 속으로 내던져버리다니!'''

- 오비완 케노비

스타워즈에 등장하는 포스의 어두운 면. 라이트사이드와 달리 공격적인 감정에서 매우 파괴적인 에너지를 뿜어낸다. 타락한 다크 제다이나 시스에서 주로 사용하며, 다크사이드에 빠져들면 피부가 창백해지고 얼굴에 실핏줄이 돋아나고 눈동자가 노란색으로 바뀌는 외양적 변화도 있다. 쉽게 말해서 '''타락한 것이다.'''

2. 상세



본디 오리지널 트릴로지(클래식 트릴로지)에서는 단순한 '악'으로 대표되었으나, 프리퀄과 확장 세계관(구 EU 세계관이나 시중에 나온 게임 세계관도 포함.)에서는 '자연 그 자체인 포스의 한 면으로서, 사랑같은 긍정적인 감정을 포함한 모든 '''강한 감정'''에서 우러나오는 것'으로 표현되어 있다. 하지만 시스는 주로 사랑이나 기쁨같이 긍정적인 감정보다는 '''공포, 증오, 분노, 질투, 슬픔, 의심, 자만심''' 등 '''부정적인 감정'''을 주된 힘의 원천으로 삼는다. 따라서 모든 제다이는 다크사이드에 빠지지 않도록 = 감정에 휘둘리지 않도록 수련하는 것이다. [2]'''물론 시스는 그런거 없다.''' 이런 설정이 잡히면서 제다이의 고뇌를 강화시키고 다크사이드로 빠지는 제다이들의 모습에 좀 더 설득력이 부여되었는데 다크사이드가 단순한 선/악 개념이 아니라 대상을 접하는 감정과 수단, 방법론의 영향을 절대적으로 받게 되었기 때문이다.
일례로 악에 대한 증오나 불의에 대한 분노는 도덕적으로는 선이지만,[3] 증오나 분노라는 '''부정적 감정 자체가 문제'''가 되는 "라이트사이드"의 관점에선 불합격이다. 캐넌 세계관이나 레전드 세계관에선 많은 제다이들이 다크사이드의 유혹에 타락했으며 대부분은 나쁜 결과로 끝났다.
조지 루카스는 인터뷰에서 '제다이가 포스의 균형과 조화를 상징하고, 시스가 포스의 불균형을 상징하므로 시스 전멸이 포스의 균형'이라고 발언했다. 그리고 아나킨은 시스를 멸망시킴으로써 예언이 맞아떨어진 것이다.
보통보다 격한 감정을 표출할 수록 힘이 올라간다. 근데 전투중 나타나는 격한 감정이란게 '행복함'이나 '사랑'일리는 없고, 대부분 '분노'나 '고통'같은 것이다. 따라서 시스의 교육 중에는 일부러 제자들을 고문하는 방법도 자주 쓰인다.[4] 레전드 세계관에선 단순한 고문을 넘어 목숨이 심각하게 위험할 정도로 제자를 몰아붙이는 수련도 흔히 자행되었다.[5]

2.1. 라이트사이드에서 다크사이드로의 타락


애초에 시스로 교육받은 경우를 제외하고, 라이트사이드에서 다크사이드에 빠지는 경우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크게 두가지로 나뉜다.
  • 제다이가 파계한 경우 - 여러 이유로 감정을 절제하지 못한 제다이가 다크사이드로 빠지는 경우가 왕왕 있다.
  • 다크사이드 사용자에게 사로잡혀 고문당한 경우 - 붙잡은 제다이나 포스 센서티브들을 포박 해놓고[6] 포스 라이트닝 등으로 고문 하면서 절망을 주고 서서히 다크사이드로 빠지게 한다. 얼마 후 고문당한 사람은 힘에 매료되었다면서 다크사이드가 되어 등장한다. 물론 힘에 대한 동경같은것만 키우는건 아니고 고문 시전자에 대한 증오, 두 번째 자매의 경우에는 스승이 아니었다면 자신이 이렇게 고통받았을리 없다는 원망감과 분노 등 고문이라는 고통을 주기 가장 쉬운 방법을 매개로 여러 부정적인 감정들을 주입하는 것이다. 스타워즈 구 공화국의 기사단에서 이렇게 타락하는 제다이를 볼 수 있다. 이렇게 타락한 제다이는 스승에 대한 존경심이나 경외심 같은건 애초에 기대할 수 없고 오히려 극한의 증오심을 갖게 되지만, 동시에 이를 모두 덮을 정도로 강렬한 힘에 대한 갈망 때문에 고문 시전자를 스승으로 섬기게 된다. 물론 언젠가는 스승을 죽이고 그 자리를 차지하고자 하는 열망과 함께.[7]

2.2. 파멸의 길


"그리고 어둠이 나를 데려가니, 나는 아무것도 아니구나."

다스 말락의 유언

강렬한 감정에서 발생하는 공격적인 힘이기에 절제에서 나오는 라이트사이드보다 언뜻 격렬하고 강해 보이지만, 감정에 휘둘리기 쉽기 때문인지 기복이 심해 실제 승률은 고만고만하고 그놈의 자만심과 방심 때문에 일을 그르쳐 다 이긴 싸움을 패배하는 것이 클리셰다. 실제로 시스들의 상당수가 대개는 방심과 오만때문망하거나 중요한 순간에 허를 찔리경우가 많았다.

"어두운 면이 더 강한가요?"

"아니! 아니. 강하지 않다. 더 빠르고, 쉽고, 유혹적일 뿐."

루크 스카이워커요다, 에피소드 5

요다의 이 설명이 포스의 어두운 면이 "강한" 게 아닌 이유를 아주 잘 함축하고 있다. 물론 전투력만 기준으로 놓으면 강하다고 할 수 있는 건 사실이나, 실제로는 파괴적인 방법을 제시하고 포스 사용자로 하여금 문제를 해결하는 데에 더 빠르고 쉬운 길을 택하도록 유혹할 뿐 실제로 그게 진정으로 강함을 의미하지는 않는다는 것이다. 이 신념이 있기에 제다이가 포스의 어두운 면의 '강함'에 매료됐다는 시스들을 단지 그들의 방법과 사상이 다를 뿐이라고 인정하지 않고, 그것을 "틀렸다"고 단언할 수 있는 것이기도 하다.
어두운 면은 포스 사용자를 빠르게 타락시킨다. 아나킨도 비록 자존심이 세고 모험을 즐기는 성격이고 마지못해 시스가 되었지만 그 원인은 사랑하는 사람을 살리고자 한 목적이 있었다. 그러나 다크사이드에 빠진지 얼마 안되는 사이 사랑하는 파드메에게 포스초크를 망설임 없이 사용하고 형같았던 오비완과 가장 아꼈던 제자 아소카를 겉잡을 수 없이 증오하고 죽이고자 하였으며 아들인 루크에게 조차도 설득이라지만 부자관계에 충분히 지장히 갈 정도로 공격했고, 또 다른 타락한 제다이 역시 감정기복이 심해 폭력적인 장면이 많이 나왔으며, 나중에는 끔찍한 패륜마저 자행했다. 괜히 다크사이드를 경계하는 것이 아니다.

2.3. 제다이의 귀환


어두운 면에 빠져있던 제다이가 밝은 면으로 돌아오는 경우도 있는데, 이를 '제다이의 귀환'이라고 칭한다. 대표적으로 영화 에피소드6 에서 다스베이더가 아나킨 스카이워커로 돌아온 사례가 있으며, 레전드 세계관에서는 레반도 있다. 그리고 시퀄 시리즈에서는 카일로 렌이 다크사이드에서 끝내 라이트사이드로 돌아왔는데, 여기서 렌은 중간중간 라이트사이드로의 유혹을 느끼며 불안정한 모습을 보여, 다크사이드 뿐만 아니라 라이드사이드에도 유혹을 받는 다크 제다이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레전드 세계관 중 본격적인 시스 제국과 제다이 기사단의 전쟁을 다루는 스타워즈: 구 공화국에서는, 시스도 제다이도 전부 많은 숫자를 이룬 집단들이다 보니 시스가 되는 제다이만큼이나 제다이로 전향하는 시스도 자주 보인다. 물론 이 경우는 타락한 제다이가 돌아온 것이 아니라, 원래부터 시스였던 자가 돌아서는 것인만큼 제다이의 귀환이 아닌 그냥 전향이라고 보아야 한다.

2.4. 포스의 어두운 면의 능력


밝은 면이 예지력과 염동방어를 주로 사용하는데 비해, 어두운 면은 포스 초크 나 포스 라이트닝 같이 상대를 공격하고 상처입히는 기술을 주로 사용한다.
제다이의 경우에도 다크사이드 포스 능력을 사용한다. 포스의 밝은 면과 어두운 면을 둘다 자유자재로 다루는 집단이 있는데 대표적으로 회색의 제다이 (Gray Jedi), 제국 기사단 이다. 사실 다크사이드 포스 능력 자체는 포스 유저의 성향과 어느 정도는 별개인 듯한 묘사가 어느 정도 있다.
종종 '다크 포스'라고 부르는 이들도 있지만 엄밀히 말하자면 올바르지 않은 명칭이니 주의. '어둠의 포스'가 아니라 '포스의 어두운 면'이라는 점이 중요하다. 다시 말해 라이트사이드와 다크사이드는 양면이 다른 동전과도 같이 근본은 같은 포스이지만 어떤 마음가짐으로 사용하느냐에 따라 달라진다는 맥락이다. 이를 볼때 포스의 개념은 불교의 사상인 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 모든 것은 내 마음 먹기에 따라 변한다.)와 유사한 맥락이라는 걸 알 수 있다. 조지 루카스가 청년기에 일본 문화와 불교에 심취했었던 걸 생각하면 아무리 봐도 일체유심조가 모티브

2.5. 포스의 어두운 면에 의한 신체의 침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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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킨 스카이워커/다스 베이더가 대표적인 예시이지만 감정이 어두운 면에 깊게 휘말리면 눈이 노란색으로 변하는 현상이 발생한다. 하지만 어두운 면를 그만 사용하게 되면 눈동자가 다시 원래대로 돌아온다. 다른 예시로는, 스타워즈 클론 전쟁 3d 시리즈에서 두쿠가 제자 사비지를 훈련시킬 때를 보면 포스 라이트닝을 쓰면서 눈이 노란색으로 잠시 변한다. 즉, 이것저것 종합해보면, 어두운 면에 완전히 물들어 눈이 노란색인 어두운 면의 포스 감응자들도 있고, 분노할 때만 눈이 노란색으로 변하는 이들도 있는 것이다. 혹은 개인의 기량에 따라 눈 색깔을 조절 (팰퍼틴, 두쿠) 할 수도 있다.
그 외에도 포스의 어두운 면에 심취한 자들은 신체 전반이 침식되고 뒤틀린다. 다스 시디어스다스 사이온의 모습도 포스의 어두운 면에 의해 그렇게 흉측하게 뒤틀린 것이다.
예외적으로 카일로 렌은 딱히 신체 변화가 없다.


2.6. 기타


우리는 도살자가 아니다, 시디어스. 우리는 미래의 설계자들이지.

- 다스 플레이거스, 제자인 다스 시디어스에게.

레전드 세계관 최후반에 나온 작품들에서는 어두운 면를 다루는 한 단계 더 고차원적인 경지가 묘사되었다. 소설 <다스 플레이거스>와 시스의 복수 소설판 등 둘의 규율 시대 후반부의 시스를 다룬 작품에서 나오는 묘사. 기존의 어두운 면이 '''폭발적인 감정으로부터 발현되는 강력하지만 불안정한 힘'''이었다면, 둘의 규율 최후반부의 시스들은 '''우주의 모든 사건의 흐름을 자신의 의지대로 지배하고 조작하는 힘'''이다. 완전체 시스 로드가 두 명으로 한정됨에 따라 이 둘을 따라올 어두운 면의 포스 감응자는 우주에 존재하지 않았고, 따라서 두 명의 시스 로드들은 은하계 전체의 어두운 면의 구심점이 되는 것이다. 이 시스들은 은하계 규모로 빛과 어둠의 균형을 망가뜨려, 은하계의 전반적인 정세에 혼란을 주고 도덕적인 퇴화가 일어나게 할 수 있었다. 이들에게 포스의 어두운 면은 충동이나 감정의 발현이 아닌, 온 은하계에서 자신이 궁극의 지배자이고 그 어떤 상황도 장악하여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이끌겠다는 의지 그 자체이다. 또한 아이러니하게도, 그 때문에 시스들은 자신의 충동에 완전히 휘둘리게 되는 것을 경계했으며, 흔해빠진 다크 제다이마냥 자신의 욕망을 분출하기 위해 어두운 면으로 빠지는 것을 좋지 않게 보았다. 근본적인 의도나 접근 방식은 정반대지만, 제다이와 시스 모두가 자기 자신을 수양하고 감정을 절제하는 것에 초점을 두게 된 것이다.

3. 스타워즈 게임에서


스타워즈: 다크 포스 사가 에서는 생명력을 빨아먹는 포스 드레인과 광역 공격인 포스 라이트닝을 같이 펼치면 졸개전에서는 살인전차가 따로 없다.
다크포스 II제다이 아카데미의 경우 성향을 띤 라이트사이드 (Light Side), 다크사이드 (Dark Side) 엔딩이 있고 성향 따라 달라진다. 엔딩을 다크사이드로 선택 하면 다크사이드로 기울어, 엔딩에도 영향을 미친다. (정식 엔딩은 루카스필름에 의해 라이트사이드 (Light Side) 엔딩 이다.)
스타워즈 구 공화국의 기사단 시리즈에서도 라이트닝이 발전해서 폭풍이 된 '''포스 스톰'''이라든가, 주변 일대를 전부 공포로 행동불능으로 만드는 '''인세니티'''라든가, 내성 굴림에 실패하면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최대 생명력의 절반을 훅 까버리는 '''킬'''이라든가, 흉악한 성능의 기술이 많다.
이처럼 게임에서는 다크사이드 포스 자체의 파괴적인 성향 때문에 라이트사이드 포스와 밸런스가 안 맞는 경우가 많다. 포스를 이용해서 전투를 벌일 일이 많은 게임이라는 매체의 근본적인 제약이라고 볼 수 있을 듯. 한편 게임이라는 매체의 특성을 적극적으로 이용해서 다크사이드 포스가 가진 근본적인 한계를 드러내기도 한다. 스토리상으로 플레이어의 양심에 호소하기도 하고, 반대 성향의 포스를 사용하려고 하면 페널티를 주기도 한다. (즉, 라이트 사이드 지향이 다크 사이드 포스를 쓰기 어렵게 만든다.)[8] 또한 게임 밸런스 상 다크사이드 포스 계열 테크트리가 파괴력은 뛰어나지만 도리어 안정성은 부족하게 설계하기도 하고, 라이트사이드 계열 포스 능력에도 겉보기에는 수수하지만 실성능을 따져보면 다크사이드 포스 능력에 결코 뒤지지 않거나 오히려 더 뛰어난 능력을 주기도 한다.[9] 물론 끝판왕은 아예 직업별로 사용 가능한 포스 파워를 나눠버리는 것이다.

4. 레전드 EU 세계관


스타워즈 레전드 세계관에서 루크 스카이워커는 몇 번이나 유혹을 받았고 다크사이드로 돌아선 적도 있다. 하지만 이걸 극복하고 돌아오긴 하였다.

5. 외부 링크


Dark Side of the Force

[1] 때문에 웃긴 대사라고 들릴수도 있지만, 사실 다크사이드 포스와 이를 사용하는 포스 유저들인 '''시스 기사단의 궁극적인 목표'''를 간단하게 압축하여 말한 명대사이다.[2] 하지만 다스 시디어스는 그의 제자에게 분노에 너무 휘둘리지 말고,그것을 이용하라고 하는 등 꽤 전략적인 모습을 보여줬다.[3] 부정을 부정하면 긍정이 된다.[4] 실제로 에피소드 3에서 새로 취임한 은하 제국의 황제가 아나킨에게 다스 베이더 갑옷을 입혀주는 수술을 진행했었을 때, '''마취나 진통제 그딴 거 없이 그대로 수술을 진행했다.''' [5] 프리돈 나드가 엑사르 쿤에게 했던 짓이나 다스 플레이거스가 다스 시디어스에게 했던 짓이 대표적. 아예 제자의 인간성을 완전히 파괴하고 다크사이드에 침식된 새로운 존재로 다시 만들어내는 수준이다.[6] 오더 66이 실행된후 제국에 의한 제다이 기사단의 생존자들을 색출해 죽이거나 고문하여 인쿼지터리우스의 일원으로 만드는것이 시작되면서 수련을 끝낸 제다이 기사를 붙잡는건 쉬운일이 아니라 대부분 파다완이나 그 단계까지도 아직되지못한 영링들이나 포스 센서티브들을 주로 고문했다.[7] 다스 베이더가 당장 루크를 설득하며 함께 황제를 처치하고 은하계를 다스리자 꼬드겼고, 타락한 바스틸라 샨 역시 레반에게 자신의 스승인 말락을 죽이고 함께 은하를 통치하자고 설득했다.[8] e. g. 스타워즈 구 공화국의 기사단의 경우 반대 성향의 포스는 포스 포인트를 더 많이 잡아먹고, 반대로 자기 성향의 포스는 훨씬 덜 잡아먹는다.[9] 구공기 2의 포스 인라이튼먼트(Force Enligtenment)가 대표적. 사용 즉시 플레이어가 찍은 모든 버프스킬이 동시에 발동되기 때문에 일대의 적들을 단신으로 모조리 썰어버릴 수 있다.